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요약:
미국 연준이 4년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하여 5%로 낮췄습니다. 이는 예상보다 큰 폭의 인하로, 인플레이션 안정과 고용 위험을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나, 한국 시장의 반응은 상대적으로 미온적이었습니다.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를 고려 중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로 신중한 입장입니다. 한편, 반도체 산업은 '겨울'이라 불리는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특히 SK하이닉스와 인텔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집니다. 인텔은 사업 전략 변경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퀄컴으로부터 매각 제안을 받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English Summary:
The US Federal Reserve cut its benchmark interest rate by 0.5 percentage points to 5%, the first reduction in four years. This larger-than-expected cut was based on stable inflation and employment risk considerations. While US stock markets reacted positively, the Korean market's response was relatively lukewarm. The Bank of Korea is also considering a rate cut but remains cautious due to concerns about real estate market overheating. Meanwhile, the semiconductor industry is experiencing a downturn, often referred to as 'winter', with notable stock price declines for SK Hynix and Intel. Intel, in particular, is struggling due to failed business strategy changes and has even received a buyout offer from Qualcomm, indicating its severe situation.
드디어 시작된 금리인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kqed2e9yc7c
Transcript:
(00:07) 자, 두 번째 주제는 기준금리 50bp 인하 (박수) 우리나라 얘기는 아닙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됐습니다 제가 아는 우리 직원은 당연히 25bp라고 큰소리 빵빵 치던데 예.... 경알못이었죠? 경알못이고 50bp가 인하가 됐습니다 미국 연준이 무려 4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했는데 최초의 인하죠 50bp 인하로 장식했습니다 25bp 인하일줄 알았는데 한 번에 50을 했고요 이번 50bp 인하로 미국 기준금리는 5.5에서 5까지 내려갔어요 한 방에 물론 50bp라고 해도 0.5% 이겁니다 요거 요거 코로나 기간 동안 원체 많이 올렸죠 원체 뭐 빅스텝이네, 자이언트 스텝이네, 어쩌고 스텝이네 하면서 거의 500bp를 올려놨어 5%를 아직 갈 길은 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에 50bp, 빅컷을 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25bp가 아니었냐? 가장 최근에 미국이 50bp를 인하할 때는 코로나19 당시
(01:09) 이때는 100bp나 했어요 한번에 1% 그리고 그 전에는 2008년 금융위기 이때는 폭포수였어요 이때 금리를 보면 여기 있다가 아~~ 이렇게 떨어져요 우리나라에서 임시 금통위가 열려서 기준 금리 100bp씩 인하는 걸 이때 처음 봤어요 한 달을 못 기다려 임시 금통위를 열어서 금리를 인하할 정도로 미쳤던 때니까 금융 위기나 코로나19 정도 돼야 이제 뭐 50bp 컷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지금은 50bp를 인하할 만한 상황인가? 경제 상황이 코로나19가 온 것도 아니고 금융 위기가 온 것도 아니고 그렇게 충격적인 뭐가 오지 않았는데 왜 한 번에 25bp씩 했냐? 25bp, 25bp 두 번 하면 됐지 아래는 연준이 발표한 내용인데 이렇게 얘기했어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반면에 고용과 인플레이션의 위험의 균형을 고려했다 이런 말을 썼는데 고용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고용이 안 좋을 수 있다는 위험을 고려해서 먼저 선제적으로 피컷을 했다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미국 인플레이션을 보면 실제로 많이 내려왔어요
(02:13) 거의 2% 근처까지 내려온 것 같아요 2.5% 쭉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에 조금 가파르게 빠지죠 2024년 한 여름부터 쭉 가파르게 빠지는 모습을 보아서 금방 2% 아래로 들어올 것 같고 미국의 고용지표, 비농업 고용지표를 보면 여기가 2024년인데 이게 조금 약해 보였다는 거죠 저 연준 의원들의 말은 그동안 이 위에는 코로나 구인난이니까 높았고 이 정도에서 유지가 되고 있었던 것 같은데 한 20만 원짜리에서 뭔가 뭔가 쎄했나? 뭔가 약간 그 약간 각도가 이렇게 아래로 살짝 있는 게 느낌이 좋지 않다 아래로 가는 폼이 고용이 좀 죽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을 약간 한 것 같아요 이 위험이 있으니까 선제적으로 많이 인하를 한다는 건데 그럼에도 누가 봐도 미국 경제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데 50bp 인하를 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대다수 언론에서 이런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미국 지표는 견고해 보인다 일반적이지 않은 빅컷이었다 우리는 경제 침체에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 FOMC가 50bp 빅컷을 한 거는
(03:16) 거의 20년 만에 만장일치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만장일치라는 것은 연준 이사들의 만장일치 중앙은행 장들이 가끔 참가하는 분들은 지방중앙은행 장들이 만장일치 아닌 경우가 꽤 있었는데 연준 이사들은 보통 한 몸으로 움직이거든요 오래하는 연준 이사들은 그런데 이번에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가 2005년 이후로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반대표를 행사했어요 보통 자기들끼리는 뭉치는데 이 미셸은 25bp 이나를 지지했습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끝난 것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올라갈 위험도 있기 때문에 25bp씩 해도 충분하다라고 만장일치가 아니었고 그리고 50bp 인하보다도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연준의 점도표 미래 금리를 점 찍는 거 있죠? 이게 2024년이고 여기가 2025년이고 6년, 7년 이렇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연준이 점을 어디다 찍었냐면 여기 찍었잖아요 여기가 어디냐 4.
