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요약:
- COP29 UN기후변화회의가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 중이나 관심 급감
- 주요국 정상들 불참, 참가 인원 대폭 감소
-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재탈퇴 우려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간 1,000억 달러 모금 계획 실패
- 서구 국가들이 중국에 재정 기여 요구했으나 거절
- 중국은 자국의 친환경 산업 지원을 기후변화 대응으로 주장
- 화석연료 생산국 아제르바이잔에서 회의 개최 논란
English Summary:
- COP29 UN Climate Conference in Azerbaijan seeing declining interest
- Major world leaders absent, significant drop in participation
- Concerns over US withdrawal from Paris Agreement under Trump
- Failure of $100 billion annual climate fund initiative
- Western nations' attempt to get China to contribute financially
- China claims its support for green industries as climate action
- Controversy over hosting conference in fossil fuel-producing Azerbaijan
- Environmental issues becoming secondary to war and economic concerns
- Growing skepticism about international climate cooperation
- Shift in global priorities away from climate action despite rising temperatures
순식간에 찬밥이 된 기후 대책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dVIikj7jEDI
Transcript:
(00:07) 자, 두 번째 주제는 순식간에 찬밥이 된 기후정상회담이라는 주제로 갖고 왔습니다 세상 일 모르는 거예요 세상 일 진짜 모릅니다 어떻게 이렇게 순식간에 찬밥이 될 수 있지? 기후정상회담이 하고 있는 것도 모르죠? 언론에 나오지도 않아 이게 작년까지만 해도 뜨겁게 달궈졌던 그런 주제인데 이제는 나오지도 않아요 현재 뭐하고 있냐? COP29라고 UN기후변화회의 하고 있어요 11월 11일에서 22일 동안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COP29 그러니까 UN기후변화회의가 하고 있는데 뭐 하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순식간에 찬밥이 됐습니다 참고로 저 UN기후변화 회담 COP회담 이건 뭐냐? 대기 중에 온실가스 농도를 낮추고 지구온난화를 늦추자는 말 그대로 기후변화 회담이에요 원래 모르는 거 아닙니까? 에헤이 여러분들 다 알아요 이거 뭐 하는 데인지 왜? 가장 유명한 회담이 뭡니까? 2015년 파리 기후협정이었어요 이거 매년 하는데 그중에 가장 유명한 COP 회의가 2015년 파리에서 모여서 했던 파리 기후 협정인 겁니다
(01:09) 우리가 많이 얘기하는 그거 지금도 하고 있어 그런데 아무도 관심이 없죠 2015년 당시에는 지구온난화 수준을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하로 제한하고 1.5도씨를 목표로 하자라고 얘기했던 게 거의 10년 전인데 지금 물 건너가고 있죠 10년 전인데 사실상 물 건너가고 있는 아주 슬픈 1.5도씨는 어려울 것 같고 2도씨도 지금 뭐 엄청난 걸 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은데 여러분 다 아시겠지만 요즘 분위기로는 정말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 회담은 정말 눈부셨어요 이때 영국 리시순학 총리,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브라질 룰라 대통령, 인도 모디 대통령 일본 기시다 총리 EU 대표, 해리스 부통령 당시 부통령 화려하게 그지없는 이런 멤버들이 쫙 참여해갖고 2023년 유엔 기후회담 아랍에미리트에서 캬아악! 작년입니다 작년 자 올해는 어떻게 됐냐 올해는 마크롱, 아이고 바빠서요 EU의장, 아이고 바빠서요 모디 총리, 아이고 바쁘네 왜 이렇게 바쁘시지 브라질루아 대통령 아이고
(02:12) 어디 머리에 콩 부딪혀서 부상이네 이러면서 주요 국가의 대표들이 불참을 많이 했고요 참가 인원도 전년 대비 대폭 감소했고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위 13개국 한마디로 선진국들 강대국 리더들이 대부분 참석하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유엔기후변화회의에 나온 우리 벨라루스 대통령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올해 기후회담에는 그동안 지구를 망친 주범들이 나오지 않았다 이거는 자랑할 일이 아니야 부끄러운 줄 알았지 부끄러운 줄 참고로 독재자입니다 세상 오래 살아야 돼요 독재자시긴 한데 어 말이야 기후면허가 중요한데 말이야 이런 서구놈들은 나오지도 않아요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다 물론 우리가 생각하기에도 분명히 날씨가 이상하거든요 제 생각입니다 제가 이 자료를 갖고 왔더니 오늘 춥더라고요 이게 서울의 일중 기온인데 기상청이 발표한 최고 기온을 보면 최근 일주일이죠 20일, 22, 19, 21, 17, 22, 22.
