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요약: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한 정교한 첩보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이 작전은 약 15년에 걸쳐 계획되었으며, 폭발물이 내장된 삐삐를 헤즈볼라 대원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령 회사를 설립하여 삐삐를 생산하고 헤즈볼라에 공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000개 이상의 삐삐가 동시에 폭발하여 수천 명의 헤즈볼라 대원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작전은 이스라엘의 정보 능력을 과시하고 적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전은 윤리적 문제와 국제법 위반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nglish Summary:
Israel conducted a sophisticated intelligence operation against Hezbollah, planned over approximately 15 years. The operation involved supplying Hezbollah members with pagers containing hidden explosives. Israel established shell companies to produce and supply these pagers to Hezbollah. As a result, over 3,000 pagers exploded simultaneously, injuring thousands of Hezbollah members. The operation was designed to demonstrate Israel's intelligence capabilities and exert psychological pressure on its enemies. However, this operation has raised ethical concerns and accusations of international law violations.
준비만 10년, 이스라엘의 첩보 '작전'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k1krNQGrF4g
Transcript:
(00:07) 자, 오늘의 세 번째 주제 아 요거는 약간 슬픈 사람들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슬픈 내용이긴 한데 한번 그래도 그렇게 너무 심각하지 않게 가슴 아픈 얘기지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스라엘의 작전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어떤 작전이 있었냐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정치 집단이자 군대죠 군대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군대의 조직이라고 보면 됩니다 레바논 정치 세력이에요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한테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가 뉴스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전면전으로 갈 수 있다 레바논과 전면전으로 가면 만약에 이란이 참전을 하고 이스라엘과 진짜 전면전으로 붙으면 중동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고 그러면 여기는 우크라이나하고 러시아하고 싸우는 것보다 훨씬 더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될 수 있죠 여기는 왜냐하면 서로 증오하잖아요 말 그대로 대량 학살 그 자체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피 튀기는 전면전이 될 수 있는 그런 위기 상황에 빠졌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엊그제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지역에
(01:07) 최소 52차례의 공습을 가했는데 원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평상시에도 서로 로켓을 쏴요 뭐 다연장 로켓포 이런 거 맨날 쏘는데 이번엔 달랐다고 합니다 2시간 동안 지속된 이번 공습은 최근 분쟁 중에 가장 격렬한 공습이었다 레바논 당국은 37명이 사망하고 3천 명이 부상 당했다고 밝혔는데 뭔가 느낌이 세했다 라는 내용이 많고 또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으로 헤즈볼라의 2인자로 불리는 아킬이란 아저씨 사진이라는데 헤즈볼라 사령관 사령관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끝났냐? 한 번 공습하고 그게 아니라 끝났으면 뭐 평상시에도 공습은 하니까 지금 현재 이 순간에도 대규모 포격전을 하고 있다 그러는데 포만 쏴야지 지상군이 들어가면 그건 전면전이죠 지상군이 여기서 레바논 남부로 진입해서 만약에 이스라엘군이 와 하고 들어가면 그 다음에 땅 친 다음에 내 꺼여, 나가 여기다 국경 치고 이러면 어