(04:09) 5%입니다 이 라인 4.5%를 중심으로 찍어왔어요 그러면 이번에 많이 내려서 5%란 말이에요 앞으로 50bp를 더 내려야 2024년 기준으로 4.5인데 FOMC는 앞으로 두 번밖에 없습니다 11월, 12월 그러면 25bp, 25bp인하 거나 또는 75bp라도 많이 찍어놨으니까 25, 50 B컷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점도표를 찍었다고 볼 수 있고 당장 점점표가 발표된 다음에 11월 FOMC에서 또 B컷을 할 확률이 50%를 찍히고 있어요 물론 이건 이제 가격 어떤 금리 커브의 선물 값을 이용한 확률표긴 한데 5bp를 인하할 거라고 보는 시장이 또 50%가 됐습니다 빅컷을 두 번 연속할 거다 근데 이번엔 25% 같은데? 제 생각에는 빅컷을 두 번씩은 안 할 것 같은데 25, 25 두 번 할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시장은 굉장히 강하게 베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되고 내년은 어떻게 되냐? 점도표상에 여기가 내년입니다 내년을 보면 3.5, 여기가 3.
(05:09) 5거든요 3.5 근처 3.5보다 약간 아래쪽에 많이 있죠 올해 5.5에서 현재 5로 내렸는데 올해 말에는 두 번째 내려서 4.5 내년 말에는 또 100bp를 내려서 3.5 또는 3.25 이 정도까지 거의 매년 1%씩 올해 1% 내리고 내년 1% 내리는 게 어떻게 보면 연준 점도표상의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장 컨센서스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50bp를 내린 다음에 파월이 기자회견할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번 50bp 인하는 미국 경제를 좋은 위치에 두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우리는 임무 완수 임무 완수가 뭐냐면 물가를 안정시키는 거 물가를 안정시키는 임무 완수를 했다라고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물가 오를 수도 있는 거 알아 하지만 물가가 쭉 내려온 거 보니까 우리는 우리가 잃은 진전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고 현재 미국 경제는 좋은 위치에 있지 그래서 우리가 오늘 내린 50bp 인하는 이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다만 추가적 완화를 그럼 앞으로 세게 한다는 말이냐? 그건 아니야 지금 상황은 좋기 때문에 노동시장을 지원하고 싶은데 아까 보였듯이 고용지표가 내려가니까
(06:12) 노동시장을 지원할 때는 해고가 증가할 때 위험이 터질 때가 아니라 노동시장이 강한 지금 지원한다고 판단을 했다 노동시장 여건을 더 추가적으로 완화할 필요 없지만 강하지만 약간 낌새를 보일 때 우리가 선제적으로 완화를 하려는 것이고 이런 우리 노력을 이 말이 하이라이트였는데 우리는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이 타임리하다 시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여러분은 우리가 뒤처지지 않겠다는 이 약속을 믿어달라는 말을 했어요 우리는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뭔가 지표가 안 좋으면 더 강력하게 인하를 할 것 같은 그러면서도 지금은 충분히 했다는 이런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고 물론 이렇게 멋진 말을 하고 계시는데 어떤 기자양반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도 저 11월 대선인데 그 25bp 내린 다음에 대선 끝나고 50bp 하면 되지 이거 이거 갑자기 대선 앞두고 50bp 내린 거 이거 이거 해리스 이거 아니요? 라고 얘기했더니 정말 화내셨죠 대선을 앞두고 빅컷 그거 굳이 지금 50bp 갑자기
(07:16) 그... 할 있나? 그랬더니 우리는 어떤 정치인, 어떤 정치적 명분 어떤 이슈에도 영향받지 않는다 아니 저런? 저 새끼 내보내요 우리는 미국인들의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에 봉사하는 거지 그런 그 쓰잘데기 없는 것.. 누구야? 뉴욕타임스에 나가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거야 중앙은행이 운영되는 방식이 그렇게 안 돼 라고 얘기를 했죠 물론 그 말을 들은 트럼프가 기자 인터뷰를 했는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뭔 소리? 이번 빅컷은 100% 정치적인 움직임이야 아니 시장도 다 25bp라고 했잖아 근데 파월이 50bp 인하한 건 왜일까? 게다가 이사들도 만장일치도 아니었어 한 명이 반대도 하는데도 굳이 꾸역꾸역 11월에 해도 될 걸 지금 50bp 인하를 한 이유 너무 당연한 거 아니냐? 폴리티컬 무브 정치적인 움직임이야 이거는 리얼리 리얼리 폴리티컬 무브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누군가를 공직에 유지시키고자 하는 정치적인 움직임이 있다 니들 그렇게 생각하지? 하지만 그렇게 잘 안 될 거야 니들 그렇게 내리면
