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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흔들리는 영국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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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 2024 영연방 회의 관련:
  * 주요국 불참: 인도(모디), 캐나다(트뤼도)
  * 개최지: 사모아(기후위기 논의)
  * 찰스 3세 참석 중 논란 발생

- 호주 방문 시 사건:
  * 주지사들 불참 및 홀대
  * 원주민 상원의원의 항의 시위
  * 공화제 전환 논의 재점화
  * 호주 국민 47% 국왕제 지지

- 영연방의 현안:
  * 식민지 배상금 요구(최대 36.6조 달러)
  * 기후변화 배상 논의
  * 회원국들의 공화제 전환 움직임
  * 영국 내 영연방 유지 회의론

English Summary:
- 2024 Commonwealth Summit:
  * Major absences: India (Modi), Canada (Trudeau)
  * Location: Samoa (climate crisis discussion)
  * King Charles III's controversial attendance

- Australian Visit Incidents:
  * State governors' absence and cold reception
  * Indigenous senator's protest
  * Renewed republic debate
  * 47% support for monarchy in Australia

- Commonwealth Issues:
  * Colonial compensation demands (up to $36.6 trillion)
  * Climate change reparation discussions
  * Member states' moves toward republic
  * UK internal debate on Commonwealth's future

 

아 옛날이여! 흔들리는 영국 왕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f1HXFFA82pQ

Transcript:
(00:07) 그 다음 주제는 바로 요거 정말 정말 아무도 관심 없는 우리나라 신문에 찾아봐도 한 줄이 안 나와 한 줄이 근데 나름 의미가 있는데 어떻게 한 줄이 안 나오는지 영국 영연방이 지금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죠 이게 아주 역사도 깊고 행사예요 행사 OPEC 행사처럼 G20 행사처럼 행사인데 2024 커먼웰스 써밋 영국 연방, 영연방 회의가 지금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 회의가 열심히 펼쳐지고 있는데 영국 총리와 찰스 3세가 지금 떠났죠 참석을 위해서 영연방 회의는 처음 들어보신 분 계실텐데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에 있는 각국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이 모일 때도 있어요 50개국 넘게 이렇게 올 때도 있습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데 초대돼서 오는 국가도 있으니까 참고로 영연방이란 다 아시겠지만 예전에 영국의 통치를 받은 나라들로 구성된 국제의 모임입니다 25억 명의 인구를 자랑하는데 사실은 인도하고 파키스탄이 19억이어서 그렇지 전세계 인구의 뭐래더라
(01:09) 얘네가 자랑하는 게 30%가 자기네 어쩌고 하는데 그거야 여기가 들어가면 안 되지 반칙이지, 반칙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가 거의 20억이야 20억 하여튼 반칙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구가 들어가 있는 게 영연방이라고 할 수 있고 여러분들이 알만한 국가들은 영국은 당연히 들어가고요 인도, 캐나다, 호주, 나이지리아 이런 나라들이 들어갑니다 GDP도 높죠 인도가 들어갔으니까 캐나다가 들어가고 호주 들어가고 일본의 2배 미국의 한 절반 정도가 연방이 GDP를 차지하는데 현재 2024년 기준으로 찰스 3세가 국가 원수로 있는 나라가 무려 15개국입니다 영국 빼면 14개국가 캐나다의 국가원수고 호주의 국가원수고 뉴질랜드의 국가원수고 그래요 무려 14개 나라에서 아직도 국가원수야 그러니까 뭐 왕이죠 왕 말 그대로 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리고 얘네들 가끔 그것도 해요 커먼웰스 게임 마치 올림픽, 아시안 게임 이것처럼 영연방 스포츠 게임도 합니다 4년에 한 번 하는 거 역시 아무도 관심 없죠 2022년에 하고 2026년에도 하는데 아무도 관심 없는데
