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리뷰] 슈카월드 - 한국의 저력

 

### 한글 요약

대한민국이 체코의 원전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24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프랑스 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제치고 최종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체코는 석탄 발전소를 폐쇄하고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원전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웨스팅하우스는 원천기술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는 기각되었습니다. 프랑스 EDF는 높은 가격과 공기 준수 문제로 탈락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과 공기를 맞춘 시공 능력으로 체코 정부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체코와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건설 능력과 신뢰도가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체코는 한국을 원전 건설의 최종 파트너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English Summary

South Korea has successfully secured a nuclear power plant contract in the Czech Republic, a deal worth approximately 24 trillion KRW. Korea Hydro & Nuclear Power (KHNP) was selected as the final negotiation partner over France's EDF and America's Westinghouse.

The Czech Republic plans to close coal power plants and build nuclear power plants due to increasing nuclear power demand. Although Westinghouse filed a lawsuit over intellectual property issues, the first trial was dismissed. France's EDF was eliminated due to high costs and delays in meeting construction deadlines. 

KHNP won the trust of the Czech government with its relatively lower cost and ability to meet construction schedules. Historically, South Korea and the Czech Republic have maintained a friendly relationship, and South Korea's construction capabilities and reliability were highly valued. Consequently, the Czech Republic chose South Korea as its final partner for the nuclear power plant project.

 

대한민국, 체코 원전 24조원 수주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2RfxWLwC3Nw

Transcript:
(00:07) 자, 오늘의 내용은 아주 좋은 내용이 있고요 약간 민감한 내용이 있는데 일단 아주 좋은 내용부터 대한민국이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했다 어 좋은 내용인데 야 이러면 정부의 앞잡이요? ㅎㅎㅎㅎ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우리가 잘했다고 근데 만약에 이걸 또 안 해 그러면 저 새끼 왼쪽이여서 안 하는 거 아닌가요? 심지어 그런 걸로 유튜브 영상 만들고 저 놈이 저거 안 하는 걸 보니까 왼쪽입니다 하면은 딸랑입니다 안 하면 뭐 그러니까 이 파란색과 빨간색의 넓이가 다르다 뭐 이런 걸로 항의하시는 분들은 좀 그쵸? 그런 뜻이 아니다 자 그런 뜻이 아니다 좋습니다x2 그런 뜻이 아니라는 겁니다 국가에 좋은 일이니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했다 뉴스에만 보면 24조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걸 한번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원전을 수주했다
