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이번 영상에서는 시리아 내전 종료 후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습니다. 아사드 정권의 붕괴로 시리아 국민들이 기뻐하고 있지만, 유럽에 퍼져 있는 시리아 난민들은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정권 붕괴와 난민 문제**:
- 아사드 정권의 몰락으로 시리아의 상황이 변화하면서, 유럽에서는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유럽 지도자들은 시리아가 안정되었다며 난민의 귀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 **난민들의 현실**:
- 많은 시리아 난민들은 유럽에서 이미 정착해 있으며, 직장과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난민들이 많습니다. 특히 10년 이상 유럽에 거주한 이들은 독일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3. **우크라이나 난민과의 비교**:
-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유럽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시리아 난민들과는 대조적인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 유럽 각국은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시리아 난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4. **미래 전망**:
- 시리아 난민과 우크라이나 난민 모두 전쟁이 끝난 후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 전쟁이 길어질수록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각국의 인구 구성과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난민들의 귀환 문제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맥락에서 고려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discusses whether Syrian refugees should return home following the end of the Syrian civil war and the collapse of the Assad regime. While many Syrians celebrate this change, those who have settled across Europe face complex emotions about returning.
**Key Points**:
1. **Regime Collapse and Refugee Issues**:
- With the fall of the Assad regime, there are growing calls in Europe for refugees to return to Syria, as the situation is perceived to have stabilized.
- European leaders urge refugees to return, suggesting that Syria is now safe.
2. **Reality for Refugees**:
- Many Syrian refugees have integrated into European societies, securing jobs and education, making it difficult for them to consider returning.
- A significant number have acquired citizenship in their host countries, reducing their incentive to go back to Syria.
3. **Comparison with Ukrainian Refugees**:
- Ukrainian refugees receive a warm welcome in Europe, contrasting sharply with the treatment of Syrian refugees.
- European governments provide more support and benefits to Ukrainian refugees, exacerbating feelings of deprivation among Syrians.
4. **Future Outlook**:
- Both Syrian and Ukrainian refugees face uncertainty about returning home post-conflict.
- As wars drag on, the likelihood of refugees returning diminishes, impacting the demographics and economies of their respective countries.
The issue of refugee return is not merely a matter of choice but is deeply intertwined with political and social contexts that must be carefully considered.
뤼튼 사용하러 가기 > https://agent.wrtn.ai/5xb91l
### 한글 요약
이번 영상에서는 시리아 내전 종료 후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습니다. 아사드 정권의 붕괴로 시리아 국민들이 기뻐하고 있지만, 유럽에 퍼져 있는 시리아 난민들은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정권 붕괴와 난민 문제**:
- 아사드 정권의 몰락으로 시리아의 상황이 변화하면서, 유럽에서는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유럽 지도자들은 시리아가 안정되었다며 난민의 귀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 **난민들의 현실**:
- 많은 시리아 난민들은 유럽에서 이미 정착해 있으며, 직장과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난민들이 많습니다. 특히 10년 이상 유럽에 거주한 이들은 독일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3. **우크라이나 난민과의 비교**:
-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유럽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시리아 난민들과는 대조적인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 유럽 각국은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시리아 난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4. **미래 전망**:
- 시리아 난민과 우크라이나 난민 모두 전쟁이 끝난 후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 전쟁이 길어질수록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각국의 인구 구성과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난민들의 귀환 문제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맥락에서 고려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discusses whether Syrian refugees should return home following the end of the Syrian civil war and the collapse of the Assad regime. While many Syrians celebrate this change, those who have settled across Europe face complex emotions about returning.
**Key Points**:
1. **Regime Collapse and Refugee Issues**:
- With the fall of the Assad regime, there are growing calls in Europe for refugees to return to Syria, as the situation is perceived to have stabilized.
- European leaders urge refugees to return, suggesting that Syria is now safe.
2. **Reality for Refugees**:
- Many Syrian refugees have integrated into European societies, securing jobs and education, making it difficult for them to consider returning.
- A significant number have acquired citizenship in their host countries, reducing their incentive to go back to Syria.
3. **Comparison with Ukrainian Refugees**:
- Ukrainian refugees receive a warm welcome in Europe, contrasting sharply with the treatment of Syrian refugees.
- European governments provide more support and benefits to Ukrainian refugees, exacerbating feelings of deprivation among Syrians.
4. **Future Outlook**:
- Both Syrian and Ukrainian refugees face uncertainty about returning home post-conflict.
- As wars drag on, the likelihood of refugees returning diminishes, impacting the demographics and economies of their respective countries.
