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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탄소를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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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이 영상은 철강산업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노력과 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철강산업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중국이 가장 큰 배출국입니다. 유럽연합(EU)은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철강 회사들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설정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포스코는 하이렉스(HyL) 기술을 개발하여 수소를 활용한 환원 과정을 통해 철을 생산하고자 하며, 이는 탄소 배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English Summary:**
The video focuses on the global efforts and challenges of the steel industry to reduce carbon emissions. The steel industry accounts for a significant portion of global CO2 emissions, with China being the largest emitter. The European Union (EU) has implemented carbon border taxes as a measure to reduce emissions. Steel companies worldwide have set goals for carbon neutrality and are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technologies to reduce carbon emissions. Particularly in Korea, POSCO is developing the HyL technology, which uses hydrogen in the reduction process to produce steel, potentially significantly reducing carbon emissions.

 

 

탄소, 어떻게 줄일 것인가. 철강산업의 도전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V3MSHPSWVag

Transcript:
(00:06) 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주 재밌는 주제를 갖고 왔습니다 바로 글로벌 제철소들의 최대 고민이라는 주제를 갖고 왔는데요 글로벌 제철소들이 어떤 고민이 있냐? 2021년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더러운 철강이란 말을 썼는데 미국과 유럽은 중국에서 더러운 철강 수입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된다 미국과 유럽은 지속가능한 철강과 친환경 생산을 장려하기로 합의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중국이 더러운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는 말인데 더러운 철강이 뭘까요? 그건 당연히 철강산업이 이산화탄소 배출이 워낙 많은 산업이어서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정말로 많은 이산화탄소를 만드는데 거의 모든 산업 중에 철강산업 그리고 시멘트산업 이 정도가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연간 30억 톤, 전세계 이산화탄소의 7에서 9%가 철을 만들 때 나오고요 전세계 산업만 따지면 철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01:09) 전체 이산화탄소 중에 20에서 25%니까 엄청나죠 거의 4분의 1에서 5분의 1을 철강산업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분야는 아니에요 산업 중에서 그렇다는 거고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건 당연히 에너지겠죠 우리가 에너지 생산하려고 석탄 발전, 석유 발전 그리고 또 에너지 돌리고 이런 거에서 가장 많이 발전하지만 산업용 중에서는 철강이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철강 1톤을 만들 때 탄소의 배출량이 거의 2톤당 1.89톤이니까 철강보다 탄소가 더 많이 나오는 그런 산업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산업부문, 우리가 철강 강국 아니겠습니까? 산업부문에서 온실가스, 이산화탄소가 배출하는 업종이 철강산업이 가장 높습니다 거의 39%니까 엄청나게 높죠? 높아요 그래서 사실 철강산업에서 오늘의 주제이기도 한데 과연 이산화탄소 배출, 온실가스 배출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냐가 지금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2:13) 게다가 더 중요한 건 누가 철강을 많이 만듭니까?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이 세계에서 철강 생산량이 압도적이에요 물론 우리나라도 철강 강국이죠 지금 한국이 세계 6위 정도로 나오는데 중국은 무려 67%를 만듭니다 어?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세계적인 순위 6위여도 물론 높은 거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포스코가 세계 7위 생산 기업이라고 할 수 있고요 수출로만 따지면 저런 나라들은 자국 수요가 많으니까 수출로만 따지면 세계 4위 철강 수출국이고 또 세계 7위 수입되어야 되니까 우리는 재료 내서 내보내는 거지 원자재가 나오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철강 쪽에서는 대국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누가 뭐래도 결국 중국이 60%가 넘는 철강을 만들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탄소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 중에 하나가 중국이 된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중국 철강 산업이 중국 전체 CO2 배출량의 무려 15%를 차지해요 정말로 많이 배출을 한다고 할 수 있죠 그럼 생각해보면 철강 산업 자체가 CO2도 많이 배출하는데 하필 그게 중국이야? 그러면 서방 국가들에서는 어떤 움직임이 있겠습니까?