(02:07) .. 이거면은 정말 레바논과 전면전을 선택하는건데 레바논이야 그렇게 힘이 안세니까 이스라엘이 어떻게 할 수 있다 그래도 중동이 어떻게 바라볼지 굉장히 복잡하다고 할 수 있고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하마스하고 싸우는거였잖아요 여기가 이스라엘이고 위가 레바논입니다 가자지구는 여기 있어요 레바논는 북쪽에 있는 나라인데 갑자기 왜 가자지구하고 싸우다가 하마스하고 싸우냐? 당연한 것부터 얘기 드리면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는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하고 연대해서 이스라엘을 치겠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는 조직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위에 있는 헤즈볼라를 깨트리는 게 필요하다고 할 수 있고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헤즈볼라 때문에 쫓겨난 7만 명 이상의 이스라엘인들이 다시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 헤즈볼라의 완전한 격퇴 아니면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듯한 분위기를 굉장히 많이 풍겼고 그리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전쟁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 전쟁의 중심이 가자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03:06) 레바논으로 가고 있다는 거죠 우리는 병력과 자원, 에너지를 북쪽으로 돌리고 있다 이스라엘 육군 참모총장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해체와 인질 송환이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가 있지만 더 많은 목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헤즈볼라에게 대단히 높은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것이다 헤즈볼라가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를 도와서 이스라엘의 북쪽에서 치고 수많은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물론 자기들이 더 많은 피해를 입혔지만 헤즈볼라한테 아주 높은 대가를 치르게 만들겠다 라고 공언을 하고 이번에 위를 공습 때리고 지금 포격전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다 아는 얘기니까 제가 놀라웠던 것은 뭐였냐면 저 레바논을 치기 전에 이스라엘이 어떤 절차를 밟았냐 지금부터 그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9월 17일 날 레바논을 본격적으로 공습을 하기 전에 뉴스에서 많이 보셨죠 화요일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대규모 삐삐 폭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삐삐 폭발이 뭐냐 오후 낮 3시 30분경 레바논에서 무장단체인 헤즈볼라가 주로 얘들은 핸드폰을 잘 안 써요
(04:09) 도청 당한다고 통신에 사용되는 어디로 모여라 전쟁이다 휴가다 이런 걸 해주는 삐삐를 차고 다녔는데 헤즈볼라 대원들이 차고 있는 삐삐 수천대, 3천대가 넘었다 그래요 3천대가 동시에 폭발했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차고 있는 사람들은 다 엄청난 부상을 입었다 그럽니다 무려 3천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저 삐삐의 폭발 장소는 레바논 전역이었다 그럽니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삐삐 수천대가 동시에 폭발했다 삐삐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 삐삐가 혹시 뭔지 모르시는 분 없겠죠? 이게 그 혹시 모르니까 설명해드리면 허리에 차면은 삐익x3 울리면 뭐야 보면은 여기 써있어요 18188282 아 그러면 전화로 걸면은 얘가 야 이 xx야 뭐 어쩌고 저쩌고 뭐를 갖고 가면 어떻게 하냐 뭐 그러면 와요 그 다음에 자기야 그러면 옛날에 뭐 486486 여기 이제 보는 거야 삡 하면은 와서 그러니까 문자 메시지 비슷하게 와서 음성 메시지 따로 볼 수 있는 녹음 되어 있는 삐삐입니다, 삐삐 삐삐삐삐 온다 그래서 삐삐인데
(05:12) 핸드폰이 없던 시절 2000년대 초반인가? 아마 그때는 다 차고 다녔어요 근데 이 삐삐가 있는데 이 삐삐 안에 소량의 폭발성 물질이 내장돼 있었다 그래서 누군가가 거의 이스라엘이겠지만 삐삐의 메시지를 보냈고 암호를 보낸 거예요 작동 암호를 예를 들면 7248 어쩌고 저쩌고 비밀번호를 딱 보내면 이 삐삐가 그 비밀번호를 인식해 갖고 폭발성 물질이 빵 터지는 겁니다 근데 이 이스라엘이 또 악독한 게 이스라엘로 가정을 하고 이스라엘 자기라고는 안 했어요 근데 다 이스라엘이라고 생각하니까 악독한 게 여기다가 뭐라고 보냈냐면 헤즈볼라 사령관이 보낸 것처럼 아랍어로 된 무슨 글을 보냈대 예를 들면 나 사령관이다 그런데 너 말이야 .
