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내용 요약
한글 요약
이 동영상은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활동이 테슬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관한 분석입니다. 주요 내용:
- 테슬라 주가의 급격한 변동:
- 트럼프 당선 이후 100% 상승했다가 고점 대비 반토막 났음
- 하루에 15% 하락한 날에는 고점 대비 약 1,100조원(8천억 달러)이 증발
- 머스크의 정치 활동과 논란:
- 정부효율부서(DOGE) 수장으로서 연방 공무원 1만 명 이상 해고
- 공무원들에게 "지난주에 무슨 일을 했는지" 보고하도록 강요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논란적 발언과 스타링크 관련 위협
- 트럼프 취임식에서의 '히틀러 경례' 논란
- 극우 정당 지지, 기후변화 입장 번복, 폴란드 외무장관 모욕 등
- 테슬라 브랜드 이미지 타격:
- 테슬라가 "정치적 입장을 지지하는 신호"로 인식되기 시작
- "전기차 = 깨어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에서 "빨간 모자(MAGA)"로 변화
- 기후변화 옹호에서 기후변화 회의론으로 전환하면서 주요 고객층 소외
- 환경보호단체까지 테슬라 반대 시위에 참여
-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
- 독일에서 신차 등록 76% 감소
- 유럽 전역에서 테슬라 불매운동 및 방화 사건 발생
- 덴마크 연기금의 테슬라 투자 철회 선언
- 미국 내 테슬라 불매 시위와 충전소 방화 사건
- 테슬라의 대응:
- 저가형 모델 Y 출시 계획 발표
- 트럼프의 백악관 테슬라 시승식으로 위로
- 머스크는 향후 1년간 DOGE 활동을 더 지속하겠다고 선언
결론: 테슬라는 "꿈을 파는 기업"으로 고객들의 이상과 비전에 기반한 브랜드 가치가 있었으나, 머스크의 정치 활동으로 이 이미지가 훼손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음.
English Summary
This video analyzes the negative impact of Elon Musk's political activities on Tesla. Key points:
- Tesla's stock volatility:
- Rose 100% after Trump's election, then lost half its value from its peak
- On one day with a 15% drop, approximately $800 billion in value evaporated from the peak
- Musk's political activities and controversies:
- As head of th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fired over 10,000 federal employees
- Forced government employees to report "what they did last week"
- Made controversial statements about the Ukraine war and threats regarding Starlink
- "Hitler salute" controversy at Trump's inauguration
- Support for far-right parties, reversing climate change positions, insulting Poland's Foreign Minister
- Damage to Tesla's brand image:
- Tesla now perceived as "signaling political alignment" rather than environmental consciousness
- Shifted from "electric car = environmentally conscious person" to "red hat (MAGA)" association
- Alienated core customer base by switching from climate change advocacy to skepticism
- Even environmental groups joining anti-Tesla protests
- Global market impact:
- 76% decrease in new car registrations in Germany
- Anti-Tesla boycotts and arson incidents across Europe
- Danish pension fund announced withdrawal of Tesla investments
- Tesla boycott protests and charging station arson incidents in the US
- Tesla's response:
- Announced plans for a lower-priced Model Y
- Trump's White House Tesla test drive as a show of support
- Musk declared he would continue DOGE activities for another year
Conclusion: Tesla was a company "selling dreams" with brand value based on customers' ideals and vision, but Musk's political activities have damaged this image, creating a crisis for the company.
울트라 리스크보다 무서운 머스크 리스크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zZsGJmCd9o
Transcript:
(00:08) 여러분들이 너무 잘 알고 있는 얘기 한번 보시죠 꿈꾸는 자의 주식 테슬라 얘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등장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식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사무실에서 요즘도 간간이 한숨소리가 들려요 특히 제 앞에 있는 모 직원이 있거든요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는데 그 직원 뒤에는 또 모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은 또 빵끗 웃고 있어요 그래서 아주 극단으로 갈리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의 오늘의 모습은 제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한번 보시면 일단 테슬라는 주식으로 보면 트럼프 당선 이후에 100% 상승했습니다 그 다음에 어떻게 됐냐? 다시 돌아왔어요 고점 대비 반토막 났어 그러니까 두 배 올랐다가 반으로 떨어졌어요 결국에는 돌아왔습니다 이런 원형 솥뚜껑 같은 모습을 보여서 사실은 그래서 별로 그렇게까지 빠진 건 아닌데 올라갔을 때 워낙에 많이 샀기 때문에 위에서 산 사람들이 그대로 많이 물린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 결국 돌고 돌아서 뭐 2021년 주가니까 이 뭐 많은 뭐가 있었는데
