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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살살 녹는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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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최근 금융 시장의 두드러진 변동성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다룹니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하, 환율 상승, 그리고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 상황 등이 논의됩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계획이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율은 미국 달러의 강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군사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계 경제에 더 큰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긴장과 금융 변동성은 향후 경제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nglish Summary]
This video addresses several significant issues related to recent volatility in the financial markets, including the delay in interest rate cuts in the United States, rising exchange rates, and escalating tensions between Iran and Israel. The delay in the anticipated U.S. rate cuts is contributing to increased market instability. Meanwhile, exchange rates are climbing globally due to the strength of the U.S. dollar, with the Korean won notably decreasing in value. Additionally, the potential for military conflict between Iran and Israel is heightening global economic uncertainty, which could significantly impact future economic policies.

 

물가 비상, 내 돈 살살 녹는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WABv2j_Iwc

Transcript:
(00:07) 자, 두 번째 주제는 너무나 너무나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로 고환율의 습격입니다 환율이 얼마가 됐냐? 1,380원을 훌쩍 넘겼다 심지어 1,390원 근처에 갖다 떨어진 것 같은데 1,380원이다 1,380원 내일 얼마로 시작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이야 얼마 안 남았어요 1,400원까지 20원 사실은 1,330, 1,340 왔을 때 여러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다 온 줄 알았거든요 저도 다 온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야 이거 이거 뭐 조금 있으면 어 전 유튜버니까 수입이 달러로 들어오죠 아 예 예 그쵸 수입이 아, 물론 달러를 받는 게 아니라 달러 환산으로 들어오죠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샌드박스에서 달러 환산으로 해주는데 어 곱하기 1,350이었는데 곱하기 1,380 몇 년 전에는 이게 곱하기 1,150이었어요 얼마가 오른 겁니까? 으아! 20% ㅎㅎ 야 조회수가 떨어져도 니들이 해주면 된다 그래 이것이 자산 배분이지 조회수가 20% 하락해도 이 환율이 20% 올라주면은 퉁이죠 퉁 퉁을 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01:10) 와 환율 1,400원 진짜 못 들어본 값입니다 환율이 1,400원이면 코로나 때 잠깐 찍은 거 말고는 거의 10년 내로 들어본 적이 없는 값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역대 최고 환율은 당연하겠지만 IMF의 2,000원입니다 2,000원 장중 2,000원 이야 2,000원 대단하다 1,100, 1,200원 하던 게 1,400원 갔다고 우리가 모두 우악 이러고 있는데 2천 원이에요 2천 원 상상을 초월하죠 물론 이때는 사실상 나라가 경제적으로 망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사실상 무너졌기 때문에 달러가 너무나 필요했죠 기업들이 달러가 너무 급해 달러를 갚아야 되는데 안 갚으면 디폴트잖아 디폴트 앞에 있으니까 무조건 달러가 필요한 시절이고 외국 기업은 또 다 나가려고 원화를 달러로 바꿔달라고 난리치던 시절이기 때문에 가격이 무의미했죠 2천 원에 구할 수 있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외환위기잖아 외환위기 달러가 없어서 펼쳐졌던 시기이기 때문에 뭐 그냥 가격이 올라간 거예요 장 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2천 원을 돌파했고 물론 장 끝날 때 좀 내려와서 1,900원대에 마감을 했는데
