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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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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이 동영상은 한국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사교육비 실태에 관해 설명합니다:

  1. 사교육비 규모와 증가 추세:
    •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9조원으로 전년 대비 7.7%(2조원) 증가
    • 최근 3년간 5.8조원 증가하며 성장세 가속화
    • 학생 수는 감소하는데 사교육비는 증가하는 역설적 상황
  2. 1인당 사교육비 현황:
    • 초중고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9만2천원(사교육 참여 학생 기준)
    • 고등학생은 월 77만2천원으로 더 높음
    •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30% 높고, 고등학생은 월 100만원 초과
    • 최근 5년간 1인당 사교육비 50% 증가, 10년간 2배 상승
  3. 생애 사교육비 추산:
    • 초중고 전체 기간 서울 기준 약 1억1,336만원
    • 유아 사교육(3-5세) 포함 시 1억2,704만원
    • 영어 유치원(2년) 포함 시 1억5,416만원
  4. 영유아 사교육 실태:
    • 2025년 통계청 최초 영유아 사교육비 조사 결과, 연간 약 3조원 시장 규모
    • 유아(3-5세) 월평균 사교육비 38만원, 참여율 47.6%(5세는 81%)
    • 영어교육 비중이 41%로 압도적, 월평균 41만4천원으로 고등학생보다 비쌈
    • 한글, 논술 등 기초학습 비중은 7%에 불과
  5. 사교육 심각성:
    • 사교육 참여율 초중고 평균 80%, 서울 86%
    • 소득에 따른 참여율 격차 심각(고소득층 80%+, 저소득층 58%)
    • 7세 학원 입학을 위한 '7세 고시' 등 과열 양상
    • 사교육의 주목적은 '선행학습'과 '입학준비'
    • 국민연금보다 2배 많은 지출, 가계 지출의 21%가 교육비

English Summary

This video explains the explosive growth of private education expenses in South Korea:

  1. Scale and Growth Trend:
    • Total private education expenses for K-12 reached 29 trillion won in 2024, up 7.7% (2 trillion won) from previous year
    • Increased by 5.8 trillion won in the last three years, with accelerating growth
    • Paradoxical situation where student numbers decrease while education spending increases
  2. Per-Student Expenditure:
    • Average monthly private education cost is 592,000 won per K-12 student (for those participating)
    • High school students pay higher at 772,000 won monthly
    • Seoul expenses are 30% higher than national average; high school students exceed 1 million won monthly
    • 50% increase in per-student costs over 5 years, doubled over 10 years
  3. Lifetime Education Cost Estimates:
    • Approximately 11.34 million won for K-12 education in Seoul
    • 12.7 million won including early childhood education (ages 3-5)
    • 15.42 million won including English kindergarten (2 years)
  4. Early Childhood Education Reality:
    • First official survey in 2025 shows annual market of about 3 trillion won
    • Monthly average of 380,000 won for ages 3-5, with 47.6% participation rate (81% for 5-year-olds)
    • English education dominates at 41% of the market, costing 414,000 won monthly (more expensive than high school)
    • Basic learning skills like Korean language and critical thinking comprise only 7%
  5. Severity of the Situation:
    • 80% average participation rate in K-12 (86% in Seoul)
    • Significant participation gap by income (80%+ for high-income, 58% for low-income)
    • Extreme examples like "age 7 entrance exams" for prestigious academies
    • Main purpose is "advanced learning" and "entrance preparation"
    • Spending twice as much as national pension contributions, with education accounting for 21% of household expenses

 

 

사교육 지출 폭발적 증가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g3_39Ns5qQ

Transcript:
(00:08) 사교육에 미친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깜짝 놀랄만한 수치와 깜짝 놀랄만한 값들이 저는 그랬어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 사교육에 대한 숫자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얘기를 왜 하냐? 2025년 3월 13일 엊그제 통계청에서 작년,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보기엔 좀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어요 뭐 안 충격적일 수도 있는데 저는 충격적이었어요 내용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얼마가 늘었냐 1년 만에 7.7%가 늘었습니다 1년에 사교육비 시장이 27조에서 29조로 2조가 늘었어요 여러분들이 2조를 질렀어요 공교육비, 교육비 전체가 아니에요 사교육비만 사교육비만 29조, 2조 아마 올해 30조 거의 무조건 넘을 겁니다 그리고 사교육비 총액을 보면 그 정도씩 원래 느는 거 아닙니까? 2015년에 18조였어요 9년이잖아 9년 만에 얼마? 12조 가는 거예요 12조 시장 자체가
(01:11) 게다가 올라가는 각도가 달라지잖아요 오해가 아닙니다 최근 3년 증가폭을 보면 각도가 더 올라가 사교육비가 아니... 각도가 완만해지는 거 아닌가? 각도가 학생도 없고 사교육비가 완만해지는 거 아니었나? 착각입니다 올라가는 거 봐요 이게 3년 단위거든요 1.7조 플러스 3.9조 최근 3년에 플러스 5.8조 6조가 늘었어요 6조 초중고 사교육비 증가세가 최근에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가팔라지는 정도가 아니라 이게 실화인가 싶은데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7년, 18년간 초중고 사교육비 추이인데 우리 완만해지는 거 아니었나? 코로나 끝나고 이때만 해도 코로나 효과인 줄 알았어요 코로나 때 빠진 게 올라갔으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게 아니었어요 2019년인지 20년인지 모르겠는데 여기 언저리에서 18, 19, 20 언저리에서 뭔가 바뀌었다 뭔가 사교육비 시장에 뭔가 바뀌었다 어...