(01:12) 뭐 결국에는 뭐 회귀하는 모습 별로 움직이지 못했던 그런 모습으로 돌아온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런데 트럼프가 승리했기 때문에 머스크와 테슬라는 누가 보더라도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았거든요 두 배가 올랐잖아 100%가 올랐어요 승리했단 말이야 정권을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모든 걸 다 가졌어 그런데 왜 이렇게 힘없이 밀리고 있냐? 제 생각에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지만 이걸 하면 안 됐어 정치에 발을 들이면 안 됐는데 제가 보기에 기업가잖아요 기업이 정치를 묻으면 어떡해 또 게다가 저렇게 좌우가 갈라져 있는 나라에서 도지라는 정부 효율 부서의 수장이잖아 그런데 문제는 일론 머스크가 맡은 도지가 어떤 부서입니까? 정부 효율 부서 사람을 자르는 자리에요 제 생각에는 그래요 손에 피를 묻히는 자리야 그런데 어떤 기업의 대표가 손에 피를 묻히는 자리에 가면 여기는 욕을 먹는 자리잖아요 사람을 자르는 자리 원래 기업도 구조조정할 때 자기들이 오래 데려갈 CEO로 구조조정시키지 않습니다 구조조정 전문가가 와
(02:15) 왜? 그 사람은 손에 피를 묻히잖아요 누군가를 잘라 그럼 당연히 원망을 받고 신뢰를 못 얻어 그 사람이 와서 구조조정 한 다음에 그 사람이 떠나면 그 다음에 인덕을 가진 그런 CEO가 등장하면서 다스려주면서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고 쭉 가죠 그래서 보통 구조조정 전문가라는 사람이 있어 욕받이죠 욕받이 어떻게 보면 그 사람들이 욕을 먹으면서도 그 일을 하는 거예요 근데 이 정부효율부서 도지라는 데가 누가 보더라도 사람을 자르는 자리면 거기에 수장으로 본인이 앉으면 물론 자기가 일은 잘할 수 있는데 그 기업을 투자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말 안 좋은 그런 눈빛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고 그러면 우리가 3월 10일 기준으로 일론 머스크의 하루를 한번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3월 10일 머스크의 고단한 하루가 시작이 됩니다 아침에 눈을 딱 뜨자마자 뭐가 왔어요 뭐야 무슨 문자야 카톡 뭐냐 봤더니 이렇게 쓰여 있어요 X에서 전 세계적인 접속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뭐야 이거 누가 우리를 X로 공격하는 거야 머스크는 바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다
(03:20) 이거는 일반인이 아니야 대형 조직, 국가야 보통 이러면 노스코리아인데 노스코리아는 우리 죽음과 사이가 이렇게 안 좋지 않단 말이에요 그럼 노스코리아는 아니겠네 그럼 누구냐 이건 분명 우크라이나네 이것들이 이거 이거 이거 우리 맘에 안 든다고 지난번에 그 백악관 와서 망신 좀 당했다고 이거 X 공격하는 거 아니여? 내가 딱 조사해보니까 이 IP 주소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나온 거 같아 이거 이거 이거 우크라이나 짓이 확실해 라고 얘기를 하고 아침밥을 먹으면서 이번에는 미국 상원의원을 비난하는 X를 올립니다 왜냐하면 그 우크라이나에 민주당 상원의원 애리조나 상원의원 마크 켈리가 가서 살펴보는 거를 자기 SNS에 올렸어요 머스크가 이걸 보더니 이거 뭐야? 나한테 이런 공격을 하는 이런 우크라이나에 미국 상원의원이 가서 지지를 선언해? 배신자 아니요? 라고 배신자라고 올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우크라이나 상원의원이면 모르겠는데 미국 상원의원이잖아요 미국 상원의원 하원의원도 아니고 미국 상원의원이면 말 그대로
(04:23) 권력자라고까지 얘기하면 뭐하지만 미국에서 손꼽히는 사람인데 마크 켈리 어디서 들어보신 분 있을까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이 가운데 있는 이 사람 걸프전 참전용사 국제우주정거장을 4번이나 항복한 나사의 베테랑 베테랑 우주비행사 국민적 존경을 받는 인물 마크 켈리 물론 민주당 상원의원이지만 그런데 그 사람한테 배신자라고 한 거 아니에요 걸프전 참전용사야 전투기 몰고 몇 번을 가서 수십 번을 가서 폭격한 인물인데 배신자라고 얘기를 하니까 전쟁영웅이야 전쟁영웅 민주당 의원들 뿐만 아니라 공화당 의원들 야 그건 아니지 그건 좀 선을 넘었지 그건 옳지 않다 그런 말을 하면 안 돼 마크 켈리를 적으로 두면 미국 국민들이 뭐라고 생각할 거야? 백악관을 안 좋게 생각할 거야 야 그러지 마라 하고 또 비난을 했죠 하여튼 아침 먹으면서 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장이 딱 시작되니까 테슬라 주가가 폭락합니다 그런데 장이 끝날 때쯤 돼서 보니까 15%가 빠졌네 하루에 고점에서 반토막이 난 거기 때문에 고점 대비로 하면
(05:25) 8천억 달러가 증발했다 그러는데 고점 대비 1,100조가 날아간 겁니다 그날 하루 아니고 고점 대비로 하루에 15%가 빠진 거잖아요 8천억 달러, 1,100조 폴란드 GDP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날아간 게 고점 대비 물론 숫자일 뿐이지만 고점 대비로 엄청난 돈이 날아갔다고 할 수 있고 시장이 딱 끝난 다음에 보니까 마이너스 15%예요 그러니까 또 아이고 머리 아파고 쉴려고 그랬는데 이놈들이 또 인터뷰 요청을 하네 그래서 인터뷰도 했어요 어 테슬라 15% 빠졌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긴 사람들아 야 씨 지금 나 돈 얼마 잃은 거야 수십조가 날아갔을 텐데 거기다 대고 인터뷰를 하니까 만회할 수도 없고 그래서 뭐라고 했냐 큰 어려움이 있다 괜찮아요 언젠가 다시 오르겠죠 이렇게 얘기하는 걸 기대했는데 주주들 입장에서는 표정이 완전 울상해 돼서 많이 늙으셨어 그 옛날에 한 4, 5년 전에 그 팽팽하던 약간 청년 같은 그런 머스크의 모습에서 저 인터뷰 직접 가서 보세요 약간 중년도 넘어간 되게 좀 늙은 거 같은 그런 느낌의 어떤 노쇠한
(06:29) 아저씨가 와서 인터뷰하는 것처럼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라고 인터뷰를 하는 그런 모습이 있었죠 아휴 그래도 인터뷰 끝나고 가서 저녁 밥 먹으려고 그랬는데 저녁 밥 먹을 시간에 이번엔 기아차가 조롱을 하네 농담이 아닙니다 기아차가 조롱을 했는데 아 코레아의 기아차가 아닙니다 코레아의 기아차가 아니라 노르웨이 기아 법인이 머스크를 조롱하는 광고를 올렸어요 요거 올렸어요 광고 영상이 있습니다 보세요 뭐라고 올렸냐 뭐라고 쓴거냐 나는 이 차를 머스크가 미친 후에 샀어요 무슨 말입니까 머스크가 미친 다음에 나는 테슬라를 못사겠어요 나는 이 차를 머스크가 미친 다음에 샀어요 기아 흐하하하 여러분 머스크가 미쳤습니다 무슨 차를 사야할까요 테슬라입니까? 기아입니까? 기아 아니겠습니까? 이 얘기를 노르웨이 기아 법인이 올렸는데 야 그래도 현 권력자인데 거기에 대고 하필 또 기아가...
