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요약: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와 헤즈볼라 본부를 공습하여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포함한 다수의 고위 인사들을 제거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보복을 선언했고, 군대를 레바논에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행동을 지지하면서도 21일간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 상황으로 인해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제 사회는 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English Summary:
Israel has conducted airstrikes on Beirut, Lebanon's capital, and Hezbollah headquarters, eliminating several high-ranking officials including Hezbollah leader Hassan Nasrallah. This has significantly escalated tensions in the Middle East. Iran has strongly condemned these actions, vowing retaliation and preparing to send troops to Lebanon. The United States, while supporting Israel's actions, has proposed a 21-day ceasefire, which Israel rejected. This situation has raised concerns about the possibility of a full-scale war between Iran and Israel, causing worry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complex dynamics of Middle Eastern politics, including the historical context of Israel-Arab relations and the role of Iran, are contributing factors to this tense situation.
이스라엘의 폭주, 전면전 위기의 중동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_tQjUwGIDGY
Transcript:
(00:07) 자, 요번에 세 번째 주제는 원래 주제 딴 거 만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젯밤에 얘네들이 왜 토요일날 딴 주제 다 만들었었는데 격랑에 빠지는 중동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대규모 공습을 이미 일주일 동안 했고 어저께도 정말 대규모 공습을 했는데 헤즈볼라의 헤드쿼터 거점 본부를 공습했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참고로 베이루트에 있는 헤즈볼라의 거점 본부인데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입니다 베이루트를 공격하고 물론 베이루트도 치고 그 남쪽인 헤드쿼터를 쳤는데 놀라운 건 그래도 남의 나라 수도인데 여기에 가서 이게 지금 베이루트의 모습이에요 가서 공습을 때렸어 베이루트 광역권 인구가 200만입니다 지금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갔대 대도시에 2차 세계대전도 아닌데 비행기가 와서 떨구고 가 그것도 한두 대가 아니고 떨구고 가는 게 지금 현재 베이루트와 레바논의 오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날 정말 대규모 공습을 때렸는데 그때 직전에 유엔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연설을 했어요 좀 길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01:12)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여기 잠깐 나오는 것 같아서 제가 보여 드릴 텐데 네타냐후 총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내 조국은 지금 전쟁 중이며 우리는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다 이스라엘은 평화를 추구하며 갈망한다 그렇대요x2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이제 보면은 왜 평화를 추구한다 라는 얘기를 하는지가 뒤에 나옵니다 평화를 추구하며 갈망하는데 우리의 적들이 우리를 파멸시키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생각해봐 우리가 왜 평화를 추구하냐 작년에 아랍과 유대인 사이의 역사적인 화해의 순간에 우리는 다가갔었어 이게 뭘 말하는 거냐면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정상화 협상을 했습니다 기억나세요? 바이든이 가운데 껴서 두 나라를 수교시킨다는 말이 있었어 1년 내 수교 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가까워 보였고 실제로 진행이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하마스가 참지 못하고 쳤다 뭐 이런 말도 있죠 그런데 10월 7일 하마스의 테러리스트들 수천 명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서 상상할 수 없는 잔혹행위
