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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크루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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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요약
이 텍스트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여러 가지 제약과 도전 과제를 설명합니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 방식, 지리적 제약, 여권 문제, 그리고 크루즈 여행의 경제적 및 기술적 측면을 다룹니다. 한국, 중국, 일본은 조선업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지만, 고부가가치 크루즈선은 주로 유럽에서 제작됩니다. 유럽 국가들은 높은 기술력과 명품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크루즈선 시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빠르게 대량 생산이 가능한 상업용 선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크루즈 산업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서구의 기술을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남해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크루즈 여행의 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 English Summary
This text discusses various constraints and challenges related to cruise travel. It covers the preferred travel methods of Koreans, geographical limitations, passport issues, and the economic and technical aspects of the cruise industry. Although South Korea, China, and Japan are leaders in shipbuilding, high-value cruise ships are mostly built in Europe. European countries maintain their position in the cruise ship market through high technology and luxury branding. In contrast, South Korea focuses on the rapid mass production of commercial vessels. China is attempting to enter the cruise industry but still heavily relies on Western technology. The text suggests that South Korea could also see a boom in cruise travel, especially around the southern seas and Southeast Asia, if costs are competitive and ships are attractive. 

이런 자료를 참고했어요.
[1] 롯데관광 - 《 크루즈 선호도 1위 》 동남아 크루즈 7일 (싱가포르/ ... (https://www.lottetour.com/evtList/826/855/1706/1707?godId=59015)
[2] YouTube - 한국은 왜 크루즈 여행을 안하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a-crXTzAzWw)
[3] 한국관광 데이터랩 - 해외 크루즈 관광객 방한 수요조사 보고서 - 한국관광 데이터랩 (https://datalab.visitkorea.or.kr/common/board/Download.do?bcIdx=300341&cbIdx=1129&streFileNm=e9c59692-5acb-4e66-a0bc-56d122451ec4.pdf)
[4] 나무위키 - 크루즈(선박) (https://namu.wiki/w/%ED%81%AC%EB%A3%A8%EC%A6%88(%EC%84%A0%EB%B0%95)) 

뤼튼 사용하러 가기 > https://agent.wrtn.ai/5xb91l

 

 

한국은 왜 크루즈 여행을 안하나요?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a-crXTzAzWw

Transcript:
(00:07) 이제 곧 옵니다 뭐가 옵니까? 여름이 오죠? 지금부터 이미 예약하고 계시는 분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 예매 지금 풀로 때려 놓으신 분 제가 다 보고 있어요 가서 볼 때마다 야 풀부킹 누구냐 빠르다 풀부킹 하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왜 다 알고 있냐 에헤이 누구 눈을 속이려고 지금 대한민국 한국인들의 해외여행 건수 2019년 수준으로 다 회복이 됐거든요? 여기 코로나입니다 코로나 금방이죠 우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한 나라 중에 하나인데 2019년이 우리나라 역사상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간 해에요 여기가 어머? 벌써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벌써 왔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올해 1월달에 한 달 해외여행을 몇 분이 가셨냐 277만 명이 가셨습니다 2019년 역대 최고이기 때문에 그때 1, 2위가 있고 월간 대한민국 사상 월간 역대 3위 지난 1월 277만 명 공항 터졌다 공항 터졌어 작년 대비 56% 증가했습니다 작년에는 그래도 코로나가 조금 있었어요
