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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아.. 올림픽 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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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요약

이 영상에서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의 다양한 논란과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개막식 시청률이 매우 낮게 나온 것에 주목합니다. 개막식 시청률이 KBS 1.4%, MBC 1.6%, SBS 0.6%로, 3개 방송사를 합쳐도 3%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시차, 올림픽에 대한 관심 감소, 인기 구기 종목의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설명됩니다. 또한, OTT 서비스의 성장과 전통적인 방송사의 광고 매출 감소 등으로 인해 TV 시청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스포츠 콘텐츠가 여전히 중요한 킬러 콘텐츠로 남아 있지만, 전반적인 TV 시청률 하락은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보입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discusses various controversies and issues surrounding the 2024 Paris Olympics, with a particular focus on the dramatically low viewership ratings of the opening ceremony. The combined viewership of the three major broadcasters (KBS, MBC, SBS) was only 3%. Factors contributing to this decline include time zone differences, declining global interest in the Olympics, and the poor performance of popular team sports. The video also highlights the growing dominance of OTT services and the significant decline in traditional TV advertising revenue, indicating a rapid shift in media consumption habits. While sports content remains a crucial "killer content" for traditional TV, the overall trend suggests an inevitable decline in TV viewership.

 

 

파리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 단 3%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Wh_PzEfIFfY

Transcript:
(00:07) 자, 두 번째 주제는 더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리 올림픽 이모저모라는 내용으로 갖고 왔는데요 끝까지 보시면 알겠지만 파리 올림픽에 한정된 내용은 아닙니다 자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태극전사들의 선전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2024 파리 올림픽 여러분들 모두 재밌게 보고 계시죠 아마 유튜브나 아니면 TV를 통해서 정말 재밌게 즐기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파리 올림픽을 조금 되짚어보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의 머릿속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을 북한이라고... 북한이라고? 이것들이 정신이 나갔나? 어..