(05:56) . 그럼 너 말이야까지 하고 보냈으니까 저 뭐라는 겁니까? 저 어쩌라는 겁니까? 아니면은 선물이 왔습니다 확인해 보실.. 까지만 온 거예요 어? 사령관님이 선물? 메시지를 확인하려고 삐삐를 꺼내는 순간에 폭발했어요 얘네가 낚시 뭐를 보냈어 택배를 확인하시려면.. 하고 여기까지 이렇게 보낸거에요 그러면 확인하면 뭐? 본 순간에 이게 폭발을 했어요 폭발 몇 초 전에 그냥 뻥 터진게 아니라 삐삐가 울리고 삐삐의 내용이 있었다 삐삐를 보고 확인하라는 거죠 삐삐를 들라는 거예요 바닥에 두지 말고 한마디로 저 멀리 있으면 터져도 그 사람이 다치지가, 죽지 않으니까 울리면은 걔가 들고 볼 때 터지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고 특히 아마 공격력을 없애는 치명적인 부상 손 그래서 이번에 삐삐 터졌을 때 실명된 사람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삐삐 이렇게 보잖아요 이렇게 이렇게 본단 말이에요 들고 삐삐 어 왔네 이렇게 보니까 여기 볼 때 이게 터져가지고 눈이 눈이 나가거나 또 삐삐 들고 있잖아요 손, 손이 절단되거나 손가락이 절단된 사람이 굉장히 많고 울렸는데 즉각적으로 확인을 안 했다
(07:01) 그럼 어떻게 됐냐 이런 사람들은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허리춤에 차거든 이게 여기서 터졌다고 생각해봐요 빵 터지니까 복부하고 이 엉치 쪽으로 터져 들어가면서 아니면 이쪽 대퇴부 쪽에 빵 터져 들어가면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고 3천 명이 부상당했다 그랬는데 200명 이상은 목숨이 위태로운 중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기에서 알람음이 발생한 다음 몇 초 뒤에 폭발했기 때문에 알람을 확인하는 사람들의 얼굴, 손가락, 눈 이런 데 치명적인 부상 시력을 잃거나 손을 잃었다 한마디로 전투력을 상실시키는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고 레바논 주제에 있던 이란 대사도 중상을 입었는데 한쪽 눈이 실명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요 이란은 공식적으로 확인을 안 하고 있는데 그리고 부상자 중 다수가 영구적 불구가 되었다 어디서 터져도 불구가 될 수 있겠죠 그러면 이런 테러가 있었는데 헤즈볼라 대원 3천여 명이 삐삐를 왜 사용했냐 이거부터 들어가면 위치 노출을 우려한 헤즈볼라 지도부가 휴대폰을 금지하고 삐삐 사용을 권장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얘기했대요
(08:03)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그 이스라엘이 감시할 수 있는 감시기구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과 똑같다 너의 위치를 알 수 있으니까 휴대폰 쓰지 말고 삐삐를 써라 라고 얘기를 해서 삐삐를 대량 주문해서 헤즈볼라 대원들한테 다 뿌려줬다는 건데 그러면 그걸 누구한테 주문했는데? 이스라엘 걸 샀나? 조사를 해보니까 헤즈볼라는, 레바논은 대만에 있는 골드 아폴로사에서 3천 개의 호출기를 주문했었대요 원래 더 많이 주문했는데 옛날부터 몇 년 전부터 이어온 관계이기 때문에 뭐 몇백개, 수천개 주문하다가 한번에 크게 주문했었다는 거죠 대만? 대만 대만 난가? 폭발한 삐삐를 펼쳐놓은 사진을 보면 삐삐 터진 거 봐요 이게 삐삐입니다 지금 폭발해서 지금 구겨진 거 종이가 아니라 삐삐예요 우그러진 거야 우그러진 거 이게 껍데기가 우그러진 거예요 딱딱한 게 뭐 이런 게 우그러져서 저렇게 보이는 건데 여기 보면 골드 아폴로 쓰여있다 골드 아폴로는 대만회사 거든요 대만 경제부 장관이 깜짝 놀라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렇게 얘기했어요 우리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음모야
