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이번 영상에서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폭스콘의 전략과 그 가능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폭스콘은 스마트폰 제조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제조에서도 아웃소싱 모델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전기차 시대의 승리자**:
- 전기차 시장의 현재 승리자는 테슬라로 보이지만, 폭스콘이 전기차 제조에 진입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2. **폭스콘의 위기**:
- 폭스콘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3. **전기차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
- 폭스콘은 전기차를 스마트폰처럼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배터리와 모터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4. **아웃소싱 모델**:
- 폭스콘은 전기차 제조를 아웃소싱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제조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폭스콘은 3%의 마진으로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 **닛산 인수 계획**:
- 폭스콘은 일본의 닛산을 인수하여 전기차 시장에 더욱 깊이 들어가려 하고 있으며, 닛산과 혼다의 합병 논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6. **결론**:
- 전기차 시대가 오면 제조업체들이 아웃소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폭스콘은 전기차 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discusses Foxconn's strategy and potential in the electric vehicle (EV) market. Foxconn aims to leverage its successful experience in smartphone manufacturing to enter the EV manufacturing space with an outsourcing model.
**Key Points**:
1. **Winner of the Electric Vehicle Era**:
- Currently, Tesla appears to be the main winner in the EV market, but Foxconn is positioning itself to enter this space.
2. **Crisis for Foxconn**:
- Foxconn is facing challenges due to sluggish growth in the smartphone market and regulatory issues in China, prompting the need for a new business model.
3. **EV as a Smartphone on Wheels**:
- Foxconn claims that electric vehicles can be manufactured similarly to smartphones, focusing on assembling batteries and motors.
4. **Outsourcing Model**:
- Foxconn emphasizes maximizing efficiency through outsourcing EV manufacturing, asserting that it can produce at a 3% margin on large scales.
5. **Acquisition Plans for Nissan**:
- Foxconn is considering acquiring Nissan to deepen its involvement in the EV market, with discussions about a potential merger between Nissan and Honda also underway.
6. **Conclusion**:
- The video underscores the likelihood that manufacturers will reduce costs and enhance competitiveness through outsourcing in the coming electric vehicle era. Foxconn is expected to play a significant role in this market transformation.
These changes could significantly alter the competitive landscape of the electric vehicle industry.
뤼튼 사용하러 가기 > https://agent.wrtn.ai/5xb91l
치킨게임의 최강자, 전기차 시장 참전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UBrg8nauFF8
Transcript:
(00:06) 자 그 다음 주제는 여러분도 한번 맞혀보십시오 전기차 시대의 또 다른 승리자 전기차 시대에 어떤 승리자가 있을 것이냐 컴퓨터 시대의 승리자는 IBM도 델도 아니고 컴퓨터를 한 대도 만들지 않았던 최대 승리자 마이크로소프트였죠 우리 빌 게이츠 선생님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의 마법을 보여주면서 컴퓨터 시대의 사실상 승리자 지금까지도 세계 최대 기업 중에 하나가 돼 있는데 타임즈는 당시에 이렇게 얘기했어요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기계 안의 마법이다 매직이다 매직 인사이드 인텔 인사이드가 아니라 매직 인사이드 같은 마법을 보여줬다 이렇게 표현을 했었죠 그리고 컴퓨터가 지나고 스마트폰 시대의 최대 승리자는 당연히 아이폰의 애플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물론 지금은 조금 컴퓨터가 있지만 당시에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었으니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를 만들지 않았는데 컴퓨터 시대의 승리자가 됐고 스마트폰 시대의 승리자는 아이폰을 만들지 만들지 않은 건 아니죠 자기가 본인들이 만들지는 않죠 다 하청을 하죠 아이폰의 애플이 됐습니다 그럼 전기차 시대 최대 승자는 누구냐?