(01:10) 원전의 수주라는 거는 여러분들 다 아시지만 요즘에 원자력발전소 수요 늘어난다는 거는 뭐 다 알고 계시죠? 옛날에도 한번 슈카월드에 나왔습니다 급증하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에서 탄소 중립 이거 석탄 쓰면 안 된다 원자력 써야 된다 데이터 센터, 전기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모두 다 전력으로 난리기 때문에 원자력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 마찬가지로 저 유럽에 있는, 동유럽에 있는 나라 체코도 상황이 비슷해서 석탄 발전소를 폐쇄하고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겠다 해서 국제적으로 입찰을 걸었습니다 입찰을 걸어서 여러분들이 다 아시겠지만 세 나라가 3파전을 예상이 됐죠 대한민국의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프랑스의 전력공사 EDF 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슈카월드의 단골손님이었던 미국 웨스팅하우스 이렇게 3개 기업이 3파전으로 붙었습니다 어 뭐 한 나라가 없는 것 같은데요 아 그 나라 어 그 나라는 보안상의 이유로 제외되었습니다 ㅎㅎㅎ 가격면에서 아주 강력한 경쟁자가 있었거든요 아주 막강한 경쟁자가 있었는데
(02:16) 사실상 적국은 아니지만 가상 적국이기 때문에 보안상의 이유로 위에 나라는 원래 이런 건 잘 안되고 아래 나라는 제외된 이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이번 원자력 입찰에서 여러분들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기업 이름이 하나 등장했을 거예요 미국 웨스팅하우스 가장 먼저 탈락을 했는데 미국 웨스팅하우스 여러분들이 어디서 들어보셨냐 그 대단한 일본의 도시바가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했다가 후쿠시마 원전 바로 터졌죠 그래 갖고 전세계 원자력의 나락으로 가면서 무려 도시바가 지금도 상장 폐지가 돼있습니다 일본 역사상 1년에 가장 큰 손실 수십조의 손실을 내고 그대로 그대로 굿바이 마이 프렌드를 이끌었던 바로 그 기업이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입니다 정말 놀랍게도 그 당시에 기억이 나시겠지만 두산이 입찰을 하려고 그랬죠 우리나라는 슈퍼 내추럴한 하여튼 뭐 무슨 파워가 도와주는 것 같아 그 리만 브라더스 사태 전에 대한민국의 산업은행이 리만을 인수하려고 했다가 하나님이 보우하사 멱살 잡고 뒤로 뺐는데
(03:21) 두산이 인수했다 어.. 두산은 상폐가 문제가 아니라 어.. 존재할 수가 없겠죠 어마어마한 손실이 났어요 말도 안 되는 손실이 났기 때문에 아마 저 때 바로 문을 닫았을 겁니다 그 도시바도 날아갔던, 날아간 정도의 규모였기 때문에 그 기업이 바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돼 있냐 도시바도 소화를 못하고 다시 뱉어냈어요 다시 판매를 했어 다시 팔 때 우리나라 기업이 사실은 이 웨스팅하우스를 도시바가 다시 매각할 때 사야 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왜냐면은 지금 뭐 망한 기업처럼 얘기하지만 원전 기술의 원천을 보유한 말 그대로 그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미국의 역사도 오래된 기업이에요 그렇다 보니까 이걸 우리가 사야 된다 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비쌌기 때문에 가격은 비쌌기 때문에 지금은 이제 PEF가 들고 있는 그런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 웨스팅하우스도 도전을 했다가 떨어졌고요 그리고 프랑스와 대한민국 두 국가가 남았는데 7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를 하면서 체코 정부가 17일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확정은 아니지만
(04:25) 대한민국 한 수원이 선정이 되면서 최종 계약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 좋습니다 여기까지 아주 좋죠 아주 뿌듯하게 나가고 있고 참고로 그 15년 만의 해외 원전이다 아랍에미리트 바카라 아니고요 잘 읽어야 되는 바라카 이거 잘못 읽은 사람들 많습니다 바카라 원전 아니고 바라카 원전을 예전에 우리나라가 만들었었는데 15년 만에 만든 거고 한 기에 12조원 곱하기 2개니까 한 24조원 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좋은 얘기를 해드리면 수많은 국내 기업들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한전 KPS 등등등등 팀코리아의 승리다 라고 불리고 있죠 물론 확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까 전에 얘기했던 웨스팅하우스가 현재 한수원과 한전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자기네들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놓은 원자로인데 자신들과 미국 에너지부의 승인을 받아야 되지 않냐 자신들은 한수원한테 그런 승인해준 적 없어 누가 네 마음대로 수출하래 라고