(01:10) 올 여름에 제 느낌에 250은 무조건 넘었습니다 연간 해외여행자 수 역대 1위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2019년에 2,871만 명입니다 지금 현재 페이스가 2,730만 명 정도 페이스에요 한 95% 됩니다 아 역전은 쉽지 않을 것 같아 청년층 인구가 늘어만 났어도 이건 역전인데 95% 정도 이게 앞이 역대 1위 이 주황색이 지금 현재 우리입니다 거의 비슷하게 가고 있죠 이런 페이스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니 뭐 이거 옛날하고 비슷한 거지 특별히 늘어난 것도 아니잖아 대한민국이 대단한 겁니다 왜냐하면 중국 같은 경우에 보면 소비 자신감이 미국과 대한민국이 특이한 거예요 좀 이따 미국 보여드리겠습니다 중국은 이번에 춘절 기간이었죠 해외 출국 얼마 했냐? 360만 건 했어요 에게! 야 우리 277만 물론 춘절이 한 달은 아니지만 2019년 춘절 당시의 57% 수준이에요 절반 가요 절반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 일본? 가긴 어딜 가 니네가 야 일본 우리도 원저이긴 하지만
(02:15) 우리도 원화 약세 장난 아니거든요 우리는 원화 약세 따위는 쌈 싸먹고 가 이건 대한민국의 기세야 기상이지 니들은 엔저? 가뜩이나 해외여행 안 가는 나라가 이 뒷면 아니 그냥 찍어놓은 거로 보시면 돼요 여기가 보시면 됩니다 여기 요렇게 내려가고 있는데 에헤이 가긴 어딜가 얘네는 해외여행객들의 공습을 받고 있는 나라에요 원래 안 나가는데 엔저까지 박살나서 나갈 수가 없어 일본인들 입장에서 나가면 다 비싸지 대한민국도 원저 아닙니까 무시하시더라고요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했어요 1달러가 1,400원인데 어딜 나가실까 했는데 그런 것 쯤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죠 에헤이! 그걸 걱정하면 어떻게 가요? 하면서 우리는 다 높이고 있고요 일본은 2024년 2월에 1억 3천만 인구가 97만 건 나갔습니다 우리는 5천만 인구가 250만 건 나갔어요 1억 3천만이 100만 건도 안 나가면 어떡해? 우리보다 인구가 2배가 넘는데 500만이 나가도 우리랑 비슷한 수준인데 이건 뭐 5분의 1도 안 되는 뭐 말 그대로 에헤이 나약해 나약해 야 이 강건한 민족을 보세요 250만이 나가요
(03:18) 이건 뭐 비교가 안된다라고 할 수 있고 방금 보여드렸지만 지지부진한 중국 박살나고 있는 일본 가득찬 대한민국 (박수) 가득 찼다 야야 공항 미쳤다 277만 명이 나가는 그런 때는 공항 미쳐요 공항 돌아가긴... 공항 쓰러진다 여름에 다시 한번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 다시 한번 볼 수 있는데 지금 아마 풀 부킹 시전 중이시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자리가 없다 어디에 가도 자리가 없다 어디에 가도 동남아시아나 일본에 가면 한국인 목소리만 쩌렁쩌렁 울리죠 자랑스럽습니다 일본을 예를 좀만 보면 해외를 나가긴 커녕 여기는 습격을 받고 있어요 이게 일본이 나간 게 아니라 일본으로 들어오는 여행객들의 표입니다 2010년대부터 일본 여행객들이 미친듯이 늘기 시작했는데 2018년, 2019년에 3천만 넘겼어요 일본이 3천만 넘겼다고 막 이렇게 자랑할 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 박살났다가 지금 2024년 3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이 3천만 명 찍었을 때보다 많이 왔어요
(04:22) 300만을 돌파했단 말이에요 3천만은 훌쩍 넘을 기세예요 3천은 무슨 3천5백 갈 기세입니다 이렇게 갈 기세가 지금 보여요 여기쯤에 와 있는 거예요 지금 느낌으로 아직 2024년에 지나가지 않았지만 월간 최대 기준이니까 그럼 이때는 뭐가 왔길래 이렇게 늘었냐 2010년대 뭐가 왔습니까? 저비용 항공사 LCC 시대가 열리면서 값싸게 일본으로 갈 수 있고 또 대한민국과 중국의 GDP가 올라가잖아요 중국과 대한민국의 한국인들이 그냥 일본이 그렇게 바라맞이하는 그런 금발의 파란 눈 에헤이 니들 생각이고 탈아입구하면서 그런 분들이 오실 것 같지? 아니지 옆에 우리가 갑니다 중국과 한국분들이 LCC 타고 좋구나 하면서 가서 3천만을 찍었고요 줄어들었다가 지금 2024년 역대 최고! 2024년 역대 최고를 찍은 건 당연히 여러분들 몇 번 보여드렸죠? 2024년 2월 기준으로 81만 8천 명이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전체 방일 외국인 중 30%가 꼬레아고요 압도적인 일입니다
(05:25) 중국, 대만 합쳐도 안 될걸? 합치면 될래나? 중국은 우리나라에 뭐 이게 뭡니까 우리나라 절반도 안 돼요 우리나라가 80만 가지 얘네가 40만 안 됐을 걸 이렇게 가물가물한 숫자를 봤는데 이 반이 될까 말까 해요 관광 소국 아닙니까 관광 소국 대륙의 기상은 어쩌고 반도의 기상이 넘쳐 흐르는 게 일본이라고 할 수 있고요 몇 번 보여드렸죠 그러다 보니까 역대 최고 관광객들이 몰려왔다 이 표를 다시 한번 보시면 일본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한번 대입해 보세요 요정도 왔어 한 700만 명 오던 나라예요 외국 관광객들이 근데 3천만이 왔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대한민국이 이랬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떤 일이 펼쳐왔을까? 어 한 700만 오던데 3천만이면 4배가 늘었잖아 4배가 외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면서 막 우리 삶에 꽉꽉 차고 다 뭐 그런 일이 펼쳐지면은 어떤 일이 일어나냐 이게 일본이죠 가뜩이나 나가지는 못하는데 들어오기가 팍팍 들어오니까 그게 옛날에 슈카월드에 한 번 나왔던 오버투어리즘
(06:28) 과잉 관광입니다 과잉 관광에 일본 지자체들이 지금 신음한다 라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 에헤이 지들 좋으라고 서양인들 이대로 찍어놨죠? 사실은 여기가 진짜입니다 ㅎㅎㅎ 여기가 지들이 찍어서 이렇고 사실 얘가 진짜죠? 여기 한국인들 뒤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이 물고기 싸네! 아 저 가게가 좋아요! 이게 진짜고 어디 어디 이거 이거 이미지 사진입니다 이미지 사진 지들이 원하는 모습을 앞에 둔 거고 실제는 뒤에 우리가 있는 거죠 역사적인 엔화 약세, 팬데믹이 끝났고 보복 관광 외국인 관광객이라 쓰고 한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을 했는데 너무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주민 고통 뭐 이런 걸 호소하면서 지금 일본 지자체들은 새로운 관광세 이건 뭐 이탈리아 유럽도 이런 거 하려고 하는 데가 많죠 관광세를 도입하자 오사카! 미치겠어요 오우! 아 이거 진짜 오사카 오사카 안 가봤지만 가본 분들에 따르면 한국말로 대화를 해도 다니는데 문제가 없다는 그런 썰이 있습니다 모든 가게 음식판에 한국어 설명이 있어서 내가 한국어로 뭔지 일본어로 뭔지 헷갈려요