(09:04) 이것들이 어디 딱 까봐 안에 있는 거 저가형 집적회로 배터리 야 이거 완전 구닥다리야 우리는 이런 거 안 만들어 대만에서 만들어진 거 아니야 조잡한 것이 우리 아니야 우리 아니야x2 그럼 누구냐 골드 아폴로 회장도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우리는 이름만 빌려줬어 만든다길래 브랜드만 빌려준 거야 브랜드만 실제 제작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BAC 컨설팅이라는 곳이 했어 저기네 범인은 헝가리에 있는 거야 걔네들이 우리가 한 거 아니야 내가 그래서 빌려준 애들한테 전화를 해봤더니 전화는 안 받아 응답이 없어 이놈들 도망간 것 같다 우리 아니다 대만은 죄가 없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헝가리가 팔딱 뛰면서 야 무슨 소리야 야 우리 아니야 야 확인해봤는데 뭐 BAC지 나발인지 걔네 단순 무역 중개인이야 제조 공장이 없어! 제조 공장이 없어 삐삐를 만들 공장이 없는 애들이야 사무실만 있어 무슨 삐삐를 어떻게 만들어? 다 수입해서 한 거지 우리 아니다! 하고 또 헝가리가 팔짝 뛰었죠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저 BAC 컨설팅은 유령회사라 그럽니다 겉보기에는 대만 골드 아폴로에 주문을 해서
(10:10) 걔네들이 헝가리 BAC를 통해서 헤즈볼라에 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회사는 이 회사 말고 회사가 두세 개 더 있다는데 이스라엘이 안보 작전을 위해 설립한 유령회사였다 이스라엘은 유령회사를 왜 설립했냐? 헤즈볼라의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이 요원들의 위치 파악을 위해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는 정보를 듣고 아 휴대폰을 쓰면 위험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해서 휴대폰을 버리라는 휴대폰 금지령을 내려요 사용자의 위치를 제공하지 않는 호출기 삐삐를 사용해라 이걸 딱 들은 순간에 이스라엘이 이걸 기회로 봤다는 겁니다 아 쟤들이 곧 삐삐가 필요하겠구나 핸드폰을 버리는구나 삐삐 생산자로 위장한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실제로 이 BAC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반 호출기를 생산했대 공장은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노멀한 평범한 일반 호출기도 많이 생산을 해서 이렇게 이렇게 팔았어 그러면서 타겟은 단 하나죠 저 헤즈볼라한테 삐삐 납품을 할 수 있는 게다가 요즘에 삐삐 만드는 기업들이 거의 없을 거 아니에요 대규모 삐삐 만드는 기업들이 없을 테고
(11:13) 또 사막에서 잘 터지는 또 뭐 이런 여러 가지 요건들이 있겠죠 그거 입맛을 잘 맞춘 삐삐를 만들어서 유일한 고객이 헤즈볼라예요 쟤를 위한 단일 타겟 물론 헤즈볼라는 몰랐지 삐삐 만드는 기업인 줄 알고 뭐 없습니까? 그랬더니 수년간의 노력 끝에 이 헤즈볼라 주문을 받았고 특별히 생산된 배터리 폭발물이 안에 소량 내장되는 배터리가 달린 삐삐를 납품하는데 성공을 했다는 거죠 이 삐삐가 2022년부터 소량씩 레바논으로 수출되었는데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 삐삐를 개발하는 데만 수백만 달러 이상이 들었고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는 삐삐를 레바논에 계속 보내주면서 기회를 엿봤다는 거예요 문제가 없는 걸 보내주면서 2022년부터 문제가 있는 걸 섞어서 가는 겁니다 섞어서 가고 2024년이 되니까 완전히 3천 개가 다 문제가 있는 삐삐로 채워진 거죠 게다가 이거는 약간 음모론에 가깝긴 한데 이런 말도 나와요 헤즈볼라의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한테 휴대전화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도 이스라엘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휴대폰 원격 감시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흘려서
(12:18) 동맹국들이 나스랄라한테 가서 야, 너희 휴대폰 위험해 쓰면 안 돼! 라고 하니까 삐삐가 필요해진 거죠 그럼 이스라엘이 그렇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삐삐 유령회사를 만든 다음에 아, 이거? 이거 쓰려고? 하면서 이제 보여주는 그러기 위해서는 헤즈볼라가 삐삐를 원하기 전에 이미 삐삐 회사가 오랫동안 운영이 됐어야 되고 일반적인 삐삐를 많이 팔았던 이력도 있어야 되고 이미 이걸 깔아 뒀었고 나스랄라는 이게 암호화된 앱도 안전하지 않고 휴대전화 통신이 안전하지 않다니까 삐삐를 사용하라고 명령을 내렸고 그때 수년간 삐삐 업계에서 잔뼈가 굵어 있던 이스라엘 유령회사가 접근을 했다는 음모론이 있죠 그렇다 보니까 정신 차리고 보니까 레바논 헤즈볼라에는 수천대의 삐삐 삼천대에 넘는 삐삐가 배송이 되었고 게다가 헤즈볼라 대원들한테 갔을 거 아니에요 이건 요원용이잖아 일반용이 아니라 자기들 어떤 군사적인 그런 거를 보내는 아니면 어떤 정치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그런 거니까 특별히 헤즈볼라들한테만 갔겠지 설마 일반 레바논 사람들이 들고 있지는 않을 테니까