(03:17) 당연히 강력한 환경 규제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저저 중국이 이산화탄소를 그렇게 많이 배출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야지 아니 지금 그거 싸게만 만들면 되는 겁니까? 그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야 이산화탄소 배출 줄일 수 있지 중국 돈 써서 친환경으로 만드세요 라고 얘기하는 게 이 철강산업이기 때문에 이미 지난 2021년 EU는 탄소 국경세 워낙 유명하죠 여러분 다 아시는 수입하는 물품이 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냐에 따라서 세금을 매기겠다 아니면 또는 탄소 비용을 부담하게 만들겠다 탄소 배출권을 막 사야 된다 이런 표현을 쓰죠 거기에 가장 강력한 타겟 중에 하나가 바로 철강입니다 방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중국이 워낙에 많이 생산해서 유럽으로 수출하기 때문에 거기에 타겟을 한 건데 문제는 대한민국도 철강 수출 대국이라는 거죠 아 이게 중국만 콕 집기에는 좀 문제가 있으니까 전 세계 모든 국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다 보니까 우리나라도 이제 앞으로 철강 수출을 하려면은 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엄청나게 투자를 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철강산업은 특징이 하나 있는데
(04:21) 국가기관산업입니다 철강산업은 정말 많은 사람들을 고용을 할 수 있고 또 여러가지 규모의 경제기도 하고 2차, 3차 공장까지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국가기관산업이죠 게다가 철강은 산업의 기본 제품이라고 말해도 다를 바 없기 때문에 그리고 현재도 철강의 소비량은 놀랍게도 굉장히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보통신 변화 이것만 생각하다 보니까 서버 반도체 이것만 증가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철강의 소비량은 정말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여기가 2000년입니다 지금 2000년 대비해서 2배 가까이 뛰었죠 말 그대로 신제철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데 왜냐하면 전 세계 인구도 꾸준히 늘고 특히 2000년대 초반에 중국, 지금은 인도 아직 도시화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이 많고 또 요즘에 우리나라도 뭐 건설하고 싶어도 철강이 가격이 올라서 재건축 같은 거 못 하지 않습니까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신제철시대라고 불리는 철강의 소비량이 역대 최대치를 뚫는 그런 때죠 자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 철광회사들은 당연히 수출을 포기할 수도 없고
(05:18) 저렇게 글로벌로 친환경적인 환경 규제가 들어오니까 대부분 탄소 중립 목표를 선언을 했습니다 인도의 아르셀로미탈은 2050년까지 넷 제로 2030년까지 30/% 감축 나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 바오스틸도 2050년 넷 제로 역시 2035년 30% 감축 일본제철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 포스코도 2050년 넷 제로를 선언했어요 당장 포스코도 탄소 감축을 해야 수출도 할 수 있고 생존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30년 얼마 남지도 않았고요 2050년에는 무려 넷 제로로 탄소 중립 그런 상황에 지금 봉착해 있는 거죠 그러면 가장 빠르게 탄소를 줄이는 법은 일단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는 것과 지금 포스코를 포함해서 많은 글로벌 제철소들이 친환경 에너지 재생을 사용해 굉장히 열을 올리고 있죠 그리고 제가 굉장히 기대했던 탄소 포집 나오는 탄소를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이거 거대한 공기청정기 같은 걸로 탄소를 막 이렇게 수집해서 탄소 덩어리 나오면 되는 거 아닙니까?