(00:42) 자 그래도 어떻게 노스코리아라고 했죠 노스코리아라고 한번 소개했다가 대한민국 외교부가 공식적으로 유감 표명을 했구요 IOC도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사과, 실수였다, 죄송하다 라고 게시를 했습니다 IOC 홈페이지 가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니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북한이라고 한 것도 열받는데 조금 있다가 파리 올림픽 공식 SNS 계정에 한국팀이라고 사진을 올렸는데 요따구로 올렸죠? 공식 SNS 계정에 아니 태극기라도 잘 보이게 하든가 야 이거 뭐야 이거 어디 뿌옇... 초점 못 잡은 저런 사진을 아마추어인가요? 누가 찍은 거야? 이런 걸 업로드해서 또 우리 대한민국이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아시아 국가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 이것도 이거 이거 혹시라도 이거 이거 우리 무시하는 거 아니에요? 이름도 틀리게 얘기하고 국기는 뿌옇고 문제 있는 거 아닙니까? 라고 강하게 반발했는데 오해는 금방 풀렸습니다 그게 왜 오해였냐? 좀 이따 보니까 우리만 그랬으면 크게 반발하려고 그랬는데 올림픽 공식기를 올리는데 거꾸로 올리더라고요 당당하게 올리던데 죄송한데
(01:46) 갑자기 삼성 무슨 공장에서 빰빠라빰빰 하는데 거꾸로 달린 거 생각나는데 야 이거 그걸 거꾸로 올리면 어떡해 아래 3개 위에 2개네 아 이걸 보면서 아 얘네가 악의가 아닐 수 있다 이게 아 악의가 아니구나 하다보니 이럴 수 있구나 이게 또 바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게 조금 있다가 올림픽 메달 따면 깃발 올리잖아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인데 프랑스는 자기가 은메달이었습니다 근데 높이를 보통 동메달보다 높으니까 여기 달아주는데 여기 달아서 올리더라고요 자기 것도 낮췄어 이걸 보면서 아아아아아 고의가 아니다 고의가 아니다 아 그래 우리가 오해했어 고의가 아니야 니들이 일부러 한 거 아니구나 이거 지네 나라도 이렇게 하는 판에야 우리나라 이 정도면 뭐 잘해줬네 그래도 아 이게 고의가 아니다 라는 걸 이제 바로 깨닫고 오해가 불식됐죠 프랑스에 있었던 그런 오해가 불식됐고 그리고 조금 있다가 아직 오해로 불식되지 않은 나라 친구들도 있었어요 유명했죠 이거 아르헨티나 수영선수인데 어 누구 아르헨티나! 하고 나오는데
(02:48) 이게 중국 깃발이 나오니까 보다가 영상 보신 분 계시죠? 보다가 멈칫했죠? 어어 하다가 바로 깨달았죠? 아 프랑스! 하고 이렇게 웃으면서 이렇게 마무리했던 근데 이 멈칫이 하이라이트입니다 멈칫이 멈칫하는데 끝까지 안 바꼈죠? 여기에 중국 깃발이 나온 게 있었고 또 얼마 전에는 엊그제죠? 배구 경기를 하다가 강스파이크! 하는데 갑자기 화면이 꺼지더니 봉을 들고 어.. 이렇게 하고 이거 야 무슨 콘서트도 아니고 전부 다 팬들이 이걸 들고 야 이거 뭐야 이거! 야 스파이크가 나오는데 오오오오 하고 있어서 갑자기 콘서트장으로 만들어주는 이런 멋진 모습까지 보여준 게 파리 올림픽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좀 보면 가장 충격적이었던 장면은 아직까지는 파리의 센강 대장균 충전율이 조금 높다 그래요 대장균을 낭낭하게 담아줬다 그러는데 대장균이 낭낭한 센강에서 이제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수영을 해야 되죠 수영하고 싸이클하고 하다가 결승점을 통과한 다음에 우우웁 하는 장면이 그대로 영상에 찍혔는데 카메라가 잽싸게 돌렸어요
(03:51) 잽싸게 돌렸지만 늦었죠 전세계에 타전되면서 이게 왜냐면은 올림픽 전에도 야 저 센강에서 하면 냄새나고 그래서 구토할 수 있다 이런 우려가 있었는데 실제로 올림픽 시작되기 전에 실제 구토하는 사람이 나올 줄 몰랐는데 이게 이제 그대로 찍히면서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었고 생각해보면 올림픽 이전에 분명히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내가 먼저 센강에서 수영하겠다 센강 깨끗하게 만들었어 낭낭했던 대장균 많이 줄였다 그럼 마크롱이 수영을 했냐? 이건 AI 이미지고요 수영을 했냐? 안 했습니다 왜 안 했냐? 내가 수영을 하겠다라는 공약은 했지만 올림픽 이전이라고 한 적이 없었다 완전 유튜버네? 야야야 이건 완전 유튜버잖아 유튜버는 그렇게 해도 대통령이 그러면 되나? 