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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너 나의 51번째 주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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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요약:
트럼프의 신년 기자회견 관련 주요 내용:

1. 영토 확장 발언
-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 주장
-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 통제권 이양 요구
- 파나마 운하 반환 요구
- 멕시코만(Gulf of Mexico)을 미국만으로 개명 주장

2. NATO 관련 요구
- 회원국들의 국방비를 GDP 대비 5%로 증액 요구 (현재 2%)
-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국가들의 반발
- 군사행동 가능성 언급

3. 캐나다 관련
- 트뤼도 총리 사임 발표 (9년 임기 후)
- 캐나다 경제 문제:
  * GDP 성장률 저하
  * 청년실업률 13.9%
  * 정부부채 2배 증가

English Summary:
Key points from Trump's New Year press conference:

1. Territorial Expansion Claims
- Proposed Canada as 51st US state
- Demanded Greenland's control from Denmark
- Called for Panama Canal's return
- Suggested renaming Gulf of Mexico

2. NATO Demands
- Called for 5% GDP defense spending (up from 2%)
- Major European nations' opposition
- Mentioned possibility of military action

3. Canada-related Issues
- PM Trudeau's resignation announcement
- Canadian economic challenges:
  * Declining GDP growth
  * 13.9% youth unemployment
  * Government debt doubled

The statements have been characterized as "neo-American imperialism" by international media, raising concerns about potential geopolitical tensions.

 

 

 

영토확장을 꿈꾸는 신(新) 미국식 제국주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lpPT4uKxWR8

Transcript:
(00:08) 오늘의 세 번째 얘기는 해외로 갑니다 트럼프로 갑니다 1월 7일 날 트럼프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 정말 살벌한 내용들이 나왔어요 그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재밌어요 재밌으면서 살벌한 내용 1월 7일 트럼프가 마라라고 자신의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근데 기자회견 내용을 제가 보여드리겠지만 프랑스 르몽드지  는 이런 얘기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다 본 다음에 도널드 트럼프의 신미제국주의가 온다 신미가 그 시다는 게 아니라 새로운 미국 제국주의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런 표현을 썼어요 도대체 뭐라 그랬길래 트럼프의 제국주의론이라 그러냐 저랑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날 트럼프가 기자회견에 모든 내용을 한마디로 줄이면 저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확장해야 된다 와아 그냥 확장이 아니라 영토를 포함한 어떤 지배력의 확장이거든요 어떤 국가가 지배력을 확장한다는 얘기를 한지가 진짜 세계대전 이후로 있었나 싶어요 세계대전이 거의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은데 몇 년입니까? 거의 7-80년 만에