(02:12) 1,200명을 죽이고 참수하고 강간하고 이런 짓들을 했어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대응을 했을 뿐이고 아랍과 유대인 사이의 역사적인 화해를 방해하는 세력들이 있었어 예를 들면 10월 8일 헤즈볼라는 아무런 이유 없이 우리를 공격했어 우리에게 8,000발의 로켓을 발사했다 2024년 4월 이란은 사상 처음으로 자국의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했어 나는 이란의 폭군들에게 할 말이 있다 당신들이 우리를 공격한다면 우리도 공격한다 라고 하면서 그 아래 무시무시한 얘기를 했는데 세계는 너무 오랫동안 이란을 달래왔다 이제 그 회유는 끝내야 된다 더 이상 달래지 말고 떼찌떼찌를 해야 될 순간이 왔다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레바논 국민들 무서워하지 말라 우리는 당신들과 전쟁하는 게 아니다 헤즈볼라와 싸우고 있을 뿐이야 나스랄라가 헤즈볼라의 대장, 최고 지도자 이번에 사망한 사람 나스랄라가 당신들 레바논을 심연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겁니다 헤즈볼라가 여러분들을 가둔 죽음의 덫에서 벗어나십시오 헤즈볼라가 전쟁을 선택하느라 이스라엘은 선택 여지가 없었을 뿐이며
(03:15)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번 싸움이 마지막 싸움이 될 수 있도록 아랍 이웃 국가들과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완전한 승리를 거둘 것이다 이스라엘의 영원함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라고 얘기하면서 유엔총회의 연설을 끝냈는데 뭔가 우리가 보기엔 이상하죠 뭐야! 격렬하게 전쟁하면서 아랍 이웃 국가들과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레바논은 빠져! 난 헤즈볼라하고만 싸울 거야! 이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헤즈볼라가 레바논의 정치 세력인데 그리고 이란에 대해서 더 이상 회유하면 안 된다 떼찌떼찌를 날려야 된다 이란을 위협하면서 아랍과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말이 약간 이상할 수도 있는데 이스라엘 입장 생각해보면 이란은 아랍이 아닙니다 아랍과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게 너랑 하겠다는 소리는 아니야 아랍 아니죠 아랍 아니에요 이란은 페르시아잖아 물론 중동이지 이쪽은 다 미들 이스트니까 미들 이스트이긴 한데 아랍 아니야 여기서 우리가 흔히 아는 중동에서 아랍이 아닌 국가가 3개 있어요 저 위쪽에 있는 국가들 빼고
(04:15) 러시아 근처에 있는 국가들 빼면 뭐가 있냐 튀르키예, 튀르키예는 당연히 아랍 아니지 자기들 유럽이라고 주장하는 나라고 그 다음에 2개가 있습니다 그게 어딨냐 하나가 이스라엘이고요 하나가 이란이에요 이스라엘 입장에선 아랍과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면 난 여기에서 살 수 있어 근데 왜? 아랍도 아닌 놈이 아랍도 아닌 놈이 나한테 뭐라 그래? 난 아랍과 구축한다고 했지 너랑은 살겠다는 소린 아니다 라는 얘기라고 들 수 있고 잘 생각해보면 이란과 이스라엘은 두 나라가 이 동네 사실 약간 이방인이에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튀르키예야 뭐 지들이 유럽이냐 아니냐 얘기하고 있으니까 따로 뛴다고 쳐도 이 두 나라만 아랍이 아닌데 유독 두 나라만 박터지게 싸운단 말이에요 이스라엘은 아랍 국가들과 편하게 레바논도 이란과의 그것만 빼면 나랑 친하게 지낼 수 있어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거니까 사실 우리가 보면 아랍인은 아랍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인데 페르시아인은 페르시아어를 사용하죠 튀르키예는 튀르크어를 사용해요 물론 우리가 보기엔 한중일이 생긴 게 똑같냐
(05:15) 아랍인, 페르시아인, 튀르키예인이 생긴 게 똑같냐 한중일 구별 가능하냐 가능하죠 우리는 대충 보면 중국인 아니요? 일본인? 이게 있는데 외국인들이 힘들듯이 사실 보면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면 튀르키예는 굉장히 뚜렷하게 약간 백인에 좀 가까운 더 가까운 얼굴이 있고 페르시아인과 아랍인은 아예 인종이 다르고 언어도 다르다 그러는데 쉽진 않아x2 무슨 느낌인지 알겠고 약간의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 뭐라 말할 수 없는 그 차이 약간 이제 쉽진 않죠 하지만 엄연히 엄연히 다른 민족이기 때문에 그걸 이제 알고 보시면 되고요 이번에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했죠 이번 주에만 레바논에서 800명이 사망을 했는데 이 자료를 만든 이유가 어젯밤에 뭘 발표했습니까?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도자였던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어요 이것 때문에 지금 서구 언론 신문이 이걸로 뒤덮였어요 중동 전면전쟁이 펼쳐지는 게 아니냐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죠 어젯밤이에요 어젯밤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하면서 베이루트 남쪽에 있는 곳에서 하산 나스랄라를 죽였다고 발표했습니다