(08:18) 물가도 많이 오르고 잘 안 될 거야 니들이 그렇게 하고 싶은 해리스가 뭐하고 바이든 뒤에서 찔러갖고 했지? 니들 잘 안될거다 내가 대통령 되면 굿바이 마이 프렌드 할 준비나 해라 자 요렇게 인터뷰를 했죠 오앗나무 아래서 갓 고쳐 쓰지 말라고 해도 정치적 움직임은 아닌 것 같은데 제 생각엔 그래도 트럼프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할 수 있고 자 그래서 어떻게 됐건 25bp가 아니라 50bp 기준금리인하 빅컷을 했습니다 옛날 같으면 이건 뭡니까 통화정책의 완화적 스트레스 유동성을 확대하겠다 즉, 주식에는 어쨌건 호재죠 지금 당장에 코로나나 리만처럼 뭐가 박살났으면 당연히 악재인데 박살나는 거 아직 안 보여 좋아 보이는데 왜 50bp 인하 해? 선제적이고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그럼 그건 나중 얘기고 나쁜 거 올 건 지금은 어쨌건 유동성을 늘려준다는 거니까 미국 주가지수 S&P500은 언제나 그렇듯이 역사적인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근데 너무 지겨운 말이라 항상 역사적 최고점을 경신하죠 S&P500의 역사적 고점은 언젠가 여러분
(09:23) 외우실 필요 없습니다 어젠가 오늘인가 둘 중에 하나 찍으면 돼요 지금이라고 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 역사적 고점은 외워야 됩니다 날짜 외워야 되는데 여기는 외울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고요 물론 나스닥은 약간 올랐다가 이 정도 있지만 그리고 코스피 코스피도 주식이죠 당연히 환호를 했습니다 환호했긴 했는데 어... 좀 우리는 흥이 좀 적나봐 민족이 좀 환호 크게 해도 될 것 같은데 좀 겸손해 한국인들이 겸손하고 차분하고 진중하셔 환호를 하긴 했는데 되게 찔끔하셨네 앞으로 더 많이 하실 수 있으니까 코스피가 2,593 연초 이후 마이너스 여기입니다 연초가 마이너스 2.86% 어 이게 미국이거든요 어 참고로 제가 가져오진 않았지만 요즘에 대부분의 나라 주가지수가 좋습니다 안 좋은 거는 중국, 한국, 일본 일본 좀 안 좋은데 일본도 많이 반등했어요 많이 반등했고 호주, 인도, 미국, 한국 하여튼 그래요 참 가슴이 아프다고 할 수 있고
(10:26) 앞으로 좋겠죠? 앞으로 밸류업 하면서 우리가 쭉쭉쭉 올라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 많은 분들 노력하고 계시니까 밸류업을 통해서 코스피 곧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게다가 코스피는 양반이죠 이 얘기는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가져온 지수 코스닥이 748입니다 연초가 여기에요 지금 어딨냐? 위에서 찾으면 안 돼요 여기 있어요 672는 뭐냐? 748은 제가 진짜 주가지수를 뭐라고 할 생각은 없는데 이건 좀 심하잖아 이건 뭔가 뭐가 문제가 있는지 생각을 좀 해봐야 되는 숫자입니다 748 제가 15년 전에 증권사 입사했을 때 코스닥이 한 700 얼마 했을걸? 15년 전에? 700, 800 코스닥 1000가대 이거 15년 전에 했던 얘기인데 세계에서 제일 약한 주가지수를 뽑으면은 아마 웬만한 나라도 코스닥이 안 될 겁니다 연초에 14% 빠진 주식이 있을까? 엄청 올라갔다가 빠진 거 빼면은 꽤 힘든데 게다가 제 생각에 코스닥은 전설입니다 전설 1996년 8월인가에 코스닥이 시작했는데 그때 100으로 시작했어요
(11:29) 코스닥이 1000은 10배 올라간 거 아니냐 근데 중간에 1000으로 지수를 바꿨어요 100은 너무 작다고 한마디로 시작지수가 1000입니다 1000 시작지수가 1000이야 1997년, 1996년 코스닥 시작지수가 1000인데 지금 748일 1997년이면 제가 대학교 입학한 시기입니다 파릇파릇 했던 때죠 27년이 됐잖아 이거는 좀 생각을 나중에 다시 한번 얘기할 때가 있겠지만 생각을 해봐야 돼요 뭐가 문제가 있느냐 물론 코스닥은 커지면 코스피로 오고 또 커지면 코스피로 오고 하니까 코스닥은 좀 주가 지수가 안 오르고 그럼 코스피가 많이 오르고 뭐 이러면 모르겠는데 뭐 그것도 아니고 코스닥에 하다가 망한 회사가 많아서 망한 회사는 지수에 안 들어가요 그러니까 이게 뭐 그래요 제가 증권회사에 입사한 때가 여기 언저리입니다 그때 700 먼저 얘기했는데 똑같네 가슴이 아프다고 할 수 있고요 그러면 물론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하면 쭉쭉 가는 거 아니냐 현재 대한민국은 역대 최장 기간 금리 동결 중입니다 1년 7개월 간 기준금리가 안 움직이는 적이 우리나라 거의 없었어요