(07:28) 뭐 이런 말도 들었는데 좋다 그래요 재밌고 좋다고 맛있는 것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부과하는 거를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만약에 되면 최초로 관광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인데 왜냐 오사카는 내년을 떨고 있죠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가 있습니다 이 건방진 것들 야 그런다고 우리가 꼭 가준다는 건 아니야 가준다는 건 아니야 너희들 엑스포한다고 내가 꼭 간다고는 안 했어 근데 떨면서 도대체 얼마가 올지 모르겠다 지금 숙박세를 부과 중인데 숙박세 말고 추가적인 관광세를 도입한다는 거죠? 배가 불렀구만 확 딴 데 가버린다 옆에 가는 수도 있어 조심해라 이런 거를 추진하고 있고 그래도 관광세 이런 거는 딴 나라 좀 있으니까 이해를 할 수 있는데 한국인 입장에서 약간 기분이 나쁜 건 이게 표현에 따라 다른데 이중가격제 가끔 있대요 외국인 가격 차별 제도인데 조금 부드러운 말로 하면 이중가격제 도쿄의 몇몇 식당들이 외국인들한테 더 높은 가격 책정을 하고 있다 일본인 6,578엔 일본 신문에서 갖고 온 내용입니다
(08:31) 외국인은 20엔 정도 비싼 7,678엔 저녁입니다 저녁 고급 레스토랑 저녁 7만원 뭐 해외까지 나가서 오마카세 대신 먹는 것 치고는 나쁘지 않다라고 한국인들은 생각할 수 있는데 일본인들은 기겁을 하는 거죠 뭐 이 비싸! 그러니까 일본인들한테 조금 낮게 코레안들은 가능하니까 조금 비싸게 뭐 요런 느낌인데 요 일본 신문의 기사를 조금 더 보면 요 이중가격제도를 도입한 가게 사장님이 이렇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중가격이라고 하지 말라 다양한 가격 사장님 아이디어 보소? 사장님 정치인 하셔야 되는데 아 그걸? 다양한 가격이라고 표현하라는 거죠 차별적 차등 가격 말고 아, 다양한 가격이 가능하다? 다양성의 시대인데? 지금 다양성을 부정하는 거예요? 아니, 이 사람들 확실하게 말하세요 다양성 부정합니까? 뭐야, 함정이잖아 다양한 가격이지, 다양한 가격 뭐야, 인종차별주의자야? 가격차별주의자입니까? 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죠 다양한 가격 아이디어라고 하는데 자기들도 알고 있다 그럽니다 모두가 지지하지는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다양한 가격 아이디어 할 수 있고
(09:31)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 차별적 가격이 아니라 높은 가격이 정가야 그냥 정가로 받는 거다 낮은 가격이 뭡니까? 그건 할인 단골 할인 기가 막힌 아이디어인데 단골 할인 우리도 탕수육 10개 시키면 하나 주죠 쿠폰 모아서 하는 거 그거 그래서 일본인들이 할인해 주는 거다 너희도 일본 국적 가져오면 할인해 줄게 수능 보면 주민등록증 보여주면 할인해 주는 거랑 비슷하다는 거죠 일본 국적 이렇게 보여주면 할인해 준다 아 다르고 어 다르긴 하죠 정말 그 정치적 표현이 이것이 정치인이죠? 이것이 정치인 정치인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유튜브 하실 때 이렇게 하시면 돼요 차등적 가별주의자! 이렇게 썸네일에 써놓으면 막 와악 어그로 막 끌지만 일본인들 할인 정책 그러면 뭐 별로 어그로 없는 요거랑 비슷하게 아 할인? 근데 말이 그렇지 사실은 똑같은 거잖아 똑같은 거지만 이렇게 이제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자 그것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후지산에 또 트레킹 가시는 분들 많이 있죠 후지산의 신규 등산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후지산이 과잉 관광에 시달리고 있다 비명을 지르고 있다
(10:34) 이러면서 하루 최대 등반 인원을 설정한다든지 일정 능선,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능선은 입장료를 부과한다든지 이런 거를 일본이 현재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런 것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되긴 하는데 특단의 대책 조금 유럽에서 많이 보이던 거 옛날에 유럽에 보여드렸죠? 사진 잘 찍는 곳에 널빤지를 막아놓고 그런 것들 일본도 마찬가지로 전통 양식 골목은 관광객 출입을 막는다든지 주요 사진 스팟은 장벽을 설치한다든지 요건 뭐 스위스나 그런 데서 했다고 지난 번에 보여드렸던 그런 관광객 출입을 막는 이런 정책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배가 불렀구만! 야 배가 불렀어 확 딴 데 가버린다 배가 불렀어 아이고 진짜 우리 저 위에 북한 형제들만 저 모양 저 꼴이 아니었어도 아이고 내가 거기 안 가고 그리로 갈 텐데 하필이면 또 위 에휴 위는 그냥 그렇고 또 그 위는 러시아 또 그 위는 중국 야 우리가 너희 좋아서 가는 게 아니야 갈 데가 야 위는 북한, 중국, 러시아 하 그렇습니다 뭐 어쩔 수 없어서 뭐 그렇긴 한데 하여튼 뭐 그런 거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 씀씀이도 더 커지고 있죠
(11:33) 지금 현재 2024년 해외여행 1인당 평균 비용이 이제 거의 183만원 200만원 향해 가면서 30% 이상을 증가했다라는 설문조사까지 있기 때문에 좋아해 줘야지 갑이요 갑 우리 갑이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이런 화끈한 지름 덕분에 지금 현재 해외여행 실적이 엄청나게 좋고 국내 항공사들은 잔치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여객사원 매출 플러스 32% 진에어 플러스 16% 제주항공 플러스 23% 또 제가 옛날에 광고했던 사랑해요 티웨이 엄청 좋죠 요즘에는 뭐 그냥 팍팍 크로아티아까지 가면서 팍팍 실적이 좋게 나오고 있고요 근데 약간 저도 궁금한 게 있었는데 대한민국에서 해외여행을 갈 때 타는 수단에 97.