(02:10) 하여튼 그거를 자기들끼리 하는 그런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얘기를 본격적으로 드릴 텐데 방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영연방 회의는 나름 규모와 역사가 있습니다 1971년 시작됐고 여왕도 매번 참석하고 영국왕은 당연히 매번 참석하는 그런 곳입니다 이번에 2024년도에는 어디에 개최하냐? 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에서 개최돼요 왜냐하면 이번에는 영연방에 있는 나라들이 모여서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한 얘기를 하기로 했거든 왜 영국, 연방의 국가들이 모여서 기후위기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번에는 그 얘기를 하기로 했으니까 사모아가 좀 가라앉고 있는 나라잖아요 태평양 한가운데 사모아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2024년 일정을 픽스한 다음에 찰스 3세가 소집령을 내립니다 모두 모여라 55개국의 초청장을 날렸어요 찰스 3세와 스타머 총리가 영연방 정부 수반 회의에 참석할 것을 명하노라 영국왕 찰스 딱 찍어서 대영제국의 그 레터를 쫙 뿌렸는데 근데 이번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애들의 명단을 보니 어째 조금
(03:14) 아주 대규모 55개국 정도가 올 줄 알고 쫙 뿌리고 근사하게 했는데 그 영 답들이 좀 시원찮아요 어명인데 야 나 찰스인데 왕이죠 왕? 야 왕이 된 다음에 이거 처음 하는 그건데 야 이거 안 오냐? 일단 보면 영연방의 핵심 국가인 인도 모디 총리와 캐나다 총리 트뤼도가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아 근데 니들이 안 오면 어떡해 니들 빼면 누가 오는 거야 뭐 아프리카 국가들 좀 오고 태평양 섬나라 들어오고 뭐 이런 것이잖아 아니 가장 핵심 국가 두 나라가 못 오면 어떡해 참고로 호주는 멱살 끌고 갑니다 바로 옆이기 때문에 호주 총리도 뭐 좀 빼보려고 그랬는데 사모아가 호주 옆에 있어요 니네 나라 옆에서 하는데 안 올 수는 없기 때문에 호주는 오는데 그러면 인도와 캐나다 총리는 왜 안 온다고 그랬냐? 일단 캐나다 총리 트뤼도는 참가가 문제가 아니라 지지율이 낮아서 잘못하면 여기까지일 수 있습니다 지금 인플레, 주택난 이민 옛날에 한번 얘기했었죠 캐나다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지율이 33%로 떨어져서
(04:17) 요즘에 캐나다가 하고 있는 건 바로 이 정책이죠 이민 정책을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하겠다 이민자를 많이 받았더니 주택 값이 올라갔어 주택난이야 가격이 막 올라가 캐나다 청년들이 분노해 이민자들한테 집 주고 이게 말이 되냐? 독일하고 비슷하게? 그러다 보니까 물가 오르고 그래서 2025년부터는 이민자를 현재보다 21% 덜 받겠다고 선언하고 민심을 달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갈려 그랬는데 총선 전에 빨리 사임하라 총선까지 네가 있으면 지지율 낮아서 나까지 못할 것 같아 라고 주변 당 의원들이 너가 나가야 내가 붙어 자꾸 이런 얘기를 하니까 이럴 때 한가하게 영연방회에 갈 수 없다 해서 스케줄을 취소했다 그러고요 그러면 그래 자기가 어려우니까 캐나다 트뤼도야 네가 어려우니까 이해한다 근데 인도는 왜 안 오나 장난 아니에요 지지율 엄청 높아 거의 뭐 푸틴급의 지지율을 자랑하는데 모디는 왜 안오나...
(05:12) 모디 총리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나는 바빠서요 뭐하느라 바쁜데? 뭐하느라 바쁘냐면 하필 같은 시기에 러시아에서 브릭스 회의가 열려요 러시아의 브릭스 회의는 러시아, 중국, 인도 시진핑과 푸틴이 나를 초청했어 와달라고 이쪽에서는 찰스가 초청을 했네 그러면 모디 입장에선 킹 찰스로 가야 되냐 시진핑과 푸짜르한테 가야 되냐 주석님과 짜르의 품에 안길 것인가 킹의 품에 안길 것인가 이걸 조금 재보니까 아무리 좀 재봐도 푸틴과 시진핑이 부르는데 찰스한테 가기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브릭스가 또 요즘 핫하잖아 요즘 핫해요 무슨 뭐 반미 어쩌고 하는 국가들 모인다는 게 핫하기 때문에 거기에 또 빠질 수가 없고 영연방 회의는 친선 모임이니까 다음에 갈게 다음에 2년 뒤에 한다며 2년 뒤에 가면 되지 하필 날짜가 겹쳐서 어쩔 수 없었다 I'm Sorry를 외쳤고요