(01:04) 지금까지는 세계 랭킹 8위에 올라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 시대의 최대 승자가 됐습니다 여기는 다른 회사로 다르게 전기차를 스스로 만들어요 앞에 두 개는 제조는 스스로 안 했어 근데 여기는 전기차를 스스로 만듭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말씀드릴 텐데 아이폰의 최대 생산자는 애플이 아닙니다 누굽니까? 폭스콘입니다 대만의 폭스콘인데 대부분의 생산은 중국에 가서 합니다 전세계 아이폰의 70%를 폭스콘이 만들어요 저 폭스콘이라는 기업은 전세계 스마트폰의 무려 40%를 생산합니다 하청받는 거예요 아이폰 하청받고 다른 회사가 스마트폰 만든다고 했을 때 자기를 통해 만들어요 연간 매출액이 1,920억 달러면 이거 미친 거예요 미친 거 거의 삼성전자급의 물론 마진이 거의 없는데 삼성전자급의 매출을 자랑하는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폭스콘은 애플이 스마트폰 시대 최대 승리자라면 스마트폰 시대 최대 수혜자 중 하나가 폭스콘입니다 매출의 60% 정도가 애플 관련 사업에서 나오니까 가장 득을 받죠 자, 그런데 폭스콘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02:06) 어떤 고민이냐? 자사가 주력하는 전자제품, 특히 스마트폰이 성장률이 둔화돼요 가뜩이나 남겨 먹는 것도 별로 없는데 성장이라도 해야 되는데 성장이 잘 안 돼 그러면 폭스콘은 야, 큰일 났다 이제 먹고 살 게 없다 게다가 공장들이 대부분 어딨냐? 중국에 있어요 폭스콘은 대만 기업입니다 당연히 중국 정부의 어떤 규제도 있고 사이가 안 좋아지면 느낌이 좀 세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그래서 지금까지는 애플의 아이폰으로 잘해왔지만 폭스콘의 넥스트는 무엇인가를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근데 넥스트를 삼기엔 자기가 규모가 너무 큰 제조업체예요 여기 근로자가 80만입니다 80만 70만에서 80만 명을 고용하고 있어요 저 대규모 제조업체가 방향을 바꾸려니까 쉽지가 않은 거야 뭐 어떻게 할 거예요? 이걸 뭐 80만, 70만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여기서 오늘의 주제가 출발합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성공했습니다 그러면 전기차 시대가 오면 나는 무엇을 만들어야 될까? 폭스콘이 낸 오늘의 결론 바로 바퀴 달린 스마트폰을 내가 만들어 주면 되지 않겠냐
(03:09) 왜? 전기차는 자동차처럼 만드는 게 아니에요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바퀴 달린 스마트폰 아니냐 왜냐하면 옛날에는 막 내연기관 있고 어려운 거 막 이런 게 있잖아요 이렇게 엔진 엔진 만드는데 엄청난 기술이 들어가고 이랬는데 이제는 마치 스마트폰처럼 야 배터리 남의 거 쓰잖아요 배터리 수입해 LG 수입해서 쓰고 한국 거 중국 거 쓰고 모터 수입해서 쓰고 착착착착착착 끼면 전기차 아니냐 이런 전기차 업체가 들으면 열 받을 만한 소리를 하는 겁니다 야 이거 똑같네 바퀴 달린 스마트폰 아니냐 심지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EV는 전기차는 그냥 자기들이 보기에 아이폰이다 아이폰처럼 만들면 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걸 만드는데 대단히 익숙하다 생각해봐라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는 완전히 다른 거 아니냐 내연기관 차량을 만드는 건 어려울 수 있어요 기관도 복잡하고 엔진 넣어야 되고 온갖 기계식 장비들의 향연인데 이거는 배터리와 모터로 작동하는 전기차는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다 그러면 폭스콘이 드디어 전기차 브랜드를 만들어서 전기차 시대에 진입을 하는 거냐