(01:10) 미국이 확장 얘기를 했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국의 확장은 미국인들의 황금시대를 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사실 르몽드지가 제국주의 얘기를 했습니다 무슨 대영제국도 아니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도 아니고 황금시대를 남의 거 갖고 와서 지들 황금시대로 만들면 어떡해? 이건 제국주의잖아 남의 거 쪽쪽 빨대 빨아가지고 지들 황금시대 하면 말이 되냐? 라고 예르몽드지가 비판한 건데 그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옛날에 한 번 나왔던 거 캐나다여 미국의 주가 돼라 스테이트가 돼라 에이 이거 농담이잖아요 트럼프니까 할 수 있는 얘기지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옛날에 농담으로 넘겼어요 농담으로 슈카월드를 만들었는데 이번 신년 기자회견에서 뭐라 그랬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거 농담 아니다 야, 잠깐만 요즘 정치 어려워 야, 뭐가 농담이고 뭐가 농담이 아니지? 야, 그게 농담이 아니라고? 캐나다 미국 51번째 주가 되라 이게 농담이 아니었어? 아니었나 봐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캐나다인들이요, 생각해 보십시오 인위적으로 그은 국경을 없애면 도대체
(02:06) 어떤 멋진 일이 일어날지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트럼프 얘기했어요 이제 안보적으로도 훨씬 안전할 거고요 관세도 모두 없어질 거 아닙니까? 우리끼리 이동하면서 캐나다에 국민소득도 올라갈 수 있어요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거기 있는 국경은 그냥 인위적으로 아티피셜리하게 누군가 라인을 그은 것 뿐이야 너와 나 그런 관계 아니잖아 꼭 국경을 그어서 말이야 그런 걸 없애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게다가 캐나다는 지금도 웃긴데? 캐나다인이 보면 화를 낼 텐데 사실상 미국의 보호 아래 있어요 너희들 어디에 수출해? 미국이 하잖아 너희들 국방 누가 해줘? 미국이 하잖아 다 미국이 하는 거 아니야? 자동차 어디 수출해? 목재, 유제품 다 미국이 해줘 지금 미국은 캐나다 보호를 위해서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데 국경선만   없애면 더 많은 걸 할 수 있지 않겠니? 결론적으로 그래서 캐나다는 미국의 주가 되어야 한다 농담 농담? 에헤이 나는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기 위해서 Economic Force 경제적인 힘을 사용할 수 있다
(03:09)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얘기하고 있잖아요 1월 20일 날 딱 되자마자 취임하면 바로 관세 때리겠다고 얘기하고 있고 그래도 안 되면 이코노믹 포스면 뭘 할지 몰라 뭘 할지 몰라 뭔가 할 수 있다 힘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마지막 이 단어를 썼는데 캐나다는 미국의 주가 되어야 된다 와 농담이 아니었나? 지금도 농담 같은데 이 말을 들은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진짜 이 표정을 욕할 것 같은 그런 느낌 두 나라가 합병하는 건 지옥에 눈덩이가 쌓일 것보다 가능성이 낮다 펄펄 끓는 지옥에 눈덩이가 쌓일 게 그 가능성이 높아 되도 않는 소리 하고 있네 참고로 트뤼도하고 좀 이따 보여드리겠지만 트럼프하고는 거의 원수입니다 둘이 항상 디스전을 해 아 둘이 항상이 아니라 디스를 당해 그쵸? 할 수는 없죠 했다가는 힘의 균형 차이이기 때문에 할 수는 없고 디스를 당하는 입장인데 이번에는 정말 말도 안 되기 때문에 지옥에 눈덩이가 쌓일 가능성 이런 말까지 극단적인 표현을 쓰면서 굉장히 거부를 표시했고요