(12:18) 7%가 비행기입니다 대한민국 섬나라거든요? 사실상 섬인데 배로 가는 해외여행은 우리는 엄청 싫어요 극히 소수입니다 13 % 올라간 건 배로 많이 간 게 아니라 비행기가 줄어서 비행기가 줄어서 퍼센트가 올라가는 걸로 보이고 비행기로 밖에 안 가요 대한민국은 배로 해외여행을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데 굉장히 궁금하죠 왜냐하면 섬나라잖아, 섬나라 이거 배를 타고 가는 게 너무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근데 왜 2% 심지어 3% 한 자리 퍼센트대로 떨어지고 배로 안 가냐 물론 가장 큰 이유는 2000년대 초반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비용 항공사 LCC들이 등장을 하면서 배는 오래 걸리고 멀미나는데 LCC 타니까 값싼 가격으로 빼빼빼빵 갈 수 있더라 LCC 유럽 취향도 하죠 특히 아시아나가 대한항공에 호로록 짭짭 당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겹치는 노선을 저비용 항공사들에 배분하고 있습니다 유럽도 이제 저비용으로 갈 수 있는 판에 배는 오래 걸리고 멀미 나는 거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배로 가는 여행 소위 크루즈 여행을 가본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설문조사를 해보면
(13:19) 단 6% 나옵니다 6%도 많이 나왔는데? 6%나 되나? 어디서 조사를 했지? 이거 더 낮을 것 같은데 5% 미만 나오지 않을까? 주변에 크루즈 여행 어르신들 말고는 갔다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데 약간 크루즈가 굉장히 홀대 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자, 그런데 오늘의 주제는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미국은 어떨까? 미국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예전에 코로나 시절에 슈카월드를 뜨겁게 달궜던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크루즈 회사들이에요 '미국의 크루즈 회사가 90%가 빠졌다'가 슈카월드 주요 주제였습니다 기억에 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사야 돼요? 말아야 돼요? 마이너스 94%입니다 이 회사 주식 크루즈 회사 망하나요? 안 망하나요? 사야 돼요? 말아야 돼요? 가 그때 우리의 주제였어요 결론은 뭡니까? 그치 다 알았지 우리는 분명히 다 회복하지 않을까요? 코로나 끝나면? 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면 그래요 지나고 보면 그런데 막상 그때는 쉽지 않아 그때는 여러분들 나 IMF 오면 내 전재산 주시게 될 거예요 말이 쉽지 왜냐하면 왔잖아요 이거
(14:22)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회사 -90% IMF 왔어 전재산 드신 분, 손? 물론 이건 기업이고 지수긴 하지만 이게 쉽지 않아요 생각보다 어, 망하는 거 아니야? 이 집이 다 망하는 거 아니야? 이게 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역시 지금 역대 최고가로 왔습니다 물론 이때 산 분도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잘 보시면 왔다가 오르는 것 같다가 다시 한번 오거든 이때 100 % 손절입니다 장담하죠? 왜냐면 언제 사냐면 이거 올라갈 때 보통 이쯤에 사거든요 이쯤이나 이쯤에 안 보더라도 야 회복하나보다 회복하나보다 슈카월드 나왔는데 회복하나보다 어 역시 회복한 아니구나 아니구나 야 여기 재무적 부담이 뭐가 커지고 이자 비용이 뭐가 되고 금리를 올리니까 얘네 부담이 커진대요? 큰일 났어요 하면서 여기서 다 던졌죠 여기 들어간 분들은 한 87% 확률을 여기 던졌습니다 여길 던졌고 여러분들이 던지니까 던진 거 쫙 받아갖고 한 큐에 보통 주식시장이 그래요 보통 그래서 이중 바닥 얘기를 많이 하죠 그래서 이중바닥이네 더블 바텀이네
(15:24)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게 래서 많이 나옵니다 경험하셨죠? 그래서 이 얘기가 많이 나와요 W자 얘기 많이 하잖아 다 이렇게 간다고 다 알지? 그것에 그런 거 누가 몰라? W자 이런 이중 바텀 다 알죠? 알면 뭐해? 난 여기서 던지는데 이렇게 되죠 그러면 다음에 이런 게 와요 분명히 슈카이 형이 더블바닥이네 뭐네 했어 안 던져! 그리고 여러분들이 안 던지면 그쵸? 그 다음에 나오는 말은 바닥에는 지하실이 있다는 것 그쵸 지하실을 여러분들이 경험해보는군요 그리고 조금 이따 갑자기 거래정지가 돼요 뭡니까 이거? 상장 폐지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뭡니까 그것이 인생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중 바닥에 왜 못들어가냐 이거 W자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다 알고 있지 하지만 그쵸 이번에는 이번에는 다룰 수 있다 언제나 이런 위험이 있으니까 이런 모습이 생기는 것 인생의 쓴맛을 짭짤하게 느낄 수 있는게 주식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봐도라도 교과서적인 W자 모습을 그대로 그리면서 최고가를 찍었죠 게다가 어려워요 어려워 왜냐? 크루즈 회사 그러면 내려갔을 때 사고 버티면 되는 거 아닙니까?