(02:05) 근데 달러가 없었다 라고 보시면 되고 우리나라 3대 환율 급등 시기를 보면 IMF 때는 2천 원 금융위기 때는 대강 1,500원 코로나 때 잠깐 1,400원 그리고 지금 별다른 일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지금 1,400원을 찍기 직전에 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환율이 이렇게 올라가면 뭐가 문제가 돼요 우리나라는 수출 기업은 엄청 잘 되겠죠 수출 기업은 1달러에 1,100원 하던 게 1달러만 팔아도 1,400원 들어오니까 너무 좋은데 수입하는 기업들은 엄청나게 어렵고 특히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합니다 ㅎㅎㅎ 대부분의 하여튼 우리가 먹고 마시고 즐기고 하는 거 대부분 다 수입이죠 그럼 뭡니까? 물가가 비상이야 이게 오늘의 결론입니다 게다가 아까 전에 이란이 이스라엘 친다며 지금 유가가 70달러, 80달러 하다가 85달러 넘어갔거든요 100달러 간다는 얘기도 많아요 만약에 유가까지 여기서 올라간다 그러면 양 싸대기입니다 양 싸대기 ㅎㅎ 야 큰일 났다 환율 폭등하는데 유가가 올라간다 그럼 뭐 자동차 조금 덜 타면 되지 않냐
(03:06) 유가가 올라가면 뭐가 올라가요? 여러분들 전기 기업들 생산 비용 특히 철강 같은 곳들 전기 많이 쓰는데 반도체 이쪽은 물론 반도체 돈 많이 버니까 괜찮다고 치더라도 원가의 생산 비중이 높은 제조업들은 ㅎㅎㅎㅎ 일단 어.... 가스공사 여러분들 난방비, 가스공사, 전기료 한전 안 그래도 적자 작살인데 지금 이러면 도대체 전기료를 얼마나 올려야 되나 전기료를 1, 20% 올려서 해결될 분위기가 아니죠 적자를 줄여야 되는데 동시에 올라가면 게다가 우리나라 이런 것 저런 것들 수입으로 해결하자는 말이 많은데 이제는 수입으로 여러분들 해외여행? 큰일 났죠 이대로 가면 일본이 되는 겁니다 일본 엔화 약세로 인한 일본인들이 해외에 못 가는 거와 비슷하게 해외여행 비용이 점점점점 크게 오를 수도 있는지 그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죠 뒤에 다시 한번 얘기를 드려보고 그러면 환율은 왜 이렇게 오르냐? 별일도 없는 것 같은데 이때는 IMF고 이때는 금융위기고 이때는 코로나잖아요 지금 뭔데? 뭐 없잖아 코로나가 다시 온 것도 아니고 일단 당연히 미국을 봐야 되는데
(04:09) 왜냐하면 이게 미국 영향을 많이 받았죠 미국에서 얼마 전에 여러분들 보셨겠지만 물가 상승률 쇼크가 발생했습니다 별로 오른 것 같지 않은데 왜 쇼크냐? 원래 계획은 이런 계획이거든요 이런 계획인데 그렇게 가는 것 같다가 어? 고개를 약간 들었단 말이에요 정말 약간 들었어요 사실 이만큼 들었는데 왠지 자기들이 계산했던 예상 경로와는 뭔가 빼죽한 모습을 보인단 말이에요 3.5% 지금쯤 3% 초반 정도까지는 떨어져 줘야 되는데 목표는 2%니까 어 예상 경로와 다르게 왠지 이런 모습을 예상했는데 분위기는 옆으로 흐를 것 같다 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해지죠 그래서 미국이 물가 상승률 쇼크라고 하는데 특히 이걸 YoY 말고 전월 대비를 보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월 대비로 물가가 잘 내려가지 않죠 아니면 바닥으로 붙거나 물가가 내려갈 것 같은데 잘 내려가지 않는다 그리고 미국이 물가가 왜 안 내려가나 뜯어보니까 우리가 소위 코어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르는 근원 인플레이션 근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8%다
(05:09) 이 나라는 우리나라하고 반대입니다 우리나라는 식품 가격,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공급발 물가 충격이 있는데 얘네는 서비스 물가가 상승해요 임대료, 노임, 교통비 이런 근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더 높게 올라가고 있죠 근데 이런 것들은 대부분 어떤 기대감 이런 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 연준 입장에서는 원래 뭐라고 얘기를 했냐? 올해 금리 인하를 3번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처음에 얘기한 게 연준의 물가 목표는 2%인데 기존 전망은 올해 3번을 해야 되기 때문에 6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이 돼야 돼 근데 지금 물가가 약간 쇼크가 났잖아 게다가 어떤 공급발 쇼크가 아니라 수요발, 서비스 물가, 코어가 물가 쇼크가 났기 때문에 지금 금리 인하를 하면 공급발 쇼크면 공급이 안정화 되면 돌아올 텐데 저쪽이 더 올라갈 수가 있잖아 근원 소비자 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추세이기 때문에 과연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냐 또는 과연 계획대로 할 수 있냐 그래서 금리 인하를 뒤로 늦춰야 된다는 말이 많죠 그럼 뒤로 늦추면 얼마나 늦출 수 있냐