(12:33) 왜냐하면 다이나믹 코리아이기 때문에 이 자잘한 움직임들 보이시죠? 웬만한 때는 다 있었거든요 기준금리 움직임이 이렇게 평안한 적이 거의 없었어요 1년 7개월간 동결 중인데 과연 금리 인하할 수 있냐? 아니 무슨 소리입니까? 미국이 인하하니까 당연히 인하는 거 아닙니까? 당연히 인하할 것 같은데 제 생각엔 8월에 기준금리 동결할 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렇게 말씀하셨죠 기준금리 6명 중 4명이 3개월 이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를 했다 6명 중 4명이 다만 우려되는 게 대한민국 금리라면 누구나 다 아는 부동산, 가계부채, 지난번에 슈카월드 주제 나왔지만 오오오 하고 있는데 여기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가 야 이게 오오오 한 번 더 하면 과열이 될 우려가 있죠 그러니까 누가 봐도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싶어 그리고 인하해야 될 것 같아 하려고 그러는데 사람들이 이미 오오오 하고 있단 말이야 타잔도 아니고 오오오 하고 있는데 여기다가 아 할 수 있냐 물가 수준만 보면 물가 우리나라 많이 내려왔어요
(13:36) 제 생각에는 옛날에 얘기했지만 아마 저물가 얘기가 나올 겁니다 한 6개월, 1년 지나면 이대로 쭉 가면 성장률이 워낙 안 좋기 때문에 내수가 안 좋고 근데 이거 물가만 봤을 땐 그런데 돈들이 뭐 안 가잖아요 일로 돈들이 일로 안 가고 부동산으로 오오오 하면서 가니까 야 이거 불을 피울 수가 있냐 참고로 대한민국 GDP 성장률이 얼마냐면 2023년에 기억도 잘 안 나겠지만, 1.4%입니다 물론 전년에 많이 올랐던 게 있어요 기저효과가 있지만, 1.4%였어요 올해 2.4% 전망이 예상돼요 이것도 굉장히 선방한 겁니다 왜? 수출이 좋아서 좀 이따가 보여드릴 거지만 수출이 좋아서 내년에는 2.
(14:15) 1이 전망이 돼요 근데 제 생각에 좀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점대로 빠질 가능성도 좀 있어 보이기 때문에 기준 금리 인하를 하고 싶은데 아 여러분들이 너무 오오 하고 있으니까 이걸 못하겠단 말이야 이게 너무 이러고 있잖아 이러고 이러고 어차피 인하할 거 아니냐 이러고 있으니까 아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할 수 있고 2.4% 올해 성장한 게 왜 많이 오른 거냐 민간 소비가 올해 2024년에 1.4% 찍혔습니다 2024년 경제 성장률 그렇게 안 좋았을 때가 1.8%였어요 굉장히 안 좋다고 할 수 있고 설비 투자는 금리가 높잖아 금리가 높으니까 오! 이렇게 해서 게다가 반도체 공장 짓는 거 밀리고 그랬죠 설비 투자도 굉장히 크게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래서 저는 지표로만 보면 3.
(14:59) 5는 좀 높다 기준금리 인하를 제가 금통위원님 뭐 이런 분은 아니지만 개인으로 보면 인하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서울 주택 매매 가격을 보면 대단해! 그 다음에 이 무적의 빨딱을 보면 아닌가? 야 이게 여기서 진짜 한 번 더 넣어주면 이건 아니겠지? 여기서 빨딱이면 이거는 모두가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잘못하면 버블이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 잘못하면 가격 급등락이 커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커지면 이건 충격이기 때문에 아 이거 쉽지 않다 근데 올해 성장률이 2.4% 아닙니까? 그거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24년을 대한민국 수출이 캐리하고 있죠 6.9%가 올랐어요 미쳤다 대한민국 수출은 미쳤습니다 왜냐? 원달러 환율 1350원 1400원 갔죠 제 개인적으로는 이 효과가 되게 크지 않을까? 1400원이 갔는데 수출기업이 안 좋기는 힘들어요 제 생각엔 그래 옛날에 1100원이었어 얼마 전까지 이거 뭐야 30%가 환율 절하가 됐는데 30%면 개쩔죠
(16:03) 1200원, 1350원에도 최소 10%에서 20% 절하가 되기 때문에 대한민국 수출이 지금은 캐리해 주고 있긴 한데 미국이 금리 내리잖아요 그럼 달러도 약세가 될 거고 계속 빅컷으로 내려 그럼 원 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왠지 받을 것 같고 우리나라도 금리를 조금 내리긴 하겠죠 1350원이 아니라 우리나라 버티면 원달러 환율이 1200원 혹시 떨어지면 환율 효과도 없어지고 그럼 만약에 수출까지 안 좋으면 경제 성장률이 좀 우려가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되죠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아무리 빨딱도 있지만 가격 상승 부채도 있지만 아마 개인적인 생각엔 25bp 정도는 올해 내리지 않을까? 3% 아래는 못 갈 것 같고 3.5니까 3.
