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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스쿼팅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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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미국에서 새롭게 유행하는 '스쿼팅'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쿼팅은 빈집이나 다른 사람의 부동산에 불법적으로 거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디오에서는 시애틀의 한 고급 주택에서 한국인 쌩킴 씨가 2년 동안 스쿼팅을 하며 발생한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쌩킴 씨는 집주인 사라오씨의 집에서 무단으로 거주하며 여러 차례 추방 조치를 피해왔고, 결국 접근금지 명령까지 신청해 집주인이 자신의 집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미국 내 스쿼팅 문제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법적, 사회적 파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English Summary]
This video discusses a new trend in the U.S. known as "squatting," which involves illegally residing in vacant homes or other people's property. The video highlights a case in Seattle where a Korean individual, Sang Kim, squatted in a luxury home for two years, causing significant distress for the homeowner, Sarao. Sang Kim managed to avoid eviction multiple times and even secured a restraining order that prevented the homeowner from accessing his own property. This example illustrates the seriousness of squatting issues in the U.S. and their legal and social implications.

새롭게 유행중인 내 집 마련 방법, 스쿼팅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m7-aEIdNL7M

Transcript:
(00:07) 이거 재미있는 얘기야 너무 우울한 얘기로 끝나면 안 되니까 날도 좋은데 따뜻한 봄날 좀 더 재밌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스쿼터라는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스쿼터가 뭐냐 시애틀에 있는 부동산 업계에서 굉장히 큰 난리난 사건이 하나 있다 그럽니다 난리나기보다는 이런 사건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게 뭐냐 한국인 쌩킴 씨가 킴쌩, 킴쌩 씨가 침대가 다섯 개가 달린 고급 대형 주택에서 거의 2년 동안 스쿼팅을 해서 현지 부동산 업계의 반발을 샀다 여기 집주인이십니다 집주인, 인도인이에요 사라오씨, 여기는 한국인인데 이게 무슨 사건이야 스쿼팅이 뭔데 스쿼팅을 했냐 여러분들이 스쿼팅하면 흔히 머릿속에 떠올리는 이거 스쿼트! 어우! 어우! 어우야야야야 삼대 오백 어어어어~ 그게 스쿼트입니다 쪼그리고 앉는 거죠 이렇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나고 이거 이게 쪼그리고 앉다 건물이나 부동산에 가서 말 그대로 쪼그리고 앉아버리는 거예요 그게 뭡니까 소위 불법 거주입니다 돈 내고 임대한 게 아니라
(01:09) 그냥 들어가서 배째고 눕는 거예요 오늘부터 여기는 제가 누운 자리입니다 자 우리 집이에요 하고 눕는 건데 이걸 스쿼팅이라고 해요 한마디로 무단 침입 불법 거주면 그런 건데 남의 집에 들어가서 그냥 누워버리는 겁니다 무대뽀로 버틴다 그걸 스쿼팅 이런 사람들을 스쿼터 거기서 이거 하는 거 아니고요 어? 어? 이거 하는 거 아니고 그걸 스코어터라고 합니다 들어간 다음에 내 집으로 우기는 거죠 이게 일단 가능한 것도 우리 대한민국으로서는 이해가 잘 안 가는데 우리 쌩킴 씨, 아까 등장했던 한국인 쌩킴 씨가 스쿼팅한 집은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시애틀 그렇죠 스타벅스가 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는 잠 못 이루는 밤이죠 그 시애틀인데 무려 200만 달러 시세에 비싸진 않네, 한국으로 치면 26억이죠 한국식 사고 방식으로는 옆에 보이는 30평짜리 아파트인데 우리가 너무 한국식 시선이라고 그렇고요 고급주택 쌩킴씨가 들어간 다음에 거기서 누우셨고요 임대료 차원에서 5만 달러를 내고 추방 조치를 3번이나 피했다 그래도 양심있게 임대료를 냈구만 그거 시애틀 당국에서 준 돈이고요
(02:10) 왜냐하면 이게 좀 이해를 하셔야 되는데 얘네 입장에서는 스쿼팅해서 누운 사람들 스쿼터들은 추방 위기에 처한 불쌍한 임차인으로 봅니다 시선이 그래요, 시선이 이들은 그러니까 하우징 저스티스 프로젝트 저런 사람들을 도와주는 지원 제도가 있어요 그러니까 어 저 사악한 집주인이 저를 쫓아낼 것 같아서 저는 이 추운 날 밖에 나갈 것 같아요 노숙자가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지원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사라오씨 집에 들어갔지만 임대료를 단 한 번만 내고 지금까지 김씨가 누워계시다는 건데 어... 이 집주인 사라오 오늘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우리 열받은 인도 아저씨 사라오가 두 번이나 퇴고 조치를 법원에 가서 받아왔는데 김씨는 한 푼도 안 냈지만 위기 때마다 시 당국이 대신 임대료를 내주면서 그때그때 조금씩, 다도 아니고 조금씩 이번엔 세 번째 퇴고 조치를 다시 법원에 신청해야 되는 거죠 사라오 죄송합니다...