(06:15) 실제로 2024년 브릭스 회의의 라인업을 보면 브라질 대통령은 이번에 다쳤대 부상 있어서 못 오는데 러시아, 중국, 인도, 아랍에미리트, 이란, 유엔 사무총장, 이집트 요즘 가장 핫한 국가죠 이란도 온대 이런 핫한 국가들이 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그랬고요 게다가 찰스 입장에서는 조금 더 억울한 게 큰 나라들 캐나다 인도 그건 오케이야 근데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여기도 너희한테 안 가고 브릭스회의에 참석하라고 결정했죠 니들은 브릭스의 멤버도 아닌 제출했으니까 브릭스 가입하고 싶어서 영년방괴는 됐고 다음에 갈게요 하고 절로 간다는 거죠 하... 그래서 가뜩이나 이제 킹 찰스의 마음이 조금 싱숭생숭하다 그러는데 옛날 대영제국 시절이었으면 바로 쳐들어갔겠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옛날에 같았으면 바로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쳤겠지만 어쩔 수 없기 때문에 하필 겹쳐서 어쩔 수 없다라고 얘기하고 넘어가려고 그랬는데 문제는 이런 뉴스도 있습니다 영연방에 속해 있는 몇몇 국가에서 공화정 전환을 추진한다
(07:19) 이게 거의 10년 넘은 떡밥인데 이번에 영국 여왕이 돌아가셨잖아요 엘리자베스 여왕이 돌아가시니까 이게 더 세죠 공화정이 뭡니까? 국민이 주인이다 왕 아웃 킹 아웃을 외치는 건데 2021년에 바베이도스라는 나라가 공화국이 됐고요 2025년에 자메이카도 공화국으로 바뀐다 그리고 이런 작은 두 나라 뿐만 아니라 영연방 14개국 중에 7개국에서 공화제 전환을 하는 여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호주도 공화제로 바꾼대 여론조사 결과는 그래요 그러면 더 이상 자신을 왕으로 섬기지 않겠다는 거잖아 그래서 영국 왕실이 이번에 공화제로 바뀐다는 자메이카의 왕자 부부를 긴급하게 보냈습니다 왕자야, 네가 가서 설득해봐라 인기 많잖아 둘째는 안 되고 둘째는 말썽쟁이니까 둘째를 보내면 바로 자메이카가 그 다음 날로 영국 왕실에 나갈 수 있어 뭔 소리 할지 몰라 둘째 안 되고 너 가 너가 다음 왕 넥스트 킹이니까 넥스트 킹이 가서 설득을 좀 해봐라 하고 급하게 자메이카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설득하러 간 건 좋았는데 제 생각엔 영국 왕실이 감이 좀 떨어졌어요
(08:23) 영국 왕실 홍보부가 자메이카에 가서 우리 왕자 부부가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과 손잡고 자메이카 국민들과 어울렸다라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사진을 공개했는데 약간 감 떨어진 것 같아 이런 사진을 올렸어요 이게 뭐냐면 철조망이고 이 뒤가 아이들이야 자메이카 아이들 아이들이 이제 영국 왕세자 부부 왔다니까 좋아서 신나서 와 모였잖아요 그럼 둘러싸서 악수하고 뭐 이런 모습을 했어야 되는데 하필 철조망을 쳐놓고 그 뒤에서 했네? 아 그럼 사진 올리면 안 되지 감이 그렇게 없나? 야 이 사진을 올리면 야 여기 손 내밀고 어이 그래 그래 어이 그래 악수 악수 악수 악수 악수 야 이거 하고 야 이거 뭐야 이거 아니 이게 무슨 동물원이야 뭐하는 짓이야 이게 아이들 이렇게 철조망 뒤에서 안녕 안녕 이러고 엄청나게 역풍을 맞았어요 가서 아이들인데 게다가 어른도 아니고 이게 무슨 김미 초콜릿 하는 것처럼 손 내밀고 있고 지금이 식민시대냐 너희 지금 동물원에 놀러간 거냐 아직도 이런 자세를 버리지 못하고 있냐 라고
(09:27) 완전 역풍을 맞아가지고 자메이카가 공화제를 더욱 가열차게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 나가겠다라고 지금 뭐 이랬다고 하고요 또 아까 얘기했던 영연방의 커몬웰스  게임 요것도 호주에서 개최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 안해 그럼 다른 나라 시켰더니 그 나라도 비싸 안해 다른 나라들이 다 거절을 해갖고 영국 글래스고에서 자기네 나라에서 2026년은 개최가 됩니다 하여튼 그래서 결론적으로 영연방 회의에 모인 나라도 그렇고 공화제 얘기도 그렇고 이제 영국 왕 입장에서는 영국의 쇠퇴이라기보다는 영국 왕실의 쇠퇴를 상징하는 정말 극명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하여튼 그러거나 말거나 영연방 회의를 위해서 찰스 국왕이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해서 사모아에, 사모아가 여기 있어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사모아에 가기 전에 호주에 들렸습니다 호주에서 6일 동안 머문 다음에 사모아로 넘어가는 그런 일정이에요 호주는 어떤 국가냐? 영연방이 핵심 국가고 1983년 찰스가 지금 왕이었던 찰스가 왕세자 시절에 다이애나와 왔을 때