(02:10) 여기서부터는 급상승을 밟았다고 할 수 있는데 2020년에 19조니까 20조 근처라고 해도 거의 10조가 는 겁니다 10조가 10조가 늘었다고요 10조가 최근 한 5,6년 사이 10조 이게 감이 없을 수 있는데 30조 시장 초중고 사교육비 30조 시장의 규모가 어느 정도냐 대한민국 의약품 시장이 2023년에 사상 최초로 3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세계 3위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국 전세계 의약품 강국 송도에 의약품 바이오로 많이 만들었죠 그래서 30조를 처음 넘었어요 뭐 하려고 이렇게 하나 사교육 딸깍 죄송합니다 사교육 그쵸? 이 정도 되는 겁니다 간단하게 의약품 시장 전체보다 사교육비 시장이 커질 수 있습니다 1년에 7.
(03:01) 7% 성장하는 시장이 어디 있나 우리나라에 1년에 7% 넘게 성장하는 시장이 있습니다 사교육비 시장이 그런데요 자, 그러면 어디가 늘어났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디가 늘었겠습니까? 다 늘었죠? 그렇죠? 정답은? 전부 다입니다 다 늘었습니다 중학교 9.5% 고등학교 7.9% 1년 만에 1년 1년 중학교 9.5% 뭐냐 이거 ㅎㅎㅎ 10% 성장했어요 시장이 10% 늘었어요 10% 와 시장의 규모 크기를 보세요 13조, 7.8조, 8.1조 야 지금 어마어마한데 그런데 이걸 듣고 있던 여러분들 중에 좀 의문이 드는 분이 있을 거예요 저는 의문이 들었어요 무슨 의문이 들었냐? 아니, 학생 숫자는 줄어들고 있는 거 아닌가? 아니,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초중고 사교육비 추이가 이게 전체 시장이잖아요 학생 숫자는 줄어들고 있잖아 우리나라 출산율 바닥인데 초중고가 근데 학생 숫자가 주는데 어떻게 사교육비가 늘어납니까? 학생 수는 줄어드는 게 맞아요 작년만 해도 2023년에서 2024년까지 8만 명이 줄었습니다 한 해
(04:03) 엄청난 숫자로 줄어들어요 근데 어떻게 시장이 커지냐 어떻게 커질까요? 이게 오늘의 차트라고 생각하는데요 간단합니다 깜짝 놀랐어 그려보고 깜짝 놀랐어 그려보고 간단합니다 학생이 주는데 전체 시장이 커지려면 한 명당 많이 쓰면 돼요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추이를 이거 통계청 값입니다 공식 통계죠 우리나라 국가 통계예요 그대로 그려보면 이런 모습이 있는데 뭐지 이거? 최근 5년 사이에 50%가 늘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 이렇게 가는데 뭐지 뭔가 바뀌었다는 거죠 뭔가 바뀌었어요 최근 몇 년 사이에 10년 사이에 2배가 오른 겁니다 2배 100% 상승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추이입니다 전체고 그러면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 1인당 월평균 비용이 얼마길래 저렇게 늘었냐 2024년 기준 우리나라 대한민국 초중고생이 있는 가정 중에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 전체 80%가 사교육을 받습니다 있는 가정이 한 달에 평균 얼마 쓰냐 59만 2천 원을 써요 1년이 아니고 한 달 한 달에 60만 원 쓴단 말입니다 가정당 1년에 720만 원이 사교육비
(05:08) 전체 교육비 아니고요 사교육비로 들어가요 평균x2 그리고 놀라면 안 됩니다 이 정도로 놀라면 안 돼 이제 시작이야 이제 시작이에요 초중고생이잖아요 고등학생들은 얼마가 들어갈까? 사교육을 받는 고등학생 1인당 얼마가 들어가냐? 77만 2천 원이 들어갑니다 대충 고등학생 있는 집에 70%가 사교육을 한대 70%는 한 달에 77만 원을 써요 가정당 아이 1명이라고 치면, 고등학생이 77 곱하기 12니까 926만 원이 사교육으로 들어갑니다 평균x2 아까 전에 59만 원 쓴다며요 전체가 고등학교 77만 원 빼고 초중고 전체가 59만 원 쓴다 평균적으로 국민연금 평균 납부액보다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국민연금 그것보다 여러분들은 미래보다 현재 우리 아이 사교육비가 더 많아요 내 미래를 팔아서 지금 우리 애한테 넣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국민연금은 내 미래를 위한 대비인데 야 그거에 돈을 더 넣는 게 낫지 물론 우리 아이도 중요하긴 한데
