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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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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탐색을 하다가 왠지모르게 끌려 업어왔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소회는 평생 소장각이다. 다회독을 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뿐이다.

예전부터 속독에는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몇몇의 책을 찾아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딱히 와닿지도 않았고 뭐라는 거야? 라는 느낌만 강했다.

그렇게 그냥 다독이 좋은것 마냥 그냥저냥 읽고 있었던 차였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 머리에서 무언가 팡 하고 터지는 느낌이었다.

국립도서관에 천만 권의 책이 있는데 당신을 언제까지 책을 한 자씩 읽을 것인가! - 김병완

이 책의 저자인 김병완 대표는 10년동안 다닌 삼성을 떄려치고 3년동안 책 만읽고 깨달음을 얻어 성공한 삶을 살고 있고,

그 3년동안 1만권의 책을 읽고 3년동안 60권의 책을 집필 했다고 한다..... ㄷㄷ

독서법엔 속독, 다독, 정독, 숙독, 초독이 있다.

초독은 퀀텀리딩이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독셔력은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된다. 독서광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한눈으로 여러 대목을 살피며 읽어낸다. 그리고 요점만 골라낸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필요한 대목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 에드거 엘런 포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1. 당신이 독서를 미친 듯이 해야하는 단 한가지 이유
  2. 독서 천재들은 눈으로 읽지 않는다
  3. 책, 제대로 읽는 법은 따로 있다
  4. 독서가 재미없고 힘든가
  5. 이것은 지금까지의 독서법과 다르다
  6. 인생을 바꾸는 퀀텀 리딩 스킬 15단계
  7. 퀀텀 리딩 마스터 시스템 QRMS

어제의 생각이 오늘의 당신을 만들고,

오늘의 생각이 내일의 당신을 만든다. - 블레즈 파스칼

자녀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말고 본인이 솔선수범 할 것. 즉 마음가짐이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 소크라테스

우리는 인생을 의미있는 경험으로만 채울 수 없다. 그러나 독서는 수 천년의 지식이 들어있다.

사르트르는 "많은 것을 바꾸고 싶다면 많은 것을 받아들여라" 라고 말했다.

도스토옙스키는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하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라고 말했다.

폐족일수록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옷소매가 길어야 춤을 잘 추고 돈이 많아야 장사를 잘하듯 머리속에 5000권 이상의 책이 들어있어야 세상을 제대로 뚫어보고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다. 독서야말로 사람이 하는 일 가운데 가장 깨꿋한 일이다. - 다산 정약용

책은 하나의 작은 세계다. 그 세계를 접함으로써 우리는 사유하고, 위안과 지혜와 통찰력을 얻게 되고, 꿈꾸는 법을 깨닫고, 밝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다. - 김병완 (48분 기적의 독서법)

눈으로 읽지 않는다니 이건 또 무슨 소린가.

눈은 책을 읽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뇌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가장 안 좋은 책읽는 습관은 속발음을 하는 것.

젠장. 내가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독서는 먼저 마음을 비우고 기운을 평온케 하며, 익숙하게 읽고 정밀하게 생각해야 한다.

책을 볼 때는 다만 마음을 비우고 기운을 평온하게 하여 서서히 의리가 있는 곳을 살펴야 한다. - 백수선생문집 위학대요 하편

독서는 마땅히 조용히 완미해야 한다 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곳 스스로를 나태하게 만드는 일이다. - 백수선생문집 위학대요 하편

경험이 많은 사람은 독서를 할 때 두 눈으로 본다. 한 눈으로 책에 쓰인 글을 보고 다른 한 눈으로 책 뒤에 숨겨진 내용을 보는 것이다. - 괴테

인간이 만든 가장 소중하고 경이롭고 값진 발명품은 책이다. - 토머스 칼라일

인류는 책을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으며,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 재편성 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인류의 기적적인 발명이다. - 매리언 울프

선인들의 좋은 어록들이 많아 적는데 꽤나 시간소요가 된다.

책을 한 권만 읽는 다는 것은 한 사람만 만나서 대화하고 그가 가진 사상을 그대로 체습한다는 말인데 이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그릇된 가치관의 생성, 이분법적 사고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다독이 꼭 필요한 이유다.

뭐가 되었든 수 많은 책을 체득하기 위해선 한자한자 읽어가지곤 택도 없고 속력을 높여서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문자의 입체화를 통해 뇌가 그대로 체득하게 해야한다고 한다. 그 방법이 여러가지가 소개 되었는데 친절하게 초 중 고수의 눈 높이에 맞게 설명이 되어있고, 5분간 읽는 문자 수를 속도라는 지표로 정의하고 꽤 많은 도전자? 수강 인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였다고 한다.

문자의 입체화를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고 이를테면, 책 거꾸로 읽기, 수직으로 일기 등등이다

이 책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독서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것이고

책을 뇌로 받아들일 수 있는 훈련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영위 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당장은 실패했을테지만 저자는 끈기도 중요시 하므로, 끈기 있는 독서 자세가 필요하다.

나도 독서중 무의식에 들어보고 싶은데 이 책을 읽고 뭐가 문제인지 알 것 같다.

훈련을 꾸준히 해봐야겠다. 속는셈치고

좋은 책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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