(06:08) 지금은 7월 또는 9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 더 늦출 수가 없는 게 2024년 11월에 미국 대선이 있어요 어 근데 FOMC가 5월, 6월, 7월, 9월, 11월, 12월 열리거든요 올해 그러면 11월 뒤에 금리나 하는 거는 바이든 입장에서는 장난? ㅎㅎ 여기 대선인데 야 그걸 거기에 하면 어떡해? 안 되죠? 어디여야 됩니까? 이 안에서 해야 되는 거죠 근데 일단 원래 계획은 오케이 오케이 썰 6월이었어요 근데 미뤄졌잖아 그러면 11월, 12월 미루면 안 되니까 이거 이거 미뤄지면 남은 건 7월, 9월이야 두 개란 말이야 7월 또는 9월 어... 미국이 전속력으로 원유를 캐는 게 이해가 됩니다 아마 지금 바이든은 한 70달러까지 낮추고 싶을 거예요 더 캘 거 없냐 지금 뭐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비축유도 다 갖다 풀고 있죠 급하거든 지금 급해 ㅎㅎ 내려가야 돼 물가가 내려가서 금리 인하를 빠바박 하면서 축포 빠바박 쏘면서 지금 나스닥 막 폭발하고 경기 너무 좋아요 가격 안 오르는 게 없군요 우악 역시 대통령이야 막 이래야 되는데
(07:13) 그게 사우디는 감산을 처하고 있고 자기가 가서 고개 숙여줬는데도 저딴 소리를 하고 있고 아 뭐야 이란하고 또 네타냐후 아... 좀 이따 하지 그걸 또 거기 참지 못하고 미사일을 날려서 둘이 머리 박고 있고 아 그러다 보니까 물가 높으니까 7월 9월이 아니라 애매하죠 좀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게다가 미국인들이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통령이 올해 해내야 되는 것 가장 중요한 게 뭐냐고 했을 때 당연히 1위가, 압도적인 1위가 경제 회복이에요 배가 불렀죠 세계에서 제일 경제가 잘 나가는데 경제 회복을 하래 이걸 보면서 이게 무슨 소리인지 더 잘 나가게 해야 된다 물가 너무 높다 물가 낮추고 팍팍 잘 나가게 해야지 그래서 1위가 73% 압도적인 1위기 때문에 바이든 입장에서는 내세울 것 경제적 치적을 내세워야 되는 그런 상황이죠 낮은 물가, 높은 경제성장률 많은 사람들이 경제가 호황이라고 느끼는 그게 필요한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바이든의 애타는 마음을 몰라주고 아, 이게 유가가 70불에서 잘 기고 있다가 최근에 85달러까지 상승을 했고
(08:14) 어제는 또 네타냐후가 이란하고 그러고 앉았고 아 참 진퇴양난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쨌건 진퇴양난이지만 인하는 해야 되니까 언제 인하할래? 라고 물어봤을 때 파월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처음에 제대로 인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저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처음에 인하를 제대로 하면 문제가 없었다 금리를 조기에 인하한다면 효과가 더 좋을 것이다 효과는 좋겠지 물가 상승으로 그 효과가 갈 것 같아서 문제지만 효과는 좋겠지 그리고 현재 높은 물가는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이다 작년에 많이 들었던 말인데 물가 일시적이다 올해 다시 일시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
(08:56) ... 이런 게 있어서 아마 제 생각엔 인하를 하지 않을까 7월이나 9월엔 라고 생각은 하지만 최근에 굉장히 회의론이 세지고 있는 거죠 특히 이건 바이든과 파월의 문제고 저 연준 내에서도 서서히 약간 호키쉬 약간 강한 목소리들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쪽 사람들은 이쪽 사람들의 제1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내려가지 않고 3%대를 계속 유지하면 장기적으로 가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남아있다 투표를 하시는 총재님들이 얘기한 건데 그러면 진정시키는 방법이라는 건 인하가 아닌 인상이잖아요 ㅎㅎㅎ 소수의견입니다 소수의견에서 인상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게 5.
(09:38) 5%에서 더 올릴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연준의 소위 매파 인사들이라 그러죠 굉장히 강성 인사들 예를 들면 미셸 보우만 같은 누나들 인플레이션 정체가 길어지거나 심지어 인플레이션이 빼꼼 이렇게 되면 나는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 실제 얘기가 나오고 있긴 한데 대부분은 금리 인하입니다 80% 이상은 금리 인한데 이런 소수파의 목소리들이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니까 힘을 얻고 있다는 거고 그래서 얼마 전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JP모건 체이스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한 금리 급등에 대비하고 있다 사람들은 금리가 내려가는 거, 금리 급락을 기대하는데 금리 급등에 대비하고 있다 JP는 2~8%까지 금리 인하를 공격적으로 하면 2%를 갈 거고 못하거나 인상을 하게 되면 야, 인상 얘기를 다시 할 줄 몰랐는데 인상은 대단히 소수의견입니다 대단히 소수의견이어서 현실적이지 않은데 8%까지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했죠 제이미 다이먼이 이렇게 얘기를 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럴듯한가 왜냐하면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10:41) 세계 각국의 재정 지출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더라 정치인들이 재정 건정성 이런 거 잘 생각 안 해요 생각은 하지만 