(03:16) 6 이거 뭐냐 엊그제야 엊그제 야 이게 11월 중순이야 수능 때면 분명히 추워갖고 막 두꺼운 파카 입고 이러고 다녔던 게 기억이 나는데 요즘엔 위에 마이도 잘 안 입어 낮에 그냥 다녀 저 얼마 전에 우리 매니저 반팔로 왔어 반팔로 근데 22.6도면 반팔로 올 만하지 더위 많이 타는 친구들은 이게 분명히 날씨는 바뀐 것 같은데 이게 체감이 되는 것 같은데 기후회담은 망하고 있다는 거죠 정말 참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왜 이렇게 관심을 받지 못했냐? 왜 이렇게 됐냐? 그리고 이런 얘기를 합니다 올해 참석하는 리더들 역시 기후변화는 이제 한물갔다 전쟁 금융 문제를 더 신경 쓰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어떤 지도자도 이메일 1순위가 기후변화로 돼 있는 사람은 이제 없어 옛날 얘기야 근데 기후변화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옛날 얘기가 될 수 있어? 눈앞에 있는 거 아닌가? 물론 옛날 얘기가 되어 가는 이유는 예...
(04:12) 향후 4년간은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트럼프가 이겼죠 트럼프가 대표적인 기후변화 회의론자입니다 미국이 뭐 할 것 같지 않으니까 저걸 미국이 이끌지 않으면 미국이 가장 큰 돈도 내고 미국의 의견을 이끌어 나갔는데 분명히 모든 거에 반대할 거 아니에요 이 정도면은 해봐야 소용없는 게 아니야 조별 과제인데 해야 될 사람이 안 나와 조별 사람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주요 리더들의 불참 선언이 잇따랐다 그러고 이 트럼프의 스탠스를 보면 다 아시지만 이런 얘기하죠 기후변화는 거대한 사기다 심지어 이렇게 얘기합니다 기후온난화 같은 문제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글로벌 와밍 이런 거 없어 없는 거야 착각하는 거야 착각하는 거야 그냥 요즘 날이 좀 더운 거지 날 더울 때마다 기후 문제라고 하면 어떡해 그런 건 존재하지 않아 물론 아닌데 한 2, 3년 전만 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에는 이게 분명히 몸으로 체감이 되거든요 여름 날씨 미쳤는데 미쳤는데 추석에 폭염경보 기억나십니까? 6월에 38도 기억도 안 나시죠? 올해 이랬어요
(05:14) 지금 11월 이제 20일 다 돼가는데 얼마 전까지 20도야 그래서 분명히 몸으로 체감이 되는데 트럼프 할아버지는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건 착각이다 친환경 정책 사기다 심지어 이렇게 얘기해요 그레이티스 스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사기다 수천조 짜리 사기다 이렇게 얘기를 하죠 그러면 내가 취임을 하면 이 신종 사기 수법인 아 이게 또 신종 스캠이었습니까? 하하하하 그랬나보네 이 신종 사기 수법인 친환경 정책 즉시 없앨 것이다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대선 당시에 자기들 선거 구호를 외쳤던 게 뭡니까? 여러분들 다 아시는 드릴 베이비 드릴 이게 2008년인가? 아주 옛날부터 나온 공화당 대표들의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드릴 베이비 드릴 무슨 뜻이냐? 뚫자고 드릴 드릴 우~~~ 걱정 말고 뚫으라는 거지 오우 베이비 오우 뚫고 오우 뚫고 이게 선거 슬로거였습니다 드릴 베이비 드릴 쫓아가는 거니까 말이 필요 없고요
(06:16) 지금 트럼프의 승리는 당연히 기후회담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고 그리고 취임을 하면 바로 파리협정에서 다시 한번 탈퇴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트럼프 때 탈퇴, 바이든 때 합류 트럼프 때 또 탈퇴 그런 위기에 빠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2026년 내년이 되면 미국은 다시 파리협정의 재탈퇴가 가능한 상황이죠 더구나 공화당이 상원, 하원 다 이겼어요 입법부도 이겼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는 아마 2025년 초 곧바로 탈퇴 선언을 하고 2026년까지 실행에 옮기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예상이죠 게다가 트럼프만 그러냐 요즘에는 그런 의견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지도자로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 예전에 한번 나왔었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입니다 기후변화는 사회주의자들의 거짓말이다 트럼프를 가장 좋아한다는 트럼프처럼 되고 싶다는 아르헨티나 트럼프인데 이 밀레이 대통령은 실제로 당선한 다음에 환경부를 없애버렸어요 그래도 그걸 없애면 되냐 기후변화 아니더라도 환경은 그렇지 기후변화 말고도
