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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알박기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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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요약

이 영상에서는 영국과 스페인 사이의 지브롤터 영토 분쟁과 스페인과 모로코 사이의 세우타, 멜리야 영토 분쟁을 다룹니다. 스페인 축구팀이 우승 축하 행사 중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이라는 노래를 불러 논란이 되었고, 이는 영국과 스페인 간의 영토 갈등을 재점화했습니다. 지브롤터는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영국령으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반면, 스페인은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땅인 세우타와 멜리야를 점령하고 있으며, 이 지역들은 현재 스페인령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영토 분쟁은 현재 진행형이며, 양국은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This video covers the territorial disputes between the UK and Spain over Gibraltar, and between Spain and Morocco over Ceuta and Melilla. During a victory celebration, the Spanish soccer team sang a controversial song claiming "Gibraltar is Spanish," reigniting tensions between the UK and Spain. Gibraltar, a British territory located at the southern tip of Spain, holds significant strategic value. Conversely, Spain occupies Ceuta and Melilla, territories on Moroccan land, which remain under Spanish control. These territorial disputes are ongoing, with both nations firmly holding their positions.

 

기막힌 위치에 알박은 나라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S7N1T11h0qc

Transcript:
(00:07) 자, 오늘의 다른 재밌는 얘기는 영국과 스페인이 벌이는 영토 분쟁에 대한 얘기를 하나 드릴 겁니다 과연 어느 나라의 말이 맞을지 여러분들이 한번 판단해 보십시오 영국과 스페인이 어느 영토 분쟁을 벌이길래 그러고 있냐 지금도 전쟁을 하냐 그건 아닙니다 그걸 알기 위해서 지금 엄청나게 양국 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냐 지난 7월 15일날 유로 2024 우에파 유로 2024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축구죠 스페인과 영국이 붙었어요 축구 좋아하시는 분은 잘 알겠지만 스페인에 유명한 선수들 많고 영국에는 우리 한국인들이 잘 아는 무관의 신 한 번도 우승한 적은 없지만 축구는 킹왕짱 잘한다는 해리 케인 선수가 있던 국가죠 양 국가가 결승전에서 붙었습니다 참고로 우리 해리 케인 선수는 정말 훌륭한 선수고 개인 실적은 굉장히 뛰어난데 기가 막히게 우승을 피해가는 걸로 유명해요 거의 귀신이죠? 여러분 축구 좋아하시는 분은 잘 알죠? 11년 연속 리그를 제패하던 팀이 있었습니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그래서 우승 못하던 해리 케인이
