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 경제의 위기와 원달러 환율 상승, 그리고 성장률 저하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하며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내용**:
1. **환율 상승**:
-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초과하며 전례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한국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2. **미국의 금리 정책**:
-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 경제 성장률과 물가 전망이 긍정적이어서 금리 인하가 적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 한국은행은 15년 만에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의 부진을 반영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4. **잠재 성장률 저하**:
-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 성장률이 2024년부터 1%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 투입과 자본 투입 모두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생산성 문제**:
- 한국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혁신 부족과 자원 배분의 비효율성 때문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성이 낮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6. **미래 전망**:
- 한국은 반도체 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구조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정치적 리더십과 비전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7. **결론**:
- 한국 경제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해결책으로는 생산성 향상과 혁신적인 투자처 개발이 필요합니다. 정치와 경제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됩니다.
이러한 경제적 도전 과제는 한국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discusses the crisis facing South Korea's economy, focusing on the rising won-dollar exchange rate and declining growth rates. Recently, the exchange rate exceeded 1,450 won, raising concerns about the economy.
**Key Points**:
1. **Rising Exchange Rate**:
- The won-dollar exchange rate surpassing 1,450 won is unprecedented, reflecting a significant depreciation of the Korean won.
2. **U.S. Interest Rate Policy**:
- The U.S. Federal Reserve's recent interest rate cuts have not led to a stronger won, as expectations regarding future rate cuts have shifted, indicating a slower pace of monetary easing.
3. **Bank of Korea's Rate Cuts**:
- The Bank of Korea has unexpectedly cut interest rates multiple times, signaling ongoing economic challenges within South Korea.
4. **Declining Potential Growth Rate**:
- According to the Bank of Korea, the country's potential growth rate is projected to drop to 1% starting in 2024, highlighting issues with both labor and capital inputs.
5. **Productivity Issues**:
- South Korea's productivity is declining due to a lack of innovation and inefficient resource allocation, particularly i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6. **Future Outlook**:
- There is a heavy reliance on the semiconductor industry, and the need for a new industrial structure and innovation is emphasized. Political leadership and vision are crucial for economic recovery.
7. **Conclusion**:
- South Korea faces significant economic challenges, necessitating improvements in productivity and the development of innova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Collaboration between politics and the economy is essential for future growth.
These economic challenges are likely to have a substantial impact on South Korea's future growth potential.
뤼튼 사용하러 가기 > https://agent.wrtn.ai/5xb91l
### 한글 요약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 경제의 위기와 원달러 환율 상승, 그리고 성장률 저하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하며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내용**:
1. **환율 상승**:
-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초과하며 전례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한국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2. **미국의 금리 정책**:
-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 경제 성장률과 물가 전망이 긍정적이어서 금리 인하가 적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 한국은행은 15년 만에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의 부진을 반영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4. **잠재 성장률 저하**:
-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 성장률이 2024년부터 1%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 투입과 자본 투입 모두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생산성 문제**:
- 한국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혁신 부족과 자원 배분의 비효율성 때문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성이 낮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6. **미래 전망**:
- 한국은 반도체 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구조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정치적 리더십과 비전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7. **결론**:
- 한국 경제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해결책으로는 생산성 향상과 혁신적인 투자처 개발이 필요합니다. 정치와 경제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됩니다.
이러한 경제적 도전 과제는 한국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discusses the crisis facing South Korea's economy, focusing on the rising won-dollar exchange rate and declining growth rates. Recently, the exchange rate exceeded 1,450 won, raising concerns about the economy.
**Key Points**:
1. **Rising Exchange Rate**:
- The won-dollar exchange rate surpassing 1,450 won is unprecedented, reflecting a significant depreciation of the Korean won.
2. **U.S. Interest Rate Policy**:
- The U.S. Federal Reserve's recent interest rate cuts have not led to a stronger won, as expectations regarding future rate cuts have shifted, indicating a slower pace of monetary easing.
3. **Bank of Korea's Rate Cuts**:
- The Bank of Korea has unexpectedly cut interest rates multiple times, signaling ongoing economic challenges within South Korea.
4. **Declining Potential Growth Rate**:
- According to the Bank of Korea, the country's potential growth rate is projected to drop to 1% starting in 2024, highlighting issues with both labor and capital inputs.
5. **Productivity Issues**:
- South Korea's productivity is declining due to a lack of innovation and inefficient resource allocation, particularly i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6. **Future Outlook**:
- There is a heavy reliance on the semiconductor industry, and the need for a new industrial structure and innovation is emphasized. Political leadership and vision are crucial for economic recovery.
7. **Conclusion**:
- South Korea faces significant economic challenges, necessitating improvements in productivity and the development of innova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Collaboration between politics and the economy is essential for future growth.
These economic challenges are likely to have a substantial impact on South Korea's future growth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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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성장률, 위기의 한국경제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mOhVpg3pd5A
Transcript:
(00:06) 원달러 환율 얘기 안할 수 없죠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장중에 돌파했습니다 지금 조금 내려서 1,446원인데 어... 우리나라 경제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여러분들도 걱정이 되고 1,450원이라는 환율이 사실상 전인미답의 환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잠깐 간 적은 있죠 위기상황인 IMF 때나 금융위기 때 잠깐 간 적이 있지만 지금처럼 오랜 기간 머무르는 경우는 잘 없죠 전인미답의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 한번 그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습니다 지난번에 50bp 인하를 하더니 25, 25 인하를 해서 5개월 사이에 미국이 100bp의 금리를 내렸어요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25에서 4.