(07:23) 머스크가 또 놀랍게 거기다 답글을 달았네 저녁 먹다 뿜으셨나봐 먹다가 푹 뿜은 다음에 이 자식들이 정말 걔들이 올렸습니까? 이거 딥페이크 아니요? 라고 올렸어요 근데 문제는 딥페이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노르웨이 기아 법인이 머스크가 반응한 걸 보고 오! 안 볼 줄 알았는데 라고 생각했나봐 슉 내렸어요 지금 광고 없다 그럽니다 슉 내려갔고 내리면 뭐해 누가 다 퍼 놨지 다 아카이빙 됐어 그거 하여튼 이후 광고가 삭제되는 또 이런 일도 있었구요 밥도 먹다가 뿜은 다음에 안되겠다 잠이나 자자 하고 누웠는데 이번에는 미국의 연방판사가 머스크한테 뭐라고 했습니다 잠 좀 자자 또 왜? 이 미국 연방판사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도지는 전례 없는 권한과 이례적인 비밀주의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도지는 공공기록 요청을 준수하고 달라 그러면 줘 법원 요청하는데 네가 뭔데 안 줘 투명성을 높여라 라고 또 명령을 내렸죠 힘들다 하고 누웠더니 이번에는 사람들의 비난이 점점 커지고 욕이 막 줄줄줄줄 악플이 한 275만 개쯤 달리니까 나는 항체 반응이 강해서 괜찮다 라고 쓴 거 보니까
(08:26) 안 괜찮은 것 같아 괜찮은 분이 쓰겠어? 이거 안 괜찮으니까 썼지 안 괜찮은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인 거는 그래도 자리에 누워서 눈물을 흘리면서 누웠는데 트럼프가 위로의 트윗을 날려줍니다 내일 차 한 대 뽑아줄게 차한 대 뽑아줄게 오오오 이게 뭐야 가보니까 실제로 트럼프가 다음날 백악관에서 테슬라 시승식을 열었습니다 우리 위대한 미국인 일론 머스크에 대한 신뢰와 지지의 표시로 테슬라 한 대 구매했습니다 라고 백악관 앞에서 테슬라 신모델 차악 그래서 뭐라 그랬냐 이렇게 얘기했어요 내가 사이버 트럭도 한 대 샀다 캬 한눈에 반했어 으아 너무 멋져 정말 쿨하기 그지없구만 최고의 차량이야 와우 데스 뷰티풀 별소리 다 했네 진짜 할아버지가 앉아갖고 참고로 스스로 운전하지 않습니다 백악관에서 대통령은 스스로 운전 못하는데 남들이 해야 돼요 할인해주지 않아도 돼요 내가 정가로 살게요 해서 또 정가가 신문 기사에 많이 떴어요
(09:29) 할인했냐라고 해서 할인 안 하고 정가로 샀다 그래서 차에 타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게 컴퓨터네 와 놀랍다 나 이제 거의 78세예요 할아버지잖아 우와 패널도 완전 다르고 모든 게 컴퓨터네 Everything is Computer라고 얘기를 했다고 이렇게 짧은 사이에 옷도 나오고 있고요 그러면서 머스크를 지자는 발언을 엄청 했습니다 지금 머스크는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악플 다는 놈들 나쁜 놈들이야 이 머스크가 애국자라는 이유로 처벌 받아서는 안 돼 애국자라는 걸 잊지 마라 자기 기업보다 지금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거야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앞으로 테슬라에 대한 공격은 국내의 테러로 규정할 것이다 테슬라를 공격한 놈들은 테러리스트야 그 가해자들은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얘기를 했고요 실제로 저 식이 끝난 다음에 백악관도 공식적으로 테슬라에 대한 폭력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급진적 좌파 활동가들이 와 표현 봐라 테슬라의 저지른 지속적이고 극악무도한 폭력 행위는 테러 행위다 그리고 머스크는 대통령 앞에서
(10:34) 감독의 눈물을 아이는 또 데려왔네 모자는 왜 썼어? 양복 입고 와야지 그 정도 했으면 양복 입고 와야지 지난번에 미국은 양복 입고 잘 가더니 선글라스도 꼈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국 내에서 앞으로 테슬라 생산형을 두 배 늘리겠습니다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라고 하면서 감동의 도가니탕을 흘렸는데 문제는 왜 테러리스트라고까지 얘기를 했냐 간단하죠? 지금 3월 초부터 미국 전역에서는 테슬라 불매 시위 아주 강력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뭐 오리곤주, 포틀랜드 말할 필요 없는데 3월 5일 날은 보스턴에 있는 테슬라 충전소가 방화로 추청되는 공격을 받았고요 3월 10일 날은 시애틀에 주차돼 있는 테슬라 사이버 트럭 4대가 전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역시 방화로 추정되고요 3월 12일 날은 웃긴 게 환경보호단체가 반 테슬라 시위를 벌이면서 와서 라텍스를 쏟아버린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아니 환경보호단체가 전기차 기업을 테러하면 어떡해? 저스트 스탑 오일인데 아니 그거를 아니 딴 데 가서 해야지
