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션의 주요 내용을 한글과 영어로 요약하겠습니다:
한글 요약:
- 현대 자영업의 성공은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크리에이터 경제'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
- 주요 사례:
- 성심당: 단순 빵집을 넘어 대전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
- 무신사: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성수동을 문화공간으로 활용
- 도시개발 관점:
- 낡은 골목과 구도심의 보존이 문화 콘텐츠 창출에 중요
- 서울은 다양한 문화지구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방도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어려움
- 미래 전략:
- 자영업을 단순 생계형이 아닌 문화 크리에이터로 인식 전환 필요
- 도시의 고유한 특성과 문화를 활용한 경쟁력 확보 중요
English Summary:
- Modern business success requires a 'creator economy' approach rather than simple retail
- Key examples:
- Sung Sim Dang: Evolved from a bakery to Daejeon's cultural content
- Musinsa: Successfully expanded from online to offline, utilizing Seongsu-dong as a cultural space
- Urban development perspective:
- Preservation of old alleys and downtown areas is crucial for cultural content creation
- Seoul maintains various cultural districts while regional cities struggle due to new town development
- Future strategies:
- Need to shift perception of small businesses from survival-based to cultural creators
- Importance of leveraging cities' unique characteristics and culture for competitiveness
- Future economic potential lies in cultural content rather than traditional manufacturing
성심당은 되는데 파리바게뜨는 안 되는 이유 | 북언더스탠딩 |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_QMaQQUXK_I
Transcript:
(00:00) 제개발 재건축 자꾸 하면 안 되겠네요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그냥 좀 날아도 내비를 두고 저 외국인들 보면 창피한데 저거 어떡하나 그렇게 바라보던 그게 그게 하나하나가 다 콘텐츠였다니까 그고 결과적으로 보면 그 서울은 창조 도시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거죠음 세상의 모든 지식 언더스탠딩네네 여러분들이 어 언더스탠딩 시청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이 북 언더스탠딩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너무 치사하지 않습니까 진짜 북 언더스탠딩 광고가 많이 떨어졌다고 걱정들을 많이 해 주시고 폐지되면 어떡하나네 말로만 걱정하고 광고 주 가져오면 하나도 도움도 안 되고 저희가 정말 연말쯤에 어 중대 결정을 할 겁니다 뭘 중대 중대 결정을 해요이 북 언더스탠 계속 이어갈 거냐 말 거냐 말 거냐 아 알습니다 물론 세상에 책을 소개해 주는 많은 콘텐츠들이 있습니다음 있는데음 있으면 그걸 보지 왜 여러분들은 저희를 지금 보고 계십니까 뭔가 차별화되어 있고
