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아 드럽게 비싸네..

반응형

 

### 한글 요약

이 영상에서는 최근 식음료 기업들이 가격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룹니다.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매출 감소를 겪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이러한 가격 상승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더 저렴한 메뉴를 출시하는 등 가격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 코카콜라와 같은 일부 기업은 시장 장악력 덕분에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 반발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는 한국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English Summary

This video discusses how food and beverage companies are facing consumer backlash due to rising prices. Global giants like McDonald's and Starbucks are experiencing declining sales as customers push back against higher costs, particularly in the U.S., where complaints about the price hikes have been growing. In response, companies are launching cheaper menu options to stay competitive. However, companies like Coca-Cola have faced less consumer resistance to price increases, thanks to their strong market presence, leading to continued stock price growth. The video suggests that these global trends may soon impact the Korean market as well.

 

너무 비싼 것 아니냐, 한계에 부딪힌 소비자 인내심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oHtQ1LKunFw

Transcript:
(00:07) 첫 번째 주제,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예요 역풍을 맞는 식음료 기업이라고 했는데 왜냐? 요즘에 식음료품 기업들이 주가가 조금 안 좋습니다 그런 내용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예를 들면 무적의 주식이라고 불리던 맥도날드가 있어요 이게 사실 글로벌 확장을 통해서 2000년대 초반 이후로 별명이 무적의 주식이야 20년간 거의 1000%가 올랐어요 텐베거야, 텐베거 소련이 문 열었을 때 제일 먼저 뛰어들어간 게 맥도날드였죠 어디가 오픈한다 그러면 뛰어들어가는 게 맥도날드이기 때문에 거의 무적의 주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의 상징 그 자체, 웨스턴 문화의 상징 그리고 저렴한 한 끼, 콜라에 햄버거 이거 전 세계 말 그대로 패스트푸드의 열풍을 불러오면서 맥도날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죠 세계화와 자본주의의 상징 같은 존재 값싸고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전 세계의 먹거리가 되면서 10배 상승이라는 기적을 갖고 왔죠 자 그런데 아까 차트를 자세히 보신 분들은 아마 아시겠지만 한 1, 2년 전부터 상승세가 좀 주춤해요 특히 올해는 연초 이후에 하락이야