(04:09) 마치 테슬라처럼 아니다 그건 아니죠 그럼 뭘 해야 되겠습니까? 바로 이걸 하자는 겁니다 아이폰하고 똑같이 전기차 생산에 최적화된 제조 전문 기업 전기차를 만들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맡겨 요즘 스마트폰 다 나한테 맡긴다? 내가 만들어 줄게 상표는 니네 거 달아 너희는 좋은 거 쓰고 AI 만들고 뭐 여기 브랜드 만들고 하고 세계 최고의 전자 조립업체인 폭스콘인데 나보다 싸고 나보다 빠르고 나보다 많이 만들어줄 기업이 있냐? 특히 전기차 요즘 치킨게임 한다며 어려우시죠? 우리한테 맡기면 ㅎㅎㅎ 우리 80만 입니다 80만 우리한테 맡기면 조립 경쟁, 가격, 품질 감히 이길 기업이 있을까? 스마트폰 그 수많은 회사들이 다 우리한테 맡겨요 다 치킨게임에 다 나가 떨어졌어 우리 걸로 하면은 압도적인 가격을 자랑할 수 있다는 거죠 왜냐 저 폭스콘이라는 회사가 매출이 엄청난데 돈을 잘 못 벌어요 벌긴 벌지 많이 벌지 생각보다 잘 못 벌어 왜? 폭스콘의 마진율이 3%입니다 3% 주문을 받으면 대량으로 만들어줘
(05:12) 그리고 자기는 3%만 먹어 나머지는 형님들 해 나는 관심 없어 뭐 바퀴 5개 달린 건 만들건 날개 달린 건 만들건 뭐 테슬라가 뭐 AI를 만들건 아 좋아 다 좋아 주세요 형님들 주시면 3%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마진 3% 생각해보세요 직접 만드시면 이런 거 할 수 있겠습니까? 본인이 직접 그 엄청난 설비 라인 만들고 고용 얼마나 비싸요 그 고용도 다 고용해갖고 걔들 맨날 뭐 와서 이거 이거 뭐 난리 나고 그리고 효율화 시키고 수십만 대 수백만 대 만들 수 있겠냐 우리한테 맡기면 우리한테 맡기면 바로 3% 70만 촤아아악 공장을 직접 짓는 게 낫겠습니까 우리한테 맡기는 게 낫겠습니까 전세계 자동차 기업들이여 잘 생각해보세요 제조를 꼭 직접 해야 할까 컴퓨터 시대 최대 승자는 컴퓨터 만드는 기업이 아니었습니다 마법이었죠 기계 안에 있는 마법을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였고 핸드폰 시대 최대 승자는 핸드폰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었어요 아이폰 아니었냐? 그거 우리가 만들어 우리가 만들어 거기다가 애플 사과 붙이고 뭐 안에 그쵸
(06:17) 훌륭한 구현하고 이거 넣고 저거 넣고 소프트웨어 잘 만드는 애들이었지? 그거 우리가 만들어줘 제조를 꼭 직접 해야 되냐? 3% 마진에 우리가 만들어주는데 너희가 3% 마진을 위해서 그 수많은 거를 다 깔고 그 수많은 비용을 다 지불할 거냐? 3%만 주면 우리가 최저가로 만들어주겠다 게다가 이건 기존 자동차 기업들은 자기를 버릴 수 없을 수 있죠 근로자들이 많고 공장도 있는데 근데 빅테크 기업들, 전기차를 만들고 싶다 그럼 어디로 가야 되냐 직접 생산 공장을 만들 거냐 잘 나가는 자동차 업체하고 손잡으면 많이 달라고 그래요 우리나라 현대 기아차하고 애플카, 구글카 만들면 우리도 받아야지 받아야지, 많이 받아야지 우리 2%, 3% 주면 누가 만들어 하지만 폭스콘은 만든다 3%만 주면 만든다 이게 최고의 장점이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야...