(03:06) 한국인을 대표해서 좀 죄송한데 세 번째 신청을 했지만 이번에도 시 당국이 또 임대료를 대신 내줬고 세 번째 퇴고 조치도 또 취소가 되었다 게다가 우리 꼬리안 쌩킴 씨는 한술 더 뜨죠 한국인들은 여기서 강합니다 보통 우리는 어어 역시 우리죠? 김씨는 집주인이 자신을 괴롭힌다며 접근금지 조치를 요구했다 무슨 말인지 알겠다 집주인이 내가 있는 집에 들어와서 괴롭혀요? 접근금지 조치 부탁합니다, 폴리스 이래갖고 접근금지 조치 어 이거 있어요 대한민국에 그 적반하장이라고 아주 유명한 사자성어 있습니다 도둑놈이 대신 몽둥이를 든다는 소리인데 여기입니다 김씨가 스쿼팅한 집이 여기인데 접근금지 조치를 요구해서 실제로 그게 놀랍게도 통과가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도인 사라오씨는 꼬리아의 매운맛을 보면서 자기 집에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어요 뭐냐고 얘기하니까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이게 왜 네 집이야 돈은 안 냈지만 내가 있으면 네 집인 거죠 집에 법적 소유주는 사라오씨인데 사라오씨는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300미터 이상 거리에 들어올 수 없는
(04:10) 뭐 이런 일이 펼쳐지고 있고 참고로 저기 김씨는 놀랍게도 시리얼 스쿼터 연쇄 스쿼터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살던 집도 비슷하게 고의적으로 임대료를 안 낸 다음에 계속 누워있었다는 거죠 누우면 내 집이지 그렇죠? 누우면 이 벌판이 내꺼인거와 똑같은 일을 했었다 그래서 시애틀에서 한국과 인도의 부동산 전쟁이라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우리가 좀 죄송스럽네 김씨는 집주인이 자신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다 그리고 고소했고요 미국에서 잘 살아보려는 한국인일 뿐인데 인도인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거다 집주인이 사라오 씨는 모든 것을 포기했다 제발 나가만 다오 그리고 사라오 씨는 굉장히 좀 흥분해서 언론 인터뷰를 하셨는데 그렇죠 이해는 됩니다 국민의 세금이 심각하게 오용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준 임대료의 절반을 나는 이미 법적 소송에 썼다 그리고 접근금지이고 내 집에 못 가고 야 이게 말이 되냐 나의 피해금이 계속 커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 사라오씨는 지금 현재 시애틀에서 자기 집 앞에서 시위 중인데요 자기 집 앞에서 시위 중인 것도 좀 웃기긴 하네
(05:13) 집 주인인데 김 씨가 살고 있는 집 앞에서 퇴거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국계 언론인 조나단 최 씨와 함께 한다고 하는데 '무전무박, 노페이 노스테이, 겟아웃컨맨' "사기꾼 나가라!" 라고 외치는데 영어라면 못 알아들을까 봐 한국어로 외쳤다 저 집 앞에서 한국어로 무전무박, 사기꾼 나가라 나가라 겟 아웃 뭐 한다는 거죠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게 이제 USA TODAY에 크게 실렸는데 물론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아니 경찰을 불러 경찰을 불러서 내 집이니까 나가라 그래 그럼 되지 않냐 스쿼팅은 민사사건입니다 형사사건이 아니에요 그 집에 들어가서 누운 건 민사사건이야 그럼 경찰이 와서 뭘 할 수 있냐 물론 경찰은 뭐 소송을 거세요 이렇게 얘기했죠 와봐야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소송을 걸어라 하고 소송을 걸면 미국이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법적 절차는 엄청나게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최소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리죠 그동안 내 집은 점유 당한 거잖아요 그냥 쫓아내면 안 되냐