(06:22) 게다가 그렇게 나오면 석탄 내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될 텐데 그게 소위 탄소 포집 CCS라고 불리는 기술인데 안타깝게도 아직 속도가 그렇게 빠른 것 같지도 않아요 이게 물론 제철소에서는 실제로 활용이 돼서 굉장히 많은 탄소를 빨아들이고 있지만 공기 중에 떠다니는 탄소를 포집할 수 있냐? 2021년에 오늘도 등장하는 일론 머스크가 탄소 포집 스타트업에 1억 달러의 상금을 주겠다고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지금도 열고 있어요 매년 몇 개 팀을 뽑아 100만 달러를 줘 2025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최종 우승팀한테 5천만 달러 650억이 넘는 상금을 주겠다 탄소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와라 라고 경연대회를 열었는데 아직은 여기 나온 팀들의 수준이 본격적으로 인류가 아무리 탄소를 써도 더 많이 흡입할 수 있는 그 정도의 기술은 안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현실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죠 한마디로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그런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런 궁금증이 생기죠 철강산업에서는 왜 그렇게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오나 이게 워낙에 고온을 사용하다 보니까
(07:27)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니까 전기 같은 거를 막 사용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거냐 석탄으로 이걸 떼는 거냐 이게 높은 온도 많은 에너지를 써서 물론 그런 것도 있지만 놀랍게도 철의 제련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생성이 된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냐? 자연계에서 철은 이렇게 철광석으로 존재하고 있어요 우리가 지금 쓰는 그런 철이 아니잖아요 주로 산화철이라고 그런다고 합니다 산화철로 존재하는데 이 철광석에서 산화철이니까 산소를 뾰로롱 떼어줘야 철이 나오죠 그럼 이 산소를 어떻게 떼어줄 것이냐? 이게 소위 말해서 환원 반응이라고 그러는데 지금 우리 인류는 어떻게 하냐? 이 철광석에 코크스 그러니까 석탄 같은 걸 이렇게 쪄 갖고 굉장히 밀도 높게 만든 코크스를 넣고 가열을 하면 코크스가 산소하고 만나서 일산화탄소가 되고 일산화탄소가 철광 산화철에 있는 산소를 뾰로롱 떼서 CO2로 배출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철에서 산소가 떼어져 나왔으니까 우리는 순수한 철을 얻을 수 있죠 문제는 이 코크스가
(08:30) 탄소가 철광석에 있는 산소를 떼어가면서 뭘로 변한 겁니까? 결국엔 철과 이산화탄소로 분리가 된 거예요 한마디로 철광석에 붙어있는 산소를 떼내기 위해서 인류는 탄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기서 탄소하고 산소가 만나서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진다 우리는 그런 제련 과정, 그런 환원 과정을 거쳐서 철을 만들고 있다는 게 문제의 근원인 거죠 한마디로 여러분들이 어디선가 봤을 것 같은 이게 고로라 그러죠 철을 녹이는 고로 이 위에 철광석과 석회석을 넣고 코크스까지 같이 넣고 위에서 환원 반응을 일으킵니다 한마디로 철광석에서 산소를 떼서 순수한 철을 만들어서 내려서 아래에서 뜨겁게 해서 용융을 하죠 녹이면 철이 나오는 건데 그 와중에 코크스를 엮고 철광석에서 산소를 떼기 때문에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된다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죠 철의 제련용 과정에서 에너지 때문이 아니라면 탄소로 산화철에 있는 산소를 떼어내는데 많은 에너지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게 아니라면 어떤 새로운 기술로 이산화탄소가 안 나오는
(09:33) 그런 방법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게 진짜 어렵다 이게 진짜 어렵고 아직 인류가 만들어내지 사실 못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철 생산 과정에서 방금 전에 말씀드린 이산화탄소의 생성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만약에 막을 수만 있다면 말 그대로 친환경 넷 제로를 달성할 수 있겠죠 방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기존의 철광석 산화철에 있는 산소를 탄소로 제거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나왔는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거죠 여기다가 탄소, 일산화탄소 대신에 고농도 만약에 수소를 넣으면 탄소에 산소가 붙으면 이산화탄소가 되지만 수소에 산소를 붙이면 물이 됩니다 그럼 만약에 이걸 환원제라 그러는데 환원제를 이렇게 코크스 같은 탄소가 아니라 수소로 사용할 수 있으면 이산화탄소가 아니라 물이 나올 수 있다는 거죠 저같은 문과들은 여기까지는 가능한데 우리가 철광석에 묻혀있는 산소를 떼기 위해서 환원제로 탄소를 사용하지 말고 수소를 사용해서 산화철에 있는 산소를 떼어낼 수 있으면