더 중요한 게 자기 재선이잖아 총선이고 그렇단 말이야 그런 거 한 번 있을 때마다 그냥 무조건 써 재정 건정성은 내 다음 대통령 하면 되는 거죠 내가 말고 내 다음이 하면 되는 거지 말이야 나는 일단 써서 뭔가 한단 말이야 근데 그게 반복이 되다 보니까 특히 코로나 한 번 터지면 유어포켓에 돈을 날리겠다고 트럼프가 돈을 쓰고 바이든은 더 많이 썼죠 내가 더 잘 쓸 수 있다고 둘이 싸우잖아 누가 더 돈을 잘 쓸 수 있냐 이걸로 싸우다 보니까 재정 지출이 너무나 크게 늘었고 좀 이따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글로벌 국가들이 지금 저렇게 전쟁하더라 21세기에 전쟁이 다시 등장할 줄 몰랐는데 전쟁을 한다는 말 그 자체가 비용이 늘어난다는 말이고 글로벌 전체를 보면은 또 재무장을 해야 될 거 아니야 그럼 더 많은 정부 지출이 필요하겠죠 탱크 사야 될 거 아니야 한국 걸로 그쵸? 한국 걸로 아니 너희들 포탄 필요하잖아 우리가 잘 찍거든요
(11:37) 뭐 탄약 이런 거 가져가야지 뭐 잘하기 때문에 더 많은 정부 지출이 예상이 되고 그리고 미국과 중국이 저렇게 싸우잖아요 글로벌 자유 무역이 누가 보더라도 퇴조가 됐단 말이에요 러시아가 저렇게 전쟁하고 있고 글로벌 자유 무역이 어려워졌다는 말은 가격이 올라간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자유 무역을 하면 가격이 왜 내려가겠어요? 가장 싼 거를 사올 수 있으니까 가장 싼 데서 만들 수 있으니까 근데 지금은 아니잖아요 비싸더라도 미국 안에서 하겠다 라는 얘기니까 가격이 올라간다는 말이고 또 녹색 경제가 있죠 이 와중에 친환경도 해야 돼 우리 지구 2도 얼마 안 남았다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에요 값싸다고 그거 쓰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석탄 에너지, 화석 에너지 팡팡 때면 안 되죠 친환경 맞춥시다 이것도 당연히 지금으로선 기술 발전이 안 되기 때문에 역시 비용입니다 그러면 화폐가치는 훼손되고 정부 지출은 늘고 비용은 늘어날 게 지금 수두룩 빽빽한데 이거를 거꾸로 돌릴 수 있냐 재정 지출도 제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국민 여러분 허리를 졸라매고
(12:34) 우리가 그동안 돈을 너무 많이 써왔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흑자 재정 기조로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복지 줄이고 선심성 정책 줄이고 이거 줄이고 허리를 졸리십시오 그러면은 그 다음 총선의 대패죠 대패 ㅎㅎㅎ 받는 돈 덜 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대패인데 아 그럼 안되겠어 비용이 올라가니까 우리 앞으로 중국과 친하게 지내겠습니다 중국 사랑해요 라고 외치면 역시 희망 없고 지구 온도가 2도건 3도건 모르겠고 지금 어려우니까 일단 석탄부터 때죠 또 이러면 그니까 이게 다 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쉽사리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는 거죠 그리고 아까 전에도 재정 지출 이건 말이 필요 없죠 코로나 시절에 돈을 찍어낸 거 보면 이게 미국 재정 적자 추이인데 이게 1965년부터 있죠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재정 적자는 물론 좀 있긴 했는데 원래 재정 적자의 나라니까 기본적으로 금융위기 때, 이게 금융위기입니다 와악 하고 돈 한 번 썼다가 다 마이너스인 거예요 적분으로 봐야죠 적분으로 면적으로 봐야 되는데 코로나 때 거의 금융위기의 2배를 썼습니다
(13:35) 주머니에 현금 찔러주기 코로나 때 사람들이, 미국 분들이 더 부자가 됐어요 내 어카운트가 역대 최고다 라고 얘기하는 미국 분들이 되게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오니까 어려울 줄 알았는데 정부가 막 돈을 줘 뭐 다 깎아주고 세금 깎아주고 현금 돈 주고 게다가 고용난까지 펼쳐지니까 일할 때도 많죠 그래서 재정 적자가 어마 무지됐는데 이거를 예전에 많이 보여드렸던 차트 잠깐 보여드리면 미국 정부 부채가 왼쪽이 정부 부채 차트고요 4경 3천조 원 얘기하고 있죠 오른쪽이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인데 이때는 세계 전쟁 끝나고 그 때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계 2차 대전 끝나고 군비 경쟁 하다 끝나고 내려가는 시기라고 할 수 있고 지금은 미국도 100%가 훨씬 넘었죠 그러면 이거를 과연 줄이자고 얘기하는 대통령이 있을 수 있냐? 어
(14:19) ... 힘들죠 압도적인 일당이 있으면 모르겠어 어차피 나는 돼 그러면 줄이겠다 얘기할 수 있는데 치열하죠 됐다 안 됐다 됐다 안 됐다 하는 상황에서 어... 지금 이게 쉽지 않고 물론 미국 연준은 기존 인상과 함께 자산을 좀 줄였죠 줄였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좀 미미하죠 그리고 저 둘을 합치면 어쨌건 이것도 통화량의 증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미국에서도 인플레이션이 과연 일시적일 것이냐 이건 래리 서머스, 역시 좀 호키쉬한 분이에요 전 미국 재무장관인데 유명한 분이죠, 유명한 분 다음에 금리 방향이 인하가 아닌 인상이 될 가능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된다 야, 이거 쉽지 않은데 저는 90%는 인하를 봅니다 만약에 물가가 안 내려가면 물가가 안 내려가면 3.