(00:46) 5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금리라는 건 돈의 가치니까 달러가 약세의 방향으로 가야 되죠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니까 원달러 환율이 치솟습니다 달러 강세로 가고 있어요 오히려 아니 미국이 금리를 낮추면 달러는 약세여야지 왜 달러 강세로 가냐 장중 고점 1,456원 최근 4개월 사이에 얼마입니까? 150원이 올랐어요 10%의 원화 절하가 있습니다 통화가치가 10%가 날라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혹시 헷갈리실까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야죠 원래는 금리는 돈의 가치니까 미국이 금리를 내렸으면 달러의 가치를 내린 거 아니냐 그럼 원화가치로 보면 상승인데 왜 원달러가 아래로 가야 되는데 왜 위로 가냐? 신문을 보시면 알겠지만 금리 인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금리 인하 끝난 다음에 파월의 발언이 중요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지금부터는 새로운 국면이 펼쳐진다 지금까지는 4개월에 100bp 내렸죠 미국도 50, 25, 25 우리는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할 것이다 왜?
(01:47) 미국 기준으로 내년에는 물가 전망은 높아지고 금리 인하는 줄어들 것이다 왜냐? 부럽습니다 이 얘기를 하면서 경제 전망을 발표했는데 미국의 올해 GDP를 2.0을 예상했는데 이게 2.5%로 대폭 올렸어요 9월에 했구나? 9월 불과 몇 개월 만에 저 큰 나라가 2%에서 2.5%를 올리는 게 3개월 만에 말이 되나? 그리고 내년도 물가도 2.1에서 2.5%를 올렸습니다 한마디로 내년에 성장도 많이 할 것 같고 올해도 성장도 많이 했고 물가도 올라갈 것 같아 기준금리 인하? 급할 거 없다 그러면서 미국이 내년도 기준금리 인하를 원래는 4번 하겠다고 전망했었습니다 근데 이거를 2회로 바꿨어요 내년도 미국 금리가 원래는 계획대로 하면 3.
(02:30) 4까지 내려가는데 3.5 아래로? 아니야 우리 성장 잘하고 물가 높을 것 같아 3.9로 올려놨습니다 그러니까 인하 수치를 절반으로 줄였어요 미국 금리가 더 안 내려갈 것 같다니까 당연히 원달러는 위로 원화 약세 그리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요 그리고 파월은 이렇게 했습니다 더구나 트럼프 인플레이션까지 우려된다 왜냐? 알 수 없어 우리는 어떤 국가에 얼마나 오랫동안 어떤 규모의 관세를 부과할지 몰라 근데 관세를 정말 대규모로 부과하게 되면 보복관세가 있을 수도 있고 인플레이션치가 굉장히 높을 수도 있죠 지금은 트럼프 인플레이션도 우려가 되고 우리가 어떤 결론을 내리기엔 시기상조다 이 연설이 끝나니까 즉시 시장이 반응했는데 미국채 금리가 상승을 하고 연준은 내년에 두 차례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다고 썼지만 시장은 바로 한 번의 인하만을 반영하는 수준까지 금리를 올려놨습니다 말하는 거 보니까 야 이제 0 또는 1일 수도 있다 잘못하면 내년에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한 번만 할 수도 있다는 거죠 예상은 두 번이지만 한마디로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100bp 인하한 것까지는 오케이 하지만
(03:29)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졌다 미국 금리는 앞으로 예상보다 천천히 내려갈 수 있다는 얘기를 한 것과 똑같습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은 11월에 깜짝 기준금리 인하를 했어요 무려 15년 만에 연속 인합니다 위기가 오지 않으면 연속 인하는 잘 안 해요 이거 금융위기 때 한 거잖아요 금융위기 때문에 연속 인하했는데 연속으로 25bp, 25bp 인하했어요 원래는 한번 인하한 다음에 두세 달 봐요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봐야 될 거 아니야 그리고 또 인하해요 몇 달 봐요 원래 이런데 연속 인하를 한 건 그만큼 뭔가 안 좋다는 거지 내수가 안 좋건 경기가 안 좋건 하여튼 지금 뭔가 경제 상황이 좋지는 않은 거 같아 그리고 물가도 예상보다 빠르게 저물가로 빠지니까 연속 인하를 했어요 나름 깜짝한 거야 그리고 분위기를 보면 지금 우리나라 분위기상 내리고 싶잖아 경기 부양을 하고 싶어 내리고 싶은데 미국이 앞으로 안 내린대 또는 덜 내린대 한 번밖에 안 내릴 수도 있대 그럼 우리도 내년에 안 내릴 수가 있겠냐 또는 한 번만 내릴 수 있겠냐 이 상황에서
(04:29) 만약에 우리나라가 뭔가 경제적인 충격이 와, 뭔지 몰라도 그러면 금리를 내릴 수 있겠냐 내리면 어떻게 되는 거냐 왜냐하면 이미 현재 한국 금리와 미국 금리, 역전됐죠 미국 금리가 더 높아요 원래 우리나라 금리가 더 높지 당연히 우리가 미국에 비해서는 선진국은 아니니까 성장률도 옛날에 우리가 높았고 지금 이미 역전이 됐어요 미국보다 성장을 못해 대한민국이 금리도 낮아 근데 미국은 이 금리를 유지하겠대 성장률이 되니까 버티겠다는 거 아니에요 유지하겠다고 근데 우리는 못 버텨 같이 따라는 갔는데 형님들 갈 때 못 버텨 철봉에 손잡고 있는데 바들x3 떨고 내려갈까 했는데 안 내려가 형님 한 손은 놔야죠 안 놔 그런데 우리는 못 버텨서 바들바들거리면서 금리가 내려가요 바들바들거리면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가 지금 거의 위기 상황 아니면 최대로 벌어졌어요 돈의 수익률 차이가 확대되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분위기상 미국은 분위기 좋으니까 어느 정도 유지할 것 같은데 모르죠 경제가 어떻게 갈지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나라가 만약에 못 버텨서 내려간다면