(01:07) 나도 우승해보자! 하고 이때 들어왔죠 2024년에 그랬더니 11년 연속 우승이 깨졌어요 귀신같이 준우승했죠 야 진짜 귀신같아 뭐가 있긴 있나봐 11년 하다가 오니까 준우승했어요 게다가 우승한 팀은 120년 만에 우승했어 이런 놀라운 실적을 가지고 있는 우리 해리 케인 선수인데 유로 2024 이번 7월달에 있었던 거 무관을 벗어날 수 있을까 우승할 수 있을까 참고로 해리 케인의 전 동료인 우리 손흥민 선수는 영국의 우승을 점쳤죠 최고의 선수 해리 케인이 있기 때문에 영국이 이길 것이다! 결론은 다 아시지만 또 귀신같이 스페인이 이겼습니다 야 이게 그것도 귀신같이 이겨버리네 스페인이 2대1로 저도 봤는데 야 그래도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했더니 야 안됐구요 스페인은 네 번째 우승을 했고 참고로 2020년에도 준우승을 했었죠 영국은 그때는 이탈리아에게 졌는데 이번에도 스페인에게 지면서 2연속 준우승과 하여튼 대단해! 야 이거 뭐가 있나 봐 갈 때마다 준우승인데 이 얘기를 하려고 했냐 이거는 그냥 사담으로 들으시면 되고 그래서 결국 스페인이 우승을 했기 때문에
(02:11)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선수들이 축하 행사를 했습니다 막 신나서 우승했으니까 막 샴페인 뜯고 했는데 문제는 축하 행사 도중에 스페인 선수들이 노래를 불렀어요 근데 무슨 노래를 불렀냐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이다 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 이런 노래를 부른건데 문제는 스페인이 자기네들 땅이라고 영토 갈등이 있는데 부르면 어떠냐고 싶은데 문제는 스페인의 주장이자 부주장 선수들은 영국 EPL에서 뛰었던 선수고 심지어 한 선수는 지금 뛰고 있는 선수야 로드리고라고 부주장입니다 영국에서 뛰고 있는데 영국과 영토 분쟁이 있는 데를 우리 땅, 우리 땅 하고 불렀다는 거죠 솔직히 그럴 수 있을 것 같긴 해 뛰는 팀이야 영국에 있어도 나는 스페인 사람이면 스페인 땅이네라고 할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옆에 있던 주장 모라타라는 선수인데 주장은 노래를 막 부르다가 눈치챘죠 쎄하다 야야 뭔가 쎄하다 잠깐만 보니까 너는 잉글랜드 팀에 뛰고 있잖아 잠깐만 잠깐만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 하다가
(03:15) 야 너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뛰고 있잖아 너는 부르면 안 되지 너는 거기 있잖아 하고 입을 막았어요 그랬더니 로드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치워 필요없어 I don't care 치워 스페인 땅이야 오오오오 아이 돈 케어 이렇게 하면서 팍 치웠어요 신경쓰지 않아! 어?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이지 말이야 라고 크게 일갈을 했죠 자 이게 엄청난 화제가 됐는데 여기서부터 얘기를 드릴텐데 일단 더 얘기를 드리기 전에 우리는 아직 감정이입이 안되니까 지브롤터는 어딘데 저렇게 두 나라가 난리야 지브롤터는 슈카월드에 한번 나왔죠 이게 스페인이죠 이게 포르투갈이고 스페인 남부 요기 저 꽁지락지에 달린 듯한 요기 요기가 지브롤터에요 근데 거기가 영국이 300년 동안 지배한 영국 땅이에요 물론 스페인 입장에서는 내놓으라고 하는 땅이고 한마디로 양국이 영토 분쟁을 하는 땅이에요 물론 지브롤터에 있는 국민들은 자기들을 영국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말을 듣자마자 지브롤터 축구연맹은 거세게 항의합니다 뭐하는 거냐? 매우 도발적이고 매우 모욕적이다
(04:19) 아니 스페인 선수들이 자기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 땅이라고 얘기하면 어떡해? 우린 영국령인데 특히 지브롤터 총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런 정치적인 구호를 스포츠와 엮는 것은 매우 역겹다 특히 노래를 부른 주장과 부주장 야 모라타! 야 로드리! 잉글랜드 프로팀에 뛰면서 돈은 영국에서 벌었으면서 이제 와서 우리한테 뭐라 그러네 그러네? 야 이거 너무 아이러니한 일 아닌가요? 라고 얘기했죠 근데 문제는 선수들끼리 그러면 그럴 수 있는데 정치인 끼면 문제가 확대됩니다 지브롤터 총리가 노발대발하니까 듣고 있던 스페인 정치인들이 뭔 소리? 맞는 소리했구만 아니! 그 얘기도 못하나?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고 얘기하는데 스페인 국민들이 믿는 것을 말했을 뿐이야 자기 신념을 말했을 뿐이지 그럼 거기 가서 영국 땅이라고 해야 되나? 영국 땅이지만 맞는 것을 얘기했을 뿐이다 라고 또 스페인 정치인들이 또 맞받아 쳤기 때문에 불이 붙었다는 거죠 심지어 영국의 전 국방부 장관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옛날에도 한번 등장했어요 2020년인가 그때도 한번 등장해서 한판 뜰래?라고 얘기했던 아저씨인데