(15:02) 5%를 계속 기록한다 유럽 같은 경우에 물가가 많이 내려갔어요 왜냐하면 우린 지금 공급에 문제가 있지만 수요가 약하잖아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수요가 약하잖아요 발전 다 했단 말이야 돈 쓸 데 별로 없으니까 물가가 내려가는 게 정상인데 수요 약세로 다른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그걸 능가해서 물가가 내려가지 만약 못한다면 3.5% 뭐 이런 걸 계속 기록하거나 혹시라도 유가 쇼크 나오면서 4자를 한번 찍거나 이러면 가능성은 10% 이하로 보지만 인상이 될 가능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된다 인플레이션, 너희들 작년에도 일시적이라 그러더니 일시적 아니었지 일시적이 아니라 광범위하고 돈 찍어낸 꼴을 보니까 장기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를 하죠 물론 대부분의 연준 인사들은 금리 인하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7월이냐 6월이냐 9월이냐 다만 약간의 불안함 서서히 퍼지는 불안감 안 내려갈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그리고 이 얘기를 제가 하면서 느낀 건데 최근 몇 년간에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로 우리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는 게 물가가 됐어요
(16:04) 옛날에는 안 그랬습니다 옛날에는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가 물가가 아니었어요 옛날에는 고용, 성장률, 수출액 뭐 이런 거였거든 우리는 미국은 고용이고 우리나라는 성장이나 수출 이런 거였는데 지금은 입에 우리가 다 올리는 게 물가가 됐어 그러니까 물가에 약간 무관심했죠 왜냐하면 일본처럼 저물가로 간다는 게 기본적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돈을 아무리 써도 물가가 안 오를 거다 돈을 아무리 찍어도 물가가 안 오를 거다 공급망에 위험이 오거나 우리가 친환경 같은 걸 하면서 그런 물가가 오를 거를 상상을 못했는데 지금은 모든 게 물가, 물가, 물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터졌을 때 우리는 보통 돈으로 해결했죠 우리라기보다는 미국이 우리도 좀 했긴 했지만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쭉 내려가던 미국 채권 금리가 이게 시장의 마음을 보여 주는 거죠 금리가 인상기 끝나고 인하기로 오니까 금리가 쭉 내려가서 당연히 금리가 쭉 빠질 줄 알았는데 인하기면 금리가 먼저 쭉 빠지니까 최
(17:06) 근에 조금 그... 불안함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야 이거 쉽사리 안 잡힐 수도 있겠다 라는 그런 마음의 불안감이 있는 거죠 야 얘네가 공격적 인하를 못할 수도 있겠구나 이거 물가 안 잡히면 내릴 수 있는 거야? 연준의 최고 1목표는 물가입니다 전세계 모든 중앙은행의 1목표는 물가예요 물가를 잡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 중앙은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가가... 아 야 ㅎㅎ 이게 이게 시장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보여 준 차트가 아닌가 생각이 되고 자, 그런 와중에 4월 12일 날 대한민국이 기준금리 결정을 했는데요 금융통화위원회 다시 3.5% 동결을 했죠 10연속 동결이고요 동결의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인하를 할 수는 없잖아 지금 저러고 있는데 우리가 인하를 하면은 아마 1,420원이었을 겁니다 아마 제 생각에 저기 인하를 발표할 수는 없잖아 미국이 지금 저러고 있는데 잘못하면 인상일 수도 있다 미국 인하 기대감이 뒤로 간다 이러고 있는데 먼저 인하를 하면 굿바이 마이프렌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인상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동결이긴 한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총재님의 기자회견인데
(18:07)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둔화가 늦어지고 있다 미국의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크게 약화되었다 다만 유로 지역은 그래도 물가가 좀 상당히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 미국이 좀 물가가 안 내려가고 있고 미국의 인하 시점은 뒤로 미뤄진 것 같다 그래서 우리나라 물가는 점차 낮아질 걸로 예상은 하지만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6명 중 5명은 앞으로 3개월 내 동결 가능성이 높고 한 명은 그래도 상황이 좀 받쳐주면, 물가가 내려가면 인하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발표했죠 조금 더 얘기하기 전에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는 쭉 내려가는 것 같다가 2%까지 가는 것 같다가 미국하고 비슷하게 지금 3%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2023년 연간은 3.
