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현재 6월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는 기후 지옥의 도래를 경고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뉴델리의 기온이 45도를 넘어섰고, 일부 지역에서는 52.9도까지 기록되었습니다. 중국에서도 6월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체감 기온이 50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럽의 그리스도 폭염으로 인해 아크로폴리스가 낮 시간 동안 폐쇄되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식량 가격 상승, 물 부족, 전력 부족 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화석 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현재 화석 연료 사용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이후로 매달 새로운 기온 기록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Despite being only June, record-breaking heatwaves are occurring globally. UN Secretary-General António Guterres has warned of the onset of climate hell. In India, New Delhi has surpassed 45°C, with some areas recording up to 52.9°C. China is also experiencing record high temperatures for June, and the Philippines is facing a heat index of 50°C. In Europe, Greece has closed the Acropolis during daytime hours due to extreme heat.
Climate change is causing global temperatures to rise, leading to increased food prices, water shortages, and power outages. The UN emphasizes the need to reduce fossil fuel usage, but current fossil fuel consumption is at an all-time high. The economic impacts of climate change are expected to worsen, with each month since 2023 setting new temperature records.
기후 지옥이 온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3k94Bhh4xYI
Transcript:
(00:06) 자, 오늘의 첫 번째 주제는 어... 지금 6월이거든? 조금 그... 심상치 않죠? 이게 6월이 맞나 싶어요 요즘 기온을 보면 와 지금 벌써 에어컨 틀고 있는데 7월, 8월이 대한민국은 기다리고 있죠 대한민국은 기다리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이미 난리인데요 그 얘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 지옥이란 말은 제가 정의한 말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나왔던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바로 지난주인가에 있었던 어떤 회담에서 기자회견 비슷한 데서 한 얘기입니다 기후 크런치의 시간이 왔다 기후 지옥이 올 거다 그럼 어떤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죠 이거 맨날 하는 얘기 아니냐 작년에도 기후 지옥 재작년에도 기후 지옥이라고 그랬는데 왜 또 그러냐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인데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한창인 게 있거든요 그 내용을 좀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인도 얘기가 뉴스에 많이 나오죠 왜냐면 인도에서는 6월이거든요 6월? 5월 6월이었어요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보여드릴 텐데 놀라운 숫자들이 찍히고 있어요 인도 뉴델리의 금요일 기온이 45도였습니다
(01:11) 대한민국에서는 사실 40도를 넘어갈 일이 잘 없기 때문에 45도에 감이 없죠 가끔 정말 대한민국에도 가끔 45도는 아니지 38도! 38도 정도 45도는... 대구 정도 되면 45도였나? 이건 모르겠는데 30도 중반만 돼도 밖에 나가면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사람이 견디기 힘들다는 걸 알 수 있는데 45도면 느낌이 어떨지 한번 상상을 해보시고요 게다가 뉴델리 대도시가 45도였는데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50도씨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50도는 너무한 거 아니냐? 50도면은 사람이 못 살 수도 있을 정도의 기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밖에서는 못 사는 거죠 안에 있어야 되는 24일 동안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인도에서는 일부 도시에서는 45에서 50도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게다가 이거는 오류인지 아닌지 지금 굉장히 인도에서도 설왕설래하는 주제가 있는데 그게 뭐냐 델리의 한 지역에서 관측소가 있잖아요 그 관측소 온도계가 52.9도가 찍혔어요
(02:15) 와 이거는 센서 오작동인지를 좀 조사를 하고 있는데 52.9도는 이 정도 온도는 사람이 살지 못하는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3도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가 이 정도 되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 인도 전문가들은 말이 안 된다 이거 센서 오작동인지를 조사하겠다라고 얘기하고 있고 근데 문제는 그 근처의 센서들이 한 개만 50도가 아니라 옆에 있는 3개의 관측소에서 동시에 섭씨 50도가 관측되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52.3도라는 거죠 그리고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이 그 부근 지역의 과거 최고 기온이 거의 80년 전에 있었던 46.7도예요 그래서 관측소 고장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46.
