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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하마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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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 태국의 아기 피그미 하마 '무뎅'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
  * 2024년 7월 10일생, 생후 3개월, 체중 20kg
  * SNS에서 폭발적 인기로 동물원 관광객 급증
  * 상품화, 밈, 코인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됨

- PETA의 비판과 태국의 반발
  * PETA: 동물원의 무뎅 전시는 착취이며,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함
  * 태국: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것이며, 라이베리아 현지상황(내전, 빈곤)으로 인해 자연 방사는 불가능

- 라이베리아 상황과 피그미 하마의 현실
  * 피그미 하마는 라이베리아가 주 서식지
  * 현지 빈곤, 내전, 식량난으로 야생동물이 식용으로 사냥됨
  * 미국의 역사적 책임(라이베리아 건국과 내전의 근원)

English Summary:
- Baby pygmy hippo 'Mooding' from Thailand gains global popularity
  * Born July 10, 2024, 3 months old, weighs 20kg
  * Explosive social media popularity leading to increased zoo visitors
  * Commercialized through merchandise, memes, and cryptocurrency

- PETA's criticism and Thailand's response
  * PETA: Zoo exhibition is exploitation, should return to nature
  * Thailand: Necessary for endangered species protection, release impossible due to Liberia's situation

- Liberia's context and pygmy hippo reality
  * Liberia is main habitat for pygmy hippos
  * Local poverty, civil war, and food shortages lead to wildlife hunting
  * Historical US responsibility (Liberia's founding and civil war origins)
  * Current population only about 2,000 remaining in wild

태국에 부는 아기하마 '무뎅' 열풍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JLD16TpSXT8

Transcript:
(00:07) 이번 얘기는 정말 귀엽고 정말 재밌는 얘기예요 자, 귀여워서 난리난 동물이 있습니다 어머! 귀여움으로 승부한다! 귀여움이 최고지 귀여우면 끝이에요 뭐겠습니까? 귀여워서 난리난 동물! 우리나라에도 있었죠? 지난 4월에 푸바오가 한국을 떠났습니다 푸바오 얘길 하는 거냐? 아니구요 반년이 더 지났지만 푸바오에 대한 관심은 무려 아직도 남아있어요 우리 푸바오 중국에 가서 고생하는 건 아니냐? 우리 푸바오 중국에서 학대받는 거 아니야? 우리 푸바오 더 이상 중국에 둘 수 없어요 한국으로 귀환해주세요 국민청원도 있어요 36,827명이 동의해서 안타깝게 5만 명을 넘지 못해서 종료가 됐지만 귀여우니까 귀여우니까 말이 필요 없는 거죠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는데 푸바오 얘기냐? 옛날에 했으니까 요즘은 태국에서도 귀여워서 난리가 난 동물이 있습니다 무뎅입니다 자 오늘 이거 하나 배워가세요 태국에서 귀여워서 난리가 난 동물 따라해보세요 무뎅 오뎅 아니구요 무뎅 귀엽죠? 귀엽죠?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어요
(01:10) 태국에서만 난리가 난 게 아니라 전세계적인 신드롬이에요 무뎅 신드롬 오뎅 아니구요 무뎅입니다 무뎅 아이 귀여워 푸바오는 2020년생인데 얘는 2024년생이야 태어난지 3개월밖에 안됐어 7월 10일 귀여움이 한도를 초과했는데 보여드리겠습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무뎅이 아이 귀여워 아이사끼꺼 아이 귀여워 자, 따라해보세요 웃으면서 사세요 귀여운 거 보면 귀엽다고 하고 즐거운 거 보면 즐겁다고 하고 편안하게 귀엽잖아요? 이게 얼마나 귀엽냐 아직 아기이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들 수 있는 크기와 무게라고 하는데 팔다리 길이 실화냐? 현재 20KG랍니다 생후 2개월 기준 3개월 됐으니까 조금 늘었겠죠? 이때 20KG고 물론 얘가 커지면 275KG까지 자라요 최대 암컷이니까 한 200KG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야, 뭔 놈의 하마가 새끼인데 엄청 작군요 하마도 새끼일 때 작네요 새끼일 때 작은 건 맞는데 저 무뎅은 그냥 하마가 아닙니다 뭐야? 저게 코끼리입니까?