(16:48) 25 정말 수치가 잘 나오면 3% 내년 초에 여기까지 내리고 볼 것 같은데 우리 모 직원은 절대 못 내린다 라고 하더군요 3.5인데 아 이거 못 내립니다 가계부채하고 아파트 가격고 모르고 주택 과열돼서 못 내려요 어? 난 내릴 것 같은데 못 내려요 그래서 내기를 걸었죠 ㅎㅎㅎㅎ 좋습니다 좋습니다 올해 말까지 내리냐 못 내리냐 만약에 한번 내리면은 저희 직원 여기다 스튜디오에 모셔다가 한번 세게 한번 그 주리를 틀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동결이 되면 4대문 앞에서 석고대죄 하는 걸로 하고 한 번은 내리겠지 한 번은 유리한 것 같은데 한 번은 내리지 않을까? 한 번은? 찔끔? 맛은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찔끔? 아 이거 한 번일 것 같은데 만약에 우리 연말까지 못 내린다 자 그럼 광화문 한복판에서 석고대죄 3번 정도 하고 내린다! 그러면은 헤헤헤헤 자 그러면은 곤장을 준비하다가 아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그거고 대한민국 수출이 그래도 6.
(17:49) 98 좋았단 말이에요 근데 또 걱정이 되는 건 최근에 대한민국 반도체 주식이 안 좋아요 SK하이닉스가 고점 대비 3분의 1이 날라갔어요 마이너스 36% 굉장히 빠르게 속도가 너무 빨라 우리나라 주식들은 왜 이렇게 다이나믹 코리아야 한번 올라가면 한 2, 3년 꾸준히 올라가다가 내리면 또 한 6개월은 내려가고 또 2, 3년 꾸준히 올라가고 해야지 아니 오른 게 뭐 몇 달 됐다고 사람들 성격 급한 거 보소 6개월 올려놓고 6개월 만에 뭐 펀더멘털이 그렇게 많이 바뀌었다고 휘릭 돌아갔고 그걸 한 방에 다 내렸어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대형주인데 성격이 급해 우리가 급한지 머리 금발인 외국 형님들 급한지 모르겠는데 이게 뭐야 이거 나라 전체가 단타인가? 너무 급하지 않나 생각이 되고 게다가 여러분 연휴 쉬고 오니까 뉴스에 많이 보셨죠? 외국계 증권사가 또 반도체 겨울 보고서를 냈다 윈터 이스 커밍 한다더라 반도체 윈터는 모르겠는데 우리 실제 날씨를 보면 윈터 잘 안 올 것 같은데 무슨 9월 22일인데 더워, 비 오고 난 다음에 조금 시원해지긴 했는데
(18:52) 다음주도 더울 것 같은데 뭔 놈의 반도체는 겨울이 맨날 와 이번 보고서는 Winter Looms, 겨울이 보인다 겨울이 은은하게 보이는 거죠 저기서 이렇게 오는 거 반도체 겨울이 은은하게 보인다 AI 버블에 따른 최고점을 대비해라 그래서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54% 내린 12만원으로 낮췄다 개인적으로는 뭐 뷰가 겨울이 오고 할 수 있는데 54% 이렇게 대폭 낮추는 거는 제 생각에는 글쎄요 한 20%씩 낮을 수도 있잖아 지난번까지 이렇게 올리다가 팍 절반 낮춘 거는 물론 비유도 있겠지만 입소문 이런 걸 생각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긴 해 목표가 절반가로 우리나라 대형주를 낮춘 거는 한 20-30%씩 쭉 내려왔다 이러면 모르겠는데 한 번에 어느 날 탁 찍어서 너무 많이 낮춘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한국기술업종의 투자 의견을 중립해서 신중으로 사실상 매도 의견이죠 갑자기 등장했고 물론 이유는 이렇습니다 왜 한국 반도체 윈터 이즈 커밍이 다시 한 번 했냐 AI 테크 기업들의 투자 증가율이 올해는 많이 했는데 AI 버블 얘기 있잖아요
(19:55) 내년에는 급락할 거다 투자 별로 안 할 거다 개인 의견입니다 저 레포트의 의견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고 그리고 애플 아이폰 16 보니까 주문 약 14%나 감소했더라 혁신 없다 혁신 없다 16번에 치니까 드디어 16번째 혁신이 없는 거 아닌가 아직은 모릅니다 아직은 아이폰 16이 아모른직다긴 한데 16번이 혁신없다고 외치는 게 혁신없는거 같네? PC 스마트폰 안팔리니까 메모리 반도체도 부진하는거 아니냐? 라고 얘기하면서 매도 의견을 냈다는 거죠 참고로 이번 레포트를 낸 증권사가 지금까지 얘기했던 윈터 이스 커밍 요거 쓴 증권사입니다 윈터 이스 커밍을 써서 2021년에 굉장히 큰 영향력을 끼쳤죠 이런 영향력이 있다 보니까 과감하게 마이너스 54% 이렇게 효과를 조정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영향력 극대화를 위해서 하여튼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반도체는 사이클을 탑니다 너무나 유명하잖아요 당연히 이렇게 사이클이 있어요 이렇게 사이클이 있다는 건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고 주기적으로 있기 때문에 이쯤에 오면 겨울이 오겠지 근데 겨울이 오면 여름이 오잖아