(10:36) 이산화탄소가 아니라 물이 생성 가능함으로써 넷 제로가 가능하다 이거를 과연 해낼 수 있냐 없냐 이런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게 되겠죠 저같이 문과들은 저게 안될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현재 우리는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서 철광을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수소 환원 제철이라는 기술입니다 소위 말해 하이렉스, 영어로 쓰면 하이렉스고 수소 환원 제철인데 탄소 배출을 거의 0으로 줄일 수 있죠 그럼 하면 되지 않냐? 이게 저도 직접 가서 봤지만 생각보다 쉬운 기술이 아닙니다 엄청난 저 뒤에 보이는 이 엄청난 고로에서 기존의 코크스 대신에 수소를 넣어서 과연 이 쇳물이 나오게 하는지 성공을 할 수 있냐? 현재 우리는 기술이 어디까지 갔냐면은 포스코는 하이렉스 전에 파이넥스라는 공법을 현재 연구하고 실제로 이걸 적용을 해서 쇳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뭐 어렵게 썼지만 간단하게 얘기하면 아까 말했던 위에서 환원이 되고 아래에서 용융이 되는데 환원이 되는 거를 따로 떼서 여기가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는 데니까 환원로를 따로 만들어서 환원 과정에서 나오는데
(11:39) 탄소를 조절하겠다 이게 소위 파이넥스 공법인데 하이브리드 약간 제 느낌이 약간 그랬어요 자동차로 치면 하이브리드 같은 그런 느낌인데 이 환원 공정만 따로 떼서 여기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을 한다든지 여기서 탄소를 최대한 줄여서 일산화탄소 75% 수소 25% 약간 섞어 쓰는 거죠 100% 기술이 아직 안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 파이넥스 3호기가 준공이 됐는데요 제가 직접 가봤는데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이게 무려 1992년대부터 연구된 어떤 공정이라고 하니까 거의 30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본격적인 하이렉스 기술 완성을 못했는데 2003년 1공장이 등장해서 지금 이제 200만 톤 규모의 기존 고로 크기 엄청난 크기의 파이넥스를 지금 우리나라 포스코는 운영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여기에 가봤는데 제가 이 영상 제작 부탁을 들었을 때 그냥 혼자서 방구석에서 두들겨도 되지만 사실 가서 직접 보고 싶었어요 과연 어떤 데서 실제 이런 게 일어나나 우리나라 산업의 현장이잖아요 여기가 접근 금지 구역 중에 하나입니다
(12:40) 산업 스파이들 때문에 함부로 못 들어가는 곳 중에 하나인데 영상 만든다니까 특별히 가서 보게 해주신 그런 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파이넥스라고 약간 과도기적 기술이고 궁극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100% 수소를 이용한 철강 제조 말 그대로 수소 환원 제철 탄소가 아니라 수소로 철강 속에 있는 산소를 떼어내는 그런 제철 기술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기술명은 하이렉스라고 하고 있는데 아직 세계적으로 100% 수소를 활용한 기술은 아직 등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더 놀라운 건 수소환원제철 하이렉스 기술이 전세계가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아니라고 그래요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그러니까 탄소를 없애는 기술은 모두가 연구하고 있는데 하이렉스 기술은 우리나라가 사실상 가장 앞서고 우리나라가 추구하고 있는 기술이라고 하고 다른 대형사들은 샤프트 환원로 등등등등 다른 기술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어요 우리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각자의 방법으로 어쨌건 2050년까지 탄소를 만들어야 되지 않고
(13:42) 2030년까지 탄소를 30% 정도 줄여야 되는 그런 목표들이 각 나라 앞에 있는 거죠 그래서 현재 포스코 같은 경우에는 2027년까지 하이렉스 시험 설비를 준공을 하고 2030년에는 상용기술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2050년까지 가면 하이렉스를 활용하면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겠죠 제가 말을 들어보니까 제가 포스코에 고등학교 때 빼면 처음 가봤는데 포스코 부지가 꽉 차 있습니다 굉장히 넓어요 차를 타고 다녀요 와 거의 뭐 도시급인데 조그만 도시 안을 차로 타고 돌아다니는데 거기가 고로나 가보시면 알겠지만 옛날에 수학여행 많이 가셨죠 형님들 수학여행 많이 가셨던 그런 곳인데 엄청나게 파이프들로 꽉 차 있어서 하이렉스를 지을 곳이 없다고 그럽니다 제가 아까 전에 이렇게 소개시켜드렸던 파이넥스라는 곳이 여기 있고요 가장 안쪽에 있고 여기 파이넥스 용역로들이 쭉 있는데 자리가 없으니까 이 앞에 바다를 매립해서 여기다가 하이 액세서비를 짓겠다라는 계획을 포스코는 발표해놓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다를 매립하다 보니까 이런저런 규정에 맞붙지 않아요