근데 실제로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언제라고 얘기를 안 했지 않냐 올림픽 이전이라고 한 적이 없었다라고 공약을 선회하면서 농담이 아니라 대통령실이 진짜 그렇게 얘기했어요 올림픽이 끝난 다음에 시간이 조금 남고 하면은 아마 대통령이 수영을 하지 않으실까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04:53) 한 발 빼셨죠 만약에 마크롱이 수영을 하고 나온 다음에 이거 하면 대박이다 진짜 야 이거 하면 대박이다 갑자기 우욱 하더니 화면 찍는데 야 돌려!! 돌렸는데 늦어갖고 우욱이 찍히면 야 이거 대박인데 아.. 뭐 그런 일은 없겠지만 있었으면 유튜브적인 관점으로는 아주 조회수 폭발할 수 있는데 아니었다고 생각이 되고요 현재까지 가장 충격적이면서 저는 저 선수한테 너무 감정이입해서 본 게 있는데 올림픽 경기 보다가 여러분 아마 보신 분이 있을 텐데 이런 장면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한테 감정이 많이 이입돼서 가슴이 좀 아팠어요 남자 체조 단체인데 중국과 일본이 1, 2등이었어 중국이 한 3점 정도 이기고 있었습니다 3점이면 체조에서 끝났어요 사실상 끝난 점수야 마지막 선수가 봉을 두 번만 놓치지 않으면 금메달이야 근데 진짜 두 번 놓쳐서 와 이게 보고 있는데 야 처음 떨어졌을 땐 어우야 이랬는데 두 번째는 못 보겠더라 개인적으로 선수의 표정도 그렇고 중국 선수단의 분위기도 그렇고
(05:56) 두 번째 놓쳤을 때는 와 이게 단체잖아요 개인도 아니고 개인이면 모르겠는데 단체 자기들 선수들 다 보고 있는데 마지막 선수야 마지막 선수 그냥 철봉에서 떨어지지만 않으면 금메달인데 두 번째 놓치면서 또 이 역전패 당한 게 일본이었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일본의 말 그대로 대역전패 당하면서 눈물바다였어요 눈물바다 나중에 인터뷰할 때 눈물바다였는데 누가 우승하고 누가 안 우승하고가 아니라 금메달이고 은메달이고가 아니라 저 선수는 정말 평생 지울 수 없는 그 마음의 상처를 받은 딱 그런 모습이어서 정말 좀 선수 개인한테는 좀 마음이 아팠고 그리고 또 웃겼던 게 어제죠 이건 어제? 유도 혼성 단체 결승의 음모론 이게 음모론도 있어 저도 이거 봤는데 이게 여러분들 보셨겠지만 유도인데 이게 무슨 소리냐 3대 3이에요 지금까지 여러 명의 선수들이 번갈아 나오면서 싸워서 한 명이 이기면 1-1-1점 올라가서 3대 3이 됐어 일본이 이기고 다 따라잡힌 거죠 근데 마지막 7차전을 할 건지
(06:59) 와 전 이거 지난 올림픽에서도 그랬나? 디지털 룰렛으로 누가 할지를 결정하대 예를 들면 김 똘똘 무슨 이 땡땡 송 뭐시기 적은 다음에 그걸 디지털로 해 또로로로로로로로 무슨 바다이야기처럼 돌아가는데 세븐 룰렛처럼 돌아가는데 보면서도 약간 그런 생각이 들었죠 여러분들도? 저래도 되나? 아니 이게 잘못하면 조작 얘기가 분명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위바위보를 하던지 진짜 차라리 동전을 던져가지고 앞뒤로 하던지 야 이거 때굴때굴 이만하게 돌아가요 화면 이만하게 또로로로로로 돌아가서 누가 할 건지를 마지막 7차전 일본 선수, 프랑스 선수를 정하는데 게다가 이게 보신 분은 알겠지만 문제가 있었던 게 프랑스인들은 전부 다 한마음으로 외치고 있었죠 누굴? 프랑스 유도의 전설 테디 리네르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90KG 이상급 이게 왜 전설이냐면 2012 올림픽급 2016년 올림픽 금 무제한 급, 무제한 급 2020년에는 단체 혼선 금입니다 이번 올림픽 금, 2024년에 또 무제한급이에요 우리나라 선수가 한 판으로 이겼죠
(08:03) 금메달을 지금 4개 째 땄어 올림픽에서만 무제한급으로 그러니까 이게 말 그대로 전설 그 자체인데 이 선수가 걸리기를 프랑스인들이 기원을 했고 일본인들은 제발 아니여라 제발 이 선수만 아니여라 라고 했는데 이 디지털 룰렛이 또르르르르르르르 돌아가다가 띠릭! 했는데 띠릭! 했는데 이 선수가 걸렸단 말이야 그러니까 보고 있던 우리야 제3자니까 저게 말이 되냐 라고 보는데 일본인들은 걸린 순간에 야 뭐야?? 장난쳐? 야 이거 프랑스에서 공정하게 룰렛 돌립니다 공정하게 뚜루루루 쟤! 이게 뭐야 이게 내 손가락은 공정하다 쟤 이거잖아 6분의 1이잖아 이게 90kg에 멈추는데 그 순간에 일본 선수들의 표정을 봤어야 돼요 프랑스에서 막 이러고 야 이게 뭐야 야 룰렛을 그걸로 돌리면 어떡해? 그런데 자기 손가락이 돌려서 이렇게 멈추는 것도 아니고 와 이거 한번 보셨을 겁니다 잠깐 그 장면을 보여드리면 이거 MBC에서 나온 걸까?
