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공동부유의 환상

반응형

 

 

여기 한국어와 영어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한국어 요약:
2021년 중국 정부는 '공동부유' 정책을 발표하며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알리바바, 텐센트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성장이 둔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 정부가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알리바바의 홍콩 1차 상장 허용, 반독점 심사 종료 등이 그 예입니다. 이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민간 기업의 활력을 되살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공동부유' 정책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며, 앞으로의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English Summary:
In 2021, the Chinese government announced its "common prosperity" policy, initiating strong regulations on big tech companies. This led to a sharp decline in stock prices and growth slowdown for major companies like Alibaba and Tencent. However, recent signs suggest that the Chinese government may be easing regulations on big tech firms. Examples include allowing Alibaba's primary listing in Hong Kong and ending antitrust investigations. This is interpreted as an attempt to revive private sector vitality and address concerns about China's economic slowdown. Nevertheless, it's premature to conclude that the "common prosperity" policy has ended completely, and the future of Chinese big tech companies remains uncertain.

 

빅테크를 죽이고, 고성장이 될까?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gMVDpca2MV0

Transcript:
(00:07) 자, 오늘 마지막 주제 바로 중국의 공동부유 얘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동부유는 어디로 갔나 라는 얘기인데 2021년으로 시계를 돌려보면 당시에 중국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닥쳤어요 미중 갈등으로 신냉전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진핑 주석에 3연임이 걸려 있었어요 현대 중국 역사상 아무도 해본 적이 없는 3연임 마오쩌둥조차 해본 적이 없는 3년임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임기가 만료였어요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전・현직 최고 지도자들이 모인다는 베이다이허 회의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을 했고 약 2주간의 잠행 끝에 언론 앞에 등장을 했죠 그리고 2011년 8월 신임필 주석이 외친 단어가 바로 공동부유였습니다 공동부유는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고 공동으로 부자가 되다는 거죠 중국시 현대화의 중요한 특징이다 공동부유는 전체 인민의 부고 소수 사람만의 부가 아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얘기를 하는데 고소득 기득권층들의 부를 저소득층에게 분배하겠다 샤오캉 시대, 모두가 풍족한 시대는 이미 달성했어
