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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비전프로는 어디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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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한글)
애플은 현재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최초로 달성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애플의 주가는 최근 37.7% 상승하며, 2024년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 16은 혁신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고, AI 시대에 뒤처진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2024년 최대 실패작으로는 애플의 비전 프로가 꼽혔습니다. 비전 프로는 가격이 3,499달러로 비싸고, 무겁고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킬러 앱이 부족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전 프로의 판매량은 급감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내년부터 생산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메타는 VR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비전 프로의 실패를 바탕으로 향후 제품 개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VR과 AR 기기가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애플의 미래는 범용적인 사무용 기기로서의 가능성에 달려 있습니다.

### Summary (English)
Apple is nearing a market capitalization of $4 trillion, a milestone that could make it the first company to achieve this. The company's stock has recently risen by 37.7%, with a positive outlook for 2024. However, the iPhone 16 has faced criticism for a lack of innovation, and concerns have arisen about Apple's position in the AI era.

The biggest failure of 2024 has been the Apple Vision Pro, which is priced at $3,499 and criticized for being heavy and difficult to use. Additionally, the lack of killer apps has made it hard to attract consumer interest. Sales of the Vision Pro have plummeted, and analysts expect production to decrease in the coming year. In contrast, Meta maintains a strong competitive edge in the VR market.

Apple plans to improve its Vision Pro based on its initial failures, and there is potential for future advancements in VR and AR devices. Ultimately, Apple's future may hinge on its ability to establish these devices as versatile office tools. 

뤼튼 사용하러 가기 > https://agent.wrtn.ai/5xb91l

 

성공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zbBMdVo0SyQ

Transcript:
(00:08) 그 다음 주제는 다시 압도적인 세계에 1위에 오른  오른 애플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애플 오랜만에 얘기하는 것 같아요 한동안 잊혀진 기업처럼 생각을 했는데 애플 주가가 어떻게 됐을까 혹시 아십니까? 애플 주가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혁신이 부족하고 여전히 안주하고 있는 애플은 주가가 나락으로 간 거 아니냐 예 착각이고요 현재 애플은 사상 최초로 그 어떤 기업도 밟아보지 못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12월 27일 날 약간 밀렸는데 그래서 현재 3.86조 달러 거의 3.9조 달러요 세계 랭킹 2위인 엔비디아 보다도 차이를 벌리고 있고요 세계 랭킹 3위인 마이크로소프트 옛날에는 둘이 거의 비슷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3조 초반 애플은 혼자 치고 올라가서 4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마 3.
(00:58) 86조 달러니까 0.15조 한 5% 정도 오르면 되죠 내년도 운 좋으면 2025년 미국 주식시장 최고의 뉴스가 애플의 4조 달러 돌파 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초로 4조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얼마입니까? 5,200조 지금 환율이 올라서 5,200조도 넘죠 5,200조면 삼성전자 10배입니다 10배 상상이 안 되는 값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참고로 애플은 2018년에 1조 달러를 넘었어요 2020년에 2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 3조 달러를 넘었어요 그리고 2024년에 거의 4조 달러야 이게 개사기.. 이거 사기지? 이게 말이 돼? 매 2년마다 1조 달러씩 시가총액이 늘었어요 1조 달러 1,400조입니다 이게 말이 되냐? 무슨 2년마다 시가총액이..
(01:43) 세계 랭킹 1위 기업이 점프할 수 있냐? 지금 그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 이걸 보시는 여러분들 아마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아니 애플은 혁신 부족 아니었나? 그렇게 수많이 들어왔던 애플의 혁신 부족 특히 2024년 9월 20일 날 아이폰 16이 출시됐어요 그때 우리나라 신문을 쫙 덮었던 신문 기사가 이겁니다 이번에야말로 뭐가 없다? 혁신이요 애플은 드디어 혁신이 없구나 카메라도 진부해요 생긴 것도 똑같아 뭐 안에 사양들 보니까 바뀐 것도 없어 이번에야말로 잡스도 실망할 아이폰 16이다 제가 본 뉴스 제목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잡스도 실망할 아이폰 16 AI도 없더라 하드웨어도 안 돼요 소프트웨어도 뭐 나아진 게 없어 야 혁신이 없다 이번에야말로 팀쿡도 여기까지인 거 아니냐 이런 기사가 많았죠 자 그리고 아이폰 16의 판매량을 보면 이번 분기 기준으로 YOY 매출 성장률이 아이폰이 5.