(01:09) 물론 엊그제 나스닥하고 S&P가 빠져서 요즘 주식시장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연초부터 치면 여기 S&P 겁니다 S&P 500이죠 S&P 500도 12% 이상 올랐어요 그러니까 많이 오른 거예요 나름 지수가 10% 이상 오르면 많이 오른 앱니다 올해는 사실 주식이 굉장히 좋았던 해죠 그런데 반면에 맥도날드는 마이너스 8%를 찍었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지수 대비 거의 마이너스 20%p를 언더퍼폼 했다는 건데 아니 맥도날드가 왜 이렇게 실적이 내려갔냐 무적의 주식인데 맥도날드가 올해 3년 만에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3년 만이라는 건 3년 전에 코로나 코로나 전과 코로나 후에는 맥도날드 매출은 항상 증가하는 게 당연시 됐었는데 코로나 때만 쏙 빠지고 2024년 2분기 기준 맥도날드의 전세계 매출이 조금이지만 전세계 1% 정도지만 어쨌건 처음으로 하락을 했어요 그럼 맥도날드가 왜 하락을 했냐? 매출이 지금부터 그 얘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에 X 있죠? 트위터
(02:11) 트위터의 게시물에 이런 게시물이 올라온 적이 있어요 미국입니다 미국 얘들아 이 가격이 맞냐? 이게 엄청나게 화제였는데 얼마나 화제였냐면 맥도날드 미국 사장이 이 게시물에 대해서 나중에 피드백도 줍니다 그게 왜 화제였냐면 여기서 이 Sam이라는 친구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빅맥 콤보가 17.59달러 쿼터파운더, 베이컨이 들어간 콤보가 18.99달러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빅맥이 한 24,000원 쿼터파운더가 26,000원인데 가격 미친 거 아니냐 미국 사람입니다 좀 이따 나오지만 미국인은 평균적으로 1인당 GDP가 8만 달러예요 우리나라보다 GDP가 2배 높습니다 2배 높기 때문에 절반 가격으로 보면 되는데 한국 입장에서는 빅맥 콤보 12,000원 저 쿼터파운더 콤보라는 게 13,000원 요정도 된 거예요 이것저것 다 들어간 콤보 세트가 이거 너무 비싼 거 아니냐 라고 미국인이 올린 거죠 요 SNS가 올라간 다음에 그 다음부터 SNS가 쏟아지는데 야 맥도날드 가격이 물가 대비 너무 크게 오른 거 아니냐 값싼 음식의 대명사였는데 이제는 너무 비싸서 먹기가 부담된다
(03:14) 그럴 바에 내가 집에 가서 먹지 라는 여론이 퍼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2023년 이후에 맥도날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줄어요 Q가 줍니다 Q 곱하기 P죠 수요, 가격인데 수요가 줍니다 가격은 많이 올렸는데 그래서 매출이 수요가 줄면서 줄기 시작했다는 건데 저게 미국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맥도날드 가격이 많이 올랐다 심지어 막 두 배 올랐다 이런 SNS가 도니까 미국 맥도날드 사장이 그렇지 않다는 공개 서한을 게시하게 됩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맥도날드가 인플레이션을 훨씬 넘게 가격을 인상했다는 SNS는 잘못됐다 우리는 2019년 대비 21%밖에 안 올렸어 많이 올렸네 ㅎㅎㅎ 많이 올렸구만 21%밖에 안 올렸는데 왜 100%라고 그러냐 물론 이 21%는 모든 물건의 평균입니다 잘 나가는 거는 많이 올리고 잘 안 나가는 거는 적게 올리죠 원래 이렇게 우리가 보는 거는 제일 메인되는 거니까 비싸게 올린 것처럼 보이지만 평균하면은 20%밖에 안 올렸다 야 우리 2배 올린 거 아니야 라고 게시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친구가, 샘이 올렸던
(04:16) 그 2만 원 넘는 햄버거 집은 어디냐? 여기는 코네티컷 휴게소의 가격이다 우리나라도 고속도로 휴게소 가면 가격이 비싸잖아요 2만원대 세트는 거기 있는 거고 또 게다가 저 지역이 평균 소득이 13만 8천 4백 90달러 미쳤다 이거 얼마냐? 1억 6천만 원 미국에서도 최고 부촌 중에 하나야 1인당 평균 소득이 14만 달러죠 한국보다 3배 이상, 거의 4배 가까이 잘 사는 지역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격이 아니다 라고 급하게 해명을 했습니다 맥도날드 사장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1만 3,700곳의 미국 매장이 있는데 저기는 가장 비싼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데고 일반적인 가격이 아닌데 사람들이 자꾸 오해해서 그것 때문에 두렵다 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명하고 끝난 게 아니라 그 다음부터도 맥도날드 가격이 비싸다는 말이 미국인들 사이에서 끊이지 않게 나와요 뭐라고 얘기를 했냐? 이거 2024년에 캘리포니아의 한 청년이 인터뷰한 건데 맥도날드 버거가 무려 2.