The issue of refugee return is not merely a matter of choice but is deeply intertwined with political and social contexts that must be carefully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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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종료, 난민들은 돌아가야 하는가?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U_XXjzBAdiM
Transcript:
(00:07) 그렇다면 지금까지 시리아 정부가 무너졌다는 걸 봤어요 그러면 난민들은 돌아가야 합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 시리아 난민들이 유럽 전역에 퍼졌어요 시리아 독재정권이 끝났어 유럽 국가들 입장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난민들은 돌아가라 자 그러면 여러분이 시리아 난민이야 시리아로 돌아가야 합니까? 이게 이번 주제입니다 자, 과연 어떻게 되는 거냐? 앞서 말씀드렸듯이 시리아 아사드 정권이 무너지고 지금 시리아의 국민들의 기쁨에 가득 차 있습니다 환호성을 울리고 있어요 나라 전체가 독재자가 무너졌으니까 막 국기 흔들고 프리덤 외치고 드디어 끝났다 50년간의 독재가 무너졌구나 기쁨에 가득 차 있습니다 가서 보시면 유튜브 영상도 많아요 이렇게 시리아 중심부 다마스쿠스의 막 국기 들고 올라온 사람 차 위에 올라와서 흔드는 사람 빵빵빵빵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 넘치고 있는데 미국 대통령 바이든도 축하를 보냈어요 아사드 정권의 몰락은 정의의 실현이다 정의의 심판이 내려온 거다 오랫동안 고통받았던 시리아인들은 드디어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01:13) 축하한다 Congratulations 이렇게 보냈습니다 물론 축하만 보내면 되는데 마지막 문장에 내 덕분이다 왜 내 덕분이냐? 아사도 정권을 지원하던 게 이란, 헤즈볼라, 러시아 이런 데인데 내가 취임하고 난 다음에 이란 약해졌죠? 헤즈볼라 박살나고 있죠? 이스라엘 때문이긴 하지만 러시아? 내가 우크라이나 지원해서 러시아 힘 약해졌죠? 러시아가 세봐요? 아사드 정권을 지원했으면 반군이 쳐들어왔을 때 막아줬을 것 아니야 그럼 안 무너졌죠? 하지만 내가 취임한 다음에 이런 애들을 다 약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아사드 정권이 무너졌고 지금 시리아는 이렇게 독재자가 무너진 기쁨을 느끼고 있지 않냐? 다 내 덕분이다 라고 발표를 했고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맞는 말 같지도 않은데 하여튼 그렇게 얘기를 했죠 그랬더니 이거를 듣고 있던 또 다른 지도자가 아니다 내 덕분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나라는 어디냐? 이스라엘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왜 이스라엘 덕분이야? 그랬더니 이렇게 얘기했어요 아사드 정권이 몰락한 거는 이스라엘이 이란 박살내고
(02:14) 헤즈볼라 박살내니까 이란과 헤즈볼라가 아사드 정권 도와주러 못 갔잖아요 내가 헤즈볼라를 반쯤 패 놨다? 이란도 맨날 내가 하니까 무서워서 지금 쫄아갖고 나하고 싸우느라고 너네 정신 주지 못했잖아 그러니까 시리아 못 도왔어 누구 때문이냐? 나 때문 아니냐 시리아 정부가 무너진 건 나 때문이니까 이스라엘이 너희를 도와준 거 아니냐 내 덕분이다라고 얘기를 한 다음에 시리아에 공습을 했습니다 근데 왜 공습은 공습은 왜 한 겁니까? 본인 덕분에 시리아 독재정권이 무너졌다더니 아 이렇게 있어 아 그거는 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거야 시리아 국민들의 평화를 위한 거 시리아 정부군이 갖고 있던 무기 있잖아 그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아까 뭐 HTS라는 둥 뭐 그런 애들을 손에 넘어가면은 너네 또 전쟁하고 난리 난다 그럴까 봐 내가 너희들이 참 그런 거 하면 또 어떻게 피 흘리고 그러면 그걸 막기 위해서 평화를 위해 이스라엘 공군이 직접 가서 손수 미사일을 날려서 그거를 파괴해주면 너희들 싸울 일 없잖아 평화를 위해서 우리가 공습을 하겠다 라고 얘기를 하면서
(03:15) 지금 시리아가 덕분에 다시 한번 쑥대밭이 됐다고 그래요 평화를 위한 공습이긴 한데 너무 세게 공습하네 두 번만 공습했다가는 평화가 아니라 이빨이 남아나는 이빨이 없겠어 너의 맷집을 위해서 어퍼컷 한 대 날려줄게 하고 너무 세게 때려갖고 지금 두뇌가 흔들리고 있는데 480회에 걸친 공습을 때렸고요 시리아 함대, 화학무기, 장거리 미사일 로켓 대부분을 파괴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위대한 성공이다 그레이트 석세스 하면서 해냈다고 극찬했다고 그러는데 하여튼 뭐 이런 상황이고요 게다가 이스라엘은 지금 시리아가 약해진 틈을 타서 지상군도 시리아 쪽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시리아하고 이스라엘 사이에는 비무장 완충지대가 있어요 여기는 군대를 보내면 안 돼 유엔의 협정으로 여기는 양 국가 다 군대를 보내지 않는 그런 완충지대 우리로 치면 비무장지대가 있습니다 비무장지대 그게 어디냐면 골란고원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시리아하고 이스라엘하고 붙어있는데가 골란고원 여긴데 골란고원 북쪽 이쪽은 서로 군대를 보내면 안 되는 비무장지대인데 시리아가 저렇게 혼란스럽다 그러니까