(05:28) 지금 소송을 걸은 상태이기 때문에 저 소송의 영향을 받는데 참고로 저 소송은 2022년에 걸었기 때문에 1심이 나왔는데 1심 미국 법원이죠 1심에서는 기각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니네 원천기술인 건 알겠는데 그런 권리 주장, 수출하냐 마냐는 건 웨스팅하우스 같은 법인이 아닌 미국 법무부 장관이 할 수 있는 권한인데 왜 네가 하냐라고 일단 1심은 기각이 나왔어요 아직 2심 진행 중입니다 2심에서 만에 하나 웨스팅하우스에 손을 들어주면은 조금 얘기가 복잡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여기까지고요 좋습니다 그러면 좋은 얘기는 다 했으니까 유럽의 원전 강국인 프랑스는 왜 탈락을 했냐? 현재 유럽 원자력 동맹을 주도하고 있고요 서유럽의 강자이자 사실상 유럽에서는 원전으로 탑을 찍는 나라죠 프랑스 전력공사 EDF가 굉장히 유리하다는 관측이 많았는데 왜 탈락하고 저기 먼 동쪽에 있는 꼬레아가 됐냐? 일단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별로 긍정적인 건 아닌데 우리가 좀 쌌습니다
(06:32) 어.. 어 뭐 그럴 수도 있지 우리가 싼 게 아니죠 저쪽이 비싼 거죠 저놈들이 그 두 배로 해먹으려다가 우리는 절반입니다 절반 절반에 해주기 때문에 얘네는 7,900달러 이런 양심 없는 가격 부르다가 3,571달러에 갔다는 거죠 ㅎㅎ 물론 2021년 단가이기 때문에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2배 이벤트 벌이다가 스스로 골로 갔다 라고 보시면 되고요 우리가 싼 게 아니다 상대가 비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이 프랑스 EDF보다 훨씬 저렴한 에헤이 훨씬은 빼고 조금 저렴한 단가를 제시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그러면 안 되겠지만 예전에 우리나라 조선업이 한창 잘 나갈 때 물에 동동동 뜨는 플랜트, 원유 플랜트들 있죠 그거 수주했다가 ㅎㅎㅎ 적자를 적자를 무지막지하게 보면서 대한민국 조선업 자체가 날라갈 뻔한 적이 있거든요 기억나시죠? 앞으로 석유의 시대가 온다 그러면서 물에 동동동동 뜨는 해상 플랜트들 그거했다가 날라간 적이 있는데
(07:37) 그렇진 않겠지 이번에 아마 계산을 잘했기 때문에 프랑스놈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받았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참고로 프랑스는 이게 약간 미움받을 짓도 좀 했어요 예를 들면 이런 거 미움받을 짓이라기보다는 경쟁력이 약화된 거 2017년 대선에서 마크롱이 친환경을 위해서 원전 비중을 낮추겠다고 얘기했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원자로를 늘리겠다고 얘기했어요 친환경과 탄소 중립이 다르냐? 비슷한 것 같은데 아 물론 이걸로 프랑스를 뭐라고 하기에는 뭐 우리도 그렇게 할 말은 없긴 해요 약간 정치하고 연결이 되어있긴 하지만 야 우리는 그래도 정권이 바뀌어서 왔다 갔다 했지 얘네는 정권도 안 바뀐 애들이 왔다 갔다 해 아니, 정권이 바뀌고 왔다 갔다 하라고 우리처럼 공명정대하게 이쪽에서는 이쪽 정권이니까 이 얘기하고 이쪽에서는 이쪽 정권이니까 이 얘기한 건데 이 친구는 이거 이거 이거 그쵸? 한 사람이 한 입으로 두 말 했다는 이런 약점이 있는 거고요 게다가 기본적으로 프랑스가 동유럽 국가들하고 막 그렇게 또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08:43) 왜냐면 요런 거 주장해요 우리 마크롱 아저씨가 한국산 무기 사지 마라 신문에서 보셨죠? 아니 유럽 방위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스스로의 주권과 자율성이 있어야지 유럽 무기 써라 그게 프랑스 무기죠 ㅎㅎ 프랑스나 독일 무기이기 때문에 자기 무기 써라 이런 말씀을 많이 하세요 이런 거를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동유럽 국가들은 프랑스는 말로만 우크라이나를 열심히 지원하는 게 아니냐 여기가 우크라이나고 여기가 러시아인데 얘네를 떼찌떼찌 하니까 근처에 있는 폴란드나 체코 같은 나라들은 굉장히 압박을 느끼는데 저 멀리 있는 프랑스는 베개가 다 있는 거죠 완충지대가 다 있기 때문에 얘네들이 저 터지는 거 보고 움직여도 된다 약간 요 느낌이 있어서 좀 뭔가 말로만 하고 좀 미지근한 반응이 영 적절하지 않았다 라고 해서 최근에 뭐 그렇게까지 또 사이가 좋지 않은 것도 있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짜 개인적인 건데 역사적으로 봐도 이거 웃자고 쓴 겁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아주 유명한 체코 통수친 일이 있습니다