(04:12) 게다가 캐나다한테만 그랬냐? 옛날에 또 얘기했던 거 덴마크의 그린란드 그거 농담 아니었냐? 에헤이 농담 아니죠? 나는 농담을 안 해 내가 한 얘기는 다 진짜야 그러면서 이번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해야 된다 무시무시한 소리 하고 있네 신년 기자회견이죠 신년 기자회견 그렇지 않으면 덴마크는 대단히 높은 관세에 직면하게 될 거다 그린란드는 지정적으로 대단히 중요해 왜냐하면 북해항로가 있잖아요 그리고 러시아가 연결되고 그래 중국도 많이 왔다 갔다 해요 나는 자유세계를 지키는 걸 얘기하고 있어 그린란드에 있는 어떤 자원 그런 게 욕심나서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옛날부터 거기다가 뭐 이렇게 짓고 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잖아 그저 자유세계를 지키기 위하는데 덴마크가 욕심을 부려서 말이야 굳이 자기 거라고 그렇게 얘기해요 덴마크는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해라! 아니면 미국이 힘으로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자기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그린란드로 보냈어요 슈욱~~ 여기 누크 여기다 보냈어 도착했습니다 트럼프라고 써있는 커다란 비행기가
(05:11) 그린란드에 내려가지고 딱 땅을 밟고 어휴 좋아요 여기가 52번인가? 왜냐면 여기가 51번이거든요 여기가 52번이죠? 여기가 52번인가요? 가서 인터뷰도 하고 하하하하 하고 웃고 있는 모습을 또 사진으로 올렸죠 그랬더니 지난번에 나왔던 덴마크 총리가 계속 얘기해요 이번에도 얘기했어요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사람 거야 그린란드는 판매용이 아니야 안 판다니까 그린란드인들만이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어 내가 판다고 팔리겠냐 이제 트럼프가 얘기했습니다 아 그린란드인들만이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어? 그러면 국민투표를 붙여라 여기를 국민투표로 붙여라 그래서 지금 실제로 그린란드 사람들이 국민투표를 해야 되냐 안 해야 되냐로 지금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왈가왈부하고 있는데 나는 그린란드 사람들에게 너희들이 독립하든가 아니면 미국에 합류하든가 이 두 개에 대한 국민투표를 할 것을 제안한다 더 웃긴 건 덴마크에 남는다는 건 왜 없냐? 아니 이거 두 개만 하면 어떡해 인디펜  던스 하던가 아니면 미국에 오던가 야 세 번째 덴마크에 남는 건 없네 트럼프는 얘기를 안 했어
(06:14) 이 두 개를 국민투표를 할 것을 제안한다 아 물론 이게 뭐 독립한다고 해서 미국 합류를 포기할 것 같지는 않은데 제 생각엔 하여튼 국민투표를 이번에 얘기할 정도로 강한 말을 했습니다 게다가 그린란드는 알던 얘기고 케아나도 알던 얘기죠 근데 여러분들이 언론을 통해서 많이 봤던 얘기가 또 있어요 또 무슨 얘기를 했습니까? 이 얘기도 했죠 파나마 운하? 야 그것도 내놔봐 아 야 좋아 보이는데? 어 잠깐만 에헤이 이 자식! 때찌! 주고 가 , 주고 가 주면 보내줄게 파나마 운하도 내놔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 근데 보니까 지금 중국이 운영하고 있어 이게 말이 됩니까? 자유세계를 지키려는 나의 순수한 의도에 맞지 않죠? 중국의 입김을 받아서 미국 선박들한테 과도한 요금 이런 거 부과하는 거 아니냐? 어디 지금 자유민주주의의 적을 지금 파나마 우리 미국 바로 아래에다가 둬 안 돼! 게다가 생각해보니까 파나마 운하는 역사적으로 누구 겁니까? 내꺼였죠? 1977년까지 말이야 미국이 하고 있었는데 지미 카터 이 양반이..