(02:37) 5% 맥이 13% 아이패드가 7.9%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야 아이폰이 성장할 게 있네 성장할 게 있는 게 아니라 5.5% 성장했어 기존의 판매량을 유지해도 대단한데 매년 어떻게 매출이 성장하지? 가격을 올려서 그런가? 아니 살 사람은 다 산 것 같은데? 아 신기하네요 매년 성장하고 있고요 또 애플에 대한 의구심 이게 있었죠 애플은 AI 시대의 패배자 아니냐 애플은 AI 시대에 뒤처진 거 아니냐 남들은 전부 다 AI 내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봐라 메타도 낸다고 그러고 남들한테 낸다고 그러는데 애플은 AI에서 뭐 내는 게 없네 엔비디아는 심지어 AI 반도체 기업이에요 브로드컴 지난번에 말했던 기업도 AI 반도체 기업인데 애플은 세계 랭킹 1등 기업이 뭐 하는 게 없다 애플이 서버 만든다는 소식 들은 것도 없잖아요 아니 그러면 애플은 뭐 하는 게 없는 거 아니냐 내놓을 만한 AI도 없고 팀쿡의 한계는 역시 혁신이 부족한 거 아니냐 AI 시대는 드디어 밀려나는구나 사실 연초만 해도 2024년 초만 해도 AI 우려가 나오면서 상반기에 애플이 연초 대비 10%가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03:42) 이때 주가가 10%가 내려갔어요 엔비디아가 막 오르는데 애플은 밀리는 거야 나스닥은 막 올라가고 있는데 그래서 그때 애플의 시대가 드디어 저무는구나 AI 시대가 오니까 스마트폰의 최강자는 여기까지 아닌가 자, 그 다음에 기억이 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합니다 그건 뭔데? 사실은 뭐가 아니었어요 오픈 AI에 챗지피티하고 손을 잡고 자사 앱 제품군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합한다는 계획을 6월에 발표합니다 그리고 챗지피티를 아이폰에 넣었어요 자사 기계에 통합을 했죠 통합을 하면 뭐 끝이냐 애플 자체에 뭐가 있는 건 아니지 않냐 잘 생각을 해보면 자사 제품에 AI 기술을 넣은 다음에 어떻게 됐냐 AI가 있는 아이폰이 있고요 AI가 없는 아이폰으로 갑자기 다녔습니다 물론 기존 아이폰도  앱을 깔면 돼 앱을 깔면 된대 AI가 업그레이드해서 AI에 뭔가 최적화된 아이폰이 된 거예요 갑자기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 물론 기존 아이폰과 이 AI 뭐가 최적화된 아이폰이 그렇게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 테크 유튜버가 아니니까
(04:45) 뭘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어쨌건 일반인들이 보기엔 뭐야 내 아이폰은 AI 뭐가 없는 거 아니여? 깔면 되겠지만 아니 뭐가 없는 거 아니야? 그러면 AI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네 라는 생각을 한다는 거죠 저 같은 일반인들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그런 생각을 하면서 FY 2025년에 무려 AI의 업그레이드로 2억 4천만 대 이상의 아이폰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 AI 시대가 오니까 아이폰 바꿔야지 AI에 맞는 폰으로 바꿔야지 기존에 멀쩡하게 있었던 아이폰은 오 이건 AI 없는 아이폰이구만 휙 하고 어차피 바꿀 거 하나를 바꾼다는 거죠 자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애플 역사상 최대 판매량을 넘어설 수 있다 대단한 것 같긴 해요 AI 스스로 만든 것도 아니고 AI의 승자는 아니지만 어쨌건 AI를 저기에 넣었으니까 저기에 넣으려면 어 기기를 바꿔야겠구나 라고 연결이 되면서 애플 역사상 최대 판매량을 지금 예상한다고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다 지나고 연말이 되고 보니까 연초에만 해도 10%가 빠졌는데 연말이 되고 보니까 결론적으로는 다 반등을 해서
(05:46) 연초 대비 무려 37.7%가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기업이 3조 달러짜리 기업이 37%가 오르니까 4조 달러가 된 거예요 뭐 엄청난 겁니다 4조 달러가 만약에 37.7%로 내년에 또 성장한다 그러면 내년 말은 5조 달러야 왜 이렇게 올라가는 거니? 그 다음 말은 6조 달러 말도 안 되지만 이렇게 3분의 1씩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이 어딨어? 세계 1위 기업이 근데 애플은 그걸 해냈죠 물론 아 그럼 애플이 미국에서도 대단하구나 대단하긴 한데 문제는 미국은 나스닥 전체가 34% 올랐습니다 저게 말이 되네 솔직히 저게 말이다 야 주가지수가 34% 오르면 어떡해? 주가지수 전체가 34% 올랐어요 33.
(06:28) 56% 그러니까 30%를 못 오른 기업은 미국에서 부진한 아니 주가 지수만도 못 올랐어요 27%밖에 안 올랐어요 야 이거 쓰레기 기업이네 아니 주가가 27%밖에 안 오르면 어떡해 이거 CEO 나와서 해명하세요 아니 뭔 놈의 주가가 27%밖에 안 올라 지수가 34% 올랐는데 주가가 25% 오르면 이거는 당연히 언더퍼폼 한 거죠 부진한 거죠 반성문 써야죠 자 이게 나스닥이기 때문에 애플이 엄청 많이 올랐다고 할 수 없지만 덩치를 생각해보면 미국의 1위란 세계 글로벌 1위란 덩치를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 되게 올랐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내년에도 전망이 좋습니다 물론 그래서 지금 많이 오른 거긴 하지만 내년 전망도 나쁘지 않아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애플 인텔리전스 업데이트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해서 새로운 AI를 담으세요 참기 힘들다는 거죠 게다가 애플 모든 기기에 그 AI가 다 들어갔는데 오우 아이폰 말고 맥 새로운 AI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맥에 담으세요 아이패드도 새로운 아이패드 하면서 AI를 광고 마케팅에 녹여서 하니까 어? 바꿔야 되나? 하면서
(07:29) 기존 애플 제품들을 다 바꾸는 수요가 온다는 거고 한마디로 AI가 강조되면 강조될수록 현재 기기가 바뀐 건 아니기 때문에 애플에는 무조건 플러스가 되는 그런 현상이 지금 펼쳐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죠 지금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노저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어떤 거? 애플은 내년에 8mm의 씬 아이폰, 대단히 얇은, 더 얇은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심지어 폴더블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의 찌라시일 수도 있어요 두 개의 폴더블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는 19인치짜리 대형 아이패드 같은 거 대형으로 할 수 있는 거 그렇게 접을 수 있는 거 또 하나는 아이폰 16 같은 크기의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정말 AI 시대가 오니까 기기를 다 바꿔야 되니까 이때 올라타서 뭘 할려는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이게 또 나오면 또 사야 될 거 아니야 8mm 씬 아이폰 사야 될 거 아니야 19인치 대형 폴더블 사야 될 거 아니야 아이폰인데 접힌데 사야 될 거 아니야