(06:20) 그런데 지금까지 많이 죽였잖아 뭐가 문제냐? 하산 나스랄라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군이 죽여온 인물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인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옛날에 피에로 있었던 그 시절의 아라파트급에 대응할 정도로 30년 넘게 헤즈볼라를 지도했던 아랍계열에서 굉장히 유명한 지도자인데 하산 나스랄라를 죽여버렸다는 거고요 이스라엘이 밝혔던 이번 프로젝트의 작전명이 새로운 질서, 뉴 오더입니다 작전명 New Order인데 Operation New Order 보면 헤즈볼라 지도자인 나스랄라가 베이루트 지하 본부에서 고위 사령관들을 만날 것이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었다 심지어 어디서 만나고 누구랑 만날 것도 다 알고 있었다고 해요 자기들이 발표한 거예요, 자기들이 그리고 이런 사진도 발표했어요 자기들이 이게 뭐냐? Operation New Order, 새로운 질서 작전을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지하 벙커에 국방장관, 참모총장, IAF 사령관 모여갖고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가 있다는 벙커를 타격하기 위한 화면을 보는 겁니다 마치 옛날에 오바마하고 바이든하고 다 모여갖고
(07:19) 911 때 빈 라덴 죽일 때 미국 고위관료들이 모여서 같이 쳐다봤잖아요 그거하고 똑같이 이스라엘 국방장관, 참모총장, 사령관이 모여서 나스랄라를 죽이는 새로운 질서 작전을 봤다는 건데 헤즈볼라 최고위직들이 모인다는 곳의 세부 정보를 알고 있었다고 발표했고 벙커의 위치와 깊이까지 알고 있었다고 얘기해요 이게 허풍이 아닌 것 같은 게 지하 벙커에 들어가서 최고위직들이 회의를 했는데 그 벙커가 어떻게 됐냐 이렇게 됐습니다 총알 한 방울을 죽인 게 아니라 여기 날려버렸어요 이 거대한 지역을 지하 수십 미터까지 날려버렸다고 하는데 얘네가 발표한 거예요 2초 간격으로 100여 발의 벙커 버스터를 투하했다 와 이것도 자기들이 발표한 전투기 전투기가 날아가기 전과 날아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이스라엘 군이 발표했어요 누구 암살하라는 걸 발표한 거예요 8대인가 그래 8대의 전투기가 출격을 해서 거의 100발의 벙커 버스터를 퍼부었다고 얘기를 하는데 근데 8대가 100발을 싣고 갈 수 있나? 10개니까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이게 뭐 kg라더라?
(08:20) 엄청 큰 벙커 버스터를 퍼부어서 지하 벙커를 이렇게 날려버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가 암살을 당한 겁니다 물론 이렇게 날렸기 때문에 자기들 말로는 지도자 한 명을 타겟한 건데 야 이게 뭐야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겠죠 얼핏 보더라도 왜냐하면 저 지하 벙커 위는 얘네들이 민간으로 위장하기 위해서 민간 주거 건물이었대 그리고 그 아래 지하 벙커를 만든 건데 주거고 나발이고 여기 있으니까 가서 벙커 버스터를 때렸기 때문에 위에 있는 레바논 국민들이나 헤즈볼라 담당자들은 다 죽었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도 몇 명이 묻혀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는데 강력한 공습으로 6개의 건물이 무너졌고 현재까지 사망이 확인된 게 33명 195명이 부상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잔해 속에 묻혀 있는지가 알려지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렸지만 이스라엘이 죽인 하산 나스랄라는 지금까지 죽인 사령관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인물입니다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고요 말 그대로 원탑이고 중동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 중에 하나고요
