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트럼프가 2024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는 취임 후 첫 행정명령 중 하나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캐나다 총리 트뤼도는 트럼프와의 회의에서 관세 부과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이를 피할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트럼프는 농담처럼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자는 제안을 하며, 이로 인해 캐나다 내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트럼프가 G8 국가의 총리를 '주지사'라고 언급하며 조롱하자 캐나다 측은 강력한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북한 관련 특임대사를 임명하고 직접 대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트럼프의 복귀가 국제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각국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 English Summary
As Trump prepares to return as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n January 20, 2024, the world is watching closely. He announced plans to impose a 25% tariff on Canada and Mexico as one of his first executive orders. In response,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expressed concerns during a meeting with Trump about the serious implications of such tariffs.
Trump jokingly suggested that Canada could become the 51st state, which sparked controversy in Canada. His comments about referring to the Canadian Prime Minister as a 'governor' were seen as mocking, leading to strong reactions from Canadian officials.
Additionally, Trump appointed a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 and indicated that he is considering direct talks with Kim Jong-un. Overall, the impact of Trump’s return on international politics and the reactions from various countries are under significant scru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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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앞다투어 트럼프에게 달려가는 사람들, 기업들, 국가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JbhBlEXDjJg
Transcript:
(00:07) 첫 번째 뉴스는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1월 며칠이죠? 1월 20일* 트럼프가 드디어 미국 대통령으로 돌아옵니다 자, 전세계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을까?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세계 앞에 놓인 트럼프의 시간 모래시계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보여드릴 텐데요 첫 번째, 자, 첫 번째 우리 트럼프 당선자는 얼마 전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내년에 내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첫 번째 내릴 행정명령이 몇 개 있다 진짜 그렇게 얘기했어요 몇 개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캐나다 멕시코에 즉시 자기가 취임하는 그날 플러스 마이너스 3일 플러스 3일 내로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몇 개 더 있어요 차례대로 보여드릴게요 오늘 말고 나중에 우와 근데 첫 번째 명령 중에 하나가 캐나다와 멕시코 저기가 무역 흑자가 큰 데에요 미국 입장에서는 무역 적자 미국 입장에서는 무역 적자 큰 나라가 몇 개 있는데 캐나다, 멕시코,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이 있죠 대한민국이 있는데
(01:09) 대한민국은 좀 봐주고 가장 큰 나라인 캐나다와 멕시코에 시작하자마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 이 말을 듣자마자 우리도 떨고 있는데 캐나다의 입장은 어떨까? 지금 현재 캐나다 총리 트뤼도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실제로 이 총리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트럼프가 저런 말을 할 때는 분명히 그는 실행으로 옮길 사람이다 그냥 말로만 하는 사람이 아니야 말로만 유협하는 것 같았는데 몇 번 겪어보니까 웬만한 생각은 다 행동을 하더라 조금 미친 것 같은 생각도 하더라 그래서 의심의 여지가 없이 이건 분명히 25% 관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확실해 자, 25% 관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캐나다 어떻게 해야 되냐 참고로 캐나다의 미국 수출 의존도는 몇 프로냐 77%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남의 나라 일이라고 웃으면 안되는데 77%인데 관세 25%까지 기다리고 있어 77%면 우리나라로 치면 중국과 미국보다 커요 캐나다 입장에서는 어 그럼 우리는 중국과 미국이 동시에 대한민국의 25% 관세를 때린다는 말이니까
(02:13) 야, 쉽지 않죠 캐나다 입장에서 2등이 중국이고 3등이 영국, 일본 그리고 6등이 대한민국입니다 이렇게 있는데 77%는 그래도 의존도가 너무 높잖아 그러다 보니까 캐나다 총리가 아직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도 안 했는데 벌써 트럼프의 별장 마라라고 호텔로 달려왔습니다 현 총리가 아직 대통령이 안 됐는데 바이든을 건너뛰고 당선자한테 달려갔어 바이든 입장에서 조금 그럴 것 같긴 해 아직은 내가 대통령인데 됐고 바로 트럼프의 거의 사저로 달려가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 트럼프 내각의 주요 지명자들이에요 이 앞에 있는 사람들이 무슨 장관, 무슨 장관 여기 여기는 캐나다고 이쪽은 미국 내각들 이렇게 앉아서 만찬의 시간을 가졌죠 자, 그 다음에 좋은 시간이 흘러가니까 여기서 캐나다 총리 트뤼도가 트럼프한테 살짝 얘기했어요 각하, 지금 벌써 각하죠 각하 우리는 25% 관세를 매기면 캐나다가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드니까 조금 봐주시면 안 될까요? 라고 얘기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가 뭐라고 얘기했냐?