(06:11) 아이가 나를 미래에 잘해줘야 되는 거니까 우리 아이가 나를 잘해줘야 돼 얘들아 부모님들한테 잘해드려야 된다 부모님들이 국민연금보다 너한테 많이 넣었어 압도적으로 많이 넣었어 압도적으로 고등학생은 77만 원이요 압도적으로 많이 넣었어 잘해드려야 돼 우리 어르신들이 노후 너희들한테 달린 거예요 너희들한테 사교육비가 이겼어요 와 이거 진짜 이거 이긴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을 것 같은데 기적의 기적의 승리라고 할 수 있고요 해냈다 빅토리 자 좋습니다 빅토리라고 할 수 있고 게다가 작년 한 해 동안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사교육비 증가액이 얼마냐 이건 그냥 구체적인 숫자입니다 평균 한 3, 4만 원 늘었어요 초등학교 4만 원 늘었습니다 사교육비 증가액 고 1은 5.
(06:54) 9만 원 늘었어요 한 달에x2 6만 원을 더 쓴다는 거야 근데 어떻게 1년 만에 가격이 6만 원이 늘었지? 월평균? 음... 뭐지? 1년 만에 그럼 6만 원이면 이거 곱하기 12 하면 1년 사이에 총 비용이 70만 원 넘게 증가했다는 소리고 과목별 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을 보니까 전체 학생들의 과목별 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을 보니까 10%가 떴어 가격이 많이 올랐나? 야 뭐지? 더 많이 들어요? 제가 요즘에 중고등학생들 뭐하는지 모르겠어 가지고 얘들아 이거 뭐야? 이거 뭐야? 아저씨한테 좀 알려줘 봐 이거 왜 이렇게 늘었어? 가격이 올랐나? 10% 냉면값도 이렇게 안 올랐겠는데? 뭐지? 냉면보다 빠르게 오르네? 자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을 여러분들 다 부모님이 되시고 다 이제 할 테니까 계산을 해드렸습니다 간단하게 무슨 계산을 해드렸냐? 이걸 해드렸어요 대한민국에서 초중고를 졸업시키려면 여러분 사교육을 시킨다 가정하고 안 시키면 모르겠는데 시키려면 평균 사교육비가 얼마가 들어갈까? 제가 여러분들에게 계산을 해봤습니다 얼마 안 들어요 간단하게 8,669만 원 왜냐면은
(07:57) 초등학교 50만 원인데 연합산 1년 곱하기 12 하면 600이죠 초등학교 1년 한 학년당 600 초등학교 6년 다니잖아요 그래서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3,600이 들고요 중학교도 똑같이 하면은 1년에 750, 근데 3년 하죠 2,200 들고요 고등학교 똑같이 하면 2,700 듭니다 초중고를 공교육비 뺀 겁니다 일반 교육비 말고요 밥 먹는 거 말고 애들 노는 거 말고 애들 용돈 말고 쓰는 거 말고 옷 입는 거 말고 사교육비만 8,669만 원 애 한 명 두 명이면 곱하기 2 하시면 됩니다 1억 7천 정도 되겠네요 뭐 이 정도 들고요 아유 형 뭐 8,600은 쓸 수 있죠 우리 애한테 물론 그렇죠? 자 그래서 혹시나 해서 갖고 왔어요 방심하실까 봐 서울이면 달라집니다 저건 전국 평균이죠? 전국 평균이고요 여러분 서울에 사신다 그러면은 저런 하찮은 가격에 그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거라는 방심할까 봐 방심할까 봐 제가 갖고 왔어요 서울은 가격이 한 30% 정도 오릅니다 고등학교는 100만 원이 넘어 평균입니다 평균 월 100만 원이 넘어요 월 1,234만 원이 듭니다 평균적으로
(09:01) 중학교는 연 973만 원, 연 1,000만 원 고등학교는 연 1,200만 원 초등학교는 연 800만 원이 드는데 그럼 서울로 계산을 해주세요 해드리겠습니다 친절하잖아 유튜버는 원래 이렇게 친절해요 서울에서 졸업하려면 평균 다 해드렸어요 똑같이 1억 1,336만 원 한 명당 얼마 안 들어요 1억만 쓰면 돼 애 키우는데 뭐 1억 밥값 같은 거 빼고 뭐 쓸 수도 있지 않나 뭐 한국에서 대한민국에서 살려면 그 정도 쓰는 거고요 근데 물론 많은 분들이 아니 1억을 사교육비로 어떻게 씁니까? 누가 쓴다고 그런 그 값을 갖고 와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대한민국은 합니다 왜냐? 사교육 참여율이 80%거든요 어떻게 씁니까? 라고 얘기했던 분들도 80%는 합니다 이 80%가 역대 최고 참여율이에요 통계 집계 사상 아마 8자가 처음 찍혔을 겁니다 대한민국 초중고생 사교육 참여율 80% 와...