(01:04) 언더스탠딩 해 주는 건 좀 다르단 뜻이거든 다른 건 좀 재미가 없거든 그렇지 저희도 그걸 압니다데 알면 뭐 해 돈이 안 되는 걸 아무튼 그래도 어떻게 꾸역꾸역 어가 있습니다 오늘도 그래서 그래도 우리는 할할 때 제대로 한다 야 근데 이것 진짜 중요한 주제예요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고민이 뭡니까 자영업자들 그렇지 어 자영업자 잘 되냐 안 되냐 자영업자가 그렇게 많은 나라에 자영업자들이 힘드니 나라가 힘들고 그렇습니다 아니겠습니까네 그래서 자영업자 어떤 자영업자는 또 잘되고 어떤 가게는 또 잘되고 어떤 가게는 또 폭상 망하고 그지이 비결이 뭐냐 그 비결을 무려 연세대학교의 국제대학원 교수님이 정영학 전공하신 교수님이 드디어 그 이유를 발견하셔서 책을 쓰셨습니다네 모종린 교수님 모시고 어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는 책에 대해서 좀 배워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네 반갑습니다 원래 교수님은 골목길 잡은 그 책으로 진짜 유명해요 아음 어 저 대표작이 어떻게 하다 보니까 됐습니다네 맞습니다 예 골목길
(02:10) 좋아하시나 봐요 아니까 뭐 연세대학교 그 교수를 하니까 연세대학교에 그 상권이네 개가 있는데 그 20년 동안 그 변화를 보면서 어 여기 뭔가 있다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연대 처음에 왔을 때는 어 저쪽 정문 쪽에 신천 쪽이 조금 남았었죠 벌써 90년대 초반에 홍대로 나 넘어갔고 그래 조 남았 그때 당시 그 네개 대문 중에 가장 그 주목받던 상권은 동문 지역입니다 2대 후문 사실은 당시 구정동 카페거리 로데오 경쟁한 강북의 위한 상권이 다 잊어서 그렇지 동문이 동문이 동문 그 세브란스 병원 있는 그 그쪽 세브란 쪽에 보면 거기에 뭐 유명한 카페 한정식 그리고 같은 거 있었어요은 아닌 밀 재밌죠음 그때 당시는 꽤 좋은 상권이었다 2000년도를 넘어가면서 상권의 중심지가 북문 서문 쪽으로 넘어가는 거예 넘어가서 2010년 되면 이제 연이동 쪽이 뜨기 시작합니다 어
(03:14) 그렇죠 소방서 있는데 그래서 정문 쪽에 시작한 어 연세대학교 상권이 동문으로 갔다가 왜 상권이 왔다 갔다 하는지가 그래서 궁금하다면서 아근데 우리나라 전체가 그렇게 변한다고 제가 생각한 거예요 그 거기서 뭔가 우리 도시의 미래를 찾아 다해서 쓴 책이 골목길 자본입니다음 저희가 그책 굉장히 유명한 책인데 사실은 대부분 안 읽으셨을 거예 사 놓고 봐야지 해놓고 안 읽을 거예요 이름이 멋지잖아 그렇게 다가 책죠 그 책에서 결론이 뭐였습니까 그 연세대 상권이 그렇게 왔다 갔다 움직였던 이유는 그 돌이켜 보면 그때 당시는 꼭 이런 단어를 안 썼는데 어 거기에 이제도 사람이 만드는 거 아니에요 사람이 만드니까 그때 당시는 뭐 창의적인 소상공인 뭐 장인이라는 단어를 써서이 장인들이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만든 문화를 뭐라 부를지 그때 명확하지 않았는데 지금 단어로 말하면 컨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좋아하는 그 견축 환경이 있는 거예요