(18:47) 6%였는데 올해 3월은 3.1% 정도죠 총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기자가 물어본 거죠 환율이 1,360원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기자회견 끝나고 1,380원에 갔습니다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환율 1,360원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달러가 강해서 나타난 세계적인 현상이고 또 환율이 올라가는 게 옛날처럼 우리나라에서 꼭 타격은 아니다 왜냐? 서학개미가 늘었고 좋아하더라x2 좋아하시는 분 많아요 생각보다 무슨 미장을 했더니 역시 미주야 뭐 이런 분들이 있는데 내 주식은 올라왔지만 환율이 올라서 많이 벌었죠 1,200원 대에 들어갔더니 10% 그냥 먹은 거잖아 뭐 이런 것들 달러 순자산이 대단히 크게 늘었습니다 나름 일본 정도는 아니지만 충격이 적고 그렇기 때문에 환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기업들 실적도 나쁘지 않은데 다만 뭐가 문제입니까 우리나라 아까 말씀드렸지만 환율로 인한 물가 야 물가를 우려한다 우리는 미국과 다릅니다 미국은 공급발 충격보다는 근원 물가가 문제인데 걔네들은 공급은 지들이 하니까 우리는 근원 물가는 예상대로 안정화 되고 있는데
(19:49) 근원 물가가 뭐냐면 서비스 같은 거 농산물과 유가를 뺀 나머지 임대료, 서비스 이런 거 다 들어간다고 할 수 있는데 거기는 안정화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물가의 문제는 공급이죠 농산물, 유가 이런 것들 ㅎㅎ 그니까 우리는 공급하는 게 잘 없어요 대부분 들어오거나 뭐 이러는 거다 보니까 환율도 올라가면 수입하는 거 가격 다 오르고 하반기 물가가 만약에 2.3%대로 내려가거나 2% 초반으로 붙으면 우리도 인하를 할 수 있는데 물가가 3% 위에 있으면 좀 고민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 미국과는 반대로 방금 말씀드렸지만 근원 물가는 안정적인데 음식료품과 유가 같은 공급발 문제가 좀 있다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에서 물가가 높은 곳은 농산물, 주택 ㅎㅎㅎㅎ 그렇다고 합니다, 농산물 농산물 비싼 건 알아x2 요즘에 장난 아니죠 애플 주
(20:42) 택... 이 얘기는 제가 잘못하면 싫어요가 한 10만개쯤 박힐 수 있기 때문에 주택 가격 높은 것도 사실이죠 어... 그러면 낮춰야 되냐 이것도 공급이죠 이것도 수요와 공급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고 또 우린 또 여기에 다 들어가 있는데 그걸 낮추자는 말을 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높일 수도 없고 뭐 이런 상황이죠 낮은 곳은 전기료, 교통요금이다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인데 최근에 물가 상승분의 30%는 농산물에 영향을 주더라 그런데 농산물 가격이 올라서 물가가 오르는 걸 중앙은행이 금리를 움직여서 잡을 수 있냐? 한마디로 우리나라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중앙은행의 금리를 올림으로써 물가를 잡을 수 있냐? 미국은 가능합니다 미국은 아까 얘기했지만 근원 소비자 물가가 문제잖아요 서비스 물가 이런 게 문제란 말이에요 임대료 이런 게 문제고 거기는 금리를 올리면 그쪽은 수급이 조절이 되는데 우리나라 유가, 농산물 이런 공급 충격을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걔네들 가격이 내려가냐? 그건 아니라는 거죠 이런 것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21:46) 결국 어쩔 수 없이 정부가 보조금을 주면서 물가를 낮추려고 나서고 있죠 여기서부터는 총재님이 굉장히 개인적인 견해를 많이 말씀하셨는데 근본적으로 기후변화로 작황이 변화하는데 우리가 재배면적을 늘리고 보조금을 준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냐 재배면적을 늘리면 내년에 또 과잉생산 아니냐 그럼 잘못하면 가격 폭락하니까 이번엔 그러면 또 보조금이 들어갈 수 있고 이런 게 반복이 된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물가는 통화정책이 아닌 근본적인 사회 합의의 문제가 있다 통화정책으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해결이 잘 안 되죠 그런 공급발 충격은 미국과는 반대라는 거죠 이렇게 기후변화가 심하고 어떤 구조적인 변화가 왔을 때 생산자를 보호하기에 높은 가격을 감수할 것이냐 이것도 필요하죠 우리나라 농민분들도 많이 계시고 또 너무 수입만 하면 쌀 같은 경우에 무기화 될 수 있으니까 이런 가격을 우리가 감수하는 건데 어디까지 감수할 거냐 아니면 수입을 좀 늘려서 이걸 근본적으로 해결할 거냐 가격을 좀 낮출 거냐 쓰읍 어려운 문제죠 총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2:48) 유통을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데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줄어들면 유통구조 개선만으로는 힘들 수 있다 결국 구조적인 변화가 있을 때 우리 국민이 이거에 대해서 합의를 할 수 있냐 그러니까 생산자 보호와 높은 가격을 우리가 감수하고 갈 거냐 이것도 방법이고 아니면 수입을 통해서 가격을 내리는 쪽으로 갈 거냐 1번, 2번에 대해서 합의를 해야 되는데 합의를 못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고 저 같은 경우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효율을 높여야죠 생산 효율을 높여야 되는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이 잘 아니죠 예를 들면 거기에 공장직이 들어가건 대형 뭐가 들어가건 이렇게 해야되는데 우리는 작은, 우리 개인 개인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분들도 보아야 되는 것도 맞는 상황이고 생산성을 높여야 뭐가 될 것 같은데 이게 좀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이다 라고 말씀을 하셨죠 한마디로 물가 잡기 좀 어렵다는 말과 통화정책이 아니니까 약간 그런 게 있는데 상황이 도와줘야 된다 대한민국은 상황이 도와줘야 되는 거죠 유가도 좀 내려가고 좀 말이야