(05:20) 그때도 스페인이 들고 일어나서 스페인은 유로에서는 이겼을지 몰라도 더 락은 차지하지 못했다 더 락이 어디냐면 지브롤터의 별명입니다 지브롤터의 별명이 왜 더 락이냐 이렇게 생겼어요 이게 지브롤터예요 좁아 이게 다야 이게 다인데 가운데 이만한 더 락이 진짜 서있어요 이렇게 더 락이 서있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별명이 더 락인데 이건 니네꺼 아니다 라고 일갈을 날렸고 지금 현재 영국과 스페인 사이에서는 유명인들이 전부 다 SNS 이런거 하나씩 올리면서 이런 거 있으면 올리죠 우리 땅이라고 지브롤터 니네 거네, 내네 거네 하고 다 올리면서 설전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내용입니다 자, 그런데 지브롤터 얘기를 조금만 더 드리면 옛날에 슈카월드에 한번 나왔지만 지브롤터는 왜 영국의 땅이 됐냐 원래는 스페인 땅이었어요 1704년에 스페인 왕이 계승할 때 영국이 쳐들어갔죠 점령을 했어요 300년 전에 점령하고 평화협정 맺을 때 스페인과 조약을 통해서 자기 통치권을 받았습니다 영국 입장에선 내 거야 물론 쳐들어가서 뺏었지만
(06:22) 조약을 맺어서 내 땅이 됐고 300년이 흘렀으니까 내 거지 근데 문제는 스페인 입장에서는 네 거, 내 거 좋은데 이 위치가 어떻습니까? 저 지브롤터 라는 데 위치가 거의 정신 나갔죠 여기에 있는데 여기에 이 거대한 지중해가 대서양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여기입니다 14km 떨어진 지브롤터 해협 여기를 통해서 나가잖아요 무슨 풍선에 바늘 꽂아 놓은 것도 아니고 거기에 있어 근데 영국이 거기다 알 박아놓고 거기가 지네 땅이라고 우기는 거야 지중해 배들이 대양으로 나가려면 결국에는 여기 아니면 수에즈 운하로 나가야 돼 여기는 운하잖아 바다로 나가려면 오직 여긴데 거기에 영국이 알을 박아놓은 거고 옛날에 한번 보여드렸죠? 위성사진으로 보면 지브롤터 이렇게 돼있습니다 지브롤터 넓이가 6.
(07:10) 4제곱킬로미터 여의도보다 작아요 봉천동보다 작아 봉천동보다 작아, 여기 있어요 여기 이거 이거 이 봉천동보다 작은데 문제는 여기다가 영국이 알을 박았기 때문에 여기를 지나가는 애들이 영국이 전부 여기 앞에서 누구야? 어 그래그래 철수야 어 누구야 어 이탈리아야 그래그래 너 누구야? 누가 가래? 뭐 요런 짓을 여기서 항구도 만들었어 항구 군함이 머무를 수 있는 그것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스페인 입장에서는 야 이거 뭐야 게다가 지브롤터 인구는 3만명 밖에 안됩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더 락이라는게 거대하게 있기 때문에 평지가 별로 없어요 이게 더 락이잖아요 평지가 별로 없고 여기가 스페인이고 여기가 영국이에요 그니까 스페인 입장에서는 하아 야야....
(07:52) 하아 저 봉천동보다 작은 거 저기다가 저거 해놨다고 저기다가 해군기지 만들었어 해군기지 영국이 해군기지 만들어 놓고 저기다가 영국 군함 받고 영국 해군의 몇 퍼센트가 여기 있어 그니까 이거 하아 이거 거기다가 하아 그 요거죠 요거 쥐젖만한 거에다가 해군기지 어거지로 만들어갖고 여기다가 병력배치 해갖고 그러고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스페인이 계속 반환을 요청합니다 내 놔라! 심지어 주민 투표도 했어요 당연히 졌죠 당연히 졌어요 여러분들 물어보면 영국 시민될래? 스페인 국민될래? 그러면 또 게다가 이쪽에 그때는 프랑코라고 독재자 시절이야 독재자의 나라에 갈래? 영국에 갈래? 그러면 당연히 영국 택하지 98% 나왔어요 그래서 졌어 또 반환 투표도 져 달라는 명분이 없었는데 독재자 프랑코 시절 저걸 한번 뺏어보겠다고 지브롤터를 강하게 압박한 일이 있습니다 스페인이 저기를 육상 경계를 막고 해상 공중 통행까지 막았어요 들어가는 모든 걸 막고 저기를 뺏겠다 이런 계획을 하고 뭔가 하려고 그랬는데