(01:12) 중국인민들이 이제 다 잘 살아 샤오캉에, 우리로 치면 소강해 다들 잘 살지만 사회주의 현대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데 전면적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위해서 공동부유가 필요하다 우리 식으로 보면 약간 가난한 대중들의 적을 만들면서 여기를 떼찌떼찌 할 사람은 나죠 공동부유를 주최할 사람은 나니까 3선 약간 느낌이 우리 부정적인 시점에서 보자면 가난한 대중들을 같이 공동부유해주니까 부자들 떼찌떼찌 해서 내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누가? 내가 3선 약간 이 느낌이 있었는데 하여튼 사회주의 현대화를 위해서 공동부유를 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2021년이었어요 그 다음부터 어떤 일이 펼쳐졌냐? 생각보다 중요한 패러다임 전환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그때는 다 같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왜냐하면 공동부유를 중국이 규제 세트를 내놓는데 공동부유를 위한 실행 원칙들을 내놓잖아요 해야 되니까 어떤 원칙들이 등장했냐? 옛날 얘기예요 기억이 나실 겁니다 첫 번째 등장한 게 뭡니까? 부동산 규제가 등장합니다 아니! 너 혼자 잘 먹고 잘 살아서 이런 부동산 투기 세력들
(02:18) 가만히 둘 수 없죠 소위 삼도홍선 우리나라 말로 하면 3 레드라인 자산 대비 부채 비율 높은 놈들 순부채 비율 높은 놈들 예금 비율 낮은 놈들 이런 애들 부채를 늘려서는 안 된다 레드라인 기업들의 돈을 빌려주지 마라 어디 혼자 잘 먹고 잘 살려고 그리고 외친 게 바로 집은 투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거주하는 곳이 투기의 대상이 아니다 부동산 규제를 통해 부의 격차를 줄이겠다 그리고 기업들한테 저 세 가지 레드라인을 넘는 기업들한테 돈을 안 빌려줬죠 그러니까 하루 아침에 어떤 일이 펼쳐졌습니까? 기억이 나시겠지만 부동산 개발 기업들이 추풍낙엽으로 나가떨어졌죠 헝다그룹 디폴트 사상 최대 디폴트 이런 소리 하면서 디폴트로 나갔더라고요 빚이 300조네 이런 소리 했죠 컨트리가든 파산위기 역시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 기업이었습니다 100조네, 200조네 하면서 역시 헐롤롤로 해서 둘 다 다운 직전으로 갔고 그 결과가 지금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냐 물론 언젠가 꺼졌어야 될 버블일 수도 있지만 어쨌건 그때를 기점으로 중국 부동산 가격이 그대로 추락하면서
(03:20) 아직도 회복을 못하고 있죠 회복을 못하는 게 아니라 지금이 지금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상승률인데 이때 발표를 한 겁니다 원래 낮아지고 있기도 했지만 급물살을 타면서 지금 굉장히 안 좋은 중국 부동산 가격이 그대로 내려갔다고 할 수 있고 게다가 공동부유라잖아 잘 먹고 잘 사는 놈하고 격차를 줄여야 되는데 그럼 어떻게 됩니까? 어허 너만 잘나면 안 되죠? 사교육 규제가 들어간다 돈으로 발라갖고 이 뭐 북경대, 칭화대에 들어가서 자기 혼자 뭐 하려는 인민의 적? 안 되는 거야 그래서 기억이 나시죠? 2021년 7월에 사교육 기관을 어떻게 합니까? 중국이니까 가능한 정말 깜짝 놀란 사교육 기관을 비영리 기구로 만들었어요 메가스터디를 비영리 단체로 만들었어 이야 대단하다 자선단체로 만들었어, 자선단체 메가스터디는 내일부터 비영리 기구입니다 돈을 벌면 안 돼 이야 그게 뭐야 자, 1타 강사분들은 내일부터 자선가요 돈을 벌면 안 돼 진짜 그랬어요 이걸 솽젠  정책이라 그러는데 쌍감 부담을 줄여주는 가계 부담을 양쪽에서 줄여주는 정책 신규어가 더 금지 순식간에 일타 강사님들