(02:58) 7도인데 한 번에 3도 4도가 올라가는 게 말이 되냐 아무리 덥다 그래도 실제로 담당자가 나와서 얘기했는데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공식적인 값 아니다 50.3도 오피셜은 아니고 델리 부근이거든요 델리에 52.3도는 가능성이 없을 것 같다 옛날에 46도 47도 그랬는데 아마 고장을 원하고 있는지 고장인지 모르겠지만 곧 공식적인 입장을 낼 예정이라 그랬는데 아직은 오피셜은 아닌 상황이고 자 근데 이렇게 덥다 보니까 지금 현재 인도의 델리는 물 부족 위기 현재 그 제한급수 중입니다 물을 너무 쓰니까 제한급수 물차 와서 이렇게 주는 거 그리고 강이 말라 버렸죠 굉장히 힘들다라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이 굉장히 부족하고 날씨가 워낙 더우니까 또 부족한 게 생기니 바로 전력입니다 우리나라도 가끔 여름 더우면 블랙아웃 오잖아요 전력 수요가 지금 인도 같은 경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델리의 전력 수요도 과거 최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8,302MW라고 하니까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만약에 이걸 많이 넘어가면 여기도 블랙아웃 올 수 있죠
(04:01) 인도는 지금 비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인도만 그러냐? 중국은 현재 역대급 더위에 대비 중이에요 여기는 왜냐하면 7월, 8월에 안 왔잖아요 여기가 우리와 똑같거든요 우리와 똑같잖아 아직 7, 8월이 안 왔거든 그런데 6월만 봐서도 야, 잠깐만, 잠깐만 야, 이거 심상치 않다라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6월인데 일부 지역에서 사상 최고 기온이 등장하고 있고요 허베이와 허난성 일부에서 기온이 6월인데 44도 7곳의 기상관측소가 6월 최고기온을 이미 넘었고요 게다가 우리나라 언론에 이게 많이 나왔는데 산시성의 일부 지표면에서 70도 얘기가 나왔습니다 지표면이니까 모래가 뜨겁게 달궈져서 70도가 되더라 70도면 이거 뭐 석탄 위로 걷는 거기 때문에 일부겠지 일부 지표면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라는 얘기가 나와서 중국은 지금 대비 그 자체고요 여러 나라를 보여드릴 텐데 필리핀 필리핀은 현재 체감기온 50도 얘기가 나왔습니다 무슨 5자가 자꾸 보이죠?
(05:04) 체감 기온이긴 한데 50도를 기록했고 우리는 지금 52도씨를 목격하고 있다 인도하고 똑같은데 기온 상승으로 필리핀에서는 지금 수만 곳의 학교가 폐쇄되었고 전력도 당연히 압박을 받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고 작물 생산량도 당연히 큰 피해를 입고 있고 필리핀이 얼마나 큰 피해를 입고 있느냐 하면 이걸 보시면 알 수 있는데 필리핀의... 카톨릭 국가죠, 필리핀의 사제 신부님들이 비를 위한 기도문을 발표하셨습니다 우리로 치면 기우제 필리핀 카톨릭 주교에서 비를 구하는 기도문을 발표했고 재난으로부터 국가의 구원을 위한 기도를 낭송했다 제가 그 기도문을 일부를 발췌해왔는데 다는 안 가지고 왔고 기니까 내용은 이런 내용입니다 카톨릭에서도 기우제 하는구나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이런 내용인데 당신의 명령에 바람과 바다가 순종합니다 전능하신 주여 손을 들어 주옵소서 지금 당신의 백성을 괴롭히는 극심한 더위로부터 이제는 21세기 사탄은 사탄이 아니에요
(06:08) 더위입니다 더위 익스트림 히트 세이튼이죠 세이튼 세일은 세일은 세일은이고 이 세이튼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소서가 21세기 기도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나라를 보여드리면 유럽도 마찬가지죠 유럽의 뉴스를 보면 이것도 우리나라 신문에 나왔는데 그리스는 현재 아크로폴리스 낮에 폐쇄해요 낮시간 동안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일사병에 쓰러질 수 있다고 폐쇄를 했고요 왜냐하면 다음 주입니다 따끈따끈한 뉴스인데 다음 주에 43도의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요 예보가 그렇게 나왔어 기상예보가 그리스 다음 주 낮 기온이 43도입니다 아크로폴리스는 당연히 낮에 폐쇄했고요 지금 학교도 다음 주에 일부 지역에서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안 가요 그런데 6월이잖아 얘네 7, 8월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지금 상상이 안 되죠 지금 세계 각국이 이래요 여러 뉴스를 보셨겠지만 제가 안 갖고 온 나라도 많은데 동남아시아를 포함해서 더위가 있는 나라들은 지금 난리인데 그래서 얼마 전에 지난주에 지난주 세계기상기구 사무차장 코 바렛 누님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때 이런 얘기를 했어요