(06:15) 내 집을 불법점유했는데 만약에 그래서 사적 구제하겠다 그래서 스쿼터의 몸에 손을 딱 대면 큰일입니다 폭행이야 폭행 ㅎㅎㅎ 손을 댔다간 어우 하고 쓰러지면 바로 바로 그때부터 엄청난 비용을 내 그분의 의료보험까지 여러분들 다 내주실 수 있습니다 오우! 이 참에 DNA 검사도 해볼까? 오우! 혈관 조사 뭐 무슨 어? 야 척추가 이상해진 것 같아요 뭐 그런 조사까지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요 만약에 스쿼터가 있는 집에 내가 함부로 들어갔다? 그거 주거침입입니다 그죠? 주거침입이에요 주거침입 왜 이렇게 말이 되냐 내 집에 내가 아니 저 사람이 있으니까 현존하는 사람이 있는 데 들어가면 주거 침입입니다 그럼 뭐 어쩌라고? 강제 퇴거가 안 되고 소송으로 가야 되는데 그 소송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런 어려움이 있는 거죠 게다가 놀랍게도 미국법은 저런 스쿼터들에게 대단히 온정적입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렸지만 사회적 약자 내지 소수인 어려운 사람 이렇게 분류가 돼요 주마다 다르긴 하지만 많은 주들에서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악용할 수 있는 제도와 법이 되게 많다는 거죠
(07:13) 예를 들면 아까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주 퇴거 위기에 처한 임차인에게 제도적으로 법적 지원을 우리로 치면 임차인 보호에 관한 그런 법과 제도들이 많이 있다는 거죠 이걸 활용을 한다는 건데 미국 언론에 나온 사례를 하나 갖고 왔는데 실제 사례입니다 뉴욕에 사는 마틴은 어느 날 집에 와보니까 스쿼터가 들어와 있더라 누가 들어와서 누웠어요 물론 그 집이 좀 오래 비었던 집이야 자기가 놀러 갔다 비웠는데 스쿼터가 누워있어 그냥 나가요 그랬더니 나는 계약을 했대 누구랑 그랬더니 부모님과 계약했다며 유저 서류를 제출했다 근데 마틴이 딱 서류를 보니까 뭐야 부모님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는데 야 무슨 우리 부모님과 네가 계약을 해 이거 말이 되냐 하지만 어쨌건 법원은 그 서류를 받아줬다는 거죠 으흠 부모님과 했구만? 마틴이 몇 년 걸렸냐? 이 스쿼터를 쫓아낸 데 3년 걸렸어 인터뷰를 하는데 뉴욕 당국은 나한테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다 거주자에 대해서, 스쿼터에 대해서 더 온정적이더라 그리고 3년이 걸려서 이 스쿼터들을 내쫓았는데 들어와 보니까 뭐가 날아왔는데
(08:12) 뭐야? 하고 보니까 2만 5천 달러 스쿼터들이 그동안 그 집에 살면서 비용을 낼 수는 없으니까 전기요금, 수도요금 줄줄이 줄줄이 줄줄이 나오는데 2만 5천 달러, 3천만 원 짜리 수도 요금 빌지가 나와있다는 거죠 그렇죠 그리고 스쿼터한테 달라고 해봐야 배를 쨀 테니까 이런 사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놀랍게도 미국에 가면 시위가 하는데 Landlord Lives Matter 스쿼터만 권리가 있냐? 집주인도 중요하다 우리가 악이냐? 집주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뭐 이런 건데 꼬레아에 당한 사라오 씨도 여기 있죠 랜드로드도 중요하다 랜드로드 라이브스 매터를 외치면서 이렇게 하고 있는 이런 놀라운 일이 지금 펼쳐지고 있는 게 미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미국에서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하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게 미국에는 그걸 뭐라고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제가 썼어요 불법 점유 취득시효 법이 있습니다 무단 거주자도 권리가 있다 소유권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상당 기간 동안 소유자가 재산을 회복할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법적인 권리가 발생한다