(02:12) 피그미 하마입니다 일반 하마의 5분의 1 일반 하마는 귀엽기 힘들지 일반 하마는 ㅎㅎㅎ 하마는 히포 퍼터무스는 그렇게 귀엽긴 힘든데 피그미 하마예요 피그미 하마 이게 뭐가 다르냐 등치도 일단 5분의 1이고 이 피그미 하마는 딱 봐도 좀 하찮게 생겼다고 하기 좀 미안한데 하찮게 귀엽죠 으악 하고 있는데 하마가 으악 하면 진짜 으악인데 얘가 으악 하면은 어허... 이게 더 작대 실제로 보면 이빨도 작고 머리도 작고 다리도 짧고 사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일반 하마는 귀엽기는 좀 쉽지 않습니다 귀여우려면 되게 짧지 그 다음부터는 그리 귀엽진 않아 왜냐면은 몸 길이가 뭐야 5M요? 몸 길이 5M! 몸무게 2톤이야 2톤! 얘를 귀여워 할 수 있을 정도면 정말 대단한 사람인데 아주 새끼 때 말고는 귀엽긴 힘든데 얘는 피그미 하마라는 거죠 물론 몸 길이 5M 와 몸무게 2톤 물론 뭐 코끼리 앞에서야 다 평등한데 하마가 뒤집혀 있는 모습 잘 보면
(03:15) 여기 족발처럼 보이죠? 왠지 어저께 먹었던 그 족발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렸죠? 하마는 말이 아니죠? 강 '하(河)' 자, 말 마(馬)자 그래서 말이 아닙니다 강에 사는 말이 아니라 이거 족발처럼 보이죠? 돼지, 소와 같은 우제목 좋습니다 잠깐 넘어갔고요 돼지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고 비슷하진 않지만 하여튼 그쪽 목이라고 할 수 있고 넘어오면 피그미 하마는 하마에 비해서는 완전히 귀엽습니다 근데 몸에 비해서 다리 길이가 되게 잘 서있네 이럴 수밖에 없는 게 육상에서는 이게 불편한데 얘들이 보통 물속에 있어요 그래서 물속에 있으면 이게 편한데 육상에 꺼내놓으면 짧은 경향이 없잖아 있고 그리고 피그미 하마가 새끼 때 더 귀엽대 이렇게, 왼쪽이 일반 하마고 오른쪽이 피그미 하마인데 약간 뽀샵한 것처럼 생겼어요 눈 보세요, 눈 눈 크기 실화냐? 눈 뭐야 이거 이 초롱초롱하면서 곧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저 달덩이 떨어질 것 같은 저런 청초한 저 눈매 게다가 약간 얼굴이 사람처럼 생겼죠
(04:21) 얘는 길쭉하잖아 일반 하마는 근데 얜 짧아 이게 중요합니다 주둥이가 늑대도 길게 나오면은 좀 이런데 개들은 어때요? 여기 좀 들어가 있죠? 사람처럼 여기 좀 들어가 있어 그럼 사람들은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무뎅 같은 경우도 굉장히 인간이 느끼는 귀여움과 비슷하다고 그러는데 짧고 뭉툭한 코 작은 몸, 큰 눈 통통한 뺨 뭐 이런 것 때문에 판다도 그렇고 무뎅도 그렇고 귀여움으로 성공을 했다는 거죠 예를 들면 이런 거 뭐 당할 수가 없다 이런 사진 하나 SNS에 올려주면은 막 100만 조회, 200만 조회 찍으니까 뭐 당할 수가 없는 거 여러분들 보면서 으악!!! 하는데 이게 SNS를 통해서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뎅이 이 사진들이 SNS에 퍼지고 있고 알게 모르게 온라인에서 하나의 밈으로 떠올랐다 그러는데 야 너가 너무 설레발치는 거 아니냐 미국 SNL에서도 무뎅 코스프레가 등장했어요 미국 SNL에 나올 정도면 미국에서 나름 인기가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 SNL에서 나오는 거 봐요 당시에 화제가 되는 게 나오잖아
(05:24) 뭐 국감 장면도 나오고 한강 씨도 나오고 런닝 크루에도 나오고 화제가 되고 있는 걸 어떻게든 가져다가 쓰는 게 SNL이니까 미국 SNL에 나왔다는 말은 뭔가 나름대로 화제는 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당연하겠지만 화제가 되다 보니까 각종 이제 콜라보 무뎅 화장품 뭡니까? 무뎅 화장품 무뎅 티슈 뭐야 이거? 무뎅 메이크업은 뭐냐? 뭐 이런 게 굉장히 화제라 그러고 특히 태국에서는 무뎅 코인... 도지 대신에 떴던 게 무뎅 코인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무뎅이라고 하더라도 돈은 돈이죠 귀여움은 귀여움이고 돈은 돈이기 때문에 다시 이렇게 떡락을 했지만 태국 역대의 밈코인 중에서 최고 시총 2억 달러를 넘어가는 2,400억 시총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졌다고 합니다 하여튼 그러나 저러나 태국에서 엄청난 인기죠 저 무뎅을 보기 위해서 동물원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주말에 만 명이 몰리더라 현재 여러분들이 태국 동물원에 무뎅을 보러 가면 단 5분 30명, 50명 그룹이 5분 보고 지나가고