(09:24) 무려 1992년에 헤즈볼라 지도자가 됐기 때문에 30년 넘게 헤즈볼라를 이끌고 있었고 이스라엘에 대한 항전에 대한 정치적, 정신적 지도자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사람이 하산 나스랄라가 이란하고 손을 잡고 흔히 저항의 축이라고 부르는 시아파 중심으로 이끄는 저항의 축 있죠 그 저항의 축을 이끌던 지도자예요 왼쪽이 이란 최고 종교 지도자 알리 하메이니고요 가운데 있는 사람이 이번에 죽은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입니다 오른쪽은 이란의 2인자라고 불렸던 카셈 솔레이마니예요 2인자는 어디 갔냐? 2020년에 미국이 드론으로 암살했죠 이때도 슈카월드에 나왔는데 드론으로 빵 때려갖고 이란의 혁명 수비대 사령관 이란의 사실상 2인자 이란 다음번 대통령으로 가장 유력시 되던 인물을 미국이 암살했고 이번에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는 이스라엘이 암살한 거예요 사실상 이란의 커넥션을 암살했다고 보면 되고 왜냐하면은 아까도 얘기 드렸지만 이스라엘은 뭐라고 얘기하냐면 아랍과 싸우는게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아랍과는 평화롭게 지내고 싶고
(10:25) 누구랑 싸우는거냐면 시아파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저항의 축 레바논과 전쟁하기 싫어 이란의 어떤 하수인으로서 레바논에 들어있는 시아파 헤즈볼라하고 싸우는 거지 여기는 아랍이잖아 아랍하고는 나는 평화롭게 지내고 싶어 이란이 지원하는 반이스라엘 무장단체 한마디로 이란과 어떻게 보면 대결을 펼치는지 그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니 근데 이스라엘에 들어와서 아랍 국가들하고 싸우면 여기는 팔레스타인인 아랍 국가잖아요 게다가 수니파 있는 지역이고 아랍 국가들하고 싸우면 이해가 되는데 아니 왜 갑자기 뜬금없이 아랍도 아닌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이란하고 싸우냐? 사우디 하고는 수교할 뻔했다며 그리고 주변에 있는 국가들하고는 속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겉으로는 친하게 지내요 물론 옛날에 중동전쟁도 했지만 옛날 얘기니까 중동전쟁 끝나고 지금 옛날에 중동전쟁한 나라들은 아랍 국가들입니다 얘들하고 싸웠어요 근데 이번에는 멀리 있는 이란 왜 얘냐? 아랍 국가들도 아닌 이란과 이스라엘은 왜 죽도록 싸우냐? 아니 이란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은 아랍 있는데 들어가서 아랍인들 쫓아내고
(11:30) 나라를 세웠는데 저 멀리 있는 이란은 지 나라 뺏긴 것도 아닌데 왜 난리냐? 방금 말씀드렸지만 4차에 걸친 중동전쟁도 이스라엘과 아랍이 싸운 거지 이란이 싸운 건 아니었는데 왜 그러냐? 이유가 있죠 1979년에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인물이 이란의 일대의 종교 지도자가 이란 혁명을 일으키면서 팔레비 왕정을 정복했죠 그리고 이슬람 공화국을 세웁니다 그 전까지는 이란과 이슬람 사이가 좋았대 사실 사이가 안 좋을 이유도 없잖아 이란 입장에서는 뭐 이스라엘이 이란 쫓아내고 나라 만든 것도 아니고 아랍 쫓아내고 나라 만들었는데 근데 호메이니 입장에서는 이슬람 원리주의자야 이슬람의 적은 미국이야 미국은 사탄이야 그리고 이슬람의 핵심 지역 수도 같은 예루살렘 지역을 이스라엘이 차지하고 있어 이스라엘은 미국과 친해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뭐다? 작은 사탄이다 리틀 사탄이야, 리틀 사탄 사탄이야, 사탄 이스라엘은 작은 사탄이고 미국은 큰 사탄이야 이렇게 얘기하니까 예루살렘의 해방은 모든 무슬림들의 종교적 의무고 이란은 대표적인 반미 국가로 이때부터 떠오르면서 반이스라엘 국가가 되고
(12:33) 지금까지 저항의 축이라고 불리는 어떻게 보면 무슬림 공화국 예루살렘을 쫓아내고 있는 이스라엘을 쫓아내야 되는 그런 종교적 의무를 가진 그런 국가로 자리매김을 했죠 그러다 보니까 웃기게 사우디를 포함한 아랍 국가들은 친미 성향도 약간 있고 그래서 어떻게 해보려고 그랬는데 오히려 멀리 있는 시아파와 이란을 중심으로 한 저항의 축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쫓아내야 되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관계가 이번에는 옛날에 비해서 훨씬 더 부각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보면 이란은 반미 그리고 반이스라엘을 큰 사탄, 작은 사탄 하면서 싸우고 있어요 그럼 이번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가운데 있는 하산 나스랄라를 죽였습니다 미국은 뭐라고 했을까요? 가운데 있는 하산 나스랄라를 이스라엘이 암살을 하면서 중동의 격랑으로 빠지고 이란과 전면전 얘기가 나오고 있죠 전면전을 할 것 같다 그러면 미국은 뭐라고 했을까? 이번 암살에 대해서 대부분의 국가들은 잔혹하다 특히 저항의 축에 있는 국가들은 말이 필요 없죠 다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13:36) 아랍 국가들도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심지어 서구 국가들도 이스라엘이 심했다고 얘기를 대부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미국은 뭐라고 했냐? 