(03:17)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게 12월 초에 전 세계를 흔든 가장 유명한 말이었는데 뭐라고 얘기했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캐나다가, 여기는 물어본 거고 트럼프 답이 아래예요 캐나다가 25%의 관세를 감당할 수 없다면 차라리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게 어떠냐? 라고 트럼프가 얘기했죠 캐나다야, 51번째 주가 되라 시켜줄게 열려있다 그것도 캐나다 총리 면전에서 얘기한 겁니다 케아나 총리가 트럼프를 만나려고 저 먼 데 비행기 타고 내려왔어요 당선자인데 대통령도 아닌데 그 앞에서 관세 얘기 잠깐 끝내니까 어? 알겠어 알겠어 51번 주가 되는 게 어때? 라고 면전에서 물론 농담이겠지만 아무리 농담이어도 남의 나라 대통령 앞에서 예를 들면 우리나라가 중국에 갔어 중국 시진핑 주석이 우리나라 대통령한테 혹시 새로운 성이 되는 게 어떠냐 한국성 농담이라도 뭐 이런 얘기를 하면 분위기 싸해질 텐데 트럼프는 한 거예요 캐나다 우리의 51번째 주가 되라 근데 말 없어도 웃긴데
(04:20) 캐나다는 이 상황이 캐나다 국토 넓이가 998만 제곱킬로미터입니다 물론 러시아보다 작은데 세계 2위의 영토 대국이에요 미국보다 커요 국토가 물론 저 위에는 얼음으로 덮여 있고 하니까 별 뭐가 없지만 사람 숫자는 비교가 안 되지만 캐나다 인구가 4천만 밖에 안 되니까 사람 숫자는 비교가 안 되는데 영토는 미국보다 커 게다가 GDP가 세계 10위 안에 들어가는 국가예요 G8이야, G8 글로벌 8에 들어가는 국가인데 영연방의 대표국이기도 하고 이런 나라한테 51번째 주가 되라라고 얘기한 거죠 그리고 그 다음날 트럼프가 이렇게 올렸어요 와... 자기 소셜미디어에, 트루 소셜에 올린 겁니다 하하하, 자기는 여기 가운데 서있고 트럼프로 캐나다 국기 딱 꼽고 오! 캐나다! 이러고 사진을 올렸어요 촤악 쳐다보는 저 발 아래에 있는 거죠 캐나다가 내려다보는 촤악 트황상께서 캐나다를 내려다보는 이런 거를 소셜미디어에 또 올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캐나다 국민들이 부글부글 끓으니까 아까 전에 사진 중에 여기 보시면
(05:23) 캐나다 총리 혼자 참여한 게 아니라 이쪽이 캐나다라고 그랬잖아요 여기 캐나다 관료 또 한 명이 참석을 했어요 그래서 그 관료가 장관입니다 캐나다 공공안전 장관인데 급히 상황을 무마했습니다 도미닉 로블랑이라는 캐나다 장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너무너무 사람들 화내지 마라 농담이지 농담 그게 설마 진짜겠냐 트럼프가 우리를 놀리고 있었어 그냥 저스트 키딩을 하다가 그랬던 것 뿐이지 진지한 발언이 아니었어 오오오 그러지 마 당황하지 마 라고 올렸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몹쓸 언론들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트럼프 농담을 최초 보도한 곳이 폭스였는데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트럼프가 51번째 주 농담을 하니까 함께 모였던 트뤼도와 장관의 얼굴에 살짝 긴장된 웃음이 지나갔다 살짝 긴장된 농담...
(06:14) 이게 웃기는 웃는데 아하하하하 참 재밌는 농담이네요 51번째 주 허허 캐나다가? 미국에? 오 야 재밌다 라면서 웃긴 했는데 살짝 긴장된 모습이 지나갔다는 거고요 그리고 이 상태로 하하하하 하다가 캐나다에 돌아갔단 말이에요 돌아가서 트뤼도 총리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억울하죠 아니 나는 농담을 들었을 뿐인데 캐나다인들이 트뤼도를 욕하는 거야 거기까지 가서 트럼프한테 그런 개망신을 당하고 왔냐 총리는 한마디도 못했냐 아니 가서 멱살이라도 잡던가 이게 뭔 개소리야 이러고 당당하게 얘기했을텐데 하하하하 재밌습니다 이러고 왔으니까 트뤼도 총리를 엄청 깐단 말이에요 언론도 까고 뭐 네티즌도 까고 어 너 말이야 거기만 잘라서 까고 뭐 그러니까 너무 억울해 그래서 돌아와서 캐나다에 와서 트뤼도 총리가 강공을 선택합니다 뭐라고 얘기를 했냐 우리한테 만약에 25% 관세를 매기면 이런 불공정한 관세에 우리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07:20) 우리는 실제로 미국인들이 느낄 수 있는 화끈한 반격을 하겠다 미국인들이 몸으로 물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걸 보여주겠다라고 강공어린 말을 합니다 제 생각엔 그 앞에서는 뭐라고 말을 못했지만 돌아보니 억울하겠지 본인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냥 듣고만 왔는데 남들이 와서 뭐라고 하니까 제가 트레이더 총리님한테 살짝 말씀드리면 세상은 그렇더만 세상 그런 거야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겠지? 많으신 것 같은데 형님 뭐 살다 보면은 그런 일도 있는 겁니다 뭐 그런 일도 있는 건데 너무 억울하겠죠? 자 그래서 억울함을 표시했어요 그랬더니 트럼프가 여기서 끝났으면 이게 끝이 아닌데 트럼프가 뭐라고 얘기했냐? 이 다음이 정말 하이라이트입니다 트럼프가 G8의 캐나다 대국 대국의 총리인 트뤼도한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캬아 실제로 쓴 거예요 자기가 캐나다 스테이트, The Great State of Canada 캐나다 주의 거버너 저스틴 트뤼도 트뤼도 주지사와의 저녁 식사는 정말 즐거웠다 나는 앞으로 The Governor