(06:28) 다음 그룹 들어오세요 5분 보고 지나가고 다음 그룹 들어가세요 5분 보고 지나가고 하는데 우리 옛날에 푸바오 왔을 때 대기시간 400분 미쳤다 이거 푸바오 7시간 걸려서 5분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까? 남의 나라 뭐라 그럴 건 아니지만 그런 상황이라고 하고 이거 틱톡커에 가면 있는데 한 미국인 틱톡커는 18시간 날아가서 무뎅 보기 이런 영상 이런 거 많이 하죠 18시간을 날아와서 무뎅 5분 봤어요 너무 행복해요 사랑해요 무뎅 이런 거 올려줬다고 하고요 당연히 이 무뎅 덕분에 동물원은 대박났죠 수익 대박나고 뭐 이거 만들고 저거 만들고 지금 현재 무뎅으로 상품권도 등록을 해서 옷도 만들고 뭐 바지도 만들고 신발도 만들고 난리난리 났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무뎅이 인기인데 자 이 얘기를 왜 하냐 무뎅이 인기있다고 얘기하는 거냐 무뎅 신드롬을 이렇게 보고 있던 한 동물보호단체가 미국의 가장 유명한 동물보호단체 PETA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무뎅이 있는 동물원은 자신들의 오락과 수익장출을 위해서 무뎅을 착취하고 있다 지금 뭐하는 짓이냐?
(07:31) 니들이 웃고 떠들 때야? 아니 무뎅은 멸종 위기 동물 아니야 걔들을 지금 가둬놓고 키운 다음에 그거 상표권 만들어서 팔고 하면서 하하호호 웃고 있냐? 참을 수 없다는 거죠? 무뎅 같은 어린 동물들이 동물원에 붙잡혀 지내는 건 전혀 귀엽게 보이지 않는다? 슬퍼 보여 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눈물이 흐를 것 같은 느낌을 못 느끼냐? 동물은 인간의 오락을 위해 존재하지 않아! 사람들은 동물을 전시하기 전에 이 동물의 고통이 어떤지를 먼저 생각을 해봐야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 동물원에 갇혀 지내는 잔인한 굴레가 종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물을 평생 가두는 동물원들 태국인들이여! 보이콧해라!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냐? 프리 무뎅! 얘기하니까 굉장히 이상한 선동하는 구호 같은데 프리 무뎅을 해야 돼 하마는 야생이 있어야지 무뎅은 평생 그러면 동물원에 있어요? PETA는 이들을 야생으로 옮기는데 가장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프리무뎅 이렇게 외쳤죠 프리 팬더는 잘 안 외치던데 중국이 중국한테 잘못 얘기하면 안 돼서 그런지 몰라도 얘기했을 수도 있고
(08:33) 프리 무뎅을 외쳤습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태국인이라고 생각해 봐야 돼요 태국인들이 보기에 미국의 동물보호단체가 자기들 무뎅을 풀어줘야 되고 니들이 무뎅이를 괴롭히고 있다라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게다가 PETA는 예전에 태국 원숭이 강제 노동설이라는 걸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그건 뭐냐? 2020년에 PETA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우리가 태국 코코넛 농장에 가보니까 수많은 원숭이들이 목줄로 감금된 채 하루 종일 코코넛 따고 있더라 야 이거 뭐야? 원숭이 강제 노동 아니에요? 인건비 안 준다? 몸건비죠 몸건비 안 준다고? 원숭이들을 착취하면서 코코넛을 따고 있는 이 불합리한 모습 이 처참한 광경 너희 태국의 코코넛이 싼 이유는 인건비가 제로여서 그런 거 아니냐 원숭이의 권리는 어디 갔냐 원숭이의 권리를 보장하고 당장 원숭이들을 풀어줘라 현재 최대 3천 마리까지 있다 이렇게 얘기했다는데 말로만 이걸 주장한 게 아니라 이 PETA가 미국이잖아요 미국의 코코넛 밀크 수입량의 80%가 태국에서 옵니다 미국 기업들한테
