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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중국이 호랑이를 찾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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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요약
최근 중국 흑룡강성에서 호랑이에게 물린 주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호랑이가 자생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호랑이가 나타나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중국 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주도 아래 호랑이 보존 정책을 강화하여 개체 수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현재 개체 수는 27마리에서 70마리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호랑이의 출현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생계에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EU는 늑대 보호 정책을 완화하는 등 국제적으로 동물 보호에 대한 시각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물 보호와 주민 안전을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할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Recently, an incident occurred in Heilongjiang Province, China, where a resident was bitten by a tiger. This area had no native tiger population, leading to a significant shock among residents. Under the leadership of President Xi Jinping, the Chinese government has strengthened its tiger conservation policies, increasing the population from 27 to 70. However, the emergence of tigers has raised serious concerns about the safety and livelihoods of the residents. Similar situations are occurring in Russia, while the EU has relaxed its wolf protection policies, reflecting a diverse international perspective on animal conservation. Moving forward, how to harmonize animal protection with resident safety remains a crucial challenge. 

이런 자료를 참고했어요.
[1] shinboard.net - 최고의 성경 한글, 영어 약자 표시 - 차로여행 (https://shinboard.net/archives/4624)
[2] heco.co.kr - ChatGPT API 사용하기 (https://heco.co.kr/18)
[3] webtionary.co.kr - [Structure of radial artery]노동맥의 구조-지식을다함께 (http://www.webtionary.co.kr/qfinder/index_content.jsp?kind=eng&idx=592868)
[4] 한겨레 - 한자 공세 헤쳐온 한글, 영어 핵폭탄도 막아낼까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658441.html)
[5] 티스토리 - 한글 오토마타 만들기 - 2 - 파초의 삶 (https://ph-biginner.tistory.com/136?category=1077919)