(11:36) 여기 전기차 기업이잖아 전기차 기업 환경보호단체까지 사실상 테슬라를 버린 모습이고 지금 현재 미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테슬라 매장 앞에서 반 머스크 시위, 반 테슬라 시위 게다가 가서 말하는 말을 보면 점점 격화되고 있는 게 옛날에는 그냥 돈 바이 테슬라 테슬라 사지 마라 뭐 정도였는데 나치다, 테슬라 차를 불태워버려라 민주주의를 구해라 뭐 이러면서 점점 격렬한 모습으로 가고 있죠 그리고 격렬한 모습으로 가는 이유도 있어요 미국 내에서 욕을 엄청 먹고 있는데 예를 들면 도지 활동에 이런 게 있습니다 지난주에 일론 머스크의 도지가 모든 연방 공무원한테 이메일을 보냈대 이메일이 이래요 What did you do last week? 지난주 뭐 했어? 이메일입니다 지난주 뭐 했어? 이메일 이게 뭐냐? 모든 연방 공무원은 지난주에 무슨 일을 했는지 이메일로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응답하지 않으시면 사임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잘 써라 얘들아 짤리기 싫으면 라고 머스크의 도지가 보냈다는 건데 실제 공무원들이 받은 메일에는
(12:39) 이렇게 쓰여 있었대요 지난주에 달성한 일 네가 한 일 5가지 요점 적어서 관리자한테 보내라 잘 적어라 잘못 적으면 잘린다 너 그리고 네가 쓴 거는 자발적이라고 표시해라 우리가 시켜서 한 게 아니라 내가 자발적으로 보냈다라고 쓴 다음에 지난주에 뭐 했어? 5개 적어 모르지는 않겠지 다섯 가지도 없는 놈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돌고 먹는 놈들 아니요? 그런 놈들은 당연히 전기톱으로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되는 거죠 도지가 그러려고 만들었어요 세금 도둑놈을 잡기 위해서 모든 공무원 여러분들은 다섯 가지 요점을 적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고요 게다가 다섯 가지 요점을 적는 거는 너무나 쉬운 일이야 기준이 너무 낮아 일론머스크가 한 말입니다 아니 세상에 한 주에 다섯 개도 못한 놈이 있어? 그건 세금을 받을 가치가 없지 그냥 네가 생각하는 어떤 일이라도 적어봐 이거 쓰는데 5분도 안 걸리지 야 이거 고민하는 사람은 그게 문제예요 그게 아니 당연히 5개 적는데 5분도 안 걸려야지 그거 고민하느라고 일 뭐 시간 없고 그게 말이 안 돼 5분 내에 적어서 보내 설마 5개도 못 적는
(13:41) 그런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지 라고 보냈죠 근데 누가 보더라도 공무원들한테 지난주에 한 일 5개 적어서 잘 보내라 아니면 사임으로 알겠다 이랬다는 소리를 하니까 받은 공무원들이 기분이 엄청 나쁘죠 나쁠 수밖에 없지 그래서 그 직원들이 받은 사람들이 자기 상사한테 가서 국장이나 위에 가서 얘기를 했어요 이거 뭐냐? 이거 적어야 되냐? 위에 있는 사람들이 보니까 거기 치프들도 봐도 이상하잖아요 도지가 뭔데 우리 기관에 와서 이거 적어라 저거 적어라 그래? 이거 FBI한테도 보냈고 경찰한테도 보냈고 CIA도 보냈고 그래요 그런데 무슨 일 지난주에 5개 했는지 적으라고 그러니까 나오는 불만이 이거죠 니들이 뭔데 모든 공무원들한테 뭐를 했는지 정보를 요청할 법적 권한이 있냐? 네가 우리 위에 있는 거냐 뭐냐 이거 라고 강력한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고 게다가 이 협박만 해도 감정이 안 좋을 텐데 이걸로 어떻게 됩니까? 잘랐잖아요 사람을 지금 올 2월까지만 머스크가 해고한 공무원이 1만 명을 넘어간다고 얘기를 해요 1만 명을 다시 돌아온다는 말도 있지만 1만 명을 넘어가고
(14:41) 지금 이 순간에도 공무원 줄이고 있고 미국 교육부는 현재 직원 절반 감축을 발표했어요 미국 교육부 공무원 숫자가 4천 명 이상인데 천 명을 우선적으로 자르고 궁극적으로는 절반 이상을 해고하겠다 게다가 해고로 끝내는 게 아니라 교육부의 공무원을 줄이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교육부를 폐쇄하기 위해서다 연방 교육부를 폐쇄하겠다는 거죠 옛날에도 한 번 나왔죠 이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나한테 내린 명령이야 무려 미국 교육부 장관이 얘기하는 겁니다 린다 맥마흔 WWE 오너죠 폐쇄하겠다 교육은 누가 시킵니까? 그거 각 주가 알아서 하면 돼 각 주에도 다 교육부가 있어요 각 주에도 교육위원회가 있잖아 각 주가 알아서 하는 거지 연방적으로 뭘 자꾸 하라 그러니까 자꾸 깨어있음, PC, LGBT 이런 거 한단 말이야 하지 마 각 주가 알아서 해 라고 하는 게 트럼프 행정부의 스탠스라고 할 수 있고 게다가 머스크는 뉴스 보셨죠? 각료 회의에 가서 루비오 국무장관한테도 이렇게 얘기했어요 루비오 너 왜 이렇게 사람 못 잘라? 몇 명 자르지도 않았더만 우리는 수천 명씩 자르고 있는데 노냐?