(09:06) 아마 그럴 걸요? 아니 진짜 이게 멈추는 장면입니다 화면 큰 게 룰렛이 돌아가요 지난 올림픽에서도 그랬나? 일본 선수 표정 아니 근데 이게 3대 3인데 거기서 와... 너무한 거 아닌가 솔직히 들었습니다 제가 일본의 감정이입까지는 아닌데 야 그래도 그걸 그렇게 해도 되나 물론 결과는 어떻게 됐냐? 아까 전에 올림픽 금메달 3개 여기까지 다 4개라 그랬죠? 죄송합니다 5개가 됐습니다 아 결과는 5개였구요, 결과는 다섯 번째 금메달이었고 일본 선수들의 표정 여기서 걸리더라고요 뒤에 화면에서 또로로롤로 돌아가는데
(10:09) 와 이 선수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제가 잠깐 뺐는데 키 2m 3cm에 몸무게 편차가 160kg가 넘는대 무제한급에서 올림픽 금 3개 와.. 이것도 이게 가장 감명 깊게 봤고 그리고 앞으로 계속 되겠죠 8월에 계속 될 텐데 개막식 얘기도 안 할 수 없죠 개막식 얘기는 왜 하냐 역대 가장 논란이 있는 개막식이 되는데 PC적 요소 이런 거는 뭐 다 넘어갈 수 있어요 자기들이 중요시하는 가치니까 근데 문제는 이 구도가 어딘가에 본 적 있는 구도 아니냐라는 게 미국, 특히 서구를 중심으로 굉장히 많이 얘기가 나왔어요 뭐냐? 뭐가 문제인데? 어디서 본 구도 같습니까? 이 구도 가운데 누군가가 광채를 내는 뭘 쓰고 있고 옆에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는 구도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패러디한 거 아니냐? 처음에 패러디한 건 줄 알았어 그냥 그냥 패러디 솔직히 패러디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행사 기획자 주최 측은 영감을 받았거나
(11:11) 패러디한 게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아니다! 근데 이걸 아니라고 부인할 수밖에 없는 게 이게 미국 언론에서 나온 건데 뉴욕타임스에서 이렇게 나왔어요 이거 가운데 머리에 후광을 두른 중앙의 여성 이 후광이라는 게 딱 보면 빛처럼 나오니까 예수님의 머리에 후광 나오는 거 상징한 거 아니냐 그래서 미국 카톨릭 주교들이 이거 우리 조롱한 거 아니냐라는 내용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역겨운 조롱이다 심지어 프랑스 카톨릭 주교회의에서 공식 성명을 냈어요 기독교를 조롱하고 모욕하는 거 아니냐 주최 측과 기획자가 오해다 아니다 이거 아니다 이거 아니다 최후의 반찬 패러디한 게 아니라 우연치 않게 비슷하다라고 거듭 사과하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덜컹덜컹덜컹 하면서도 명장면을 속출하면서 정말 뛰어난 재미와 함께 우리와 같이 하고 있는데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명장면이 나오면 다시 한번 소개 시키드리도록 하고 이걸 왜 가져왔냐 파리 올림픽 이모저모를 보여주려고 그러냐 그것도 있는데 저는 가장 놀라웠던 게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뭐냐 이번 올림픽 개막전 시청률이 얼마가 나왔냐면
(12:14) KBS 1.4% MBC 1.6% SBS가 0.6%가 나왔어요 파리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시청률이 3사 합계가 3% 나왔습니다 3% 이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거냐면은 0.6%는 물론 1%도 그렇고 말이 안 되는 숫자예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을 하지 못했던 숫자입니다 2012년에 12% 3사 합계가 2016년에 20%까지 찍었어요 예전엔 더 높았지 높았다가 쭉 내려왔는데 3% 찍었어요 3% 정말 드라마틱한 하락을 보였습니다 0.6%는 뭐 말이 필요 없고 1%도 말이 필요 없죠 갑자기 왜 이렇게 떨어졌냐 물론 시차가 있죠 프랑스 8위니까 시차가 있다는 것도 있고 또 올림픽에 열기가 부족하다 전 세계적으로 올림픽 인기가 좀 떨어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열기가 부족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다고 얘기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FIFA 랭킹 134위 인도네시아에게 져서 결승전도 아니었죠 이거