(09:17) 집이 오래 비어있어 그럼 소유권이 없어도 내가 들어와서 별다른 평온하게 오래 있으면 내 게 될 수 있다는 거죠 뭐 이딴 법이 다 있냐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게 있습니다 저는 이거랑 비슷하지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나라도 민법 제245조에 점유로 인한 부동산 소유권 취득이 있습니다 20년간 소유의 의사로 평온 공연하게 부동산을 점유하면 등기하면 내 거죠 근데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20년이 아니라 20시간 만에 정의의 방망이가 날라온다는 게 문제인데 하여튼 20년간 있으면 내 것이 될 수 있는 물론 이거 재판까지 가야 돼요 또 해외에서도 로마시대 때부터 비어있는 땅에 오래 살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네 거로 인정해주는 이런 법이 있었다는 거죠 스쿼터들이 이걸 이용한다 그러는데 그래서 배째고 눕는 사람들은 두 가지 중에 하나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오래 비어있는 집에 판매하려고 내놓거나 한 집에 무단 침입을 해! 근데 버텨! 특정 기일을 버팁니다 한 달이면 한 달, 40일이면 40일 그러면 내가 세입자가 돼요 아니면 처음에 집주인과 계약을 맺어 그 다음에 배를 째고
(10:18) 눕는 거죠 이런 케이스가 좋은 거 알려준다 좋은 거 이런 게 있는데 특정 조건이라는 거는 주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끊기지 않고 지속적인 거주 소유주의 동의 없는 거주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거주 하여튼 뭐 이런 등등으로 버티면 스쿼터가 될 수 있다 뉴욕주의 경우에는 30일만 버티면 수법적인 임차인으로 승격을 한다는 거죠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나를 임차인으로 불러주고 조금 더 지나면 내 거지? 야 이거 왜? 이거 뭔데 네 거라 그래? 라고 삿대질을 하는 케이스가 발생을 한다는 건데 그리고 일단 이렇게 어쨌건 임차인, 뭐 스쿼터지만 임차인이거나 스쿼터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엄청나게 복잡해진다는 겁니다 소유주가 이들을 쫓아내기가 어렵다 집에 자물쇠를 바꾸거나 소지품을 제거하거나 하면은 절도 될 수 있습니다 남의 소지품을 갖고 간 거기 때문에 절도 될 수 있고 자물쇠 바꾸는 거 주거 침입 될 수 있고 전기 수도 차단 등도 불가능하다는 거죠 이렇게 하면 오히려 폴리스가 온 다음에 너를 체포할 수 있습니다 스쿼터를 쫓아달라고 폴리스가 부르더니 폴리스가 쳐다보더니
(11:17) 뭐야 자물쇠를 바꾸고 나서 소지품을 제거하다 전기수도를 차단했어? 하면 이제 내가 이렇게 가야 되는지 그런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법적인 절차를 받아야 되는데 그게 너무나 너무나 쉽지 않고 우리나라도 전입 시효가 있듯이 10년을 버티면 대단한 분이죠 10년을 버티면 합법적인 뉴요커가 된다 뭐 이게 다릅니다 어떤 주는 7년이래요 워싱턴은 7년을 버티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게 물론 소유권 주장까지 힘들겠지만 그 전에 그렇게 버티고 눌러 앉아서 산다는 거죠 돈도 안 내고 한마디로 장기간 내 집이라도 함부로 비워두면은 미국에서는 유럽도 마찬가지지만 스쿼팅을 당할 수 있다 타인이 들어와서 배를 째고 누울 수 있다 이런 위험이 있다는 거고 자 그러면 당연히 집주인들은 어렵죠 그래서 오히려 소송을 하지 않고 기나긴 소송을 하고 엄청난 법적 비용을 하기보다 내 집에 들어온 무단 침입자들한테 돈을 주고 합의하는 거죠 돈을 주고 천만 원만 받고 나가주시면 안 될까요? 이천만 원만 받고 나가주시면 안 될까요? 라고 부탁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20) 그러면 이 스쿼터들은 물론 자기들을 이렇게 얘기를 해요 쉽지 않은 얘기에요 거주는 인간의 권리다 생각해봐라 수십만명의 노숙자가 있는데 집을 비워두는게 말이 되냐 이거는 인간의 권리다 게다가 무단점거, 스쿼팅 너희들이 말하는 거 이거 인류한테는 가장 오래된 소유방식이야 처음 땅이 있을때부터 거기에 꼬리표가 있었냐 영국왕이 가지고 있는 그 넓은 땅 처음부터 영국왕 거였냐 아니라는 거죠 우리는 모두 스쿼터의 후손들이다 솔직히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는데 뭐 그렇다고 합니다 옛날에 인류가 처음 집 가진 사람들은 거기 비어있으니까 가서 내 거라고 했다고? 그렇죠 서부개척시대에도 말 타고 달리면서 찍으면 내 거였고 음