(10:30) 호주에서 40만 명의 군중이 찰스 다이애나 부부를 보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거의 락스타 같은 그런 인기를 구가했던 영연방의 핵심 중의 핵심 사실상 같잖아 자기들이 옛날에 범죄자 보냈다가 호주 개척이 일어나고 이랬던 역사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영국인가 동일한 거의 자기들이 보기에 백인들끼리는 인종 구성이라고 할 수 있고 호주인들이 정말 열렬한 환영을 받던 환대가 있던 그런 곳입니다 1984년, 40년 전에 그래서 그 기억을 갖고 찰스 왕이 호주에 딱 도착을 했죠 도착을 한 다음에 자 모여라 라고 얘기하니까 호주 주지사 전원이 선거운동하느라 바빠 회의가 있네? 정부 회의가 있다고 바빠 찰스 3세 환영 만찬에 참석을 거절했다 총리는? 야 총리까지 안 오면 내가 니네 나라에 왔는데 총리까지 안 오면 그쵸 문제가 있으니까 총리는 그래요 뭐 갈게 총리는 갔는데 주지사 전원이 불참을 했고 더 황당한 건 빅토리아주의 주지사라 그러는데 나는 바쁘니까 비서를 보내겠다 근데 주니어
(11:34) 야 우리 그래도 아무리 왕의 권위가 없어도 자기 바쁘다고 비서 보내는 것도 그런데 주니어 비서를 보내겠다고 이번에 새로 뽑은 애인데 괜찮아요 애 일 잘해 일 잘해 대리야 사원이야 사원이야 일 잘하니까 화이팅 잘하지 할 수 있지 하고 보냈다는 건데 아 이게 정말 요 몇십 년 사이에 엄청나게 바뀐 겁니다 예전에 1954년 엘리자베스 여왕이 처음 호주를 방문했을 때 호주 인구의 75%가 여왕을 보기 위해서 뭐 밖으로 왔다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진짜 75%인지 모르겠지만 그 엄청난 환대와 엄청난 인기를 끌던 그 영국 왕실 자기들의 지도자 무슨 뭐 진짜 왕 그 느낌으로 와! 했던 건데 불과 몇십 년 뒤에 오니까 비서를 보내고 아무도 오지 않는 그런 홀대하는 모습을 보였죠 하여튼 어쨌거나 저쨌거나 호주에 도착했는데 참고로 영국 찰스 왕은 지금 뉴스에 따르면 건강이 굉장히 안 좋대요 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나오고 있는데 한국 나이로 77세입니다 암 환자인데 어쨌건 자기 영국 왕실을 위해 참가해야 되니까 굉장히 멀죠 영국에서 호주가 얼마나 멀어요
(12:36) 그렇게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호주에 딱 도착한 겁니다 사진만 보더라도 좀 건강이 안 좋아 보이죠 암치료를 받고 있고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그래서 이번 일정도 굉장히 일정이 짧습니다 대부분 다 호텔에 머물고 바깥에 나오지 않고 저녁 만찬은 아예 없대요 짧게 짧게 짧게 왕이 이제 힘드니까 그런 것도 모두 없앤 그런 일정을 하고 있는데 그리고 왕의 사진을 보면 건강이 안 좋긴 안 좋은 것 같아 이 소시지 손가락이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 부었어 퉁퉁퉁퉁 부었어 제가 의사가 아니어서 왜 붓는지는 모르겠는데 부었잖아요 반지가 안 들어갈 정도로 손이 이렇게 통통하게 부은 모습들이 있기 때문에 뭔가 건강이 굉장히 안 좋은 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건 왕이니까 참석을 해야겠죠 병원에도 노구를 이끌고 힘겹게 호주 의회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충분히 쉬고 일요일에는 교회 예배만 나가고 쉬고 그리고 월요일날 호주 의회에 방문해서 기념연설을 했어요 군주제는 여전히 호주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 왕실, 영국의 연방도
(13:33) 역시 세계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군주제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 너희 민주주의에서 정말 좋은 일이다 이런 연설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정말 우리나라는 별로 안 나왔지만 역대급 명장면이 등장을 합니다 연설을 하고 자리에 딱 앉고 모두가 박수를 치고 있는 와중에 호주 원주민 출신 상원의원이 갑자기 일어나서 가운데로 나오면서 외쳤어요 샤우팅을 했어 뭐라고 외쳤냐? 이렇게 외쳤습니다 You are not our king 너는 우리 왕이 아니다 너는 내 왕이 아니다 왕이 연설하고 자리에 앉는데 박수치는 와중에 아주 목소리 크게 게다가 난입한 게 아니야 상원의원이야, 상원의원 Give us our land back! 우리 땅을 돌려달라 우리에게서 훔쳐간 것을 돌려달라 그러면서 뭐라고 외쳤냐 와 이거 빠꾸없이 외쳤는데 너는 우리 선조 그러니까 원주민들이죠 우리 원주민들을 대량 학살했다 너는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사람들 베이비 그리고 우리들의 뼈와 해골을 부시면서 우리의 땅을 파괴했다 너는 대량학살을 일으킨 자다