(04:23) 비영리기구의 이사님들 됐네 자선단체 강사님이 됐는데 이걸 실제로 했어요 하루아침에 불과 1년 만에 중국 사교육업체 84%가 폐업을 했습니다 당시에 중국 사교육 시장이 300조가 넘는 세계 최대 시장이었는데 기억이 나시죠 어떻게 됐습니까 중국 최대 사교육업체 신동방 1년만에 주가 마이너스 99.5% 여기있던 게 여기였어 하루에 54%가 빠지는 기적 1년도 아니에요 몇 달만에 마이너스 99.5% 지금은 왜 올랐습니까 사교육을 해줍니까 그게 아니라 현재 라이브 커머스 기업으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1타 강사님들이 잘 털잖아 1타 강사 아무나 하는 줄 알아요? 이거 잘 털잖아 이거 이거 한국사 뭐 중국사 이렇게 다 어? 여러분 안녕하세여 자 오늘의 커피가 왔습니다! 뭐 이러면서 이걸 털면서 농담 아닙니다 진짜야 농담 아니에요 요즘에 모자가 얼만지 알아? 뭐 이런 거 터시기 시작하면서 야 거기 있는 애들 안 사 내 제자들, 이거 안 사냐 해가지고 요즘에 라이브 커머스 기업이 돼서 조금 살아났고요 아직도 안 풀렸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사교육을 금지했으면 입시제도도 바꿔야지
(05:23) 가오카오는 그대로 있어요 사교육 돈으로 밀어서 격차를 만들지 말고 공정하게 경쟁하라는 거죠 아주 옛날, 우리나라 과외금지 있었는데 아주 옛날 대학생 과외 금지 이런 게 있었는데 그게 되나 아니 이걸 그대로 두면서 사교육을 금지하면 그거 됩니까 그거 성적 잘 받으면 뭐 서울대 주고, 연고대 주고, 스카이 주고 성적 잘 받으면 뭐 사짜 주고 그러는데 그게 안 될 리가 없잖아 당연히 음성적인 시장으로 전환이 되죠 사교육비가 더 올랐다는 말이 많아요 그래서 양성적이었을 때는 1타 강사님들이 많았지만 다수를 위한 걸 뿌리니까 가격이 내려갔는데 음성이 되니까 더 비싸졌대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말도 요즘에 나오고 이거 안 할 리가 없잖아요 안 할 리가 없어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뭐가 있었습니까 격차를 줄이고 공동으로 부여되니까 돈 많이 버는 그렇게 막 높은 출연료 그런 거 받는 연예인들 어디 그런 짓을 과도한 연예인 출연료 제한을 하고요 연예인 정풍 운동, 청량 운동이라고 하는데 청량한 애들만 연예인 해라 예쁜 남자 연예인? 이런! 이런! 공동부유에 맞지 않는
(06:23) 이런 공산주의 사상에 맞지 않는 그런 애들 집에 가 연예인 팬 모금 어이 돈만 밝히는 놈들 집에 가 출연료 니들이 어떻게 이렇게 높은 걸 받아? NO 문제는 퇴출 그래서 이렇게 듬직한 듬직한 청량한 애들만 연예인을 할 수 있는 주석님 픽이라고 나왔던 뭐 이런 분들이 이제 연예계에 등장을 하고 기억이 나시겠지만 연예인들은 대대적인 충성 서약을 하죠 이때부터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에 안 맞으면 바로 퇴출이야, 바로 퇴출 여기서 바로 퇴출이기 때문에 충성 서약을 아직도 하고 있고 가장 유명했던 건데 베이징대의 펑린이라고 그러는데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모이는 학과라고 그래요 영상도 있습니다 가서 보면 나는 중국 인민의 아나운서자 중국 공산당의 아나운서다 중국 공산당의 승리의 목소리를 전하겠다라고 충성 서약하는 게 있죠 1억 3천만 뷰를 달성하면서 뭐 이런 게 등장을 했고 그리고 이런 얘기를 하려고 그랬냐 중국 공동부유가 갖고 온 가장 큰 변화 제가 보기에 그게 뭐였냐면 중국 빅테크 퀴즈였어요 기억이 나시겠지만 2021년 중국의 우버
(07:26) 디디추싱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중국 정부가 하지 말라고 그랬죠 근데 디디추싱에 가서 무슨 소리? 나스닥 상장을 했어요 그랬다가 어떻게 됩니까? 중국 정부가 디디추싱 앱 다운로드 금지 결정을 했어요 우리로 치면 카카오 앱 다운로드 금지 유튜브 앱 다운로드 금지 넷플릭스 앱 다운로드 금지를 결정해요 국가가 한 방에 망했어 다운로드 금지하면 망한 거지 한 방에 망하는 거예요 한 방에 망하는 거 물론 좀 이따가 항복을 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도 운영을 해요 지금도 대기업이고, 살려는 줬는데 이거 개겼으면 망한 거예요 그러니까 디디추싱이 어떻게 돼요 12월에 미국 상장 폐지를 발표합니다 몇 달만에 바로 폐지됐어, 바로 폐지 그리고 벌금폭탄 1.