(09:57) 80%면 어마무시한 겁니다 어마무시한 거 80% 장난 아닌데 게다가 여러분이 공부에 조금 관심 있잖아요 아까 전에 1억 1천만 원 이거 평균값입니다 무슨 소리예요? 평균값이라고요 대부분은 어딜 쓰냐? 이 아래 안 쓰는 분들까지 다 합친 평균값이에요 사교육비 분포별 비중을 보면 가장 많은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분들이 어디 몰려있냐? 가장 비싼 데 몰려있습니다 24%, 19%, 8%, 8% 이래요 더 평균보다 훨씬 돈을 많이 쓰는 비중이 이 두 개만 더해도 43%입니다 24, 19니까 여기 앞에까지 치면 몇 퍼센트입니까? 50%가 넘어요 이 뒤에 여기 어디에 있어야 나는 1억 천인 겁니다 저기를 쓰면은 저기는 잘 모르겠어요 여기를 쓰면은 뭐 한 2억 나오겠죠 2억 그런데 앞에 있는 사람들이 43%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아마 압박을 좀 받으실 겁니다 어지간해서는 아마 압박을 받으실 거고 그래서 가구의 소득별 사교육 참여율을 보면 소득별로 사교육 참여율이 굉장히 많이 벌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11:00) 돈이 많이 들잖아 500만 원 이상 소득이 생겨야 80% 넘어가고요 300만 원 미만 가구는 사교육 참여율이 확 떨어집니다 58% 차이가 굉장히 크게 벌어지죠 이 정도면 우리나라에서는 차이가 굉장히 크게 벌어지는 거라고 할 수 있고 아 그리고 우리 아이는 공부 잘해서 사교육비 별로 안 들어요 공부 잘하니까 괜찮을 거예요 공부를 잘하는 상위 10%가 사교육비를 가장 많이 지출합니다 또는 사교육비를 가장 많이 지출해서 상위 10%가 됐어요 뭐가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공부를 잘할수록 돈이 많이 들어가고요 우리 아이는 공부 잘하니까 학원 같은 거 안 다닌다니까 예복습만 해서 1등 했어요 그래 1등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성적이 우수할수록 사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 참여율이 높아요 반대로 얘기하면 사교육을 많이 참여해서 성적이 올라가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성적이 우수할수록 사교육 참여율이 높습니다 자 높고요 또 아니면 아 저는 서울에 안 살아서 괜찮아요 수도권에 안 살아서 지방에 저기 지역에 사니까 괜찮습니다 우리는 사교육 별로 안 해요
(12:00) 대한민국에서 사교육 비율이 70% 아래인 최저 도는 없습니다 최소 도는 없어요x2 조금만 시 정도면 모르겠어 전북, 전남 넓잖아요 논 있고 넓은데 경북, 경남 다 우리나라 충북, 충남, 강원 전부 70% 넘어요 서울은 86%입니다 서울은 86%, 90%야 다 70% 넘어요 진짜 어지간하면 그냥 70% 위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제가 특별히 당부에 말씀드릴 학부모님들이 있는데 화이팅 어디냐면 중3, 고1입니다 거기가 확 뛰거든요 가격이 확 뛰니까 중3 고1 학부모님들 화이팅 고등학교 갈 때 힘내셔서 열심히 일합시다 형님들 열심히 일합시다 열심히 일해서 대비를 좀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되고 사교육 참여율은 당연하겠지만 초등학교가 제일 높아요 초등학교는 근데 뭐 아이들 다니고 싶은 학원 많으니까 미술, 테니스, 수영 이런 거 다 포함해서 그렇고 중학교 78%, 고등학교 67% 정도가 뜹니다 초등학교는 거의 90%가 태권도 학원 이런 곳 다 사교육이 될 수 있으니까 그건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13:04) 다만 학교에서 해주는 늘봄학교나 방과 후 학교 참여율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게 좀 해줘야 되는데 너희가 좀 해줘야 되는데 오히려 줄었고요 EBS 교재 구입 그것도 정체됐어요 별로 안 늘었어요 사교육은 플러스 7.7%가 총액이 느는데 EBS 교재나 늘봄학교, 방과 후는 그냥 그랬고요 그리고 이건 헤럴드경제 어떤 기자님이 갖고 온 기사인데 현실은 정부 발표 금액보다 2배 쓰더라 이건 어떤 신문의 기사니까 저도 정확한 통계, 지금까지 통계청 값이었고 이거는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아, 그래요? 현실은 2배입니까? 뭐, 이 기사에 따르면 정부 조사는 방학 기간이 반영되지 않았다 방학 때 지출이 큰데, 그것까지 치면 2배다 라는 건데 에이, 모르겠습니다 아니라고 하니까 하여튼 학부모님들, 화이팅이고요 화이팅이고 자, 그리고 여기까지만 얘기하면 끝이냐 그건 아니죠 하나 더 있습니다 여러분 방심했어요 뭘 방심했습니까? 초중고만 우리의 사교육 보내면 된다고 방심했죠? 요즘은 영유아도 있습니다