(07:19) 환경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없애면 어떡해 강물 오염되거나 대기 오염되거나 먹을 거 오염되거나 그럴 수 있는데 공약이었기 때문에 없앴습니다 아주 엄청난 사기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번 유엔 기후회담에서도 대표단을 철수시켰어요 3일 만에 철수했다 현재 나오는 말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도 파리 업종을 탈퇴할 수 있다 대선 공약이랍니다 대선 공약 정부의 명령으로 COP회담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아마 아르헨티나도 파리 협정을 탈퇴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올해 COP회담에 와서 놀랍게도 석유 기업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이런 걱정 엑슨모빌의 대표가 와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야, 이래도 되냐? 농담 아닙니다 석유 기업 대표가 와서 와, 이래도 돼요? 이래도 돼요? 이렇게 정책이 완전히 바뀌어도 되나? 이게 지구가 멀쩡하니? 라고 엑슨모빌 대표가 얘기를 했는데 자기들도 별로 안 좋대 왜냐? 자기들은 이미 2015년부터 파리협정을 지지해왔다 우리가 드릴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그러면서 우리는 아주 큰 돈을 탄소포집,
(08:21) 지속가능한 항공유 이런 거 저탄소 기술 엄청 넣었는데 이제 와서... 이제 와서? 야 씨! 얼마를 넣었는데 그 이자 처음부터 얘기를 하던가 처음부터 돈 다 넣으니까 그래서 뭐 좋으면서 나쁘면서 이래도 되나를 얘기를 하는 게 지금 이제 엑슨모빌 CEO의 어떤 스탠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200억 달러 투자하려고 그랬는데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뭐 이거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고요 자 그리고 이번 COP29는 지금 모였지만 안물하죠 전 세계 기후 조별과제인데 과제에 참석한 애들이 안 나오겠대 그러면서 이런 논란도 있다 그럽니다 왜 기후회담을 바쿠라고 하죠 터키, 튀르키예 러시아, 이란 이쪽에 있는 여기서 하는데 아제르바이잔이라는 나라에서 합니다 왜 또 아제르바이잔에서 하냐? 가스 생산을 아제르바이잔은 엄청나게 늘리는 나라인데 왜 여기서 하냐? 라는 논란까지 있대요 참 안되려니까 옛날에 슈카월드 나왔었는데 아제르바이잔은 가스 한마디로 석유, 화석연료 팔아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2022년 기준 GDP의 절반과 수출 수익의 92.5%가 원유와 가스 생산에 나와요
(09:23) 카스피해 근처에서 가스 캐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왜 그렇게 가스 캐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기후변화 회담을 하냐 이걸로 또 항의를 했다고 하죠 게다가 이 아제르바이잔의 대통령이 기후회담 개회사를 했는데 대단해요 뭐라고 얘기를 했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자 기후회담을 하려고 모인 그 UN 나라 대표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 저는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람인데 이렇게 생각합니다 원유와 가스는 신의 선물 아니겠습니까 화석연료가 매장되어 있고 그걸 판다고 해서 비난을 하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안 되겠죠? 