(05:31) 돈의 수익률 격차가 확대가 될 거고 당연히 그걸 걱정하니까 원달러가 얼마 갔습니까? 더구나 정치 불안까지 겹쳤어요 이 상황에서 1,450원 1,456원 내려와서 1,446원인데 이게 IMF입니다 금융위기예요 요건 잠깐 간 건 코로나 1,500원까지 못 갔어요 코로나는 이 정도에서 멈췄어 우리도 멈춰야 되는데 멈춰야 되는 데는 아닐 수도 있지 여기서 이게 뉴노멀일 수도 물론 있어 뉴노멀일 수도 있는데 그쵸 이정도에서 뉴노멀로 그냥 만약에 만약에 정말 뭐가 와서 이게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냐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대한민국 기준금리 인하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다른 말로 하면 할 수 있습니까? 한미 금리 차이가 지금 역전폭이 최대로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원화 가치가 1,460원 날아가고 있어요 여기에 정치 불안이 왔어 그쵸? 거의 뭐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펼쳐졌죠 이 상황에서 정말로 뭐 경제 충격 아니면 뭐 어떤 위기 위기 안 왔으면 좋겠어요 위기 이런 건 아닐 테고 약간의 충격이 왔을 때 또 우리가 부양책으로 금리 정책을 사용할 수 있냐
(06:32) 재정 정책... 정부가 뭘 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냐의 딜레마에 빠져있죠 그래서 한국은행이 12월 19일날 이것도 언론에 많이 나왔는데요 한국은행 이슈노트를 발행했습니다 저는 여기 한국은행의 속마음이 약간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이은경 과장님, 천동민 과장님, 김정욱, 이동재 조사역 분들이 누구나 볼 수 있어요 한국은행, 누구나 볼 수 있는 한국은행 이슈노트가 발표됐는데 여기 보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예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많이 얘기했지만 사실상 이제 공식적이 된 거죠 한국은행 브리핑에 따른 거니까 유튜버 따위가 얘기하는 게 아닌 한국은행의 브리핑에 따르면 우린 여기 있습니다 2024에서 2026년 잠재성장률 이미 2%대예요 조금 이따 보여드리겠지만 내년부터 1%대로 들어간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게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5년에 한 번씩 0.8, 0.7, 0.
(07:26) 7 이 정도 포인트씩 잠재성장률이 내려가는데 잠재성장률이란 건 우리가 평이하게 성장했을 때 얼마나 성장하는 게 기본이냐 2016에서 2020년까지가 2.6이었어요 얼마 전까지 코로나 딱 끝나니까 지금 2.0이 된 거거든요 이제 1%대라는 거죠 그러면 어떤 부분에서 저 잠재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거냐 이거 한국은행 기여도 분석해놨습니다 잠재성장률의 기여도 분석 노동 투입 노동을 많이 하면 성장률이 좋아질 수 있어요 대한민국 인구가 1억, 2억 막 가 그러면 어쨌건 좋아질 수 있죠 예, 꿈이고요 그거는 말도 안 되고요 초저출산에 먼 놈의 노동 투입은 앞으로 마이너스 예정돼 있습니다 조금 이따 보여드릴게요 앞으로 잠재성장률의 마이너스 요소예요 그동안은 플러스 요소였어요 그러면 자본 투입, 이 파란 거 자본 투입도 작아지고 있죠 왜? 이건 투자 둔화입니다 투자할 곳이 없어요 투자처를 만들지 못한 거죠 자본을 투입해야 적절한 수익률을 기대하는 곳이 없어요 그거 없어졌다는 겁니다 그런 거를 만들지 못했다는 거고 다 부동산으로 가고 있죠 부동산은 잠재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우리나라 그게 안 되죠
(08:25) 묶이고 있다는 말과 똑같고 투자로 인한 성장이 이제 어려워졌다 그리고 이거는 원래 그럴 수 있어 선진국으로 가면은 노동 투입에 따른 기여도는 내려가고요 원래 왜냐면은 선진국 다 그렇잖아 자본 투입도 이제 도로 다 깔았고 철도 다 깔았고 집도 다 지었어 그럼 자본 투입도 투자 둔화가 좀 있긴 합니다 선진국이라면 하지만 우리나라 가장 문제인 건 이거죠 총요소생산성 약화 빨간색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해왔던 생산성이 지금 드라마틱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2016에서 2022예요 1.5% 포인트를 했어요 지금 얼마입니까? 0.7이에요 코로나 4년, 5년 사이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1.5에서 0.