(14:09) 우리나라 사교육이 초중고만 있는 거 아니에요 대한민국을 뭘로 보시고 요즘에 유아도 사교육합니다 심지어 영아도 해요 농담일 것 같다고요? 아닙니다 공식값으로 가져왔습니다 2025년 3월 통계청이 최초로 영유아 사교육비 통계를 제출했습니다 정부 주도로 유아 사교육비 현황을 조사한 것은 처음이다 물론 임시 자료입니다 임시 자료니까 공식 자료가 아닌데 교육부가 통계청에 의뢰해 조사한 것으로 조사 대상은 6세 미만 영유아 1만 3,241명인데요 여기서 나오는 값들을 너무 놀라지는 마세요 왜냐하면 시험조사 결과고 국가승인통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3개월치밖에 조사를 안 했어요 그러니까 시험조사 결과니까 너무 놀라시면 안 되는데 일단 3개월 기준으로 유아 사교육비 시장의 크기는 8,154억이었습니다 3개월 기준으로 무식하게 곱하기 4 해서 1년으로 만들어보면 여기는 통계청 자료고 제가 그냥 곱해본 거예요 1년에 대충 3조 2,600억 시장이에요 유아도 사교육이 있나? 유아 사교육이 있나 봅니다 만약에 정부 공식 통계는 아니지만
(15:14) 유아까지 아까 전에 사교육비 30조 넘어간다고 그랬죠 유초중고 사교육비를 만약에 다 더하면 사교육비 시장이 32조 3천억입니다 올해 넘어갈 수 있다고 그랬죠 유아까지 더하면 이미 넘었습니다 이미 넘어있는 상태고요 그리고 이번에 통계청의 결과 발표를 보니까 3개월 기준 사교육비입니다 1년치가 아니라 3개월, 2세 이하도 있어 2세 이하 사교육은 뭐지? 궁금하긴 한데 애 키워본 분들 2세 이하 사교육은 뭡니까? 2세 이하? 2세 이하는 무슨 사교육을 하나? 부모님 이름 잘 말하기? 안녕하데요 이런 거 하나? 무슨 사교육을 하지? 잘 걷기? 아장아장 걷기 대회 잘 걷기? 줄넘기도 안 될 텐데 2세 이하는 뭐를 사교육 자전거 타기 하나? 조그마한 네발 자전거 그리고 사교육을 받는 유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3만 2천 원이 찍혔는데 2세 이하가 15만 원은 작죠? 2세 이하를 빼면 대충 월평균 38만 원 언저리입니다 이거 그냥 무식하게 3분의 1 하면 그러면 38만 원 기준으로 1년 기준은 450만 원이 들어요
(16:19) 사교육비가 3, 4, 5세가 뭘 사교육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이 사교육비 참여율은 47.6%입니다 오우 절반밖에 안 하는구나 그건 2세가 들어가서 그래요 5세는 81%입니다 와씨 5세 81%뭐냐 5세, 5세가 뭘 하지? 영어 5세 영어 5세가 왜 확 올라가냐 초등학교 선행학습하려고 아 그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인 생각이에요x2 그게 아닌가? 하여튼 이제 다 봤습니다 그러면 값을 더해야겠죠 아까 전에 초중고 다니는데 우리 아이 한 명당 얼마 들었는지 계산을 해드렸는데 제가 다시 한 번 계산해드리겠습니다 유아값이 나왔으니까 자, 서울에서 유초중고를 졸업시키려면 참여 학생 기준으로 평균 사교육비가 얼마가 들어갈까? 아, 힘들다 다시 계산했습니다 유튜버는 해줍니다 슈카는 해줘요 계산했습니다 아, 복잡하다 이거 힘들었어요 아까 전에 1억 천 얼마 얘기했잖아요 유아도 있으니까 유아도 2세는 특별히 제외해드렸습니다 2세는 뭐 하는지 모르겠어서 양심상 숫자 이제 빼줬어요 빼줬어요