(05:13) 5달러가 넘었다 우리나라 3,400원 빅맥은 심지어 5.39달러다 7,400원 경악한다 근데 미국 1인당 GDP는 8만 달러가 넘습니다 좀 이상한데 이게 경악할 가격인가? 맥도날드 버거 3,400원 싸네! 싸네가 아니라 물론 콜라하고 감튀 같은 거 없이 저 가격이겠지만 3,400원이면 나쁘지 않은데? 빅맥 7,400원 이건 조금 감튀 하나 껴주면 인정 감튀나 콜라 껴주면 인정인데 그냥 햄버거만으로는 조금 비싸긴 한데 그래도 너희는 GDP가 8만 달러잖아 우리나라보다 2배 잘 사면서 이 정도의 깜짝 놀래고 그리고 실제로 미국인들이 저 가격에 놀라서 맥도날드 방문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 빅맥 7,400원 너무한 거 아니냐 제가 이거 엊그제도 먹은 것 같은데 라고 놀래면서 맥도날드 방문객이 감소했다는 거죠 실제로 객관적인 지표를 보면 이거 세인트루이스 연은에서 나온 자료인데 지난 10년간 소비자 물가보다 파란색이 빅맥 지수입니다 빅맥이 얼마나 올랐냐
(06:18) 이 아래 노란색이 소비자 물가인데 소비자 물가보다 빅맥 지수가 조금씩 조금씩 항상 더 올랐어요 근데 이 정도면 소비자 물가는 평균적이니까 약간의 차이니까 비슷하게 올라간 거 아니냐 왜 요즘에만 더 햄버거 가격에 대해서 예민하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를 잘 보셔야 됩니다 최근 이게 2020년이니까 최근 최근에 보면 소비자 물가는 주춤한데 빅맥 지수가 어때요? 이렇게 돼 있죠 보면 느낌이 반대예요 얘는 이렇게 돼 있잖아 우리가 흔히 외식지수라고 말하는 빅맥 지수는 위로 볼록한데 소비자 물가는 주춤하기 때문에 아래로 볼록합니다 이게 무슨 차이냐면 저기 확대해서 그려보면 소비자 물가는 최근에 내려오고 있는데 미국 기준으로 외식, 빅맥 지수는 위로 뚫었다는 거예요 최근에 미국 사람들이 햄버거 왜 이렇게 비싸라고 느끼는 게 절대적인 가격도 있지만 다른 물가는 비교적 안정되는 것 같은데 이놈의 빅맥 지수는 멈추질 않았다는 거죠 X자가 났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너무 오른 거 아니냐 라고 항의를 한다는 건데
(07:21) 그럼 최근 3년의 맥도날드 가격은, 빅맥 지수는 왜 이렇게 올랐냐? 미국 얘기죠 인플레이션,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먹거리와 외식 가격은 다르죠 우리나라만 봐도 다릅니다 여긴 인건비도 들어가 있고 많은 게 들어가 있고 특히 외식 가격은 인플레이션이 꺾이고 나서 후행해요 한참 뒤에 꺾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최대한 버티거든 그것도 좀 이따 나옵니다 다 알지 버틸 수 있는 데까지 버티고 올릴 수 있는 데까지 올리다가 꺾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음식료품은 지금 꺾였는데 외식 가격은 아직 안 꺾였다는 거죠 최근 1년간 식료품 가격은 미국에서 거의 안 올랐는데 외식 가격은 아직도 4.
(08:00) 5%니까 5%에 가까운 상승을 하고 있다 그런 말을 하는 겁니다 그래갖고 올해 드디어 매출이 줄고 실적 쇼크가 나니까 맥도날드가 최근에 하는 말이 우리들의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다 알겠다 가격 비싸다 너무 많이 올렸어 미안해 이제는 좀 봐줘 해서 지금 현재 미국에서 새로 나온 맥도날드의 세트가 있으니 그게 바로 5달러 세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나왔나 이거? 잘 모르겠네 2024년 6월 말 미국 맥도날드는 매출 쇼크를 맞아가지고 주가가 파바바막 한 다음에 안되겠다 가치가 있는 세트로 간다 그런 표현을 씁니다 가치 가격 대비 가치가 있는 세트로 가겠다 라고 얘기를 하면서 저렴한 옵션 5달러짜리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가격 승부를 해야 된다는 거죠 물론 6월 말에 출시했지만 아직까지는...