(16:24) 이거 쉬웠네요 아하! 크루즈 회사가 로얄 캐리비안 하나가 아니죠 그때 많이 나왔던 거는 카니발이었습니다 카니발 코퍼레이션 주가는 여기였는데 오! 슈카형이 여기 사래 이중 바닥! 으억 여기죠? 지하실에 있는 겁니다 모든 게 그렇지 않아요 잘 골라야 돼 누가 살아남고 누가 주거를 잘 골라야 돼요 죽는 놈도 있어 다 사는 건 아니에요 W자 아닙니까 그래서 W자 그래 얘도 W다 하면은 이렇게 지하실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아직도 본전을 얘기하는 거죠 나는 여기서 사갖고 이중바닥 버텼는데 지금 3년 지났는데 그쵸 마이너스를 찍고 W 언제 오나요? 어.. 물론 크게 이런 W일 수도 있는 거죠 이렇게 이런 W 수도 있지만 그럴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잘 골라야 된다 지하실을 경험할 수도 있는 겁니다 카니발도 요즘 실적 좋아요 좋기 때문에 아마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왜냐하면 현재 미국 크루즈 업계는 역대 최대 호황이 사실상 예고돼 있습니다 2023년에 미국 크루즈를 이용한 승객 수가
(17:27) 1800만 명이에요 크루즈의 미친나라죠 2019년 역대 최고를 넘었어요 그리고 로얄 캐리비안 CEO가 지금 아주 이렇게 됐어요 인터넷에 보면 미국인들의 휴가도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 같고 애들 돈도 잘 써 돈도 많이 벌고 크루즈 우리 미쳤다 지금 업계에 이렇게 힘이 들어가서 이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 호황이 사실상 예고돼 있고요 미국 크루즈 기업들 로얄 캐리비안 베이 위주로 얘기 드리면 최고 실적을 찍고 있습니다 지금 연간 수익 전망치 계속 올라가고 있고요 심지어 크루즈 기업들이 티켓값도 올리고 있어 프라이스도 올려가면서 수익이 계속적으로 좋아지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래서 오히려 배가 부족한 실정이어서 크루즈 예약 건수는 사상 최고치 꽉 찼습니다 우리나라 해외여행하고 똑같죠 다 부킹하고 있다 로얄 캐르비아는 3척의 신규 크루즈선을 도입하고 만 명 이상을 고용할 거다 왜냐하면 크루즈선 하나에 크루들 도와주는 선원들이 천 명에서 2천 명씩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3척이라고 하면 거의 만 명 가까이를 고용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21) 자, 그러면 여기까지는 미국 크루즈사들의 지금 모습이고 크루즈업계에 왜 그러냐 심지어 이런 기사가 뜨죠 크루즈사들이 항공사를 이기고 있다 항공사들보다 더 빠른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해외여행 때문에 항공사가 미쳤는데 미국에서는 물론 항공사도 좋아요 좋은데 크루즈사가 먼저 더 좋더라 더 빠르다 왜? 미국과 대한민국이 뭐가 다르냐 뭐가 다를까 자 이게 오늘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첫 번째 놀랍게도 미국에서는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 싸다라는 생각을 해요 좀 이따 가격은 비교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왜냐 미국도 고물가죠 기존 여행은 비행기 타고 호텔 숙박을 한 다음에 유럽에 어디에 가면 자체 이동수단을 구해야 되죠 차를 대절을 하던 아니면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하건 KTX 같은 걸 타건 뭔가 자체 이동도 해야 돼 그럼 일단 비싸 여기는 호텔 숙박도 해줘 이동도 해줘 이걸로 비행기처럼 이동도 하니까 다 합친 거야 올인원이야 올인원 숙박과 관광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훨씬 저렴하다라는 생각을 한대요 이게 크루즈가 우리는 비싼 여행인데
(19:26) 미국에서는 싼 여행으로 생각을 한다는 거죠 얼마길래? 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크루즈 여행이 플로리다에서 캐리비안 도는 겁니다 바로 아래 캐리비안 베이, 해적 그런 거 있잖아요 열대바다 와 미쳤다 여기 미친 데이기 때문에 여기를 도는 바하마 이런 데서 샥 도는 이게 대표적인 크루즈 여행인데 5박 일정 기준으로 766달러 100만원 참고로 미국은 국민소득 8만 달러에 달하죠 몇 번 나왔지만 대한민국보다 소득이 2배입니다 소득이 2배인데 5박에 100만원? 물론 가장 싼 크루즈이긴 하겠지만 할만하죠 이거 최고급해도 한 200만원 합니다 좀 이따가 또 보여드릴게요 200만원 하면 괜찮은데? 게다가 야 여기 미쳤잖아 여기 캐리비안 베이잖아요 말 그대로 우리나라는 짝퉁이라곤 뭐하고 말만 캐리비안 베이 가지만 여긴 진짜 캐리비안 베이잖아 여기는 진짜 오리지널 캐리비안 베이를 돌기 때문에 오오 가격이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죠 한국 여행에 비해 얘들은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을 한다 게다가 얘네들의 크루즈선을 보면 솔직히 퀄리티 차이가 미쳤죠
(20:31) 플로팅시티 떠다니는 도시인데 몇 명까지 타냐 보통 작은 게 3,000명 들어갑니다 승객만 큰 거는 승객이 5,000명 이상이 들어가요 게다가 이 크류들 선원들은 한 1,000명에서 2,000명 들어갑니다 7,000명 짜리도 있어요 조금 있다가 최대인원 1만 명짜리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거의 성이 움직여 성이 이 안에서 다 할 수 있어요 교통, 숙박, 관광 게다가 놀이기구들 뭐 뭐 영화관 뭐 이런 물놀이 시설 쇼핑 노래방 당구장 PC방 다 있어 병원까지 있어 병원까지 그게 도시이기 때문에 게다가 캐리비안 베이 좋은 데 오면 멈추죠 거기서 내려서 관광하고 다시 들어오는 거잖아 그것도 패키지로 다 있어 안에 있다가 도착하면 내려서 패키지 즐기고 야 이거 캐리비안 베이야 뭐 좀 하고 뭐 먹고 그리고 다시 들어오면 돼 야 이러다 보니까 더 저렴하다라고 느끼는 거죠 연계 코스도 엄청나게 많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미국 애들이 좀 아싸인 것 같은 게 개인적으로 여기서 공연도 하는데 좀 이따 공연 보여드리겠습니다 와아악 이러고 공연을 한단 말이에요 근데 모르는 사람하고 저기서 수영복 입고
(21:34) 저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너희들이 챔피언이긴 한데 생애 처음으로 크루즈 여행을 하는 미국인들도 크게 늘었다고 하고요 미국인들 중에서 크루즈 여행 경험 비율이 무려 30 %입니다 엄청나죠 한국인은 아까 6.6% 나왔잖아요 5배 정도라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저 사진을 조금 확대해 보여드리면 아 쉽지 않아 쉽지 않아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노는게 파티문화잖아요 파티문화 파리 파리 하면서 콘서트처럼 위아래 흔들고 내 방은 저 아래 있고 504호, 602호 있고 위에서 이제 물놀이 하다가 흔들어 재끼고 와인 마시고 샴페인 마시고 모르는 사람하고 처음에 어어 왓쌈맨 하면서 이렇게 하는건데 쉽지 않죠 쉽지 않은데 하여튼 이러고 재밌게 논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요즘에 SNS 가서 찍고 올리고 이런 게 워낙 유행이다 보니까 젊은 세대 또 굉장히 많이 탄다 그러고 우리나라는 크루즈 탄다 그러면 보통 60대 어르신들 효도관광 이런 건데 미국은 크루즈 탑승객 평균 연령이 46 .