[6] 코드잇 - key 와 value 값 바꿔주기 (https://www.codeit.kr/community/questions/UXVlc3Rpb246NjE5MGVlM2I4NmE4YTY0YzBhMjM4YTEw)
[7] 네이버 블로그 - 한글 버전 맥용 파워포인트 2016을 영어 버전으로 변경하기 (http://m.blog.naver.com/radiobj5/220508934650)
[8] 쑥쑥닷컴 - 요즘 고민중입니다. > 유아영어 게시판 ... (https://m.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26907)
[9] 티스토리 - 자바스크립트 정규식 표현으로 이름 유효성 검사하기 - 녹두장군 (https://mainia.tistory.com/6930)
[10] 클리앙 - 키보드 언어변경 버튼 한.영만 할 수 없나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487780) 

뤼튼 사용하러 가기 > https://agent.wrtn.ai/5xb91l

 

 

내 집앞에 호랑이가? 갈등을 빚는 중국의 호랑이 복원사업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w-2iwAWKaVU

Transcript:
(00:07) 호랑이도 보존하나요? 라는 주제 뉴스를 보시는 분은 알겠지만 지난 11월 18일날 중국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흑룡강성에서 한 주민이 호랑이에게 손을 물렸어 왼손을 물려가지고 절단될 뻔 했대요 4시간 동안 응급수술을 받았는데 이 영상도 있습니다 제가 영상을 갖고 오진 않았는데 와 실화냐 호랑이고, 여기 남자가 뭐 하는데 호랑이가 있어 뭐야 그랬더니 내가 달려들어 갖고 손 물려갖고 막 도망치는 이런 장면이 중국 SNS에 나왔고 게다가 이번 사건에서 또 중국 사람들이 놀랐던 거는 중국에는 원래 그쪽 지방 지금 흑룡강성 북쪽인데 거기 호랑이가 별로 없었대요 처음 본 거야 처음 뭐야? 우리 동네에 왜 호랑이가 있어 마치 옛날에 우리나라도 있었죠 배달하러 간 분이 얼룩말이 있으니까 잠깐만, 얼룩말 ? 막 글도 쓰셨잖아요 오늘 내가 미쳤나 봐 얼룩말이 동네에 보이네? 막 이렇게 썼잖아요 그리고 사람이 지나가니까 야 너 건강 안 좋은 것 같다 헛것을 다 보는구나 했는데 실제로 그날 얼룩말이 도망쳤었죠
(01:11) 그래서 배달하는 분이 얼룩말을 쳐다보고 어? 얼룩말인가? 했던 그거하고 비슷하게 이쪽 지방에 호랑이가 원래 없대 근데 갑자기 이게 고양이 큰 놈인가 뭐야 이거 하고 봤는데 호랑이가 자기한테 덤볐던 그런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흑룡강성 현지 당국이 충격 속에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합니다 열어본 결과 실제로 호랑이가 맞다! 시베리아 호랑이가 맞다! 그럼 동물원에서 도망친 거냐? 그것도 아니래요 동물원에서 도망친 게 아니라 야생의 시베리아 호랑이가 맞다! 참고로 그 야생의 시베리아 호랑이는 어... 아쉽지만... 몸무게 최대 300KG 몸 길이 3.3m 와 이거 만나면 어떻게 되는 거지? 가보시면 알죠? 동물원에 가면 말도 안 되는 크기의 이런 게 시베리아 호랑이인데 개인적으로 사자하고 싸워서 진짜 사자 목덜미를 잡은 다음에 내리쳐서 파운딩을 쳐서 이길 수 있는 분도 호랑이한테는 안 될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할 거야 사자 아니면 곰 목덜미 뒤를 잡고 내려서 파운딩 친다 이런 소리 하시던데 호랑이는 이거 스치면 사망 아닌가요? 발톱에 스치면 사망이기 때문에
(02:13) 아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런 얘기를 들은 이유가 현지 당국이 매뉴얼을 만들었어요 뭐라고 만들었냐면 호랑이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매뉴얼이래 브로셔인데 어떻게 해야 돼? 호랑이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죽었다 하고 잠깐만 담배 하나 피울 시간은 줘야지 이걸 해야 되나 도망가도 잡힐 거고 뭐 해야 되는 거야 올라가도 따라올 거고 쟤가 나보다 잘 오를 텐데 이걸 어떻게 맨바닥에서 만나면 가는 거지 담배 한 대는 괜찮잖아? 