(17:21) 2세는 서비스 서비스 해줘 2세는 빼줘 3세부터 5세까지 38만 원이라고 했으니까 연합산는 450 들고요 3세~5세 3년이죠 1,368만 원 더 들어서 단돈 1억 2,704만 원만 내면 대한민국에서 사교육비로 졸업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간단하고 저 정도만 되면 된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궁금한 게 여러분도 그렇지만 유아는 뭘 사교육하나? 유아는 가서 봤더니 역시 영어입니다 영어가 제일 높아요 41% 그리고 수학, 사회과학, 논술, 한글 그것도 있어요 그런데 가장 가슴 아픈 건 논술이나 한글은 안 해 7%야 그런데 유아가 4세, 5세, 6세면 책 읽기 배우고 독서하고 국어 배우고 이런 걸 해야 되는데 영어부터 배우죠 우리는 유아는 기승전 영어고 41% 영어 교육에 참여하는 유아들의 비용이 놀랍게도 고등학생 영어 사교육보다 비쌉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8:24) 유아 기준 지난해 1인당 월 평균 영어 사교육비가 41만 4,000원이에요 고등학생은 영어 사교육비가 32만 원입니다 고등학생은 물론 영어만 하는 게 아니라 수학도 있고 과목이 여러 개 있으니까 합치면 더 높겠지만 유아가 더 비싸 고등학생보다 유아는 한글 학습과 연관성이 높은 논술, 독서, 글쓰기, 아이들, 글쓰기, 받아쓰기 이런 사교육비는 7만 5천 원이야 아무도 안 해 조사 과목 중 가장 낮아 이런 건 안 하고 일단 기승전 영어로 달려가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는데 영어 유치원이 보내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영어 유치원은 얼마가 찍혔냐? 이번 통계 자료를 보니까 영어학원 유치부는 평균적으로 월 154만 5천 원이 찍혔어요 놀이학원은 뭐지? 하여튼 12개월 찍으면 1,854만 원입니다 평균 2년 다녀야죠 2년 다니면 반일제 3,700이죠 자 그래서 아까 전에 그 1억 2,700만 원을 보고 또 방심하신 분이 계실까 봐 왜냐하면 유아 사교육비 말고 영어 유치원도 보내고 싶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또 계산해 왔습니다
(19:28) 1억 2,400만 원 그래 내가 쓰겠다 영어 유치원도 보내야지 아니 형님들을 다 보내고 싶고 해요 영어 유치원을 보내면 어떻게 되냐 제가 또 계산해 봤어요 여기 영유 2년 있죠 월평균 154만 원이라며 연합산하고 2년 단위입니다 그럼 3,708만 원이죠 새롭게 합산한 경우에 영어 유치원 다니고 유아 사교육, 초중고를 졸업하려면 단돈 1억 5,416만 원이 들어갑니다 제가 사실 여기서 한 번 더 사립초까지 하려고 했는데 참았습니다 사립초까지 하면 너무 잔인하잖아 사립초는 그렇게 많이 가는 건 아니니까 그냥 영어 유치원까지만 합시다 그냥 일반 초 보내시고 하면 되지 거기서 이제 뭐 그쵸? 사교육을 하면 되니까 단돈 1억 5천만 있으면 딴 거 빼고 사교육비로만 국민연금보다 훨씬 많이 내요 이 정도면 압도적으로 많이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쵸? 이 정도만 있으면 가볍게 아이를 졸업시킬 수 있고요 그리고 유아 사교육 참여도를 소득별로 보면 차이가 커요 초중고 통계보다 더 큰데 비싸잖아 그리고 우리 아이 너무 어렸을 때부터 다니는 것도 이 돈 있고 없고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20:32) 800만 원 이상 소득이면 유아 사교육을 62% 보냈는데 300만 원 이하는 30% 두 배 차이가 납니다 두 배 한마디로 유아의 경우에는 소득별 사교육 참여율이 훨씬 더 크게 벌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그런데 유아는 사교육을 왜 받을까? 물어봤습니다 부모님들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입학 준비 1등이에요 67% 중복 가능입니다 불안 심리 41% 재능 개발 53% 역시 1위는 입학 준비입니다 한마디로 선행학습을 하겠다는 거예요 학교에 가는 선행학습 아니면 학원에 가는 선행학습 놀랍게도 학원에 가는 선행학습도 있습니다 이번 2월 14일 날 KBS 추척60분에 7세 고시라는 게 나왔어요 7세 고시는 뭐냐? 7세에도 고시를 보냐? 봅니다 이건 뭐냐? 만 5세에서 6세 아이들이 7세에 들어가는 학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고시를 봐요 입학 시험지가 추적60분에 공개가 됐어요 그래서 방송에 나오는 짤을 갖다 보니까 이거 어떻게 풀지요? 야 씨 더 넥스트 모닝 어...