(07:14) 돌아가셨죠? 고 지미 카터 지미 카터 이 양반이 미국 대통령일 때  파나마에 반환했단 말이야 카터는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이게 엄청난 실수였어 1977년에 주는 게 아니었어 그러니까 원래 내 거였으니까 없던 걸로 하자 자, 50년 잘 썼으면 됐잖아 47년 썼니? 줘 이제 뭐 먹을 만큼 먹었으면 그동안 돈 거기 나온 거 이제 내놔라 라고 얘기를 했죠 물론 듣고 있던 파나마 대통령은 얼마나 깜짝 놀랐을까 이번에 아마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가 보기에 가장 깜짝 놀란 사람일 겁니다 덴마크나 캐나다는 맨날 듣던 소리니까 또 저러네 이러고 있는데 파나마는 가운데 ㅎㅎㅎ 덴마크 날아간대 ㅎㅎㅎ 뭐 누구 캐나다 날아간대 그러다가 저요? 나는 왜? 내 파나마 운하는 왜? 아마 가장 깜짝 놀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중국에 간섭 전혀 없다 파나마 운하에 무슨 소리 하는 거냐 네가 얘기하는 그 홍콩에 본사를 둔 회사가 관리를 해요 근데 그건 파나마 운하   전체가 아니라 그 입구에 있는 두 개 항구 그 항구 관리권을 가진 회사인데 파나마 운하 전체를 얘기하면 어떡하냐 중국의 간섭은 전혀 없다 라고
(08:12) 또 여기 대통령이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끝이 아니죠 아 파나마 아 됐어 됐고 시끄럽고 자 그리고 또 얘기할 거 있다 또 뭘 얘기합니까 이번엔 뭘 줘야 되죠 아 안 줘도 돼 이번에는 바꾸면 돼 뭘...? 멕시코만의 이름을 바꿔 여기가 멕시코만입니다 여기가 카리브해 그 걸프 오브 멕시코거든요 거기를 뭘로 바꿔 아 여기 멕시코 이름하면 안 되지 미국만 걸프 오브 아메리카 멕시코 여기 있고 미국이 여기 있는데 딱 봐도 미국이 해안소도 넓고 말이야 멕시코만은 여기로 해 여기 여기 멕시코만 해 그래 그리고 여기는 미국만 걸프 오브 아메리카로 바꿔야지 어디 멕시코가 이런 이름을 하냐 이름 바꿔, 미국만 앞으로 여기는 걸프 오브 아메리카입니다 싫으면 덤비던가 아니면 그렇게 알고 있을게요 라고 얘기를 했죠 이걸 들었던 멕시코 대통령이 뭐라 그랬을 것 같습니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 트럼프가 역사를 좋아하는구나 1977년에 파나마 운하가 자기 거 였고 역사를 좋아해? 그러면은 역사대로 해줘야겠네 뒤에 있는 지도입니다 지도 가서 영상 보세요
(09:13) 뒤에 1600년대 북미 미국 지도를 쫙 펼쳐왔어 보면 어떻게 됩니까? 이만큼이 멕시코 땅이죠 뺏겼잖아 옛날엔 멕시코 땅이었어 거기가 저쪽 캘리포니아에서 저 위에 올라가는 게 멕시코 거였거든요 텍사스도 멕시코 거였죠 다 뺏겼단 말이야 근데 역사적으로는 그러니까 자 그러면은 차마 달라고는 못하고 그걸 달라고 했다간 멕시코가 지도에서 지워질 수 있죠 멕시코도 캐나다처럼 54번째 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53번째냐? 4번째냐? 그 말은 못하고 대신에 그러면은 앞으로 북미를 North America 말고 바꿔 불러야 된다 뭐라고? 아메리카 멕시카나 아니면 멕시카나 아메리카 이렇게 바꿔 불러야지 역사적으로 하면 그렇게 될 거 아닙니까? 역사적으로 멕시카나 아메리카 제가 옛날 사람이어서 그런가 치킨이 생각이 나는데 옛날 치킨이 무슨 멕시카나 아니었나? 무슨 카나였지? 페리카나? 멕시카나? 하여튼 뭐 있었는데 하여튼 X2 그거 이렇게 바꿔야 될 거 아니냐 아유 좋지 않냐 라고 페리카나 였습니까? 추운 밤 따뜻한 치킨 하나 시켜 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멕시코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10:15) 그리고 기자가 신년 기자회견이 다 마무리 될 때 이렇게 마지막 질문을 했습니다 그래 바람이지 군사적 경제적 강압 이런 건 없겠죠 경제적으로 할 수 있지만 설마 군사적으로 하려는 건 아니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얘기한 건 우리 경제적 안보를 위해 필요한 거야 그렇기 때문에 파나마와 그린란드를 장악하기 위한 군사행동을 배제하지 않겠다 아... 제 생각에 군사행동을 할 것 같지는 않아요 할 것 같지는 않은데 야 그래도 미국 대통령이 저렇게 말하면 안 되지 하려나 설마? 모를 일이야, 모를 일 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라며 모를 일이에요 제 생각에 군사행동을 제 건전한 상식으로 절대 못 할 것 같은데 본인은 할 수 있대 본인은 아마 그냥 고집스럽게 얘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여튼 트럼프는 파나마 그린란드를 장악하기 위한 군사 행동도 만약에 말을 안 들을 경우에 배제하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결론적으로 2025년 이후에 트럼프식 미국 지도를 제가 그려봤는데 51!