미국 백악관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저 나스랄라의 사망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나스랄라의 죽음은 죄 없이 죽어간 수천 명의 희생자들에 대한 정의의 조치다 정의의 심판이야 정의의 심판을 받아라 하면서 그래도 나름 정치 지도자인데 나스랄라가 공습을 받아서 죽었는데 정의의 조치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권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이번에 암살이기 때문에 그래도 이스라엘 너무한 거 아니냐 자제해라 이런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죠 미국은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반군에 맞서 자신을 방어하는 이스라엘의 권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정의의 심판이었다 나는 국방부 장관한테 중동지역에서 미군의 방어태세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를 했다 사실 이스라엘이 아랍에 있는 국가들하고 뭘 했으면 미국도 어떻게 좀 조금 약한 발언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14:42) 아까 얘기했던 저항의 축 관련으로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그런지 몰라도 와 정의의 심판이라는 표현을 썼고요 참고로 이스라엘군은 이번에 헤즈볼라 지도자 대부분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폭격으로만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그러고 최근 일주일 사이에 12명 이상의 최고 지도자를 죽였다고 발표했어요 헤즈볼라 지도자 대부분을 제거했다 헤즈볼라가 무력화됐다고 얘기를 하는데 물론 왼쪽은 말 그대로 최고 지도자들 이번에는 열 몇 명을 죽였다는 최고 지도자들이고 오른쪽은 군사조직입니다 군사조직의 사령관들, 장군들 다 죽였다는 건데 물론 그래도 헤즈볼라 군인들은 대부분 멀쩡하기 때문에 또 다른 누가 등장을 하겠죠 그리고 우리가 이걸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데 이란은 어떻게 반응할 것이냐 사우디나 아랍의 반응은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죠 얘네가 아랍을 때린 게 아니니까 뭐 아랍 입장에서는 이란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전 세계의 무슬림들여 단결하라 그래서 가져왔어요 큰일 났다 잠깐만 지금 이란 최고 종교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15:47) 아까 전에 그 처음 하메네이는 돌아가셨고 그 다음인데 전 세계의 무슬림들여 단결하라 레바논 국민들과 자랑스러운 헤즈볼라 편에 서서 싸워라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저 이스라엘의 사악한 정권과 맞서 헤즈볼라 레바논을 도와라 전 세계 무슬림들이여 단결하라 이게 종교이기 때문에 사실 자기네 그런 거 보다는 종교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5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는데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 이 말을 하고 그러지 마, 그러지 마라 이 말을 하고 하메네이가 현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니 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설마 하메네이를 암살하진 않겠지? 아 설마 이거 진짜 설만데 야 설마 이란 최고 종교 지도자를 암살하진 않겠지? 하메네이를 암살하면 진짜 핵전쟁 날 수도 있죠 이건 아니지 그건 아닐 텐데 아니 왜 전쟁하려고 그러나 안전한 장소로 왜 이동을 해? 토요일날 어제 이란이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한 다음에
(16:52) 하메네이가 이란 내 안전 장소로 이동했다는 뉴스가 뜨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구 언론들이 아니겠지? 야 아니겠지 왜냐하면 이란과 이스라엘이 물론 국가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육군끼리 와서 싸우기는, 보병전을 펼치긴 쉽지 않은데 레바논으로 이란군이 와서 싸우고 해봐야 소규모 접전일 것 같은데 진짜 전면전은 아니겠지만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반드시 복수할 것이고 전세계 무슬림들이여 단결하라 이러고 있으니까 약간 떨리는 거고요 그리고 레바논 주재 이란 대사관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비난 받을 범죄와 무모한 행동으로 게임의 규칙을 바꾸는 심각한 확대가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이란은 제가 보기에 사실 좀 참아왔어요 왜냐하면 이번에 이란 새 대통령이 된 페제시키안 이 아저씨가 약간 온건파야 이런 얘기도 했어요 얼마 전에 이스라엘이 무기를 내려놓는다면 이란도 무기를 내려놓을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미국하고도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약간 온건한 얘기를 하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없어졌나 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런 거라니까