(22:32) 5세 점점점점 어려지고 있는 그런 추세라고 하죠 그래서 현재 미국 크루즈업계는 배가 부족합니다 이 거대한 배가 부족해요 5년 간 60척의 신형 크루즈선이 나올 걸로 예상이 되는데 이 배의 크기들이 요즘 나오는 크루즈선들은 미쳤습니다 얼마나 크루즈에 인기가 많으면 이런 배가 소화가 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최근에 취항한 배 하나 보여드리면 2024년에 취항한 로얄 캐리비언즈의 세계 최대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 이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신문에 나왔어요 보신 분 많을 거예요 길이 365M, 25만 톤입니다 이건 뭐? 웬만한 유저선보다 훨씬 크죠 최대 승객 7,600명 승무원 2,350명 꽉 채우면 만 명이 탄대요 근데 이렇게 이건 위험해서 잘 안 타고 보통 7,000명 정도가 같이 이동하는 7,000명짜리 떠다니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건 뭐 떠다니는 도시가 아니라 제가 보기엔 떠다니는 놀이동산이야 이거 일주일 짜리, 5일 짜리 이거 타고 다니면서 안에서 놀이동산으로 놀아 재낀다는 건데 이러면 할 만하지
(23:36) 이게 떠다니는 캐리비안 베이죠 캐리비안 베이에 가지만 자기도 캐리비안 베이고 농구장입니다 여기 농구장 여기서 콘서트 여기 만찬장 뭐 별거 다 있어요 이거는 그거 물 쫙 오면은 파도 만들어서 막 하는 거 있잖아요 뭐 그런 거 데굴데굴 타는거 이게 배 위입니다 배 위 그리고 크기가 아까 전에 최대 만 명이라 그랬는데 실제 크기를 약간 감 잡을 수 있게 보여드리면 오른쪽이 엄청나게 큰 크루즈선인데요 왼쪽이 원더스톱이니까 왼쪽도 이것도 엄청 뭡니까 이름이? 프리덤이고 원더 오브 시스 하여튼 사람이 요만합니다 몇 층짜리야? 높이도 장난 아니에요 이런 배들을 타고 다니면서 논다고 할 수 있죠 이번에 나온 아이콘 오브 더 시스는 타이타닉호의 탑승 승객이 95배구나 95배네 타이타닉이 269미터인데 365미터짜리고 비행기에 1000배가 넘는 인력이 탈 수 있는 그렇다고 할 수 있죠 그러면 저 화려하게 그지없는 아이콘 오브 더 시즈의 탑승 가격이 얼마냐 마이애미에서 출발해서
(24:40) 캐리비안 베이를 진짜 리얼 캐리비안 베이를 도는 7일 숙박 일정 중 가장 싼 티켓이 243만원 뭐 비싸면 300, 400, 500 가겠죠 일주일에 243만원 우리나라 GDP 두배라고 치면은 나쁘지 않은데 일주일이면 우리나라 GDP 두 배면 이거 150만원으로 보일 거 아니에요 게다가 이건 가장 저렴한 거지만 물론 한 300? 한 400짜리? 400이라 그래도 GDP 2배의 국민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비싸지 않을 수가 있고 그리고 다른 조건은 모두 동일하고 조금 낡은 가장 싼 크루즈로 바꾸면 65만원! 어쨌건 캐리비안 가니까 어쨌건 캐리비안 베이 가서 내릴 거 아니에요? 내려서 돌고 다시 들어오면 되는 거니까 호텔로만 써도 나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요즘 크루즈 많이 탄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크루즈 승객이 사상 최고치! 호주도 사실상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크루즈 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엔 사실 타이타닉호도 생각을 해보면 이거 100년 전에 일종의 크루즈선이잖아요
(25:40) 얘네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어 이거 뭐 대서양을 횡단하는 왔다 갔다 하는 크루즈선이라고 일종이라고 볼 수 있고 여객선이지만 호화롭게 그지없는 뭐 옛날로 치면 크루즈선이죠 뭐 타이타닉호를 타고 다니던 그런 민족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크루즈를 굉장히 선호하지 않나 생각이 되고 크루즈선을 타는 전세계 탑승객 중 절반이 미국인입니다 47.8% 사실은 크루즈 문화라는 게 압도적인 미국인들의 문화라고 보시면 돼요 미국 아니면 여기까지가 유럽 미국과 유럽의 그런 문화가 돼 있죠 자 그러면 지금까지 쭉 미국의 크루즈 산업을 얘기 드렸는데 21세기 동아시아 사람들은 왜 아직도 크루즈를 안 타냐 한국, 일본, 대만 모두 GDP가 3만 달러가 넘어갔어요 1980년대 미국보다 1인당 소득이 또 일본은 높기도 했고 GDP가 굉장히 높은 그런 나라가 됐는데 왜 크루즈를 안 타냐 라는 궁금증을 유럽 사람들은 가진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증을 가진 게 아니라 실제로 영국인 기자가 이게 궁금해서 일본에 가서 쓴 기사가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왜 크루즈를 안 탑니까? 물어보니까 일본인들이 이렇게 대답했대요