(07:08) 그리고 이렇게 얘기해요 폭스콘 CEO가 가서 봤더니 지금 EV 시장은 최적화가 부족하다 무슨 말입니까? 자기가 보기에 아마추어다 무슨 아마추어? 기술이 아마추어? 아 그거 말고 비용 절감, 대량 생산의 아마추어요 우리가 찍어내는 거 한번 보면 야 우리는 찍어내는 쪽에 화신 같은 존재야 70만이 모여서 찍어 80만이 모여서 찍어 수직 계열화 이런 것도 덜 돼 있어 비용 절감, 최저가, 대량 생산 이런 거 그래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EV 사업 모델은 아예 다시 재편되어야 된다 반도체도 그렇게 재편됐다 TSMC가 제조로 가고 나머지는 소프트웨어로 갔잖아요 왜? 제조하는 거는 돈도 안 되고 물론 지금 반도체는 바뀌었지만 그런 거하고 똑같이 EV 사업 모델은 완전 재편되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지금처럼 전기차 만드는데 그렇게 비싼 돈 들여서 만들어서 그게 마진이 남겠냐 게다가 여기는 폭스트론이라는 하청하는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폭스콘이나 폭스트론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만의 자동차 브랜드를 출시할 생각이 없다 없어 다 대신 만들어줘 3%
(08:09) 고객과 경쟁할 생각이 없어 반도체는 TSMC, 스마트폰은 폭스콘 전기차는 그럼 왜 스스로 만들어 비용 많이 들게 하청하세요 ㅎㅎㅎㅎㅎㅎ 그럴 듯한데? 돈 되는 기술 개발, 마케팅, 그쵸? 이런 거 멋진 거 사고 받고 이런 거 하시고 돈 안 되는 제조는 우리한테 맡겨서 비용을 줄여라 결국 그 말입니다 비용을 줄여라 우리는 그저 완성차 업체들의 제조 비용을 줄여주고 싶은 그 한 뜻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 왜 이렇게 비싸게 만드니, 그 차? 우리가 보면 1, 2천만 원이면 만들 것 같은데 너희는 2, 3천 주고 만들더라 효율화가 덜 됐어 안타까워서 그래, 안타까워서 우리하고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고 싶으면 우리가 다 만들어준다 천만 원이면 되는데 그걸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고요 내연기관 자동차도 마찬가지죠 기존 공장 다 부수고 새로 짓는데 비용 많이 들잖아 기존 공장을 부수고 새로 짓지 말고 우리한테 와라 생산 라인이 없는데 이제 와서 신규로 공장 지으려면 돈 얼마나 많이 드냐 심지어 이런 거 테슬라는 해냈죠 테슬라의 기가 팩토리 이거 왜 하냐
(09:11) 야 ㅎㅎㅎㅎ 그걸 왜 해 아니 이걸 우리한테 맡기면 얘네가 좀 이따 나오지만 30%에서 40%의 원가 절감으로 만들어줘요 설계도 하고 비밀 이런 거 당연히 다 유지하고 우린 그런 거 안 만들어 관심도 없어 그대로 주시면 그대로 찍어다 드리는데 물론 테슬라의 뜻은 그게 아니겠지만 제조를 아웃소싱을 해야 비용을 아끼지 뭐 그런 말 하는 거고요 저거 봐 그래서 테슬라가 그렇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중국산 전기차에 가격이 밀리잖아 너희는 38,000달러, 44,000달러 이래요 중국산 전기차는 9,700달러, 16,600달러 에헤이 그러니까 중국산 전기차 막으려고 유럽도 난리치고 미국도 난리치고 다 그러고 있는데 게다가 자동차 그거 만들어도 원래 메이저 자동차 기업의 마진율도 7.