(20:56) 이게 여름이 오는 거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주가가 해야 되느냐 라는 생각을 좀 하긴 한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두렵지 않습니다 왜 두렵지 않냐? 우리는 이미 겨울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이미 겨울이야 안 두려워 겨울이면 어쩔 건데 뭐 빙하기 갈 거야? 야 우리는 이미 6만 3천 원이야 6만 3천 원 아니 이건 겨울이 아니라 이거 뭘까? 거의 한겨울이야 윈터가 룸스한다고 멀리서 이렇게 엉덩이 보인다고? 한겨울이야 제 생각에 거의 이 정도면 대한입니다 대한 소한도 아니야 소한은 여기 없고 대한이기 때문에 두렵지 않아요 몰랐어 그거? 난 여기서 알았는데 겨울이 보인다 윈터 이스 커밍은 여기서 커밍인 거고 지금은 산타 할아버지도 지나가셨지 이 정도면 산타 할아버지 지나간지 한참 됐어요 이제 제 생각에 스프링 이스 커밍을 언제냐를 말할 때지 이미 여긴데 뭐 이제 와서 윈트 이스 커밍하면 뭐해 뭐 어디까지 갈 건데 그렇다고 산타 할아버지 준 자가 뭐 4만원 뭐 이렇게 빠지겠냐 그건 힘들죠 그건 힘들기 때문에 지금 6만 3천원 뭐 많이 빠져야 뭐 여기 어디서 빠질 거 아니여
(21:57) 많이 빠져야 뭐 어쩌라고 설마 여기를 에이 이거는 힘들고 여기 오면 사야죠 여기 오면 사야지 이건 힘들고 이미 겨울이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두렵지 않죠? 언제적 그거를 내고 있어? 제가 레포트 쓰면 스프링 이스 커밍 조금 이따가 쓰겠습니다 아니 사이클이라며 사이클 반도체가 사이클이니까 뭐 스프링 이스 커밍도 맞는 거 아니여? 언젠가 오겠지 윈터도 언젠간 오고 무조건 선반영이 아닐까 생각이 되고 그렇죠 또 잠깐 딴 얘기 드리면 제 서브 채널에서 우리 또 모 직원이 기가 막히게 여기서 기가 막히게 그 삼전 바닥이라고 쌍바닥 아닙니까? 라고 삼전을 추천을 했죠 기가 막혀요 외국계 증권사가 곧 겨울이 온다는 레포트를 내기 직전에 이 폭포수 같은 여기서 추천을 하는 자네의 그 놀라움 참고로 전 애널리스트였습니다 대단하다 참고로 운영력이 해지펀드 운영력이었습니다 놀라워 우리 친구께서 어떻게 됐냐면 이렇게 됐죠
(23:00) 죄송합니다 초상권이 있으니까 이렇게 타이밍이 적정했으면 웬만하면 제가 주리까지는 안 틀었는데 겨울 레포트 직전에 괜찮습니다 참고로 아주 친한 친구예요 대학교 후배입니다 대학교 후배 학교 다닐 때도 알았어요 한 27년 알고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참고로 저도 한번 틀렸기 때문에 여기 올라가서 둘이 한번 틀렸기 때문에 딴 거는 다 틀릴 수 있지 누구나 틀릴 수 있는데 와 이건 아니 이 긴 것 중에 아무데나 찍어도 '사라'가 그렇게 많이 안 틀렸는데 여기 찍은 거는 이거는 거의 신의 손이죠? 뭐 그렇죠 다음에 맞추면 된다 우리는 원래 10번 찍어서 안 넘어가면 11번 찍으면 되고 12번째 맞춘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겁니다 자 그래서 스프링 이스 커밍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이것도 근데 약간 이슈가 있길래 이건 그렇지 않겠죠? 한국거래소가 선행매매 의혹 조사를 착수했다 그러는데 아닐 걸로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선행매매는 깜빵이에요 깜빵
(24:04) 선행매매가 뭐냐면 저 레포트 내기 전에 저 레포트가 나올 걸 알고 그 레포트가 파워가 있는 곳에서 낸 레포트니까 레포트가 나오면 매도가 많을 거다 주가가 빠질 테니까 나는 미리 팔아야지 이게 선행매매인데 마이너스 54%로 매도 요금 냈대더라 뭐 이러면 빠지잖아요 아니겠죠 그 정도 되는 증권사에서 그거 외부로 흘려서 선행매매가 있으면 아마 아닐 걸로 생각합니다 그 정도 도덕관념은 있지 그게 만약에 진짜 선행매매면 이건 감옥이에요 감옥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게 아닌가 100만 주 정도가 나왔다 그러는데 그것도 굳이 그 창고에서 이런 식으로는 안 할 거라고 안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우리나라 반도체가 지금 겨울이라는 거는 반도체가 우리나라만 하나? 전 세계에도 다 하잖아요 전 세계 반도체가 다 겨울이란 말과 똑같습니다 실제로 인텔은 이번에 나온 뉴스인데요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다 이거 너무 뻔한 거 아닙니까? 지난번에 했는데요 그게 아니라 퀄컴이 인텔한테 기업 매각을 할 의사가 있는지 문의했다고 합니다