(09:49) 기억나실 겁니다 뮌헨 협정이라고 그게 뭐였냐 옛날 슈카월드 영상으로도 있어요 독일이 그때 히틀러가 체코를 후루룩 짭짭 하려고 하니까 영국과 프랑스가 절대 안 된다고 하다가 뒤로 비밀 협정을 맺고 체코만 넘겨주면 나는 전쟁 안 해 이렇게 해서 체코를 넘겨줬죠 체코 입장에서는 갑자기 통수를 맞은 사건이 있는데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아 그건 모르셔도 이건 알 겁니다 바로 영국 총리가 종이를 흔들면서 여기가 히틀러의 친필 서명이 담겨있는 불가침조약 전쟁 안 한다는 서명입니다 하고 흔들고 체코만 날라갔지 우린 안 날라갔어요 체코는 엑스 됐어요 라고 흔들었던 그 종이쪼가리인데 그리고 좀 이따 2차 세계대전 났죠 그랬던 ㅎㅎ 바로 여기서 날라갔던 나라가 이제 체코기 때문에 뭐 반면에 프랑스하고 체코는 이렇게 악연이 있는 반면 대한민국과 체코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좋습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좋은 관계가 아닐까 생각이 되고 역사적으로도 또 체코하고 인연이 있죠 역사적으로도
(10:52) 체코 슬로바키아 군단이라는 게 있는데 옛날 영상을 한번 보세요 러시아하고 싸우다가 러시아가 레닌이 볼셰비키 혁명으로 전쟁에서 싹 빠지자니까 이 개밥의 도토리가 돼서 자기 나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독일이 중간에 막았죠 그래 가지고 어떻게 돌아갔습니까? 자기 나라로? 돌아가긴 돌아갔는데 이렇게 해서 여기서 태평양을 이렇게 건너서 인도양을 건너서 자기 나라로 돌아간 역사가 있습니다 이게 체코 슬로바키아 군단 내용인데 이 체코 슬로바키아 군단이라고 한 5만 명 되죠 얘네들이 중간에 배타야 되니까 무기를 중간에 팔았어요 그때 대한민국 독립군에게 팔았다는 비사가 있습니다 얼마나 팔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한국 독립군한테 여기 내릴 거 아니야 이제 무기 필요 없잖아 여기 지나갈 때는 무기가 필요했지만 집에 갈 때는 무기가 필요 없으니까 배 타기 전에 뭐야 이거 총? 떨이 야 탱크? 떨이 탱크는 없지 하여튼 그런 거 떨이떨이 해서 우리 독립군에 팔기 때문에 독립군이 이걸 일본군에 대항해서 청산리 전투에서 이겼다 라고 하는 약간의 비사입니다 약간의 비사지만
(11:51) 이런 게 있는 이런 거의 형제죠, 형제 이 정도면 게다가 놀랍게도 나라별 체코 관광객 수를 보면 한국이 아시아에서 1위입니다 프랑스하고 거의 비슷하게 체코를 놀러가고 있어요 대단하다x2 진짜 언제 체코까지 가셨어 체코 먼데? 체코 아 이거 프라하 우리가 좀 드라마에 영향이 있긴 한데 체코가 도시가 예쁘긴 하죠 안 가봤지만 사진으로만 봤지만 도시가 예쁘긴 한데 아마 그래서 아닐까 생각하는데 옆나라 프랑스가 25만인데 대한민국이 저 먼 이국 체코까지 23만 명이 간 아시아에서 가장 체코를 많이 가는 국가라고 할 수 있고요 게다가 우리나라 현대차 넥센, 두산 다 지금 체코에다가 현지 공장이 있는 이런 관계가 있는 밀접한 형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게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원전 수주에서 가장 중요했던 게 뭐냐? 가격도 물론 우리가 쌌죠 그리고 이런 약간 친분도 있고 이거라고 합니다 공기에 맞춘 시공이 가능하냐? 공사 일자 3년이면 3년,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
(12:55) 이 맞춤 시공이 가능하냐? 근데 우리가 얼핏 생각하면 아니 뭐 20조가 넘는 사업이라면서 건설 기간을 못 맞추냐 아니 이게 무슨 동네 다리 건설도 아니고 원자력발전소 수십조짜리 사업하면서 건설 기간 그냥 6개월에서 1년 뭐 이 정도 왔다 갔다 할 수 있지 길다 보면 이게 못 맞추는 게 가능하냐 그건 대한민국 사고방식에 굉장히 여러분들이 절어 있으셔서 그래요 역시 여러분들은 한국인이셔서 그렇습니다 한국인이셔서 그래요 공기가 중요합니까? 내가 쉬는 게 중요합니까? 내가 휴가가 왔어 아니면 딱 오후 5시가 됐어 내 퇴근이 중요합니까? 공기가 중요합니까? 여러분이 꼬레안이어서 그래요 꼬레안이어서 이걸 이해를 잘 못해 이게 공기에 맞춘 시공이 가능하냐가 정말 중요한 기준이었다고 체코 총리가 얘기했어요 얼핏 생각하면 아니 공기에 당연히 맞춰야지 그래서 우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그래 그래서 됐어 역시 자네가 한국인이야 아니 그걸 못 맞춰요?합격! 그걸 못 맞추면?? 합격이야!