(11:17) 여기 다 미국 거죠 여기까지 51! 여기 옆에 있는 거 52! 여기는 말 안 들으면 53! 말 잘 들으면 깍두기! 51, 52, 53 그럼 미국이 도대체 얼마 만해지는 거야? 와아 여기에다가 여기까지 어마어마하다 어마어마해 이렇게 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아까 전에 르몽드지가 얘기했던 게 미국식 제국주의의 부활이 아니냐 이게 뭐냐 이게 주변에 있는 것 다 먹을려면 조금 있으면 쿠바, 쿠바 일로와 54 쿠바 54 여기 있죠 근데 여기는 별 게 없어서 안 먹으려고 할 것 같은데 만에 하나 옛날처럼 석유가 펑펑 나는 뭐가 발견되면 민주주의가 배달되면서 54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석유가 안 나오기를 너희는 기원해야 돼 파면 안 돼 제 생각에 파지마 파면 54가 될 수 있어 팠다가 크게 나오면 54다 큰 게 나오면 작은 건 상관없는데 그런 위험이 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멕시코는 역사적으로 계속 뜯겨왔는데 잘못하면 잘못하면 여기 삐쭉 나온
(12:19) 이 반도도 지금 멕시코 거거든요 이거 다시 후루룩 짭짭해 올 수 있죠 아니면 이렇게 잘리던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이 얘기도 했습니다 나토는 국방비를 더 내야 된다 얘기도 했어요 얼마를 더 내냐? 유럽은 GDP의 5%를 국방비에 내야 된다 현재 나토의 국방비 목표가 GDP의 2%입니다 근데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이걸 못 맞춰요 맞추는 서구 유럽의 선진국들은 거의 없어 다 못 맞춰 다 1%대야 근데 5%를 얘기했어요 목표를 2%보다도 2.5배죠 이게 얼마나 큰 거냐면 GDP 대비 5%를 국방비로 내라는 거는 전쟁 이전에 이스라엘 정도를 쓰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5% 사우디는 국방을 완전히 돈 주고 맡기니까 여기는 사실 볼 필요 없고 이스라엘급으로 쓰라는 말이에요 웃긴 건 지들도 3%밖에 안 써 미국도 3%밖에 안 써 3% 대단하죠 저 크기가 3% 쓰는 게 대단하긴 한데 남들은 5% 쓰라는 거죠 대한민국은 2.
(13:14) 7%입니다 대한민국은 거의 3% 가까이 쓰는 나라라고 할 수 있고 서구 유럽들은 아래 보면 1.9%, 1.7% 독일은 1.3% 이래요 돈을 거의 안 써 근데 이걸 5%를 쓰라는 말이죠 그럼 독일은 지금보다 몇 배를 써야 됩니까? 3배 이상을 써야 돼 3배가 뭐야? 거의 4배를 써야 돼 그러니까 독일 총리가 뭐라고 얘기했냐? 올라프 쇼츠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독일 연방 예산이 4,900억 유로야 근데 트럼프의 주장대로 GDP의 5%를 국방비에 사용하려면 독일이 얼마를 써야 되냐? 국방비에 1500억 유로를 써야 돼 우리 전체 예산이 4,900억인데 국방비에 1500억을 쓰래 이게 말이 되냐 웃기긴 합니다 보면서 억울할 것 같긴 해 숄츠 입장에서는 야 우리가 1년 전체 예산이 5000억 유로가 안되는데 1500억을 쓰라고 하면 독일 예산 전체 30%를 국방비에 쓰라는 거냐 그리고 만약에 이렇게 쓰면 니들의 마음이 편할까? 일단 쓰지도 못하고 이게 말이 되냐 이렇게 큰 돈을 그리고 만약에 독일이 야 독일이..
