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한국어)
이 영상은 외국인 유학생 수의 증가와 그로 인한 캐나다의 문제점을 다룹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외국인 유학생 수는 600만 명을 넘었으며, 특히 캐나다의 유학생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캐나다는 넓은 국토와 적은 인구로 인해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유학생을 통해 영주권을 얻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학생 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주택 부족, 임대료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 수를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캐나다 대학교들은 재정 압박을 받고 있으며, 주택 문제로 인해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Summary (English)
This video discusses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and the resulting issues in Canada. As of 2023,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worldwide exceeds 6 million, with Canada hosting over 1 million. Due to its vast territory and small population, Canada has actively encouraged immigration and allows international students to obtain permanent residency. However, the rapid increase in international students has led to housing shortages and rising rents. In response, the Canadian government has announced policies to limit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This has placed financial pressure on Canadian universities and increased public dissatisfaction with the government over housing issues.
매년 100만 명, 당황하는 캐나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l0RS6DUTDs
Transcript:
(00:07) 자, 마지막 얘기는 외국인 유학생의 시대를 한번 말씀드릴 거예요 외국인 유학생의 시대 그리고 어떤 나라가 고민이 있다 라는 내용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나라가 발전을 했습니다 중국과 인도가 발전을 하고 GDP가 오르고 개혁 개방을 하고 IT기술이 발전하고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모두가 다 신분상승의 욕망이 있고 해외에 나가서 공부하고자 하는 욕망이 솟구치죠 그래서 해외여행도 물론 폭증을 했지만 전세계 외국인 유학생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1년에는 한 200만 명 정도가 외국에서 유학을 했는데 현재 해외의 유학생 수는 2021년 기준으로 600만 명을 넘었어요 3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2023년 기준으로 이 외국인 유학생이란 사람들은 어느 나라에 많이 갔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외국 유학 많이 하니까 1위가 당연히 미국이고요 2위가 영국이고 3위가 캐나다고 호주가 6%로 5등 정도에 있습니다
(01:02) 위에서 보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공통점은 영미권 국가 44% 영어도 배우고 선진국이고 뭔가 좀 안전해 보이고 이런 나라로 굉장히 많이 갔어요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긴 한데 하나 예외적인 국가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 2000년 통계를 보면 20년 전에 1위가 미국으로 아까 17%였는데 28%로 더 압도적이었어요 그리고 2위가 영국이었고 그럼 비슷하죠? 3위가 독일이었어요 캐나다는 어디 있습니까? 겨우 2%였어요 아까 캐나다는 3위로 10%였습니다 한마디로 독일의 자리를 캐나다가 대체한 거예요 독일은 완전히 밀려버리고 캐나다가 3위로 올라갔는데 캐나다가 얼마나 올라갔냐 캐나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2년 기준으로 80만 명을 돌파했고요 지금은 100만 명 넘었습니다 소위 말해서 유학허가증 소지자 숫자를 보여드린 건데 뭐 옛날에 10만이었어요 10만 하던 게 지금 80만, 지금 100만입니다 요즘에 여러분들이 어디 가시면 캐나다 이민, 캐나다 유학 이런 표현들 많이 들을 수 있어요 아, 캐나다 오래 살았더니 너무 지루하고요 여기는 변하는 게 없고요