(08:25) 이 거버너와 Again Soon, 곧 심층적인 회담을 계속할 거다 거버너란 단어를 두 번이나 썼어 이건 실수가 아니죠 실수가 아니고, 이거를 돌리는 거지 대단합니다 힘의 차이라는 게 이런 거예요 캐나다도 G8인데... 글로벌 8개 대국 중에 하나인데 거기 총리를 주지사라고 돌리고 있는 거잖아요 대놓고 뭐 어쩔 건데? 뭐 해보든가! 뭐 니가 뭐 so What? 반격? 해보든가! 야 관세? 해보든가! 77% 미국에서 수출하면서 뭘 말이 많아 야 트뤼도 거버너 주지사 커먼 와봐 다시 한번 얘기하자 라고 얘기를 했죠 대단합니다 대단합니다 물론 당연히 듣는 캐나다인들은 기분 엄청 상하죠 반발이 엄청 큰데 예를 들면 캐나다 최대주 온타리오라고 있습니다 미국 바로 위에 있는 주 이 주의 주지사 총리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자꾸 미국이 저런 식으로 나오면 우리는 뉴욕주 이쪽 미시간주 아래 쪽으로 내려가는 에너지 공급을 차단할 수 있다 자꾸 그런 식으로 우리를 갖다 건들고 51번째 주라는 둥 무슨 25% 관세라는 둥
(09:29) 자꾸 그러면 우리는 에너지 공급을 끊어버릴 거야 이런 일이 일어나질 바라지 않지만 미국이 정말 강하게 나오면 우리도 캐나다를 보호하는 입장에서 강하게 나가겠다 온타리오주가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이렇게 강하게 얘기하는 거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캐나다는 우리의 생각과는 좀 반대로 미국의 최대 에너지 공급 국가입니다 캐나다는 사실상 미국의 에너지 창고와 같아요 제가 보기엔 그래 미국은 세계 최고의 석유 생산 국가이긴 하지만 수입도 합니다 캐나다는 미국 석유 수입의 61%를 차지하고요 미국 전력 수입, 전체 전력이 아니라 수입되는 부분 자체적으로 만든 게 대부분인데 수입되는 전력의 85%가 캐나다에서 와요 천연가스도 대부분 미국산으로 하지만 수입 부분도 있어요 미국 천연가스 수입의 98%가 캐나다에서 옵니다 한마디로 캐나다는 미국의 에너지 공급 국가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그 온타리오주 주지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된다 1월 20일이군요, 취임일이 이 싸움은 100% 원 헌드레드 퍼센트
(10:32) 1월 22일 트럼프가 취임하는 즉시 열릴 거야 우리는 레디 투 파이트 싸울 준비가 돼 있어야 된다 그리고 어디까지 이 싸움이 정말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력을 끊을 대비조차 해야 된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방금 말씀드렸지만 캐나다는 만만한 국가가 아니에요 캐나다는 세계 4위, 원유 생산국입니다 게다가 조금 이따 보여드리겠지만 자원의 천국 그 자체야 캐나다 보다 자원이 많은 나라가 세계에 몇 개 없습니다 물론 자기가 싸우는 나라가 1등이라는 게 문제예요 자기가 세계 4등인데 원유 생산 세계 4등이야 사우디, 러시아, 다음에 캐나다입니다 이라크보다 많아 중동 웬만한 국가들은 캐나다 반도 생산을 못해 중동이 원유 생산 대국이라고 하지만 거긴 여러 나라 가는 거고 여기다 한 나라야 한 나라 세계 4위인데 문제는 미국이 세계 22%를 차지한다는 게 문제가 있고요 캐나다의 자원을 조금만 소개해드리면 채굴 가능한 석유 매장량 세계 3위고요 천연가스 생산 세계 5위입니다 우라늄은 세계 2위야 칼륨은 세계 1위야 금은 세계 5위 다이아몬드 3위
(11:33) 철광석도 매장량은 6위예요 목재 수출은 세계 1위야 세계 산림의 30%가 캐나다에 있습니다 사실 캐나다 그리고 러시아 이 정도가 사실 세계 산림을 거의 다 갖고 있다고 보면 되고 세계 담수 물도 엄청 많고 거기만 아니라 얼음이잖아요 세계 담수의 20%도 캐나다에 있다고 하니까 호수 숫자가 3만 개가 넘는데 이 나라는 호수 이름 다 외우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이 있을까? 3만 개 호수의 이름을 다 외우는 사람? 없겠지? 하여튼 뭐 이런 나라입니다 인도가 미국의 인재 창고라면 캐나다는 사실상 미국의 최대 원자재 에너지 창고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앞에서는 놀림의 대상이 되는 거죠 싫음 말어? 51번째 주 안 할 거야? 아 싫음 말어? 야 싫음 말어 야 트뤼도 뭐? 주지사 뭐 안 할 거야? 아 말어 그럼 아 관세하지 뭐 아 몰라 몰라 몰라 야 다음 사람, 다음 사람 아 몰라 GA강국이지만 지금 국제의 흘러가는 모습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고 거의 압도적인 G1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게다가 트럼프가 이렇게 얘기하면 51번째 주 농담하는 거구나 물론 농담이겠지
(12:33) 옛날에는 이런 농담 많이 했어요 2018년 그때도 51번째 주 이런 농담 많이 했는데 근데 이걸 막 그냥 허투루 들을 수만은 없는 게 트럼프가 어떤 인물이냐 2019년에 트럼프는 그린란드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9월에 그린란드가 덴마크령이거든요 9월에 덴마크 방문 일정이 있었어요 유럽 방문하다가 덴마크로 가는 일정이 있었어 근데 화두를 뭐라고 끝냈냐면 나는 덴마크에 가서 이런 얘기를 할 거야 라고 얘기를 하는 도중에 나는 덴마크에 가서 전략적인 이유로 그린란드를 매입할 것을 이야기해 보겠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왜냐하면 저 때는 러시아하고 싸움이 있고 북극해를 중심으로 해군 왔다 갔다 하고 그쪽 항로가 열리네 선로가 열리네 이런 얘기를 할 때거든요 그런 전략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린란드를 매입한대 근데 이거 이 얘기를 듣고 웃지 않는 분은 그린란드를 정확하게 모르셔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린란드는 전체 면적이 남한의 21배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남쪽 우리가 있는 땅의 21배예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에요 호주가 대륙이라고 친다면