(14:11) 절머니가 예산의 30%를 국방부에 쓰면 좋겠냐? 3%만 하자 안 되겠다X2 5% 안 되겠다 아아아니야X2 독일은 2%만 해 독일 형은 2% 하자 독일 형은 야 무슨.. 쟤네한테 5%.. 야 예산 30%를 국방부에 쓰면 이거 뭐 될 줄 알고 2%만 합시다 GDP 2% 트럼프 형이 잘못했네 독일은 빼고 독일은 빼고 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이런 나라 하면 되지 독일은 빼줄게 형은 들어가 그랬더니.. 이런 얘기도 했어요 안 들어갈 것 같긴 해 독일은 앞으로 안보에 더 많은 돈을 쓰기는 해야 될 것 같긴 하다 머스트 두 해야 될 것 같아 이미 2배로 늘렸어 800억 유로 트럼프는 1500억으로 가라는 거죠 그만 늘리자 독일은 그만하자 독일은 봐주고 딴 나라 하자 그랬더니 옆에 있던 이탈리아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실제 한 얘기예요 이탈리아 국방부장관 아니야 변화 있지 마 너 너도 2%만 해 이탈리아도 2%만 하자 근데 이탈리아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5%는 무리일 것 같아 하지만 목표가 2% 아닐 것 같다
(15:14) 우리는 앞으로 2% 이상을 국방비로 쓸 것이다 지금 1% 되잖아요 트럼프가 얘기한 대로 5%는 아니겠지만 늘릴 거다 아니야 이탈리아도 봐줄게 이탈리아도 봐준다 독일과 이탈리아도 봐줄게 독일, 이탈리아 말고 늘려도 뭐 아까 얘기했지만 스페인이나 프랑스 이런 데가 늘려야지 왜 자꾸 니들이 늘려 폴란드 늘리자 폴란드가 늘리면 되겠는데 란드형으로 하자 자꾸 독일과 이탈리아는 좀 그렇잖아요 일본까지 늘리면 어떡하려고 그러다가 일본은 절대 늘리면 안 됩니다 일본은 뭔 짓을 하려고 그렇기 때문에 늘려도 되는 나라일까 안 늘려도 되는 나라가 있고요 실제로 유럽 외 국방위원장이라고 불리는 마리 누나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진정해라 우리는 국방비에 더 많은 돈을 써야 될 것 같긴 해 미국이 저러고 있으니까 가장 많은 방위비로 푼다면 하지만 이게 명언인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트럼프가 우리를 미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트럼프 때문에 우리가 미쳐서는 안 된다 어 크레이지 하면 안 돼 여기서 크레이지 하면 야야 진짜 여기서 트럼프의 저 말에 발끈해 갖고 와아 하면서 국방부에 막 돈 쏟아붓고
(16:18) 5% 야 난 7%야 막 이러면서 어 그쵸 그럼 안 되기 때문에 진정해라 진정해라 크레이지하면 안 돼요 트럼프 자극받지 자극받지 독일은 괜찮아 독일은 괜찮아 이탈리아 너희들은 빚이나 갚아 빚이나 갚고 뭔 국방비야 거긴 뭐 어차피 러시아가 이탈리아 쳐들어가겠어 빚이나 갚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런 와중에 1월 6일날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9년간의 총리 임기를 마감하겠다 아 개인적으로는 트럼프한테 망신당한지 한 달도 안 돼서 눈물의 사임 아 뭐 거버너 얘기 몇 번 듣더니 프라임 미니스터가 거버너 소리 몇 번 듣고 하 이 망신당한지 진짜 가슴이 아픕니다 이 트뤼도  총리는 아버지도 총리였던 사람이에요 국민적 인기가 대단했던 인물입니다 지지율이 한때는 60%였어요 지금은 십 몇 프로입니다 완전 박살났는데 아버지의 뒤를 이은 말 그대로 스타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이 트뤼도는 트럼프와 사이가 굉장히 안 좋은 인물이에요 왜냐하면 트럼프하고
(17:21) 성향이 반대예요 이 트뤼도는 리버럴이라 그러죠 말 그대로 예를 들면 탄소세 도입 막 3배, 4배 올리고 원주민들과 화해 이런 거 해야 되고 대마초 합법화 해야 되고 여성 할당제 이런 거 좋아해서 내각의 50%를 여성에게 할당하고 말 그대로 약간 리버럴한 그런 게 굉장히 강한 사람이 있어요 트럼프랑 완전 반대 미국의 민주당 바이든, 해리스과 약간 그런 쪽이에요 트럼프하고 사이가 좋을 수가 없어 심지어 이 트뤼도 총리한테 이렇게 물어봤었습니다 내각의 50%를 여성으로 지명한 이유가 뭡니까? 이게 정말 유명했는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Because It's 2015년 2015 지금이 2015년이니까 성비가 동률인 게 당연하지 않냐 왜 50세 미만만 썼습니까? 지금이 2015년이니까요 세대적 변화, 캐나다의 다양성 이거 좋아하죠? 다양성 다양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거 아니냐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민을 통제한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무슨 소리? 캐나다는 당신의 신앙과 관계없이 당신을 환영할 수 있습니다 무슬림 국가 여러분들 어서 오십시오 다양성은 우리의 힘입니다