(26:44) 비싸고 너무 오래 걸린다 그렇지 이게 우리나라 이미지죠 비싸고 오래 걸린다 저기는 싸고 너희는 캐리비안 베이가 바로 지척이니까 그렇지 우리는 하여튼 짧은 여행을 게다가 일본인들은 젊은 세대는 장기휴가를 못 써 짧은 여행을 선호해 막 일주일, 이주일짜리를 어떻게 가? 어..이거는 저도 많이 느꼈는데 동아시아 사람들은 장기여행이 좀 어려워요 왜냐하면 이 몰디브 있죠 신혼여행 많이 가는 몰디브 몰디브에 가보면 바다 위에 있는 집이 있고 요 섬에 있는 집들도 있습니다 이거 다 집이에요 머물 수 있어요 그럼 주로 동양인들은 어디에 머무냐? 동양인들은 주로 바다 위에 집에 머물립니다 왜? 비싸요 바다 위 집이 훨씬 비싸 근데 서양인들은 바다 위도 물론 많이 있지만 섬에 있는 집에 머무는 서양인들이 꽤 돼요 왜냐? 왜 여기 있어요 물어보시면 오 나 한 달 살아 2주 살아 그니까 2주 살기 때문에 우리는 짧고 굵게 가장 비싸고 가장 좋은 곳 선셋이네 썬라이즈네 이런 거 고르면서 썬라이즈보다 선셋이 좋나요 뭐 요런 거 고르면서 가장 외곽인가요
(27:46) 또 요런 거 고르면서 가장 좋은 데 짧고 2박 3일 3박 4일로 빠바바박 한 다음에 돌아와야 되는데 그럼 가격이 비싸잖아 얘네들은 일주일도 뭐야 2주일에 한 달 이렇게 살면 어떤 프랑스인은 진짜 한 달 살러 왔더라고요 자기는 한 달 이렇게 온대 휴가가 한 달이어서 밥 먹을 때 얘기해보니까 여기에서 살 필요가 없는 거야 이런 데서 이게 아까 특징이 있죠 동아시아 사람들은 주로 특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크루즈로 다녀올 만큼 일본인들은 긴 휴가가 어렵다는 거죠 장기 휴가를 꺼리더라 그래서 일본인들은 영국 기자가 보기엔 주로 57세 어르신들 어르신들이 타는 거를 크루즈 관광이라고 효도 관광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 서구권보다 평균 나이가 10살 이상이 더 많더라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일본에 와서 그걸 느꼈으면 아마 꼬레아에 오시면 왜 크루즈 관광이 안 되는지가 대한민국 실제 사용한 휴가일수 1년에 평균 11일입니다 부여받은 휴가일수 17일이잖아 그것도 다 못 써요 11일 쓰는데 11일 쓰는 와중에 그렇게 일주일짜리 주말 껴서 가긴 해 주말께서 가긴 해서 사실은 뭐 맘먹으면 못 가는 건 아닌데
(28:50) 일단 쉽지 않고 그리고 휴가가 짧은 거 이것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주말 껴서 6, 7일 가는데 우리는 이동이 좀 오래 걸려요 어디 갈 거야? 크루즈 타고 크루즈 타고 이런 데를 가다 보면 이동에 2,3일을 써 왔다 갔다 그럼 뭐가 남아 안 되지 후딱 비행기 3시간 4시간 심지어 우린 비행기 4시간 넘으면 잘 안 가요 이동하는데 시간 다 쓰면 어떡해 하와이도 막 8시간, 9시간 걸리다고 안 가는 판에 여기잖아 안 가는 판에 한계선이 있어 선호 라인은 요 라인이에요 빨리 후딱 일단 후딱 간 다음에 후딱 놀아야지 야 그거 뭐 넉넉하게 어디서 그러고 있어 여기서 여기 크루즈 타고 가려면 아우 또 돌아와야 될 거 아니야 뭐 이런 생각을 상당히 많이 하니까 시간 제약이 굉장히 심하고 그리고 사실 여권도 저 미국 저놈들 지들 배가 불렀지 야 거기는 야 그 빨강 사기맵이니까 니들은 아래 뭐 크루즈 타고 뭐 무슨 캐리비안 베이를 가지 야 우리는 크루즈 타고 어딜 갈 거야? 오호츠크해를 갈 거야? 뭐 베링해를 갈 건 아니잖아 바다사자들하고 손잡고 놀 순 없잖아 거기서 뭐 어 크루즈도 하고
(29:51) 문 열었는데 바람이 슈우우우웅 밖에 나가서 공을 달랬더니 눈 막 내리고 뭐 이러고 올 순 없잖아요 그럼 우리는 일단 위로는 막혔어 위는 북한이야 동해 어디로 가려면 대포동 미사일에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안 돼요 여기는 막혔고 남쪽은 멀어 멀어 이게 도대체 얼마나 가야 되는 거야 여기 다 중국 아니야, 여기 다 중국 최소 거리가 베트남이나 필리핀인데 아 거리가 상당히 좀 지형적으로 좀 어려운 게 있죠 그렇다고 뭐 태평양 어디로 가서 뭐 하려니 요 놈의 나라가 그냥 막 방파제처럼 막고 있고 그렇다고 일본을 크루즈 타고 돌아다니기엔 물론 돌아다니는 선 중에 일본 크루즈 여행도 있습니다 있긴 한데 바닷가가 뭐 오키나와까지 내려가고 이제 이러면 좀 괜찮긴 한데 캐리비안 베이하고는 조금 약간 차이가 있는 뭐 그런 게 있죠 그래서 요 서양 놈들이 너희들도 캐리비안 베이 쪽에 크루즈가 대세잖아 원래는 대서양 크루즈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와이까지 크루즈로 가진 않잖아 여기면 개꿀이지 나 같아도 맨날 나간다 여기면 여기서 타고 여기잖아 여기서 타고 여기고 이거 열대 바다가 바로 앞에 있고
(30:54) 물론 이쪽도 있고요 약간 그래서 지형적인 그런 특징도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그리고 사실 마무리됐는데 하나만 좀 말씀드리면 저 크루즈 배 사실상 21세기 타이타닉 저거 어디서 만드느냐 배 잘 만들기로 유명한 나라가 한국, 중국, 일본인데 크루즈선은 동아시아 3국이 잘 만들지 않습니다 대부분 유럽에서 만들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 아까 전에 '더 아이콘 오브 더 씨' 핀란드에서 만들었어요 아니 뭐 핀란드나 뭐 이런 북유럽 뭐 그런 데들은 조선업 망해가지고 말뫼의 눈물이네 해서 한국으로 조선 그거 다 보낸 거 아닙니까? 한중일로 다 보냈죠 경쟁이 안 되니까 경쟁이 되는 게 고부가가치 산업 정말 정말 비싸기 그지없는 하나 배 만드는데 조 단위가 들어가는 이런 크루즈선은 유럽에서 만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업계에서 핀란드나 유럽은 사실상 의미가 없어요 전체 선박 인도량 기준으로 한중일이 90%입니다 90% 이유는 어딨냐 여기 있어요, 요거 이거 그 중에 크루즈선을 대부분 갖고 올 수 있다고 할 수 있고요 크루즈선 건조는 사실