(09:35) 메일을 10만 건을 알렸어요 당신 기업은 태국산 코코넛이 원숭이들을 학대에 착취해서 생산한 걸 알고 계십니까? 그럼에도 그걸 사용하시겠습니까? 라고 메일을 10만 건을 보냈어요 미국 기업들한테 당신들은 동물의 권리에 관심이 없는 그런 파렴치한 기업입니까? 이러고 메일을 보내고 대형 마트한테도 아니 이런 동물을 이렇게 학대하는 이런 태국산 코코넛 너희가 유통을 하겠냐? 그러니까 실제 몇몇 기업들이 태국산 코코넛 유통을 포기하는 일이 있었어요 이게 2020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 태국 정부가 뭐라 그랬냐면 어이가 없다 왜냐하면 이렇게 얘기했어요 태국 상무부 장관이 코코넛 제조에 원숭이를 사용하는 곳은 태국에 거의 없어 대규모 농장에서 누가 원숭이 사용해서 코코넛 따 너희가 시골 저기 마을에 가서 거기 할아버지, 할머니들 키우는 데 거기 가서 그거 찍어온 거지 아 답답하네 거기가 얼마나 넓은데 그걸 원숭이를 사용해서 누가 따요 그거 언제 기다리려고 대량생산, 대량수확을 하는데 아니 원숭이로 코코넛 따서 너희들의 미국산 수출의 80%를 어떻게
(10:40) 삼천 원숭이가 따봐야 뭘 얼마나 따 니들이 간 데는 시골의 영세농장이야, 영세농장 정말 시골 거기 가서 원숭이 사용되는 경우는 있지 거기 농장은 영세한 곳이니까 지들끼리 따고 거기 동네에서 먹고 잘해야 옆 동네하고 장마당하고 이런 데지 거기 가서 그걸 찍어다가 태국 코코넛 농장이 원숭이로 한다 그러면 어떡하냐 수출용 상품은 원숭이를 안 사용해요 우리가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그걸 원숭이로 사용해서 따겠냐 코코넛을 이렇게 얘기를 했죠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일부 영세 농가에서 우리로 치면 소로 농사짓는 데 있잖아 대한민국도 이거 찍어다가 대한민국 농업 제품은 소를 착취해서 만드네요 대한민국 농업 제품 수출 막아야 됩니다 이거 소 착취하는 이런 나라 제품 쓸 수 있습니까? 라고 얘기한 거랑 똑같다는 거죠 태국이 주장하는 건 제가 코코넛 농장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원숭이로 코코넛 따는데 별로 없어요 별로 없고 그거 답답하네 이렇게 얘기했던 게 태국의 모습이었죠 그랬는데 4년이 지난 다음에는 이번에는 무뎅을 갖고 와서 얘기한단 말이에요 PETA가 그러다 보니까
(11:41) 당연히 태국인들의 감정은 좋지 않죠 무뎅이 태국 동물에서 게다가 학대 당한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자기들이 그렇게 귀여워라 아껴라 어쩌라 그러면서 온갖 정성을 들고 있는데 학대한다니! 그러니까 태국인들이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던데! 예를 들면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아니 야 PETA야 너희 나라 미국에 있는 동물원이 몇 개 있는 줄 아냐? 500개가 있어요 500개가! 조그만 것까지 치면 천 곳이 넘는데 이거 뭐해? 왜 여기 와서 떠들어? 이거 이거 하나씩 없애 가야지! 이거부터 하지 왜! 왜 갑자기 우리나라 무뎅한테 시비야! 그리고 자기들이 보기엔 태국 동물원은 최고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게다가 지금 무뎅이 이렇게 잘 나가니까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하는데 학대라니 열받았다는 거죠 PETA는 그런 불가능한 요구를 하시기에 멸종 위기 동물들 공부하는 게 나을 것이다 태국 이미지만 나쁘게 만드는 거 아니냐 심지어 태국 동물학대방지협회까지 등장해서 PETA가 동물들을 무조건 야생으로 풀어줘야 한다는 건 매우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러니까