(13:04) ... 뭐 그런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미국에서는 이게 어느 정도 먹혀요 왜냐? 사실이었거든요 무슨 소리냐? 스쿼팅은 미국에서 엄청나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9세기 서부 확장 시대 서부 개척 시대에 당연하겠지만 대부분의 땅은 누운 사람이 가졌거든 서부 개척 시대에 뭐 있겠어 자기들에 보기엔 주인 없잖아 주인이 없으니까 그냥 가서 눕고 울타리 친 다음에 오늘부터 내꺼야? 하면 내 땅이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사실은 미국 정부가 이걸 권장했어요 왜? 말이 내 땅이지 원래 원주민들이 있었는데 무슨 뭐 인디언 부족 뭐 아파치 부족 멕시코인들 있었는데 그냥 가서 대충 울타리 치고 스쿼팅하고 이렇게 한 아~ 하고 30일 정도 있다가 어? 원주민들이 와서 뭐야? 나가 그러면 정부한테 얘기하는 거죠 제가 여기 누웠는데 원주민들이 나갔는데요 그러면은 미 정부가 땅땅땅 스쿼팅이기 때문에 새로 들어온 개척자들의 땅입니다 합법적인 수단이었다 미국 정부의 엄청 옛날이죠 엄청 옛날 사회의 정책이었다 음 우리가 보면 웃기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긴 한데 당연하겠지만
(14:06) 서부개척시대 땅에 권리가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그 당시에는 이제 이런 스쿼팅을 미룬 거죠 법안을 통해서 토지 소유권을 보장해주고 이런 걸 만들었는데 물론 이런 정책이 오래된 거니까 이런 법들 다 없어지고 다 사문화되고 했는데 어쨌건 그 흔적은 남아있는 거고 엄청 오래된 법이라도 뒤지다 보면 뭐가 나오는 거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서부로 갈수록 거주 기간이 짧다 그럽니다 야 이거 실화냐 그래서 그런 거 같진 않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거죠 이 보면은 캘리포니아 서부 개척 시대 할 때 여기는 5년만 버티면 내 거 동부는 좀 길고 그랬다는 썰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1970년대에도 이런 스쿼팅이라고 얘기를 하는 들어가서 그냥 내 거라고 주장하는 그런 게 있었는데 근데 그때는 굉장히 예술가나 비행 청소년들 노숙자 이런 소수였는데 그래서 크게 문제가 안 됐죠 근데 왜 주제를 갖고 왔냐? 요즘은 다르기 때문에 그래요 요즘의 모습은 옛날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노리고 많이 심지어 교외에 있으면
(15:08) 사람이 사는 가정집에도 그냥 들어가죠 팬데믹 이후에 4배가 늘었다 왜냐 일단 미국 주택 가격이 많이 올랐고요 집값이 많이 올라서 못 살고 집에 못 들어가고 임대료를 부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고 미국에서 이런 스쿼팅이 가장 심한 게 애틀란타라 그러는데 역시 집값이 많이 올랐고 그리고 이 분야도 기술의 발전을 합니다 무슨 소리냐 어디에 들어가서 뭘 하면 될지를 이렇게 치면은 쉽게 알 수 있다 아 이 집 비었구만 아 이 집 렌트 나왔어 오오 여기 주인이 뭐 어떻게 오네 뭐 이런 거를 알면 더 쉽게 할 수 있었고 가짜 임대 계약서 이런 것도 되게 쉽게 만들 수 있고 심지어 야 이거 뭡니까 틱톡 등을 통해서 스쿼팅 쉽게 하는 영상 100만 조회 이런 거 한다는 거죠 어떻게 하면 스쿼팅을 더 잘 할 수 있냐 방법 공유합니다 이렇다 보니까 점점점점 넓게 펼쳐져서 요즘에 사회 문제가 굉장히 크게 되고 있다는 거죠 지금 애틀란타 지역에만 1,200채의 집이 이런 불법 거주자들한테 점유 당했다고 하고
(16:12) 이건 뭐 미국 뿐만 아닙니다 영국, 유럽의 얘기는 갖고 오지 않았는데 몇 년 전에는 이게 런던에서 굉장히 문제가 많이 됐어요 영국에서 왜? 영국 런던에는 외국 부자들이 굉장히 비싼 집을 사놓고 비워놓습니다 몇 백억짜리 사놓은 다음에 거기에 집을 비웠어요 왜냐면 투자용으로 사놓은 거니까 그런데 스쿼터들이 그런데 들어가는 거죠 들어갔어 비워놓는 것보다 나라도 사는 게 낫지 않냐고 버티는 경우가 영국에 많았는데 미국에도 이런 사태가 많았다는 거고 몇 가지 사례 보여드리면 한 커플이 여행을 떠나 집을 비운 뒤 다시 돌아와 보니까 우리 집에 배 째고 누운 사람들이 수두룩 하더라 뭐야 하고 들어와서 나가 나가 하고 자신들의 침실 문을 여니까 온리팬즈 콘텐츠를 거기서...