그걸 비난하면 됩니까? 신의 선물인데? 신이 주신 건데 사용했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라고 개회사입니다 개회사 하고 거기서 개회사를 외쳤고요 더구나 아주 놀라운 주장을 했는데 이 일함 아저씨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이런 거를 천연자원이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원유와 가스도 천연자원 아닙니까? 천연자원 천연이 뭡니까? 내추럴 그러니까 똑같은 거야 내추럴한 거는 썬이나 윈드나 오일이나 가스나 다 자연에서 온 거잖아 자연에서 온 내추럴 자원이니까
(10:28) 똑같이 공평하게 대해야지 그거 캐서 판다고 이 비난에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하고 기후회담 개회사로 외쳤죠 하... 외쳤대요 그래갖고 저걸 듣던 툰베리가 발끈하면서 보이콧을 시전했고 아제르바이잔 저 나라는 그린워싱하는 나라인데 저기서 말이야 기후회담을 개최하고 나는 그런 거에 참석할 수 없어요 라고 보이콧을 선언을 했고요 많은 나라들이 돌아가는 꼴을 보니 텄다... 태평양에 있는 파프아뉴기니는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시간 낭비네 얘기하는 꼴을 보니 조별과제 한다고 모였는데 개판 5분 전이죠 한 놈은 나간다고 그러고 저 놈도 나간다고 그러고 기후변화 사기라고 그러고 누구는 안 왔고 누구는 다 내추럴 리소스 아니겠습니까 신의 선물이죠 뭐 이러고 있는 걸 보니까 왜 왔냐 시간 낭비다 해서 대표단을 철수시켰습니다 시간 낭비라고 야 그래도 유엔회담인데 쇼핑이라도 하고 관광이라도 하시지 와서 본 다음에 꼴을 보니 이거 시간 낭비구만 하고 집에 가는 팀도 있었고요 가슴이 아픕니다
(11:31) 큰 뜻으로 출발을 했는데 출발을 했는데 어... 현재는 완전히 뒤로 가고 있고 올해를 기점으로 작년까지는 뭐 어떻게 어떻게 하려고 했는데 완전히 뒤로 가고 있고 이제 4년 이제 어떡하나 이게 답이 있나... 이런 걱정을 좀 많이 하죠 그런데 이번 COP회담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겠지 야 이렇게 암울한 소리 말고 다 모여서 뜻을 모으면 되잖아 남은 사람들이라도 열심히 하면은 지구 온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지 않냐 더구나 돈이 있으면 해결이 가능하죠 많은 문제가 특히 저소득 국가들이 화석연료 사용하고 숲도 막 없애고 하니까 지원을 해줘야 된다 누가 그동안 지구의 기온을 많이 올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선진국들이 저소득 국가를 위해서 그만큼 이득을 봤으니까 돈을 많이 모아서 이들을 지원을 해야 돼 수조 달러를 모아서 지원을 해야 된다라는 대전제에는 이미 상당한 오래전부터 합의를 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돈 모아서 우리 문제를 해결 좀 해보자 가난한 국가들을 돕고 화석연료를 사용을 안 하고 돈을 모아보자 그래서 이번 COP회담의 최대 의제 역시 돈입니다, 돈 기후 관련 자금을 마련해보자
(12:36) 화석연료 사용을 막고 못 사는 나라에도 지원을 해주고 그래서 더더욱 기후변화를 막아보고 그런데 좋아요 좋단 말이야 기후 관련 자금 마련 좋은데 뭐가 안 좋겠습니까 누가 아 좋지 다 동의해 수조 달러가 뭐야 수십조 달러, 수백조 달러가 필요할 것 같아 나도 동의해 니가 내면 동의해 니가 내면 야 근데 누가? 요게 지금 수십년째 동의 중이거든요 동의하지 동의 안 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저소득 국가를 위해서 뭐 이렇게 뭐 해주자는 거 자 그래서 그동안은 계획을 세웠어요 야 그러지 말고 계획을 세워 계획을 조별과제 계획 세워 자, 모여라 그래서 한 게 전 세계 글로벌 선진국들이 힘 합쳐서 연간 1,000억 달러 한 130조, 140조 모아서 기금을 차근차근 모아서 그걸로 기후변화 대응을 하자 연간 1,000억 달러야, 우리 땅땅땅 하고 2009년에 모았는데 13년이 지나서 1,000억 달러를 모았다고 합니다 1년에 1,000억 달러였는데 13년 걸린 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모았대? 1년에 1천억 달러가 문제가 아니라 13년 뒤에 모았어?