(13:36) 호주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물론 북극에 있기 때문에 반은 얼음에 덮여 있고 뭐 하지만 현재 5만 6천 명이 거주하고 있고요 90% 이상이 우리가 이누이트라고 얘기하는 북극에 사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덴마크령이지만 사실 자치 정부도 있어요 이누이트 쪽만의 자치 정부가 있기 때문에 이거를 덴마크에서 산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잖아요 저 정도 되는 땅을 산다는 게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안 돼서 처음에 덴마크 총리는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농담이겠지? 만우절인가? 진짜 그렇게 얘기했어요 만우절인가? 때가 지났는데 아 농담이겠죠? 그린란드는 판매하는 땅이 아닙니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령이긴 하지만 덴마크 정부가 소유하고 그게 아니고 그린란드에 속해 있어요 자치정부가 있다니까 그린란드 사람들의 땅이야 근데 우리가 어떻게 팔겠냐 나는 정말로 스트롱리하게 얘기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말이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니길 바랍니다 하하하하 하고 웃었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반응하는 거죠 우리는 세계를 보호하듯이 덴마크를 보호하고 있다
(14:38) 나토 있잖아 너희가 러시아 옛날 소련, 어떻게 지금 있는데 말이야 누가 보호해준 거야 미국이잖아 우리가 세계를 보호하듯이 너희를 보호해주고 있는데 우리는 많은 걸 할 수 있다 약간 중의적인 의미인데 많은 걸 할 수 있는 나라야 게다가 잘 생각해봐 섬, 땅이잖아 땅, 그 본질적으로 얘기하면 부동산 거래가 아니겠습니까? 실제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냥 툭 까놓 고 얘기하면 그냥 부동산 사고 파는 거 아니냐 하면 되지 뭐 그렇게 말이 많냐 게다가 너희 덴마크 옛날에 역사 있잖아 옛날에 너희 땅 잘 팔았잖아 이게 무슨 소리냐? 1917년에 덴마크가 서인도 제도 쪽에 있는 섬들을 미국에 매각한 적이 있습니다 2,500만 달러 그 섬의 이름이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예요 어디서 들어보신 분 있을 텐데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가 있고 그 남쪽에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푸에리토리코 남쪽에 있어요 카리브해 맨 오른쪽, 쿠바에서 내려오는데 플로리다에서 남쪽 아래 여기 있는 거를 미국에 판 적이 있어요 덴마크가 이 땅이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고 위쪽에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가 있죠
(15:39) 한 220제곱킬로미터 정도 되고 전주시 정도 넓이가 됩니다 한 10만명이 거주해 있는 하지만 덴마크가 여기 있는 땅을 100년 전에 판 거하고 여기는 그때 당시 아마 덴마크가 안 팔았으면 돈도 못 받고 뺏길 수 있는 위치잖아요 이 위치는 이 위치는 미국의 앞마당이니까 그럴 수 있지만 그린란드는 상황이 다르죠 그랬더니 트럼프가 자기 소셜미디에 뭐라고 올렸었냐 그때는 트위터죠 이렇게 올렸습니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그린란드에 이런 짓은 하지 않겠다 당시 미국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개인 SNS예요 대통령이 카톡 올린 거야 이렇게 올렸어요 이게 트럼프 타워잖아요 트럼프 타워 내가 그린란드에 트럼프 타워 이런 거 짓는 이런 거 하려고 하는 게 아니야 거기 환경 망치고 뭐 이러는 거 아니야 대규모 개발 사업 이런 거 안 해 이런 거 하지 않겠다고 내가 약속할 테니까 좋은 말 할 때 하자 얼마냐 How much? 뭐 지난번 섬은 한 2,100만 달러 했으니까 한 100년 전에 요번엔 뭐 한 10배 줄게, 10배! 한
(16:37) 2억 달러... 그린란드 콜? 이거를 얘기한 건데 한 2억 달러 정도면 되지 않냐? 내심 이렇게 뭐 좀 더 주면 한 20억 달러 하고 알겠어 알겠어 이런 말을 하니까 그때 당시에 덴마크 쪽에서 진짜 험한 말이 쏟아져 나왔는데 덴마크 극우 정당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트럼프가 정말로 이 일을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지 만우절이냐 이랬다가 말하는 꼴을 보니까 부동산 거래라는 둥 실제로 SNS에 저런 거 올리니까 이거 뭔가 진심이 느껴지잖아 약간 정말로 이 일을 고려하고 있다면 그가 미쳤다는 증거가 될 거다 덴마크 극우 정당이 얘기한 거야 덴마크가 5만 명의 시민을 미국에 팔 수 있겠다는 그 생각 완전히 미친 소리 아니냐 이건 웃긴 소리다 거의 미친놈아를 시전해서 험한 말을 쏟아냈고 이거 말고도 덴마크 정치인들이 정말 뭐라고 많이 하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였냐 당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 당시에 덴마크 왕실의 초대를 받아서 덴마크 국빈 방문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근데 출발하기 전에 이렇게 얘기했어요 덴마크 총리는 상당히 불쾌한 사람이다 내가 얘기한 진지한 제안을 그딴 식으로 받아들이는 거 보니까