(09:08) 7로 예정하고 있어요 지금은 여기까지겠죠 사실 0.7 이 뒤에 있는 건 예상인데 예상을 후하게 해주셨는데 예상은 유지입니다 예상은 유지야 유지를 해서 0.7인데 이것도 내려갈 수 있죠 이게 만약에 생산성으로 성장을 못 하면은 사실상 자본이 쌓이는 것 그 정도 외에는 성장이 거의 없어진다는 말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럼 생산성은 왜 약화됐냐? 그거는 한국인이라면 다 알죠 뭐 혁신 부족일 수도 있고 자원배분 비효율성이 강화될 수도 있고 이런 게 있죠 자 하나씩 보겠습니다 노동 투입으로 성장률을 높이던 시대 볼 필요 없죠 한국이라면 이건 기대하기 힘들고요 앞으로 마이너스입니다 이거를 업고 가야 돼 옛날엔 플러스 효과였지만 이제는 우리가 짐으로 업고 가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자본 투입으로 성장, 투자로 성장하던 시대 이것도 물론 계속 자본이 쌓이니까 그리고 계속 들어가야 되니까 조금씩은 있겠지만 예전 같은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죠 투자할 곳도 없고 아까도 얘기 드렸지만 투자할 곳을 만드는데도 지금 실패한 그런 상황이고 특히 그중에서도 보통 선진국들이 대부분 해주는 거
(10:07) 총요소생산성, 말 그대로 생산성 아까 말씀드렸지만 한국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2020년에 뭐가 있었나 봐 우리나라에 이게 이렇게 내려올 수가 없는데 자본 투입 대비 생산성 기여도를 보면 옛날에는 이 정도 있었어요 그래도 이게 2020년의 기준으로 뭐지? ㅎㅎㅎㅎㅎ 뚝 떨어진 모습을 보여요 뚝 떨어진 모습 팬데믹 이후에 제 표현인데 이거 충격적으로 낮아진 게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물론 보호무역도 있을 수 있고 혁신기업의 생산성 정체가 있을 수도 있고 구조조정?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뜨뜻미지근한 거 잘 안 하죠 산업구조조정 이런 건 잘 안 되고 있고 팬데믹 이후에 굉장히 약화가 돼 있죠 참고로 총요소생산성이라는 게 뭐냐면 노동이나 자본 투입 외에 기술 개발, 경영 혁신 아니면 사회적으로 같이 으쌰으쌰 하는 거 아니면 서로 힘 합쳐서 하는 거 한마디로 노동, 자본 말고 나머지 생산성 같은 노동, 같은 자본을 넣었을 때 얼마나 많이 나오냐,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가 나오냐 이게 생산성이잖아요 그게 총요소생산성인데 결국 생산성 지표라고 할 수 있죠
(11:03) 이게 드라마틱하게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가뜩이나 우리나라는 주요 선진국 대비 생산성이 낮은 쪽에 속합니다 미국을 1로 봤을 때 독일, 프랑스 별거 없는 것 같은 나라들 90%는 돼요 영국도 한 78%, 일본도 65% 우리나라는 놀랍게도 일본보다 낮습니다 놀랍게도라고 표현을 쓰는 거는 우리는 일본은 아날로그의 나라라고 생각하잖아 디지털 시대에 못 따라온 나라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날로그는 가장 생산성이 낮은 거예요 당연히 그렇겠지만 하지만 그거에 비해 낮다 우리는 디지털 강국, IT 강국 이런 강국이라고 생각하는데 경제 전체로 보면 아니라는 거예요 게다가 효율성이 아까 보여드렸지만 더 내려가고 있다며 자, 그럼 왜 그러느냐 한국경제인협회 자료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의 노동생산성, 이것도 유명한 거죠 사실 보여드릴 필요도 없이 노동생산성도 우리가 낫습니다 1시간 근로당 GDP 창출분 이거는 한국인이 열심히 안 해서가 아니라 그런 산업에 근무하고 있어서죠 그렇죠 구글에서 1시간 일하는 것과 슈카친구들에서 1시간 일하는 것은 생산성에 창출하는 차원 자체가 다른 거죠
(12:03) 어떤 산업에 근무하고 있냐가 굉장히 큰데 위에 선진국들이 근무하는 산업과 우리가 지금 현재 위치하는 산업구조가 다른 거죠 이거 보고 누구더라 뭐 한국인들이 열심히 일 안하고 이딴 소리 하던데 되도 않는 소리입니다 되도 않는 소리고 나도 구글 가면 많이 할 수 있어 나도 TSMC에서 나 한 시간 하면은 뭐 많이 할 것 같지 슈카친구들에서 일해서 그렇지 ㅎㅎㅎㅎ 아니 그게 그게 그런 이유가 있는 거죠 그래서 이거 옛날에 보여드렸던 자료 한 번만 다시 보여 드리면 그래서 그러면 우리나라는 혁신과 생산성을 어디서 했는데 옛날 슈카월드에 나왔었죠 2023년 IMF가 한국 경제 분석을 한 거 우리나라는 혁신이 어디에 있다? 대형 제조기업에 집중돼 있다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서비스 부분 또는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제조업은 혁신과 생산성 성장이 굉장히 뒤처져 있죠 이건 사실 너무 말할 필요도 없는데 중소 제조업체들의 생산성이 낮은 거 OECD에 비해서 대기업은 그래도 어느 정도 따라가는데 중소기업이 못 따라가는 거 아...
(12:58) 이걸 따라갈 수 있으려나? 강한 중소기업 이런 것들 혁신의 중소기업, 생산성의 중소기업 좀 어려웠죠 그리고 옛날에 나왔던 거 대한민국이 제조업 국가로 불리지만 대부분의 고용을 어디서 합니까? 서비스에서 합니다 지금은 70% 넘을걸? 이미 전체 고용의 70% 이상이 서비스에서 고용을 해요 그러면 서비스업의 생산성을 높이면 되죠 사실은 간단합니다 서비스의 생산성을 높이면 되는데 대한민국은 서비스업의 생산성이 낮기로 유명한 나라예요 미국은 미친 거고 그래도 이 정도는 돼야 되는데 또 낮아요 일본보다 낮은 건 너무했다 아날로그의 나라 일본보다 낮은 건 너무했는데 왜 낮았냐? 우리나라 서비스업들은 대부분 생계형이 많다 생계형이 많은 경우에 당연히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R&D형 서비스가 극히 부족하다 그래 뭐 서비스업은 뭐 할 수 없다고 치고 옛날에 한번 했으니까 옛날 슈카월드 보세요 이건 할 수 없다고 치고 야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아 그래 알겠어 산업구조 바꾸고 이거 힘드니까 그냥 해줘 요즘 자주 쓰네? 해줘! 대형 제조기업이 계속 해주면 되는 거 아니여