(08:06) 6조원을 맞았고 디디추싱은 양반이었죠 중국 빅테크 규제에 가장 살아있는 화신같은 기업이 뭡니까 알리바바였어요 알리바바는 당신 알리바바의 마윈이 엔트 그룹이라고 파이낸셜 엔트 파이낸셜을 상장하려고 했지 기억이 나시죠? 슈카월드에서 나왔었습니다 이때 당시에 하반기 세계 최고 사상 최대 규모의 IPO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중국 거대 핀테크 기업 시가총액 2020년 당시 4년 전에 시가총액이 3,100억 달러였어요 400조짜리 JP모건과 비슷한 시가총액입니다 사상 최고가 시가총액 IPO를 미국 시장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근데 공동부유라는 중국 정부의 원칙이 등장을 하고 제 생각엔 마윈이 이 말을 안 했어도 규제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마윈이 질러버렸죠 제 생각엔 이거 얘기 안 했어도 근데 결과는 똑같았을 것 같아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중국 금융계 최고위층이 참석한 회담에서 당시에 중국 상무위원도 들어갔어요 상무위원이 온 회담에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중국 금융기관들의 리스크를 회피하는 행태는 전당포화 같다
(09:09) 세상에 위험 없는 혁신은 없는데 중국 금융기관들 전당포같이 규제하더라 동네 사랑방 아닙니까? 이딴 소리를 중국 상무위원회담에서 했었죠 그래서 어떻게 됐냐? 기억나시겠지만 지상 최대의 IPO는 바로 날라갔고요 그리고 알리바바는 중국 역사상 최대 벌금인 3조원의 벌금을 보답했습니다 벌금만 내고 끝났냐? 아니죠 중국 최대 기업 당시에 알리바바는 그대로 추락을 했고 지금까지 규제의 벽을 못 넘으면서 최저점 기준으로 -80%를 찍었어요 알리바바 주가가 그리고 마위는 다 아시지만 신선이 되셨죠 요즘 그 농업기술 공부하고 계신다고 농부 직종전환한다는 그 말이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실제로 신선이 되셨고요 알리바바는 그리고 그 정도 규제 받고 마윈 물러나고 끝났냐 무슨 소리? 알리바바는 규제 당국에 3년 내내 셀프 규정 준수 리포트를 제출해야만 했습니다 사실상 엄청난 규제에 붙들려서 뭐 하나하나 할 때마다
(10:11) 규제 당국에 다 보고하고 되냐 안 되냐 그걸 규제하고 이렇게 바꿔라 하면 다 바꾸는 작업을 3년 간 했어요 지금까지 했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2021년에서 3년이면 그리고 알리바바만 그랬냐 저걸 딱 보니까 중국 빅테크들이 전부 다 날라가게 생겼죠 중국 빅테크 주식들이 그대로 머리를 꼬라박으면서 한창 잘나가던 세계를 호령하던 빅테크 주식들이 마이너스 60%를 기록했어요 주가가 그리고 지금도 회복이 안 돼요 그리고 지금 회복됐으면 한때 해프닝인데 지금도 회복이 안 됐어요 최근 5년간 홍콩 주가지수는 마이너스 30%를 찍었습니다 이게 홍콩이에요 코스피는 선녀입니다 사실 코스피가 부진한 것도 영향을 받았죠 중국의 이 영향을 받았어요 중국의 주가지수가 못 올라가고 중국으로 자금이 썰물처럼 빠지고 중국 빅테크들을 규제하고 그들이 키우지 못한다는 걸 아니까 그대로 나온 거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 생각을 하고 저는 생각을 하고 코스피는 선녀죠 코스피 오르기라도 했어 조금 올라 그렇지 어 항생은 뭐 날라갔다 라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중국 정부가 저렇게 전방위적인 규제를 하니까