(17:39) 이건 상당히 불쾌하군요 미국에 대한 존중의 마음이 전혀 없는 자입니다 그러면서 무시무시한 소리를 했습니다 잘 생각해야 된다 뭐를? 덴마크 총리는 나 트럼프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하고 얘기하고 있는 겁니까 지금? 덴마크는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과 얘기하고 있는 거야 잘 생각해라 나랑은 그렇게 얘기해도 돼 개인과는 하지만 자네들은 미국과 얘기하고 있어 미국과는 그런 방식으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내가 이번엔 봐주겠지만 잘못해서 미국이 화내면 너는 (손짓) 이거죠 함부로 얘기하지 마라 조심해라 잘 생각해라 조심해 형이 이번엔 봐줄게 라고 얘기를 하면서 놀랍게도 덴마크 여왕의 초대를 받은 국빈 방문을 취소해버렸습니다 안가 안가 그래요 뭐 왕이 요즘 별 게 아니지만 여왕의 공식 초대고 국빈 방문인데 이거를 자기 그 삐졌다고 총리가 저런 미국을 존중하지 않는 자 같으니 안가 앞으로 조심해라
(18:42) 이런 거니까 와 우리가 만약에 덴마크였다면 그 느끼는 그 충격 어떻게 보면 약간 모멸감도 있죠 캐나다인들이 느꼈던 그 감정 덴마크에서는 특히 덴마크 당시 여왕 지금은 올해 여왕이 바뀌었는데 물려주셨죠 자기 아들한테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 당시 유럽에서 거의 50년인가? 40년인가? 가장 오래된 군주예요 트럼프가 저렇게 뭐라고 하면서 그린란드 안 판다고 덴마크 자기 초대 안 오고 국빈 방문 안 하니까 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물론 뭐라고 얘기는 못하지만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따로 의사까지 밝히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여왕까지 저렇게 얘기하고 트럼프가 안 온다 그러고 자기 보고 상당히 불쾌한 사람이고 미국에 대한 존중이 없다 이러니까 덴마크 총리는 이분인데요 아까 나온 메테 프레데릭센 그 당시 총리 정말 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그린란드를 팔지 않겠다고 내가 얘기한 거는 그냥 당연히 그렇게 얘기하지 뭐라 그래 내가 팔겠다 그래? 아니 낫 포 세일이라니까 파는 땅이 아니야 그 얘기했더니 트럼프가 자기한테 뭐라 그러니까 와 이건 놀리는 거죠 깜짝 놀랐어요
(19:45) 유감과 놀라움을 표명했고 그래도 미국은 미국이야 그 상황에서도 트뤼도 총리하고 비슷하게 다른 나라가 그랬으면 갖다 들이박을 텐데 미국이니까 나는 그래도 트럼프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으니까 그냥 와주시죠 이렇게 총리잖아 어쩔 수 없죠, 얘기했죠 다만 그 외에 덴마크 정치인들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때 사회자유당, 덴마크 야당인데 이렇게 얘기했어요 현실이 환상을 능가했다 이게 현실인지 환상인지 헷갈린다는 거죠 트럼프가 얘기하는 거 보니까 헷갈려 현실이 환상을 능가했다 진짜 저런 말을 저런 생각을 할 줄은 몰랐는데 아 이게 현실이구나 우리는 미국보다 EU 멤버를 더 가까운 동맹국으로 생각해야 되는 이유가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트럼프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이게 말이 되냐 덴마크 전 총리는 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매각 논의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덴마크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이건 일종의 농담입니까? 실화냐? 그린란드 매각 논의에 관심이 없다 그랬다고 국빈방문 취소한 거, 이거 실화냐? 그린란드와 덴마크 국민들에 대한 깊은 모욕이다 라고 얘기를 했죠
(20:48) 하지만 So what? 아메리칸 퍼스트가 뭔지를 이 두 사건으로 우리는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개인적으로는 미국과는 그런 방식으로 대화해서는 안 된다고 하잖아 그린란드를 달라고 했는데 싫다 그랬더니 캐나다 51번째 주 싫다 그랬더니 이게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게 정말 무엇인지 보여줬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생각이 되고 그리고 트뤼도 총리가 진짜 번개같이 트럼프의 마라라고 호텔에 갔잖아요 최근에 마라라고 호텔에 간 거는 트뤼도 총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명이 갔어요 그 중에 한 명 제가 보여드릴 텐데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는 11월 28일 마라라고에서 트럼프와 만찬을 가졌습니다 저커버그는 왜 갔냐? 저커버그는 제 생각에 가야 돼 잘했다 버그야 나 같아도 갔다 저커버그는 갔어야 돼 일단 첫 번째 메타는 예전 페이스북은 2020년 트럼프가 국회의사당 폭도들이 와서 막 불타고 할 때 트럼프가 마치 공격하라는 듯한 그런 메시지를 많이 날렸잖아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서 그때 메타가 트럼프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차단한 적이 있었어요