(13:40) 뭘 하긴 했구먼 놀지 않았네 많이 냈네 1,000억 달러면 130조가 모였답니다 성공했어 그 정도면 앞으로 더 잘하면 되니까 이렇게 올라가면 되는 거죠 좋아요 좋아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모아서 해보자 근데 이번에 트럼프가 되고 미국이 이제 뺄 예정이잖아요 그걸 보니까 연간 1천억 달러는 13년 걸쳐서 했죠 아 어려워 폐기됐습니다 매년 천억 달러 규모의 기후자금 모으자는 계획 2009년에 통과한 계획인데 13년에 걸쳐서 겨우 천억 달러 모은 다음에 그럼 매년 할까요? 라고 했더니 폐기된 거죠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저도 생각하고 약간 되겠냐? 하는 문제가 조금 있긴 하고 그러면 잘 사는 국가들이 돈을 내야지 아니면 누가 이 기후변화에 대응을 해 돈이 필요한데 하지만 의무감도 없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 누가 또 앞장서서 전세가 다 같이 하면 모르겠는데 다들 빼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돈 낼게 이런 국가가 있을 리가 만무하죠 그래서 사실은 선진국들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냐? 노력을 했습니다
(14:42) 예를 들면 이런 노력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제안을 했어요 야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기후변화에 대응을 하자 돈이 필요하다고? 좋아! 우리 선진국들이 앞으로 모두 모여서 주식 채권 거래할 때 0.1% 수수료 부과 코스피는 빼주면 안 될까? 코스피는 빼줘 코스피는 지금 너희들이 그거 하면 안 돼 지금 박살이여, 우리 뜯어갈 것도 없어 코스피 빼주고요 마크로 선진국들이 이거 그리고 또 운송업계, 화석연료 생산업체 프랑스 말고 전세계 선진국들이 다, 여기 지금 기후회담을 하려고 모여있는 선진국이 모두 다 힘을 합쳐서 수수료를 부과해서 4,180억 달러 2,900억 달러 이 정도로 엄청난 돈이죠 이게 얼마입니까? 8 8,000억 달려면 1,000조잖아 달러면 1,000조잖아 기후 자금으로 모자 뭐 이렇게 제안을 했죠 그래서 어떻게 됐냐? 이 제안 마크롱이 얘기한 이 정도는 사실은 기후변화 대응하려면 많다고 얘기할 수 없죠 이 금액을 모으자 되겠냐라는 문제가 있어요 안은 좋지 생각은 좋은데 좋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운송업계와 화석연료 생산업체 과세되고요
(15:45) 주식 및 채권 거래 시 0.1% 수수료 있습니다 그거 모아서 기후변화로 쓸게요 라고 하면 이제 운송업계 하시는 분들이 왜 내가 그걸 내가 운송합니다 아니 왜 나 이거 부가가치세를 왜 야 부동산에 매겨라 부동산에 왜 내꺼에 매겨 소득세를 매겨라? 당연히 이게 쉽지 않죠 쉽지 않겠다 각 나라에서 이게 또 언제 다 통과되고 또 국회 비준도 있고 뭐 어렵죠 대규모 파업으로 물 건너 갔고요 더구나 지금 모으는 돈도 이제 어렵죠 미국의 기후재정기여금 축소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축소될 거라 예상이 나왔는데 0원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의 기여가 굉장히 큰데 0원, 가능성이 있어 트럼프가 돼서 탈퇴하고 나는 못 내겠다 그러면 0원인 거죠 미국의 기여가 영원히 되면은 정말 어려워지는 거죠 돈이 더 이상 모이지 않고 자 그렇다면 현재 여기에서 포기할 수는 없죠 우리의 지구 사랑스러운 지구 그러면 아이디어를 내야 됩니다 선진국들이 더 이상 내지 않고 미국이 도망가고 있어요 아르헨티나도 도망가고 프랑스도 못 내겠대 막 저러고 있어