(21:34) 야 씨 장난 아니구나 어... 7세 고시... 30여 개의 질문에 답하더라 7세입니다 7세 7세 고시니까 5세, 6세가 보는 거예요 만 5세, 6세 추적60분은 이 잔인한 분들은 서울대 재학생들을 불러다가 이 해당 학원의 시험 문제를 풀어보라고 했어요 근데 이러면 못 풀지 이러면 못 풀어요 갑자기 준비도 안 했는데 자 이게 뭐 물론 5세, 6세, 7세들이 보는 거니까 볼 수 있어도 이거 못 풀지 잔인한 놈들이에요 이거를 저 같으면 이거 한 문제도 못 풀었을 것 같은데 서울대 학생들이 이걸 풀면서 초등학생 대상의 문제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3학년 시험인 줄 알았다 영재고 입시 문제일 거라고 생각했다 영재고 입시 문제 어
(22:18) .. 그랬다고 하고요 여러분들이 계속 웃으실까 봐 저걸 틀리냐 라고 웃으실까 봐 하나 갖고 왔습니다 유명 초등 수학 학원 입학 테스트 문제래요 자 한번 풀어보십시오 9 더하기 99 더하기 999 더하기 9999 더하기 쭉인데 맨 마지막은 9가 20개인 숫자입니다 하나씩 느는 거예요 이걸 다 더하면은 그 더한 정답에는 숫자 1이 몇 개 들어 있을까요? 경쟁자는 7세 아이가 아닙니다 7세 학원이니까 만 5세, 만 6세입니다 초등 수학 학원 입학 시험 문제 7세 학원 입학 곧입니다 야 이거 몇 개일까? 9 더하기 99 더하기 저 이거 처음 보고 솔직히 해봤습니다 솔직히 해봤는데 무지하게 헷갈려 무슨 방법인지는 알겠어 이게 9가 10-1이잖아요 그래 이거는 100-1이고 1000-1 그건 알겠어 그래서 이거 맨 마지막에 이제 뭐 그렇겠죠 9의 수치에 따라 1이 왔다 갔다 하는 거 알겠는데 무지하게 헷갈려 쓰면서 하자면 무지하게 헷갈려 정답은 19개입니다 왜인지 한번 해보세요
(23:21) 왜인지는 영상을 멈춰놓고 종이로 한번 해보시면 19개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8개 하신 분들 초등학교 수학 학원 입학 탈락 자 탈락입니다 여러분 무려 7세 고시에 여러분들 지금 탈락하셨고요 다시 열심히 하셔서 재도전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아이들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죠 부모님들도 저걸 보면서 이런 말을 하죠 내 과거를 돌이켜 보니까 아이 못 키우겠다 이런 얘기하시는 분이 많죠 이게 가능하냐 첫 번째 두 번째 그래서 키우면 행복하냐 또 얘기를 많이 하니까 그리고 실제로 이 가계 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상이라는 설문조사가 많아요 이건 뭐 여러 가지 조사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조사 중 하나를 갖고 왔는데 평균 21%가 교육비 와 엄청나죠 아까 전에 제가 보여드렸던 값들이 100만 원 넘고 그렇잖아요 자녀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냐 거의 80% 이상의 가정은 부담이 된다 부담이 되지 않는다가 6.