(21:52) 사람들을 너무 흥분하게 만들어서 국회의사당 불타고 하니까 안되겠다 하고 트럼프의 계정을 차단했어 누가? 저커버그가 누구 걸? 트럼프 걸 어? 어? 이것만 해도 조금 거시기한데 그동안 저커버그가 가짜 뉴스 나르는 계정 극우 관련 그런 계정들 많이 차단했거든 그러니까 이번 대선 기간 중 트럼프가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저커버그가 이번 대선에서도 불법적인 장난질을 치면 저커버그는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얘기했어요 이거 글로도 남겼어 어디 책에 썼어요 일리걸한 장난 뭔지 몰라도 가짜뉴스라고 자꾸 지우거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가짜뉴스 나르는 거 지우고 하니까 그런 장난질 다시 치면 너는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될 거야 라고 대선 후보가 협박을 했는데 안 됐으면 상관없는데 됐잖아, 됐어 미국 대통령이 돼서 지금 캐나다 총리도 망신을 당하고 있는 판에 저커버그가 뭐라고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번 대선 기간 중에 한 얘기인데요 트럼프가
(22:55) 이 아래 있는 게 트럼프가 한 얘기 진짜 한 얘기에요 우리는 너가 누군지 알고 있다 저커벅스라고 얘기했어요 돈만 바라보고 따라가는 파림치한 인간 약간 이런 뜻이야 저커벅스 돈만 보면서 우리 메신저들 있죠 그런 거 다 차단해버리는, 너 우리는 너가 누군지 알고 있어 Don't Do It 하지 마라 저커벅스야 맨 마지막 말이 무섭죠 Be Careful 하고 어 그 가실 때 몸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 아이고 요즘에 날도 험하고 하던데 조심해 저커버그가 자기 경호 비용에 수백억을 쓰는 이유가 있어요 제가 보기에 약간 저라면 쓸 것 같아 모든 IT 기업 CEO 중에서 자기 경호 비용을 가장 많이 쓰는 친구입니다 압도적으로 많이 써 200억인가, 300억 쓰잖아요 근데 실제로 트럼프가 근데 미국 대선 후보가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 Be Careful 근데 뭐 나쁜 뜻은 아니죠 그래요 몸 조심하라는 게 나쁜 뜻은 아니니까 아이고 감기 조심하세요 추위 오니까 몸 조심하세요 하고 비슷하긴 한데 어감이라는 게 어, 저커벅스야 몸조심하고
(23:58) 잘 들어가시고 응 그래 이렇게 하아 저커버그는 마라라고에 갔어야 됐다 잠제가 생각하기엔 그렇고요 게다가 저커버그는 어떤 사람입니까? 지금 와서 우리가 잘 생각해보면 저커버그가 뭐한 사람이죠? 아 아 잠깐만 아 그쵸 이 일론 머스크하고 원투 스트레이트 손속을 겨루고 싶다라고 서로 트래쉬 토킹 이 쓰레기 토킹을 서로 왔다갔다 날리던 분이거든요 저커버그 인생에 제일 잘한 게 이거 안 한 겁니다 제 생각엔 그래요 저커버그 인생에 제일 잘한 게 물론 많겠지 페이스북 만들고 인스타 산 거 이런 거 있는데 그 외에 만만치 않게 잘한 게 일론 머스크의 오른쪽 뺨 따구에 라이트 훅을 날리지 않은 거 둘이 싸웠으면 이겼겠지 이겼겠지 당연히 라이트 뭐 어퍼컷 날리고 일론 머스크의 팔을 뒤로 꺾은 다음에 안바질 하면서 아프냐 아프냐 하면서 당겨 봐달라고 안 하면 부러뜨린다 막 이러면서 했으면 뭐야 했으면 다행히 이게 진짜 안된 게 다행인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25:01) 일론 머스크한테 싸대기를 날릴 준비를 하던 사람입니다 근데 지금 일론 머스크는 사실상 2인자가 됐어요 한 판 뜨자고 한 사람이야 게다가 몸 조심해라 저커벅스야 라고 얘기를 해 1인자하고 2인자하고는 어퍼컷을 날릴 뻔해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고 싶니? 라고 미국 대통령이 얘기한 상황이죠 더구나 감옥에는 안 가겠지만 잘못한 게 없다면은 그래도 미국이니까 트럼프가 이번에 연방거래위원회 FTC 옛날에 리나 칸이라고 있었죠 누나 그 누나가 바이든 시절에 연방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가장 최연소로 돼서 화제였잖아요 이제 트럼프가 되니까 연방거래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임명했는데 앤드류 퍼거슨이라는 사람을 임명했습니다 연방거래 위원회는 우리로 치면 공정거래위원회보다 훨씬 더 파워가 센데요 한마디로 메타에 대한 독점금지 감독권을 가진 기관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이런 거에 대한 사실 거의 모든 기업에 빅테크의 감독권을 가진 기관인데 앤드류 포거슨이라는 사람을 임명했죠 이 사람이 뭐라 그랬냐? 취임 일성으로 앞으로 우리 연방거래위원회는 경쟁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거대 기술기업의 복수를 끝장낼 것이다
(26:05) 엔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거대 기술 기업의 복수가 누구를 의미하는 걸까 표현의 자유를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억압한 거대의 기술 기업이 어딜까? 공화당 입장에서 보면 어 그들을 끝장내겠다는 건데 제 생각엔 그 마라라고에 너무 늦게 간 거 같다 결과 나오기 전에 달려갔어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는데 늦더라도 안 가는 거보다 낫기 때문에 지금 달려갔고요 저커버그가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는데 저커버그 포함해서 메타는 사실은 이런 취임식에 돈을 기부하지 않는 걸로 유명합니다 옛날에 또 기부했다가 욕도 많이 먹었어요 누굴 더 많이 기부했냐, 적게 기부했나 그래서 하지만 이번에 만나왔는데 바로 100만 달러 기부 선언했고 사실상 돈 100만 달러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 쪽에 쓰겠다 손을 든 거죠 손을 든 거 물론 말하라고 해서 나눈 대화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거의 사면을 받으러 간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런 입장으로 갔다고 할 수 있고 저커버그만 간 게 아닙니다 지금 다 보지는 않겠지만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도 잽싸게 뛰어갔습니다