(07:12) 지난 일주일 간 북아프리카, 중동, 인디아, 파키스탄 등 많은 나라에서 섭씨 45도에서 50도 또는 그 이상의 기온을 기록했다 50도 이상이라는 건 아까 보여드린 52도 같은 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거의 공식적인 그런 자리인데 솔직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자꾸 말씀드리지만 6월입니다 2023년 6월 이후 지금 지구의 기온은 매달 새로운 기록이 세워지고 있다 많이 나왔죠 슈카월드에서 작년은 단연코 역대 가장 더운 해였는데요 올해는 그 기록을 사실은 못 넘을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는 엘리뇨였잖아 그러니까 엘리뇨가 끝나니까 이제는 한풀 꺾여지지 않았냐라고 2024년에는 2023년 기록은 못 넘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느낌이 현재까지는 조금 세하긴 합니다 그래도 작년만은 안 할 거다라고 예상을 하죠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지난 5월은 인류가 관측한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5월이었는데 사실은 인류가 관측한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달은 5월 말고도
(08:13) 1월, 2월, 3월, 4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이었어요 무슨 소리냐? 12개월 모든 달이 연속적으로 세계 평균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5월이 가장 뜨거웠다고 할 필요 없이 1년 모든 달이 모두 다 기록 경신을 모두 다 월드 레코드를 경신한 게 작년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5월까지 12개월 연속 이 기록이 이어지고 있어요 6월이 아직 안 끝났는데 6월에 만약에 넘기면 13개월 7월이 넘기면 14개월인데 아마 아 이제는 조금 내려가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하는데 지금 12개월 연속 기록 경신 중입니다 코 바렛 사무총장님이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파리 기후협약에서 얘기했던 지구 기온 목표 섭씨 1.
(08:57) 5도 사실상 넘는 게 기정사실이 되었고요 세계기상기구 WMO에 따르면 향후 5년 중에 어느 해인지 몰라도 한 해는 우리가 관측한 이래 최초로 지구 전체 기온이 섭씨 1.5도를 초과할 확률을 80%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 해인가는 넘을 것 같아 2023년보다 뜨거운 해가 5년 내 온다는 거죠 참고로 2015년에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했던 확률은 0%였습니다 향후 5년 내 목표를 넘는 게 0%에서 9년 만에 80%로 뛰었다고 할 수 있고요 사실은 연으로 2023년, 2024년으로 따지지 않고 아까 얘기했듯이 지금 12개월 연속 기록 경신 중이잖아요 이 연 사이에 있는 12개월만 따지면 이미 1.
(09:46) 5도씨를 넘었다고 합니다 유럽연합 자료인데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을 연 말고 이렇게 중간만 따지면 12개월 간 기온은 우리가 파리기후협약에서 지키자고 목표했던 산업화 이전 평균 기온보다 1.5도를 지키자고 했는데 1.63도씨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미 넘어왔다는 거죠 그래서 작년에 많이 나왔던 그런 차트를 보여드리면 지난 12개월은 여러분들 잘 못 느끼셨겠지만 느끼셨나? 정말 화끈했던 1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우리가 반드시 지키자고 얘기했던 그 목표 라인입니다 어... 이게 이때만 해도 한참 남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다는 거죠 한 방에 뛰더니 한 방에 넘어왔다고 할 수 있고 자 그럼 이걸 보면 1.