(12:43) 듣고 있던 PETA가 재반박문을 발표했습니다 사과문을 쓸 줄 알았는데 뭔 놈의 사과? 우리는 모든 동물을 위해 목소리를 내며 인간에게 붙잡힌 동물들을 위해 수십 년 동안 태국 전역에서 활동해왔다 무뎅은 인간의 오락을 위해 사육되지 말고 자연에서 태어났어야 했다 자연에서 니들이 지금 가둬놔서 동물원에서 태어난 거지 자연에서 태어나야 하는 게 진리다 라고 발표를 했죠 물론 그랬다가 악플을 100만 개쯤 받았을 겁니다 악플을 아마 태국인들의 악플이 100만 개쯤 달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는데 태국인들은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멸종 위기종인데 갑자기 자연으로 보내는 게 말이 되냐 피그미 하마는 멸종 위기종이에요 이들을 갑자기 자연으로 돌려주면 이게 살아남을 수 있겠냐 그리고 피그미 하마의 고향이 어딘지 아냐? 아프리카입니다 아프리카에서 하마가 어떻게 되고 있냐 지금 2천 마리밖에 안 남았는데 피그미 하마가 서식지 감소 특히 식량 확보용 사냥에 위협받고 있다 근데 아프리카라고 하마를 잡아먹지는 않을 텐데 그 얘기를 드릴 텐데요 피그미 하마의 원 서식지는
(13:47) 굉장히 좁습니다 여기예요, 좁은 원 여기 서아프리카 지역 이 넓은 노란색은 일반적인 하마 그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피그미 하마는 오직 여기에만 있습니다 이 피그미 하마가 거의 대부분이 나오나 봐 아마 80% 이상의 피그미 하마가 서식한 데가 여기가 라이베리아인데요 라이베리아 정글에 여기서 거의 대부분 서식하는데 그래 다른 이름으로 라이베리아 하마라고도 불려요 왜 저기에만 있냐 일반적인 초원의 강가에 사는 일반 하마하고 달리 피그미 하마는 아주 이런 열대 밀림 같은 데 산다고 합니다 거의 뭐 우리가 보기엔 우림 같은데 이런 데 살기 때문에 아프리카 이런 데가 많이 없죠 그래서 라이베리아에 있는 굉장히 좁은 지역에 사는데 문제는 놀랍게도 피그미 하마가 그 동네에서 별미래요 하하 별미야 일반 하마보다 엄청나게 맛있다 어...
(14:36) 잠깐 위로 올리면 우리 무뎅이 어디 갔지? 엄청나게 맛있다 아 이거 보면서 이제 맛쪼니로 보는 그런 분도 있다는 거죠 이게 토실토실하고 이게 젤라틴 넘치는 그 쫄깃한 식감 뭐 그런 걸로 본다는 건데 어 뭐 하여튼 그래서 엄청나게 맛있대요 그래서 저게 사냥을 그렇게 많이 당한다 게다가 이 서아프리카 지역이 야생 동물을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부시미트라 그러는데 라이베리아가 아프리카에서 부시미트를 많이 먹는 국가 3위에 올랐다 그러는데 사실은 이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여기는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할 만한 게 주로 생선 아니면 부시미트라고 얘기하는 야생 동물들이라고 합니다 생선이 1위 2위가 부시미트야 라이베리아에서는 그러니까 우리 같은 사육한 닭, 사육한 돼지, 사육한 소가 없어요 없으면 단백질을 어디서 먹어? 생선 아니면 야생 동물에서 섭취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서아프리카에서 툭 하면 무슨 신기한 질병이 나오잖아요 예를 들면 에볼라 뭐 아니면은 무슨 뭐 원숭이 두창, 에이즈 뭐 이런 게 등장하는 게
(15:40) 서구 입장에선 자꾸 이상한 거를 먹는단 말이야 야생 동물 야생 동물을 먹지 말고 키운 동물을 먹으면 되는데 왜 그러느냐 그러면서 서구인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만 좀 먹어라 인류가 겪은 전염병 중에 70% 이상이 야생 동물 섭취에서 시작이 됐다 코로나도 그렇고 무슨 천상갑이라는 둥 무슨 오소리라는 둥 별소리 다 하니까 그리고 원숭이 에볼라 먹지 좀 마라 그래서 서아프리카 많은 국가들이 야생 동물 사냥이나 식용을 금지하긴 합니다 하지만 금지가 잘 안 돼요 왜냐하면 당연하겠지만 먹을 게 없어 놀랍지만 진짜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프리카가 발전 많이 하지 않았나요? 많이 했지만 서쪽에 있는 아프리카는 특히 발전이 잘 안 됐고 인구가 엄청 느는데 먹을 게 없어요 소나 돼지나 닭을 키우면 되지 않습니까? 가축 이게 안 된다 가축의 수가 매우 적거나 무의미한 수준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는 생선이나 야생 동물 고기밖에 없다 그리고 나라 전체가 가축을 키울 수 있는 환경도 아니야 국토의 40%가 열대 우림이야