(27:07)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를 발표했어요 제프 베조스는 전통적인 민주당을 지지하는 신문 워싱턴포스트의 소유주예요 사실은 전통적인 민주당 어떤 그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그게 중요해? 바로 달려가서 100만 달러 기부를 발표했고요 제프 베조스도 해야 돼 왜냐하면 예전에 뭐라 그랬었냐? 사실은 트럼프한테 농담 한마디 안 날린 빅테크 CEO가 없긴 해요 당시 트럼프가 워낙에 좀 별종이었으니까 근데 뭐라고 하겠어요 이렇게 얘기했어요 트럼프 하는 꼴을 보니까 옛날에 과거에 저 트럼프는 블루 오리진이라고 자기 스페이스X하고 싸우는 우주선 회사 했죠? 거기다 태워서 달로 보내버려야 된다 그렇게 얘기했어요 트럼프를 확 그냥 우주선에 묶어갖고 달로 싸버리는 게 낫지 않냐? 자 트럼프는 저기로 가세요 하고 달을 가리켰던 그런 과거가 있습니다 어 그쵸? 뭐 이런 아니 옛날에는 이게 농담이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게다가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은 머스크 스페이스X의 경쟁사입니다 게다가 블루 오리진도 그렇고 스페이스X도 그렇고 대부분의 많은 주문이 어디서 나와요?
(28:08) 미국 정부에서 나와요 나사에서 나와요, 나사 나사 거 경쟁 입찰해서 따오고 그렇거든요 근데 지금 트럼프가 대통령이면 나사의 물량을 블루 오리진이 과연 이 상황에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게다가 아마존 자체도 연방거래위원 FTC의 독점금지 소송의 대상이기도 해요 걸려있어요 이미 그리고 옛날 얘기도 해보면 옛날 2018년 트럼프와 제임스 시절에 지금은 베조스가 갖고 있는 워싱턴 포스트와 각을 세운 걸로 유명합니다 여기 들고 있는 게 워싱턴 포스트예요 들고 있으면서 이런 쓰레기 같은 신문 이렇게 얘기했어요 완전한 가짜 뉴스로 뒤덮인 신문 이건 아마존을 위한 수성 로비스트 같은 신문이다 완전한 페이크 뉴스로 덮인 신문이다 라고 얘기를 했었고 그때 베조스는 옛날에 한번 보여드렸지만 굴하지 않았어요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은 트럼프가 복수를 저렇게 얘기를 하니까 우리는 굴하지 않겠다 그러면서 데모크라시 다이슨 다크니스 민주주의는 어둠 속에서 죽는다 우리 입을 막으려고 하는 너희들이 그런 행태는 민주주의를 죽음을 위해 나는 굴하지 않겠다라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29:09) 새로운 슬로건도 만들었어요 굴하지 않겠다 민주주의는 어둠 속에서 죽는다 그리고 좀 지났죠 그리고 2024년이 오고 대선 상황을 잘 보니까 잘 보니까 일론 머스크가 갑자기 편을 들더니 저 새끼 죽일까요 살릴까요 뭐 이러고 있으니까 대선 직전에 워싱턴 포스트 옛날에 보여드릴 때 10월 25일 날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워싱턴포스트지가 거부합니다 이게 정말 수십 년 만에 처음이에요 항상 워싱턴 포스트는 거의 매번 민주당 지지를 선언을 했는데 이번에는 어? 보니까 아닌 거 같은 거지 제 생각엔 그래요 물론 베조스는 마지막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단지 언론의 신뢰 확보를 위해서였다 내가 트럼프한테 쫄고 그런 거 아니야 민주주의는 어둠 속에 죽는데 데모크라시는 다이스인 다크니스 하는데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단지 순수하게 언론이 요즘에 너무 말이야 가짜 뉴스 많고 그러니까 신뢰도가 낮아 이제는 언론의 신뢰 확보를 위해서 내가 어쩔 수 없이 특정 후보 지지를 안 한 거야 라고 얘기를 했죠 물론 발표하지 않기로 하고 바로 워싱턴포스트지의 편집장이 사임을 했습니다
(30:14) 즉각 사임했어요 그딴 결정을 내린 거에 분노한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워싱턴포스트 소유주 베조스가 트럼프 승리를 예상하여 대선 전이니까 정확했죠 감은 기가 막혀 이러니까 그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예상해서 야 이건 트럼프다 감이 오니까 그에게 미리 호감을 사고자 이런 거 한 거 아니냐 라고 폭로성 얘기를 했는데 감은 기가 막히지 않나 생각이 들고 근데 너무 많습니다 지금 현재 예를 들면 일론 머스크와 사이가 좋지 않은 또 다른 남자가 있죠 누굽니까? 챗 GPT의 샘 알트먼이 있습니다 챗 GPT는 원래 일론 머스크하고 같이 만든 거잖아요 초기 창업자예요 근데 쫓겨났잖아 일론 머스크가 어떻게 됐건 나갔죠 사이가 안 좋아 샘 알트먼은 그래서 이번에 뉴욕 타임스에 샘 알트먼이 바로 엊그제 트럼프 지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우리나라를 AI의 시대로 이끌 역군이시다 나는 미국을 이끄는 그의 노력을 지지한다 그러면서 바로 샘 알트먼도 100만 달러 기부를 선언했어요 일론 머스크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혹시 걱정되지 않습니까? 이랬더니