이러면서 피워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하여튼 관련 브로셔가 있다고 합니다 뭐지 소리를 쳐야 되는 거야 뭐 해야 되는 거야 납작 엎드려야 되나 눈 마주치지 않아야 되나 배고프지 않기를 비는 건 있죠 배불러라 배불러라 제발 플리즈 그거 말고는 뭐가 있을까 싶고 참고로 흑룡강성이 어디냐면 중국의 북쪽 시베리아 지역하고 닿은 데 맨 북쪽 여기가 흑룡강성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시베리아 호랑이가 있을 법도 한데 보여드리겠지만 시베리아 호랑이가 거주하는 지역은 이 정도밖에 안 된대요 이쪽에는 원래 호랑이가 없는데 등장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03:15) 지금 비상사태 선포했고 적외선 카메라와 드론이 킹랑이를 추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베리아 호랑이가 사는 곳이 흑룡강성 아닙니다 멸종된 건 아니었냐 라고 생각하시는데 멸종은 안 됐고 여기 러시아 지역 옛날에 이렇게 살았지만 옛날에 우리나라에 있었죠 지금은 러시아 지역 여기에만 굉장히 일부가 남아있지 이쪽은 중국도 호랑이가 없어요 갑자기 등장했다고 할 수 있고 중국 동북부 지역에는 아주 조금 한 27마리 뭐 이 정도가 간신히 보호구역에 남아있었는데 최근에 호랑이를 보존하자 목소리가 커지면서 70마리까지 증가했다 그럽니다 6년 만에 이게 몇 배입니까? 27마리에서 70마리니까 나름 퍼센트는 높죠 한 3배에 가까이 6년 만에 2배 반 정도가 등장할 수 있고 호랑이는 사실 중국에서도 21세기엔 거의 멸종이잖아요 27마리밖에 안 남았으면 거의 멸종 위기인데 왜 갑자기 늘어났냐? 이유가 있죠? 이유가 왜일까요? 2015년 시진핑 주석이 호랑이 보존 정책을 적극적으로 밀기 시작합니다 양회에 나와서 무려 양회면 중국 최대 정책 행사입니다
(04:19) 여기에서 야생 호랑이 보존에 문제가 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보존을 해야 된다 옛날부터 보존을 해서 몇 마리가 있긴 했는데 그 정도로 안 된다는 거죠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지켜라! 호랑이의 보존 문제를 거론하고 현황을 보고 받은 다음에 현황 보고도 미리 얘기가 돼 있겠죠 와서 몇 마리 있고 어디 있고 했더니 에헤이! 그런 거 말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라 라고 무려 이 최고의 권력자인 시진핑 주석이 호랑이 보존을 명하게 됩니다 물론 시진핑 주석이 호랑이를 왜 그렇게 시키라고 했냐 라는 의견으로는 그 자체로 호랑이는 중국에서도 권위의 상징이니까 자기의 위엄, 힘, 권위 이런 상징이다 보니까 아마 호랑이 보존을 명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 그 뒤로 중국 정부가 호랑이를 굉장히 강력하게 보호하면서 현재 개체수와 활동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이 정도에 머물러 있었는데 점점 중국 쪽으로 들어오는 거죠 흑룡강성 쪽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점점 중국 내륙으로 확장되어 있는데 물론 그래서 지켜지는 호랑이는 괜찮은데 호랑이는 괜찮지
(05:19) 문제는 호랑이를 만난 사람의 문제죠 그리고 호랑이는 괜찮아 보존을 받으니까 근데 호랑이를 만난 사람은 아 이거 어찌해야 되나 게다가 당국에 가서 말하잖아요 이제 가서 흑룡강성 방송이나 이런 데 가서 아우 큰일 났어요 호랑이가 시베리아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총으로 쏴서 잡을 수가 있나?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보고 하세요 라고 한 상황인데 야 참아, 참아 봐 잘 피해! 피하면 되지! 만나지를 마! 만나지를! 숲에 가지 말고 가축업 이런 거 하지마 자꾸 오니까 그런 거 키우지마 방에 있어 집에 안 만나면 되지 그거 말이야 그래서 주민들이 이제 가축 키우는 걸 포기하고 요런 일들이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 호랑이가 진짜 사람의 손을 물어버린 이런 사건이 터진 거죠 게다가 그 옆나라 러시아는 한술 더 뜹니다 왜냐하면 푸틴은 2010년에 스스로를 호랑이의 보호자라고 선언을 했어요 그리고 최초의 호랑이 보호회담 이런 것도 만들고