(13:58) 그걸 어떻게 맞춰요 그러면 탈락입니다 근데 프랑스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약간 그런데 우리로 보면 약간 만만디죠 하다가 보면은 뭐 늦을 수도 있지 프랑스가 핀란드에 옆에 지금 3기를 짓고 있는데 원전을 짓고 있는데 13년 늦게 전력을 생산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뒤에 보여드리겠지만 핀란드가 이것 때문에 속된 말로 빡쳐 갖고 프랑스에 대해 소송 걸었어요 공기가 늦어도 1, 2년 늦어져야지 13년을 늦는 게 뭐냐 이게 무슨 decade가 지났어 한 세대가 지나갔다 이것들아 해서 소송을 걸고 있고요 놀랍게도 저 나라는 자국 내 원전도 현재 아직 완성하지 못한 그런 놀라운 기적을 창출하는 나라인데 뭐 말이 됩니까? 저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한국인입니다 프랑스 EDF가 핀란드에 지은 원전이 예전보다 13년 늦게 전력을 생산하자 근데 뭐하고 13년이 됐냐? 13년이면 애가 중학교를 가요 중학교를 아직 안 태어난 애가 중학교를 가 뭐 어떻게 된 거야? 건설 예산 3배 늘어나고 뭐 그랬기 때문에 지금 소송 중이고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죠
(15:04) 근데 이거 유럽인들은 좀 이해를 한대 ㅎㅎㅎㅎ 이걸 어떻게 이해하는지 모르는 역시 우리가 한국인인데 어.. 그걸 꼭 맞춰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일할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일할 게 늘어 그러면 그 공기가 당연히 늘어나죠 그 공기를 어떻게 줄여? 계획보다 늘어났는데 그렇죠? 이게 합리적인 생각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어? 야, 일이 늘어 그러면 시간 내에 더 빡시게 해야지 합격 간단합니다 요걸 해서, 해야지 합격 바로 합격이죠 바로 합격 그게 되는 건데 실제로 우리 직원 중에서 요 얘기한 친구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이거 진짜 했어요 직원들끼리 한 얘기야 물론 한 직원은 조금 직장생활을 오래 한 40대 직원이고 한 직원은 20대 말 직원이었던 것 같아요 이거 언제 다 해요? 그랬더니 우리 그 40대 직원이 주말에 하면 되지 라고 당당하게 얘기했던 듣고 있던 제가 깜짝 놀랐어요 어? 이거 무슨 소리야 주말에 안 해도 돼 안 해도 돼 야 안 해도 돼 저 그렇게 악덕 사장 아닙니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우리 직원들끼리 얘기를 하더라고
(16:07) 야 훌륭한 ㅎㅎㅎ 주말에 하면 되지 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역시 꼬레안이다 역시 꼬레안 40대 직원이었거든요 산전수전 다 겪어보니까 이게 이제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마인드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거 어디서 볼 수 있냐 프랑스는 옆나라 핀란드에 가서 13년이 늦었지만 대한민국은 대륙을 건너가서 열사,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거기에 가서도 일정을 맞춥니다 아랍에미리트 원전을 공기 내에 건설했어 우리는 당연히 다 했다 그랬는데 얘가 뭐라고 그랬냐? 공기 내에 계획된 예산에 맞춰 원전을 건설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라고 아랍에미리트가 얘기했다는 거죠 근데 이걸 보면서 약간 그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잘못된 거냐? 세계가 잘못된 거냐? 내가 틀린 겁니까? 세계가 틀린 겁니까? 아니, 계약서에 3년 3천억 하면 3년 3천억에 하는 거잖아 아니 근데 3년 적었는데 머리를 긁적이면서 에
(17:09) .. 뭐 세상의 모든 게 다 그렇게 되는 거 아니에요? 좀 늘었죠? 하면서 조금 있다가 에.. 하다가 13년이 돼야 적절한 거냐 잘 모르겠는데 놀랍게도 한국의 시공 공기 내에 맞추는 온 타임 시간에 맞춰서 온 버짓, 예산에 맞춰서 시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체코가 높게 평가했다 그게 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내가 이상한 건가 세상이 이상한 건가 아니 그 맞춰야 되는 거 아닌가 아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가 이상한데 아니 그 계획된 예산, 계획된 시기에 맞춰서 당연히 돼야 되는데 이게 대부분의 나라가 안 된다는 겁니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단 3년 만에 1기 완성을했다 타국은 반도 못 짓더라 10년 누구입니까 야 우리 3년에 짓는 거 10년에 짓는 거 누구냐 이거 프랑스인가 아 나 진짜 이게 10년에 짓는 이유가 있어요 이거x4 휴가 3주씩 가죠? 3주가 뭐야? 한 달씩 가던데? 제가 옛날에 가니까 프랑스 어디 갔을 때 옆 빌라 프랑스 친구가 들어왔어요 어우 안녕? 그때 휴가 왔대 그때 두 달 놀다 가던데? 아마 고래서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 이건 아주 역사와 전통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열사의 나라에 가서도 공기를 지킨다