(08:55) 마침 그때 잘 안됐던 게 몇 년에 걸쳐서 뭘 하려고 그랬는데 1982년에 영토 분쟁이 일어납니다 누구하고? 아르헨티나하고 영국하고 그게 우리가 흔히 아는 포클랜드 전쟁이죠 저 아래 아르헨티나 옆에는 저~~~기 대서양 남대서양 저~~~ 아래 있는 데서 전쟁이 났는데 영국에서 12,000km 떨어진 곳이니까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라고 영국에 어퍼컷을 날렸다가 영국이 군대를 보내서 포클랜드가 70일 만에 KO 됐죠 실제로 영국이 군사력을 쓸 수 있다는 걸 이때 보여줬죠 사실 스페인이 뭐 하려고 그러다가 야 잠깐만... 민주주의가 배달되는 걸 보고 핵 잠수함도 오고 영국이 죽지 않았죠 뭐 잘못하면 뉴클리어가 올 수도 있어요 이런 항공모함이 오고 오 사실 그래서 영국이 포클랜드를 줄 수도 있었는데 해외 땅이 워낙 많기 때문에 밀릴 수가 없어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결국에 지브롤터 반환 계획 스페인 세웠던 게 무기한 연기되면서 지금까지 보게 됐죠 그리고 포클랜드와 지브롤터는 사실 포지션이 비슷합니다 2016년에도 양 지역은 공동으로 성명을 냈어요
(09:59) 우리는 스페인 또는 아르헨티나 가기 싫다 영국령이다 왜 니들이 우리한테 뭐라 그러냐 라고 공식 성명을 낸 그런 사이라고 할 수 있고 현재 지브롤터 갈등은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만 현재 진행형이에요 영국 정치인이 지브롤터 방문하면 스페인이 즉시 항의합니다 스페인은 아직도 저기 내놓으라고 하고 있어요 공동 통치하자 최소한 그리고 심지어 브렉시트를 했기 때문에 저 지브롤터는 EU 지역도 아니야 스페인 바로 아래 있는데 그래서 여기다 인프라 제공도 거절하고 지금 하여튼 현재 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영국과 스페인의 입장인데 여러분들은 누구를 지지하시는지 생각해보고 영국인들은 뭐라 그러냐 그러면 스페인이 저렇게 얘기하는데 우리 땅 뺏어갖고 거기를 니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게 맞냐? 영국인들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지브롤터가 스페인 땅이라고 얘기하는 스페인 선수들한테 우리는 이렇게 묻고 싶다 세우타나 멜리야는 누구 땅이냐? 자, 이거를 이해할 수 있는 분이 많이 없으실 텐데 우리 영국인들은 묻겠다 스페인 선수들한테 세우타나 멜리야는 누구 땅이냐?
(11:02) 이게 무슨 소리냐면 세우타나 멜리야는 반대입니다 아까 영국이 스페인에 쳐들어가서 영국력 후루룩 쩝쩝하고 300년을 갖고 있는데 스페인은 그 짓을 안 했냐? 했죠? 했는데 대상이 영국이 아니라 대상이 맞은편에 있는 모로코야 모로코 땅인 여기 세우타 모로코 땅인 여기 멜리야 모로코 땅이거든요? 스페인령입니다 스페인의 영토예요 당연히 모로코는 야 이거 내 땅이지 거기를 알을 박네 이거 내놓으라는 입장이고 심지어 이 세우타는 이 지브롤터 맞은편에 있어요 바로 앞에 보여 눈앞에 바로 14km인가 20km도 안 떨어졌어요 바로 보이는 그 앞에 있는 게 세우타와 멜리야입니다 그럼 이 땅들은 왜 스페인 땅이 됐냐 이유는 똑같죠 15세기 스페인이 멜리야를 정복했고요 17세기 스페인이 세우타를 정복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갖고 있는 건데요 참고로 이 멜리야 세우타라는 저 지역은 여기까지 아실 필요 없지만 무슬림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가슴 아픈 지역입니다 옛날에 이 이슬람 세력이 확 할 때
(12:06) 저 이베리아 반도 통해서 스페인, 포르투갈 자기네 걸로 하고 막 그랬는데 이제 반대로 밀리면서 기독교에게 저기를 뺏긴 어떻게 얘기하면 무슬림의 쇠퇴를 상징하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굉장히 가슴 아픈 지역이죠 그리고 모로코도 마찬가지로 스페인한테 그렇게 얘기하죠 내놔라 내놔라 우리 땅 아니냐 전통적으로 야, 지브롤터 니네 땅이라며 그러면 저 세우타 거기도 우리 땅이니까 내놔라 지브롤터 받고 모로코 땅도 내놔라 라고 얘기를 하면 스페인은 반대로 무슨 소리? 그 도시는 이미 500년 이상 스페인의 영토였어 있는 사람들도 다 스페인 하겠다 그러는데 모로코 갈래? 스페인 갈래? 그럼 당연히 스페인 가죠 스페인 갈래? 영국 갈래? 그러면 영국 가고 여기서 이렇게 하면은 우리가 가는데 당연히 안내놓고 두 국가가 엄청나게 싸우고 있다 그런 내용입니다 게다가 스페인은 이렇게 주장해요 우리가 당시에 세우타와 멜리야를 점령할 때 모로코라는 나라는 없었어 게다가 세우타 주민들 대부분 스페인 본토에서 왔어 당연히 그랬겠죠 자기들이 다 원래 있던 주민들 이렇게 하고 스페인 본토에서 왔기 때문에