(13:21) 정말 놀랍게도 이스라엘이 심어놓은 부비트랩이 헤즈볼라 대원들의 허리춤에 모두 다 착용되게 되는 정신 차리고 보니까 그리고 이스라엘 정보국에는 버튼이 있는 거 누를 수 있는 버튼을 가지게 된 상황이 된 거죠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내 머리에 폭탄이 다 심어져 있는 거야 그리고 그 순간이 이번 주에 찾아왔다가 뉴욕타임스의 결론입니다 그 순간 이스라엘 최고위층은 삐삐를 활성화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명령을 내리고 몇 초 후에 삐비비빅 삐삐로 문자가 수신이 된 다음에 레바논은 대혼란에 빠졌죠 3천 명이 넘는 헤즈볼라 대원들이 즉시 전투 불능에 빠졌고 레바논 전역의 병원들은 넘치는 부상자로 마비가 되게 됩니다 게다가 더 무서운 건 뻥 터지고 그 다음날 사람들이 부상자를 수습하고 장례식에 참석하느라고 또 헤즈볼라들이 한 군데 모였잖아요 그때 한 번 또 터졌습니다 이때는 워키토키 이렇게 얘기해요 워키토키가 뭐냐면 근거리 무전기 무전기 이 무전기도 폭약이 있었대 이들이 모일 거를 예상을 하고
(14:23) 야외 장례식을 위해서 헤즈볼라 수천 명이 모일 때 다시 한 번 터트려서 이번에는 20명 사망 450명이라고 나오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추가 부상을 입히는 헤즈볼라도 정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인정을 했고 타격을 빠방 주니까 수천 명의 헤즈볼라 대원들이 순식간에 전투 불능에 빠졌어 심지어 장애를 입거나 눈이 안 보이거나 그리고 직후에 유유히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를 대규모 공습했죠 52차례 공습을 가했고 헤즈볼라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라고 하면서 전쟁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헤즈볼라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고 더 놀라운 건, 이것도 뉴욕타임스에 나온 건데 이스라엘 삐삐 공급 작전은 무려 15년 동안 계획되어 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 한 방을 위해 이게 물론 작전을 설립하고 한 3에서 5년은 묵히다가 페이퍼 컴퍼니 만들고 그 다음에 일반 삐삐 막 유통시키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 저 하산 모시기 형한테 핸드폰 위험하다 스마트폰 위험하다, 위험하다, 위험하다 하면서 어 그래? 삐삐나 해볼까? 할 때 삐삐 갖다 줘야 되니까
(15:25) 아주 긴 기간 동안 밑밥을 깔면서 우리 삐삐 사용하라고 계속적으로 뭘 이렇게 어필을 하다가 채택이 되니까 3천개 이상의 삐삐를 헤즈볼라 대원들한테 채울 수 있었고 그날이 오면 쟤네하고 뭐 한 따까리 할 때 그날이 오면 빵 터트리면 수천 명의 대원들이 순식간에 전투불능에 빠지고 우리는 그대로 편안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었다 라는 건데 15년 동안 기획을 했다 아마 10년 가까이는 뭔가를 쌓았겠죠 물론 이 전술 자체가 말은 그럴듯하게 헤즈볼라 대원들만 들고 있으니까 그들만 타깃으로 했다 그러지만 상당히 잔인한 전술이죠 허리춤에서 폭탄을 터뜨리고 눈앞에서 폭탄을 터뜨린 거기 때문에 상당히 잔인한 전술 실제로 아버지의 삐삐를 집었다가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은 어린애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뉴스로만 4명 이상의 어린아이가 아빠 삐삐 집었다가 사망한 걸로 알고 있고 더 늘어났겠죠 지금은 어디까지 늘어갈지 모르겠는데 누가 차고 있는지 알 수는 없잖아요 헤즈볼라가 들고 있으리라 예상은 하지만 누가 차고 있는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16:28) 