(04:16) 이스라엘이 여기에 군대를 보낸 거예요 탱크와 군대를, 지상군이 진입을 했어요 사람들이 막 뭐라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걱정하지 마라 우리는 그저 방어를 위한 것 뿐이다 자꾸 뭐 우리 탱크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간다는 둥 뭐 쳐들어간다는 둥 그러는데 가짜 뉴스야 우리는 그저 방어를 위한 완충지대에 혹시라도 그 또 저런 테러 세력이 어떡할지 모르잖아 방어를 위해서 순수한 목적으로 군대를 보낸 것뿐이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미국 정부는 이렇게 얘기했어요 아, 그래? 그렇구나 이스라엘은 거기 방어하러 갔대요 방어하러 뭐라고 하지 마세요 물론 유엔 협정이 있는데 지금은 시리아가 무너졌으니까 특별한 일이니까 별로 걱정할 거 없습니다 거기 완충지대 방어 때문에 간 겁니다 괜찮아요 라고 미국 바이든 정부는 두둔했어요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 미국은 두둔했는데 유럽은 어떨까? 유럽은 강력한 경고를 날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경고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05:19) 1974년 너희 양국은 이스라엘과 시리아는 유엔의 협정에 따라서 완충지대를 비무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지금 이스라엘이 군대를 보내고 있잖아 당장 철수하지 않으면 우리도 액션을 나서겠다 독일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시리아인들끼리 얘기를 하게 해야지 외부 공격이 있어서는 안 된다 시리아 사태가 더 격화되지 않는 건 이스라엘의 의무다 독일은 이스라엘군이 만약에 시리아 골란고원 이쪽으로 간다고 해서 거기를 이스라엘 땅으로 인정할 생각이 없다 국제법에 따르면 너희들이 군대를 보낸, 지상군을 보낸 그 지역 여전히 시리아의 땅이다 아주 대놓고 시리아의 편을 들고 있는데 스페인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시리아의 영토는 반드시 보존되어야 되고 이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이스라엘의 시도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경고했다 자 그러면 보통 유럽은 이스라엘 편을 들던데 이번에는 왜 그렇게 시리아 편을 들고 이스라엘 절대 시리아로 들어가지 마 시리아 혼란스럽게 만들지 마라 아주 강력하게 경고하잖아 왜 그럴까? 미국은 뭐 야 이스라엘 뭐 할 수 있지 보내
(06:19) 그런데 유럽은 전혀 그게 아니죠 유럽인들은 왜 이렇게 강력하게 반발하냐? 독일 총리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건 우리가 시리아의 법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서야 영국 총리는 야만적인 정권의 몰락을 축하하기 때문에 민간인들 보호 때문에 우리가 이스라엘 들어가는 거 절대 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거지 인도주의적인 차원으로 하는 거야 마크롱은 시리아 국민들의 오직 평화와 자유 그저 평화와 자유 국민들 가난하고 요즘에 어렵게 사는 그분들의 평화와 자유 때문에 밤에 잠이 안 와요 그래서 앞으로도 프랑스는 중동의 안보, 시리아의 안보에 헌신할 생각으로 이스라엘 보고 하지 말라는 거다 라고 얘기를 했죠 자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왠지 느낌상, 필상, 감상 이거 시리아가 빨리 안정을 시켜서 니들 유럽에 넘치는 시리아 난민들 이거 돌려보내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 미국이야 바다 건너 있으니까 야 이스라엘 잘하네 좀 더 찔러 봐 좀 보내고 아이고 골란고원 어디고 나발이고
(07:22) 좀 어디서 이렇게 해 그래 그 IS 좀 막아보고 해봐라 가서 좀 뭐 좀 하고 암살도 하고 유럽 애들은 야 건들지 마 건들지 마 끝났잖아 끝났 게임 오버 GGx2 거기까지 GG 오케이 그만 그만 여기서 시리아가 더 난리 나면 안 돼 시리아 안정됐죠? 정권이 몰락됐어요 끝났지? 끝났다는 건 뭐예요? 아 이제 난민들은 고국에 돌아가도 위험하지 않네요 인권에 문제가 없어 아유 그럼요 아유 다행이다 우리는 오직 시리아 난민들의 인권과 평화, 안정 그 자체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안전에 걱정이 없어 돌아가도 되겠네 바로 24시간도 안 됐는데 유럽 국가들이 시리아 난민이 고국에 돌아가도 위험하지 않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아마 뭘 하면 제 생각에 유럽의 다굴을 맞을 겁니다 지금은 이스라엘도 시리아 쪽은 일단 내비두는 게 개인적으로는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유럽 정치인들이 여기에 사활을 걸었기 때문에 여기서 이스라엘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또 강공 일변도로 간다 아마 역풍 장난 아닐 거예요 이거는... 용납하기 힘들어