(13:17) 이거 8강전인가? 뭐 거기서 져서 그것도 0대0으로 비겨서 승부차기로 진 것도 아니고 2대 2인가 두 골이 먹히거나 그랬죠 갑자기 또 열받네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을 못했던 이런 이유 웃음도 안나오네 그리고 축구만 그런 게 아니라 인기 있는 구기 종목들이 대부분 전멸하면서 우리나라 선수단 규모가 굉장히 줄어들었다 뭐 이런 것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간 선수들은 지금 역대 최고의 성적을 향해서 현재까지는 장난 아니죠 금메달도 거의 8개, 9개 이상 따고 잘 나가고 있지만 어쨌건 인기 있는 구기 종목들이 전멸하면서 시청률이 내려간 게 아니냐라는 게 가장 큰 이유가 있고 그리고 저는 근데 이렇게 생각합니다 최근 한 2, 3년 간에 뭔가 느낌이 심상치 않았다 제가 느끼기에 저도 어쨌건 현장에 있으니까 뭐가 심상치 않았냐 예전부터 OTT의 위협이라는 내용이 항상 나왔어요 넷플릭스, 유튜브 그런 거 벌써 10년도 더 전에 나온 내용입니다 2013년에 유튜브가 동영상 스트리밍의 1위를 차지하면서부터 OTT가 습격한다, 습격한다 그래도
(14:22)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었어요 왜냐하면 문제가 없진 않았지 그래도 OTT도 성장을 했지만 어쨌건 TV도 약하지만 같이 가거나 최소한 성장 아니면은 최소 행보를 했거든요 근데 최근 2, 3년에 좀 달라졌습니다 특히 최근 2년 내에 달라진 것 같아요 코로나 딱 끝나고 2023년부터 느낌이 쎄한데 예를 들면 지상파 방송사의 매출액 추이를 보면 이게 천 억이니까 3조 5천억, 3조 6천억, 4조, 4조 2천억 하다가 2024년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는데 한 방에 10%가 날라갔어요 매출액이 아 물론 특정한 이유로 매출액이 안 좋아질 수도 있겠죠 아까 매출액만 그랬지 않았나 하고 보니까 전체 방송사업, 지상파 말고 케이블도 있고 PP도 있고 아니면 IPTV도 있고 다 합쳐서 전체 방송사업 매출도 쭉 올라가다가 2023년에 갑자기 1조 원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특히 프로그램 제작 프로그램 공급해주는 업체들의 매출은 5천 억 가까이가 빠졌어요 2023년을 보면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액이 19%가 줄었습니다
(15:27) 1년에 20%가 날아갔어요 근데 2024년 지금 보니까 올해도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아 2022년, 2023년을 기점으로 뭔가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물론 지상파 광고 매출은 줄어든 지가 오래됐죠 옛날에 비해 한참 고점에 줄어든 지 오래됐는데 얼마나 줄었냐 우리가 흔히 말하는 KBS, MBC, SBS 광고 매출이 얼마가 줄었냐 10년 전 대비 절반이 됐습니다 10년 전에 거의 2조 원이었어요 광고 매출이 지금 얼마입니까? 9,300억 반토막 났어요, 반토막 게다가 지상파별 광고 매출 추이를 보면 KBS는 10년 전에 비해서 광고 매출이 반토막도 아니라 62%가 줄었어요 이게 아까 전 거 잠깐 다시 말씀드리면 2조 가까이 하던 광고 매출이 2023년에 얼마입니까? 9,300억 1조 아래로 거의 최초로 깨졌다고 할 수 있고 반면에 방송 프로그램 제작비는 올라가죠 이건 안 줄어요 제작비는 올라가는데 매출액은 줄고 광고 매출은 더 줄었다? 그 말인즉슨