(25:02) 너 팔래? 참고로 인텔이 퀄컴보다 훨씬 큰 회사였어요 훨씬 큰 회사 몇 년 전까지 훨씬 큰 회사였는데 역전이 돼서 인텔한테 기업 매각을 할 의사가 있냐 인텔이 세계에서 제일 큰 반도체 기업이었던 때가 엊그제인데 팔래를 물어봤죠 팔래를 인텔의 주가 차트는 또 다시 한번 보여드리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주가 차트 SK하이닉스와 주가가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SK하이닉스 요즘 많이 빠졌는데도 비슷해졌어 여기다가 여기 몇 년 사이에 드라마틱하게 1년, 2년, 3년, 4년 사이에 말 그대로 폭망을 했다고 할 수 있고 인텔한테 팔래라고 물었던 퀄컴은 최근 1년 사이에 56%가 올랐어 최근 1년에서 인텔은 36%가 빠졌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인텔이 시가총액이 더 높았는데 지금은 2배가 됐어 한쪽은 플러스 56% 한쪽은 마이너스 36% 그래갖고 인수합병 혹시 팔래라고 물어보는 굴욕이죠, 굴욕 얘기는 다 끝났지만 인텔 얘기 조금만 더 드리면 인텔은 왜 그렇게 됐냐? 너무 잘 아시겠지만 칩 제조 파운드리에 뛰어들었다가
(26:05) 엄청난 손실을 봤다 2023년 제조 부문에서만 영업 손실이 9조원 이거 손절한다는 말 있죠 지금 파운드리 떼어 갖고 자회사를 만들어갖고 한다는 말이 있는데 떠안고 있기 힘드니까 자회사로 만들어갖고 뭐 벤처 자본들만 들어갈 수 있게 그렇게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엄청난 손실을 봤다고 할 수 있고 참고로 인텔이 그거 아시겠지만 2020년에 SK하이닉스와 초대형 빅딜을 성사했습니다 2010년 10월 인텔이 중국 다롄에 있는 랜드 공장을 포함한 자신의 랜드 사업부 일체를 SK하이닉스에 10조에 팔았어요 88억 4천만 달러 이게 우리나라 역사상 해외 M&A 최대들입니다 지금까지도 우리나라가 해외 기업을 10조 원 이상 주고 산 역사가 대한민국 역사상 없어요 원래 1등은 뭐였냐? 하만 기억나시죠? 전장기업 하만을 삼성이 2016년 9조에서 주고 산 건데 2020년 SK하이닉스가 10조로 넘긴 거죠 이 딜은 어떻게 됐냐? 저 딜을 할 때 인텔 CEO가 뭐라고 얘기를 했었냐면 2020년 이렇게 얘기했어요 당시 CEO인데 우리는 과거의 사업에서 벗어나
(27:08) 초고부가가치의 신사업으로 넘어가야 된다 칩 가격 사이클에 시달리는 방식이 아니라 아까도 얘기했지만 반도체 사이클이잖아요 이렇게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있는 건 너무나 유명하죠 이런 사이클이 너무 힘들어 시달려 이런 구시대적인 이런 거 언제 이거 팔고 이거 제조잖아 이런 거 안 돼 더 매력적인 수익모델을 찾아야 돼 AI, 5G, 더 유명한 산업 AI 칩 만들고 이런 거 대폭 투자해야 돼 라고 2020년에 말하면서 인텔의 랜드 분야를 판 겁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인텔의 경쟁사들은 미국의 빅테크지 대한민국의 제조업체들이 아니다 어디 그런 만들어갖고 한 푼 두 푼 모으는 얘들하고 싸우면 안 돼 야 이거 돈도 못 벌어요 빅테크하고 AI 이쪽으로 해야지 반도체 설계하고 이런 거 그러니까 만드는 건 쟤네 보고 만들라 그래 그거 옛날에 다 준 거고 랜드 좀 남기면 뭐해 야 니들이 만들어 니들이 만들어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얘들은 계속 돈만 투자 엄청나게 해갖고 3나노 2나노 내려가고 그런 거 하고 있는데 이런 거에 무한적으로 돈을 넣으면 되겠냐 너무 버겁고