(10:01) 5%밖에 안 남아요 애플 마진율 봐라 AI 기업들 마진율 보세요 엔비디아 70%를 찍어요 미친놈이죠? 이건 좀 미친놈이지만 제조업체도 많이 남을 수 있어 근데 왜 마진율이 많이 안 남냐? 이걸 니들이 직접 하니까 그런 소리를 하는 겁니다 게다가 요즘에 뭐합니까? 중국산 전기차가 치킨게임도 하잖아요 이 상황에서 스스로 만들어서 이겨낼 수 있냐 마진율 더 내려갈 텐데 예를 들면 가뜩이나 어려운데 전기차 생산시설을 다시 지어야 했던 수많은 완성차 업체들 지금 전부 피 토하고 있습니다 왜? 치킨게임 하니까 만 달러, 이만 달러짜리 하니까 피 토하는 거야 막아주지 않으면 보호무역으로 막아주지 않으면 날라가죠 날라갈 수 있어요 EV 생산시설 아무리 만들어도 가격 경쟁이 되나 압도적인 성능이 돼야 되는데 그건 그나마 테슬라가 해내고 있고 나머지는 어려우니까 지금 포드의 전기사업부 몇 조씩 날려요 이거 어려워서 문 닫네 안 닫네 하고 있는 거고 게다가 시장 상황이 전기차가 케즘 이런 거 없고 팍팍 돌아가면 대규모 투자해서 만들겠는데 지금 미국에서 수요도 줄었고 판매도 부진하잖아
(10:59) 새로운 공장 지을 거냐 전기차 하려고 새로운 사람들 뭐 고용할 거냐 대규모 투자할 거냐 수익성은 더 떨어지는데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이 돼서 뭐합니까? 전기차 지원 정책 폐지한다며 이런 와중에 상황이 이렇게 안 좋은데 꼭 제조를 해야 되는가 그럼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런 형님들의 고민을 날려줄 폭스콘 말은 그럴 듯해요 참고로 폭스콘이 엄청나게 만들고 있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저 컨셉으로 밀고 나가고 있다는 거예요 만약에 너희들이 우리한테 아웃소싱하면 조건에 따라서 비용을 최소 10%, 최대 30%까지 생산 원가를 줄일 수 있다 엄청난 거죠 30% 생산 원가 줄이면 미친 건데 마진율이 엄청나게 올라갈 수 있다는 거고 세계 최대 컴퓨터 제조기업 하드업체 기업 HP 휴렛 팩커드도 요즘 아웃소싱하죠 안 하는 기업이 어디 있냐 심지어 아주 기염을 토하는데 도요타, 폭스바겐도 니들이 만들지 마라 야 이거 너무했다 근데 조금 많이 나가긴 했지만 너희들이 직접 만들면 안 돼 비용절감하면 너희들 멀티플 그대로 하면 시가총액 폭스바겐 2배 오를 수 있다
(12:03) 도요타는 4배 오를 수 있어요 우리한테 넘기면 야 3분의 1이 비용 절감 할 수 있는데 이런 기회를 놓칠 것이냐라고 얘기를 하면서 폭스콘이 2019년부터 전기차 아웃소싱에 뛰어듭니다 새로운 캐시카우를 EV 조립 사업으로 가자 그래서 2023년부터 본격화하는데 2023년에 전기차 생산 전문기업 폭스트론이라는 회사를 만들었어요 이름이 이름이 왠지 폭스트론 그렇죠? 많이 들은 이름이긴 한데 이런 기업도 만들었고 그리고 현재 닛산 출신의 준 세키 CSO도 임명을 해서 자동차 전문 CSO도 데려와서 EV 사업부 최고 전략 책임자를 만들었고 이 CSO가 뭐라고 얘기하셨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일단 EV 전기차 아웃소싱 시장에서 5% 점유율을 가져간 다음에 현재 폭스콘이 전 세계 스마트폰에 40% 생산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전기차도 전 세계 전기차에 40%를 아웃소싱해서 가져오는 게 우리의 목표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이 준 세키 CSO를 제가 왜 보여드렸냐 이분이 닛산 출신이잖아요 그래서 요즘에 일본에서 화제가 되는 게 있는데