(06:23) 심지어 호랑이 보존은 러시아 정부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2013년 푸틴은 호랑이 센터를 세웠습니다 아무르 타이거에 대한 센터를 러시아에 세웠어요 굉장히 크게 보호 뭐 막 그런 것도 많이 열고 행사도 많이 열고 자기가 가디언이라고 얘기를 하는 사람이니까 호랑이의 보호자다 2022년에 와서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보존 노력으로 호랑이 개체수가 대단히 크게 증가했다 이 성과, 놀랍다 너무 기쁘다 실제로 푸틴이 얘기했지만 푸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러시아 내 호랑이수는 지금 390마리였는데 750마리로 더블이 됐습니다 물론 750마리가 많은 건 아닌데 많진 않지만 여러분 앞에 한 마리만 등장하면 많아질 거예요 많아질 건데 그쵸? 시베리아에 호랑이가 느니까 당연히 저쪽에도 사람이 살죠 그래서 주민 피해 사건도 폭증합니다 러시아 극동 호랑이 관련 사고가 2023년에 434건이 보고됐대요 이게 인명사고예요, 인명사고 물론 전부 사망은 아니겠지만 150에서 지금 200으로 가고 있고 마주쳤다든지
(07:25) 공격을 받았다든지 하는 사고는 434건이 보고가 된 상황이라고 하고요 다만 러시아에서는 중국과 비슷하게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야 안되겠다 호랑이 이거 어떻게 하냐 저거 쏴도 돼요? 아니면 오면 어떻게 하면 돼요? 어... 안됩니다 주민들은 사실상 호랑이에 접근할 수 없어요 저기 100M 아니면 200M 저기 호랑이가 있어 봤어! 그러면 도망가야 돼 먼저 쏠 수 있냐 그거 없어요 그냥 도망가야 돼 도망가는데 제가 따라오면 어떡하냐 이렇게 하면 됩니다 호랑이님 더 오시면 정당 방위로 때릴 겁니다 경고 날리시고 왜냐하면 정당 방위로 인정받지 못하면 징역 4년이야 러시아에서 시베리아에서 징역 4년이야 정당방위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호랑이가 오른쪽 어퍼컷을 드는 걸 보고 어 때리시면 안 됩니다 오면 피해 피한 다음에 아 그거 피하면 안 되네 살짝 긁혀 그래서 맞으면 정당방위를 때리는 맞고 피하고 이러면서 이렇게 하다가 정당방위 하고 때려야지
(08:28) 그 전에 하면 최대 4년 동안 수감받을 수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게 안 되는 거야 이게 안 돼서 시베리아 호랑이가 날뛰고 있는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는 주민과의 충돌이 빈번해지고 있지만 당국은 침묵한다 이게 솔직히 불만이라 그러는데 왜 침묵하냐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어 그쵸? 푸랑이 형님이 보존 할 거였어 이게 그래요 멸종위    기종인데 지금 750마리 남았다는데 그걸 총으로 쏴도 되냐에 문제가 겹치는 게 지금 러시아에서도 이런 문제가 있는 거죠 자 그런데 반면에 EU는 어떨까? EU는 12월 3일 날 또 비슷한 보호조치에 관련한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이건 뭐냐? EU는 반대였어요 12월 3일 부로 EU는 야생 늑대에 대한 보호조치를 대폭 완화하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EU 내 각 국가들은 본격적으로 늑대 사냥에 나설 것이다 야생 늑대에 관련한 내용인데 참고로 EU는 방금 말씀드렸지만 지난 45년간 유럽의 야생 회색 늑대를 굉장히 나름 철저하게 보존해 왔습니다
(09:32) 늑대도 멸종위기거든 유럽에서 특히 야생 늑대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살고 난 다음에 거의 멸종돼서 45년간 이어오던 강력한 늑대 보호 정책이 있었는데 12월 3일 지난 화요일날 그 정책을 끝낸다는 선언을 한 겁니다 이제 유럽의 야생 회색 늑대에 관련해서 사냥을 하거나 물론 조건이 있겠죠 무조건 죽여도 된다는 아니고 굉장히 강한 늑대 보호 정책을 끝장내겠다 왜냐하면은 아니 중국과 러시아는 지금 더 보호를 하자고 난리인데 너희는 왜 그러냐? 유럽의 야생 늑대도 호랑이랑 마찬가지로 20세기 중반까지 유럽에서는 거의 멸종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각국이 보정 정책을 한 다음에 개체수  가 크게 회복이 돼서 지금 유럽 전역에 야생 늑대가 몇 마리가 있냐? 2만 마리가 있대요 게다가 1970년대 이후에 굉장히 늘었거든요 2000년대 이후엔 더 크게 늘고 그러니까 이런 데 늑대가 멸종되어 있는 데 사는 사람들은 원래 본인의 고향에 늑대가 없었어요 그랬는데 최근에 늑대의 서식지가 크게 증가하면서 내 고향에 갔더니 늑대가 있는 거야 그러니까 경험해보지 못한 거야