(16:47) 그러면 대안을 줘야 될 거 아니에요 다른 곳에서 찾아야죠 포기할 겁니까? 하나밖에 없는 지구 다른 곳에서 찾으면 됩니다 자, 선진국들이 모여서 이 아이디어를 냈어요 다른 곳에서 어떻게 찾으면 될까? 운송업체 이런 데 매기니까 항의를 해 주식채권에 매긴다니까 또 항의를 해 안 되겠어 찾아낸 곳이 있습니다 어딜까요? 그건 바로 미국 기후특사 존이 제시한 새로운 재정적 기여자 우리는 그동안 많은 걸 했지만 책임 공유와 분열 극복이 필요하고 새로운 재정적 기여자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된다 누구냐? 바로 중국이죠 힌트 다 드렸어요 서구권 대표자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이니까 서구권 대표자들이 잘 생각해보니까 너 낼래? 너 낼래? 그럼 누구 내게 할까? 쟤? 그러면 옆에 있는 팀 분들이 생각해보니까 쟤는 낼 법하구만 쟤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건 누구냐?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데 생각해보니까 야 이거 중국이었네, 중국 야 원흉은 중국이었어
(17:51) 야 이제 와서 그런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중국은 앞으로 재정 기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구만 돈은 거기서 내면 되겠네 지금까지 중국은 개도국이었어요 개도국 지들 입으로 맨날 개도국 뭐 G2 그러면서 개도국이래 근데 G2라매 개도국은 지금까지 돈을 안 내 선진국들이 내는 거지 개발도상국들이 저런데 돈을 내나 하지만 이제는 선진국 해줄게 자 너 내일부터 선진국 땡땡 자 중국 선진국입니다 선진국 해 뭐 너 선진국 해 자, 이런 놀라운 아이디어 그래도 잘 생각해보니까 너무나 억울하죠? 2020년대 기준으로 가장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는 나라 압도적으로 중국입니다 미국의 2배 가까이 내요 물론 누적치는 비교가 안 되지만 비교가 안 되지만 요기 절편만으로는 압도적으로 많이 내는데 야 니들이 내야 될 거 아니야 지금 저렇게 많이 내면은 지금까지 꿀빤 거 아니냐 많이 봐줬다 우리 지금까지 10년 넘게 봐줬으니까 이제는 중국도 더 많은 기여를 해야 된다 라고 서구 애들이 모여서 머리 맞댄 다음에 쟤한테 돈을 뜯자 오케이 쟤야
(18:53) 우리 책임은 쟤야 돈이 안 모이면 미국 너 아니고 프랑스 너 아니고 중국이 문제다 중국 하나 둘 셋 오케이 콜 화이팅 하고 모였습니다 그래서 중국한테 돈을 내라고 요구를 했죠 중국의 반응은 어땠냐 역시 형님들이 생각하시는 방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보니까 제가 선진국이 됐고 앞으로 지금 이산화탄소도 많이 내고 있는데 제가 그러면 앞으로 기후변화 부담금 제가 내겠습니다 라고 할 리가 없죠 솔직히 내겠냐라는 생각이 중국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는 이미 자체적인 방법으로 기후지원 자금을 제공했다 그런 서구에 몹쓸 저런 요구 말도 안 된다 그리고 이번 회담에 중국 부총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환경재정을 엄청나게 중국은 집행하고 있다 미국이 연 58억 달러 정도 쓰는데 중국은 연 평균 27억 달러 사실상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쓴다 미국 때문에 많이 써 우리가 정말 많이 쓰는 국가야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미 쓰고 있다는 거예요, 이미 니들이 그런 얘기를 안 해도
(19:55) 뭐 했어요? 그랬더니 구체적인 추산 방식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근데 알 것 같아 알 것 같아 저걸 뭐에 쓰는지 왜냐, 뭐에 쓸까요? 중국은 이렇게 아마 계산할 겁니다 현재 친환경 기술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가장 많이 만드는 국가가 어디입니까? 중국입니다 여기 보조금 많이 주는 국가가 어디예요? 중국이죠 여기 보조금 왜 줘요? 지구를 위해서 주는 겁니다 친환경을 위해서 여기 주는 보조금들은 다 친환경을 위해서 주는 거야 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 보조금을 두 번째로 많이 주는 국가가 중국이야 왜? 지구를 위해서 너희들을 위해서 태양광 싸게 설치하시라고 전기차 싸게 몰고 다니시라고 그 화석연료차 쓰지 말고 배터리 말이야 우리가 싸게 주잖아 그래서 친환경 하시라고 그렇게 많은 지원을 했는데 우리 중국의 마음도 몰라주고 참 관세 매기고 그러면서 말이야 그러니까 친환경이 니들이 안 되는 거예요 관세 안 매기고 하면 저 80% 싸게 도로에 태양광으로 완전 도배할 수 있다 얼마나 싸요?