(04:20) 자영업의 업종은 그래 봐야 카페 액세서리 가게 밥집 밥집이 정도인데 결국 오빠 우리 저기 가서 놀자 할 때 거기 거기 그 그 골목이 잖아요 네네 근데 거기서 콘텐츠라는게 뭐예요 그러니까 보통 콘텐츠 하면 그 뭐 온라인에서는 그냥 디지털 컨텐츠 동영상 동영상 뭐 이렇게 어 생각하는데 오프라인에 오면 길거리에서 콘텐츠라는게 뭐냐면 그렇죠 그러니까 기본은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뭐 음식 점이면 음식하고 서비스가 기본이고 컨텐츠인데 이제 우리가 어 우리 세대가 기 분위기라는게 있잖아 분위기데 분위기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가 어 그거를 노출하는데 보면 인테리어네 뭐 조명 뭐라냐서 뭐 좀 사진 좀 찍고 어디 올렸을때 블라도 하고 뭔가 그 썰풀 수 있을 만한이 이야기가 있는 그게 이제 궁극적으로 왜 크리터면 그게 요새는 운영자라고 합니다 이거 공간 운영자의 취향을 반영하니 그러면 그게 어떻게 보면 문화 감성 가치가 있어서 문화 콘텐츠가 돼 버리는 거예 1층을
(05:22) 전체를 다 그냥 마루로 비워놓고 그랜드 피아노 하나 딱 갖다 놓고 뭐 그러다보니 이제 상인에서 크레이터로 전환 건데 근데이 그 상인에서 크리에이터로 가려면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되니까 컨텐츠 직접 제작해야 된다니까 그렇게 되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거죠 그래서 자기 공간이 플랫폼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서 자기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그래 사실 우리가 카페를 가든 어디서 가든 배고파서 가는게 아니잖아 배고프면 GS25 같은데 가서 도시 락사 먹으면 되지 어 그럼 뭐 커피가 마려워서 가지 않잖아요 가면 뭔가 뭔가 그거를 다른 것 때문에 가는 건데 뭔가 그 썸 그 다른 거가 콘텐츠다 뭐 그래서 초기엔 제 3의 공간이라 불렀다가 그다음에 이제 크리에이티브 공간 부고 근데 그런 거 하려면 뭔가 건축이 좀 달라야 그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어 근데 거기 이제 또 동네 분위기까지 우리가 흡수하니 어 그 매장 인테리어나 건축물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많이 동인과 유발하고
(06:28) 그 동네가 또 만들어주는 동네 분위기라죠 그니까 뭐 연동면 동네 전체가 전체가 예 어떤 브랜드가 되면서 우리가 이제 연동을 소비하는 거죠 오빠 오늘 토요일 날 우리 뭐 어디 갈래 그럴 때 오늘 동작동 국립묘지로 갈래 뭐 이러면 막싸 하잖아요 그 뭐 미쳤어 오빠 뭐 이렇게 그지 오랜만에 연이동 갈까 그러면 아이 오빠 센스 있어 이런데 그 차이가 뭐냐 성수동 갈까 뭐 이런 거 되는 거지 그렇게 우리가 그렇게 불러요 옛날에는 어느 거기 음식점 든가 공간을 얘기했는데 대는 동네 단위로 많이 얘기합니다 구정 갈까 청담동 갈까 그렇다면 뭐냐면 동네가 차별화 되는 거죠 그러니까 동네 뭔가 다른 그 동네 분위기 변하기도 변하더라고요 해도 예를 들면 제가 대학생 때 오빠 이번에 토요일 날 우리 어디 갈 거야라고 할 때음 뭐 을찌로 어때 그러면 어 그때는 을지로에 다 그냥 타일 조명 변기 이런 거 팔았어요 그러니까 이상하게 쳐다보는 거지음 그런데 요즘에 을지로 가져가면 진짜 한참 힙했고음 근데 그게 동네가 그렇게 바면 거기서 이제
(07:33) 자영업도 크고 유구도 들어오고 한다는 건데 걱정거리는 제가 예를 들면 자영업을 한다는 거죠 그럼 내가 내 가게의 분위기나 내 가게의 메뉴를 내가 뭐 업그레이드 하는 건 오케이 할 수 있어요 우리 동네가 후진 거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음 근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 소원이 작동을 해서 이제 동네가 어 브랜드가 되고 컨텐츠가 되면서 자영업자 혜택을 받는 거죠 그 자영업자는 입장에 보면 이제 오프라인 손님을 봤을 때 몇 퍼센트가 내 컨텐츠 벌어온 건지 아니면 동네 컨텐츠 벌어 왔다가 우연히 나를 찾아놓은 건지 했을 때 분명 비중이 다 동네마다 다른 거죠 그러면 뭐 연이동 콘텐츠를 소비하라 온 사람이 내 가게 차아 그 연이동 고객이라고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럼 그분이 뭐 50% 나를 찾아온 사람 50% 그 굉장히 좋은 비율인 거죠 그렇지 어찌 보면 동네를 찾아온 손님이 많으면 나는 이제 살짝 거져먹는 거고 그죠 또 반대로 또 나를 벌어온 손님이 많으면 내가이 동네 이끌어가는 근데 크리에이터라는 인식이 없을 텐데 상 가게를 하시는