(02:05) 캐나다 춥고 그래서 오면 안 되고요 밤이 뭐 낮이 밤이고 어디 가고 저기 캐나다 오지에 가셔서 몇 년만 계시면 영주권 나오고요 이런 표현들이 많이 나오는 게 폭발적으로 증가를 해서 그렇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보면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캐나다 내 유학 허가증을 받은 유학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1년에 29%, 거의 30%가 증가했고 만약에 이 추세로 조금만 더 가면 세계 최고 외국인 유학생을 받는 나라가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왜냐하면 미국이 지금 한 110만 명 정도거든 근데 캐나다가 100만을 넘었어 한 10%만 올라가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가는 나라가 캐나다가 될 겁니다 이미 미국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어요 왜 그럴까? 미국은 대학 인프라가 엄청나잖아요 여러분들 모두가 잘 아는 세계에 유명한 대학교들이 다 미국에 있죠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전 세계 상위 10개 대학 중에 8개 이상이 미국에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뭐 유펜, 브라운, 프린스턴 말도 필요 없죠 콜롬비아, 하버드 등등등등
(03:11) 예일 등등등등등 그런데 캐나다에도 이렇게 명문 대학교가 많냐? 물론 많죠 잘 사는 나라니까 물론 많은데 그래도 전 세계 대학 랭킹 100위권을 치면 3개 정도 있다고 해요 토론토, 브리티시 콜롬비아, 맥길 그런다는데 제가 캐나다 대학교는 잘 모르니까 미국하고 비교하면 랭킹으로 따지면 뭐하지만 갈 만한 대학이 훨씬 작잖아 훨씬 수가 적어요 근데 왜 캐나다에 유학을 그렇게 많이 가냐 100만이 간다 왜? 그걸 알기 위해서는 캐나다라는 나라의 특징을 좀 아셔야 되는데 캐나다는 미국보다 국토가 큽니다 세계 2위의 국토 크기예요 러시아 다음이에요 근데 인구가 몇 만입니까? 3,900만이에요 캘리포니아 주보다 캐나다가 인구가 작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작아 국토는 미쳤죠 작은 이유는 당연히 땅은 넓지만 툰드라, 서브 북극, 대륙성 기후 그러니까 막 그렇게 온화하고 물론 이쪽 이런 쪽이나 이런 쪽 사람들이 많이 사는 대도시 지역은 좀 온화하고 그런데 조금만 위로 올라가도 겨울에 해가 안 뜨고 몇 달간 해가 안 뜨고 그렇죠? 겨울이 한 6개월 되고
(04:13) 영하 한 20도 되면 날이 풀렸다고 나오고 약간 이런 기후이기 때문에 위가 워낙 춥다 보니까 인구가 좀 적죠 그래서 캐나다는 항상 건국 이후로 너무나 당연하게 노동력 부족에 시달립니다 미국보다 더 많이 노동력이 부족하죠 이민은 곧 캐나다 사회와 문화 그 자체예요 자원이 많고 캘 건 많아 간척하고 개간하고 해야 될 건 많은데 인력은 4천만이 안 돼 영토는 광활해 그러다 보니까 해외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받습니다 서비스업이 잘 안 돼 땅덩이는 이만한데 4천만 명이 있으면 그 서비스를 어떻게 할 거야 국토 개발 이런 건 떠나서 도로 정비도 해야 되고 하다 못해 청소라도 해야 되고 하다 못해 우리가 하는 그 많은 도시에서 응축적으로 받는 그 많은 것들을 저 미친 듯한 넓이의 땅 미국보다 넓은 땅을 4천만 명이 있다는 거야 도시 몇몇 빼고는 다 비어있는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해외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사람이 없어요 사람이 없어 그래서 캐나다 역사는 이민의 역사인데 여러분들이 많이 보는 거 어디에 가서 1년, 2년 있으면 캐나다 영주권이 나옵니다