(18:13) 1984년 동아건설 리비아 대수로 공사 사막 한 가운데 4천 킬로미터 송수관을 공기에 맞춰서 대한민국의 아버님들이 이거를 깔았던 미쳤다 진짜 심지어 깔고 조금 이따 동아건설을 파산했어 파산할지언정 물론 뭐 딴게 왔지만 어쨌건 끝까지 깐 야 뭐 어 그걸 어떻게 해야 됩니까 아까도 얘기했지만 주말에 하시거나 주말에 하시거나 ㅎㅎ 어 뭐 밤에 하시거나 뭐 원하실 때 하시면 돼요 원하실때 어 괜찮아 괜찮아 아 야근하지마 빨리하고 들어가 내일 아침까지만 줘 괜찮아x2 들어가x2 내일 아침까지만 하면 되지 뭘 자꾸 야근을 해 주말에 일하지 마 월요일 아침에 책상에다만 두면 되지 그걸 왜 꼭 주말에 하려고 그러니 자리에 앉았을 때 평상시에 열심히 하면 돼 평상시에 일이 많으면 얘기해 얘기해 괜찮아x3 얘기해 얘기하고 술 한잔하고 또 다시 들어가서 하면 되는 거지 자 이렇게 하면은 그 기적이 창출되는 건데 애들이 그걸 몰라요 그 참 그 저 프랑스 그 그걸 몰라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대한민국의 능력이냐면
(19:21) 제조업에서는 미쳤다고 할 수 있는데 2020년대 이후 미국에서 현재 리쇼어링이라는 걸 하고 있죠 말은 어렵지만 전 세계에 있는 공장 전 세계에 있는 제조업을 미국 안에서 해라 반도체도 미국에서 하고 배터리도 미국에서 만들고 심지어 이제 배도 미국에서 만들고 다 미국에서 만들어라 아니면 관세 엄청 붙이겠다 이런 걸 하죠 이게 그래서 리쇼어링이라고 불리는데 아니면 지금 두 후보 다 마찬가지죠 그렇지 않으면 관세 폭탄을 날리겠다 미국 제조업을 부흥해야겠다 이런 걸 외치면서 전 세계의 제조업체들이 미국으로 들어가는 걸 계획하고 있죠 그 결과 옛날에 한번 보여드렸지만 현지 미국의 제조업 관련 건설 비용이 엄청나게 올라왔습니다 2021년이에요 여기가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들어와서 제조업 시설을 만드니까 이게 엄청나죠 3배가 늘었어요, 3배가 미국에 들어가서 제조업을 하겠다 그러면 질문 나갑니다 전세계 기업들이 미국에 가서 제조업 공장을 지었기 때문에 당연히 미국에는 제조업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을 겁니다 그러면 현재까지 어느 나라가 과연 미국에서 가장 많은 추가적인 일자리를 만들었을까요?
(20:27) 당연히 제조업이 강한 나라들이 전세계에서 강한 나라들이 다 뛰어들어서 미국에서 일자리 지금 기업을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놀랍게도! 말도 안 되게 2023년 리쇼어링과 직접 투자, FDI로 한정을 하면 미국에서 현재 일자리를 창출한 각국 기여도를 봤을 때 대한민국이 14% 공장 만드는 거에서 당할 수 없지 공장 만들고 뭐 찍어내는 거에서 안 돼요 되겠어, 그게? 이게, 이게 마른 걸레 비트는 것도 비틀어 본 사람이 잘 비틀어 짜서 물 좀 내봤어요? 그거 안되잖아 짜다가 니들은 막 난리나잖아 우린 잘 짠다 이거 기가 막히게 짜요 이게 노하우야 해보면 알아 해보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소개시켜 드릴 순 없고 이게 잘 되기 때문에 일본, 독일, 영국, 중국 3개의 제조업체 내로라하는 제조업체들이 다 뛰어들었지만 대한민국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 특히 공장을 만드는 것에서는 말이 필요 없다 TOP5가 한중일과 영국, 독일인데
(21:30) 그 중에서 TOP이 꼬레아고요 반도체, EV 배터리, 수소에너지, AI, 바이오 그리고 지금은 옛날에 한번 나왔죠 배까지 국내 조선사 슈카월드에서 미 해군 전함 만들어줄 꼬레아 찾습니다 하니까 6월 20일 날 조금 있다가 한화가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필리 조선소 지분까지 인수했습니다 저걸 인수하자마자 한국 조선소 진출 너무나 감사하다 미국 장관이 나서서 한마디 해주셨어요 미국 조선소들 지금 1년에 몇 척 나오지도 않는데 한국이 와서 뚝딱뚝딱 빠르게 만들어주길 바란다 웰컴x3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조선소 한화가 끝이 아닐 것이다 라고 진짜 입에 침을 튀기면서 지금 칭찬을 해주시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경제의 교류만 보면 한국과 미국은 역사적인 수준으로 교류가 많은데요 우리가 저렇게 가서 공장도 지어주고 뭐도 많이 해주고 우리나라 해외 투자 비중에서 미국 비중이 43%까지 올라갔어요 옛날에는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 비중이 40%였습니다 중국이 한한령이네 뭐네하면서 한국 때리고 또 문 닫고