(18:21) 웰컴 투 캐나다 이거 외치던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하고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았는데 트럼프는 뭐라고 얘기했는지 평상시에 자 여기서부터는 찌라시처럼 들으십시오 여기서부터는 거의 황색 언론들이 얘기하는 거야 근데 실제로 얘기한 거긴 합니다 뭐라고 얘기했냐 이렇게 얘기했어요 트럼프가 옛날에 트뤼도는 카스트로의 아들이다 말하면서도 좀 웃깁니다 옛날에 그랬어 서로 싸울 때 쿠바 카스트로의 아들이래 트럼프가 보기에 닮았대 닮았습니까? 과거 트뤼도의 생모가 카스트로와 관계가 깊었다 야, 이건 선 넘은 드립이잖아 선 넘은 드립 한국에서는 약간 그 헤드 뭐...이런 거 뭐 이렇게 쓰는 건데 야 그거 그렇게 얘기하면 되나? 니 엄마가 옛날에 카스트로와 관계가 깊었어 뭐 이딴 소리 했어요 진짜로 그래서 뭐 아들이다 해서 말이 되냐 그랬더니 똑같이 생기지 않았냐 이게 뭐가 다르겠어 트럼프가 똑같이 생겼다고 이렇게 야 그거 94%야 휴먼이면 다 94% 나올 것 같은데 이게 뭐가 물론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트뤼도가 발끈했는데 트럼프는 트뤼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대체 그걸 누가 아냐
(19:22) 아님 말고!!! 외치면서 94% 저도 해봤습니다 혹시라도 진짜 트뤼도가 그 카스트로와 관계가 있을 수 있으니까 저도 아주 역사와 전통인 아주 과학적인 방법으로 한번 검증을 해 봤어요 카스트로하고는 안 하고 트럼프하고 해봤습니다 아 이거 되게 중요해요 트/럼/프/ 이쪽은 트/뤼/도/ 정교하게 했습니다 정교하게 했습니다, 정교하게 하나 둘 셋 넷 다섯 오 오 십 일 팔 오 오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하면은 82 오?! 82점 사이가 좋아질 수도 있는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점수거든요 이 정도면은 아 좀 화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세상에는 그래요 아마 둘의 사이가 나중에 조금 더 좋아지지 않을까 뭐 생각을 하는데 게다가 트럼프는 트뤼도한테 이렇게 얘기했어요 제가 보기엔 진짜 선을 넘었는데 야 이건 선을 넘었어 이거는 받아들일 수 없어요 아버지입니다 트뤼도 아버지 트뤼도 아빠는 .
(20:13) ..근데 어? 트뤼도, 너는 풍성하지 않냐? 안 닮았네! 뭐 이런 얘기를 했어요 아니! 어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하지 그런 게 하면 안 되지 사람이 말이야 트럼프가 못됐구만 이게 못됐어요 할아버지 못됐어요 하여튼 요런 소리도 했고요 그래서 트뤼도는 카스트로와 정치성향이 비슷하다 공산주의자 아니냐 뭐 이런 또 사이가 안 좋아 둘이 뭐 엄청나게 공격했습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옛날에 트뤼도 아버지가 쿠바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거는 태어난 다음에 방문했어 쿠바를 태어난 다음에 처음 가봤어 그 부모가 국빈 방문할 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여튼 말도 안 되는 소리였지만 결론적으로는 이런 말을 합니다 트럼프가 쓰러트린 첫 번째 지도자가 되었다 왜냐? 내가 관세 압박을 했더니 한 달 만에 갔어 내가 압박했더니 한 달 만에 갔어 멕시코야 조심해라 여기 뭐 그린란드, 덴마크 조심해라 내가 압박하니까 지금 세계 G8 국가의 수장이 한 방에 갔어요 내가 압박하면 너도 간다 실제로 가기 때문에 조심해라 조심해라 그러면서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야 된다 라고