(16:30) 작년 2023년 기준으로 IPTV는 조금 늘었는데 IPTV를 제외한 모든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이 모두 다 감소했습니다 지상파, PP, 뭐 다 감소했어요 홈쇼핑류 등등등등 한 10개 가까이 되는 방송사업 분류가 있는데 모든 분류의 영업이익이 동시에 다 감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무려 21%가 날라갔어요 매출도 줄어드는데 비용이 올라가니까 지상파와 일반 PP 일반 프로그램 제작 공급하는 데는 연 단위로 영업 손실이 기록이 됐고요 게다가 최근 2년이 심상치 않다고 느꼈던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최근 5년 TV 홈쇼핑의 취급고 홈쇼핑에서 거래되는 거래량의 증감률을 보면 홈쇼핑이 위기일 것 같아요 위기일 것 같아요 라는 얘기는 유튜브가 나온 시점부터 나왔으니까 10년도 더 된 얘기입니다 그런데 홈쇼핑은 그런 우리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계속 매출액이 증가했어요 와 대단하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단하다 역시 홈쇼핑 하시는 분들이 능력이 대단하구나 이걸 다 극복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2년이 심상치 않아요 최근 2년
(17:33) 2021년에는 성장폭이 급격하게 줄었고요 2022년에는 마이너스로 들어가더니 2023년에는 7%가 줄었어 홈쇼핑 업계는 지금 위기 중에 위기를 맞았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고 매출액의 감소가 대단히 크게 지금 뭐 매출액이 감소 된다고 하면 치명적인 일이죠 느는 것도 아니고 광고 매출 이런 걸 떠나서 전체 매출액 자체가 파이 자체가 줄어드는 그런 지경에 왔다고 할 수 있고 반면에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우리 유료 OTT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구독률이 아직도 늘고 있습니다 2023년에 77% 이제 거의 80%까지 올라왔어요 그리고 구독률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투자하는 시간이 TV에서 OTT로 완전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살짝 나죠? 그래서 제 표현이긴 한데 이 위기라는 말이 나온 지가 한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왜냐하면 2013년에 유튜브가 동영상 1위를 차지했으니까 딱 10년 만에 정말 딱 10년 만에 이 뭐랄까 판이 이렇게 유도처럼 이렇게 넘어가는 게 작년에서 올해의 그 모습이 이제 보이고 있습니다
(18:38) 왜냐하면 지난 올림픽도 그랬지만 하이라이트로 보죠 시청률 개막식 시청률이 그렇게 안 좋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또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을 다 하이라이트로 보고 올림픽도 유튜브로 보잖아요 올림픽 TV로 보시는 분들 어르신들은 TV를 많이 보는데 저희 아버지 어머니 TV를 다 보시고 젊은 친구들은 다 안 보죠 물어봤어요 왜 올림픽을 유튜브로 보냐 TV에서 하는데 얼마나 재밌냐 선수들이 하는 거 해설도 나 나오고 TV에서는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검색이 어렵다 유도 보고 싶은데 TV에서는 유도를 언제 안하는지 계속 틀어낸다 심지어 이렇게 얘기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채널을 모르겠어 갖고 채널이 많은데 그중에 유도 나오는 채널을 모르겠어요 본 적이 없으니까 평상시에 이거 채널을 몇 번이야? KBS 몇 번이냐? 27번이냐? 나 때는 7번, 9번 KBS 6번 SBS, 11번 MBC 12번인가 13번인가 EBS 이게 고정이었는데 이야 이제는 채널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까 정말 뭔가 위기다 위기다 최근에는 확실히 많이 달라졌구나 라는 걸 느끼고
(19:42) 물론 공식적인 값으로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 유료방송 가입률 아까 전에 IPTV 같은 거 유료방송 가입률을 보면 아직도 90%가 나와요 90에서 93% IPTV 케이블TV 유료방송을 가입하는 가구가 93%다 오 야야야 이거 요즘 TV 없는 데도 많이 있는 거 아닌가 어떻게 93%지 저는 개인적으로 이통사 결합 상품이 굉장히 파워가 막강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약간의 인터넷하고 같이 연결하는 그런 상품들 핸드폰 요금하고 그런 게 있지 않나 생각이 되고 또 가구별 TV 보유율을 보면 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약간 호수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해요 95%가 공식값으로는 아직도 찍히고 있습니다 좀 이상한데? 좀 이상한데? 어