(05:16) 거기가 보통 프론티어 지역이라고 저기 사람들 정말 적은데 춥고 뭐 해 짧고 뭐 약간 그런 지역에서 사람들은 워낙 없으니까 많이 받아들여야 되는 그런 필요가 있죠 그래서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이민 정책이 굉장히 친이민 정책을 많이 폈습니다 많이 들어오라고 이민도 더 들어오고 사람도 노동력도 부족하고 그러니까 하지만 과거에, 지금 말고 한 2, 30년 전만 해도 쉽지 않았어요 바로 아래 이민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캐나다로 잘 안 오고 왔다가 이리로 가 이것들이 이것들이 동일한 조건이면 왔다가 이리로 가 그리고 올 것 같다가도 이리로 가 다 미국으로 가는 거야 다 미국으로 뭐가 안 되잖아 와서 뭐 여기서 따면 내려가 뭐 따면 내려가 바로 아래가 아메리칸 드림 캐나다 드림이란 말은 잘 없죠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의 국가인데다가 여기는 또 따뜻하잖아 비교적 상대적으로 위는 좀 춥고 사람 없고 약간 재미없다는 인식 또는 멈춰있다는 인식 그러니까 캐나다가 미국에 이민이 많이 밀리고 그럼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을 합니다
(06:13) 그래서 2000년대 초부터 머리를 쓰는데요 어떤 머리를 쓰냐 아 그러면 새롭게 뭔가 막 끌어들이기 쉽지 않고 유학생을 눌러 앉혀보자 왜냐하면 유학을 했다는 거는 캐나다에서 이미 교육을 받았어 이민자의 가장 큰 문제는 캐나다에 동화가 되냐 안 되냐의 문제가 있잖아요 우리가 검증하기 쉽지 않은데 캐나다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동화가 되기가 끝났단 말이야 또 2000년대 이후로 이제 비행기도 발달이 잘 되고 아까 중국 문 열고 하다 보니까 해외 유학이 많이 늘어나니까 이민 정책을 유학생 쪽으로 바꿉니다 특히 가장 결정적인 거 맨 아래 줄에 나온 유학생으로 공부를 하러 들어오면 졸업 이후에도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영주권을 딸 수 있는 문을 열어줍니다 이게 너무나 컸죠 유학생들에게 취업 병행 허가를 해줬다 심지어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땐 영주권까지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줬어요 미국은 그렇게 안 하냐? 얘네는 그렇게 생각 안 하죠 얘들은 뭘 그렇게까지 해 어차피 들어오는 거 유학생들 어차피 많아 그렇게까지 해야 되냐 하고
(07:18) 여기 입장이 좀 다른 거예요 적극적인 유학 지원 정책 학업과 취업 병행 허가를 내주고 새로운 형태의 영주권 붐을 만들어냈다 비교적 학생들 입장에서는 쉽게 캐나다에서 살 수 있는 그런 권리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는 거죠 2000년대 이후에 그래서 외국인 입장에선 캐나다 대학에서 학위를 따고 바로 일을 하고 바로 영주권까지 쭉 이어질 수 있는 한마디로 캐나다 유학을 간다는 것은 곧 그 나라의 영주권 이민을 딸 수 있는 징검다리로 서서히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까 학문의 뜻이 있는 사람보다는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 오고 싶을 때 유학의 형태로 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캐나다 유학생들의 나이가 점점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부의 뜻이 있는 사람들은 20세 초반, 심지어 고등학교 때 이렇게 오는데 여기는 이제 가족을 이루고 나서 이렇게 오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는 거고 한마디로 영주권을 원하는 캐나다행 유학 신청자가 폭증을 하면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캐나다에 이민 비교적 쉬워졌다니까 이걸 노리고 들어왔다고 하고요
(08:22) 그리고 나이가 좀 있고 들어왔다 보니까 자녀들도 있고 자녀들의 동반 유학도 굉장히 상승을 하는 뭐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분들은 들어와서 캐나다에서 일을 해서 영주권을 따는 게 목표다 보니까 뭐에 뜻이 없죠 학업에 뜻이 없어요 그게 무슨 소리냐? 미국은 석사, 박사 이런 거 받으러 많이 가 근데 캐나다는 그거는 좀 있기도 한데 적고 학사 빨리 졸업해서 나와서 나 여기서 일할래 학사 이하가 80%를 차지하는 왜냐하면 학업의 뜻이 있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고 들어오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캐나다 대학도 이걸 알죠 그래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들어오면 뭐를 권하겠습니까? 당연히 졸업이 쉽고 빠르고 등록금이 싼 학과를 주로 권하게 됩니다 그게 캐나다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전공? 바로 비즈니스! 경영 경제 아잇...