(08:25) 지금 상황에서는 지금은 안 되지 지금은 정치인들이 사활을 걸었어요 왜냐? 지금 유럽은 시리아 난민의 향후 거취를 두고 혼란 그 자체입니다 독일은 100만 명 이상을 받았어요 130만 명이 들어와 있어요 시리아가 안정화 되면 보낼 수 있습니까? 일단 첫 번째 질문, 보낼 수 있냐? 두 번째 질문, 보내야 하냐? 세 번째 질문, 강제로 보낼 수 있냐? 이런 거에 대해서, 왜냐하면 난민이 아니잖아 자기 나라가 안전해졌는데 왜 남의 나라 들어와서 자기의 안전을 여기서 하지? 이제는 안전해 나가라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이 시리아의 혼란을 만들면 다구리다 지금 만들면 다구리야 그런 상황이죠 좀만 돌아보면 2010년대 중반 아까 전에 시리아가 13년에 걸친 내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수백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왔어요 터키로도 가고 옆나라 레바논으로도 가고 이라크로도 가고 국민의 절반이 나갔어 거의 폐허가 됐어요 우리가 봤던 사진 지중해의 3살짜리 꼬마애가 숨진 채 발견된 충격적인 사진이 있었죠
(09:30) 2015년 이 사진은 시리아 난민이에요 이 사진의 파괴력은 굉장히 컸죠 어떻게 이렇게 비인도적일 수 있냐 유럽 각국 정부가 정말 많은 수준의 난민을 대규모 수용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여기 난민의 대부분이 시리아였어요 200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그중에 가장 규모가 컸던 곳이 방금 말씀드린 독일 메르켈의 난민 수용 정책입니다 2015년, We will manage it 우리는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메르켈 총리가 적극적으로 받습니다 몇만을 받았냐? 독일이 13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았어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한 10만 대를 받았어요 프랑스도 11만, 그리스 9만, 영국 7만, 북유럽 12만 다 이런 식으로 몇만에서 10만 단위의 시리아 난민들을 대부분 유럽이 받았습니다 독일이 대부분 다 받았죠 물론 터키, 레바논 이런 주변국으로 제일 많이 갔죠 몇백만 명이 갔어요 터키로는 300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들이 터키로 갔고요 레바논으로도 거의 100만 이상 독일로 130만 이런 식으로 전부 다 사방으로 펼쳐졌는데
(10:30) 접경국이 아닌 유럽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130만이니까 90%가 독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드렸지만 시리아 내전이 끝났어요 정권이 무너졌어요 독재자가 도망갔어요 그렇다면 보낼 수 있냐 심지어 추방할 수 있냐 이제 위험한 게 없어졌잖아 시리아는 더 이상 위험하지 않아요 옛날처럼 난민이 아니야 돌아가면 되잖아 지금 이미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시리아 이제 더 이상 망명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독일까지도 중단을 선언했어요 끝난 거 아니냐 게다가 독일은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난민을 가장 적극적으로 받은 나라인데 왜냐하면 지금 내년 2월에 총선이에요 지금 분위기를 보면 이민을 받겠다고 얘기하면 다 지죠 이민을 통제하라고 얘기한 당이 다 이겨요 당연히 유권자들의 압박이 세기 때문에 독일 정부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시리아 난민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귀환을 할 수 있기를 정말 간절히 바라왔다 우리가 바라는 건 그거 하나밖에 없었어 근데 정말 다행히 내전이 종식됐네 이제 시리아 난민들은 안전하고 존엄한 귀환을 할 수 있게 됐다
(11:35) 라고 얘기를 했는데 굉장히 좋은 말이긴 한데 나가라 라고 들린단 말이에요 듣기에 따라서 존엄한 귀환 그래 좋은데 나가라 라는 뜻으로 자꾸 들리고 그래서 독일에서 정말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반이민 가장 극우 지난번에 돌풍을 일으켰던 AfD 이 당의 대표는 아예 대놓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독일에 와보면 아사드 정권의 몰락을 환호하는 시리아 난민들이 많다 실제로 독일 거리에 저 백만 넘는 시리아 난민들이 전부 나와서 시리아 국기하고 독일 국기 들고 흔들고 있어요 왜냐하면 본인들 본국에 독재자가 무너졌잖아 그러니까 어떤 모습이냐 좀 이따 보여주겠지만 이런 모습 흔들고 있어 해냈다고 독일에서 이러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대표가 이렇게 읽는 거야 환호하는 시리아 난민들이 많다 좋아 환호했지 너희들은 이제 더 이상 난민이 아니야 도망칠 이유가 없어요 거기에 이제 독재자 없어 즉시 시리아로 돌아가야 된다 방금 말씀드렸지만 독일 내 커뮤니티는 이런 분위기입니다 시리아 커뮤니티 축제 분위기 축제 분위기 막 깃발을 들고 거리에 나오고 지금 막 이러고 있는데