(14:44) 환경규제가 또 있죠 바다를 매립하면 환경규제도 있고 주변 어민들이 좀 반대하시는 것도 있고 한데 잘 협의를 통해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매립해야 되는 바다 부지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수심 18M 총 145만 제곱미터 규모를 4,500만 톤의 흙으로 이게 뭐 수십조짜리 사업입니다 포항, 광양이 각각 20조, 40조원을 넣어서 매립한 다음에 하이렉스 수소환원제철소를 짓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을 하는 거죠 이거를 얼마나 포스코가 기대하고 있냐 저는 이걸 보고 알았습니다 우리 포스코에서 박재정 가수님을 불러 헤어지자 말해요를 고로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데요 잠깐 보시면 오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인데 여기서 부르신 거죠 가서 여기가 이제 수소 환원 제철 검토 부지인데 가수께서는 저기까지 가셨어요 불러주셨죠 아마 포스코에 큰 기대가 들어가서 이제 박재정 가수님까지 부르시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15:48) 게다가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죠 철강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탄소를 줄여야 되는 모든 나라들이 같은 입장이 있기 때문에 서로 탈탄소 기술을 만들어야겠죠 미국도 EU도 철강이 국가 기관 산업이기 때문에 현재 보조금을 줘가면서 탈탄소 기술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죠 미국 같은 경우는 지난 3월에 철강 탈탄소 프로젝트의 보조금 조율을 발표했고요 EU도 마찬가지죠 기존 설비에 전기로 대체 탄소를 빨리빨리 줄여야 철강 산업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전부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할 수 있고 우리는 하이렉스라는 기술로 우리 철강산업 우리 미래의 탈탄소 산업에 승부를 걸었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정부와 포스코가 힘을 합쳐서 수소 환원 제철을 어떻게든 성공을 해야겠죠 승부에 이기기 위해서는 얼마 전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예타지 예타 신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대상으로 확정도 했고요 워낙에 큰 돈이 들어가는 사업이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도 포스코도 열심히 하고 정부도 강력한 지원을 통해서 이번 탈탄소 기간 동안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16:49) 구조적인 전환이 있으면 아마 승리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도 탄소 감축 목표가 있습니다 국가 전체가 넷 제로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철강산업의 탄소 배출 감축 없이는 넷 제로가 될 리가 없죠 아니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뒤처진다면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꼭 기술 전쟁에서 승리를 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또 탄소 감축을 위해서 기후변화를 막자 이거 아무리 말로 해도 소용이 없죠 예를 들어 탄소 감축을 할 테니까 에너지 사용을 내일부터 저녁에는 전기가 안 들어옵니다 이번 여름에는 짝수 날만 에어컨을 켜시고 홀수 날에 에어컨을 못 켭니다 그런 게 안 먹히기 때문에 아니면 철강 사용을 앞으로 절반으로 줄이겠습니다 여러분 안 되죠 결국에는 기술이 없는 탄소 감축은 공허한 말이고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철강 사용을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철강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새로운 기술, 수소 환원 제철 하이렉스 기술 이런 거를 통해서 탄소를 발생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야겠죠 우리가 신재생 에너지
(17:48) 거기 매달리는 것도 어떤 기술이 등장을 하면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까 결국 기술이다 우리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하이렉스 기술이 꼭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2050년 넷 제로, 탄소중립의 목표를 꼭 달성하고 계속적인 철강수출 강국으로 우리나라 GDP를 이끌어주는 산업의 역군으로 우리의 비전을 만들어주는 기업으로 남기를 기원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얘긴 다 끝났지만 혹시라도 저도 여기 가서 거의 체험 삶의 현장을 해봤거든요 포스코에 간 김에 그 영상 보시고 싶은 분들만 한 2분 정도 쿠키로 붙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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