(09:17) ㅎㅎㅎㅎㅎ 졸업 쉽지 않은데? 야, 그 비즈니스 야 어려워요 우리 경제 수학인데? 그 이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공학, 과학 그다음에 외국인이 캐나다 문학 이런 거 알기 쉽지 않지 영어도 잘 안 되는데 캐나다 법 이런 거 얼마나 어렵겠어 캐나다 law는 거의 바닥이야 바닥 캐나다 법을 어떻게 해? 캐나다 의료 이런 거 어렵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졸업 쉽지 않은데 비즈니스도 경영 경제 그렇게 만만치 않다 얘들아 그걸 또 하여튼 이런 거를 주로 선택하게 되는 거죠 근데 문제는 이걸 선택하다 보니까 이런 과에 졸업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죠 당연히 경영 경제 같은 비즈니스 쪽의 졸업의 가치가 굉장히 내려갑니다 유학생들이 몰리는 그런 전공에는 시장 가치가 굉장히 적게 돼요 왜냐하면 소위 문송하잖아 우리도 이공계가 아니란 말이야 비즈니스를 선택하고 갔는데 졸업하고 보니까 할 일이 잘 없는 그런 게 되고 물론 들어간 사람들이 이런 걸 많이 원하시죠 이걸 비하하는 게 아니라 저임금 일자리를 채우는 거로도 만족을 하는 거죠 처음에 들어와서 수많은 유학생들이
(10:19) 내가 여기서 뭘 이렇게 해서 공학, 법, 의료 뭐 이렇게 어려운 거를 해서 위로 올라가기보다는 빨리 졸업해서 빨리 일해서 영주권을 딴 다음에 우리 가족이 이제 그 다음에 그 일을 하면 되는 거죠 우리 아이가 일을 하면 되는 마치 우리가 예전에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갔던 우리 부모님과 같은 입장으로 들어가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만 하면 이거 좋은 거네 윈윈이잖아요 유학생도 좋고 캐나다 정부 좋고 한국인들이 보통 아니에요 대부분 저쪽에 인도계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인도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아니 유학생들도 좋고 캐나다 정부도 좋다 유학생들은 캐나다에서 영어 배우죠 실용기술 습득하죠 곧바로 취업돼요 원하는 캐나다 영주권도 얻어 캐나다는 캐나다대로 원하는 저렴한 노동력을 얻었잖아 캐나다에 동화될 수 있는 그런 교육도 받았어요 성장률도 좋고 그러면 서로 윈윈인데 뭐가 문제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너무 많이 왔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오면 어떤 문제가 펼쳐질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왔어요
(11:17) 많이 와도 적당히 와야 되는데 몰랐지 이렇게 몰릴 줄은 조금 있다가 보여드리기로 하고요 그런 문제가 펼쳐질 텐데 그 전에 캐나다 대학교들이 또 왜 너무 많이 들어왔냐? 왜 많이 들어갔겠습니까? 캐나다 대학교들은 바보가 아니죠 딱 들어보니까 정부가 그런 걸 원하니까 잠깐만 외국인 유학생들은 학문의 뜻이 없어 대학교 졸업해서 바로 취업을 원하니까 빠르고 쉬운 졸업을 해주면 되겠구만 그러면 얘들 등록금 좀 높아도 내고 들어오겠네 아니 영주권 보고 들어오는 거잖아 뭐 그러면 높은 등록금 안 들어올 거야? 안 들어오면 말어 그래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등록금을 올리기 시작하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의 등록금을 올리는데 정부의 허가가 필요 없습니다 국내 대학생들 등록금은 허가 내고 해야겠지만 얼마가 올랐냐? 외국인 유학생의 등록금이 캐나다 국내 학생들보다 현재 평균 6배가 높다 이거 맞나? ㅎㅎㅎ 6배? 캐나다 국내 학생들 굉장히 싸게 다녀요 국가가 지원을 하는 게 많으니까 근데 그게 없으니까 외국인 등록금만 올리다 보니까 6배 심지어 캐나다에서 가장 잘 나가는 캐나다의 랭킹 1위 토론토 대학은