(08:46) 아직까지는 효과는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전반적인 방문객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는데 한마디로 가격 저항을 받는 겁니다 경제학적으로 얘기하면 가격을 신나게 올렸을 땐 좋은데 소비자의 저항에 맞닥뜨려서 수요가 줄으면서 매출의 감소를 갖고 오고 있다는 거고 맥도날드만 그러냐? 맥도날드보다 더 크게 이 효과를 받은 기업이 하나 있는데 그게 여러분들도 아마 많이 사셨을 것 같은 바로 그 주식 스타벅스입니다 올해 스타벅스 주식 산 분들이 정말 실적이 안 좋아요 아니 S&P는 다 오르는데 내 주식만 안 올라 스타벅스가 최근 1년 마이너스 25% 4분의 1이 날라갔어요 최근 1년 맥도날드가 9% 빠졌는데 스타벅스는 거의 2배 이상 25% 이상이 빠졌습니다 게다가 아까 맥도날드는 쫙 오르다가 주가가 오름세가 좀 둔화된 게 문제인데 스타벅스는 그게 아니라 잘못하면 추세 역전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직은 성장에 있다가 옆으로 약간 간 것 같은데 큰 하락은 안 하리라 기대하긴 하는데 어쨌건 지난 15년, 20년에 걸친 성장신화가
(09:48) 최근에 주가가 많이 빠지면서 120달러 하던 게 76달러까지 내려갔으니까 굉장히 많이 빠졌죠 30%, 40% 빠지면서 굉장히 위태위태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럼 왜 그러느냐? 이유는 간단하죠 아까 제가 다 얘기 드렸어요 뭐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미국 식음료 기업들이 최근에 듣는 공통적인 평가예요 1인당 국민소득 8만 달러인데 6달러 커피가 너무 비싸다 사실상 소비자들이 한계에 도달했다 마치 맥도날드처럼 아이스커피 한 잔에 가격이 6달러까지 올라가자 미국인들은 사실상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한다 저 엊그제 마셨는데 자 이거 우리나라 5천 얼마였던 것 같은데 제 기억에 여기 뭐 카페모카나 뭐 프라푸치노 이런거 하면은 바로 7천 얼마였던 것 같은데 이거 우리나라 국민 소득 2배가 넘는 나라에서 6달러가 비싸다고 7,500원입니다 6달러 물론 아아 치곤 비싼데 그런 평가를 받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6달러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가격 저항을 받아서 요즘 미국인들이 스타벅스를 많이 줄이고 집에서 모닝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고 있다
(10:53) 제가 미국인들한테 알려드리는데 좀 아는 분들 전달해 주세요 우리나라 동서에서 나온 요렇게 된 거 있습니다 동서에서 나온 건데 좋은 거 알려드려요 녹색 이렇게 가 있는 거 괜찮아요 괜찮아 먹어봐 한번 먹어봐 믿고 먹어 형 믿고 한번 먹어보면 괜찮아 괜찮아 여기 뜯고 먹는 거죠 여기 윗부분을 잡으면은 프림과 설탕량을 조절할 수 있어요 요거 괜찮아 달달한게 얼마 안 해 얼마 안 해 저희 사무실에 있습니다 얼마 안하니까 요거 달달하니 요거 먹으면 괜찮은데 미국인들도 가격 압박을 느끼다 보니까 집에서 모닝커피를 직접 마시고 있다는 거고 게다가 우리나라는 조금 덜하지만 미국 같은 경우에 재택근무 여파도 있다 그럽니다 출퇴근길 스타벅스를 들고 출퇴근을 했는데 재택근무 여파도 약간 있고 결국 가격에 대한 저항을 받으면서 방문객 감소, 매출액 감소 스타벅스의 매출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이런 표현이 나왔어요 블룸버그 자료인데 스타벅스의 매출 위기는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가격 인상 특히 먹거리, 외식 가격 인상에 미국 소비자들이 얼마나 지쳤는지 한계점까지 온 게 아니냐 라는