(13:58) 우리 뭐 수십년간 그래왔는데 자꾸 뭐 새로운 나보고 하라 그래 해줘 여기 해주면 되지 대형 제조기업들 뭐 한국이 그거 한다고 IMF가 뭐라 하더만 그게 장점일 수도 있는 거지 뭐 약점인가? 대형 제조기업이 이렇게 끌고 와서 35,000불 됐으면 35,000불까지 끌면 되는 거 아니냐 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 해주면 되죠 근데 문제는 2010년대에 사실 좀 해줬어 스마트폰 시대에 반도체 시대에 우리가 올라탔잖아 근데 지금 딱 오니까 전기차 시대인지 AI 시대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물이 바뀌고 있죠 자 이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형 제조기업들이 그럼 계속 잘해주고 있냐 잘해주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잘해줄 것이냐 그러려면 사실은 그 다음 후보자들이 그래도 등장해야 될 거 아니야 새로운 삼성전자, 새로운 하이닉스 새로운 LG, 새로운 SK, 새로운 한화 등장해야 되는데 이 혁신 기업의 숫자가 새로운 어떤 씨앗이 대단히 작다 옛날에 보여드렸죠 AI건 전기차건 대단히 작게 밀리고 있다 그래도 소수 기업이 해주면 되지 않냐 그러면 되죠 우리나라의 그 소수 기업의 대표자는 역시
(14:54) 대한민국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반도체 기업을 꼽을 수 있죠 반도체 기업들이 해주면 그렇죠? 화끈하게 끌어줘서 우리도 아까도 얘기 드렸던 브로드컴이 되면 되는 거 아니냐 브로드컴이 얼마 전에 여덟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는 미국 기업이 됐습니다 최근에 24%가 넘는 주가 상승을 기록했어요 이런 기업들이 누가 될 건가 등장하면 되는 거 아니냐 브로드컴을 조금 설명드리면 브로드컴은 통신형 반도체 제작합니다 사용자 지정 주문형 반도체 최강자고요 특정 기능 맞춤형 반도체, 저전력, AI 시대의 총아 이렇게 불리죠 2016년 브로드컴은 반도체 기업 매출액 4위여서 삼성전자보다 압도적으로 작았다 3분의 1밖에 안 됐다 물론 1위 인텔이었어요 ㅎㅎㅎㅎㅎ 웃으면 안 되는데 SK하이닉스하고 매출이 비슷한 삼성전자하고는 비교가 안 되는 정도의 크기의 기업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됐냐 그거를 조금만 보면 2015년에 싱가포르 기업 아바고가 브로드컴을 인수합니다 아까 나왔던 혹 탄 CEO가 브로드컴의 CEO가 돼요 그런데 혹 탄 CEO는 M&A와 구조조정의 대가 이렇게 불렸어요
(15:51) M&A를 많이 하는 CEO로 유명해 그 다음부터 반도체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거의 광폭 인수를 합니다 엄청나게 빠르고 엄청나게 크게 가장 유명했던 게 2017년에 브로드컴은 자기보다 체급이 큰 퀄컴을 인수하려고 시도했어요 1,460억 달러 당시 155조 반도체 기업 역사상 2017년, 17년 8년 전에 반도체 기업 역사상 최대 금액이에요 그리고 사실 오케이를 했어 근데 왜 안 됐냐? 당시에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금지했습니다 일단 대주주 자체가 싱가포르인 것도 있고 그리고 이제 퀄컴이라는 게 워낙에 중요한 기술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안 된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이거를 막았어요 그래서 안 됐어요 이때 만약 성공했으면 퀄컴까지 가질 수 있었고 근데 저 퀄컴을,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를 추진할 때 가서 물어봤어요 너 왜 그렇게 무리하냐? 근데 파이낸셜 타임즈에 2017년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미래를 대비한다는 게 어떤 건지를 알 수 있는 기사라고 생각하는데 2017년에 반도체 기업들이 AI를 위한 빅뱅에 베팅하고 있다
(16:50) 경영자들은 AI가 곧 컴퓨터나 스마트폰처럼 전 세계를 휩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2017년입니다 AI라는 단어가 개인들한테는 익숙하지도 않던 단어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아이폰과 스마트폰 시장은 광대하지만 이미 성숙해져 있고 성장률이 느리고 수익률이 낮다 AI 혁명이 언제 어느 것으로 일어날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빅뱅이 일어나고 엄청난 투자가 들어가고 있다는 거죠 2017년입니다 그리고 가슴 아프게 이 얘기는 왜 썼어? 가서 보세요 이 기사가 있어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칩 제조 부문 지배력은 커지고 있다 뭐야? 이거 왜 쓴 거야? 우리도 제조로 AI 투자했어 우리도 괜히 얘들 이거 썼어 하여튼 그러면서 브로드컴 CEO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주변 사업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다 우리는 핵심 제품군에 더 과감하게 투자하겠다 다음 성장의 물결에 대비하기 위해서 서두르고 있다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퀄컴 인수가 실패했는데 트럼프가 막아서 그게 끝이었냐? 2018년에 보안솔루션 업체 CA 테크놀로지 190억 달러 이거 얼마입니까?