(13:08) 이거 지금 스페인 땅이다 500년 전에 했을 때 너희들은 물론 모로코라는 국명은 없었지 다른 국명이 있었는데 모로코 땅이 아니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 참고로 사실 모로코의 북쪽 영토는 1950년대까지 여기가 다 스페인 땅이었어요 이렇게 스페인 땅인데 모로코가 프랑스에서 독립한 연도가 1955년입니다 독립하면서 스페인령을 되찾아온 거예요 근데 다 주지 않았어 스페인이 아까 얘기했지만 조그만 땅인 세우타, 멜리야 여기 두 개만 자기네 걸로 남긴 거예요 나머지는 모로코한테 돌려주고 여기는 끝까지 주지 않았는데 문제는 이 세우타와 멜리야라는 도시만 넘겨주지 않았냐? 모로코 입장에서 정말 분통 터지는 일이 있는데 스페인이 몇몇 섬들을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남쪽이 모로코예요 잘 보면 여기에 이렇게 돼 있는 데 있죠? 이렇게 돼 있는 거 이게 뭐냐? 이렇게 되어 있는 그 안쪽에 스페인 섬 하나가 있는 거야 조그만 섬이에요 진짜 눈꼽만한 섬 하나가 있어요 여기도 있고 이거는 멜리야고 여기도 섬이 있어요
(14:11) 스페인 섬 x4 스페인 이렇게 알을 박아놨어 사진을 보면 정말 황당한데 예를 들면 여기! 페뇽데벨레스데라고메라라는 데 여기 있죠? 여기는 지도로 보면 어떻게 돼 있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게 원래 섬이었는데 간척이 돼서 그런지 땅으로 연결이 됐는데 이게 스페인 거라는 거야 이걸 안 줘! 여긴 모로코고 국경이 100M도 안 된다고 그럽니다 여기 여기가 스페인 거고 게다가 저기보다 더 황당한 게 알호세이마 여기 있죠? 여기는 어떻게 되어있냐? 알을 제대로 박았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가 모로코에요 근데 그 앞에 50미터 앞에 이상한 돌섬이 있어 여기다가 기지를 만들어놨어 스페인 군대가 머무는 곳이에요 군대 기지가 있어 군대가 영구 주둔 중이야 이게 다 스페인 거야 여기가 스페인 거니까 이 주변은 뭐 다 그거겠죠 자기네들 그 영역이니까 오지 말라는 거고 모로코 입장에서는 야 이거 그 위를 또 뭐 어떻게 해서 뭘 또 많이 지어놨어
(15:14) 이게 말이 되냐 요렇게만 봐서 그런데 크게 지도로 보면은 아니 이거는 왜 안 준 거냐 여기 있어요 요거 요거 하나 박아놨어요 물론 이것까지 같이 박았는데 요렇게 할 겁니다 요렇게 할 건데 제가 할게요 여기만 사람이 있으니까 저기다가 군대를 박았어 군대가 연구 주둔 중입니다 스페인군이 여기가 모로코예요 스페인은 이렇게 얘기해요 거기가 멜리야가 있죠 멜리야 도시의 일부다 멜리야는 100km 뒤에 있는데 이렇게 하라는 거죠 그런 소리를 하고 있죠 모로코인들이 들으면 분통 터지는 소리고 모로코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세우타 멜리야는 스페인에게 점령된 감옥이다 스페인은 유엔에서 무슨 소리? 우리의 영토며 더 이상 할 말은 없다라고 지금도 싸우고 2023년 모로코는 공식 지도에 세우타와 멜리야를 자국 영토로 표기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거죠 동아시아에서도 툭하면 뭐 이런 거 하는데 중국이 어딜 표기하고 일본이 난리치고 뭐 이런 거 하는데 똑같아요
(16:16) 스페인 총리는 또 모로코 공식 지도에 항의를 하고 그런 일이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의 모습을 보고 미국인 작가가 한마디 했다 그러는데 솔직히 미국은 영국 편이잖아 영국 편이잖아 미국인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영국 보고 지브롤터 나가야 된다고 하면서 세우타, 멜리야도 똑같은 건데 돌려달라고 얘기하면 모로코 요구는 거절하고 얼마나 위선적이냐라고 얘기했다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솔직히 미국이 할 말은 좀 아니지 