(11:57) 그런 이야기까지 듣고 있습니다 게다가 스타벅스도 가격 얘기를 계속 들으니까 5달러 메뉴를 내놨거든요 미국 스타벅스 5달러 메뉴와 6달러 메뉴를 내놨습니다 5달러 메뉴는 크로와상 6달러 메뉴는 약간 샌드위치 같은 거 베이컨 낀 거 이걸 줬는데 5달러, 6달러 자기들이 가치 있는 저렴한 걸로 승부를 하겠다 커피하고 같이 준다 근데 이것도 분위기가 좀 안 좋대요 왜 안 좋냐? 아까 맥도날드도 냈는데 그래서 안 좋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맥도날드 5달러짜리는 고기 패티 햄버거에 감튀에 맥너겟 4개에다가 콜라까지 주죠 근데 5달러인데 야 니들은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커피 하나에다가 이 크루아상 빵 하나 딸랑 주고 5달러냐 야 이거 뭐야 이게 같냐 어디 까만 물 까만 액체에다가 빵 하나 주더니 5달러래 라는 또 평가를 미국에서 들으면서 이건 약간 혜자한데 이건 조금 문제가 있다는 거죠 비교가 되면서 또 악풍을 맞고 있다 그러고 물론 스타벅스는 지금 제가 미국만 말씀드렸는데
(13:02) 주식하는 분들은 다 아시지만 중국에서 고전하는 게 좀 크죠 중국에 매장이 굉장히 큰데 뭐 이것까지 아실 필요 없지만 2024년 1분기, 2분기 다 중국 매출도 줄어든 게 역시 중국도 안 좋죠 내수가 안 좋으니까 큰 이유 중에 하나고 우리 자료 만드는 친구가 이걸 갖다 주셨어요 스타벅스의 유일한 희망, 한국 아니냐 국가별 스타벅스 매장의 수를 보니까 한국이 1,893개로 좀 있으면 일본도 따라잡는다 물론 미국, 중국이 1, 2위지만 한국이 이제 3위 가니까 희망 아니냐 라고 자료 만들어 주셨는데 우리나라 스타벅스는 미국 지분이 없습니다 다 팔았어요 기억나시죠? 우리나라 이마트가 쓱타벅스죠 쓱타벅스이기 때문에 우리 이마트가 들고 있기 때문에 이마트 형님들 화이팅입니다 우리 잘나간다고 아마 이쪽에 주는 거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참고로 미국 스타벅스 애들이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처럼 하면 잘 될 텐데 한국에 와서 배워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시장은 지금 폭풍성장을 하고 있다 매출액 YoY 7.6%
(14:05) 분기 매출 역대 최고 영업이익 59% 증가 국민소득 8만 달러의 나라에서도 못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대단하다 개인적인 생각에 가격 저항이 있을 법도 한데 6달러가 비싸다는 게 미국인들이거든요 한국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 그런 말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쭉 말씀드렸지만 결론적으로 뭐예요? 이게 엊그제 월스트리트저널에 나온 뉴스인데 제가 자료 만들고 있는데 딱 이 기사가 뜨더라고요 미국에서도 이런 말이 많이 나오고 있죠 식품 가격이 소비자의 한계에 도달한 거 아니냐 너무 많이 오른 거 아니냐 라는 말이 드디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20년부터 3, 4년간 주구창창 올렸거든 수년간의 가격 인상 끝에 식품 기업들이 드디어 소비자들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드디어 매출액이 아까 얘기 드렸지만 수요 곱하기 가격인데 가격을 많이 올려서 매출액을 커버했는데 수요가 떨어지니까 Q 곱하기 P인 매출 전체가 2023년 말부터 꺾이기 시작하더니 2024년 들어서 드디어 정체거나 하락을 보이고 있다
(15:10) 그러면 수요를 올리기 위한 정책이 나와야 되는데 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못한다는 거잖아요 수요가 주니까 그래서 기업들이 이제는 반대로 가격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말이 미국에서 먼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은 지난 3, 4년 여러분 다 기억하시지만 가격을 올리면서 식료품 기업들의 마진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물론 인건비도 올라가고 이런저런 물가 상승 요인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는 물가 오른 것보다 더 올릴 수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결국 