(08:23) 게다가 여기는 한 번 바꾸면 몇 억대가 바꾸니까 몇 천만 대도 아니고 1억대 2억대가 바꿔버리니까 현재 AI시대가 왔지만 여전히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기업이 되고 있죠 자 그러면 오늘의 주제가 애플이 잘나간다는 그 얘기를 하고 싶어서 갖고 왔냐 그렇기도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약간 다릅니다 자 여기서부터 주제가 주제가 시작이 됩니다 Techradar라는 곳에서 2024년 최대 실패작을 꼽았어요 IT 제품 중에 2024년 최대 실패작은 뭐냐 일단 11개 제품을 자체적으로 꼽은 다음에 독자들이 여기다가 순위를 매기도록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실망스럽고 가장 기대 이하였던 제품은 무엇이냐 11개 중에 여러분들에게 익숙한 거 하나 소개시켜 드리면 7위는 게이밍 콩코드였습니다 아니 근데 수많은 IT 제품들이 있는데 뭔 놈의 게임을 7위에 꼽냐 아니 게임이 뭐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 그게 무슨 대단한 거라고 2024년 최대 실패 IT 제품 7위냐 근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이 콩코드는 개발 기간 8년에 개발비가 뭐 4억 달러네 5억 달러네
(09:24) 그러고 있죠 개발비가 5천억이다 뭐 4천억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게임이에요 근데 어 근데 출시 2주 만에 서버를 닫았어 저거 만든 제작사는 저 한방에 날라갔습니다 저 한방에 날라갔는데 와 수천억 원을 들였는데 2주 만에 서버를 닫았기 때문에 2014년 최고의 망작 중 하나로 꼽혀도 손색이 없었고요 하지만 게임 콩코드는 7위였습니다 1위는 뭘까요? 여러분도 한번 맞혀보십시오 맞힐 수 있어요 저는 맞힐 것 같은데 2014년 최대의 망작 1위! 압도적인 1위! 선호도 차이가 많이 났어요 압도적인 1위는 다 예상하듯이 바로 애플의 비전 프로였습니다 와 이거 처음 나왔을 때 슈카월드에서도 막 다뤘고 야 정말 새로운 시대가 오는 거 아니냐 뭐 VR 시대에 뭐 새로운 뭐가 온다 와 뭐 이런 기대감이 엄청났는데 드디어 애플이 가상현실에 뛰어드는구나 가장 실패한 제품을 꼽으라는 투표 결과 62%를 차지해서 압도적인 1위로 애플의 비전 프로가 꼽혔습니다 62%면 10명 중에 6명이 비전 프로를 가장 망한 제품으로 꼽았다는 거죠 그만큼 관심도가 높았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10:30) 비전 프로 출시 당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출시하자마자는 이 세간의 극찬이 완전히 뭐 유튜브에 가보세요 극찬이 쫙~~있습니다 테크 유튜버들도 와 화질 미쳤다 성능 미쳤다 뭐 이런 걸로 쫙~~떴어요 들어간 반도체에서부터 디스플레이에서부터 성능 미쳤고 뭐 극찬 심지어 이런 극찬도 있어요 내 딸의 3살 시절 모습을 다시 초고해상도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돌아가신 조부모님을 초고해상도로 이 VR로 보니까 너무나 놀랍다 이거는 헤드셋이라고 할 수 없어 일종의 타임머신이라고 봐야 된다 캬, 타임머신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그런 느낌이야 너무나 감동적인 기계다 심지어 당신이 미래에서 온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과거를 쫙 보면 추억이 눈앞에 쫙 3D로 펼쳐진다 와,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이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야 압도적인 경험 압도적인 감동을 주는 새로운 기계다! 라는 이런 극찬이 뒤덮었었죠 자 그런데 왜 애플의 비전 프로가 올해 가장 망한 제품이 됐냐 일단 첫 번째로 비싸죠?
(11:35) 아무리 애플이어도 좀 적당히 해야지 너무 비쌌죠 3,499달러 3,500달러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500만원입니다 지금 환율도 올라가고 500도 넘을 것 같은데 이게 500만원이면 컴퓨터가 몇 대에요? 컴퓨터 두 대 값이잖아 좋은 컴퓨터 웬만한 컴퓨터 치면 세 대 값이지 세 대 값 단지 저걸 쓰고 뭐를 보기 위해서 500만원을 투자할 만한 고객들이 많았냐 그런 문제가 있었고 자 그리고 두 번째로 저는 써봐서 알지만 이게 상당히 좀 무겁고 컸어요 이게 무게가 600G이 넘기 때문에 이만합니다 이만해 쓰면 육중해 약간 느낌이 육중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거 오래 쓰면 머리 아프고 목에 통증이 오고 이거 거북목 만드는 거 아니냐? 목에 무리가 되는 거 아니냐? 또 이런 단점도 많이 있었죠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실제로 착용을 해봤습니다 착용을 해봤어요 이게 신기해 멋져 성능도 좋아 앞에 보이는 거는 정말 멋져요 깜짝 놀라 공룡이 막 이렇게 나오고 진짜 내가 거기 있는 것 같아 벽에서 뭐가 막 튀어나온 것 같고 와 성능은 정말 미쳤는데 가격도 그렇고 또 좀 약간 무겁고 또 손을 조심해야 되긴 하는데
(12:39) 이게 이렇게 아 잠깐만 이게 어 그 그쵸 인터넷 안 좋은 밈이 아니라 조금 이따 나오지만 이건 어떻게 써야 되냐면 앱이 막 떠 있어요 예를 들면 눈 앞에 저걸 끼면 이런 앱이 떠 있습니다 이런 앱이 그럼 저걸 어떻게 클릭해야 되냐 요렇게 클릭하지 않아요 그럼 내가 손가락 할 때마다 화면이 막 왔다 갔다 할 거 아니야 어떻게 클릭해야 되냐면 그 손가락 아닙니다 잠깐만 요렇게 요렇게 요게 요게 플레이에요 요걸 잡아야 돼 저 앱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잡고 이렇게 잡고 이렇게 잡고 내 손이 그걸로 간 다음에 이렇게 누르면 안 움직이고 이렇게 잡아야 이게 일종의 비전 프로를 움직이는 모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손짓 모션이 있는데 저게 또 약간 일반적이지는 않았죠 그래서 약간 좀 어려웠던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이것들이 이제 이런 저런 어떤 불만이고 실제로 가장 중요한 건 뭐냐? 뭐였겠습니까? 당연히 바로 비전 프로용 킬러 앱이 없었어요 누구나 예상하지만 이게 가장 큰 문제였죠 비전 프로를 가지고 할 만한 어플이 없다 할 만한 뭐가 없어 아니 이걸로 뭘 해야 될 거 아니야?