(20:57) 그 벽을 벽지 말고 태양광을 발라 그렇게 주는데 우리 다 보조금으로 주는 거 아니야? 그렇게 싸게 주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예요 잘 생각해봐 친환경 제품을 전 세계에서 싸게 쫙 까는 나라가 누구냐? 나잖아 나 우리는 너희들은 맨날 덤핑이라고 얘기하고 과인 생산에 싸게 넘겨서 옆 나라 제조업이 어려워요 그게 아니라 그저 세계의 클린 에너지 전환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강렬한 마음 이런 중국인들의 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르고 우리는 그렇게 돈을 많이 썼는데 이제 와서 우리한테 돈을 더 내라고 하는 저런 파렴치 없는 국가들을 뭐라 말할 수 없죠 게다가 쟤들은 100년도 넘게 배출했어요 우리는 이제 조금 배출하고 있어요 게다가 이제 조금 배출해도 너무나 미안해서 친환경 제품들 그렇게 또 싸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돈을 달라고 하면 어떡하냐 그리고 우리가 많이 배출한 것도 인구가 많아서지 1인당 배출량은 누가 가장 많이 써? 당연히 미국이죠 방금 얘기했듯이 지구상에서 친환경 사업 가장 열심히 하는 나라 중국 아니냐 투자금 봐라
(21:59) 보조금 봐라 역시 라고 얘기를 하면서 농담이 아닙니다 제가 얘기하는 톤이 농담이 아닌 게 이번 COP회담에 와서 중국 대표단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기후위기 대응에 소극적일 것 같은 트럼프 2기를 비판하면서 미국은 기후 관련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하라 정신 차려 미국 지금 지구가 위험한데 말이야 기후위기 대응 지구와 조별과제 다 같이 해야지 말이야 지금 미국이 빠져서 되겠습니까? 중국처럼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면 지구가 깨끗할 텐데 말이야 지금 정신을 차려야 되지 않냐 정말 큰일이다 큰일이다 저 미국 같은 나라가 파리협정 탈퇴하고 기후정책 부정적이고 이거 어떻게 하면 좋겠냐 라고 얘기를 했는데 놀랍게도 친환경을 강조하면서 기후변화는 국제사회의 집단적 대응을 요구하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저 미국 놈들 빠지려는 거 말이 됩니까? 막아야 됩니다! 뭐 이런 얘기를 하니까 COP회담 중에 갑자기 박수가 (짝짝짝짝) 이게 세상은 메타버스인지 헷갈리는데 아 이게 그래서 헷갈려요
(23:01)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뭐 말이 틀린 말은 아니고 국제사회 집단적 대응을 그래 요구하는데 트럼프가 빠져갖고 저 미국 놈들 잘못했다 그러는데 야 이게 박수가 하아... 참 오래 살고 봐야 됩니다 이사탄소 배출 1위 국가가 지금 박수를 받는 거죠 2위 국가는 기후변화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한국은 없네? 여기 깔려있는 국가는? 어..뭐..물음표를 띄우면서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야 우리 답 있냐? 서로 물어보는 거지 답 있냐? 없는 거 같은데? 재수강 할까? 재수강... 야, 이번 조별과제는 날라간 거 같은데 이거 어떡하냐? 여러분 어떡해요 이거? 1위 국가는 지금 뭐 박수 받고 지금 와악 이러고 있고 2위 국가는 기후변화는 없다 또 와악 이러고 있는데 우리 여기 있어요 우리 여기서 지금 오순도순 모여서 이를 어떡하나 지구도 재수강 되나 야 이거 재수강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초기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화성 가야 되나? 아 뭐가 맞나 이런 거죠 자 그리고 중국이 이렇게 주장하고 박수를 받고 이러니까 또 감동을 받는 나라가 있죠 지구와 환경밖에 모르는