(12:20) 10배랍니다 10배 와아 국내 학생들의 옛날에 3, 4배 수준 정도였는데 지금은 10배까지도 오른 거예요 이래도 온다는 거죠 어쨌건 걔 얘들은 학업의 뜻이 없어 학업의 수준 올리지 않아도 돼 비즈니스 과목 이런 거 해서 그냥 적당히 졸업만 시켜주면 만족하니까 계속 올려도 계속 들어와 이걸로 돈을 엄청 버니까 어떻게 됩니까? 여러분들이 대학 입장이라면 막 뽑죠 뽑으면 뽑을수록 남아 10배치기야 100만이 들어오는 게 이유가 있어요 왜 갑자기 이렇게 많이 들어왔냐 주정부가 대학 지원 예산을 줄입니다 야 우리 좀 어려우니까 줄여라 너희 돈도 많이 번다며 그거 사람들 뽑아서 외국 유학생 뽑아서 우리 예산 줄인다 줄이면 대학들은 유학생 비중을 늘려요 늘리니까 개꿀이야 그러니까 유학생 비중을 크게 늘립니다 정부 허가도 필요없어 자기가 원하는 만큼 뽑을 수 있어 마구 마구 마구 늘리죠 게다가 캐나다 대학생들의 등록금은 고정이기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에 이제는 캐나다 대학교들의 재정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돈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외국인 유학생 비중이 높은 온타리오 주 같은 경우에
(13:23) 대학 등록금 수입의 76%가 유학생들에서 나온다고 하고요 특히 대학들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니즈에 맞춰서 짧고 좀 비싼 학과 비즈니스가 가장 유용하지 않겠습니까? 경제 경영이 유용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광고를 한다는 거죠 어 유용해요 유용한데 너무 많이 나와서 그렇지 경영 경제 좋아 MBA 이런 거 얼마나 훌륭한데 경제학 석박사 받으면 훌륭한 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특히 그 그쵸 저처럼 금융공학 석사를 받으면 완벽한 뛰어난 인재인데 아 박사를 못 받아서 그렇지 금융공학 석사인데 하여튼 뭐 이렇게 광고를 한다는 거죠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지만 졸업생들은 나와서 전공을 살리는 건 어렵죠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영 경제 졸업했다고 회사에 와서 경영 경제 할 수 없는 거니까 굉장히 저렴한 일자리밖에 할 수가 없었다 이게 외국 이민 가면은 처음에 1세대들은 어렵죠 경비원, 맥도날드 매장 우리나라 한국인들이 아메리카 드림 갔을 때는 뭐 세탁소 세탁소 많이 하셨고 과일 가게 이런 거 많이 하셨듯이 지금 인도 분들이 이걸 많이 하시는데
(14:26) 인도 분들도 똑같이 하는 거죠 비즈니스를 전공했기 때문에 금융 관련 일자리를 찾으려고 했지만 전공을 살린 거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캐나다 대학교는 솔직하게 얘기하는 대학교도 있다고 그럽니다 이렇게 얘기했대요 외국인 유학생의 비율이 비지니스 관련 전공이 70%다 우리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노동력을 공급하려는 우리 대학의 신념과 일치한다 노동력을 공급하기 위해서 그냥 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대학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캐나다 대학교도 할 말이 있죠 정부가 원했잖아 인구가 적고 국토가 광활하니까 저렴한 노동력 공급을 해달라며 그래서 우리가 해준 건데 라고 하지만 살짝 비판도 있죠 지금 유학생이라는 명분을 통해 사실상 영주권 장사하는 거 아니냐 수많은 외국인 임시 근로자들을 지금 저임금, 저숙련 이런 애들 데리고 와서 돈 벌고 있는 거 아니냐 이거 학위 장사가 아니라 영주권 장사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얼마나 이게 돈이 되냐면 한 명 데리고 올 때마다 이게 1년이겠죠? 1년에 최소 2만 달러, 2천만 원씩 번다 그럽니다