(10:33) 아까 중국 흑룡강성의 주민처럼 뭐야? 저 개는 뭐지? 하고 보니까 늑대야 처음 봤어 자기 인생에 처음 본 거야 아니, 동물원에 있어야 되는 놈이 왜 저기 있나? 야생 늑대인 거야 개는 보호받는 종이야 근데 거기 있어 그다음에 우리 가축을 공격해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라는 문제가 지금 유럽에서 굉장히 크게... 나왔다는 거고 그러면 방금 중국의 사례처럼 저 야생 늑대가 인간을 공격해서 인명 피해를 냈냐 지난 40년간 야생 늑대가 인간을 공격해서 치명적인 피해를 준 일을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호랑이랑 다르게 피해간다는 거죠 사람이 보이면 주로 피해가 갔는데 그러면 야생 늑대를 왜 지금 와서 보호조치를 멈추려고 하냐 사람은 피해 갔는데 가축을 공격을 해서 매년 6만 5천마리가 넘는 가축을 야생 늑대가 잡아먹는대요 근데 늑대 입장에서 할 수 없지 아니면 뭐 먹어? 뭐가 있어야 먹을 거 아니야? 유럽에 산에 뭐 있겄어? 뭐 염소・양 이런 게 그냥 야생염소・야생양이 있을 리는 없잖아요 늑대 입장에서 먹을 게 없긴 해 인간들이 풀어놓은 가축 같은 걸 잡아먹는 건데
(11:35) 2만 마리다 보니까 매년 6만 마리 이상의 휴먼의 가축을 잡아먹었다고 할 수 있고 이유는 이렇게 얘기하죠 그래서 농부들이 가축을 지키기 위해 늑대를 앞으로 사살해도 그 책임을 대폭 줄이겠다 적극적으로 사냥을 하는 건 안 되지만 예를 들면 늑대들이 와서 공격을 한다든지 멀리 늑대들이 보인다든지 하면 사살해도 된다는 말과 비슷한데 그 보호론자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사람을 공격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가축 정도 갖고 늑대를 죽여도 되냐? 그때 EU 정부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늑대들이 너무 많은 가축을 죽이거나 인간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다면 우리는 선을 그어야 된다 인간의 안전이 언제나 최우선이다 하면서 늑대에 대한 사냥, 명령을 내렸다고 할 수 있는데 물론 늑대 보호론자, 환경 보호론자들은 엄청나게 비판을 합니다 농부들은 또 반대로 찬성을 하고 그런 상황이 지금 EU에 펼쳐지고 있고요 그리고 EU가 이런 결정을 하니까 여기서부터 재미있는 내용이 있는데 이 우르즐라 폰 데 라이언 지금 EU 집행위원장이죠 한마디로 EU의 짱이라고 해야 되나? 우르즐라 누나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12:32) 이번 조치는 너무나 훌륭한 조치다 농촌 주민, 농민들을 위한 아주 중요한 조치고 인간의 삶과 생태 보존에 균형 잡힌 접근이 될 것이다 하고 아아악 이러면서 좋은 뉴스야 라고 축하하는 발표를 했습니다 근데 보면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아니 왜 저렇게 기뻐하지? 이게 이유가 있습니다 2022년에 이 우르솔라 폰 데 라이언은 자신이 아끼던 조랑말이 야생 늑대의 죽임을 당했어요 야생 늑대가 와서 가축을 물고 보니까 우리 집행위원장님의 아끼던 조랑말이야 늑대도 당황했을 거야 이걸 알면은 아 이거 얘기해주고 싶은데 야야 니가 죽인 거 너 큰일났다 니가 죽인 거 저쪽 짱해 그거야 야 너 그거 죽이면 안 되는데 아마 늑대도 놀랬을 거야 죽이고 보니까 우르즐라 누나의 아끼던 조랑말이었는데 심지어 그냥 말도 아니라 30년 째 키우던 돌리 소문난 이런 애견 또 있죠 에마 뭐 이런 것처럼 말을 너무나 가족 같은 존재였대 말을 들어보면