(16:43) 키우면 뭐해? 치안이 받쳐줘야 키우는데 키우면 옆 동네 와서 훔쳐가고 게다가 여기는 내전의 나라야 내전의 나라 전쟁을 해 내가 닭을 키우고 돼지 100마리 키우면 뭐해? 다 훔쳐가고 다 뺏어가니까 안 돼 키울 수도 없고 수입도 안 되고 수입하면 되지 않냐? 라이베리아 2023년 1인당 국민소득이 660달러에요 국민의 44%가 하루에 2달러 미만 극빈자의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고 뽑을 때 꼭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나라 중에 하나에요 야생 동물 외엔 선택지가 없어요 수입 안 되지 수입이 될 리가 없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를 뽑아라 했을 때 꼭 들어가는 나라들이 보통 저 아프리카에 있는 라이베리아 내전하는 무슨 나라들 그리고 저기 지금 우크라이나에 파병하고 있는 나라 이 나라는 그래도 피그미 하마는 안 먹으니까 거기는 야생 동물 먹을 게 없을 거예요 북한의 야생 동물은 이미 다 죽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거는 다 죽었지 않았을까 서아프리카에서는 네 발 달리면 다 먹는다 그러는데 북한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17:42) 게다가 현재 진행형이에요 얼마 전에 뉴욕타임스인가 어디에 떴는데 아프리카에 지금 50년 만에 가뭄이라 그럽니다 나미비아 같은 경우에는 서아프리카 몇몇 국가들이 선언을 했는데 사람들에게 식량이 없어서 공식적인 도살 계획을 발표했어요 식량 때문에 잡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람들이 굶어 죽고 있다 안 되겠다 코끼리 83마리 얼룩말 300마리 700마리 이상의 야생 동물을 정부가 도살해서 고기를 잘라다가 사람들한테 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어쩔 수 없다 40년 만에 가뭄으로 140만 명이 기아 위기에 처해 있고 식량이 없다 하마 30마리, 임팔라 50마리, 물소 60마리 푸른 누우 100마리 영양 100마리 등등등등 해서 700마리 이상의 야생 동물로 고기를 만들겠다라고 지금도 얘기하고 있죠 게다가 아까 얘기 드렸듯이 라이베리아는 내전 국가입니다 25년 동안 내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뭐 별 수 없죠 굶주린 라이베리아인들이 멸종 위기종이고 뭐고 중요한 게 아니니까 뭐 다 잡아먹는 그런 상황이고 그렇다 보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18:43) 무자비한 산림 벌채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식량용 사냥이 횡횡하는 라이베리아의 무뎅을 보내라는 거냐? 멸종 위기종 보호를 위한 시설을 갖춘 따뜻하고 안락한 태국 동물원에 있어야 되냐? 라고 태국인들이 열을 낸다는 거고요 이런 상황을 PETA는 알고 얘기하는 거냐? 라이베리아에 가서 풀어주라는 게 말이 되냐? 라고 승질을 낸다는 건데 게다가 태국인들이 더 화를 내는 이유가 있습니다 라이베리아라는 국가가 기본적으로 왜 어려움을 겪냐? 라이베리아 국기를 아까 잠깐 보여드렸는데 잘 보면 국기가 미국 국기하고 비슷하죠 거의 똑같잖아 위가 라이베리아 국기고 아래가 미국 국기입니다 미국 국기에다가 텍사스주의 깃발 론스타를 합친 거예요 이것만 바꿨어 론스타로 아니 갑자기 왜 텍사스주의 상징과 미국 국기를 합쳐서 자기네 나라 국기를 만들까? 그게 이유가 있습니다 이름도 라이베리아야 자유의 나라야 왜? 미국인들이 만든 국가입니다 미국에 살던 흑인 노예들이 아프리카를 돌아가서 만든 게 라이베리아야 그래서 가끔 아프리카 식민지도 볼 때 라이베리아면 거기 미국 영어로 표시되는 거 있습니다