(14:37) 제노사이드를 했다는 거죠 너는 대량학살자다 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는데 너는 대량학살자고 우리의 왕이 아니다 This us not your land 여기는 너의 땅이 아니다 너는 우리 땅을 파괴한 자다 그리고 마지막에 F워드를 날렸는데 F** the colony Fu** the colony를 외치면서 경호원들에 의해서 끌려 나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자 이 장면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박수로 시작합니다 찰스가 하고 앉는 거예요 얼굴 힘들어 힘들어 하고 딱 앉는데 소리가 들려요 어어어어 여기 여기 가운데 상원 의원이 가운데로 나와서 왕이 앉아 있는데 너는 학살자야
(15:45) 자, 이러면서 갑자기 삐삐 하면서 자 저러면서 끌려 나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 중계가 됐고요 게다가 이게 또 화제가 됐던 게 왕의 면전에서 학살자라고 외치면서 F워드를 날렸는데 모두가 쫘아아아아악 쳐다보고 있어요 옛날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지 그 자리에서 후드러 팼을 텐데 물론 상원의원이기도 하고 아무도 거기서 뭐라고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촤아아악 보셨잖아요 지금 보셨던 장면 그대로 경호원만 그냥 뭐 물러나시라고 가시라고 이렇게 데리고 나갔고 참석자들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이렇게 쫘아악 적극적으로 말리는 일도 없고 게다가 이 찰스 3세의 표정이 하아... 뭐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그 앞에서 뭐라고 외쳐주는 사람도 없고 나한테 제가 외치는데 옆에 이놈들은 다 조용히 있고 나만 쳐다보고 있고 무기력하게 그지없는 눈빛으로
(16:48) 게다가 손은 이거 퉁퉁 부... 와 손 보세요 손 퉁퉁 부었잖아 이렇게 퉁퉁 부은 이 암환자인데 저 표정을 이렇게 보면서 나이도 77세 무기력하게 외롭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지켜보다가 결국 몇 분 뒤에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번 원주민 출신 상원의원이죠 이게 호주에서는 당연히 TV에 도배가 됐기 때문에 호주는 공화제로 바꿔야 되냐? 다시 불타오르고 있답니다 You are not my king을 외쳤어요 너는 우리의 왕이 아니고 내 왕이 아니다 너는 호주의 원주민을 파괴한 자야라고 외치고 F워드를 날리고 갔기 때문에 공화제의 전환을 해야 되냐 전환 여론이 불붙기 시작했고요 사실은 이미 호주에서는 공화제 전환이 굉장히 논의가 많이 됐습니다 2023년 집회에서는 영국 군주 그전까지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군주의 초상을 없애기로 했어요 다음에 나올 5달러 지폐에는 호주 원주민들을 기념하는 그림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고 현재의 호주 총리도 공화제 전환론자입니다 나는 평생 공화주의자로 살았고
(17:50) 호주의 국가원수는 반드시 호주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호주의 국가원수가 왜 영국인이냐? 그리고 공화국 장관을 지명하기도 했고요 언젠가는 공화제 전환을 위해서 국민투표를 진행하겠다 지금 당장은 아닌데 언젠가는 진행하겠다가 호주노동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군주제에 대한 호주의 여론조사는 어떠냐? 나이 많은 분들은 호주에서도 아직도 국왕제를 선호해 이게 나이에 따라 굉장히 많이 달라요 젊은 친구들은 영국의 찰스 3세를 왕으로 섬겨야 된다 찬성한다 40% 근데 55세 이상은 54%가 찬성을 해 종합 47%가 아직 국왕제를 찬성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53%가 반대해 아직도 높죠 저 정도면 저는 아직도 높지 않냐 생각이 되는데 게다가 이 논란이 불거지니까 지지자들이 모이고 있어 호주가 공화국이 되냐 찬성도 좀 올라가고 반대도 굉장히 많이 올라왔어요 그러니까 중립적 의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결정이 될 것 같으니까