(08:38) 운영하시는 분들이 말씀하 말씀하시 들어보니까 알겠는데 실제로 나는 크리에이터 이렇게 생각하고 할까요 그게 어떻게 보면 자영업의 근본 어떻게 보면 위기 원인 그러니까 그 자영업이 상인에서 크리에이터로 전환되는데 대부분의 자영업하시는 분들이이 전환을 이해 못하는 거죠 기부터 이렇게 골목상권을 개척한 상인들을 자기들 크리에이터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로컬 크레에이터 어 이거 주도한 사람은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단어를 써 왔으니까 그래서 모든 어떤 사업을 하든 업의 본질을 하는 거 되게 중요합니다 야 우 뭐냐 뭐어 뭐 하는 사이냐고 회장님이 계열사 사진님 불러다가 너는 호텔에 본질이 뭔지 아나 뭐 그러면 아이 뭐 친절한 거고요 뭐 이렇게 손님 인마 호텔은 인마 장치 산업이야기 어 처음에 그냥 무조건 그 때려넣어서 자본을 때려 이쁘게지 그거 그냥 그 감가 생각 줄여가면서 파는거다 별게 아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는 것처럼가 가게 상권은 골목 상권은 크리에이터가 본질이야 그니까
(09:44) 그니까 상권을 크게 보면 우리가 전통적으로 유통 채널로만 봤는데 그 뭐 배우 인구나 주민들의 어떤 그 어 필요한 상품을 재화를 이제 전달하는 유동 채널는데 지금 2010년 이후부터는 지 생산지가 되 문화 지구가 되고 있는데 모든 그 동네 상권이 문화 지구가 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은 실질적으로 문화지구 창조 지구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거기서는 문화지구 그니까 문화를 생산하는데 우리가 보통 얘기할 때 감성을 소비한다 가치를 소비한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러니까 그 상권에서 제공하는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라 가는 거예요음 준히 그러면 지난 골목길 경제학 자본론 쓰신 이후에 지금 요번에 새로 쓰신 책의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요건데 지금 하신 말씀이 약간 업그레이드 조금 발전된 형태의 내용인가 봐요 그러니까 골목이 약간 크리에이터의 컨셉으로 한번 봐야 된다 오 그러니까 하음 처음에 제가 골목길 잘못 넣었을 때는 이거를 그 산업 클러스터로 설명을
(10:47) 했습니다 그래서 마이클 포토의 산업 클러스터에서 장인 상인이 상인들이 모여 있는 클러스터라고 이론을 적용해서 제가 설명을 했는데 예 어 2022년 정도 제가 그 다른 학자들이 대항하면서 목수 생각해 보니까 지금 목수가 하는 작업은 저쪽 어 컨텐츠 크리에이터라 크게 다르지 않다 이걸 갖 크리에이터 경제로 통합하는게 맞는 거 같다고 저한테 말씀해 주서 제가 어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근데 생각해 보니까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계속 로컬 크리에이터 나를 썼으니까 그래서 제가 아 그러면 이게 어 제가 3대 축이라고 하는데 온라인 오프라인 도시 플랫폼을 같이 봐 새로운 틀로 골목길 현상도 우리가 설명해야 되겠다 해서 언어가 바뀐뿐만 아니고 그 과정에서 제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도시를 통합하는 그런 관점에서 그렇게 보면 크리에이터 경제가 굉장히 커지는 거죠 자영업을 뭔가를 물건 팔고 밥 먹고 하는 그런 걸로 볼게 아니라