(19:45) 옛날 거 이게 처음에 미국이 노예제도 폐지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대요 해방된 노예들을 어떻게 해야 되냐 노예제도 폐지론자들은 해방된 노예는 미국에서 살기 어렵잖아 백인들과 단절된 곳에 보내줘야 된다 노예제 폐지론을 주장한 사람들도 아프리카로 다시 보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했대 노예제를 찬성하는 사람들도 우리 집에 노예가 있어 그런데 해방 노예가 돌아다녀 그럼 우리 노예가 해방 노예를 보면서 뭐야 쟤는 왜 자유고 나는 왜 갇혀있어 이렇게 생각하죠? 그래서 안 돼 해방 노예를 미국에서 쫓아내야 돼 그래서 아프리카를 보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아직 남아있는 노예들에게 희망을 주는 걸 없애지 그래서 폐지론자도 그렇고 찬성론자도 그렇고 그 당시에 옛날에 이 해방노예들을 아프리카로 다시 돌려보내야 된다라는 운동이 펼쳐졌고 유럽도 마찬가지고 19세기 서구권에서 대규모로 흑인 노예들이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예를 들면 미국 같은 경우에 1만 3천 명 이상의 아프리카 출신 미국인들이 라이베리아로 떠났대요 물론 지금 보면 미국에 남는 게 훨씬 낫겠지만
(20:45) 당시에는 이게 아무리 해방되었다 그래도 미국 내에서 백인들의 탄압 이런 게 우려됐기 때문에 2등 시민으로 있을 바에야 아프리카에 돌아가서 우리의 나라를 세우겠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자기들은 미국에서 비록 노예 생활을 했지만 미국에 발전된 이런 걸 봤어요 그걸 경험을 했어 미국의 법과 제도 미국의 도시 이런 거를 경험하고 왔어 근데 아프리카에 오니까 라이베리아 현지에는 현지 원주민들이 있단 말이야 근데 미국에서 온 이주민들이 그 사람들을 보니까 자기들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해 나는 더 우월한 데서 왔어 내가 얘들을 지배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현지 부족과 싸워서 이들을 누르고 새로 들어온 이주민들이 마치 귀족처럼 우리로 치면 양반처럼 돼서 토착민들을 누르고 그들을 지배하게 되죠 그래서 저 미국에서 온 미국 이주민들의 권력 독점이 무려 133년에 걸쳐서 일어났고요 당연히 눌리고 있던 라이베리아 토착민들이 1980년에 들어서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현직 대통령과 미국 이주민 고위공직자들을 살해해요 그리고 자기들 나라를 만들어요 토착민들의 나라를
(21:46) 드디어 그럼 문제가 끝났냐? 아니죠 그럼 뭐가 생깁니까? 당연히 내전이 생겨요 현지 토착민들끼리 부족별로 나뉘고요 미국에서 온 사람들은 또 자기들끼리 뭉치고요 군부는 군부들끼리 뭉치고요 여기 뭉치고 저기 뭉치고 하니까 서로 또 싸우죠 누가 또 정권을 잡으면 얘를 학살해 얘가 정권을 잡으면 얘를 학살해 원한은 또 쌓여 뭐 그러다 보니까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부족 간 내전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예전에 발롱도르를 받았던 축구선수 조지 웨아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힘들었죠 뇌물수수 의혹 이런 거에 시달리다가 결국에 지금 재선 실패했어요 지금은 대통령이 아닌데 자 그럼 얘기를 왜 길게 하냐 태국 입장에서 봤을 때 피그미 하마가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은 누구 때문입니까? 왜 우리가 멸종 위기 피그미 하마를 태국 동물원에서 키워서 애지중지하면서 새끼를 만들고 보호하고 있어? 근데 미국의 동물 보호론자들이 오더니 저런 저런 저런! 저 멸종 위기 동물을 동물원에서 키우는 저런 야만인들 당연히 야생에서 키워야 되는 거 아닙니까?