(12:38)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축하한다 congratulation 축하해 자 됐지? 이제 축제는 끝났다 모든 시리아인은 떠나라 멀리 떨어진 나라에 너희들이 와서 평생 거주하고 사회적 혜택까지 누리는 거는 인권은 아닌 것 같아 그런 인권은 없다 그런 권리는 없어 지금 길거리에서 축하 파티하고 있는 시리아인들은 즉시 돌아가라 시리아는 이제 안전하다 라고 독일의 극우 정당 대표가 어... 얘기를 하는 거죠 실제로 독일의 국회의원들은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총선이 앞에 왔죠 고국이 안정되었다는데 돌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냐 망명의 이유가 사라졌어 그럼 독일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진 거 아니냐 돌아가는 게 당연하다 아 너희들이 돌아갈 돈이 없다고 비행기 표가 없다고 에헤이 우리가 또 인권 엄청 중요시 생각하죠 그거 다 지원해줄게 아유 우리가 그런 거 안전, 인권 편안하게 안전한 비행기로 1인당 1,000유로 우리나라 140만 원, 150만 원 표도 줘 우리 그렇게 없지 않아 표도 줄 테니까 받고 가라 바로 안전하게 버스 대절 다 해주지
(13:41) 밥도 줘 가는 거 줄 테니까 기내식 줄게 기내식 복귀를 우리가 도와줄 수 있다 지금 편안히 가시면 된다 라고 얘기를 했고요 지금 독일만 그런 게 아닙니다 영국 보수당 위원 이렇게 얘기했어요 심지어 이 사람은 지금 예비 법무부 장관입니다 노동부 정부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즉시 시리아 난민을 추방해도 된다 그들이 말하는 망명 사유는 이제 사라졌다 오스트리아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추방 정책을 발표했어요 자발적 추방에 나서겠다 역시 고국으로 돌아가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비행기 편도값 1인당 1,000유로 140만 원 표 줄게 이거 타고 가라 라고 발표를 했고요 유럽 지도자들이 이렇게 얘기해요 자 봐봐 니네 지도자도 이렇게 얘기를 해 새로운 지도자 아까 전에 말한 HTS의 지도자 그 지도자 중에 한 반군의 지휘자예요 이 사람이 대변인처럼 나와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해외에 600만 시리아인들이 흩어져 있다 자, 이제 혼란은 끝났고 독재자는 물러났다 시리아는 안전합니다 귀국하십시오 전 세계의 시리아 이주민 여러분 자유로운 시리아, 프리 시리아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45) 근데, 근데 그 죄송한데 그 좀 분위기가 뭐 그렇게 프리 시리아일까 싶기는 한데 뭐 좀 믿음이 많이 가진 않아요 하지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시리아는 해방되었다 어둠의 시대는 끝났다 모든 사람들이 정의의 실현 아래 평화롭게 할 수 있는 뉴 시리아가 드디어 열린 것이다 라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돌아와라 600만 시리아 국민들이여 돌아와라 물론 자 근데 자 여러분들이 시리아 난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어... 가야 되냐 유럽에 있는 수많은 시리아인들 아까 보여드렸지만 독일 뿐만 아니라 파리, 런던, 베를린 지금 주요 대도시 길거리에 이들이 600만입니다 600만 물론 터키로 한 300만 가고 주변에 많이 갔기 때문에 유럽으로 들어온 건 한 200만 언저리인데 주요 대도시 길거리에 나와서 지금 전부 축제 분위기예요 환호성이 터져 나와요 사람들이 물어보는 겁니다 시리아로 돌아가겠냐 그랬더니 이렇게 얘기한다는 거죠 제가요? 제가요? 저요? 아아 저요? 아아 전 쟤한테 물어보는 줄 알고 아 저는 그런 사람 아니에요
(15:49) 유럽의 시리아 난민 중 3분의 2는 정치적 상황이 안정되어도 시리아로 돌아가기 어렵다라고 응답했고 이 비율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왜일까? 당연히 이들이 유럽에 정착한 지가 10년이 됐어요 내전이 일어난 지가 13년이 됐습니다 2011년에 내전이 일어났고 대거 수용된 것도 2015년이에요 수십, 수백만이 들어온 것도 15년입니다 이미 취업 상황, 교육 상황, 국적 취득 많은 이들이 국적도 취득했고 수십만이 취득을 했고 교육도 이제 자식들 여기서 받고 취업도 했는데 이제 돌아갈 이유가 있냐? 지금 현재 추적을 해보면 시리아 난민이 지금 8년 뒤니까 68% 지금 더 됐겠죠? 10년 되니까 거의 70%는 직장도 있어 독일에서 직장이 있습니다 여러분 시리아로 돌아가야겠냐? 참고로 독일과 시리아의 임금 차이가 시리아 공무원 월급 인상했다고 발표했는데 현재 시리아 정부 공무원의 월 평균 급여가 25달러입니다 이 나라 1인당 평균 GDP가 아까 보여드렸죠? 700달러 대 북한보다 가난해 물론 되돌아온다고 쳐도 2,500달러가 원래 자기네들 평균 1인당 GDP였어요
(16:55) 1인당 GDP 2,500달러야 독일은 5만 달러가 훌쩍 넘어요 6만 달러에 가까운 나라야 6만 달러 넘어간 지도 6만 달러 정도 돼요 근데 2,500달러의 나라에 가라는 거잖아 월평균 급여가 25달러 올려도 뭐 30달러, 40달러 하겠지 2023년 독일인 정규직 근로자 평균 급여가 월 4,5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500만 원이 넘습니다 근데 여기서 직장이 생겼는데 100분의 1인 시리아로 돌아갈래 하면 돌아가겠냐 게다가 10년을 살았잖아요 이제 언어도 잘해요 독일어를 유창하게 하는 비율이 2015년에는 1%였는데 지