(20:28) .. 야 가구별 TV 보유율이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허수가 존재하지 않을까는 제 의견일 뿐이고 아직도 95%가 찍히고 있는데 아 이거 많이 내려갔을 것 같은데 느낌상은 그런 이유를 조금만 찾아보자면은 40대 이상 어르신들은 지금도 90% 이상 지상파 방송을 봐서 그럴 것 같긴 한데 TV 95% 아직은 막강하다 아직은 막강하지만 뭔가 넘어가는 모습이 약간 보이고 있고 그 모습을 또 어디서 볼 수 있냐 국내 유료 방송 가입자 아까 말했던 IPTV나 케이블TV 가입자가 사상 최초로! 2024년 하반기에 감소했습니다 물론 37,000명! 약간 감소한 건데 1%가 안 되죠? 1%정도 감소한 거긴 한데 이게 최초의 감소예요 쭉 수십 년에 걸쳐 늘다가 이렇게 그게 작년에 보였는데 아 그래서 앞으로 더 어려워지지 않냐라고 생각을 많이 하고 딱 지금부터 느낌만 보면은 TV들도 살아야죠 TV들이 살릴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뭐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드라마! 사람들이 시간에 맞춰 딱 TV 앞에 와서 그 라이브를 찾아볼 수 있게 만드는 킬러 콘텐츠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건 드라마인데
(21:34) 여러분들 잘 아시지만 지상파 드라마는 지금 너무나 어렵습니다 비용도 많이 드는데 시청률이 1%가 잘 안 나와요 1%, 2% 심지어 0%로 떨어지기 때문에 요즘에 또 지상파가 적자인데 비용 많이 드는 거 하기 힘들어 그래서 드라마 숫자는 점점점점 줄고 있고 넷플릭스 같은 거에서 일류 배우는 몸값이 더 오르니까 굉장히 힘들고 TV를 살릴 수 있는 킬러 콘텐츠 예능? 아 예능시장 어렵습니다 예능의 신 뭐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뭐 이런 선생님들 뭐 완벽하죠 정말 예능의 신인데 나오셔도 요즘에 쉽지 않아요 쉽지 않아요 너무나 많은 채널에서 너무나 많은 수의 예능이 나오고 특히 유튜브에서도 예능이 쏟아지기 때문에 파급력이 대단히 적고 여기도 시청률이 나오기 굉장히 힘들고 뉴스 사람들을 TV 앞에 데려올 수 있는 뉴스 사실상 뭐 유튜브와 같이 하고 있죠 지상파 자체가 유튜브하고 사실상 뉴스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 뭐 유튜브 보나 뭐 지상파 보나 뭐 똑같지 않나라고 생각이 되고 물론 이런 훌륭한 채널도 있긴 하지만 뭐 그런 채널도 있고 제 생각에
(22:31) 현재까지 방송사들이 찾은 특히 미국을 예로 봤을 때 최고의 킬러 콘텐츠가 뭐냐? 저는 스포츠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까지 라이브 스포츠 특정 시간에, 특정 채널로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킬러 콘텐츠는 TV 입장에서 TV 입장에서 유튜브 말고, OTT 말고 이거 지금 남아있는 게 스포츠가 아닌가? 왜냐면 드라마는 나중에 봐도 되는데 야구를 나중에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야구를 나중에 드라마는 이번 7화 못 봤으면 내일 봐야지 이게 되는데 야구는 어? 오늘 한화 경기 못 봤다 내일 봐야지 1회부터 9회까지 그런 사람 없어요 물론 있을 수 있지 잘 없어요 아 오늘 롯데 삼성 대박이었는데 내일 봐야지 이렇게 잘 안 봐 이게 라이브가 중요해요 그런 것도 현장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정 시간에 딱! 그 채널을 돌리게! 그 채널로 돌리게 만들 수 있는 킬러 콘텐츠는 미국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딱 스포츠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거 어디서 할 수 있냐? 