(13:35) 실제로 사진도 많고 얘기하는 게 있는데 이 우르즐라 누님의 가족 전체가 충격을 받았대 야 30년이면 진짜 그런 돌리라는 애를 늑대가 와서 죽인 겁니다 아하 물론 그 늑대 입장에서야 평소처럼 아무거나 한 마리 잡고 튈까? 이러고 가서 가축 한 마리 물었는데 물고 보니까 물고 보니까 돌리야! 어... 늑대는 사람이면 아마 당황을 했을 텐데 어...어...어... 입을 뺄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을 것 같은데 게다가 집행 위원장님의 말을 죽였기 때문에 뭐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죠 그래서 와서 그걸 또 놀랍게도 DNA 검사도 합니다 왜? 어떤 놈인지 알아내려고 무섭다 늑대가 가축 죽이면 다 그러나? 어떤 놈인지 알아보려고 죽인 시체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서 늑대 침 이런 거 갖고 왔겠지? DNA 테스트를 했어 이거 원래 하나? DNA 테스트 했더니 그 늑대는 인근에서 70마리의 다른 가축들을 먹은 야, 이미 현상수배 범이었구만 이미 뭘 많이 했어 그래서 현상수배가 걸려있던 놈이야 여기저기 이놈, 이놈, 이놈을 해본 범인 한 명이요? 근데 그놈이 하필 그 우르즐라 집행 위원장의 에마 돌리를 잡아먹었다는 거고요
(14:40) 참고로 저는 여기까지 들었을 때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유명했었는데 자신의 애완용 말을 잡아먹었다고 그 악어 머리에 총 날리신 텍사스 할머니 옛날에 있었거든요 옛날에 이게 해외 토픽이었어요 자기의 말을 요 악어가 죽였대 그러니까 총을 꺼내와서 역시 미국이죠 건법으로 응징한 빵! 해갖고 이렇게 걸어버린 그 늑대는 EU인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EU인 걸 미국이었으면 짤 없지 미국이었으면 건법으로 응징당해서 너도 여기에 걸렸는데 텍사스 할머니입니다 할머니 와 진짜 크죠? 이제 와서 보니까 우르즐라 집행위원장이 보니까 자기가 살던 지역에는 15년 전만 해도 늑대가 없었어요 아까 얘기했듯이 원래 늑대가 없던 지역이야 자기 어릴 땐 늑대가 없었는데 EU가 늑대 보호 정책을 하니까 이렇게 지금 없던 지역에까지 늑대가 퍼지면서 우리들의 편안한 삶이 위협받는구나 이건 다 EU의 적극적인 늑대 보호 정책이 문제가 있었던 거다 내 조랑말이 죽은 건 EU의 적극적인 늑대 보호 정책이야 심지어 지금 온 가족이 큰 충격에 빠졌다고 얘기할 정도니까 거의 뭐 가족이 죽은 그런 느낌이겠죠
(15:43) 그리고 그제서야 널리 알려지는데 유럽에서 늑대가 굉장히 크게 증가했다 2만 마리를 넘고 있다 독일 내 늑대도 봤더니 19세기까지는 사실상 0마리 근데 2000년에 1마리가 들어왔대 2000년에 처음 늑대가 들어왔을 때 사람들이 막 와아 독일에도 드디어 멸종되었던 늑대가 들어왔습니다 하고 20년 뒤에 보니까 1500마리야 한 마리까지는 좋았는데 1500마리가 무리지으면서 다니니까 늑대는 또 무리생활 할 거 아니에요 무리지으면서 다니면서 뭘 막 잡아먹기 시작하니까 좀 문제가 있게 느꼈던 거죠 그리고 권력자의 복수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자기의 돌리가 죽은 지 조랑말 참사가 불과 1년이 딱 지난 날이야 바로 이후에 늑대의 보호 정책이 대폭 완화된 거예요 늑대들 입장에서는 천하의 몹쓸 놈이죠 이 늑대 천하의 나쁜 놈이야 잡아도 야 그걸 잡으면 어떡해 네가 우리 배가 고팠어도 천하의 몹쓸 늑대 한 마리 때문에 지금 종족이  최소 3분의 1이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그걸 물어서 지금 늑대 보호론자들에 대한 복수가 아니냐 이런 말이 나오고 있고
(16:45) 물론 농민들도 굉장히 분개하는 게 크죠 환경보호론자들은 생태학적 이점을 강조하지만 농민들은 와서 가축이 죽고 심지어 사람들을 위협하는 것을 볼 수 없다 물론 늑대를 죽이지 말고 차단시설 만들어라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게 돈이잖아요 그 넓은 데를 전부 울타리 빵빵하게 치고 전기 울타리 다 치고 그게 또 효과는 장담할 수 있냐 그것도 엄청나게 큰 비용이 들 텐데 현실적이냐라는 얘기를 하는 거고 그래서 당연히 우르즐라 집행위원장의 저 늑대 사냥 허가 정책에 농민들은 환호하죠 이번 조치는 농민들의 승리다 고마워 돌리야 하는 건데 반대로 환경보호론자들은 뭐하는 짓이냐 전혀 과학적이지 않고 자기 조랑말 죽었다고 그거 법안 만드는 게 이게 맞냐 이게 실화냐 야 이거 자기 그 핑계대고 농민들의 표 이거 하는 거 아니요? 아니 지금 중국도 보존하고 러시아도 보존하는데 중국만도 못한 결정을 하는 거 아니냐 게다가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니고 6만 마리라고 하지만 전체 숫자로 보면 전체 0.