(22:32) 미국이 중국하고 같이 놀면 떼찌떼찌 하니까 중국 비중이 현재 3% 미만입니다 이제 중국에 들어가서 투자하는 기업이 거의 없어요 기업들이 다 어디 갔냐? 완전히 역전됐죠 미국에 가서 투자합니다 미국에 이제 우리가 거꾸로 미국의 원조를 받던 나라가 미국에 엄청난 돈과 엄청난 기술을 투자하는 대표적인 투자국이 됐고요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양국의 직접 투자 대미 직접 투자와 수출은 역대 최고값을 찍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고 그래서 특히 우리나라 텍사스 가서 많이 하죠 오스틴이나 이런 데 가서 반도체 공장도 짓고 배터리 공장도 짓고 얼마 전에 누가 왔냐? 7월 9일 날 역시 슈카월드에 한 번 나왔던 텍사스 주시사 에번 아저씨가 평택 캠퍼스에 지금 방문하셨습니다 가셨죠 7월 9일 날 왜냐? 놀랍게도 한국이 텍사스 내 직접 투자액 1위 국가야 안 올 수 있나? 야 우리가 1위야? 제일 투자 많이 해놨는데 오셔야겠지? 좀 멀지만 오셔야겠지 아니 해외 투자에서 한국이 놀랍게도 1위를 찍었기 때문에 텍사스에 안 오실 수가 없어요
(23:36) 오셔서 한 말씀 해주셨습니다 텍사스는 한국과 함께 혁신적인 미래를 도모하겠다 뭐 이 정도 되는 국가가 됐습니다 일본이 1위 아니죠 독일이 1위 아니고 한국이 1위를 찍었다 라고 할 수 있고요 게다가 와 우리나라 기업들 대단하네 더 놀라운 거는 여러분들까지 가고 계세요 국주하라고 그렇게 입에 피를 튀겨 침을 튀겼더니 오 야 주식 좋아요 주식 좋아요 아 좋아요? 하더니 미주로 많이 가셔서 이 돈이 코스피 왔으면은 분명히 3,300인데 야 그게 다 얼마나 간 겁니까? 1,273억 달러 이거 얼마입니까? 150조가 갔어 그중에서 미국 증권이 73% 외화 주식 중에서 미국 주식이 90% 도대체 얼마를 투자한 거야? 미국 주식이 분위기 좋은 건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고 이거 유명했죠 7월 이후에 1위가 엔비디아였는데 테슬라가 많이 빠지니까 테슬라에 많이 샀어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24:38) 7월 8일 기준으로 한국인들이 보유한 해외 주식 1위가 테슬라입니다 엔비디아 역전했어요 그랬더니 한국에 관심이 굉장히 많죠 일론 머스크 아저씨 이상하게 한국에 관심이 많은데 텍사스 투자 1위 국가니까 스마트 피플 똑똑한 국민 이렇게 한마디 해주셨죠 결과도 스마트해야 되는데 테슬라가 앞으로 쭉쭉 올라서 세계 1위 기업 2천조, 3천조 되는 기업으로 꼭 가기를 한번 기원해 보겠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죠 아니 요즘에 우리 대한민국 제조 능력은 미쳐버린 것 같다 우리가 미쳤는지 세계가 바닥으로 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우리가 미친 건가? 대한민국 무기 없으면 재래식 전쟁 못하죠 저것도 무기 하나 못 만들어 만들어봐야 그 속도로 언제 찍어 우리는 탱크 찍어 그러면 미친듯한 속도로 찍잖아 따다다다다다다다다 찍히는데 쟤네들은 한 두대 만들다가 휴가 갔다 오겠습니다 하고 갔다 오고 뭐 좀 하다가 어우 5시네요 이러고 가고 야 뭐 주 4일 아닌가요 이러고 가고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하고 2시간 먹고 이런
(25:41)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따다닥 찍는 게 안 되고 뭐 건설 뭐 태양광 뭐 이게 말이 필요 없는 게 요즘 느낌이 더더욱 한국의 제조 능력은 반도체, 배터리, 배, 철강, 자동차, 전기차까지 수소, 바이오 요즘에 미국에서 의약품 모자라다고 의약품 만들어 줄 나라 찾고 있죠 킹한민국 옛날에 슈카월드에 나왔습니다 아니 지금 원자력 발전소까지 완벽한 품질 곧 죽어도 공기를 맞추는 품질 또 완벽하죠 이상한 나라에 하면은 안 돼요 좀 나왔잖아 미국 애들이 합성의약품 화학 반응하는 거 좀 중국에서 만들고 인도에서 만들고 약이 이상한 거 들어갔는데 자꾸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 그렇게 품질 관리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니까 선진국 수준까지 못 올라와서 물론 그렇겠지만 완벽한 품질 선진국이죠 선진국의 품질 그 다음에 온 타임 능력, 공기도 기가 막히게 맞춰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적당해 왜냐하면 선진국처럼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아요 소위 완벽한 서구 애들