(15:42) 뭐 이렇게 얘기했어요 근데 루비오는 국무장관이야 국무장관이면 미국에서도 장관 중에 서열이 높아요 아마 대통령 순위 몇 이내에 들어갈걸? 승계 순위 몇 이내에 들어가는데 루비오가 얘기했죠 아니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주군의 총애를 받고 주군의 오른팔이자 휘두르는 칼이라 그래도 국무장관한테 그래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1500명의 국무부 직원을 조기퇴직시켰다 그러면 네가 자꾸 숫자가 부족하다 그러면 다시 국무부 직원을 1500명 들어온다 그러면 다시 자를까? 그럼 3000 될 텐데? 그럼 많아 보일 텐데 그런 식으로 할까? 라고 하면서 둘이 충돌했다는 내용들이 뉴스로 많이 나왔죠 그리고 강요하고 충돌하고 뭐하고를 떠나서 결국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잘렸고 엄청난 사람들이 저런 이메일을 받고 엄청난 사람들이 저런 뉴스를 봤어요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어요 근데 문제는 정치인이면 지지하고 분노할 수 있지 이들은 뭐예요 이들은? 테슬라 차를 사줄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잠재적 구매자일 수도 있는데 저렇게 매일 시위의 어떤 대상이 되고 누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16:45) 그런 이미지가 씌우고 테슬라 차를 타고 갔을 때 누군가 나를 그런 시선으로 쳐다본다고 생각하게 되니까 그게 문제인 거잖아요 우리 테슬라 주주들 입장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게다가 이게 얼마나 안 좋은 시선을 받고 있냐 놀랍게도 제이디 벤스보다 지지도라 그래야 되나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비중이 내려갔어요 그런데 부통령 제이디 벤슨은 입을 세게 얘기해요 설화 그러니까 입을 너무 강하게 얘기해서 이 비우호도가 높은 인물인데 이 인물보다도 더 비우호도가 올라가 35%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반 머스크 시위대 이런 게 등장을 했다는 건데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머스크의 지금까지 정치적 행보였고 테슬라가 어떤 차입니까? 세계 최고의 전기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차 기후변화에 가장 앞장서는 차 게다가 이걸 사면 어떤 부유한 이미지 가장 앞서 나가는 이미지 얼리어답터로서의 나 어떻게 보면 깨어있는 나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표상해주는 차 그 화성으로 간다는 멋진 꿈 패기, 열정, 비전 이런 거를 갖는
(17:48) 꼭 그 아이폰을 갖는 스티브 잡스의 그런 이미지를 내가 아이폰을 가짐으로써 같이 하는 약간 그런 느낌이 있는데 그런 차였단 말이에요 그런 차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냐 요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테슬라를 타고 다니면 마치 내가 빨간 마가 모자를 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다 나는 그저 전기차가 좋아서 환경을 위해서 타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야 쟤 뭐야 일론 머스크 지지자야? 어 니가 그거구나 그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그 빨간 모자 쓰고 다니는 분들 야 너가 너 그런 줄 몰랐다 라고 얘기하니까 아니 나는 정치적 의미로 차를 산 게 아니라 아까 전에 그런 비전 아니 전기차, 친환경 그거 있잖아요 뭐 이런 거 화성 가는 꿈 자율주행 이런 걸 보고 산 건데 앞서가는 얼리어답터 뭐야 너 마가 모자 쓰고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쳐다본다니까 물론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자기를 정치적으로 쳐다보는 걸 원하지 않죠 그래서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때는 테슬라 타면 정말 얼리어답터 쿨가이였는데 최신 기술에 능통한 사람
(18:51) 앞서가는 사람 친환경에 예민한 사람 아니면 부자 뭐 이런 게 테슬라의 이미지였는데 이제는 정치적 입장을 지지한다는 신호 아니냐 말 그대로 빨간 모자 아니냐 라는 이미지가 더 쉬워진다는 거고 그리고 옛날에 일론 머스크가 뭐라고 했냐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한때는 기후변화의 위험을 설파하고 다녔어요 유튜브가 많이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해서 내가 얘기해줄게 강연 같은 것도 하고 인터뷰도 많이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있구나 이런 걸 내가 미래 세대를 위해서 나부터 해야지 뭐 이런 비전 화성에도 간다 그러고 수많은 비전을 현실화시키는 정말 위대한 사업가로서는 위대한 인물이니까 이 사람을 우상화하고 나의 아이돌로 삼고 막 그랬는데 최근에는 뭐라고 얘기하냐 아 기후변화 그거? 과장이요, 과장 아 있긴 한데 훨씬 느려 공포주의자들이나 기후변화 빨리 온다 그러지 북극곰도 잘 살고 있어 그거 얼음 위에 안 살면 뭐 어떠나 땅에 살면 되지 훨씬 느려 그리고 기후변화 정책 폐기를 주장하는 유럽에 되게 극우당들 지지하잖아요
(19:55) AFD당 영국의 리폼UK 이거 다 극우정당들인데 기본적으로 기후변화정책 폐기를 주장해 사실은 미국 공화당도 그렇지 기후변화정책 폐기를 주장하잖아요 가짜다 그러고 그런 당을 지지하다 보니까 혼란이 나는 테슬라를 사야 되는 건가 안 사야 되는 건가 혼란이 올 수밖에 없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아이폰이 사랑받는 이유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예쁘고 성능이 좋죠 요즘은 성능이 좋아요 그리고 보안도 철저하고 정말 좋지만 스티브 잡스의 그 이상 이 보안에 대해서 양보하지 않는 비전 이런 거 함께하는 느낌이 있잖아 스티브 잡스의 타협하지 않는 모습 이런 게 있는데 테슬라도 지금은 좀 애매하지만 그 머스크의 그런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이 정치적인 색깔 때문에 점점 지워지고 있다는 그런 안타까운 내용이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 게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익이 단단한 기업은 아니에요 이게 무슨 소리냐 예를 들면 애플 같은 경우에는 그런 스티브 잡스의 이상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주가가 오를 수 있어요 돈을 잘 벌잖아요