(17:55) 게임의 규칙이 바뀔 수 있다 라는 얘기를 하는 거고 지금 실시간으로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부 차관 악타리라는 사람이 이런 얘기도 했어요 이란 당국이 현재 레바논과 골란 고원에 군대 배치를 허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란군이 진군을 한다는 건데 1981년처럼 우리는 이스라엘과 싸우기에 레바논에 군대를 보낼 수 있다 1981년에 레바논 전쟁 때 이란이 군대를 보내서 이스라엘과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과는 물론 상황이 다른데 대규모 전면전은 아니고 소규모 전투가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하지만 레바논에 군대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뉴스가 아니기를 바라지만 나오고 있고 현재 미국은 뭐라고 그러냐? 미국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21일간의 휴전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EU를 포함한 12개국이 즉각적인 휴전 21일간 이스라엘이 오 야 미국이 휴전하란다 빨리 휴전해야지 라고 말하기는 커녕 이스라엘 총리실 성명은 물어봤더니 각하 휴전하라는데요? 라고 물어봤더니 답변조차 하지 않았다 미국이 물어봤는데 답변조차 하지 않았다
(18:57) 그리고 네타냐후 총리는 전력을 다해 전투를 계속하라고 지시했다 이게 무시무시하죠 현재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서 뉴스가 잘 안 나오잖아요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하마스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에 의해 사망한 사람이 4만 천 명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전력을 다해 공격할 것이다 나스랄라의 죽음으로 전투가 멈추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헤즈볼라의 완전한 격퇴를 원하고 너희는 또 왜? 현지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참모총장이 이렇게 얘기했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지상군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의 군화가 곧 적의 영토에 들어갈 것이다 너의 영토를 우리 군홧발로 짓밟을 준비가 돼 있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상군 들어가는 모양인데? 물론 소규모 특수부대만 들어가기를 생각합니다 설마 대규모 군대가 레바논에 쳐들어가서 거기서 또 이란이 대규모 군대를 보내면 러시아하고 우크라이나 싸움 이후로
(20:00) 근데 그럼 아랍전쟁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이죠 이란 이스라엘 전쟁이 될 수도 있는데 격랑에 빠지고 있다고 할 수 있고요 지금 하루가 다르게 지금 매시간 뉴스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이스라엘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보복도 공언했습니다 하마스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 이 아저씨인데요 지금 어디 있는지 몰라요 숨어 살고 있는데 우린 아직 그에게 닿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곧 그에게 닿을 것이다 사실상 보복이 아니라 암살을 공언했죠, 암살을 야히야 신와르 저 사람도 조금 있다가 하마스 지도자인데요 이렇게 만들겠다는 거죠 양쪽이 다 노빠꾸인 느낌이 약간 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ABC 인터뷰를 했습니다 ABC 방송과 인터뷰를 했는데 이렇게 얘기했어요 전면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미국도 답이 없나 봐 이스라엘이 저렇게 나오니까 말리기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전면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미국 대통령이 얘기한 겁니다 지금 현재 전면전이 가능하고 하지만 우리는 아직 막을 기회가 있다고 본다
(21:02) 지금도 지역 전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합의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전면전의 위험이 있다 나는 네타냐후 입장에 동의하진 않는다 지금 두 국가 간의 해결책이 필요해 나는 전력을 다하고 있고 변화를 보고자 한다 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진짜 전면전 가능성이 있긴 있는 것 같고 꼴을 보아하니 놀랍게도 트럼프도 인터뷰했는데 트럼프는 뭐라고 인터뷰했냐 이상한 소리 할 줄 알았더니 끝내야 합니다 오! 용납할 수 없는 일들이다 즉 전쟁하는 것 세계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사실 조금 놀라운 인터뷰인데 왜냐하면 트럼프는 2017년에 뭐를 선언했었냐면 예루살렘 선언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무슨 선언이었냐?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선언이었습니다 이때 중동 전쟁 날 뻔 했죠 야, ㅎㅎ 이거 화약고에다 불붙이는 거잖아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될 때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역대 미국 대통령은 항상 선거 공약으로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라고 립서비스만 했지 아무도 못했지 나는 한다 나는 이 미친 짓을 할 수 있어요