(17:32) 금은 40... 지금 이것도 2018년 거예요 지금은 아마 과반수 이상이 독일어를 잘할 겁니다 60%, 70%가 독일어를 유창하게 잘하고 이런 상황에서 시리아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면 모르겠는데 아까 보여드렸지만 폐허야 50% 이상이 무너졌다고 얘기하고 전력 인프라도 안 되고 전기도 잘 안 돼 식수 걱정, 밥 걱정 지금 뭐 학교도 무너지고 병원도 무너지고 뭐 이런 상황이에요 돌아가라는 거잖아 일로 더구나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이런 자유민주주주의 국가에서 살다가 어떻게 보면 최고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잖아요 시설도 엄청 잘 돼 있고 그런데 살다가 반군이 지배하는 시리아로 돌아가라 이슬람 정권이 통치하는 본인들은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본인들한테는 대단히 급격한 변화고 충격적이다 이런 표현을 쓴다고 하는데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이제 우리는 독일인이다 내 아들은 독일인이야 독일에서 태어났어요 10년 됐잖아 독일 국적도 있어요 베를린은 내 두 번째 고향이야 평생 여기서 살 거고 정부는 내 가족을 쫓아낼 수 없다 유럽에서 자라고 난 우리 애들은 독일인이야
(18:39) 아랍어도 못해 독일 학교에 다녀 뭐 독일인이잖아 근데 어디를 가라는 거냐 정부는 우리를 절대로 쫓아낼 수 없다 그리고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 아마 수십만 명 이상이 독일 국적을 갖고 있을 겁니다 한 2021~ 2024년 3년 사이에만 14만 3천 명이 독일 국적을 취득했다 그러니까 수십만 명이 독일 국적도 있어요 독일 입장에서는 국적을 가진 사람은 아마 어떻게 못할 것 같고 국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내보내고 싶어 할 것 같은데 그것도 되겠냐라는 생각이 물론 있죠 물론 시리아 접경국에 살던 난민들은 상황은 다릅니다 저건 유럽에 사는 난민들이고 터키나 이라크나 레바논이나 요르단 이런 데로 간 난민들은 돌아오는 사람이 되게 많다 그래요 이미 수십만 명이 돌아오고 있다 왜냐하면 특히 레바논으로 갔던 저 77만 명 여기가 레바논의 난민 텐트촌입니다 바로 돌아오고 싶다가 57%, 60% 내전 중이어도 돌아오고 싶다가 60% 여기는 시리아가 낫다는 거죠 여기 있는 것보다
(19:43) 87%는 지금 직장도 없대 소득도 없고 이런 데서 표현이 이렇습니다 레바논 난민 텐트촌은 지옥과 같다 감옥이다 일자리도 없고 소득도 없고 배급을... 여기 있는 분들은 돌아가고 싶은데 유럽에 살던 난민들은 돌아올 생각이 없는 거죠 자 그리고 시리아 난민들이 정말 크게 마음에 상처를 입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건 뭐냐?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에 수백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이 쏟아져 들어왔어요 여기도 전쟁이 났으니까 시리아만 전쟁이 아니잖아요 근데 놀랍게도 유럽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보면서 박탈감을 정말 크게 느꼈대 왜냐? 아니 우리 시리아 난민들은 무슨 짐작 취급하면서 자꾸 돌아가라 이런 소리하고 자꾸 눈총 주고 막 그러는데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유럽에 어딜 가나 대단히 크게 환영받더라 아 알 것 같아 알 것 같아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어딜 가나 환영받는데 시리아 난민들은 왜 어디 가나 개밥에 도토리 취급하냐 이거 뭐냐? 상대적 박탈감 너무 크다
(20:45) 실제로 유럽의 언론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해서는 대단히 대단히 대단히 우호적입니다 인도주의적 보도가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해서 89%, 90%예요 시리아 난민들은 50%대인데 대부분의 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서로 받으려고 특혜를 부여하고 있어요 얼마나 특혜를 주냐? 독일은 망명 신청 건수에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함하지 않아 여기 있는 망명 건수 카운트하는데 우크라이나 난민 포함이 안 돼요 왜냐? 얘네들은 망명도 아니야 그냥 시민이야 야 이게 뭐 이런 좀 이따 보니 진짜 그래 진짜 그래 그냥 처음 들어오면 바로 임시 보호 지위라는 걸 줘요 시민에 가까운 그런 복지 혜택을 줍니다 들어오자마자 망명 신청을 안 해도 돼 왜냐 망명이 아니야 망명인데 망명이 아니야 그리고 시리아 애들 들어오면은 한 명x2 이렇게 어 뭐 IS 알아요? 어 뭐 혹시 알카에다 들어보셨습니까? 망명 신청자 4명입니까? 넷 자 다음 뭐 이렇게 한다는 거죠 이걸 보면서 야 이게 말이 되냐 시리아인들은 화가 난다는 거고요 예를 들면 이런 거 EU 전체도 마찬가지입니다