(26:44) 영국, 프랑스 이런 애들에 비해서는 가격도 적당히 물론 중국이나 인도에 비해서는 압도적으로 높지만 우리도 먹고 살아야지 그 정도는 줘야지 적당한 이런 이거를 삼박자가 맞으면서 지금 전 세계를 사실상 휩쓸고 있는 느낌이 있죠 정말 대단하지 않나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거냐 ㅎㅎㅎㅎ 웃으면 안 되는데 그 왼쪽은 배경화면이고요 우리의 인식! 그쵸? 우리의 인식이 이걸 향한 거다 계약서에 써있으면 쓰여있는 대로 하려는 이 성실! 그쵸 성실 뭐 이런 게 이런 능력을 대한민국에 힘을 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게다가 불과 얼마 전까지 한 10년 전까지 대한민국은 소프트웨어가 약하다 제조업만 강하고 이런 얘기하면서 소프트웨어 능력을 함양해야 된다 맨날 공장에서 만들어 봐야 뭐하냐 안에 있는 그런 것들은 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 갖고 오는데 반도체 맨날 만들어서 뭐하니 설계도는 다 어디서 갖고 오는데 뭐하면 자동차 뭐하면 뭐하니 엔진 설계도는 어디서 배 그거 비싼 거 만들면 뭐해요
(27:47) 가장 중요하고 비싼 거는 유럽에서 어디 설계도 갖고 오는데 맨날 이런 얘기를 했는데 소프트웨어 파워를 키워야 된다 저도 한참 그랬어요 소프트웨어 파워 어떻게 인재를 통해서 10년이 지나 보니까 더 제조업 능력을 더 극한으로 키워서 왼팔이 약하네요 야 오른팔만 세 왼손이 강해야 세계를 지배해 라고 얘기를 했는데 오른팔이 원펀맨이 됐습니다 오른팔이 이만해지니까 어 뭐 뭐 이걸로만 쳐도 애가 죽는구만 뭐 왼팔까지 지금은 이걸로 다 후드려 패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아 물론 앞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지금 앞으로는.. 이런 방식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진짜 소프트웨어 파워가 좀 필요하거나 뭔가 고부가가치 뭐가 필요해야 될 것 같긴 한데 이미 보이고 있죠 이미 대한민국에선 상상하기 힘든 부실 아파트 누가 그러더라고요 신축 아파트 들어가지 마라 아 그래요? 그럼 구축은요? 구축도 들어가지 마라 뭐야 그게
(28:49) 그게 뭐야 신축도 들어가지 말고 구축도 들어가지 말면 뭐 어디에 들어가는 거야? 중축에 들어가나? 중축에? 어.. 이게 농담처럼 얘기했는데 제가 어렸을 때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만들 때 그런 농담이 있었어요 신도시 가서 아파트 발로 차지 마라 진짜 그런 농담이 있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 고등학교 때나 대학교 때 야 그거 아파트 네가 발로 쳤다가 만약 그때 넘어지면 그거 뒤집어쓴다 뭐 이런 농담이 있었는데 왜냐하면 부실 아파트 얘기가 그때도 많이 나왔거든 지금 와서 보면은 선녀였을 수도 있습니다, 선녀 이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 은퇴를 하는데 이 뒤에 들어오는 인력들이 그걸 못 따라가게 되면은 아하 걱정이 좀 많이 되죠 게다가 오늘의 주제는 아니지만 나중에 한번 주제로 갖고 올 건데 얘기하면서 대한민국 제조업이 세계를 흔들고 다 좋은데? 이 생각이 들죠 미국 리쇼어링이 미국으로 떠나서 일자리를 만든 1위 국가 대한민국 반도체도 간대요 자동차도 간대요 배터리도 간대요 배도 미국에서 만들죠 심지어 투자도 여러분들 코스피, 코스닥 잘 안하고 나스닥, S&P로 많이 가시고
(29:51) 대한민국 인재 유출 뭐 하루 이틀 된 얘기도 아니죠 다 밖에 나가서 물론 그래서 수출 규모도 커지고 나라 GDP도 올라가고 다 좋은데 대한민국엔 뭐가 남아있는 거지? 라는 걱정이 살짝 듭니다 살짝 이대로 가면 어.. 야 이거 다 나가진 않겠지? 다 나가진 않겠지 라는 걱정이 살짝 드는데 그렇진 않을 겁니다 언젠가 주제로 한번 가져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체코 입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한민국이었죠 거의 모든 기준에서 프랑스보다 한국이 훨씬 낫다! 드디어 지난번에 폴란드가 형제국이 됐었는데요 또다시 동유럽 체코가 새로운 형제국이 되면서 프라하의 연인 프라하에서 여러분들 많은 사랑과 많은 연인을 한번 나누시기를 원하기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원전력 투자 2배 늘린다고 하니까 대한민국 원전사업 발전과 수출에 많은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