(17:51) 거의 30조가 넘죠 2019년에 보안소프트 회사 시만텍 107억 달러 이거 15조 2022년에 클라우딩 및 가상컴퓨터 회사 VM웨어를 610억 달러 이건 80조 4년에 900억 달러가 넘는 돈을 M&A에 투자합니다 뭐 120조, 130조 넣은 거죠 이거 말고 자잘한 것도 많아요 그리고 AI 시대가 왔어요 M&A가 답이라는 건 아닌데 미래를 대비하는 게 어떤 거냐 ㅎㅎㅎㅎ 잘했겠지 물론 사는 게 능사는 아니고 그 산 거를 잘했겠죠 구조조정 잘하고 뭔가 새로운 걸 개발하고 잘했을 텐데 브로드컴 주가가 미쳐버렸습니다 1조 달러, 1,400조 원 몇 배가 오른 겁니까? 최근 5년에 6배 엔비디아와 경쟁하는 회사 세계 랭킹 8위 그거 빼면은 사우디 빼면은 세계 랭킹 8위의 거대 기업이 됐죠 그리고 지난 시간에 보여드렸지만 혹 탄 CEO는 AI 반도체로 막대한 매출이 기대된다라고 기염을 토하고 있죠 600억에서 900억 달러의 매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역시 아까 보여드렸던 최근 5년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의 주가 추이
(18:49) 삼성전자가 5% 빠졌는데 최근 5년에 브로드컴이 617% 6배가 올랐죠 그래서 저는 삼성전자 투자한 분들이 사실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브로드컴처럼 갈 줄 알았지 삼성전자가 못했다가 아니라 뭐 이런 저런 게 있죠 우리나라 기업의 한국이라는 위치적 한계 그리고 브로드컴 같은 게 운이 좋았던 거 또 이쪽에 투자해서 성공했던 거 이런 게 많은 게 있지만 우리도 사실은 갈 수 있었고 또 갈 수도 있죠 아직 끝난 건 아니니까 여기 뭐 결승선 땅하고 끝나는 거 아니잖아요 앞으로 뭐 시작해서 갈 수 있으니까 이 당시 2020년에 삼성전자 투자한 거는 아주 현명한 생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었어요 이때 2020년에 AI 이런 말도 나오잖아요 반도체 시대가 열릴 것이다 그거 맞는 말이었어요 틀린 말은 아니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안타깝게 잘 못 올라탄 게 있었고 예를 들면 그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추억의 컴퓨터 제조회사 델이라고 있습니다 당연히 2000년대 중반 이후에 주가가 쫙 내려갑니다 마진이 안 나잖아 컴퓨터 만들어서 요즘 뭐가 남아요?
(19:45) 단순 컴퓨터 노트북 만들어서는 안 되죠 델사의 창업자였던 마이클 델이 2013년에 244억 달러를 들여서 자사주를 모두 매입해요 120억 달러의 빚을 지었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비상장으로 전환해요 사실상 1인 회사로 만들었죠 컴퓨터 제조업체를 한 물 갔는데 뭐 하려고 빚까지 지어가면서 인수합니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IT가 이동하는 가장 관련성이 높은 영역으로 회사를 계속 발전시킬 것이다 비상장 개인기업으로 만들어서 엄청난 유연성 한마디로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 IT가 이동하는 관련성이 높은 영역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만들려면 유연성을 가지고 투자하면 된다 그래놓고 뭘 샀냐? 2015년에 스토리지 기업이라는 EMC라는 기업을 당시 스토리지 쪽에서 굉장히 1, 2등 하는 기업이었습니다 670억 달러를 주고 인수합니다 이게 클라우드 저장장치 기업이에요 물론 클라우드는 그 시절에 되게 뜬 거긴 했는데 스토리지 저장장치잖아 이 저장장치 기업에 뭐가 미래가 있냐 게다가 이거 샀을 당시에 EMC의 성장률이 2%였대 그러니까 저성장한 회사예요
(20:45) 등치만 있지 근데 670억 달러 한화로 얼마입니까? 85조? 90조? 그 정도 되죠? 80조가 넘게 주고 샀어 당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합병 중 하나입니다 스토리지 저장 기업에 뭐가 미래가 있냐? 라고 2015년에 다들 혀를 찼는데 뭐가 왔습니까? 저장장치에 무슨 미래가 있냐고? 무슨 미래가 있었죠 그때는 몰랐는데 대규모 클라우드, 대규모 저장장치, 초대형 서버시설 무슨 미래가 왔는지 이제 보면 알 수 있고 IT 기업이 흘러가는 가장 관련성이 높은 영역, 여기 얘기했죠 서버라고 판단했는지 뭐 클라우드라고 판단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따라 베팅을 하고 역시 델의 주가가 미쳐버렸죠 25달러 하던 게 115달러 400% 정도가 최근 4년에 올랐습니다 AI 시대 서버 기업이 된 거죠 보면은 좀 안타까운 얘기 중에 하나인데 AI 시대를 맞은 주요 기업 델 빼면 사실 반도체라고 할 수 있는데 브로드컴, 델 굉장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요 사실 우리나라 SK와 삼성전자도 돈 버는 거 보면 잘 했는데 와 주가가 안 가는 게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21:46) 어쩜 그렇게 안 가는지 모르겠고 물론 인텔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HBM 이런 걸로 잘 따라왔기 때문에 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2017년 1위였던 인텔은 지금 5년 사이에 마이너스 67% ㅎㅎㅎㅎㅎ 근데 인텔을 보고 위안을 얻을 수는 없잖아 인텔을 보고 저 집 더 망했네 우리 집 괜찮아요 하긴 좀 그렇긴 한데 물론 우리도 하이닉스, 삼성전자도 아직도 경쟁력이 있긴 하지만 일로 가야죠 일로 위로 올라타서 가야 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되고 대한민국의 반도체 수출 비중은 중국이 40~60%예요 사실은 우리나라 D램 업체들이 못 가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이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중국에 많이 팔아요 미국에 많이 팔지 않습니다 베트남을 통해서 여기로 가는 게 있지만 베트남에 12%, 대만에 8% 중국을 통해서 물론 가지 그게 있긴 한데 하여튼 중국이 뭐 사용하는 거에 많이 팔아요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중국산 저가 범용 메모리 중국이 메모리에서 따라오기 시작하면 제 생각에 그래서 가격이 안 오르나 그 생각도 많이 해요