(20:58) 운영 마진율이 미쳤죠 애플 운영 마진율 가서 엔비디아 운영 마진율 보세요 60%, 70% 그러잖아 한마디로 봉이 김선달처럼 팔아도 팔려 똑같은 거를 애플은 200만 원, 300만 원에 받아도 팔리잖아 샤오미 거는 50만 원에 사도 안 사 애플 300만 원짜리 고른단 말이야 엔비디아 칩 하나에 몇만 달러짜리 해도 팔려요 그래서 운영 마진율이 높고 이익이 단단한 기업인데 테슬라도 곧 그렇게 되겠지만 자율주행이나 로봇 같은 게 현실화되면 이익이 단단한 기업이 되겠지만 아직 비전이고 아직은 현실은 안 됐기 때문에 마진율이 7%입니다 꿈은 빅테크인데 그리고 빅테크로 대우를 받고 영업이익률 대비 주가는 빅테크인데 실제 자기 모습은 아직은 제조업체에 있다는 거죠 그래서 테슬라 주가는 한때 PER이라고 불리죠 예상 수익의 112배가 넘어갔어요 100배가 넘어갑니다 테슬라는 그래서 꿈의 기업이고 빅테크를 향해 가는 테크 기업, 테크 기업이면서 제조기업이니까 그걸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는데 그리고 한때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21:59) 글로벌 자동차 업계 독보적인 시가총액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를 합친 것보다 테슬라가 큽니다 지금 7천억 달러까지 내려왔는데 8천억 달러 기준으로도 옛날에 1조 달러 넘었을 때는 2위에서 10위까지 합친 것보다 더 컸을 거예요 아마 압도적인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뉴스에도 나온 건데 테슬라는 꿈의 기업이다 꿈 위에 세워져 있는 기업이다 안 좋은 뜻이 아니라 좋은 뜻으로 그 비전과 그 꿈을 같이하는 꿈을 사는 기업이죠 물론 현실은 아직은 단단하지 않지만 테슬라가 꿈꿨던 꿈 우리가 좋아했던 꿈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전환되고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면서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넘버원 기업이 되고 AI로 훈련된 자율주행 자동차가 등장하고 테슬라 복같은 슈머노이드 로봇이 수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거다 나중에 궁극적으로 화성까지 갈 거다 뭐 이런 비전이 테슬라의 가치를 만들어 왔는데 여러분 다 아시지만 꿈에 정치가 더해지면 어떤 모습을 보일까? 그게 긍정적일까? 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죠
(23:03) 그 꿈이 꿈인데 정치가 그것도 좌우 중에서도 아주 강한 오른쪽이니까 당연히 모건 스탠리 설문조사에 따르면 0명 중에 8명 80% 이상은 아마 정치 활동이 사업에 좋지는 않을 거다 악영향을 미칠 거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그리고 또 이것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도 있죠 그래 민주당원한테는 인기가 안 좋아지겠지만 공화당원한테는 테슬라 인지도가 올라가고 좋아하니까 민주당한테 덜 팔고 공화당에 많이 팔면 돼요 정말 좋은 생각인데 문제는 공화당원 사이에서 테슬라 선호도가 장난 아닙니다 옛날에는 테슬라는 민주당원들의 차였어요 당연히 기후변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샀지 기후변화 방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근데 완전히 바꿨잖아요 공화당원들이 테슬라를 너무 좋아해 막 올라가 지금 올라가는 거 보세요 25%, 30% 이렇게 올라가요 다음 차로 테슬라를 고려 중이라는 공화당원들이 늘어났죠 그럼 여기에 팔면 되잖아 물론 민주당은 박살났지만 여기 안 팔고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환경보호를 위해서 전기차를 주로 사는 사람들은 공화당원이겠습니까? 민주당원이겠습니까?
(24:05) 이게 또 가장 큰 딜레마에요 테슬라의 주 고객은 누구냐? 공화당원이냐 민주당원이냐? 참고로 공화당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기후변화는 사기다 석탄, 석유 마구 캐야 된다 드릴 베이비 드릴 하자 트럼프는 캡니다 석탄을 그리고 그들이 몰고 다니는 자동차들은 보통 머슬카란 말이에요 석유가 많은데 뭐하려고 전기차를 몰아? 기후변화도 없는데 땅에서 나오는 거 하면 되지 뭐하려고 전기차를 몰아? 충전도 오래걸리고 그러는데 이런 머슬카를 몰고 다녀야지 이런거 기본적으로 이런거 픽업트럭 아니면 SUV 딴딴한거 이런거 몰고 다니는 거지 뭐 그런 되도 않는 거는 전기차 그런거 몰고 다니냐 당연히 이런 차를 선호하는 인물들이 많죠 그래서 보면 공화당원의 약 44%는 전기차에 관심이 없다 관심이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절대 안 산다 높을 수밖에 없어요 높을 수밖에 없어요 머스크가 멀어지게 만든 진보층, 중도층 그리고 무당파 당이 없는 유권자 여기가 사실은 전기차 구매를 많이 해주는 집단인데 여기를 버리고
(25:06) 이리로 가면 전기차 기업 입장에서 정치인 입장에서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좋은 차가 아닐 수밖에 없고 게다가 테슬라는 가격이 싼 전기차가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이 버린 그런 집단이 구매력이 높은 집단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테슬라는 주 소비층을 소외시켰다라는 평가를 많이 듣고 있고 그래서 요즘에 보면 전 미국에서 테슬라 신차 등록이 많이 줄었어요 많이 이게 보면 안타깝습니다 올라가겠죠 올라가겠죠 많이 줄다 보니까 주가에 반영이 된다 그러는데 자꾸 빨간 모자 쓰고 다니는 정치가 자꾸 생각이 나니까 그런데 내 차에 정치색을 입히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자동차 뒤에 빨간 모자를 아니면 민주당 딱지 공화당 딱지를 붙이고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를 생각해보면 부담이 되는 거죠 저절로 부담이 되고 그래서 설문조사를 보면 다음 차를 살 때 테슬라를 나는 확실히 사겠다 확실히 고려하겠다 라고 얘기하는 비중이 2022년에는 22%가 넘었는데 지금은 7%까지 정치 색깔이 붙으면 급격히 내려가고 있다고 하고
(26:09) 그리고 지금 미국 얘기를 했잖아요 하지만 테슬라는 글로벌차입니다 미국에서만 팔지 않아요 글로벌에도 많이 팔어 미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물론 정치 같은 활동 그만하고 테슬라에 집중을 하고 좋은 차를 내면 뒤집을 수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테슬라는 글로벌 기업이에요 글로벌에서는 이거 왜 했어? 머스크와 테슬라의 이미지를 정말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건이 있었는데 슈카월드에서 한번 나왔죠 트럼프 취임식에 와서 머스크가 갑자기 뜬금없는 손을 오른쪽으로 올리는 가슴 경례라고 해야 되나 저걸 했죠 그런데 이런 식의 경례에 가장 민감한 지역이 어디입니까? 당연히 유럽일 수밖에 없어요 EU일 수밖에 없어요 옛날에 보여드렸는데 혹시 못 본 분들이 계실까 봐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야 이걸 왜 했지? 자기는 실수라고 얘기를 합니다 하...