(13:38) 그래서 총 싸움을 하건 배틀그라운드를 하건 뭐를 해야 되는데 뭐 그냥 아이폰에 있거나 맥에 있는 거를 눈앞에 띄워줘 그걸 할 수 있대 갤러리를 볼 수 있고 무슨 메모장을 볼 수 있고 인터넷을 볼 수 있고 띄워주는 건 좋은데 아니 그거는 아이폰에서도 하는 거고 뭐 아이패드에서도 하는 건데 비전프로 500만원짜리 띄워줘서 뭐하냐 그것도 뭐 아이패드에서 치기라도 하지 이건 치는 것도 아니고 뭐 이렇게 이렇게 잡아갖고 해야 되는 건데 결국 비전프로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킬러 앱 여기서만 할 수 있는 게 있어요 500을 쓰지 근데 왜 뭐가 없냐 실제로 비전프로형 어플리케이션 비전프로형 앱 출시를 보면 비전프로가 나오자마자는 앱이 굉장히 많이 출시가 돼요 200개 300개가 촤악 나옵니다 초반에 근데 급속도로 줄어들었어 왜냐 얘들도 앱 만드는 분들도 눈치가 있잖아 보니까 잘 안 될 거 같아 비전프로 그러면 비전프로용 앱 만드는 건 돈도 많이 든다 그래요 스마트폰 앱보다 3D를 만들어도 돈도 비쌀 거 아니야 할래다가 어? 안 될 거 같지만 안 만드는 거야
(14:37) 내 돈 들여서 만들었다가 안 되면 어떡해 엄청나게 줄어드는데 첫 두 달 빼고는 완전히 폭망을 합니다 9월에는 단 10개 지금은 앱이 정말 몇 개 나올 정도로 앱이 굉장히 없고 말씀드렸지만 비용을 뽑기 어려울 거 같으면 앱 제작을 줄일 수밖에 없어요 저렇게 잘 나간다 잘 나간다 해야 돈을 투자하면서 만드는 거지 야 안 나간다 안 나간다 하는데 누가 만들어 비전 프로의 어플을 만드는 것을 잘 안 하게 되다 보니까 더 쓸만한 업이 없어지는 어떻게 보면 악순환을 겪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전 프로의 판매량을 보면 2014년 2분기 들어서 비전 프로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무려 80%가 폭락했어요 게다가 좀 쓰다가 애플이 환불 기간이 있습니다 환불 기간에 많은 소비자들이 비전 프로를 환불하는 일까지 있었다 현재 누적적으로 판매량을 보면 2023년 1에서 3분기 사이에 애널리스트들은 한 37만 대 정도의 비전 프로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어요 그런데 4분기에 들어서는 앞으로 한 분기에 5만 대가 더 판매될지 말지를 고민할 정도로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
(15:37) 그리고 현재 재고가 20만 대가 있다 물론 추정치예요 애널리스트 추정치긴 한데 재고도 많이 쌓이고 더 이상 판매가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초반에는 비전 프로가 등장했을 때 메타의 퀘스트를 따라잡을 거다 역전될 거다 역시 애플이니까 메타와 점유율이 역전될 거다 그랬는데 16.7%까지 애플 점유율이 올랐다가 지금은 뭐 다시 완전히 내려가서 다시 5%대로 거의 소니에 밀렸네 소니급 점유율까지 크게 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들려오는 루머들은 이런 루머도 있어요 전문가들은 애플이 2024년 여름부터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고 얘기를 한다 안 팔리는 것도 있는데 안 팔리다 보니까 재고가 많잖아요 다행히 생산량을 줄이지 생산량을 줄이고 있고 심지어 연말 쯤에는 아예 생산 라인을 중단할 수도 있을 걸로 추정한다 생산량 중단하면 뭐야 이거 단절이야 망한거라 그러면 안되고 뭐라 그래 야 이거 제품 안 나오는 거잖아 단종이잖아, 단종 아니 뭐 얼마 안됐다고 단종이야 어 생산량 중단도 루머지만 예상이 될 정도로 지금 실적이 안좋다고 할 수 있고 반면 메타는 방긋이죠
(16:40) 큰일날 뻔했어 저커버그 큰일 날 뻔했다 큰일 날 뻔했어 용궁 갔다왔어요 여기다 얼마를 넣었는데 진짜 이거 기업들도 돈 주고 몇 조 주고 샀는데 일단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거의 아웃 분위기라고 할 수 있고 메타는 2014년 2분기 기준으로 VR 해드셋 시장 점유율의 64%를 차지했습니다 다시 왕좌로 올라왔다고 할 수 있고 참고로 메타가 낸 메타의 퀘스트 새로운 신제품의 가격은 얼마냐 2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성능의 차이 이런 게 굉장히 컸긴 했지만 299달러 이거 우리나라 돈 얼마입니까 이거 40만 원이잖아요 42-3만 원 그리고 이거는 500만 원이잖아 가격 차이가 너무 크잖아 299달러와 3500달러는 가격 차이가 너무 컸기 때문에 사실 애플이 따라잡기는 쉽지 않았다고 할 수 있죠 자 그러면 내용을 좀 더 들어가 보면 우리들이 궁금한 건 이거죠 비전프로는 왜 킬러 앱 개발에 실패했냐 보통은 킬러 앱부터 기획하고 나오잖아요 애플 같은 경우는 사실 킬러 앱을 기획한 게 아니라 기존의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쓸 수 있는 앱들을 다 쓸 수 있다
(17:41) 그런 앱들이 다 아이폰에 있으니까 연동해 쓰면 되는 거 아니냐 라고 생각을 약간 했던 거 같은데 그래도 어쨌건 비전 프로 쓸 수 있는 킬러 앱을 개발하면 되잖아 근데 딱히 막 치고 나오는 앱이 없었어요 왜 킬러 앱 개발에 실패했냐 지금부터 약간 제 생각이 들어가는 거긴 한데 2024년 2월에 애플의 비전 프로가 나오자마자 저커버그가 이걸 자기가 직접 사용해보고 심지어 리뷰도 올렸습니다 메타에는 퀘스트가 있는데 한마디로 자기 반대편 경쟁자인 비전 프로를 써본 다음에 자기가 리뷰를 했어요 테크 유튜버처럼 뭐라고 얘기를 했냐 비전 프로에는 차라리 키보드나 컨트롤러가 있는 게 더 나을 뻔했다 왜냐하면 애플의 비전 프로에는 이런 게 있죠 나름 괜찮은 인터페이스가 있어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써야 되는 인터페이스가 있는데 이렇게 이렇게 짚고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게 있어요 하지만 자기가 보기에는 완벽하지가 않았고 그리고 애플에 있는 앱을 갖고 왔으니까 타이핑을 할 것도 많고 뭔가 작업을 할 게 많은데 이것만으로는 작업이 힘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복잡한 작업을 하려면 차라리 키보드를 주던가