(22:41) 저게 따라오면 치킨게임 할 거 아니야 얘들은 뭐만 하면 치킨게임이잖아 얘들이 들어오는 것마다 풀뿌리 하나 안 남고 다 초토화가 돼 태양광도 그렇고 철강도 그렇고 전기차도 그렇고 들어오면 초토화를 시키니까 마진 같은 거 따지지 않고 지금도 가격의 절반 수준에 뿌리고 있다 또 얼마 전에 나왔던 중국이 첨단 D램 DDR5 드디어 출시한다 중국이 사실 메모리 반도체는 이제 어느 정도 멈췄으니까 이제 HBM 이런 데로 가고 있지 범용 메모리 반도체가 막 엄청난 성장 속도가 많이 둔화된 것 같은데 그러면 따라오겠죠 이렇게 우리가 갈 수 있으면 상관없는데 둔화되면 따라오는 거니까 이제 그런 우려가 좀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그리고 얼마 전에 일본에서 바로 엊그제 세미콘 재팬이라는 걸 했습니다 일본 반도체 무슨 이런 걸 한 거죠 모임을 거기에 이시바 총리가 등장을 했어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게 사실 발표된 거긴 했는데 일본 정부는 반도체 AI 사업을 위해서 2030년까지 10조엔 95조 원을 지원하겠다 그리고 향후 10년간 공공 및 민간 투자까지 합쳐서
(23:38) 50조엔, 475조를 유치하겠다 아직 일본까지 신경 쓸 건 아니지만 일단 우리가 제일 많이 수출하는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매출 그게 만약에 타격을 입으면 안 그래야겠지만 그게 만약에 타격을 입으면 그러면 새로운 시대에 올라탈 수 있는 우리가 소수 기업들이 해줘야 된다고 얘기를 했는데 아니면 해줘! 해줘! 이건데 여기서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해줘야겠죠? 해줘야 되는 상황입니다 아니면은 뭐 산업구조로 서비스업 뭐 생산성을 올리건 어디에선가 생산성을 올리는 뭐를 해야겠죠 만약에 대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면 대기업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경제가 무조건 내려가는 건 아닙니다 옛날에 뭐 유명한 거 있잖아요 핀란드 같은 거 노키아 어려워졌다고 뭐 핀란드가 어렵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대기업한테 해줘 기술기업들, 대형기업들 만약에 못해줬을 경우에 그러면 우리는 제2, 제3의 뭔가 대안으로 생산성을 올려야 되는데 자,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역시 다시 한번 보여드리면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 특별연구위원회 연구 결과 발표 우리나라 반도체 어떻게 해야 되냐
(24:38) 절박함과 부지런함이 없어졌다 52시간제는 반도체 전쟁을 하다가 갑자기 퇴근하는 것 같으니까 52시간제를 이 업종에서는 좀 없애달라 아까 얘기했지만 그 특정 연구원분들 뭐 그런 거겠죠 돈을 좀 많이 줘야 될 것 같은데 300조 규모의 재정 지원 아니면 KSMC 만들자 뭐 이런 내용이 쭉 나오면서 반도체 석학 분들도 위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그럼 만약에 여기가 어려워지면 우리는 제2, 제3의 뭐가 있냐? 생산성을 올릴 뭐가 있냐? 특히 그러려면 뭔가 한국은행도 금리를 움직이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 같으면 재정 정책이나 아니면 뭔가 새로운 우리 비전 그런 게 딱 등장을 해야 되는데 등장을 해야 되는데 지도자라고 불리는 어떤 국회가 우리나라 지도자분들이 모여있는 데잖아요 국회 우리나라 지도자분들이 모여있는 데서 힘을 모아서 새로운 생산성 향상, 서비스업이 되는지 중소기업이 되는지 아니면 새로운 유니콘이 되는지 새로운 스타트업 아니면 대기업들이 뭐가 되든지 모르겠는데 지금 가야 되는데 하필 또 이때 혼돈의...
(25:41) 얼마 전에 제가 봤던 기사 중에 가장 가슴 아팠던 기사가 이 기사입니다 조선일보에 나온 기사인데 미국 거래량 1위는 양자 컴퓨터인데 한국 거래량 1위는 정치 테마주다 야... 야 너무한 거 아니냐 이건? 양자 컴퓨터가 뭔지는 지난번 슈카월드에 있습니다 아니 미국도 정치 테마주 있겠죠 뭐 있는데 우리는 지금은 그래 지금은 워낙에 혼돈 상황이니까 그럴 수 있어도 이게 끝나면 자본이라는 게 어디로 가야 되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되고 그런 게 있는 상황인데 좀 가슴이 아팠고 이거 보면 너무하잖아 정치 테마주 그럴 수 있지 잠깐이니까x2 자 그리고 이제 끝마치기 위해서 한국은행의 아까 그 리포트 마지막 부분을 같이 보겠습니다 한국은행 리포트는 이렇게 끝납니다 2025년에서 2029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1.
(26:30) 8%로 진입을 할 거다 이거예요 내년 2030년 되게 먼 것 같죠? 5년 후에요 5년 후 이제 5년 후에는 잠재성장률이 몇 퍼센트입니까? 1.3%입니다 1.3% 10년이면 잃어버린 10년이고 30년이면 잃어버린 30년입니다 제 생각엔 그래요 1% 초반대는 거의 변동 없는 사회로 가지 않을까? 일본 같은 그런 느낌 우리가 그동안 보면서 와 너무한 거 아니야 그런 느낌 이게 5년 뒤고 이게 내년부터예요 그렇게 내려가는 겁니다 잠재성장률 1%대가 내년 5년 뒤면 1.3% 그러면 승부를 봐야 되죠 아까 얘기했던 거 다시 한번 보여드리면 노동투입으로 어떻게 해보겠다 왼쪽이 현재고 이것도 한국은행 자료예요 아까 전에 그 리포트에 있는 겁니다 왼쪽이 현재고 노동성장률이 그동안 기여도, 0.