(18:53) 모르겠다가 많이 줄고 찬성 반대가 45대 39면 야 이거 진짜 치열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할 수 있죠 한마디로 찰스는 결국에는 가서 국왕제에 대해서 조금 설득을 하려고 했는데 열렬한 환영 뭐 이런 걸 기대했겠죠 제가 젊은 시절에 갔던 40만 명이 왔던 곳 브리즈번 지역의 환영 막 이런 뜨거운 환영을 기대하고 갔는데 F워드만 듣고 유알 낫 마이킹만 듣고 호주 전역은 다시 공화제로 가야 되냐 대토론장이 돼서 논란만 만든 다음에 결국에는 사모아로 영연방 회의를 하러 떠났죠 호주에서 이렇게 힘든 일정을 보내고 따뜻한 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 논란 그만하자 힘들어, 힘들어 나 지금 병 걸렸어 지긋지긋한 논란 그만하고 사모아니까 휴양이나 하자 사모아도 왕을 위해서 따뜻한 환영식을 준비해줬다 그럽니다 따뜻한 차도 마시면서 좀 쉬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이번 사모아 회의에서는 식민지 배상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었다 왕실 없애자 그러더니 없애는 것도 아니고 왕으로 안 섬긴다 그러더니
(19:56) 안 섬기는 걸 넘어서 돈을 내놔라 돈을 얼마 줄래를 논의를 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이번 회의에는 영연방 새로운 사무총장을 뽑아야 됩니다 임기 4년이래요 두 번 재임까지 할 수 있는데 올해 나온 3명의 후보가 또 누군지는 아실 필요 없지만 이런 후보들이 있어요 가나 외무장관, 감비아 외무장관, 레소토의 상원의원 이런 사람들이 3명의 후보입니다 사무총장 후보인데 이 셋의 공약이 뭐냐? 첫 번째 후보의 공약은 금전적 보상을 해야 된다 영연방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여부는 결국에 이거에 달려있어 만약에 각국 정부가 금전적 보상에서 오케이 하면 나는 즉시 사무총장이 되자마자 이를 즉시 이행하겠다 두 번째 후보의 공약은 나는 금전적 보상안에 완전히 찬성한다 내가 되면 연방 회원국들을 소집권을 사용해서 왕도 아닌데 소집해도 되나? 하여튼 모아서 더 깊은 논의 금전적 보상안을 실현시키겠다 세 번째 후보의 공약은 한술 더 뜨는데 내가 만약 영연방의 사무총장이 되면 배상금 논쟁에 즉시 뛰어들겠다 그건 정이야
(20:58) 우리 영영 연방은 이런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있어 다 같이 논의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기 때문에 즉시 시작하자! 까지 세 번째 후보의 공약인데 하여튼 쉬러 왔더니 세 명의 후보들이 배상금을 내라 그래서 그래 얼만데? 부자니까 왕이니까 부자 그렇지? 줄게 줄게 영국 정부한테 얼만데? 정확한 값은 안 나왔는데요 뭐 이게 여러 개가 있습니다 자메이카 출신의 누가 계산해 보니까 과거 14개국의 노예 제도에 관여했고 자기가 이리저리 쿵짜리 쿵짝 쿵짝짝 하고 계산해 보니까 36조 6천 억 달러다 36조 6천억 달러가 얼만데? 5경이다!!! 영국 팔아도 안되겠다 영국 팔아도 안 되겠어 5경은 뭐야 너무하잖아 6
(21:43) 조 달러... 6조 달러 애플이 3조 달러 넘었다 그랬지 않나? 그쵸? 4조 달러 가까이 되네 안 되네 하고 있는데 36조 달러 하면 5경 그냥 영연방 해체하자 해체해 이걸 내느니 해체해야겠다 이걸 어떻게 내 이거 뭔 소리네 영국 팔아도 될까 말까 하겠네 팔아도 야 이 되도 않는 소리 물론 이게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18조 달러래 반으로 깎아주쟤 2경 5천억으로 어떤 사람은 뭐 3경이라고 그러고 사람마다 다른데 야 5경은 너무했잖아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근데 영연방 국가들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게 끝이 아니다 뭔데? 기후배상금은 따로 있다 기후배상금을 왜 영국이 내? 산업혁명의 국가가 누구냐? 지구를 오염시킨 주범이 누구야? 우린 영연방이지 그 연방에 있는 누가 내야 됩니까? 당연히 영국은 그 보상금을 줘야 돼 지금 바하마도 그렇고 야 지금 너희가 와 있는 이 섬 가라앉게 생겼어 이거 누구 때문이야? 사모아 지금 물에 가라앉고 있어요 몰디브가 위험합니다 기후 위기로 고생 중이잖아 영국은 보상금을 줘야 되고 영연방은 배상 논의를 하기에 매우 이상적인 기구다 나 그 얘기 하려고 참석했어