(27:01) 한 번만 하지 그것도 두 번씩 하셔서... 아... 그러니까 실수라고 얘기를 하는데 저걸... 뒤돌아서 두 번씩 했고 물론 방금 얘기 드렸지만 머스크는 나치식 경례라는 걸 강력하게 부인했죠 공격하지 마라 모두가 히틀러라는 그런 공격은 너무나 피곤하다 그냥 좋아서 손을 든 것 뿐이야 감사하다 감사의 표시야 근데 미국에서는 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 말이 유럽에서는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독일에서는 정말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독일 신문을 갖고 온 건데 독일에서는 이 의미가 너무나 명확했다 이렇게 나왔어요 사설에 히틀러 경례는 히틀러 경례야 그건 히틀러 경례일 뿐이야 오른쪽 손을 들고 가슴 쭉 내밀 걸 뭐라고 할 필요 없다 그냥 히틀러 경례다 오른팔을 휘두르면 여러 번 각도를 맞춰서 올리는 것은 누구나 히틀러 경례를 독일에서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라고 사설, 신문기사를 많이 썼고 그래도 실수니까 넘어갈 수 있었는데 옛날에 나왔던 거 여기 왜 와 물론 정치인이면 갈 수 있죠 정치인이면 갈 수 있는데 테슬라의 CEO잖아, CEO 테슬라의 얼굴, 테슬라의 대표
(28:06) 유럽에서 테슬라 팔 생각이 없나? 독일 극우 AFD당 선거 행사에 머스크가 등장하면서 이런 말을 했죠 어린이들은 그들의 부모의 죄 너희 부모님들이 지은 죄 대량학살 홀로코스트 그런 거 더 이상 지고 갈 필요 없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독일의 위대한 미래를 위해서 싸워라 그러니까 이 손을 오른쪽으로 올렸던 경례가 실수라고 얘기를 했는데 저기 나와서 얘기하는 순간에 야 저거 실수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고 이 머스크한테 그 나치의 이미지? 그 구의 이미지가 씌이는 순간에 독일에서 차가 어떻게 팔려 게다가 요즘에 미국 경치인들이 유럽을 무시하는 발언을 그렇게 많이 하죠 예를 들면 제이디 벤스가 얼마 전에 지난번에 나왔던 거 3, 40년 동안 전쟁을 치러보지도 않은 어떤 랜덤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지켜줄 수 있겠냐 이런 말 한단 말이에요 그럼 유럽 사람들이 듣기에는 너무나 기분이 나쁘겠지 우리를 얼마나 무시하면 트럼프는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한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 대서양이 있잖아 그건 유럽 문제지 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29:05) 당연히 감정이 안 좋을 수밖에 없고 그리고 환경보호, 기후변화 가장 민감한 대륙이 어디입니까? 더구나 테슬라의 유럽 기가 팩토리가 위치해 있는 국가가 어디야? 테슬라가 유럽에 기가 팩토리가 있어요 그거 독일에 있습니다 독일에 아니 근데 히틀러 경례라고 독일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그거를 하고 독일에 거기 가면 이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고 실제로 1월 23일 날 독일에 있는 테슬라 기가 팩토리에 독일과 영국의 활동가들이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이게 하일 테슬라라고 나오는데 그 하일 히틀러를 비꼰 거죠 뭐냐? 독일 테슬라 기가 팩토리 옆 벽에 얘들이 멀리서 머스크의 제스처를 투사해서 쐈어요 그걸 영상으로 찍어서 올렸습니다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하...
(29:53) 이게 뭐 현대 예술이라고 해야 되나? 활동가들이 한 건데 이겁니다 독일에 있는 기가 팩토리에 이 사람들이 가서 테슬라 옆면 벽에 저걸 쐈어요 길어요, 저걸 쐈어 한 5분 이상 저걸 쐈습니다 독일인들이 테슬라에 느끼는 느낌이 어떤 건지 저 하나만으로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결국 제가 보여드렸지만 1월 유럽에서 테슬라 판매량이 꼭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굉장히 많이 빠졌고요 45% 이상 빠졌고 사실은 2월에도 안 좋아요 3월 지금도 안 좋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절반 가까이가 빠지는 거 아니냐 게다가 말을 그만해야 되는데 계속 말을 해요 계속 3월 9일 날 머스크는 내가 스타링크 끄면 우크라이나는 망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내 스타링크 시스템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중추야 내가 끄면 너희들은 망해 나는 너희들이 역겨워 왜? 이기지도 못할 전쟁을 계속 몇 년 가면서 교차상태에 있는 거 이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이끄는 거 아니냐
(30:56) 수년간 학살이 일어나는 거 아니냐 그건 역겨운 거다 뭐 이런 얘기를 했어요 항복하려면 항복하라는 소리인가 이기지도 못할 전쟁을 왜 질질 끌고 있냐 저 말을 들은 폴란드 외무장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제 안 되겠다 스타링크 끌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스타링크의 대안을 고려해봐야겠다 폴란드 디지털 부가 현재 스타링크한테 저 스타링크 비용을 주고 있어 연간에 5천만 달러 700억 정도를 내고 있는데 우린 돈을 내고 있으니까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신뢰할 수 없는 공급자라면 대체 공급자를 찾아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말을 했어요 그랬더니 그냥 얘기할 수도 있지 폴란드 외무장관이 그러니까 또 얘기했죠 조용히 해라 뭐라 그랬습니까? 스몰맨 우리나라 말로는 뭐라 해야 돼? 쪼깐한 놈? 뭐라 그래야 돼? 거기 쪼깐한 놈은 좀 조용히 해라 입 다물고 있어 별 볼일 없는 그 놈 뭐 되도 않는 놈이 어디 와서 방구 끼고 있어? 입 다물고 있어 너희가 내는 5천만 달러? 그거 코 묻은 돈이야 코 묻은 돈 뭐 되도 않는 조그만 거 가지고 그 스타링크는 대체제가 없어 라고 얘기를 했는데