(11:10) 옛날에 보여드렸지만 홍콩 IPO 시장은 그대로 붕괴했습니다 없어요 해외 기업들이 홍콩에서 IPO하는 기업들이 없어요 사실상 붕괴 근처로 갔고 근데 잘 생각해보면 그래서 공동부여가 됐냐 안됐냐를 떠나서 중국 정부는 뭐를 없앤 겁니까 시가총액만 보더라도 1조 달러가 날라갔거든요 이렇게 다 빠진 게 알리바바와 텐센트 주가 폭락 아까 전에 빅테크들 주가 내려간 게 근데 1조 달러가 날아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일자리가 날라갔고 빅테크들이 해줄 성장이 날라갔고 그들이 해줄 기회비용들이 다 날라갔어요 제가 보기엔 그래 지난번 시간에 유럽은 왜 빅테크가 없냐 유럽이 미국에 밀린다 와 반밖에 안 됐어요 유럽 빅테크 어떻게 늘릴까 뭐 1200조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뭐 독일이 어떻게 해야 돼요 유럽은 왜 빅테크가 없어 이거 막 얘기했잖아요 중국은 제가 보기에 스스로의 미래를 상당 부분 분쇄해 어~ 중국 저 빅테크들이 그대로 뻗어 나갔으면 제 생각에 지금보다 훨씬 높은 성장력 훨씬 많은 그런 일자리 그리고 그들이 뭔가 해줬으면 점점점점
(12:13) 정말 이게 될 수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안 될 수도 있지만 트럼프가 나와서 안 그래도 싸우고 있었지만 야 그렇다고 자기 빅테크를 스스로 죽여버리면 어떡해 유럽이나 한국 전세계가 그걸 키워보겠다고 난리를 치는데 물론 뭐 평등하고 이렇게 나누고 공동부유도 중요하지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그게 더 중요했을 수도 있지 버블을 줄일 수 있는 걸 수도 있고 하지만 어떻게 됐건 간에 가장 역동적인 시장을 스스로 분쇄해버렸죠 어... 뭐 버블이 되기 전에 분쇄했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미래가 밝아보였는데 당시에는 세계를 호령할 것처럼 보였는데 순식간에 분쇄해버렸다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중국의 성장률은 원래 내려갈 것 같았지만 제 생각에 너무 빨리 내려왔어요 물론 아직도 5%예요 5%면 충분하지 않냐? 중국 국민소득 만 달러 대 국가입니다 만 삼천, 만 사천 그러죠 5% 성장해서 언제 2만 달러, 3만 달러 가 우리나라 만 달러일 때는 성장률이 7%, 8%, 10% 그랬어요 그래야 한강의 기적이 가능한 겁니다 5%씩 오르고
(13:14) 조금 있으면 4%, 3% 빠지면 이제 2만 달러, 3만 달러 물론 14억이니까 다르긴 하지만 이 위에 있는 7%, 8%, 9%, 10%를 성장할 수 있는 무언가를 제가 보기에는 빅테크들이 해줄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들이 해줄 수 있는 AI 미래 그들이 해줄 수 있는 반도체 그들이 해줄 수 있는 서비스 그들이 갖고 올 일자리 이런 것들을 분쇄했죠 물론시진핑 주석 3연임은 무난하게 성공을 했습니다 건국이래 최초의 3연임이고 전원 찬성으로 무난하게 주석님 3연임은 됐는데 그리고 중국이 아무런 발전 전략이 없었냐? 그러면 있긴 있었어요 개들을 죽였으니까 과학기술을 높인 고품질 발전을 하자 첨단 산업으로 가자 과학기술 중심의 근데 그걸 빅테크가 해야지 누가 이걸 죽여놓고 저걸 하자고 하니까 쉽지는 않죠 저게 되면 좋은데 미국이 또 기술 규제 엄청 들어가잖아요 반도체 규제 엄청 들어가고 빅테크들이 뭔가 2020년이면 4년 동안 뭔가를 많이 해줬으면 이라는 생각이 약간 들죠
(14:17) 쌍순환 내수 확대하고 공급을 첨단 기술로 하고 지속적인 개혁 개방을 하고 그런데 문제는 저렇게 사기업들을 죽였기 때문에 그 사기업들의 줄어든 부분을 누가 차지했냐 중국 공기업들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공동 부유는 결국 공기업들이 역할을 많이 해줘야 될 거에요 그래서 공기업이 거의 50%의 비중을 차지했어요 그런데 고품질 발전이라고 그랬을 때 사기업이냐 공기업이냐 이랬을 때 물론 공기업이 못하진 않겠지만 사기업이 눈에 독기를 품고 부자 한번 돼 보겠다고 밤새면서 으악 하면서 하는 거하고 공기업이 고품질 발전을 추구하는 거하고는 공기업이 추구해서 공동부유로 가면 좋긴 하지만 이게 쉬울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그리고 이러면 이게 끝이냐 요즘에 2024년 들어서 뉴스를 보면 제가 중국 전문가가 아니어서 모르겠는데 어딘가 공동부유라는 단어가 조금 잘 안 나온다라는 말이 있어요 중국 3중전회에서 공동부유라는 단어가 안 나오더라 이거 뭐 어떤 거야? 조금씩 들어간 거 아니여? 좀 사라지는 거 아니여?