3천 개가 넘는 폭탄을 터뜨렸다는 말과 똑같기 때문에 잔인한 전술이라고 할 수 있고 물론 이스라엘은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부인은 안 했는데 자기들이 했다고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어요 이건 입장을 내놓기 힘들지 남의 나라 국민들한테 3천명이 허리춤에 저거 채운 다음에 폭탄 터뜨렸다는 말이니까 이거는 유엔에서 제재를 해도 할 말이 없는 잔인한 테러에 가깝기 때문에 우리가 했다고는 안 하고 있어요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저 정도 되는 규모에 저 정도 되는 기술에 저 정도 되는 기간에 특히 헤즈볼라를 타겟으로 그 능력, 그 동기 뭐 이스라엘로 보는 게 정배이긴 하죠 그리고 약간 얘기를 좀 더 드리자면 이스라엘이 이렇게 이빨을 꽉 깨문 이유가 또 있다는 말도 있어요 2023년 10월 7일 날 하마스의 이스라엘 대규모 침공 지금 가자지구인 하마스하고 이스라엘이 싸우게 만든 막 위에 행글라이더 타고 이스라엘 내려가서 사람 붙잡아가고 인질 납치하고 했던 10월 7일 날 하마스의 침공을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예측을 못했죠
(17:27) 그래서 평판에 아주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음모론도 있어요 일부러 모른 척한 거 아니냐 그걸 어떻게 모를 수 있지? 바로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넘어가는 건데 이스라엘 정도 되는 정보기관이 그걸 모른다고 가자지구에 그 수많은 정보원들을 넣었을 텐데 일부러 공격을 받은 다음에 걔네를 밀어버리는 게 아니냐 음모론이 있을 정도로 완전 음모론이죠 이거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엄청나게 평판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이러면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그냥 평판의 문제가 아니라 대단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나를 무서워해야 상대가 뭐를 안 하는데 저 새끼들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이구만 하면 상대가 뭐를 한다는 거죠 내가 모든 걸 알고 내가 무슨 작전이 있어서 나를 무서워해야 내가 암살당할 것 같은 무서움이 있어야 우리들한테 개기지 않는데 그 평판에 타격을 입으니까 이빨을 갈았다는 말이 있고 특히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에 이스라엘의 고위 군 정보 당국자들이 줄줄이 사임합니다 당연하죠 저걸 못 막았으니까 하마스 공격으로 줄줄이 사임을 했고
(18:25) 이스라엘 정보 당국이 칼을 갈았다는 말이 많이 있는데 예를 들면 2024년 7월 31일 날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라는 사람이 암살을 당합니다 여기있는 사람인데 이란의 수도에서 하마스 지도자는 또 어떻게 죽였냐? 잠깐만 얘기 드리면 폭발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폭발 두 달 전에 테헤란 게스트 하우스에 이스라엘 요원들이 폭탄을 몰래 설치했다 이 게스트 하우스는 이란의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최고 수준의 감시를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아까 전에 이 아저씨 하니예가 어디에 묶는지를 어떻게 알았을까? 두 달 전에 이란 대통령 취임 시 참석을 위해서 하니예가 이란에 방문해서 하필이면 그 방, 그 층에 들어갔고 하니예가 방으로 들어간 것도 어떻게 알았을까? 들어간 순간에 원격으로 폭탄을 터뜨렸다 물론 처음에는 외곽에서 이걸 로켓 같은 걸로 쐈다는 말이 많이 있었어요 쏴서 거길 터뜨린 거 아니냐 요즘 나오는 말은 물론 정확한 건 이란이나 여기만 알겠지만 내부 폭발 이론이 많습니다 폭발 두 달 전에 이미 설치를 했고