(23:46) 기후변화로 우리 뭐 바나나도 많이 나오고 해서 조금 상황이 도와줘야 되는데 그런 와중에 이란이, 얼마 전에 자료를 만들던 와중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100대 이상의 드론이 이스라엘에 공격을 감행했다 자고 일어나니까 앞이 300대로 바뀌더라고요 300대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고 물론 이 이유는 이란이 갑자기 이스라엘을 왜 공격하냐? 사실은 선빵은 이스라엘이 날렸습니다 시리아에 있는 이란 대사관을 이스라엘이 폭격을 했죠 bomb을 날려서 이스라엘 대사관을 날려버렸어요 이란의 고위 사령관 특히 이란 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 모하메드 레자 자헤디 이 아저씨가 있는 대사관을 폭격을 해서 날려서 이 아저씨가 돌아가셨어 죽었어 무려 7명이 여기서 죽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물론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거기는 대사관이 아니다 거기는 폭도들이 있는 테러의 본거지, 헤드쿼터야 말이 대사관이지 대사관이 아니라는 거고 이란은 이 미친놈들이 대사관을 쏘면 어떡해 대사관은 자기네들 국토잖아요
(24:48) 사실상 국토이기 때문에 이란에 미사일을 날려서 자기네들 최고사령관을 죽인 것과 똑같기 때문에 이란 입장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거고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테러의 본거지를 친 것 뿐이다 이란은, 이게 벌써 2주 전 얘기인데 보복을 다짐했죠 테헤란은 심각한 대응 이거는 곧 우리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무조건 보복하겠다 그래서 이거 여러분들이 많이 보셨을 어젯밤이죠 지금 이란 미사일들이 이스라엘에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런 거 아니면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미사일 격추시키기 위해서 이스라엘 발사하는 거죠 지금 격추하는 거 격추되는 거 이게 물론 우리나라 물가보다 더 심각한 문제이긴 한데 또 또 또 또 저러고 있고 만약에 저게 확전이 되면, 그렇게 안 되길 기대하지만 만약에 확전이 돼서 또 유가 100불 이상 넘어가고 달러 강세 오겠죠 당연히 달러, 이 상황에서 달러의 강세 오면 우리나라는 1,400원으로 봐야 됩니다 1,400원 넘어가고 유가 오르고 가스 오르고
(25:53) 또 공급망 문제 생겨서 뭐 오르고 뭐 오르고 뭐 오르고 하면은 어려워지죠 물가 어려워지고 그러면 당연히 금리가 또 어려워질 거고 이런 상황이 올까 봐 전 세계가 숨죽이고 있다고 보면 되고요 물론 뭐 이 와중에 빠지지 않는 분이 계시니 그건 그거고 11월 달에 급한 분은 트럼프죠 트럼프 아저씨는, 저 봐라 바이든 저 약해 빠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니까 요 모양이다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어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해 나는 전화 한 통으로 되는데 쟤는 저렇게 우유부단하니까 저저저저저 서로 미사일 날리면서 바다 건너 있는 슈카월드도 걱정하고 있는 거 아니냐 뽑아라 나를 이라고 하셨죠 근데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 시절에 이란과의 핵합의를 파기시켰습니다 ㅎㅎㅎ 자기가 파기시켰잖아 이란과의 합의를 파기시키고 이스라엘이 트럼프에 대해서 역시 형이야를 날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건 그거고 하여튼 그때는 전쟁은 안 났는데 지금은 그렇게 있다는 거고요 그 결과 유가는 아까 보여드렸지만 85달러, 90달러 선을 위협 받을 수도 있습니다
(26:55) 만약에 진짜 더 확대가 되면 그리고 금리도 동결하고 인하는 게 뒤로 가고 물가도 올라가는 것 같고 전쟁의 위협까지 있으니까 달러 인덱스, 달러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달러와 다른 주요 통화들의 어떤 환율비를 인덱스로 만들어 놓은 거라고 할 수 있는데 달러의 가치 달러의 가치가 보통 100 이상이면 조금 높은 걸로 보였는데 지금 106까지 올라갔죠 코로나 시절에는 물론 110 막 이렇게 올라갔을 텐데 그러다 보니까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은 어젯밤 1,380원 1,400원 선이 위협 받는다 이야 1,400자를 다시 보는구나 이러면 3고죠 고환율, 고금리 금리 못 내릴 거 아니야 금리를 못 내렸는데 공급발 충격이기 때문에 고물가야 되게 어렵습니다 이게 금리를 높이고 있는데도 고물가인 거잖아요 높은 상황인데 금리가 내려가는 상황에서 그것 때문에 물가가 올라간 게 아니라 물가를 잡으려고 고금리를 해놨는데 고물가야 뭐 고환율 영향도 있고 외부 충격 영향도 있고 이러면 말 그대로 3고죠 3고 대한민국 물가는 이게 지속이 되면 내려가야죠