(18:41) 아니면 메타는 게임을 중시하기 때문에 메타 퀘스트에 있는 그런 컨트롤러를 주는 게 낫지 않겠냐 메타에 있는 컨트롤러는 미리 보여드리면 요런 게 있습니다 요런 걸 달아다가 뭘 이렇게 하게 한다던지 뭘 이렇게 누르게 한다던지 저희 게임할 때 이렇게 움직이죠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는 건데 요런 걸 주던지 해야지 그냥 손가락질만으로 하기에는 자신들이 얘기하는 그런 작업을 하는 거에는 쉽지 않았고 그리고 두 번째가 제가 보기에 되게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커버그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게임을 할 거면 메타 퀘스트가 자기가 보기엔 훨씬 나은 것 같다 우리 메타 퀘스트는 게임을 위해 정말 다방면으로 노력했어 우리는 게임할 때 필요한 컨트롤러도 넣었고 다수의 VR 게임 제작사와 손을 잡았어 메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 MS에 XBOX 게임도 할 수 있고 많은 VR 게임을 넣으려고 노력을 했어 근데 애플의 비전 프로는 게이머를 배려한 뭐가 없더라 애플의 비전 프로는 컨트롤러도 없습니다 메타 퀘스트는 컨트롤러가 다 있어요 컨트롤러 주지도 않고
(19:36) 게다가 무거워 가벼워야지 게임은 왜냐하면 게임은 오래해요 잠깐 키고 보고 빼는 게 아니야 게임은 30분, 1시간, 2시간 하는데 무거워 그리고 애플의 비전 프로는 워낙에 고해상도를 보여주고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닳아요 전혀 게이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 아니냐라고 저커버그가 리뷰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메타의 퀘스트는 이 게임에 훨씬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실 메타의 퀘스트는 어떻게 보면 거의 게임용 VR 기기에 가까워 물론 영화도 보고 이것도 보고 할 수 있는데 게임으로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 그리고 VR 게임이 많이 등장을 했고 재미도 있어 그래서 메타 퀘스트 사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게임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 근데 애플의 비전 프로는 놀랍게도 이와 반대였어요 제 개인 생각이 난데 애플의 비전 프로는 게임을 타겟으로 낸 VR 기기가 아닙니다 소위 말해 AR 기기가 아니에요 왜냐 여기는 게임이 아니라 업무, 건강, 엔터테인먼트 훨씬 더 범용적인 기기로 냈어 더 광범위한 기기 제가 보기엔 이게 가장
(20:35) 결정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슨 소리냐? 애플은 처음부터 게임 기기를 원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애플이 비전 프로 낸 다음에 자기들 소개하는 영상이나 글이나 아니면 대표적인 프로그램 사용하는 걸 봤을 때 얘네들은 범용적인 사무용 기기를 추구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비전 프로는 게이밍 기기라기보다는 약간 사무용 기기하고 가까워요 무슨 차이가 있냐? 만약에 저게 되면 애플이 생각했듯이 범용적인 사무용 기계가 되면 뭐가 되는 겁니까? 소위 말해 메타버스를 이룩할 수 있는 기계가 될 수도 있었어요 우리가 코로나가 빵 터진 다음에 재택근무 비대면을 하면서 사무용 프로그램이 없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 뜬 게 줌이죠 비대면을 만나야 될 거 아니에요 근데 만약에 애플의 이 VR 기기 비전 프로가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면 줌 같은 미팅, 통신할 때도 끼고 오늘 일 좀 해볼까? 재택에 딱 컴퓨터에 앉은 다음에 저걸 딱 껴 어 팀장님 안녕하세요 팀장님 안녕하세요 어 팀장님 뭐 이게 왔어요? 어 이게 왔어요? 어 팀장님 아 컴퓨터 작업 이거 하면 돼요
(21:33)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3D로 보다 범용적인 기기를 노렸죠 이걸 끼고 게임 막 야 이거 그거 그거 게임하려고 우리가 그거 만든 줄 알아? 야 게임이나 아니면 게임기를 만들려고 한 게 아니야 약간 애플은 이런 느낌이 있었어요 제 생각에 만약에 저 애플의 꿈이 말 그대로 비전이잖아요 애플의 비전 그게 비전 프로죠 애플의 비전이 성공을 했으면 게임 기기 성공보다 100배는 더 큰 시장이 열릴 걸로 생각을 합니다 저런 기기가 언젠가 등장을 할 것 같긴 해요 재택에게 딱 앉았는데 저걸 딱 껴 그러고 한 다음에 딱 누르니까 갑자기 눈을 띠링 하더니 사무실이야! 야 사무실이야 아니면 옆에 우리 집이긴 한데 팀장님 모습이 쭈우우웅 등장을 하는 거죠 끼면 팀장님 안녕하세요 팀장님이 노려보면 잠깐 빼고 어휴 잠깐 안경 빼고 아아아아 욕 한 번 한 다음에 다시 끼고 어이구 왜 그러세요 인사하고 아 오늘 업무 아 모이세요 그러면 뿅뿅뿅뿅 5명 등장한 다음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 이거 끼고 여기 있잖아요 어 어 김대리 어 얘기해요 김대리가 야 여기 이렇고 팀장님 이거 해야 되고 저거 해야 되고