(16:52) 온리팬즈 성인용 그거죠 성인용 SNS 그거 거기서 찍고 있더라? 어... 뭐... 그럴 수도 있고요 게다가 이게 문제가 심각해지는 게 스쿼터들의 저런 숫자가 증가하니까 당연히 쫓아내려는 집주인과 갈등이 되고 이게 살인사건까지도 발생을 합니다 얼마 전에 뉴욕에서도 발생을 했고 한 몇 번이 발생을 해서 굉장히 미국에서 뜨겁게 불타고 있어요 그리고 스쿼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스쿼터들이 그 집을 온라인 임대 시장에 무단 임대하는 일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하고 비슷하죠? 내 집이 아닌데 내 집인 것처럼 임대하는 사기꾼! x2 전세사기 비슷하네, 전세 사기 임대사기 그 사기에 넘어간 제3자는 자기가 임대한 줄 알고 그 집에 들어가니까 집주인이어서 너 누구야 그러니까 저는 임대했어요 뭐 이런 거죠 그럼 또 이걸 소송을 가야 되는데 누가 누구한테 내야 되고 너무너무 복잡해지는 게 현실이라고 할 수 있고요 미국 신문에서 많이 나오는데 이런 모습 이게 실제로 CCTV에 찍힌 무단 침입 현장이라고 합니다 한 달 이상 걸렸다라고 그러고 자 이렇게 되니까 열받잖아요
(17:55) 집주인들이 야 뭐야 난 당하고만 있어야 되냐 그래서 이를 참지 못하고 분연하게 일어난 한 인물이 있습니다 스쿼터에 열받은 자 이름은 플래시 셸턴이라는 분인데요 이분은 왜 열받았냐 자기 엄마 집이 스쿼터들한테 점령을 당했대 근데 경찰도 불러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 그래서 스스로 해결에 나섰다 이걸로 해결하면 안되고 빵빵빵빵 이걸로 해결하면 안되고 어떻게 해결에 나섰냐 엄마한테 나를 세입자로 계약해달라고 요청을 했답니다 엄마한테 계약을 해서 자기가 세입자가 된 다음에 그 스쿼터들이 있는 집에 들어가서 자기도 누운 거죠 누워있는 사람 옆에 자기도 누우면서 나도 스쿼팅이야, 나도 세입자야, 나도 약자야 하고 같이 누워서 누가 더 약한지를 시전을 하고 어차피 내 집이니까 집 안에 카메라 달고 24시간 중계하고 그런 걸 했다는 거죠 그들이 질릴 때까지 버텼다 그쵸 스쿼터의 집에 스쿼팅을 한 그래서 이분이 그걸로 재미를 본 다음에 법인으로 만들었습니다
(18:57) 그걸 사업으로 만들었어요 미국에서 유망한 사업입니다 스쿼터 헌터 법인 여러분 찍고 가시면, 홈페이지도 있어요 홈페이지도 있어 거기 이렇게 써있습니다 그들이 집을 가질 수 있다면 If they can take a house 나도 가져올 수 있다 I can take a house 나도 누울 수 있죠 야 너만 눕냐? 대신 누워드립니다 스쿼터 헌터 나한테 요청을 하면 그들을 대신 쫓아드린다 물론 제 생각에 눕는 것만으로 해결한 것 같진 않은데 왠지 느낌이 왜냐면 이런 말을 했거든요 구체적인 방법은 너무 위험해서 외부에 퍼지지 않도록 권고한다 구체적인 방법을 얘기를 안 했어요 왠지 이게 미국이다 보니까 피지컬한 방법이거나 물리 아니면 그 건법 같은 거를 활용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위험하니까 스스로 해결하지 말고 돈 플레이 엣홈하고 나한테 맡겨라 그럼 내가 가서 눕건 어떻게 됐건 네 집을 찾아다 주겠다 사업까지 했죠 지금 미국에서 이렇게 스쿼팅이 점점 심해지고 집에 들어가서 안 나오니까 이거에 대한 방지 법안도 서서히 등장을 합니다