(31:13) 에에에 걱정 안 돼요 걱정 안 돼요 어 걱정이 안 된다고 할 수 없긴 하지만 하여튼 걱정은 되지 않고 뭐 공정하게 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고 인터뷰를 했는데 자 그런 상황이고 뿐만 아니죠 애플 CEO 팀쿡도 트럼프의 마라라고로 엊그제 달려갔고요 참고로 애플은 대표적인 민주당 지지 기업입니다 그리고 트럼프한테 명예훼손 소송이 걸렸던 ABC 방송 바로 어제 합의 발표했어요 트럼프하고 명예훼손으로 싸우고 있었어 ABC 방송 왜냐하면은 트럼프한테 뭐라 그랬냐면 강간 혐의 피의자 뭐 이런 표현을 썼어요 그때 트럼프가 나는 그런 적 없다라고 ABC 방송과 소송에 걸렸는데 바로 꼬리를 내리고 210억원을 냈고요 ABC 방송에 그 발언을 했던 앵커가 스테파노 플러스라는 양반인데 뭐라고 얘기를 했었냐? 판사와 두 명의 배심원단이 트럼프가 강간 혐의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앵커가 근데 문제는? 민사소송은 졌는데 트럼프가 형사에서는 이게 인용이 안 됐어 근데 책임이라 그러면 형사적인 걸 의미하잖아 이게 잘못됐다라고 소송을 걸어서
(32:16) 지금 ABC가 꼬리를 내리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ABC 방송이 앞으로 그 발언에 대해 후회한다고 인터넷 기사를 냈어요 정면에 썼어요 우리 잘못했습니다 이 발언 잘못된 겁니다 죄송합니다 후회합니다 라고 쓰는 걸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제가 이렇게 쫙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쫙 보여드린 이유는 뭐냐 하면 지금 모두가 트럼프한테 달려가서 어쨌건 내년 1월 20일 날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뭔가 수습을 하고 있는데 뭐 대비라고 하는 거죠 수습이나 대비 얼마 전에 어제 트럼프가 북한 관련 특임대사에 리처드 그리넬이라는 사람을 임명했습니다 대통령 특별 임무 특사 트럼프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직접 대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북한 뿐만 아니라 이런 독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런 특사를 임명했다고 할 수 있는데 북한 관련 특임대사라고 콕 집어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리고 트럼프가 며칠 전에 타임하고 인터뷰를 한 게 발표됐는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직접 한 얘기예요 나는 김정은을 잘 알고 있고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 나는 아마 김정은이 상대해본 유일한 사람일 것이다
(33:18) 그리고 어제 특임대사를 임명한 거예요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정상 외교 공백이 있는 거 아니냐 남들은 다 달려가서 뭐 하던데 뭐 우린 없네요 라고 얘기했더니 외교장관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오늘 아침에 통화를 했어 그런 우려는 불식됐다고 생각한다 그쵸? 한 치의 외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할 것이다 외교장관이 얘기하신 건데 물론 그렇게 하시겠지만 좀 우려가 되는 건 사실입니다 야 남들은 지금 트럼프한테 가서 다행히 일본 총리가 가서 1대 1 뭐 한다든지 중국 주석하고 만난다든지 아직은 아니죠 당선인 신분이니까 우리 상황도 그렇게 녹록하지 않게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되고 마지막으로 얼마 전에 제가 보여드렸던 노트르담 성당 재오픈할 때 프랑스 마크롱과 트럼프 당선인이 손을 꽉 잡은 모습 보여드렸죠? 꽉 잡으면서 마크롱은 현재 정치적 위기니까 꽉 잡았습니다 그때 트럼프가 했던 아주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하여튼!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되면
(34:21) 조용하진 않을 것 같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세상이 약간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마크롱과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뭐를... 물론 이제 젤렌스키 관련이니까 아마 우크라이나 관련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트럼프가 보기엔 지금 세상이 약간 미쳐가고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그리고 북한 관련 특임대사 임명 직접 대화를 고려하고 있다 아메리카 퍼스트라면 아까 보여드렸죠 그린란드를 산다는 둥 별소리를 다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앞으로 1월 20일 이후에 우리도 잘 대응을 해서 별다른 일이 없도록 우리도 잘 대응을 해서 좋은 일만 가득하도록 기원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외교팀이 잘하고 있지 않을까 잘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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