(22:06) 다른 사람들이 입으로만 했잖아 나는 이거 사인도 했어 오늘 저는 합니다 하고 진짜 사인하고 발표했어요, 그게 예루살렘 선언이에요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야 오피셜입니다 오피셜리 공식적으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고 이것은 옳은 일이며 반드시 해야 된다 라고 얘기를 했죠 사실 이때 이란도 난리나고 아랍국가 전체가 난리나는데 생각보다 무사히 넘어간 건 왜냐? 미국의 최우방 국가들조차 그걸 미친 짓이라고 통과를 안 시켜줬죠 영국 뭐 이런데도 미친 짓 아니여? 전부 다 들고 일어나서 거의 한 국가도 트럼프 선언에 이거 누가 오케이 했더라 아 러시아가 오케이 했다 기억이 나네 러시아가 러시아는 뭐 오케이 했던 거 같은데 제 옛날 기억에 그 외에는 서방 국가들 전체가 갑자기 그런 미친 짓은 할 수 없다 라고 해서 유엔에서 반대 결의안이 즉시 통과됐죠 아랍, 유럽, 유엔 모두 야 이거 인정 안 돼 인정 안 돼 쟤 뻘짓한 거야 라고 해서 가까스로 묻었던 적이 있는데 야 그랬던 트럼프가 웬일로 세계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라고 얘기했다는 거고요
(23:10) 게다가 이것까지 설명할 필요 없죠 다 아시죠 예루살렘을 만약에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을 하면 여기 있는 황금돔 이게 저는 뭐 이슬람을 잘 모르지만 여기가 뭐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하고 무함마드가 하늘로 승천한 뭐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여기가 이슬람의 최고 성지 중에 성지일 텐데 무함마드가 하늘로 승천한 곳, 아담을 만든 곳 저기를 이스라엘이 만약에 예루살렘이 자기네 도시라고 들어와서 이거를 민다 메카, 예루살렘 이런 게 최고 성지죠 얘네한테 만약에 들어와서 자기네 유대율법에 따르면 이교도 이런 게 있으면 안 돼 이걸 만약에 밀어 그러면 저걸 밀면 진짜 중동 핵전쟁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이제 안 된다고 할 수 있고 그래서 트럼프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생각해봐라 이 모든 일은 바이든이 물러터져서 일어난 일이다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10월 7일 하마스 테러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 나를 무서워해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도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
(24:14) 지금 이스라엘이 저렇게 마음대로 날뛰면서 막 암살하고 무슨 나스랄라 죽이고 헤즈볼라 막 암살하고 이란하고 싸우려고 그러지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결코 하지 못했을 거다 생각해봐라 think of it 이랬는데 아 이게 뭐 그럴듯하기도 하면서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내가 더 미친놈이기 때문에 내가 뭔 짓을 할지 모르는데 나는 쏜다면 쏘죠? 바이든은 입으로만 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거 입으로만 하지 나는 한다면 합니다 내가 쳐들어가지 말랬는데 쳐들어갔어? 쏜다면 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애들이 이런 거 안 했을 텐데 야 바이든이 약해 빠지니까 한 거 아니야 라고 얘기를 했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돌아와 보면 지금 아니길 바랍니다 아니길 바라는데 양쪽에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 아니겠죠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중동전쟁을 뺨치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아니기를 다음 주에 뉴스가 아마 계속 뜰 텐데 누가 참아야 되는 거야? 이란이 참아야 되는 거야? 이스라엘이 참아야 되는 거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양보해서 전쟁으로 안 가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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