(13:04) 저 폭스콘이 위기에 빠진 일본의 닛산을 인수하겠다고 지금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닛산은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에 빠졌어요 주가가 완전 바닥이에요 그러면 폭스콘은 지금까지 EV 아웃소싱을 하겠다고 말은 거창하게 했는데 아직 있긴 있어 몇 대를 만들긴 했는데 그렇게 본격적으로 생산을 하거나 수주 물량을 받은 게 없습니다 이럴 때 닛산 주식을 사면 닛산의 물량을 받아가지고 만들거나 아니면 자동차 생산에 뭘 받을 수 있겠죠 문제는 닛산은 어떤 기업입니까? 일본 자동차 3위 기업이에요 도요타가 압도적이고요 혼다, 그 다음에 닛산이 3위예요 닛산이라는 이름 자체가 제가 말씀드렸지만 일본산 기업이에요 그런데 폭스콘이라는 대만 기업이 와서 닛산을 사는 거를 일본이 용납을 할 수 있냐? 물론 닛산은 지금 방법이 없기 때문에 팔려나갈 수도 있는데 지금 그래서 일본에서 화제가 되는 게 닛산과 혼다가 합병을 하겠다는 게 일본에서 가장 큰 뉴스입니다 일본 2위 자동차 기업과 일본 3위 자동차 기업이 합병을 하겠다 폭스콘에게 가느니 혼다와 합병을 하겠다
(14:03) 만약 그렇게 되면 세계 4위 자동차 기업이 등장하게 됩니다 왜냐면 미쓰비시도 닛산 아래에 있기 때문에 도요타가 1위, 폭스바겐 2위, 현대차그룹 3위 일본 3사 합친 게 4위 지금 이게 일본의 최대 화두라고 할 수 있는데 혼다 CEO는 참고로 꼭 사고 싶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혼다, 닛산, 미쓰비시 3사 연합을 하겠다 그래야 앞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근데 문제는 닛산의 부채가 어마어마한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단 내년은 모르겠는데 내후년부터 몇 조 단위가 넘는 부채가 굴러온다고 알고 있는데 닛산은 살려달라는 거죠 사줘 혼다야 사줘 아니면 폭스콘이 가져간다 사줘 혼다 내부에서도 뉴스를 보면 좀 불안불안해하고 있는 것 같긴 해 혹시 샀다가 둘 다 망할까 봐 닛산 일병 구하기 하다가 저 부채에 시달려서 그대로 둘 다 망할까 봐 우려하고 있다고 하는데 하여튼 우려는 우려고 지금 현재는 외세 침략을 막아야죠 일본 기업 둘이 힘을 합쳐서 폭스콘이라는 외세를 막겠다는 게 현재 상황이고요 아마 다음 주부터 일본 닛산과 혼다의 M&A 합병 논의가
(15:07) 신문기사에 많이 나올 겁니다 참고로 이 세 회사, 일본의 닛산과 혼다 그리고 미쓰비시가 합병을 하면 시가총액 예상 순위가 1위가 테슬라, 2위가 도요타, 3위가 BYD 페라리, 벤츠 넘어가고 7위가 돼요 근데 여기서 우리가 놀라운 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자동차가 현대기아차인데 뭐야, 왜 없어? 시가총액 순위 하여튼 우리는 이상하게 시가총액 순위에만 가면 없어 세계 3대 자동차 생산업체가 현대 기아인데 거 이상하게 시가총액으로만 가면 없단 말이야 신기하죠? 자 결론적으로 정말로 전기차 시대가 오면 과연 제조도 아웃소싱하는 시대가 올까? 폭스콘 회장 같은 경우는 기존의 완성차 업체 아님 빅테크들 이제 예전처럼 제조업으로 돈을 벌 생각하지 마라 맨날 치킨 게임이나 당하지 앞으로는 마케팅, 서비스, 소프트웨어, AI 이런 멋있는 거 하고 자기들 마크 달아서 팔면 되는 거 아니냐 제조는 치킨게임에 강하고 가장 값싸고 3분의 1의 비용 절감을 하는 폭스콘의 위탁 생산 모델 웃기네 진짜 말할수록 웃긴데 이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16:08) 물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잘 되고 있다는 건 아니에요 본인들이 밀고 있고 2025년까지 점유율 5% 확보하라 그랬는데 닛산을 사면 가능할 수 있어요 닛산을 못 사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의 장기 목표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아직도 전기차 위탁 생산 마치 스마트폰처럼 지금 스마트폰 대부분 다 위탁 생산하죠 거의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이 그런 시장이 될지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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