(28:08) 우리는 대량 생산 이런 거 말고 칩 제조 이런 거 말고 더 고부가가치 높은 데로 가야 된다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사실 제 생각에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어요 갈 수 있었다면 이 로버트 스완 아저씨가 얘기한 그 뭡니까 지금 와서 보면 그치 그 되면 됐지 이게 되면 됐지 그래 말은 맞았어 될 수 있었으면 됐지 되면 되는데 그게 이제 인텔이였냐가 문제가 있는 거죠 실제로 이렇게 부가가치 높은 분야에서 경쟁해야 된다 뭐 엔비디아 봐라 ARM 인수 AMD 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안타깝고요 그래서 재무 담당 출신일 때부터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인텔의 메모리 사업부를 대부분 다 매각해요 메모리 사업, 랜드 포함해서 절대 좋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엔비디아가 돼야지 우리는 SK하이닉스, 삼성이 될 순 없다 그리고 참고로 그때 인텔이 팔은 랜드 분야 SK하이닉스가 인수 받은 데가 지금 어떻게 됐냐 2024년 2분기에 흑자전환 했습니다 계속 적자여서 어 이거 인수 잘못한 거 아니냐 라고 했는데
(29:12) 요즘에 흑자전환 했어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AI형 서버 급증 그리고 나중에 한번 얘기 드릴 때가 있을 것 같은데 D램의 HBM처럼 랜드에도 천천히 쌓아 갖고 저장장치 이건 아실 필요 없지만 QLC SSDs라 그러는데 이런게 주목을 받으면서 흑자전환을 했어 한마디로 엔비디아도 못했고, 랜드도 팔았고 메모리도 다 팔았고, 남는 건 뭐냐? 그럼 이제 와서 엔비디아하고 싸우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TSMC하고 싸우러 갔죠 제 생각에 너무 왔다 갔다 했어 엔비디아가 그래 못된 건 알겠어 못된 건 알고 갖고 있던 거는 SK에 팔았어 그래서 하고 싶은 거는 TSMC로 갔어요 그랬는데 여기서도 안 됐지 그래서 결국 2021년 2월에 재무통 아저씨가 짤렸고요 그 다음에 기술로 돌아가야 된다 순혈주의로 돌아가야 된다 그래서 CTO 인텔 엔지니어 출신의 CTO까지 올라간 기술통 겔싱어가 들어왔는데 겔싱어는 아까 얘기 드렸듯이 이번엔 TSMC 반도체 또 거꾸로 이번엔 반도체 제조 그것도 파운드리 제조 그쪽으로 가서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들어야 된다
(30:16) 아니 너무 야 그런 거면 랜드 왜 팔아? 이렇게 왔다 갔다 왔다 갔다 갈지 자를 하다가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 갈지 자를 하다가 어... 그게.. 그게 뭐.. 차라리 랜드를 하고 메모리를 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 됐을 것 같은데 거기서 또 파운드리로 핸들을 확 틀어갖고 이번엔 TSMC, 엔비디아 아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메모리 팔았잖아 그럼 TSMC.. 어.. 참 그렇죠 이게 어렵지 이게 정말 쉽지 않지 삼성전자도 엄청난 돈을 넣는데 안 되는데 인텔이 지금 체력이 허약한 상황에서 제조로 승부를 볼 수 있냐 그래서 요즘에 이 갤싱어 아저씨 뭐고 계시냐면 X를 보니까 성경글을 게시하셨어요 주께서 얘기하시니 리뉴 데얼 스트렝쓰 힘을 올리면 기다린 자에게 뭐가 온다 이런 걸 열심히 올리고 계십니다 성령의 힘으로! 성령의 힘으로! 중요하지 중요하지 생각보다 중요하지 주식 산 다음에 여러분 뭐해요? 중요한 겁니다 생각보다 이거 생각보다 중요해요 이게 성령의 힘으로 성스럽게 배당도 안되고
(31:21) 전체 인력 조정하고 굉장히 힘든 상황이 이런 때일수록 편안하게 하는 그리고 인텔주 시가총액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SK하이닉스보다 내려갔구요 결국에는 인수 제안을 받는 그 정도까지 내려갔고 옛날에 한번 보여드렸던 거 다시 한번 보여드리면 이게 메모리 팔고 랜드 팔고 GPU를 원했던 것 같은데 아니면 설계나 이건 NVIDIA한테 안됐고 CPU는 요즘에 잘 뭐 그것도 없고 AMD가 치고 올라오고 그래서 파운드리 만만돌이 했는데 만만돌이가 아니었죠 만만돌이가 아니었어 세계에서 제일 센 놈 중에 한 명이었어 야 이거 우리나라 삼성도 지금 TSMC한테 밀리냐 안 내리겠는데 야 이거 만만돌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텔을 오늘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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