(15:22) 대학이 지금 외국인 유학생들이 6년간 수십억 달러를 지불했고 캐시카우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캐시카우 현금 창출원 현금 자판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고 캐나다에서 참고로 유학생의 40% 이상이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인도 출신입니다 인도하고 중국이 과반수 이상 50%를 넘어가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 서로 근데 약간 윈윈도 있죠 반대로 아까 말씀드렸지만 캐나다 대학생들의 등록금은 줄어듭니다 돈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내주니까 2008년 대비해서 2021년까지 오히려 본토에 있는 대학생의 등록금은 줄어드는 그런 모습이라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여러분 생각하듯이 다 좋은 거 아니냐? 외국인 유학생은 저비용 투자 이민한 거고 캐나다 대학생은 등록금 동결한 거고 캐나다 대학은 돈 많이 벌고 수익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그 돈으로 높일 수 있고 캐나다 정부는 양질의 노동력, 저렴한 노동력 원하는 거 다 했으니까 다 좋다 다 좋은 거 아니냐 해서 지금까지 했는데 지금부터 아까 말씀드린 문제가 나옵니다 어떤 문제가 나오냐 너무 좋다고 저렇게 마구마구 하다 보니까
(16:23) 2023년 캐나다 인구가 66년 만에 최대폭 상승을 합니다 다른 나라들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은 이미 인구 고점을 찍었어 유럽에 웬만한 나라들도 다 감소해 다 감소하는데 캐나다는 2023년에 인구가 127만 명이 늘었어요 인구 증가율 3.2% 우리나라로 치면 우리 5천만이니까 5천만이 3.2%면 5,300만에 3.2%는 거의 200만 명 늘어나는 200만이면 대도시잖아 대도시 거의 인천급 대도시만큼 인구가 늘어 이 정도 늘어나면 우리나라 걱정 없다 인구가 매년 200만 명씩 대한민국이 늘어난다고 생각해봐요 매년 그럼 어떤 일이 펼쳐질까? 바로 그 일이 캐나다에서 펼쳐지거든요 인구가 200만이 늘었어 1년에 1957년 이후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에요 우리나라 60년대, 70년대 인구 폭발하던 그 시기하고 똑같은 일이 펼쳐지는데 말 그대로 눈부신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더라 돈이 된다는 걸 깨달은 다음에 올리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간다는 거죠 ㅎㅎㅎ 좋은 거 아니냐x2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좋은데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면 좋을 것도 같은데
(17:26) 캐나다 인구 증가분의 무려 98%가 현재 국제 이민입니다 이민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까전에 그렇게 공부하려고 들어와서 앉는 분들 이민은 적극적으로 받으니까 받는 분들 아까전에 늘어난 거의 98%가 국제 이민이에요 자연 증가는 사실상 없어 이 나라도 자연히 있으면 감소했을 수도 있어요 감소했을 수도 있는데 2.4%야 127만 명이 국제 이민으로 들어온 거하고 똑같다고 보면 되고 캐나다 인구가 옛날에 3천 몇 백만으로 기억하시는 분도 있잖아요 이게 옛날 정보입니다 지금 단숨에 4천만 넘었습니다 4천만도 그냥 넘은 게 아니라 3,950만에서 단숨에 4,077만이에요 이대로 가면 내년에 4,200만입니다 1년에 120만 명씩 늘어요 조금 있으면 4,350만 3 ,4년 있으면 4,500만이야 ㅎㅎㅎㅎ 미쳐버린 속도죠 미쳐버린 속도인데 만약 이렇게 계속 늘어나면 5천만 금방 가겠네 120만씩 늘으면 한 7, 8년이면 5천만이잖아요 게다가 지금 127만씩 늘었다고 너무 많이 늘었다고 고민하고 있는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18:29) 2024년 1월을 기준으로 266만 명의 비영주권자가 