(22:31) 어 어 박과장 다시 등장하면 박과장 뿅 나오고 뭐 이런 어떻게 보면 거의 뭐 꿈의 기기라고 해야 되나 약간 이런 사무용이나 업무용 기기를 좀 타깃으로 했던 게 아닌가 업무를 보려고 하면 이렇게 애플이 꿈꾸던 사무실의 모습 이 키보드 있고 애플의 비전 프로 있고 업무를 하려고 그러면 이걸 껴라 제 생각엔 마치 우리가 80년대 과거 사무실에는 컴퓨터가 없었죠 손으로 썼어요 우리 부모님들 줄자 대고 썼어 모눈 종이 대고 컴퓨터가 들어온 다음에 이제는 옛날 사무실이고 다 컴퓨터가 있죠 그거하고 똑같이 만약에 이런 기계가 실제로 애플이 꿈꿨던 비전이 되면 책상에 전부 다 비전 프로가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이런 거를 꿈꾸지 않았냐 라고 개인적인 생각이 되고 반대로 메타는 그렇지 않았어요 그냥 게임 시장의 타겟이야 제일 잘 팔려 아 저거는 되면 대박인데 안 되면 쪽박이잖아 근데 게임 시장을 타겟으로 내는 이런 VR 헤드셋들은 대충 팔려 잘하면 팔려 그리고 게임 시장이 선도적이기도 하고 야 메타버스가 뭐 게임하고 다른가? 들어가면 똑같구만?
(23:34) 메타버스로 들어가서 게임으로 하면 게임이고 업무로 하면 뭐 업무인 거지 굳이 뭐 게임을 타겟으로 안 할 필요가 있냐 대표적으로 게임을 타겟으로 한 게 제가 보기에는 이 메타 VR 헤드셋이라고 할 수 있고 실제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건 압도적으로 메타의 퀘스트입니다 그니까 뭐 눈・손 추적! 요게 애플이 자랑했던 거 눈을 보면 어디로 가고 손을 하면 뭘로 가고 애플이 자랑했던 이런 기능은 메타 퀘스트에 좀 아쉬워 하지만 뭐가 있습니까? 컨트롤러가 있어요 그리고 게임 최적화로 만들었어 무게도 그렇고 배터리 속도도 그렇고 컨트롤러가 있어서 게임할 때도 좋고 그리고 킬러 앱들도 대부분 게임입니다 킬러 앱도 많이 만들고 반면에 비전 프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요걸로 해요 요게 그런 손짓 아니에요 그런 손짓 아니고 요렇게 앱이 집혀 이게 실행이야 실행 한마디로 실행 버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24:23) 걸로는 아... 쉽지 않았다는 거죠 그리고 게임치고는 아까 말했듯이 너무 무겁고 그리고 이 앱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얘기를 많이 했다 그럽니다 우리가 킬러 앱을 만들어주고 싶어 근데 사람들은 이걸 끼고 대부분 뭘 하고 싶어 하냐면 게임을 하고 싶어 해 그러니까 자기들이 킬러 앱을 만들려면 잘나가는 3D 게임을 만들면 비전 프로에 잘 돌아갈 것 같아 근데 이걸로는 뭐 이런 걸 해도 좋아 컨트롤러도 부재하고 게임에 기계 자체가 적합하지 않아 그럼 게임용 앱을 만들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여기 아래는 어느 개발자가 쓴 건데 아니 비전프로는 왜 컨트롤러가 없냐 애플은 사람들이 왜 이 VR 헤드셋을 사용하는지 더 깊게 생각해 봐야 된다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업무를 위해서 조금 더 범용적인 목적으로 쓰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아 현재는 애플은 물론 세상을 바꾸고 싶었겠지만 그 전에는 게임을 위해서 한 사람이 많은데 너희들은 그걸 전혀 고려치 않은 거 아니냐 그러니까 당연히 킬러 앱이 있을 수가 없지 라고 얘기를 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실제로 애플이 비전 프로를 내니까 현실은 아직 많이 차가웠습니다
(25:21) 비전 프로는 가상현실에서 업무를 하기에는 아직 불충분했어요 충분히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되는데 이게 됐으면 대박이지 됐으면 대박이에요 진짜 아까 얘기했지만 됐으면 꼈는데 사무실인 것 같고 꼈는데 사장님이 날 쳐다보고 있고 꼈는데 거기서 워드가 돼 꼈는데 거기서 애플이 자랑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돼 그럼 여기서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그냥 이렇게 하면서 이렇게 하면서 업무 처리가 돼 그럼 뭐하려고 회사를 나가? 뭐 이렇게 될 수도 있죠 아니면 애플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걸 끼고 실제로 업무를 하면 예를 들면 도배를 할 때 끼면 자 여기가 40CM, 2M 이 정도 끊으세요 업무를 할 때 딱 끼고 못을 박으려고 그러면 무슨 힘으로 박으세요 용도는 뭐고 재질은 뭐고 막 이렇게 뜨면 자동차 수리할 때도 끼면 삐릭삐릭삐릭삐릭 하면서 자동차 이번에 엔진오일 갈 때고요 이번에 본넷을 여세요 자 이거는 뭐고 이거는 뭐고 자동차 배터리 갈 때 혼자 못 갈고 하는데 갈 수도 있죠 얘가 알려주는 거야 거기서 3D로 고겁니다 고거 주인님 그거 떼세요 아 이거 아 그거 아니야 그거 아니야 그랬어