(24:19) 5% 밖에 없습니다 뭐 모르겠다도 있으니까 90%가 부담이 된다라고 보면 되죠 6.5% 빼곤 다 부담이 되니까 아까 전에 보여드렸던 이거 국민연금 최대 납부액보다 초중고 평균 사교육비가 높다 국민연금 2배 내는 겁니다 우리는 국민연금 2배 낸다고 볼 수 있고요 왜냐면 55, 59잖아 평균적으로 2배를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2개 만들 수 있어요 우리나라 국민연금 2개 만들 수 있었는데 하여튼 그렇다고 하고요 그러면 사교육을 왜 받냐 아까 전에 어린아이 유아에서도 보셨지만 대부분의 학년에서 학교 수업 보충은 당연한 거니까 1등은 학교 수업 보충이고 당연한 거고 대부분의 목적은 선행학습입니다 선행학습 진학 준비도 결국 선행학습을 하겠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학년 1학년 유아를 포함해서 먼저 배우겠다 무슨 말입니까? 사교육의 목적이자 효과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효과 남들보다 먼저 배워서 앞서가자 출발선을 다르게 만들게 하는 거죠 누군 여기서 출발하는데 난 여기서 먼저 배워왔으니까 그렇죠 계속 출발선을 다르게 배워가면 승리의 경험이 쌓이고 계속 난 1등 하는 것 같고
(25:18) 이렇게 앞서가는 효과를 노리는 거죠 문제는 모두 먼저 배워 80%가 먼저 배웁니다 반대로 나는 여기 있는데 80%가 여기서 출발해 안 하면 뒤처지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효과가 선행을 선행해야 돼 선행을 선행해야 됩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선행을 선행하는 게 무슨 말이냐 학원 갈 것도 준비하는 무슨 말입니까? 학원에 가서 선행을 하는데 그 학원을 가기 위해서 선행을 해요 그걸 새끼 학원이라고 한답니다 농담이 아니게, 있어요 유명 학원의 입학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 학원을 가 유명 학원의 입학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 과외를 해 선행을 선행해야 되는 거예요 사교육을 사교육해야 되는 이런 놀라운 기적이 펼쳐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입니다 선행학습을 해서 좋은 대학, 좋은 학과에 가면 좋냐? 그게 뭐 그리 좋냐? 제 결론은 좋습니다 엄청나게 좋다 이거 안 좋다라고 얘기하는 분이 많죠 제 결론은 엄청나게 좋다는 거예요 왜? 네가 좋아서 그랬냐? 그게 아니라 저는 항상 대중의 선택은 그리고 우리가 지금 막 이렇게 돈을 붓고 하잖아요
(26:22) 다 보는 게 있는 거예요 경험한 게 있는 겁니다 자기가 살아오면서 주변 사람들 하는 걸 보면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유리하니까 돈을 쓰는 겁니다 사교육을 해서 선행학습을 해서 좋은 대학, 좋은 학과 가면 뭐가 그렇게 유리하냐? 유리하지 유리하지 봐요 유리하잖아 눈 있으면 봐요 주변을 봐봐 얼마나 유리한지 고등학교 때까지 그 선행학습이건 뭐건 하여튼간 결과로 시험 성적표 딱 나오잖아요 거기에서 대학이든 학과든 뭘 나눠서 놀랍게도 이해관계를 나눠줍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게 우리네 교육의 목적이고 우리네 교육의 본 모습이다 저 이해를 나눠 가지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대학교 딱 간 다음에 안 하잖아 대학교 딱 간 다음에 사교육을 누가 해요? 왜? 그 이해를 나눠 가지려고 뭐가 됐든 간에 이해를 받으면 순식간에 이해 집단이 되죠 스카이가 된다든지 뭐가 된다든지 그리고 철벽 치죠 나는 들어왔으니까 그럼 그 이해가 그렇게 유리한 거예요 그러니까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뭐 나중에 뭐 해서 누구는 고등학교, 중학교만 나와도 물론 그런 엄청난 분도 있죠
(27:27) 그런 훌륭한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일반적으로는 그게 좋은 겁니다 좋은 거 그러니까 쓰지 사람들이 바본가? 저거를 나눠주니까 당연히 사교육에 돈을 쓴 사람이 승자가 되는 거고 우리가 지금 차지하고 있는 이 위치 사회에서 그거를 시험을 통해서 나눠주는 형식이 되니까 저거를 그렇게 하죠 그런데 저는 좀 그런 생각도 합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맨날 우리나라에서 수십 년간 나온 얘기잖아요 고등학교까지 순위로 딱 나누고 대학교 가면 사회에서 승부를 봐야지 그분들이 스타트업을 만들든지 그분들이 더 노벨상을 받는다든지 그분들이 많은 걸 하고 과학기술에서 승리하고 기업 가서 승리하고 회사원 가서 정말 훌륭한 업적을 하고 마케팅을 하고 책을 좋은 걸 쓰고 그림 훌륭한 걸 그리고 많은 걸 해야 되는데 거기서 승부를 보는 것보다 이게 더 유리한 거예요 이해를 나눠주고 들어가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엄청나게 좋다 돈을 쓰는 게 바보가 아니다 유리하니까 쓰는 거다 사람들은 바보여서 그 많은 1억 넘는 돈을 80%가 넘는 참여율로 하냐
(28:33) 그런 겁니다 우리 사회가 좋으니까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을 개인적으로는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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