높은 가격에 적응하게 될 거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버티면 되기 때문에 비용이 하락할 때도 높은 가격을 꾸준히 유지했고 그 결과 글로벌 식품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굉장히 크게 올라갔죠 이 기업들의 CEO들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약간의 인플레이션은 우리 사업에 항상 좋다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빌미가 있다는 거죠 비용 인상분보다 가격을 조금 더 올릴 수 있다 만국 공통입니다 만국 공통인데 비용이 한 100원 올라가면은 소비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500원 올릴 수 있다는 게 이쪽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분위기를 이용해서 지난 3, 4년간 가격을 많이 올리거나
(16:14) 제품 크기를 축소해서 이익이 굉장히 크게 늘었다는 거죠 특히 제품 크기를 축소했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지만 요거 이게 몬덜리즈인데 오레오 크기를 잘 보시면 두 눈을 크게 뜨고 미묘하게 ㅎㅎ 미묘하게 뭔가 줄었네 아니면 오레오를 뜯었더니 천사의 눈물인가? 빈 공간이 약간 있고 옛날 오레오는 이랬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뭔가 발려져 있는 면적이나 두께나 이게 좀 줄은 것 같다 아 이거 미국 애들이 약해서 그래요 그게 있어요 그거 고객님들이 남길까 봐 적게 주는 요런 배려를 알아야지 이게 옛날에 그러셨어요 고객분들이 남기실까 봐 특별히 좀 줄여드렸다 남으면 아깝잖아 진짜 한 말입니다 인터뷰가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와서 보시면 무슨 배려인지 알 수 있어요 또 질소 넉넉하게 넣어야 과자가 안 부서져 넉넉하게 넣는 이런 K-질소 포장 있는데
(17:20) 이거에 당황하셨다고? ㅎㅎㅎㅎ 지금 와서 그러실 필요는 없는데 게다가 요즘에 이게 너무 점점 심해지니까 미국인들도 뭔가 이상함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거죠 분명히 비슷해 보이는데 뭔가 미묘하게.. 야, 이게 뭔가 미묘한 변화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거 8개 들었던 게 7개 들고 이런 거 있죠 오죽했으면은 2024년 3월 여러분들 기억나시죠? 바이든까지 이런 얘기를 했었죠 슈링크플레이션 슈링크, 줄어드는 거 양을 줄여서 인플레이션을 버티는 그러니까 한마디로 우리로 치면 질소 포장, 양을 줄여서 가격은 그대로인데 오히려 가격 올리는 효과를 보는 거죠 스니커즈 10% 줄어드는 거 실화냐 자제해라 실제로 그랬습니다 새로운 법안 만들 수 있다 이거 관련해서 자꾸 그렇게 가격은 유지하는데 양 줄여서 니들 꼼수 피면은 새로운 법안을 만들 수 있다 라고 미국 대통령까지 했을 정도로 굉장히 이슈가 됐었죠 한마디로 현재 미국에서는 소비자들이 대다수가 현재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느끼고 있고 가격 저항을 받는다는 거고 근데 제가 개인적으로 이 미국 애들이 좀 약해
(18:25) 나약해 이걸 보면 임금 대비 음식료품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는 건데 음식료품이 이렇게 빨간색으로 올랐는데 임금이 파란색 이 정도밖에 안 올랐다는 거죠 이게 임금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얘들이 좀 나약해 왜냐하면은 빨간색은 이렇게 오를 수 있는데 대부분의 국가 특히 저 동남아에 있는 그 꼬레아에 오면은 아주 험하게 키워 드릴 수 있습니다 임금이 이렇게 오르거든요 그쵸 뭐 요런 정도를 버텨야 좀 강자인데 이이이 뭐 이거 아유 이거 사춘기인가 요거 갖고 그래 요 정도는 그냥 뭐 버틸 수 있다 보통은 이렇게 되는 건데 야 요게 이제 미국의 현재이고요 결국 그래서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주가가 