(24:02) 이런 아름다운 나라 중국이 있나 이러면서 중국이야말로 서구 중상모략 협박의 희생자다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러시아 아래에 있는 아까 전에 얘기했던 개최되는 대통령이 천연자원이라고 신의 선물 주장했던 그분 얘기를 하고 있고요 이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이렇게 얘기했죠 보란 말이야 미국의 일부 언론들이 아제르바이잔을 화석연료 생산을 늘리는 그런 친환경적이지 못한 국가로 비난을 하지만 야 너희는 대통령이 드릴 베이비 드릴 하는구만 어떻게 미국이 아제르바이잔을 욕할 수 있냐 너희는 드릴베이비 드릴 한다 그러고 우리는 조금 더 캐는 거 가지고 우리한테 뭐라고 할 수 있냐 할 말은 없죠 뭐 그러고 있고 중국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앞으로 전세계는 중국의 친환경 제품들을 바탕으로 친환경으로 나아가야 된다 이제 앞으로 전세계 친환경 수호자 (?) 이산화탄소 배출 1위 (?) 뭔가 이상한데? 두
(24:56) 개가.. 하필 좀 이상하지만 친환경 수호자이자 이산화탄소 배출 1위 국가인 중국이 깃발을 들고 앞으로 갈테니까 미국은 드릴 베이비 드릴 이러면서 텄어, 야 버려! 조별 과제에서 이름 빼 교수님 얘 안해요 이름 빼, 이름 빼 빼고 우리 중국을 앞장서서 저소득국가의 클린 에너지 전환을 하자 중국 제품으로 우리가 기후변화 보조금도 많이 낼게 기후변화를 위해서 보조금도 많이 낼 테니까 철강에도 보조금 내고 EV에도 보조금 내고 배터리도 보조금 내고 태양광 보조금 더 세게 해줄 테니까 클린 제품으로 가면 되지 않냐라고 얘기를 했고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1월 8일 중국 마오닝 대변인이 중국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과 파리 협정을 지지하기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믿고 맡겨주세요 미국이 못한 일, 우리가 하겠습니다 물론 돈 주는 거는 선진국 미국이 하고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보조금을 통해서 수출로 보답하겠습니다 중국은 같은 개발도상국으로서 더 싼 가격으로 수출로 보답을 할 테니까 믿고 맡겨주시고요 자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얼마 전에 중국 전기차 BYD가
(25:58) 대한민국의 친환경을 위해서 진출을 공식 선언을 했어요 대한민국의 친환경을 위해서겠지? 가격 경쟁으로 하면 답이 없죠 왜냐하면 친환경 보조금이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으로 하면 답이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또 우리나라 친환경을 되게 걱정을 해주시나 걱정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은데 우리도 현대기아차로 잘하고 있는데 그게 또 걱정이 돼서 자나깨나 지구 생각밖에 없으니까 지구가 오염이 될까 봐 대한민국까지 와주시는 아름다운 모습 괜찮지만 사양하면 안 될까? 따뜻한 마음, 사양하고 싶은데 어.. 자꾸 와서 그 집에 와서 인사 떡 돌리고 그런다고 아 그런거 안 돌려도 되는데 감사하지만 아 난 안 받는데 나 축하, 화환 이런 거 안 받는데 자꾸 주신다고 하니까 예, 우리나라 현대 기아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도 친환경 잘해서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앞으로 뭐 4년일지 5년일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그 생각하죠 이거 어떻게 되는 건가? 이거 어떻게 되는거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궁금해, 궁금해
(27:00)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거? 끝났나? 이번 조별과제 진짜 꽝이에요? 아니요? 어떻게 된 거야 이거 포기인가? 아 이거 수강신청 이거 드랍 처리할 수도 없고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이거 참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4년 뒤, 5년 뒤에 우리가 어떤 얘기를 할지 상당히 걱정이 되는 그런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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