(22:46) 라고 얘기를 했고요 그래서 같이 왔던 영국 총리 스타머가 보고 있다가 분명히 말하는데 배상 문제는 이번 회의의 주제가 아니야 우리는 기후변화를 논의하려고 왔어요 기후변화, 기후위기 어떻게 하면 기후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을지 그래, 그거 해결하려면 배상금을 줘야 된다는 거죠 돈이 있어, 해결하지 기후변화 해결하는데 배상금, 그렇게 얘기하는 거야 아니, 그런 얘기하는 데가 아니다 그런 얘기하는 데가 아니고 내가 분명히 얘기할 게 안 낼 거야 영국 정부는 배상금을 안 낼 거야 5경 같은 소리 하고 있네 1경도 안 될 거야 너 같으면 주겠니? 잘 생각해라 라고 얘기를 했죠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대서양 노예 무역에 대한 배상금 당연히 없고요 심지어 사과도 없다 사과도 안 할 거야 왜냐? 니들이 사과하면 돈 달라 그럴 게 뻔하니까 사과도 안 할 거야 언급도 안 할 거야 그래 개인으로는 미안하다고 할 수 있는데 공식으로 안 할 거야 그러니까 여기 오늘 우리 그런 데 아니에요 그런 데 아니니까 이런 얘기 하지도 마세요 어
(23:47) ...라고 얘기를 했고요 사실 사과 대세 국가들은 그걸 원해요 사과를 해라 근데 영국이 사과 잘 안 하죠 잘 안 하죠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안 해 사과를 하긴 하는데 심심한 유감을 표명하지 약간 애매한 사과를 해요 하긴 하는데 그리고 이거는 좌우를 떠나서 모든 영국 정치인들이 배상을 얘기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기 힘들겠지 저렇게 큰데 수낙 총리도 배상은 어렵다 인도 출신인데 자기가 과거를 파헤치는 것은 안 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에 적절한 얘기를 해야 된다 왜 자꾸 과거를 얘기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그런 얘기를 하자 라고 얘기를 했고요 비슷하게 이번에 스타머 총리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과거 배상에 대한 끝없는 논의보다 미래에 직면한 과제에 집중하는 게 낫다 물론 피지배국들은 아 됐고 과거사 논의 됐고 됐고 그래 미래 알아서 할게 됐고 그거 해결하고 가야지 야 뭐 네가 안 하고 싶다고 안 하나? 과거사부터 해결해야 될 거 아닙니까? 노예무역 그거 어떻게 된 거야? 기후변화 지금 수면 1M 올라왔다 물 퍼야 되는데
(24:49) 돈 안 줍니까? 요거부터 하자 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거네 현재 영국의 외무장관이 누구냐? 누군지 알 필요 없는데요 이름 옆에 있죠 라미가 옛날에 이런 얘기를 했대요 과거에 영국은 배상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던 과거 어록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영국의 외무장관인데 왜냐하면 이 사람이 카리브해 주민의 후손이래 가이아나 이민자의 아들이래 가이아나 남미대륙 위에 그래서 2018년에 자기도 몰랐지 외무장관이 될지는 그때는 이렇게 얘기했대 나는 카리브해 주민의 후손으로 역사를 잊지 않고 있다 우리는 단순한 사과를 원하는 게 아니야 어폴로지를 원하는 게 아니야 배상을 원한다 라고 얘기를 했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영연방에 온 국가들이 거봐 너의 외무장관도 배상하라는데 저 외무장관도 사과도 말고 어폴로지 말고 돈으로 달라고 그러는데 라고 얘기를 했는데 물론 자기가 외무장관이 될 줄 몰랐지 그걸 알았으면 저렇게 쉽사리 털지도 않았을 텐데 그때는 야당 의원직으로 그랬을 테니까 강하게 한번 털어봤더니 내가 외무장관 현직 장관이 됐네
(25:53) 사람은 그래서 말을 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사모아에 도착해서 좀 쉴려 그러는데 내리자마자 킹 찰스는 약간의 사과 직접적인 사과가 아닌 간접적 사과 계속되는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거 과거는 변할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했던 옛날에 그런게 있지만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힘과 노력을 모아서 불평등을 바로잡자 이렇게 사과인지 아닌지 애매르송한 것들을 사과를 했습니다 물론 재무장관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영국 재무장관이 바로잡겠다고 했지 배상이란 말은 아니다 우리의 왕이 바로 잡겠다고 했죠? 아까 전에 불평등을 바로잡는 방법을 찾아보자 그게 머니는 아니에요 머니는 아니기 때문에 배상은 없어요 일부 국가들이 우리 왕이 얘기하시는 거 자꾸 잘못 듣고 자기네 신문에다가 국왕이 배상하랄 것처럼 신문기사 냈는데 아니에요 배상은 없어요 라고 얘기를 했죠 그리고 저 왕이 저 머나먼 사모아까지 가고 호주까지 가서 막 구박받고 저러고 오는 걸 보니까 영국인들 사이에서 회의론이 나와요 무슨 회의론?