(27:57) 일시적이면 괜찮아요 일시적이면 공급 충격도 야 뭐야 이란과 이스라엘이 야 이란이 여기까지 오케이 콜 뭐 한 번 쐈으니까 됐어 별 게 없고 또 미국이 전력으로 생산하고 사우디도 에라 모르겠다 나도 지금 적자니까 저도 감산 그만하겠습니다 뭐 이러면서 다시 유가 70달러 대로 내려오고 그쵸? 그리고 후티도 적당히 하자 이러면서 물동량 제대로 풀리고 그리고 환율도 슬슬 내려오고 잘 했잖아요 여기서 잘 벌었으니까 기업들도 1,300원 초반 1,300원도 높다 1,200원 와 근데 진짜 엊그제 1,200원이어도 고환율이었는데 1,380원이니까 이게 얼마가 내려와야 됩니까? 200원이 내려와야 되네 진짜 많이 오르기는 했구나 200원이 내려와야 돼, 200원이 내려오고 그래야 물가가 잡힐 수 있는데 아니면 대한민국 물가 같은 경우에는 대단히 어려워질 수 있는 그러면 금리를 더 올린다고 이게 해결이 되냐 아까 총재님 말씀처럼 금리를 올려서도 해결이 안 되는 그런 상황으로 올 수 있죠 자, 게다가 뭐가 끝났습니까? 이 상황에서 우리는 대한민국만 치면, 총선이 끝났죠
(28:59) 총선이 끝났다는 말은 그동안 미뤄뒀던 청구서가 여러분들한테 날라간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이건 제 경험상 제가 대한민국에 한 40년 넘게 살아봤는데 딴 건 모르겠지만 이건 확실해요 이건 확실합니다 아마 95% 확률 빌지들 이제 날라갑니다 그동안 미뤄줬잖아 총선 끝났으니까 어떤 정부건 이건 똑같아요 도시가스, 전기요금 인상 여부 결정인데 인상을 안 하긴 힘들겠지 한전 누적 적자 43조, 가스공사 미수금 13조 8천억 지하철 요금 당연한 거고요 지금 게다가 유가가 올라가는 추세잖아 환율도 더 올라가고 있어 조금 올려서 될 거냐? 물론 표가 걸렸으니까 조금 올릴 것 같긴 한데 이게 조금 올려서 될 거냐 라는 문제가 있죠 게다가 이런 것들을 올리면 나머지도 다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 그래도 요즘에 말 그대로 통화가치가 훼손되는 거죠 통화가치가 훼손이 되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요금이 다 올라가면 물가는 좀 어려워질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옆 나라 일본이 요즘에 물가가 그래도 올라가서 저물가가 아니라 좋아하죠
(30:01) 왜 물가가 올라가겠습니까? 이 나라가 당연히 ㅎㅎ 우리나라보다 이 나라는 약세가 더 강해요 일본의 엔화 약세가 멈췄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그건 이거 보신 겁니다 몇 달 전에 지금이 엔화가 가장 약합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원화도 같이 약해져서 못 느끼는 것 뿐이지 전 세계에서 엔화가 지금이 제일 약해 심지어 일본은행이 너무 약해지니까 안되겠다 우리도 이제 완화적 통화정책 그만하고 기준금리 인상 같은 걸로 바꾸겠다고 선회했지만 여전히 약해 34년 만에 최고 수준의 약세가 왔습니다 1달러에 153엔 이게 엊그제가 100엔이에요 100엔 제가 한창 트레이드 할 때는 100엔에서 90엔 사이에 왔다 갔다 했어 90엔으로 가면 엔화가 좀 세고 100엔으로 가면 약하다 이런 레인지였거든요 153엔이야 50%가 통화가 날라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물가가 안 올라갈 수가 있나 수입되는 가격의 모든 게 50%가 올라간 상황이기 때문에 물론 수출 기업은 좋죠 도요타 같은 게 좋은 게 이런 거긴 한데 엔화 약세가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에
(30:57) 지금 일본은 우리나라도 아마 이런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데 환율 시장 긴급 개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은 과도한 통화 변동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는 구두 개입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상 구두 개입과 동시에 뒤에서 스무딩을 하죠 보통 국가들은 뒤에서 사부작 사부작 적당히 엔화 사주고 달러 풀고 하면서 적당히 사부작 사부작 하는 건데 굉장히 크게 실질적인 개입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얘기를 하고 일본 재무상은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엊그제 나온 건데 엔화 약세에 대해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다 왜냐하면 일본도 서서히 물가가 쫄리죠 그동안 워낙 저물가였기 때문에 적당한 물가는 좀 좋았는데 엔화 약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하고 있다 드디어 이런 표현이 일본도 등장을 하고 모든 옵션을 준비 중이다 우리도 아마 대응하는 옵션들이 서서히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결국에 가뜩이나 돈 많이 풀고 뭐 이런저런 환경 뭐해 뭐해 뭐해서 물가가 걱정이 됐는데 전쟁 우려까지 겹치고 금리 인하는 미뤄지고 아까 얘기했던 그런 많은 것들
(31:58) 이 많은 것들을 우리가 수요가 감소하면서 물가 상승이 둔화될 수 있죠 일본처럼 쑥 내려가는 유럽처럼 그런 게 나와야 되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공급 충격까지 겹치면서 3고시대, 물가가 대단히 우려되는 그런 상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좀 애매하긴 해 금리를 올려야 됩니까? 내려야 됩니까? 대한민국 입장에서 올린다고 물가가 잡히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다고 내릴 수도 없잖아 내릴 수도 없고 어렵죠 진퇴양난에 빠져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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