(10:30) 5도씨 목표 틀린 거냐 파리기후협약인지 뭔지 날라간 거냐 우린 앞으로 신세계가 열린 거냐? 코 바렛 누님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직 모른다 넘었다며 뭘 몰라 아 한번 넘었다 영구적으로 그 위에서 이렇게 놀 건지 아니면 올랐다가 떨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쵸 한번 톡 맛만 볼 수도 있죠 딸깍 깔짝 이런게 있기 때문에 깔짝일 수도 있으니까 아모른직다이긴 한데 제 생각에는 깔짝일 것 같진 않습니다 느낌상 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지만 깔짝일 것 같지는 않고 우리는 파리협약에서 정한 궤도를 이미 벗어났다라고 얘기를 했죠 이런 인터뷰와 함께 그래서 아까 유엔사무총장의 그 얘기가 나온 겁니다 기후지옥이라는 내용이 글을 써놨는데 유엔사무총장 안토니오 아저씨가 굉장히 화가 났어요 석유, 기름, 가스 기업들은 이 기후의 혼돈을 가져온 것의 갓파더, 대부다 너희들이 이 사태에 책임이 있다는 거죠 담배 기업들의 광고가 사람들의 건강에 해로워서 금지된 것처럼 이제는 화석 연료 기업들의 광고도 영원히 금지시켜야 된다 근데 뭐 금지시킨다고 석유 기업들이 광고를 많이 하는 것 같지는 않던데
(11:33) 하여튼 광고도 금지 시켜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리고 위선적이고 역겹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세계 화석 연료 기업들은 놀랍게도 자신들을 친환경적이라고 얘기한다 담배 회사도 금연 얘기하는 게 요즘 현대니까 담배 회사는 금연을 얘기하고 화석 연료 기업들은 친환경을 얘기하죠 많은 석유 가스 석탄 기업에 종사한 이들은 부끄러울 정도로 그린워시드, 친환경적이라는 거죠 그린워시드 되어 있다 친환경적인 척 한다 우리는 화석 연료 산업계에 맞서 싸워야 된다라고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물론 아까 말씀드렸지만 엘리뇨가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엘리뇨였고 바닷물이 뜨거워지는 게 엘리뇨인데 이게 끝나면 몇 달 간 12개월 연속되는 최고기온 달성은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 올해는 내려갈 것 같다라고 올 초부터 WMO가 얘기했거든요 세계기상기구가 올해는 그래도 날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지금 인도와 중국, 필리핀 이쪽을 보니까 아닐 것 같다는 얘기도 살짝 나오고 있습니다 야, 이거 뭔가 이상한데? 라는 얘기가 살짝 나오고 있으니까 요즘에는 세계 기상 기구의 분위기가
(12:34) 1.5도씨가 아니라 목표를 높였어요 2도씨 옛날 목표죠 제 생각엔 2도씨 가면 3도씨... 뭐 이렇게 가지 않을까 지금 분위기는 그래요, 높이면 되지 그 다음에 4도씨... 아니면 뭐 벗고 살고 5도씨, 이렇게 올라갈 것 같은데 코 바렛 누님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5도씨에 2도씨의 차이는 0.5도밖에 없다 그래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모든 1도가 중요하고 심지어 0.1도도 중요하기 때문에 목표를 함부로 높이거나 하는 건 굉장히 조심해야 되고 안토니오 유엔 사무총장은 지금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줄여야 된다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화석 연료 생산과 사용을 30%는 줄여야 된다 이게 될까? 안 될 것 같은데 30%가 아니라 화석 연료 사용이 지금이 역대 최고예요 왜 이렇게 줄어서 여기 아니에요 지금 여기예요 여기 맨날 줄인다고 뭐 얘기를 했지만 여기잖아 지금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옛날에 많이 나왔죠 슈카월드에 왜냐면은 뭐 앞에서는 친환경, 뭐 폭염이 중요하다 그래도 뒤돌면 더 중요한 게 경제, 물가잖아
(13:36) 물가가 중요한데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냐 전기료 2배, 3배 올리는 거 국민 여러분들이 감당할 거냐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딴 소리하면 정권이 바뀌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화석 연료를 때야지 땅에서 계속 불 붙이는 게 제일 싸단 말이에요 석탄도 그렇고 석유도 그렇고 석탄발전소, 석유발전소가 지금 가장 많이 돌아가기 때문에 화석 연료 사용을 못 줄였는데 2024년까지도 향후 6년 간 이러다가 우리 골로 갈 수 있으니 30%를 줄여라 정말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이 있지 않으면 제 생각에는 3%는 줄일 수 있을까? 그때도 그때가 최고점일 것 같은데 왠지 느낌상은 뭐 전쟁 하나 터지면 또 뭐 땔 거 아니여 근데 요즘에 보면은 군비 경쟁하고 하는 꼴을 보니까 평화의 시대여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뒤집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줄여야 되고 우리는 이 기후 지옥에서 출구 램프가 필요하다 1.