(26:14) 야 이 자식아 그거 아니야 막 뜨면서 이거 뭐 그럴 수 있는 거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미래가 있지만 포텐셜이 있었지만 이번 비전 프로로는 아직 불충분했고 이런 용도로 비전 프로를 사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는 거고 사람들은 오히려 역시 기존처럼 최첨단 게임을 처음에는 요구를 했죠 많이 기대를 했는데 애플은 애플의 비전 프로는 되긴 되는데 저걸 완전히 타겟팅한 기기가 아니었다는 게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차라리 먼 미래에는 이런 걸 꿈꿨더라도 아예 AAA 수준의 정말 대작 게임으로 밀어붙였다면 이것보다는 좋지 않았겠냐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거죠 한마디로 사실상 게임 시장을 포기하긴 뭐하고 게임에 막 집중적으로 올인하지는 않았는데 업무 시장에서도 아직은 어플리케이션 이런 게 부족하고 아직은 뭔가 부족하면서 입지가 애매해졌죠 게임 시장을 거의 뭐 포기한 셈이 됐으니까 그냥 통신, 몰입형 미디어 시청, 영화 같은 거 보는 거 컴퓨팅 작업을 조금 더 신기하게 하는 거 그 정도로는 500만 원짜리 기계를 살 사람이 많이 없었다는 게 문제가 됩니다
(27:14) 결론적으로 게임 시장에서도 어려움을 겪었고 범용 시장에서도 어려움을 겪었고 애플의 비전 프로가 망한 가장 최대 원인 중 하나는 게임 기기로서는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포텐셜은 넘쳤는데 사용자에게 놀라운 게임 경험을 줄 수도 있었는데 그게 실패했다고 표현을 하는데 저는 실패라기보다는 애플의 방향은 그쪽이 아니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차라리 게임을 타겟으로 쓰면 이거보다 나을 수도 있는데 애플은 꿈이 더 컸던 거죠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게이머들의 입장은 아 그건 뭐 니네 비전은 비전이고 당장 하려고 하니까 안돼! 이게 안돼 게임할 때 어려워요 무겁기도 하고 아까 봤지만 최악의 기기에 가까웠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한 거 컨트롤러 왜 뺐냐 이거라도 넣어라 아 이거 넣어야 뭐 게임이라도 하지 그러면 조금 타협을 해서 그럼 업무용이나 범용 쪽도 도는데 게임도 하게 타협을 해서 컨트롤러도 넣고 게임도 하고 업무용이나 이런 컴퓨터는 뭐 꼭 업무만 하나? 컴퓨터로 게임도 하잖아 스마트폰도 게임도 하고 업무도 하고 다 하는데 게임하는 수요도 넣을 수 있게
(28:17) 그냥 컨트롤러 넣어주고 하면 되는 거 아니냐 그러면 애플을 왜 컨트롤러를 넣지 않았나 애플은 이유는 밝히지 않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애플의 인터페이스 철학과 이거는 조금 맞지 않은 것 같다 이 컨트롤러 컨트롤러가 들어있으면 좀 없어.. 좀.. 죄송한 표현인데 좀 없어 보이죠? 좀 짜친단 말이야 좀 뭔가 쪼잔해 보이고 근데 그냥 단순히 낀 다음에 손만으로 터치 아.. 이 애플의 이 직관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 철학! 마이필로소피죠 필로소피 이 옛날에 잡스가 얘기했던 그 아름다움! 막 이런 철학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좀 조잡하게 하기 뭐하고 그런 컨트롤러를 넣는 거에 조금 거부감이 있었던 게 아니냐 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요 물론 비전 프로가 컨트롤러는 없지만 플스나 엑박에 컨트롤 연결은 가능합니다 요거 저희 집에도 있는 것들 이거 이게 플스 이게 엑박인데 이거 연결하면 돼요 아 그럼 그거 연결하면 되잖아 다만 저거 타사 컨트롤러이기 때문에 저걸 연결하면 이제 콘솔 게임 또는 VR 게임과는 거리가 먼 그냥 거실에서 하는 요런 게임밖에 되지 않는지
(29:19) 그런 한계가 있었죠 그래서 뭐 반복되는 거지만 VR 게임에 더 적합했던 모션 기반 핸드 컨트롤러 뭐 이렇게 손가락으로 이렇게 한다든지 들고 있다든지 이런 것들을 했었으면 그래도 비전도 있지만 당장 눈앞에 있는 과제가 있으면 두 개의 꽃길을 잡았을 수도 있는데 애플은 철학도 그렇고 자기 꿈이 그게 아니었는지 모르겠지만 애플은 이걸 거절했다고 하죠 자 그래서 결론은 사실 비전 프로는 제 생각이지만 게임에 실패했다기보단 목표가 달랐다 목표였던 비전이 달랐다 애플은 애초에 기기 설계 과정부터 게임을 크게 고려하진 않았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럼 저렇게 안 만들었겠지 그걸 생각했으면 하드웨어 조금 바꾸고 조금 그랬을 텐데 애초에 메모리도 게임용 메모리가 아니었고 적합하지는 않았죠 목표가 달랐다 그래서 이 모든 결과 업계의 큰 손들 게이머들이 손이 커요 사실 게이머들은 살 수 있지 500만원짜리여도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면 500만원짜리도 불티나게 팔릴 수 있어요 근데 그 외의 사람들은 압도적인 성능이 아니면 그걸 잘 안 산다는 게 문제가 있었죠 결국 업계의 큰 손들을