(31:52) 얘기는 할 수 있지만 폴란드 사람들이 이 말을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안 좋을까도 생각을 해야 되고 한술 더 떠서 마크로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요즘에 이 말을 미국이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한 줄 알아라 폴란드는 미국에 감사한 줄 알아야지 왜 자꾸 입을 놀려? 뭘 감사해야 되는데요? 스타링크가 없었다면 우크라이나 졌어 이미 오래전에 그럼 러시아 군대가 폴란드 국경까지 와 있겠네? 너희도 잘못하면 후루룩 짭짭 당할 수 있었는데? 스타링크가 가서 우리 아직도 싸우고 있잖아 러시아가 폴란드를 못 왔잖아 그럼 당연히 감사하다고 말해야지 Say thank you 이거부터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니냐 요즘 미국의 주 스탠스가 저겁니다 미국의 감사한 줄 알아 감사하다고 얘기해야지 니들이 어디 와서 뭐 스타링크 대체제를 찾네 안 했네 그리고 우리가 언제 끊는다 그랬냐 그렇게 위협한 적은 없어 끊으면 망한다고 했지 끊는다고는 안 했어 끊으면 너희 망한다고 했지 아무도 끊는다고 얘기하지 않았는데 왜 그러냐라고 또 얘기를 하면서 폴란드 사람들을 또 자극했는데
(32:51) 그러다 보니까 방위비도 압박하고 그린란드 매입한다고 하고 우크라이나 홀대하고 극우 지지하고 유럽 무시하고, 친환경 무시하고 이 업보를 쌓을 때마다 유럽에서 테슬라 선호도가 내려갈 수밖에 없고요 게다가 몇 개 더 보여드리면 멈추질 않아요 3월 2일 일론 머스크는 미국이 나토와 유엔에서 탈퇴해야 된다는 글에 I agree라고 적었습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미국은 나토에서 탈퇴해라 유럽을 지켜주지 마라 자꾸 얘기하지만 유럽에 차 안파나? 유럽에 테슬라 팔 생각이 없나? 미국이 유럽에 국방비를 내는 건 말이 안 된다 미국은 나토와 유엔에서 탈퇴해라 3월 13일 날에는 이건 자기가 직접 적은 건 아니고 리트윗을 한 건데 이런 건 리트윗하면 안 되지 스탈린과 마오쩌둥 히틀러가 수백만 명을 살인한 것은 아니다 라는 글을 리트윗을 했는데 재개시를 한 거죠 리트윗을 무슨 소리냐? 직접 죽인 건 아니다 정부가 고용한 사람들이 했을 뿐이다 이 스탈린이나 마오쩌둥 히틀러는 정부의 수장일 뿐이지 집적 죽인 건 아니잖아 이런 뜻의 글인데 그리고 3월 14일 날에는
(33:54) 그만하자 하지마 X를 하지 마 X를 하지 마 이번에는 EU 깃발에다가 낫과 망치를 합성한 사진을 올렸어요 EU가 너무 좌쪽으로 갔다 이런 말이겠죠 더 유로피안 유니언 낫과 망치를 유럽에서 진짜 테슬라 팔 생각이 없나? 글로벌 기업인데 당연히 그러다 보니까 이미지가 안 좋아지죠 3월 프랑스에서는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로 테슬라 12대가 전소되고요 스페인에서 일어난 일인데 테슬라 차량에 낙서를 가하는 시민들이 등장을 했고요 오른쪽은 미국에서 일어난 겁니다 미국 사이버 트럭에 또 나치라고 그런데 그 기업이 나치라는 이미지가 씌워지면 어떡하나 유럽 시장에서 현재 테슬라 판매량이 급락하고 있는데 신차 등록이 독일에서 무려 76%가 빠졌다고 합니다 물론 판매가 아니라 신차 등록인데 신차 등록이나 판매나 독일의 76% 기가 팩토리가 있는 나라입니다 프랑스에서 26% 테슬라, 차이나도 작년 동기 대비 49% 여긴 다른 국가로 수출한 것까지 다 포함이 됐으니까 그렇다고 하는데 뉴스들이 쭉 나오죠 3월 14일 덴마크 연기금은 테슬라에 투자를 안 하겠다고 선언을 했다
(34:59) 완전 매각하겠다 정치적 어떤 활동 때문이죠 3월 15일날은 미국의 아까 처음에 나왔던 우주비행사이자 상원위원 민주당 상원위원, 켈리 위원이 테슬라를 더 이상 안 타겠다라고 올렸죠 일론 머스크는 알고 보니 도그 베이비였고 그런 놈이 만든 차는 타고 싶지 않다 미국인들이 어떤 살아가는 전쟁 영웅인데 하... 뭐 이렇구요 3월 14일 이 모든 것을 타게 하고자 테슬라는 저가형 모델 Y를 발표했습니다 더 싼 모델 중국에서 지금보다 더 싼 지금 베스트 모델 Y가 있는데 이 Y의 저가형 버전을 만들겠다고 공표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안 팔리는 건 가격이 문제인 것 같아요 가격 경쟁을 해서 잃어버린 입지를 되찾겠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한 20% 정도 가격이 내려갈 것 같기도 해요 크기가 작아지고 차의 크기가 줄어들고 기존 모델 Y보다 최소 20% 적은 비용으로 생산될 거다 가격도 내려가겠죠 지금 모델 Y가 3만 6천 달러 정도 된다고 하니까 얼마입니까? 이게 한 6천만 원? 가격이 아마 천만 원 정도? 다운된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36:00) 유럽, 북미 이런 데서도 곧 다 생산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개인 생각에 테슬라 꿈의 위기가 아닌가 테슬라 자체의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좋은 차죠 좋은 차고 전기차 최고의 차인데 그런 정치적 이미지가 묻으면 꿈을 사는 기업에 가까운데 지금 막 돈을 많이 번다기보다는 그런 꿈과 비전을 사는 기업인데 하.. 참 안타깝죠? 하지만! 끝은 아닙니다 끝은 아닙니다 이건 제가 쓴 게 아니에요 제가 쓴 게 아니라 이게 어디더라? 포브스인가 하여튼 그 올스트리트 저널인가 마지막 글이 이겁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일론 머스크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쉽지 않아 보여요 일론 머스크는 최근에 1년은 도지를 더하겠다 그랬습니다 1년은 정치적 활동을 내가 1년은 더하겠다 그랬는데 어
(36:49) .. 모르겠어요 이게 긍정적으로 갈지 부정적으로 갈지는 모르겠는데 차량 판매로만 보면 물론 많이 내려왔으니까 올라간 게 많이 내려왔으니까 더 이상의 하락은 주가 하락은 어느 정도 방지가 되겠지만 앞으로 상승을 해야 되는데 더 많은 차량을 판매해야 되는데 일론 머스크 그에게 달려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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