(31:53) 상업용 선박 건조와는 시장이 아예 다르다 유럽 국가들이 모든 배를 다 뺏겼는데 크루즈선을 아직도 지키고 있죠 이유가 사실은 있는 게 이게 사실 배도 밴데 배 안에 놀이공원 만들기죠 이게 배라기보다는 배는 떠 있는 거고 이 안을 만드는 게 사실은 크루즈 만드는 거기 때문에 약간 루프 같은 거 돌아가는 거, 영화관, 워터슬라이드 뭐 이 안에 배치 백화점 만드는 거하고 되게 놀이동산? 백화점? 이런 거 만드는 거 비슷하기 때문에 전문성도 있고 또 이미지가 대단히 중요한 머무는 고객들의 이미지 약간 명품 같은 이미지 유럽에서 만든 명품 크루즈선 이런 게 좀 먹히는 시장이라고 할 수도 있고 승객들의 만족도 정말 정말 중요하고 하나하나 들어가는 것도 전부 다 기술력 쌓아놓은 그런 것들이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이 한 번에 따라 하기 너무 힘들죠 크루즈선을 만들려면 생각보다 들어가야 되는 그런 노력과 기술이 엄청나게 많다고 그러는데 아직 좀 부족하다고 할 수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보기에 사실은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부가가치는 엄청나게 높은데 시장이 좀 작아요
(32:56) 조선업 시장 전체가 1500달러 가까이 되는데 이건 100억 달러 밖에 안 되니까 10%가 채 되지 않는 규모다 물론 돈은 많이 벌 수 있고 제작 기간이 또 엄청 길어 이거 하나가 도크를 잡아먹고 그냥 뭐 몇 년 죽치고 있어야 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는 야 빨리빨리 만들어 (들어왔다 내보내) X3 야 다음 배 들어왔다 내보내 이거 해야 되는데 세워라 세워라 하면서 야 이거 씨씨 2년 씩 3년 씩 막 뚝딱x3 아이고 반 밖에 못 만들었습니다 이러기는 쉽지 않죠 우리는 빨리빨리 내보내야 되기 때문에 시장 자체가 작다고 할 수 있고 물론 동아시아도 가끔 만듭니다 일본 기업이 얼마든지 미쓰비시가 한번 만들겠다고 뛰어들었죠 23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내고 철수했고요 대한민국도 제 생각에는 아마 사람이 없어서 사람만 많으면 부가가치가 너무 큰 시장이니까 돈 잘 버는 시장이니까 배 중에 명품이라고 할 수 있죠 명품배죠 명품배 시장이 아마 뛰어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참 조선업 인력 부족이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고 노하우 인력 부족 현상이 좀 크죠 매번 굴기하는 중국은
(33:55) 사람은 많으니까 또 이번에도 굴기를 하지 않냐 맞습니다 중국은 언제나 굴기를 하기 때문에 크루즈도 굴기를 해요 뭐 붙이면 다 굴기야 피자, 치킨도 굴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크루즈는 중국도 아직 진출하지 못한 시장입니다 최후의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루즈 산업에 진출하고자 10년 계획을 세워서 2024년 1월 최초의 중국 제작 크루즈선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이름은 애달 마지호? 애달 마지호... 하여튼 영어로 따지면 아도라 매직시티이구요 한자로 치면 이걸 뭐라고 해야 됩니까? 애달 마저 뭐 이렇게 읽는 것 같은데 중국의 최고 기술이 4년에 걸쳐 완성한 역작 최초의 중국 자체 대형 크루즈선 빠바라밤빠라밤 아도라 매직시티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요건데 요거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어요 대대적으로 홍보하니까 서구 언론에서 기분이 나빴겠죠 의혹을 제기했어 야 니들 만드는 거 보니까 무슨 중국 자체 기술이여 이거 다 이거 해외 기술에 다 갖고 와서 조립만 했구만 이거 우리가 수출한 건데요 이거 우리가 갖고 온 거 이건 우리가 만들어 준 건데 30%만 니들이 만들고
(34:58) 조립만 하면 니들 거냐 라고 의혹을 제기했다는 건데 원래 처음엔 다 그래 원래 처음엔 다 그래 그것도 다 만들 수 있나 뭐 엔진은 그럼 너네들이 줄 거야? 그렇게 따지면 끝도 없기 때문에 뭐 하여튼 서구권에서는 이러고 있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도 위치는 조금 안 좋지만은 크루즈를 타고 좀 저렴하게 여행을 갈 수 있는 그런 날이 많이 오면 크루즈의 붐이 우리나라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남쪽! 남해! 괜찮거든요 한류 수도 그쪽 그런 쪽과 약간 오키나와나 일본 남해를 섞어서 돌아다니는 가격만 조금 경쟁력 있고 조금 크루즈선이 멋지고 조금 저렴하고 그러면은 그런 붐이 동남아도 가능하죠 오는 날을 한번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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