(26:56) 거기까지 가서 뭐하냐? 아니 영연방이 하는 일도 별로 없는 단체 같은데 가서 우리한테 돈 달라고 그러고 기후위기 내라고 그러고 그럼 우리는 돈도 써요? 커먼 헬스 뭐 하는데 돈도 써 무슨 아시아게임처럼 게임도 만들어야 돼 회의하는데 회의도 만들어야 돼 다 우리 돈이야 근데 거기 가서 뭐 하는 건데? 이거 왕정 유지를 위해서 가는 거 아니냐? 아니 왕이 거기 가서 55개국인지 39개국인지 모아서 욕먹고 있는데 이거 뭐하러 돈 쓰고 하는 거냐? 게다가 영국 정치인들이 예전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EU에서 나가도 괜찮다 브렉시트 해도 괜찮다 왜? 영연방이 있으니까 괜찮다 EU보다 영연방이 인구도 더 많아 GDP도 만만치 않다 영연방이 우린 있으니까 EU 나가도 괜찮아 영연방을 더 키울 수 있어 더 큰 기회를 줄 거야 경제성장률도 EU는 작아 늙은 나라들이잖아요 아이 많어 EU는 이미 성장 다 했어 저성장 국가야 영연방 국가들 봐요 인도 있지 호주 있지 젊어 사모아 있지 아프리카 국가들이지 경제성장률도 더 높아 EU보다 훨씬 더 우리에게 기회를 줄 거야
(27:58) EU 필요 없다 우리에겐 영연방이 있다 라고 이후에 블랙시트를 얘기를 했었는데 당연하겠지만 택도 없는 소리였죠 대체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영국이 EU 옆에 붙어있는데 영국이 인도 옆에 붙어있으면 그럴 수 있는데 자기들은 유럽대륙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그게 되겄냐 되겄어 게다가 거기에 인구만 많지 아유 그게 소비력도 그렇고 현재 영국의 무역 중에서 EU는 절반이 넘고요 당연히 60%가 넘고 영국 연방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더 웃긴 건 2022년에 가봉과 토고가 영연방에 가입했는데 이 나라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대요 근데 니들은 왜 들어와? 야, 니들 ㅎ 아니 들어온다 그러니까 뭐  받아는 주는데 야 프랑스 식민지였던 애들은 왜 들어오냐? 혹시 들은 거 있냐? 여기 개꿀이라고? 들어가면 배상도 있고 뭐도 있고 뭔가 꿀단지가 있을 것 같으니까 들어오는 것 같은데 들어오더니 많은 걸 요구하고 있다 뭐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있다는 거죠? 하
(28:57) ... 그러니까 영국에 대해서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거고 그마저도 배상 문제 뭔가 영국이 얻으려고 그랬는데 오히려 얻으려고 그랬는데 EU 대신에 오히려 내야 되는 분위기입니다 뭔가 해결하지 않으면 영국 연방이 무너질 수도 있는 누가 하겠냐 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배상 문제를 논의해야 영국 연방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영국 의원이 얘기했다는데 대영 제국을 영국이 논의할 수가 있나 이게 몇백억으로 해결되면 그래 어떻게 해보겠는데 아니면 몇천억이라던지 조단이 넘어가는 거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영국이 그거 되게 생겼어 자이코가 석자인데 되도 않는 소리지만 그게 안 되면 영연방이 무너진다 그러면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있죠 한마디로 어떻게 좀 활용을 해보려고 그랬는데 물론 정치적으로는 아직도 막강합니다 영연방 국가들이 있으니까 우리 표 대결 하고 할 때 한 표씩 내는 거 막강하긴 한데 자꾸 달라 그러고 또 대형제국이 왕실이 예전 같지 않고 영국 자체가 힘이 떨어져 버리니까 예전 같지 않은 힘 아니면 오히려 굉장히 분열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
(29:57) 영국이 힘이 세지면은 정말 막강한 힘을 발휘할 텐데 힘이 약해지니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오늘의 영연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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