(19:59) 예를 들면 옛날에 유명했던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나는 이 스쿼팅 사기를 끝낼 법을 만들겠다 플로리다에서는 전화만 하면 곧장 보안관이 출동해 스쿼터들을 내 쫓아주겠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이 법안에서는 스쿼팅을 민사사건이 아닌 형사사건으로 보겠다는 겁니다 형사적 범죄로 정의하겠다 스쿼터들은 2급 중범죄, 본인 소유가 아닌 주거용 부동산을 매매하거나 임대하면 1급 중범죄 이렇게 적용하겠다는 거죠 이렇게 하면 쉽지 않냐? 이게 미국에서 잘 안 돼요 이게 약자에 대한 탄압법 소수에 대한 탄압법으로 사람들이 인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드산티스가 어떻게 보면 약간 강하죠 극단이라고 하면 뭐하고 굉장히 강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 법이 가능하지, 잘 안돼요 그래서 이 친구가 이렇게 외쳤습니다 민주당이 못한 일을 공화당이 해냈습니다 이렇게 외치면서 자기 지지를 하는데 침입자들을 곧장 감옥에 보내겠습니다 뉴욕이나 캘리포니아는 저 민주당이 저거 하니까 못하지만 난 해냈습니다 라고 외치는 거죠 법안을 내가 통과시켰습니다
(21:03) 민주당은 뭐합니까 그러니까 바이든이 우리도 하겠다 라고 외쳤습니다 어허 스쿼터들 우리도 막겠습니다 어떻게 막냐 어 내가 직접 얘기하면 좀 그러니까 그 각 지자체가 알아서 촉구했죠 나는 촉구.. 촉구! 대단히 심심한 우려를 표시했으니까 소수자 보호도 해야 되고 그러니까 각 지자체가 적절하게 조금 알아서 하여튼 나는 우려 표명 뭐 한 거고요 그리고 각 주나 도시를 보면 이런 얘기들 하죠 우리는 좀 이해가 안 되는데 미국에선 조금 이해가 되는 내용 같습니다 스쿼터 방지안이 통과되면 길거리에 노숙자가 더더욱 넘칠 것이다 스쿼팅한 집에서 쫓아내면 그들이 거리로 나올 거 아니냐 그런가? 거리가 나오기 싫어서 남의 집에 들어가 있어야 된다는 소린데 좀 이상한데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경우에 노숙자들이 늘어나고 관리 비용이 급증할 거니까 그래도 그들을 남의 집에 넣으면 어떡해? 그러면 그 돈으로 노숙자들이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주던가 쉼터를
(22:05) 그걸 남의 집에 하여튼 이런 얘기를 하고요 역시 눈치챘죠? 11월에 큰 거 하셔야 되는 우리 트럼프가 귀신같이 또 얘기를 했습니다 어허 이거 이거 보소 이거 보소 바이든 저저저 각주에 떠넘기네 쩔쩔 매고 있구만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되면 나는 미국에서 스쿼팅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모든 권한을 동원해 연방 차원의 테스크포스를 동원하겠다 아마 트럼프 성격으로는 이런 거 이런 거 이런 거 뭐 쏴버려도 된다 뭐 이런 법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분이 대통령이 되면 아주 강력하게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는 게 지금의 미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 재밌는 세상이다 우리 대민국에서는 좀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게 스쿼터의 문제가 크게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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