미국 스포츠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요즘에 스포츠 방송 가격이 미쳤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이게 킬러 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23:33) 지금 미국 스포츠 미디어 미국 스포츠 4대 스포츠라고 하죠 그거를 미디어에서 돈을 얼마를 주냐? 2015년에는 146억 달러를 줬는데 딱 9년 만에 2배가 됐습니다 1년에 지금 40조가 들어가고 있어요 2026년에는 이거 보다 또 20%가 커질 걸로 전망을 하고 있어요 점점점점 날이 갈수록 가격이 비싸죠 예를 들면 이건 미국 스포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024년에 미국 프로농구 NBA 11년 중계권이 체결이 됐는데 새로운 계약이 얼마가 찍혔냐? 100조가 찍혔어요 미쳐버린 겁니다, 미쳐버린 거 진짜 몇 년 전에 비해서 2배 이상이 뛰었어요 11년 760달러 11년에 100조야 1년에 거의 10조 가까운 돈을 주고 방송권이 체결이 됐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그런 사례를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방송계에 있는 사람들 다 알죠 이걸 가장 충실히 벤치마크 하는 OTT가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쿠팡플레이 왜냐하면 스포츠만 수집하잖아 보시는 분들은 알 거예요 스포츠만 수집해 K리그와 2022년 유료중계 계약을 맺었죠 K리그는 더 이상 네이버나 다음 같은
(24:37) 공짜로 보는 데서 볼 수 없죠 1년에 110억 이상 냈다고 예상을 하고 2024년 올해 1년 700억 6년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EPL 단독 중개권도 확보했죠 만약 저 숫자가 진짜라면 4,200억을 넣은 겁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리나라에서 중개하려고 스페인 라리가 뭐 포뮬러원 이런 것도 다 갖고 있고 그리고 야구 좋아하시는 분은 다 알겠지만 올해 KBO 한국야구위원회는 온라인 유료 중개 계약을 체결해서 이거 엄청 말이 많았죠 네이버 다움 등 포탈에서 생중계를 못 봐요 옛날에 그냥 봤는데 네이버로 다운로드했는데 이제는 안돼 CJ E&M 유료 티빙에서 봐야 됩니다 3년 1,650억 유료계약 축구 넘어가고 야구도 온라인 유료 중계료 됐고요 지상파 3사는 물론 맺었습니다 역시 3년 500억 넘게 맺었는데 가격 엄청나게 오른 겁니다 이것도 2배 이상 올라가면서 여러분들 가끔 그러잖아요 야 저 야구선수 뭐 못하는데 연봉이 왜 이렇게 높아 그래서 올라가는 거야 그래서 이렇게 화만 내면 안돼 그 선수 잘해 잘하는데 이제 야 뭐야 연봉이 10억이야
(25:39) 옛날에 10억이면 이승엽이었어 뭐 이러면서 삿대질 하면서 너네 이승엽이 아니야 그러는데 옛날 이승엽 선수 같은 사람은 지금 수십억이지 아니 야 30대 선수한테 뭐 30억이 말이 됩니까 손가락질 하는데 달라진 거야 그 위상이 달라졌어요 그게 킬러 콘텐츠이기 때문에 가격이 달라졌다 그래서 선수들 너무 그렇게 욕하실 필요 없습니다 야, 돈값을 해야지 막 그러는데 다 그런 이유가 있고요 예를 들면 NBA 좋아하니까 NBA 조금 더 얘기 드리면 얼마나 몸값이 올랐냐? NBA의 경우에 현재 최고 선수 몸값이 연봉 780억입니다 1등이 아니라 여기는 연봉이 거의 고정이에요 위 수준으로 가면 780억 근데 2030 시즌에 연봉 1,000억 돌파가 사실상 예정돼 있어요 언론에 따르면 2003년 중반으로 가면 연봉 1억 달러 1,300억 다 이렇게 올라가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애기 낳으면 야구 시키고요 축구 시키고 하시면 될 것 같고 한마디로 저런 킬러 콘텐츠로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거고
(26:41) 얘기가 길었는데 OTT 시대에 경고가 나온 지 딱 10년 됐는데 작년 그리고 올해부터 뭔가 변곡점에 도달한 느낌이 살짝 들고 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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