(15:20) 게다가 저는 이게 되게 컸다고 생각하는데 2024년 8월 23일에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 1차 상장 확정을 발표합니다 이게 별 뉴스 아닌 것 같지만 사실은 제가 보기엔 되게 별 뉴스였어요 왜냐하면 뉴욕에 상장이 돼 있는데 홍콩에도 동시에 1차 상장을 하겠다는 거예요 지금 홍콩 증시 없냐? 있어요 2차 상장 돼 있어요 1차 해체가 뭐가 중요한지는 별로 아실 필요 없고 2차에서 1차로 하는 게 뭐가 중요하냐? 중요해요 아주 중요해요 왜냐? 홍콩에 1차 상장이 되면 중국 본토에 있는 자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홍콩의 2차 상장되어 있는 상태로는 중국 본토에 있는 중국인들이 알리바바를 살 수가 없어요 홍콩에 있는 주식을 모든 데 투자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홍콩에 있는 주식 중에 스톡커넥트라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주식만 본토인들이 살 수 있어요 그런데 2차 상장으로는 연결이 안 돼 있어 그렇다 보니까 중국 본토의 그 수많은 소액 투자자들이 본토가 아닌 홍콩도 본토가 아닌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는데 본토가 아닌 곳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주식은 못사요
(16:23) 연결이 돼 있으면 살 수 있어 스톡커넥트라고 연결이 되려면 1차 상장으로 가야 되는데 이번에 알리바바를 여기다 껴줬다는 겁니다 원래 안 껴져 있는데 그래서 허용된 중국을 향해서 본토 자금이 밀려 내려온다 이걸 남향자금, 강구퉁 항구퉁, 항구로 오는 자금이라고 그러는데 이번에 알리바바를 허용했다는 거죠 사실은 이제 알리바바가 저 본토 자금을 받을 수 있게 중국 자금의 투자를 허용해 달라고 정말 수년 간 요청했습니다 거의 3년간 요청을 한 것 같아요 2022년 8월부터 저걸 해달라고 홍콩 증권 거래소에 계속 요청을 했는데 왜냐하면 주가가 계속 내려가잖아요 자금이 없고 계속 빠지니까 하지만 그동안은 안 됐어요 하염없이 연기가 됐습니다 알리바바와 같은 일부 기업들이 무질서한 자본 확장을 하는 거 아니냐 크게 비판을 하고 반성이 부족하다 그걸로는 안 돼 계속 연기가 됩니다 그래서 2024년 3월 알리바바는 뭘 하냐 반성을 해요 여러분 반성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죄송합니다 하면 됩니까? 보여줘야죠 뭘? 알리바바는 6개 회사로 스스로 분할하기로 결정합니다
(17:27) 스스로 분할하기로 이걸 분할을 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무분별한 확장이라고 그랬나요? 무질서한 자본 확장? 6개의 분할 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밭에 물 주시다가 갑자기 마인도 헐레벌떡 와서 어..어어어 분할해야지 분할, 저도 찬성하고 당연히 그런 거 해야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라고 얘길 했죠 물론 그래도 분위기가 싸했어요 이걸 했는데, 야 아직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아 진심 어린 모습인지 잘 모르겠다 약간 이런 분위기였어 작년이야 작년 근데 그동안 많은 게 바뀌었죠 우리가 아는 테무, 쉬인 이런 데들이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중국 이커머스의 부위기가 바뀌었고 심지어 테무를 가지고 있는 핀더더가 알리바바 시총을 넘는 일이 펼쳐집니다 핀더더는 매출이 2배가 늘었는데 알리바바는 9%밖에 못 늘었어요 역전됐어 이제는 이커머스에서도 1등이 아니야 시총 기준으로는 그리고 자회사들을 분할을 하니까 중국 정부가 핵심 자회사들의