(30:21) 미리 시장의 절반을 미리 포기한 상태로 나오다 보니까 비전프로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고 개발자들은 개발자들 대로 비전프로용 콘텐츠를 뭘 만들어야 되냐 처음엔 다 같이 게임을 만들려고 생각을 했는데 VR이라면 거의 대부분 게임을 생각하니까 저건 게임에 적합한 기계가 아니야 그럼 뭔가 새로운 방향의 콘텐츠 개발해야 되는데 어려웠다는 거죠 그 정도 돈을 투자했을 때 만약에 비전프로가 잘 안 팔려버리면 자기도 망하니까 그렇게 모험을 할 만한 그런 앱 만드는 개발자들이 많이 없었고 타겟팅도 약간 애매했고 그렇다고 전용 게임을 만들어 봤자 크게 성공하기는 힘든 것 같았고 애플이 바라듯이 여기에 들어와서 새로운 어떤 범용적 업무용 막 이런 앱을 개발하면서 한마디로 리스크 테이킹 하는 거죠 위험을 같이 커다란 위험을 지지만 커다란 성공을 같이 할 그런 개발자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죠 오히려 악명만 얻었는데 게임의 최악인 기기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살 필요가 없다 그렇게 되다 보니까 킬러 콘텐츠가 없어지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31:22) 자 그래서 12월 8일날 사실 애플은 핸드 컨트롤러를 고민하겠다 라고 발표했어요 자사 비전 프로 전용 서드 파티 핸드 컨트롤러 소니하고 손잡아서 게임 쪽도 뭔가 신경을 좀 써 보겠다 이런 거 만들어서 발표를 하긴 했는데 사실 뭐 안 할 이유는 없잖아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컴퓨터도 뭐 게임도 하고 업무도 하고 다 하지 뭐 업무만 하나? 안 할 이유는 없으니까 아마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팀 쿡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것이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점점 더 좋아지는 과정이 있을 거다 나는 지금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아 왜? 생태계가 구축되는 과정에 있다 비전 프로 또한 나름 성공한 거야 이거는 실패가 아니야 어떤 새로운 경험을 주기 위해서 사람들한테 이런 시장이 있구나라고 미리 알려준 역할을 한 것 아니냐 게다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왜? 비전 프로는 얼리 어답터용 제품이야 그랬어요? 야, 500만 원 주고 산 사람은 얼리 어답터용 제품을 주고 산 건가? 아니 야 이 씨 뭐 장난해? 내 돈이 얼리어답터여? 내가 뭐 내 돈 내고 실험한 겨?
(32:22) 아니 이게 무슨 옛날에 스마트폰 처음 나올 때 그 뭐 옴니 하고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야 그것도 야 그것도 그런 줄 모르고 샀었는데 야 그게 그런 거였어? 아 이게 얼리어답터형 제품이었어? 3500달러 비싼 거는 이유가 있어 이게 얼리 어답터형 제품이라서 지금 비싸게 나온 건데 앞으로 분명 더 가볍고 가격도 더 저렴하고 여러분이 불평을 갖는 어떤 그런 것들은 해결한 새로운 비전 프로가 나올 것이다 진짜로? 그래서 곧 비전 프로 2탄을 출시할 거란 루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산 거는 얼리어답터용이었습니다 자 그거는 그 뭡니까 오픈베타야 베타, 베타고요 베타 버전 사고 불평하는 사람 없제? 베타 버전 사면 어떡해 그 오리지널 사야지 베타니까 야 베타 끝났다 자 서버 새로 열었습니다 비전 프로 2탄이 내년엔지 모르겠지만 더 좋은 성능으로 나올 수 있다는 루머가 있고 제 생각에는 나올 것 같긴 해요 아까 전에 애플의 그 비전이나 꿈이 실제로 맞다면 내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다만 이번에 실패를 바탕으로 게임도 어느 정도는 타깃으로 넣어줄 것인가 지난번 비전 프로처럼
(33:24) 아예 게이머는 외면받는 그런 기계는 안 나오지 않지 않을까 왜냐면 VR 헤드셋 이거 사는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70% 이상이 결국 게임을 위해 사죠 현재까지는 애플이 바라는 대로 정말 범용적으로 성공을 하려면 압도적인 성능 아이폰도 처음에는 그 우리 2G폰하고 공존했어요 놀랍게 사람은 그렇게 쉽게 잘 안 변해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폰을 보면서도 스마트폰으로 갈지 기존의 2G폰으로 갈지를 판단을 못 했잖아요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그걸 판단을 못 했어요 아이폰을 보자마자 야! 기존 핸드폰 다 갖다 버려라! 다 갖다 버려! 누가 쓰겠냐? 다 스마트폰으로 가지! 핸드폰 버려! 라고 판단을 했을 것 같은데 놀랍게도 안 그랬어요 누가 승리할 거냐? 이게 토론 대상이었습니다 심지어 옛날 기존 폰들이 이길 거 아니냐? 뭐 이런 생각도 많았어요 약간 혼합된 폰이 이길 거다 뭐 이런 사람도 많았죠 하지만 다 갖다 버리게 됐죠 그게 소위 말해 기존 핸드폰 기업들이 망했던 그런 이유인데 마찬가지죠 애플이 어느 순간에 정말 그 우리 범용으로 쓸 수 있는
(34:26) 그런 VR 기기가 나오는 순간에는 모든 게 바뀌겠지만 그 전에는 이 밟고 갈 수 있는 이런 수요층으로 이제 게임을 어느 정도 넣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아니면 정말로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아 이게 되면 세상이 바뀔 것 같은데 제 꿈인가? 저는 자꾸 이런 생각이 나는데 범용적인 사무용 AR기 일할 때 끼는 거 학교 갈 때 낄 수도 있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 선생님 등교했습니다 딱 끼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하고 손 들고 이게 되면 또 다른 정말 메타버스 세상이 바뀌는 날을 한번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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