(21:17) 다시 얘기를 했죠 결론적으로는 뭐가 문제입니까 트뤼도가 이번에 사임하게 된 건 당연히 경제가 어려웠어요 성장률이 1%에서 떨어졌죠 물론 앞으로는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좋을 걸로 예상을 하는데 왜 좋을 걸로 예상을 하냐 인구가 늘어납니다 인구가 늘어나서 GDP가 올라가 인구 증가율이 2.9%예요 근데 GDP 성장률이 1% 초반 막 이래 높아야 2%야 무슨 말입니까? 인구 증가로 인한 GDP 성장이 거의 대부분이야 예를 들면 옛날에 보여드렸지만 뭐 이런 거 캐나다 이민자 수가 트뤼도가 성향이 저러니까 굉장히 늘었죠 두 배 가까이 늘고 뭐 이런 거 유학생도 엄청나게 받고 100만 유학생을 받았어요 미국에 근접한 유학생을 받을 정도로 유학생도 늘고 뭐 이랬죠 그러다 보니까 1인당 국민소득이 어떻게 됐냐? 내려갔습니다 지금 6분기 연속 1인당 GDP가 내려가고 있어요 캐나다가 트뤼도가 사실상 사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고 제가 보기에 미국이 캐나다를 만만돌이로 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경제가 안 좋아 9분기 중에 8분기를 역성장했습니다
(22:20) 세상 모든 나라가 그렇지만 캐나다와 미국은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졌어요 1인당 GDP가 이게 뭡니까 이게? 엄청나게 벌어졌어요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어요 유럽도 마찬가지인데 유럽은 기기라도 했잖아요 이렇게 이렇게라도 갔는데 캐나다는 역성장을 했어 크게 벌어진 게 결국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죠 나머지는 나중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 또 워낙에 이민자들이 많이 들어오고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니까 청년 실업률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13.9% 요번에 11월 달에 그리고 성장률을 올려야 되고 코로나도 극복하고 해야 되니까 트뤼도 정부가 어떻게 했냐? 엄청난 돈을 썼어요 정부 부채를 2배로 늘렸습니다 여기가 시작했을 때야 자기 6천억 달러 지금 1조 2천억 달러가 넘었어요 성장이 안 되니까 정부가 돈 써서 성장을 해 성장률은 유지를 했어 하지만 국민들 성장은 안 좋죠 그래서 이거를 겉보기 성장률이라 그러는데 이런 비판을 많이 하죠 캐나다 경제는 지금 스텔스 경기 침체다 무슨 소리냐? 침체는 침체인데 침체인 것처럼 안 보여 돈을 써서 발라서 하지만 겉보기 뿐이고
(23:21) 훨씬 안 좋다 이런 얘기도 요즘에 많이 합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의 요즘의 언론을 보면 걱정하는 게 있어요 뭐냐 이런 거 걱정합니다 트럼프 취임이 내일 모레예요 캐나다는 리더가 없어졌습니다 사임 발표를 하고 사임을 한 건 아니야 아직 있어 하지만 있으면 뭐해 곧 내려간다는 사람한테 누가 권한이 있어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1월 20일 트럼프 취임은 다가오는데 상대하고 있던 총리가 미안하다 내가 졌다 이러고 내려간 거 아니에요 트럼프는 반대로 그거 봤냐 말이야 내가 기침 한 번 하니까 총리가 날아갔죠 지금 미국과 어떻게 보면 갈등 상황이 있는 싸워야 되는 이런 상황에서 캐나다는 리더십 부재가 무역전쟁을 해야 되는데 1월 20일 날 당장 관세전쟁 할 것 같은데 캐나다는 리더도 없고 계획도 없고 리더십 부재에 휩싸이고 있다 도대체 이제 트럼프를 누가 상대할 거냐 그나마 트뤼도가 뭐라고 했는데 날아갔으면 앞으로 트럼프는 캐나다에서 매우 오만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아~~라고 얘기를 했죠 그리고 오늘도 트럼프는 이런 걸 올리고 있습니다
(24:24) 함께한다면 얼마나 강력한 나라가 될 거냐 캐나다여 미국의 새로운 주가 되라 리더십 부재에 휩싸이는 거죠 리더가 지금 뭐 날라가니까 리더십 부재인데 캐나다는 저력이 있는 나라니까 잘 극복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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