(18:30) 황금 주식들을 사들입니다 소수의 지분으로도 주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황금 주식이라 그래요 골든 셰얼스인데 대거 사들여요 중국 정부의 지배력이 알리바바에 굉장히 확대돼요 그리고 그동안 우리 마윈 선생님은 여전히 목장에서 신선이 돼 계셔야지 그리고 마지막에 결정적으로 2024년에 충격의 발표가 나오는데 알리바바 순이익이 86%가 떨어집니다 자르고, 자른 거 드렸고 실적도 내려가고, 경쟁률이 올라가고 이제는 1등도 아니고 소 젖 짜고 있고 그리고 2024년 초에도 다시 한번 홍콩 1차 상장을 통해 본토 자금을 받게 해달라 라고 하고 있었죠 그래서 제가 보기엔 이번 2024년 8월 23일 엔트 그룹 사건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홍콩 1차 상장은 일반적인 그냥 1차 상장 정도가 아니라 대단히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을 하고 8월 30일에는 중국 정부가 3년 만에 아까 반성문 3년 쓴 거 봤죠? 반독점 심사도 종료했어요 그리고 중국 규제당국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9:35) 알리바바는 그동안의 독점적인 사업 방식을 스스로 잘 교정했다 과거의 독점적 행태를 중단하고 이거 지분도 줬죠 완전히 했다는, 환골탈태한 모습 내 치하한다 잘했어 수고했어 그러면서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알리바바가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기업 규정을 잘 준수한다면 그러면 지원하겠다라고 지원할 것이다 라는 말이 들었왔어요 정부가 알리바바를 지원해줄 것이란 말이 4년 만에 등장한 겁니다 4년 만에 월드 클래스 컴퍼니로 말만 잘 들으면 지원해 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드디어 빅테크 규제가 그래도 좀 어느 정도 온 거 아니냐 그리고 디디추싱 얘기도 살짝 나오고 있어요 나도? 라는 얘기가 홍콩 상장을 나오고 있고 그래서 많이 나오는 게 중국 정부가 중국의 빅테크 규제가 마무리된 거 아니냐 알리바바는 민간 기업의 대표 주자였는데 중국 본토자금 들어가고 뭔가 밀어주겠다고 하고 지원해주겠다는 말을 하다 보니까 이제는 바뀌는 거 아니냐
(20:37) 왜냐하면 제 생각이긴 한데 고성장 필요 없다 우리는 고품질 중성장을 하겠다 5%면 충분하다 그리고 고품질 과학기술 성장 얘기는 했지만 내수 부진하고, 부동산 박살나고 청년들 헬렐레하고 성장이 약간 이러니까 좀 풀어주는 게 아니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동안 중국 빅테크들의 비중이 많이 내려갔어요 중국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에 민간기업의 비중이 36%까지 줄었답니다 옛날에는 50%였는데 그 말은 중국 상위 100대 기업 중에 공기업이 63%란 말이죠 공기업이 3분의 2인데 이제 민간기업 좀 풀어줘도 되지 않냐 아 근데 공기업이 3분의 2야 성장력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알리바바 저 사건 하나만으로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빅테크 탄압이 좀 끝나지 않았냐라는 기대일지 몰라요 기대일지 모르는데 그런 얘기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고 그래서 올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가 상반기 자본지출 투자금액을
(21:40)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라는 뉴스가 있는데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공동부유라는 어떤 커다란 목표가 끝난 것 같지는 않으니까 은근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성장을 조금 더 앞세운다면 이들을 조금 밀어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렇다면 빅테크 규제의 험난한 시간이 끝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혹시 이렇게 해놨는데 분쇄했던 미래에 물론 공기업이 해줄 수도 있죠 66%, 63% 차지하는 공기업이 해줄 수도 있지만 역동적이었던 중국 빅테크의 미래가 다시 한 번 올 거냐?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올지 다시 한 번 올 수 있다면 중국도 성장률이 조금 좋아질 수 있을 것 같고 베이비 원모어 타임 했지만 또 어려우면 안 좋을 것 같고 이런 내용들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