(14:38) 5도씨를 위한 싸움 지금 깔짝 넘었는데 영구적으로 넘지 않기 위해서는 2020년대 결판이 날 거라 그러니까 5년 남았다 이렇게 얘기 하는 건데 15전도 아니고 20년도 아니고 30년도 아닌 5년대로 뭔가를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자 기후변화가 드디어 목표가 5년까지 줄었다고 할 수 있고 그렇게 폭염이 오면 더위만 더운 거냐? 아니죠 식량 가격과 물 부족 또 전력 부족에 큰 영향을 미칠 걸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식량 가격이 올라간다는 말은 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는 말이고 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는 말은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우니까 화석 연료를 더 때야 된다는 소리고 화석 연료를 더 때면 기온이 더 올라가고 그럼 식량 가격이 더 올라가고 그럼 화석 연료를 더 때야 되고 이렇게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쉽지 않다 쉽지 않다 이거를 한 2, 3년 전부터 나온 표현인데 히트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새로 등장한 표현이죠 조어에 가까운데 식량 가격 상승, 전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폭염으로 인한 가파른 식량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이것도 역시 세계기상기구에서 갖고 온 건데
(15:35) 폭염 인플레이션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기후변화는 앞으로 매년 1%, 3%씩 식량 가격의 상승을 만들어 낼 것이다 3%씩 오르면 이거는 헬이죠, 헬 5%면 15%가 올라간다는 거잖아요 식량 가격 상승만으로 근데 여기에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요인이 있거나 하면 5년에 20%, 30% 뛴다는 말과 똑같기 때문에 식량 가격에서 굉장히 큰 어려움을 올 수가 있죠 그리고 이거는 비단 다른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게 지금 서울 6월인데 33도 폭염주의보입니다 다음주에요 다음주에 33도야 야 이거는 옛날에 그랬나? 옛날에 기억이 안나는데 2000년대 언제 굉장히 더운 때가 한번 있었거든요 거의 십몇년 전에 그때 6월 날씨는 기억이 안나는데 다음주에 33도 아직 6월 중순인데 경남 의령 36 .
(16:25) 9도 광주 36.2도 지역 기온 최고 기록을 경신할 걸로 보이고요 만약에 7월 8월로 가면은 이거 몇 도가 되는 거야? 정말 남녀 얘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건 우리나라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다음 주에 1억 명 이상이 폭염의 위험을 느낄 거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근데 다음 주는 여기도 마찬가지지만 6월이 중순이잖아 미국 국립기상청이 현재 다음 주 극심한 고온 현상을 경고했고 아마 여러분들도 다음 주면은 어? 슈카월드에서 이 얘기를 했는데 라고 하면서 더위를 느낄 수 있다는 거죠 7월 8월 진짜 어떡하지? 아, 이거 올해는 솔직히 좀 덜 더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현재까지는 아닌 것 같고 이게 뉴노멀일 수도 있어요 제 느낌으로는 그 인류의 진화가 빨리 일어나야 된다 땀샘도 커지고 지난번에 소 나왔죠 마라가 땀샘이 커졌다며 엄청나게 비싼 60억짜리 소 그것처럼 휴먼 레이스도 빨리 땀샘을 키우고 또 더위를 강하게 하려면 뭐가 있지? 뭐가 있지? 몸에 털도 좀 나고 그렇죠 더위를 막아야 될 거 아니야
(17:27) 털도 좀 나고 피부도 까무잡잡하게 되고 빠른 진화만이 살 길이다 환경 변화에 진화를 해야지 곤충이나 그런 것만 진화하는 게 아니니까 미생물만 진화하는 거 아니죠 휴먼도 진화가 필요한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 같은데 아마 올해 여름에는 이 주제로 한두 번 더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 큰일 났죠 얼마나 더울지 지금 감이 안 오는 그런 시대가 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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