(27:12) 7% 올려졌고 성장률을 0.6% 0.4% 올려주는데 미래에는 마이너스입니다 이건 마이너스 어쩔 수 없지 노동투입으로는 안 돼 뭐 어떡하겠어 이거 뭐 그쵸? 노동투입으로는 안 돼 통일이 희망이다 통일 좋습니다 개성공단에 있던 분들 2,500만 새로운 빳빳한 그쵸? 그런 분들 쫙 들어오면 모르겠는데 이거 안 되죠 출산율이 극적 반등해서 올라간다 이거 되도 않는 소리죠 이거 진짜 한국 아유 되도 않는 소리 아유 진짜 내 진짜 1이나 됐으면 좋겠습니다 1이나 아유 노동의 질이 그러면 극적 반등해야 되는데 노동의 질 극적 반등 교육제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건들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이거 아닌가? 그렇죠? 전 국민이 관련 있기 때문에 이거 힘들죠 이것도 힘들고 그러면 자본 투입을 어떻게 보자 자본 투입 성장률은 당연히 앞으로 쭉 내려갈 예정입니다 이거는 생산적인 투자처를 만들 수 있냐 전부 돈이 부동산에 가 있는데 뭐 생산적인 투자처가 뭐가 있을까? 통일해서 도로 까나? 아니면 반도체 공장 지금보다 엄청 지어서 그쵸? 새로운 반도체 클러스터, 전 세계 반도체 클러스터
(28:11) 아니면 전 세계 화학 클러스터 전 세계 바이오 클러스터,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아니면 조선, 그쪽에 새로운 투자처가 나와서 도크 막 짓고, 연구소 막 짓고 그래서 돈이 굴러가서 뭔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뭐가 되면 되죠 근데 그걸 하려면 그걸 하려면 그런 걸 하면 되는 겁니다 간단하죠 그런 걸 하면 되는 거고 생산성 성장률 기여도를 높일 수 있냐 결국 이거죠 이거 여기 있는 겁니다, 여기 올해가 여기였어요 내년부터 여기로 간다는 겁니다 지금 이 속도로 떨어졌거든요 앞으로는 떨어지는 게 좀 완만해질 거라고 전망을 해두신 것 같아요 한국은행에서 이 속도로 떨어지면 안 됩니다 이 속도로 떨어지면 안 되고 이제는 좀 완만해지지 않을까? 라고 돼 있는 건데 더 얘기하면 혼날 것 같으니까 똑같은 얘기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서비스업 생산성, 중소기업 생산성 아니면 대 형기술 기업 경쟁 뭐 이런 거를 이길 수 있냐? 옛날 슈카월드에 나왔던 자료를 잠깐 말씀드리면 IMF는 이렇게 얘기했죠 서비스 부문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해라 한국도 선진국이 됐으니까
(29:09) 진입 장벽과 창업 비용을 줄이고 라이선스 허가 여건을 단순화하고 기업의 철수를 용이하게 하면서 경쟁을 촉진하게 하라 아이고, 쉬워 쉽네 쉬워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렇게 뭐 하시면 됩니다 뭐 서비스업도 이렇고 이렇게 하면 된다니까 답을 몰라서 안하나? 답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죠 또 이런 것도 있습니다 생산성은 기술만 있는 건 아니에요 사회적 자본이 쌓여 있으면 됩니다 사회적 신뢰 우리나라 예를 들면 택배 생산성 엄청나죠 문 앞에 던져두고 가면 되니까 이런 게 사회적 신뢰예요 아니면 사회적으로 미리 구축했던 인프라 이런 것도 효율성을 높여주죠 잘 깔려있는 철도망 이런 게 있으면 빨리빨리 이동할 수 있고 시간 낭비 안 하고 뭐 그런 것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사회적 신뢰와 사회적 자본인데 내용을 보면 이렇게 나와요 제도에 대한 신뢰, 소셜 네트워크 그러니까 한마디로 어떻게 잘 연결이 돼 있냐 사회와 시민의 참여 개인 간 신뢰 이런 것도 이제 사회적 자본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건데 잘 될 거로 생각합니다 좋네 이런 거 하면 됩니다 지금 그래서 결론적으로 환율이 1,450원을 가고
(30:08) 당장 내년부터 잠재성장률 1%대 또는 내후년일 수도 있죠 1.8% 성장으로 진입되고 있으면 뭔가 느낌이 안 좋잖아요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주식도 그렇고 환율도 그렇고 트럼프가 저러는 것도 그렇고 반도체 또 중국이 저렇게 D램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AI 시대에 우리나라 기업도 막 올라가는 기업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가 해주고는 있지만 막 보이지 않고 코스피도 저러고 있으니까 게다가 결정적으로 참 우리나라 지도자분들이 계시는 국회, 그렇죠? 정치가 사실 잘 돼야 모든 게 잘 되는 거죠 정치에서 비전 있고 리더십 있게 뭐가 답인지 모르겠지만 아까 전에 그런 기업들이 미래를 바라보면서 지금 빅뱅처럼 막 투자하고 빅뱅처럼 달리고 있다 7년, 8년 뒤에 그 결과가 보이는 거잖아요 브로드컴도 올라가고 무슨 델도 올라가고 물론 미국 기업이니까 그러긴 한데 우리도 지금 뭔가 씨앗을 뿌리면 한국은행의 예상과는 다르게 생산성 높은 결과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리더십 있는 정치 리더십 있는 의지 뭐 그런 거 ㅎㅎ
(31:10) 해야겠죠x2 자 좋습니다 이런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자 이런 쓸데없는 얘기는 뒤로 가고 자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사실 오늘의 메인 하이라이트 얘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건 뭐냐 바로 야 저런 거는 모르겠고 그거는 뭐 뭐 전체고 당장 내일모레 글피가 크리스마스입니다 잊지 마시고요 사랑하는 그녀 사랑하는 그를 위해서 선물 준비해주시고 우리 아이들 위한 선물 머리에 걸어두시는 거 잊지 마시고 책 같은 거 걸어두면 애들이 뭐라 그래요 산타 할아버지가 왜 이러냐 책만 주고 가냐 뭐 이런 소리를 하니까 좋아하시는 거 좀 걸어두고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날씨가 좀 추워지긴 했는데 성탄이라는 게 원래 마음 속이 따뜻한 거 아닙니까 여러분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 사랑하고 즐거운 가장 즐겁고 가장 따뜻한 한 주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한 주가 되십시오 자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들어가십시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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