캐나다에 있는데 이 중에 233만 명은 유학하려던 허가증을 소지한 사람이에요 또는 그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입니다 눌러앉을 수 있죠 조건을 충족하면 눌러앉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200만 명이 앞으로도 들어오고 앞으로도 들어오고 폭발적인 인구 증가죠 폭발적인 인구 증가 자, 그럼 어떤 일이 펼쳐질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바로 그 일, 부동산 가격이 오르죠 1년에 대한민국 기준으로 200만 명씩 인구가 늘어난다 그러면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될까? 게다가 캐나다도 한국하고 똑같아요 건설비가 엄청나게 올랐어요 건설비가 엄청나게 올라서 공급이 줄어 부동산 공급은 줄고 게다가 이렇게 많이 늘 줄 몰랐지 누가 이거에 따라서 집을 지었겠어요 이거를 어떻게 예상했겠어 이거를 이거를 예상을 못 하고 여기에 맞춰서 집을 짓고 있겠죠 그나마 건설비가 올라서 이거에 맞춰서도 집을 못 짓기 때문에 안 그래도 요 정도 맞춰서 집을 지었을 텐데 이만큼이 들어온 겁니다
(19:33) 게다가 요만큼이 아이가 태어났으면 그래도 상관없죠 아이는 집을 가지려면 20년, 30년이 걸리잖아 근데 여기는 누굽니까 여기서 살려는 가족이 들어오는 케이스가 대단히 많죠 아까 보여드린 이런 거의 성인이 된 집이 필요한 그런 가구가 늘어난다는 말과 똑같아요 여기가 늘어났어 집은 여기 바닥에 있어요 그러면 어떤 일이 펼쳐지겠냐 자, 그래서 결론을 보면 일단 저분들이 지금 현재 집은 못 삽니다 왜냐하면 놀랍게도 조금 이따 보이겠지만 현재 캐나다는 외국인이 집을 못 사요 한시적으로 막아놨어요 집값이 너무 오르니까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를 걸어놨는데 그러다 보니까 임대료가 오릅니다 임대료가 미친듯이 오르고요 임대 공실이 사실상 없다 라고 보면 되고요 캐나다 대도시 원룸의 월세가 250만 원이라고 합니다 침대 하나짜리 우리로 치면 원룸 원룸 침대 하나짜리 방 월세 250만 원 물론 캐나다가 국민소득이 엄청나게 높죠 반으로 쳐도 이게 ㅎㅎ 엄청나게 올라간 거라고 합니다 제가 안 살아봐서 모르겠어요
(20:37) 아까 전에 말씀드린 대로 캐나다 정부의 예상을 완전히 넘어섰다 10년 전에 캐나다 통계청과 주택청은 캐나다 인구가 2024년에는 3,870만으로 예상을 했는데 엄청난 착각이죠? 4,077만 명입니다 200만 명의 차이가 지금 발생을 했고요 그만큼 고스란히 모자르다고 할 수 있고 주택을 더 짓기도 힘든 건 우리나라하고 똑같죠? 아직도 고금리, 공사비, 인건비, 집값이 더 올라야 돼 집값이 더 올라야 되기 때문에 신규 주택 건설이 당연히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고 임대료가 이렇게 오르고 이민자들이 자기를 대신하는 것 같고 저들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것 같고 우리를 치면 아니 옆 나라 중국분들이 200만 명씩 들어와서 집값이 올라요 분노하는 거죠 정부는 뭘 하고 있냐?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우리나라 집을 산다는데 그거 안 막고 있냐? 집값이 미쳤다 아니 200만 명씩 들어와서 월세가 그렇게 오르면 어떻게 됩니까? 라고 이제 분노하는 일이 아니 필요해서 불렀잖아 필요해서 불러놓고 이런 불꽃 같은 우리나라도 똑같죠 필요해서 불렀는데 너무 많이 들어오니까 이제 있던 사람들이