않나 약간 들긴 하지만 이걸로 싸우고 있다고 하고요 어느 나라나 이게 다 있는 거죠 우리가 다 모를 뿐이지 참고로 조금만 더 얘기 드리면 세우타와 멜리야라는 데는 북아프리카에 있죠 북아프리카가 보통 이슬람인데 가톨릭 문화가 있는 굉장히 독특하게 생긴 도시라고 그럽니다 전 안 가보고 사진으로만 봤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정말 굉장히 독특한 아프리카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약간 유럽스러운 그런 카톨릭 문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 세우타와 멜리야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국경지대가 오른쪽처럼 돼 있어요 이게 세우타고 이게 멜리야고 그런가 보다
(17:16) 이게 거의 우리나라 GOP처럼 철조망을 높게 세우고 군대가 가서 거기 지키고 있는데 왜 그러느냐 이게 아프리카에 있는 도시이긴 한데 스페인 영이다 보니까 저기를 넘으면 뭐가 돼요? EU로 들어갈 수 있어요 아프리카에 있는 도시인데 여기는, 안은 EU야 밖은 아프리카야 넘어만 가면 EU로 가는 거야 그리고 거기서 배 타고 유럽 가는 거는 자유죠 솅겐 협정이 있으니까 이것만 넘으면 EU야 그러니까 아프리카에 있는 스페인 땅은 EU 땅이기 때문에 저기를 넘어가려는 이민자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해가 되는 게 저기가 아니면 지중해를 건너야 되니까 통통배 타고 목숨 걸고 지중해 건너야 되는데 이건 그냥 하나 딸랑 철조망 넘으면 되니까 훨씬 더 쉽다는 거죠 그래서 저 세우타하고 멜리야 쪽에 국경 지대를 가면 매일매일 넘어가려는 아프리카 이민자들과 막으려는 국경 지킴하는 군인들이 계속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 저기에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가다 보니까 모로코가 뭐만 하면 스페인 압박할 때 거기다가 난민을 가서
(18:19) 왕창 그 앞에다가 쫙 너희들 자꾸 뭐라 그러면 5천 명 500명 갖다 놓으면 이민자들이 넘어가려고 그러니까 야 이게 인도주의적 관점이니까 총으로 쏠 수도 없고 몰아갈 수도 없고 막 이렇게 막 넘어가고 하니까 여차하면 더 많은 이민자들을 저 세우타 장벽 앞으로 가져다 주겠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물론 모로코도 실리는 챙겨야죠 그러면은 스페인과 EU가 어떡하냐 좀 챙겨줍니다 뭐를 챙겨주냐고요? 이렇게 협정을 맺어서 모로코가 수억 달러 저게 현금 창구예요 이거 현금 창구예요 맺었으니까 협약 얼마? 1억 달러? 1100명 체포 모로코 쪽에서 체포해서 야 가 가 가 계약 맺었어, 가 야 올해 끝났어 가 그리고 돈 안 주면 돈 주면, 데리고 가서...
(19:08) 놀랍게도 이게 모로코의 짭짤한 달러 창구라고 합니다 이민자 억제에 대한 협약 이민자를 거기로 안 보내는 협약이 있기 때문에 모로코가 수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돈 창고라고 하고요 스페인은 매일매일 돈도 뜯기고 저기 치열한 전투를 해서 군인들이 다치고 매일 사상자가 속출한다고 하는데 심지어 스페인 총리가 그래서 스페인 국경에 대한 공격이다라고까지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에 트럼프가 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스페인을 방문하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렇게 할 바야 돈 주고 돈 다 떨어지면 또 오고 그러면 군인들이 막 다 다치고 그냥 그러지 말고 그거 막아 조언을 해줬다고 이거 하면 되지 걔네 줄 돈으로 이것 이것 좀 해 해서 했다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훌륭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게 오늘의 스페인과 영국의 국경분쟁 또 모로코까지 있는 유럽의 국경분쟁을 잠깐 하나 재미로 얘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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