(22:46) 아니! 얘를 멸종 위기로 만든 건 누구 때문이야? 미국이 라이베리아를 만들었고 거기서 갈등을 펼쳤고 저기가 내전에 경제 파탄돼서 동물들까지 잡아먹는 그런 상황인데 피그미 하마가 멸종 위기에 처한 건 누구 때문이냐? 피그미 하마를 보호하려는 태국을 미국의 동물보호단체가 비난하는 거 아니냐? 말하면서 웃기긴 하네 라이베리아를 망친 주범은 미국 아니냐? 피그미 하마를 망친 주범은 태국이냐? PETA냐?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어... 어렵습니다 야 그럴 듯은 한데 하여튼 그렇게 양쪽이 PETA, PETA도 야생 동물을 자연에서 키워야 된다는 대의명분 뭐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닌데 태국 입장에서는 야 그럼 가서 풀어주면 되냐 보호해서 늘려야지 이거 니들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라는 태국의 입장 이런 게 지금 겹쳐지고 있다고 하고요 하지만 뭐 이런 논란, 다툼 그건 모르겠고 좋습니다 귀여우면 됐다 뭐 귀여우면 뭐 논란이 있건 뭐가 있건 뭐 일단 된 거고요 귀여우니 봐주기로 하고 무뎅이 인기는 여전히 진행이 된다고 할 수 있고요 전 이걸 보면서 그 생각을 했습니다
(23:48) 아 이런 무뎅 같은 존재가 하나 드러나면 우리 야생 동물에 대한 인지도 보호해야 된다는 생각도 팍 오르고 사람들한테 많은 경제적 혜택 게다가 저 무뎅을 보려고 서구에서도 그렇게 많이 날아온다고 하잖아요 틱톡커 날아오고 그냥 그러면 우린 뭐 없나 대한민국에는 푸바오는 중국으로 가는 건데 중국 판다니까 대한민국에서 귀여운 걸로 밀 수 있는 거 피그미, 판다처럼 우리는 제 생각에 역시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쵸? 여러분 다 그렇게 생각하시잖아 괜찮아 괜찮아 아 괜찮아 농담이 아니라 잘 보면 괜찮아요 잘 보면 이게 은근히 은근히... 멸종위기종이다 얘도 유명하죠? 세계적으로 희귀해요 워터 디어 이 영어 이름 워터 디어인데 거의 없어 유럽에도 거의 없고 중국에도 거의 없어 대한민국에 뭐 전체 고라니의  몇 퍼센트가 와 있다고 하더라? 과반수가 와 있잖아 우리나라에는 차만 몰고 다니면 자꾸 뛰어들어서 문제긴 한데 그리고 꽥꽥 자꾸 이렇게 울어서 문제긴 한데 밭에 들어가서 자꾸 파먹고 진짜 농담이 아니라 경기도 인근에 있는 밭인데도 담장을 쳤어요 선생님 여긴 왜 쳤어요
(24:50) 그랬더니 고라니가 온대 도시거든 도시 거의 제가 보기에 도시 바로 옆에 있는 밭인데 밤에 고라니가 온다는 말 듣고 야 이거 뭐 고라니는 거의 고양이구만 고양이 여기에 올 정도면 고양이 아닌가 게다가 귀여워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크면 안 귀엽지 않냐 얘도 크면 막 그렇게 귀엽진 않아요 새끼니까 그런 거지 얘도 잘해서 뭐 라니야 이런 걸로 만들어서 귀엽게 만들면 물론 좀 크면 안 돼 근데 크면 되는 동물이 어딨어 크면 되는 동물이 크면 이게 이게 좀 뾰족해서 문제가 있는데 없는 걸로 보여주면 되지 없는 걸로 그렇게 치면 무뎅이도 푸드득푸드득 볼일 볼 때 찍으면 안귀여울 수 있어요 없는 걸로 하면 되니까 조금만 좀 해서 우리도 뭐 하나 만들면 괜찮잖아 한국에 오면 시골에 와도 도시에 와도 볼 수 있다 한국에 와서 달리기만 해도 워터디어를 만날 수 있어요 물론 만나면 도망가야 됩니다 얘가 와서 이렇게 하면 다쳐요 다쳐 다쳐서 절대 만지면 안 되지만 하여튼 뭐 그런 걸로 이렇게 잘 하면은 뭐 무뎅이 했던 거 우리 워터디어가 못할 건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25:54) 또 이런 거 또 뜨면은 괜히 귀여워 보여 뜨면은 또 막 국민청원 들어오고 우리 워터디어 보호해주세요 보호존을 만들자 뭐 그런 것도 만들면 되는 거고 자 그렇게 그렇게 이슈가 되고 유튜브에서 퍼가고 틱톡에서 퍼가고 그렇죠 고라니 춤 이런 거 하나 만들면 세계적인 히트 한 번 되면 고라니 춤 하나 만들면 끝이야 뭐 이런거 하나 만들어서 그러면 탁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제 아이디어 드렸으니까 예 실현이 되리라 믿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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