(21:39) 야 못살겠다 이게 나라냐 라고 외치고 있다는 거구요 그래서 캐나다 트뤼도 총리의 지지율이 지금 최저치로 내려갔는데 특히 젊은 세대 지지율 집이 필요한 세대의 지지율이 완전히 바닥을 치고 내려가면서 한때 70%를 찍었어요 지금 28%입니다 28% 게다가 재선도 해야 되잖아요 지금 적절치 않다 Disapprove의 비율이 지지하지 않는다의 비율이 66%까지 올라갔습니다 2025년 10월이 선거예요 이대로 가면 그냥 지죠 이렇게 된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요 이민자는 상한선이 있는데 외국인 유학생은 상한선도 없었기 때문에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 등 비영주권자 관련 정책에서 완전히 길을 잃었다 그래서 캐나다에 요즘 나오는 말이 외국인 유학생 상한제를 고려해야 된다 캡을 씌워야 된다 외국인 유학생 상한제를 통해서 임대료 상승을 막아야 된다 지금까지는 노동력이 부족하고 임금 상승이 셀 것 같으니까 이민자를 최대한 많이 받고 학생들을 많이 받았는데 안 되겠다 이제 어느 정도 해결된 것 같으니까 외국인 유학생의 규제가 필요하다
(22:43) 그래서 2023년에, 작년에 캐나다 이민부 장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캐나다 전역에는 마치 강아지 공장처럼 대학교 졸업장을 마구 찍어낸 학교들이 많은데 이는 제대로 된 학습 경험이라고 볼 수 없다 그걸 지금 얘기해 옛날부터 있던 건데 그거 지금 제대로 된 지원 없이 유학생들을 들여오면 안 된다 그래서 오늘 이 주제를 갖고 온 결정적인 이유 2023년 1월 캐나다가 외국인 유학생 상한 제도를 발표합니다 자, 여러분들은 쉽지 않아요 물론 우리는 뭐 그럴 일은 별로 없지만 쉽지 않아요 2024년 전년 대비 35%가 감소된 36만 개의 유학생 라이센스 유학생 비자만 허가할 거고 물론 초중고나 석 박사는 제외한다 누구만? 학사만! 그니까 고고해서 들어와서 일자리 찾아서 영주권을 가는 그 루트의 숫자만, 학사만 제한을 할 거고 향후 2년간 제한하기로 발표를 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캐나다에 사는 외국인들은 현재 주택 소유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거 2027년까지 연장을 했어요 비 캐나다인의 주거용 부동산 구입 금지법을
(23:47) 2027년 1월 1일까지 연장한다 집 사지 마라! 물론 많은 캐나다 대학교들은 지금 발등에 불 떨어졌죠? 들어오던 수입이 없어진 거랑 똑같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유학생들 안 들어 온다는 거하고 똑같으니까 캐나다 국적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올려야 될 텐데 만약 그렇게 되면 또 올리면 또 그거 올린다고 항의가 굉장히 커져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결론적으로 캐나다의 유학을 통한 영주권 획득의 길이 금지 또는 어려워지고 있고 캐나다에서는 이거 설왕설래가 굉장히 많습니다 친이민을 바라는 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기존에 먼저 들어와 있는 분들도 있고 이번 정책은 캐나다 정부가 주택 정책에 실패해놓고 주택 공급 정책에 실패하고 그 예측을 실패하고 미리미리 지어놓지 않고 들어왔으면 인프라도 늘리고 다 해야 되는데 그런 거 안 해놓은 다음에 자국민들이 이거 왜 안 했냐고 불평을 하니까 이민자들을 희생양으로 삼은 거 아니냐 자기들이 정책 만들어 놓고 많이 들어오고 예상했으면 많이 짓고 했으면 되는데 그거 다 안 해놓고
(24:49) 이제 와서 이민자 탓을 하고 있다 라고 불타오르고 있는 불타오르고 있는 게 캐나다의 현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거 진짜 세상 사는 게 똑같구나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비슷한 일이 만약에 많이 받게 된다면x2 굳이 중국이 아니더라도 어떤 다른 나라에서 100만 명, 200만 명씩 막 들어와 간병하러 들어오시고 아니면 건설업이나 어려운 제조업 하러 들어오시고 막 들어와 막 들어오니까 임대료가 올라 주택 가격이 올라 집이 부족해 또 이러면은 이럴 수 있죠 자, 이게 반복되는 게 지금 캐나다의 현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는 거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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