역풍을 맞고 있다는 거죠 매출액이 더 이상 증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고객이 감소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현재 가장 부진한 섹터 중에 하나가 식료품 주식이 됐습니다 한마디로 방금 말씀드렸듯이 수요가 부진하다 가격이 높아지니까 진짜 경제학 책에 나오던 수요 부족 현상이 실제로 보이고 있고 뭐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기들이 가격 결정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19:28) 그렇지 않다는 거죠 자 그래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미국 식료품 기업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건 이제 반대로 경쟁력 있는 메뉴 다시 돌아온 거죠 가격을 낮추는 메뉴 이 도미노 피자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가격 결정력이라는 거는 기업들이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소비자가 용인할 수 있는 정도까지 가야 되는데 선을 조금 넘어서 많이 갔다 특히 미국이다 보니까 크래프트 하인즈는 가격 경쟁을 선언했습니다 올해 인플레이션 3% 넘을 것 같은데 우리는 1%만 올리겠다 맥도날드 사장 아까 나왔던 조 얼링거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가맹점들의 총 마진이 2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에 무슨 소리냐 많이 벌었어 자랑이다 많이 벌었기 때문에 이제는 가치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 가격을 낮춘 메뉴를 출시할 여력이 생겼다는 거죠 그래서 더 저렴한 옵션 더 저렴한 메뉴를 출시하겠다 그게 아까 얘기한 5달러 메뉴 같은 거 그런 걸 출시하겠다 라는 얘기를 했고 실제로 많은 식료품 기업들이 그런 메뉴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좋은 시절이 끝난 것 같기 때문에
(20:31) 판매량 증대를 위해서 가격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건데 확실히 미국은 훌륭한 나라야 판매량 증대를 위해서 가격을 낮추는데 주력할 수 있을 정도면 됐다 그 정도면 됐다 보통은, 이렇게 하면 안되지만 보통은 가격을 높였다가 잘 안 팔리면 잘 팔릴 때까지 기다리죠 어디라고는 했습니다 잘 팔릴 때까지 기다려서 소비자들이 익숙해졌을 때쯤에 다시 올리는 게 일반적인 모습인데 판매량 증대를 위해 가격을 낮출 정도의 마인드면 됐어, 훌륭하다 그 정도면 좋은 나라고만이라고 생각이 되고 물론 식료품 기업 중에 예외적인 기업도 있습니다 아마 이 주식 투자한 분들은 나는 안 그런데 라고 생각하실 텐데 거기가 어디냐? 코카콜라죠 코카콜라는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의 반발이 적었습니다 최근에 주가 많이 올랐어요 경기방어주 이런 얘기 나오면서 왜 반발이 적었냐? 반발 적을 수밖에 없는 게 이게 대체품이 잘 없어 펩시, 코카콜라가 시장을 양분하니까 콜라를 먹던지 안 먹던지지
(21:36) 콜라를 먹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대체품이 잘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인지도가 막강했다는 거죠 시장 장악력이 막강하다 보니까 코카콜라는 그중에서 조금 실질적으로 좋았던 그런 주식이 되겠습니다 자 좋습니다 제가 이 주제를 가져왔던 이유는 사실 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에도 이런 모습이 딱 보이죠 글로벌에 이런 모습이 보이니까 대한민국에도 이런 현상 곧 보이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에서 주제를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