(19:30) 하니예가 들어간 순간에 원격으로 폭탄을 터뜨렸다 이거는 배신자라고 말하면 뭐하지만 하여튼 어떻게든 알고 있는 거죠 얘가 어디에 들어가고 언제 들어올 거고 심지어 지금 들어가 있는지를 알아야 원격으로 폭탄을 터뜨릴 텐데 비슷한 거는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2023년 9월 8일 날에는 시리아에 설치된 이란의 지하 미사일 공장을 이스라엘이 특수부대가 공중에서 공수 낙하해서 지상 작전을 펼쳐서 지하시설을 폭파했습니다 이런 것들도 산속 지하 깊은 곳에 몰래 몰래 했는데 우리들은 안다 이거죠 그리고 2024년 9월에 방점을 찍는 삐삐 폭발 테러 그래서 이런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기반한 억제를 추구한다 우리는 어디에나 눈을 갖고 있어 네 옆에 있는 애가 내 스파이일 수도 있다 네 위에 있는 애가 내 스파이일 수도 있어 네가 가지고 있는 건 그것하고 우리 폭발물일 수도 있어 두려움을 줘야 뭐가 억제가 되고 언제 어디서나 스파이가 있어야 서로서로 의심하고 그게 내려가니까 이런 거를 추구한 게 아니냐 실제로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렇게 선전한다고 하죠
(20:33) 지난 두 달 동안 우리가 본 것은 이스라엘과 그 정보기관 우리가 저항의 축 중동에 있는 저항의 축이라고 그러죠 너희 네트워크에 가장 민감한 부분까지 침투해 있다 정보기관은 이걸 아주 구체적으로 얘기해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죠 네트워크의 가장 민감한 부분까지 우리는 침투했다 뭐 누군지 알면 어떻게 해보든가 누군지는 모르잖아 쟨지 난지 모르는 거야 거의 골드문에 침투한 우리 이정재 선생님처럼 가장 민감한 부분까지 침투해 있다는 거죠 참 그 작전이라는 게 거의 다 끝났는데 헤즈볼라는 물론 뒤늦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번 폭발에 대해서 막대한 처벌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죠 이스라엘은 모든 레드라인을 넘었다 당연히 넘었겠지만 그리고 이 얘기도 했어요 헤즈볼라는 전례 없는 타격을 입었다 큰 타격을 입긴 했나 봐 이렇게 인정하기 쉽지 않은데 우리 타격이 엄청나게 컸다 3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갔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컸고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계속 싸울 거고 적한테 정당한 처벌을 가할 거고
(21:37) 이스라엘은 도덕적으로 인도적으로 이런 거 전혀 쓰지 않는 아주 무자비한 놈들이다 도덕이나 인도주의, 법적인 것 이런 거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3천 명을 암살하려고 들더라 이건 학살이고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다 라고 얘기를 했고 마찬가지로 이란도 자기네 대사도 지금 실명 위기라고 그러잖아요 미국에 책임을 묻고 서부 국가들과 미국인들은 지들 이거 다 알았던 것 같은데 저런 맹목적인 암살과 살인을 지지하고 있는 거 아니냐 물론 미국은 우리는 아는 바 없다 레바논 사건과 관련해서 미국은 전혀 알지 못했다 삐삐? 아 그랬어? 전혀 몰랐네? 어 뭐 10년이 그거 했어? 아 언제 터질지 전혀 몰라 레바논 쳐들어왔어 걔네가? 아 몰랐네 우리는 여전히 정보와 사실을 수집하고 있다 우리는 전혀 알지 못했고 관여하지도 않았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물론 이제 유엔에서도 심심한 유감을 표했어요 인권 최고대표라고 하는데 수천 명의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니까 아주 심심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22:40) 심심하게 표했다고 할 수 있고 아 심심합니다 그리고 요것도 있습니다 미국이 드론을 전투용으로 쓴 게 2001년 이거든요 기억나시죠 이렇게 생긴 애 20년 지나니까 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주인공이 드론인 것 같아 탱크가 아닌 것 같아 드론들이 날아다니면서 뭘 싸우고 있거든요 지금 보면은 이제 뭐 삐삐가 아니겠지만 스마트폰을 포함해서 이런 전자기기가 우리 곁에 있는데 정말 어떤 게 새로운 무기가 될지 누군가 뭘 보내면 핸드폰이 터지는 시대가 올 수 있을 정도로 무섭게 발전하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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