(21:48) 공식적인 망명 승인이 없어도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3년 동안 EU 내 거주권이 있고요 취업권, 교육권까지 보장이 되고 심지어 독일에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우크라이나 난민이 들어오면 독일 국민들처럼 시민 소득이라고 불리는 표준 실업 수당을 줘요 미쳤다 얼마나 잡고 싶으면 가지 말라고 우리한테 오라고 시민 소득을 줘요 시민 소득 훨씬 높은 거의 독일 국민에 육박하는 시민 소득을 주고 있는 상황이고 시리아인들 입장에선 너무 화가 나는 거죠 이게 뭐냐 우리도 내전 때문에 왔고 쟤네도 전쟁 때문에 왔는데 우크라이나 난민한테는 관대하고 입국도 그냥 해주고 교육, 통신, 거주 서비스 모든 게 다른 게 아니냐 너무한 거 아니냐 그랬더니 유럽의 지도자들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불가리아 전 총리인데요 우크라이나 난민은 그동안 우리가 받았던 정체를 알 수 없는 잠재적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잠재적 테러리스트 우크라이나 난민은 우리와 같은 유럽인이야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모든 이들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극우적인 성향이 있는 총리입니다
(22:49) 상관없어 우크라이나 난민은 너희들과 달라 유럽인이고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심지어 극우 중에 극우 헝가리 총리 빅토르 올반 이 아저씨는 이렇게 얘기했어요 크리스천이랑 무슬림은 당연히 다른 거 아니냐 무슬림 난민은 침략자다 굉장히 강한 아저씨죠 이 사람 이들을 받는 거는 테러를 수입하겠다는 뜻이야 당장 쫓아내야 되고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거는 인간이자 기독교도의 당연한 도리 아니겠냐 크리스천의 도리다 라고 얘기를 했고요 물론 여러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게 종교를 내세우긴 하지만 약간 민족 문제도 있겠죠 유럽인들과 비슷하게 생긴 우크라이나인들과 저기 중동에 약간 그런 사람들이 들어와서 자기들하고 좀 다르니까 그런 거에 느끼지 않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 일부 정치인들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전 체코 대통령 2015년 체코 대통령은 시리아 난민이 유입될 때 이렇게 얘기했어요 저 시리아 난민들은 젊은 남성들의 조직적인 침략이다 막아야 된다 받을 수 없어 조직적 침략이다 근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빵 터지니까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해서는 거주 지원을 강화해야 된다
(23:53) 야 진짜 저기는 조직적인 침략이라고 막아야 되고 막 불을 켜더니 이번에는 거주 지원 강화 좀 더 줘서 더 오시라고 하면 안 될까? 이러면서 했다는 거고요 그래요 시리아 난민 입장에서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박탈감이 있을 수밖에 없고 물론 이런 차이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들은 72%가 남성이라 그래요 43%가 18에서 34세 남성입니다 여성들은 왜 적냐? 좀 그런 표현이지만 오다가 목숨을 잃은 경우가 대단히 많고 여성들은 그 긴 먼 길을 이동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우크라이나는 유럽 바로 옆에 있잖아요 시리아는 멀어 거기를 그렇게 통과되는 게 만만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성 위주로 많이 난민이 생겼는데 이 18에서 34세 남성이 많다 보니까 왠지 조금 더 위협적으로 느꼈다는 거고 반면에 우크라이나에서 나온 난민은 절대 다수가 여성과 노약자입니다 전쟁이 딱 시작되고 18에서 60세 남성은 우크라이나에서 출국이 금지됐어요 물론 몰래 도망쳐 나온 사람도 많지만 공식적으로는 출국이 안 됩니다
(24:55) 난민의 90%가 여성과 어린이야 공식적인 난민의 경우에 그러면 아무래도 젊은 남성에 비해서는 굉장히 좀 편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아까 얘기했지만 민족적인 그런 구성도 굉장히 부담이 유럽 입장에서는 적었겠죠 그래서 보면은 독일에서 난민을 수용해야 되냐라고 물었을 때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해서는 80%가 긍정적 시리아 난민은 50% 그래도 대단한 나라죠 50% 긍정적 나왔는데 37%가 부정적 이거는 대부분의 유럽 나라에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영국 같은 경우에는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해서는 수용해야 된다가 거의 60% 시리아 난민은 39% 이렇게 갈리게 나온다는 거죠 심지어 독일 총리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우리는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일자리를 줘야 된다 우리 곁에 우크라이나인을 여러분의 회사에 통합해라 지금 2024년이 현재입니다 현재도 우크라이나인 채용을 늘려야 된다 이쪽은 또 이유가 있는 게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유럽에서 굉장히 모범적인 난민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근데 어쩔 수 없지