(17:48) 065%다 겨우 그거 죽였다고 지금 늑대를 사냥하는 게 말이 되냐? 그냥 그 정도는 정부가 좀 보상해 주던지 어느 정도 해줘야지 앞으로 그러면 인간의 해가 되는 동물들 유럽에도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곰 같은 거 이런 것도 잡을 거냐 지금 유럽 곰도 보호받고 있는데 다음에 곰도 잡을 거냐라고 항의했죠 그랬더니 그럴 수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곰도 위험해요 곰 사냥도 할 수 있다 이것들이 보니까 점점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 개인적으로 이 늑대는 모든 야생동물한테 미안함을 표해야 되지 않을까 지금 너 때문에 곰도 죽게 생겼다 이대로 가면 곰도 안녕이야 곰도 3분의 1은 날아가게 생겼어 그거 하나 물었다가 게다가 농부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꼭 도시에 사는 놈들이 말이 많아 도시에 사는 놈들이 늑대 보존하고 뭐 그러지 야 도시에는 늑대가 없으니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냐 너희가 사는 도시에 늑대 풀어넣어보면 말이 달라지지 않겠냐 그 다음 날로 늑대 숫자 줄이자고 할 걸? 우리는 문 열면 늑대들이 돌아다니는데 저걸 줄여야지 자기네들은 도시에 있으니까 늑대가 없으니까 그런 말 하고 있고
(18:50) 또 이렇게 얘기합니다 농촌 생활을 잘 모르는 그런 도시 엘리트들이 이 정책을 주도한 거 아니냐 자기들은 도시에 편하게 앉아서 자기들 일 아니라고 그런 거 아니냐 라고 항의를 했다는 거죠 물론 보호론자들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권위주의 국가만도 못하다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국부대우를 받으면서 정당방위 된다 정당방위 호랑이님 왼팔을 내밀으시면 안됩니다 어? 왼팔을 어? 여기까지 더 때리시면 정당방위로 제가 때릴 수 있어? 라고 얘기를 하면서도 다니고 있는데 여기는 인간을 물지도 않았는데 돌리 하나 물었다고 지금 사냥을 당하게 생겼어 헌팅을 당하게 생겼어 헌팅을 이게 말이 되냐라고 얘기를 하죠 그리고 글로벌 자연 보호지수 이런 게 있는데요 자연을 얼마나 보호하냐 상위 10개국 중 7개가 유럽국가였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146위야 중국은 164위야 사실상 자연 보호를 안 하는 국가인데 입장은 바뀐 게 아니냐 EU가 그러고도 자연 보호 선진국이냐 라고 항의를 하고 있는 게 요즘의 모습이라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됩니까
(19:53) 늑대 사냥 허가를 해야 되냐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호랑이 복원사업은 없죠 이거 하면 되니까 호랑이 보호 사업은 없지 할 수 없지 호랑이를 어떻게 복원해 지리산에 호랑이 있으면 한라산에 호랑이 있으면 와씨 산에 갔는데 호랑이가 있어 반달가슴곰이 있긴 한데 반달가슴곰도 조심해야 됩니다 진짜 관리 잘하고 사람하고 안 부딪히게 일본에서 실제 그런 사례들이 있다 그러니까 곰이 사람을 하는 게 대단히 조심해야 되는 만약에 한 번 생기면 여론이 확 안 좋아지면서 우리도 불안했던 거 잡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도 굉장히 많죠 그래서 호랑이 복원 사업은 이건 불가능하고 이거 어떻게 해요 (크기가) 러시아만 하니까 하는 거지 시베리아가 있으니까 하는 거지 중국도 그쪽 시베리아 쪽이나 하는 거지 무시무시하죠 늑대 복원 그것도 안되죠 우리나라에서는 요즘에 들개 돌아다녀서 그것도 문제인데 늑대는 또 개하고는 차원이 틀린 거의 50%이상 크잖아요 아 이거 힘들죠 그래서 요즘에 이렇게 멸종위기 동물 강조하다 보니까 맹수류들이 증가를 했을 때
(20:57) 과연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양국가의 모습을 한번 잠깐 보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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