(25:58) 90%가 여성과 어린이들이니까 어린이들이 모범적이지 않기 힘들고 여성도 대부분 아이를 안고 있는 그런 엄마들 입장이다 보니까 현재 영국 내 우크라이나 난민에 게다가 외모적으로는 구별도 잘 안 되잖아요 본인들이 선호하는 외모를 갖고 있기도 하고 고용률이 69%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비율이 64% 이해는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여기도 사실 고민이 있습니다 뭐가 고민일까요? 똑같아요 시리아하고 고민은 우크라이나의 고민인데 이들도 유럽에 와보니까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생각을 안 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물론 우크라이나 전쟁 중이죠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 그럼 돌아가겠냐? 라고 물어보니까 68%가 돌아가지 않겠다고 얘기했대요 이들이 간 나라들도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뭐 그런 나라들이잖아요 폴란드 이런 데로 많이 갔잖아요 물론 폴란드는 좀 어렵긴 하지만 그중에서 어쨌건 본인들이 있던 나라보다 훨씬 더 인프라나 삶의 질이 좋으니까 돌아가지 않겠다 그리고 특히 독일로 간 사람들은 독일의 평균 임금이 우크라이나의 10배라고 합니다 10배
(26:59) 돌아가라 그러면 안 돌아간다는 거죠 우크라이나인들조차 안 돌아간다는 거예요 이 부자 나라로 왔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가 떴는데 독일에 온 우크라이나 여성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좋다 자녀 돌봄은 물론 자신의 독일어 교육까지 지원을 받았고 매달 650달러의 월세 지원과 850달러의 현금 지원을 지금 받고 있어 1,500달러면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입니까? 200만 원이 넘는 현금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돌아갈 이유가 없다 더구나 내 딸은 이미 여기서 자라고 있어 5년 뒤면 독일인이 될 거야 국적이 나온다 뭐 이런 거겠죠? 독일인이 될 거야 물론 가슴이 아픈 얘기입니다 애국적인 관점에서는 돌아가야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 따지고 보면 독일에 사는 게 더 합리적이고 생긴 것도 비슷할 거 아니야 본인들끼리는 알겠지만 우린 잘 모르잖아 생긴 것도 비슷하고 독일어도 잘하고 왜 돌아가냐 전쟁이 나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성장한 아이들이 특히 젊은 난민들 돌아왔어요 대학을 여기서 다니고 교육도 받고
(27:55) 직업도 받고 직장도 생기고 일자리 생겼는데 영구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고요 그래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전쟁 초기가 아니라 전쟁을 길게 끌었을 때 시리아도 10년 넘게 끌었잖아요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고국으로 돌아오겠다는 응답이 굉장히 높았는데 이 수치는 100일마다 거의 5%씩 떨어진다고 합니다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 나라에 흡수가 되면서 이제 돌아오지 않는 인구가 굉장히 늘어난다는 거고 지금 우크라이나가 몇 명이 난민이 생겼냐? 천만 명입니다 4,500만이었어요 전쟁 이전에 지금 3,500만입니다 물론 점령 당한 쪽에 있는 인구들도 있지 그걸 치면 천만까지는 아니겠지만 최소 수백만이야 대단히 큰 충격이라고 할 수 있고 특히 여성과 어린이가 많이 나갔으니까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미래가 나갔다고 볼 수 있고 젤렌스키도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의 최대 이슈는 과연 저 중에서 몇 명이 고국으로 돌아올 것이냐 그것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단기적인 거죠
(28:57) 물론 길게 보면 더 늘겠지만 500만, 700만 이렇게 나간 인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국가의 미래가 대단히 단기적으로 힘들 수 있다는 거고 젤레스키는 다시 돌아와달라고 아주 길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노동력을 잃고 있다 향후 몇 년 안에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아서 해외에 나간 우크라이나인들이 현재 시민권을 받기 시작하면 우크라이나로 돌아오겠냐 그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국민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전후 복구 또한 아마 우크라이나가 대단히 힘들 것이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자 이게 유럽의 현재의 상황이고 각 나라의 고민이에요 시리아 난민들의 고민,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고민인데 전쟁이 끝나면 돌아가야 되냐 전쟁이 끝나면 그들을 보내야 되냐 심지어 어떤 종교적인 이유, 인종적인 어떤 이유 때문에 누구는 찬밥 되고 누구는 또 이렇게 어떻게 보면 대접 받는 이런 모습이 그대로 펼쳐지고 있는 게 유럽의 오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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