(11:50) 콘텐츠를 만들어 파는 크리에이터 산업으로 봐야 뭔가 해답이 보인다 그러면서 이제 지금부터는 그럼 어떤 가게가 또는 어떤 길거리가 어떤 골목길이 무엇을 창조하고 이게 어떤 효과를 갖고 왔는지 그런 사례들을 저희가 지금부터들을 수 있겠군요네 그런 거 좀 알려주십시오 그 책에 있는 내용인데 할 수는 없으니 어 지금 오늘 지금부터 분들한테 말씀해 드린 사례들이요 책에 있는 것 중에 핵심 사례 다 뽑았고 그리고요 책에 없는 것까지도 뽑았으니까 지금부터는 요것만 들으시면요 책은 안 사 보셔도 됩니다 여러분 요즘 한강 그 뭐 소설 사 보느라고 바쁘잖아요 요즘 그 절판이라 한강 네 그거는 뭐 그냥 그래 노벨 문학상 받았으니까 사시고네 노벨 문학상 못 받은 책들은 앞으로는 그냥 사지 말고 언더스탠 요즘 한강 책을 하나 하면은 배송이 안 된대 그래서 한강 책하고 하나 더 사야 된다는 거야 아 무료 배송 무료 배송 하려면 그런 걸 노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 제가요 안에 있는 것 중에 재밌는 내용 싹 뽑아 드릴 거니까 요런 책이 있다는 정도만
(12:53) 알아두시고 굳이 사시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교수님 이제 좀 배워 보죠 책 책속으로지 본격적으로 좀 들어가 보죠 너무너무 좋은 사례가 많은데 아무래도 지금 현재 가장 회자가 되는 기업은 대전 성심당 있니다 성심당 대전 그 성심당에 갔을 때 뭐를 소비하라 가는지 성 성당 컨텐츠가 뭘까 본질이 뭘까 그게 성심당 1.0에서는 빵인 거죠 빵 그냥 싸고 맛있어 아 그냥 그예 가격도 좋지만 빵은 제가 보기에는 저도 많이 먹어봤지만 소보로 같은 건 전국 최고입니다 특임 소보로 파 김 말고도 그냥 소보 예 튀기기 전에 소보로가 그 자체가 어 정국 최고고 제가 보기에는 성심당은 당양한 방을 뭐 전통 어 과자도 만들어요 그래서 약과도 저는게 얘기하 약과도 성지 약과가 전국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아주 부드럽고 이게 빵 자체가 어 가격 대비뿐만 아니라 가격을 떠나서도 저는 굉장히 우수하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성심당은 대기업입니다 예 그리고
(13:57) 대전에 나폴리에 독기 보니까 뭐 뭐 1300억 이니까 매출이 그러니까 모든 모든 그 저는 재료도 싸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력도 많이 공공 고용하다 보니까 다른 동네 방집 경쟁할 수가 없고 하다 못해 대기업 그 베이커리도 성진 굉장히 어려운 거예요 아 대전에서는 그럼 그 동네에서는 거의가 왕이지 그 그 우리 그런 관점에서 뭐 공급 서플라이 체인이나 뭐 어떤 기술면에서 일단은 그 기업을 높이 평가 그게 이제 성심당이 빵이 컨텐츠가 1.0이면 그럼 성심당에 가서 성심당 문화라고 그래요 성심당 문화를 체험하러 가는 겁니다음 그럼 그게 이제 2.
(14:42) 0 정도 되는 거죠 그 성심당 문화를가 보시면 성심당은 가게를 열 개나 운영을 합니다 그러니까 성심당 거리가 있는데 그 안에 어 성심당도 디저트 파는 가게 그고 빵 파는 가게 한과 파는 가게 붙어 있죠 근데 그게 다 이게 연결되 있습니다 연결되 있는데 그러면 거기 보면 하나의 다른 나라에 없는 거 같은 베이커리 거리 타운 같은 형태를 갖고 있고 근데 이제 문화 차원에 가면 성심당이 성심당 문화원을 운영을요 원이라는게 뭐예요 성심당 운영원 그러니까 자기네 그 기업 철학을 홍보하는 홍보 관이에요 그 거기 가서 보면 어 왜 이런 기업이 성공하는지 아는 거죠 아 그 스토리를 아예 그냥 전시해 놓고 주입식 교육을 하는구나 예 창업 소리부터 시작해서 자기 경영 철학은 어 보통 모 위한 경제라는 천주교 공동체 비즈니스 철학을 계승한 겁니다 그런 거 아마 가보시면 아는데 뭐 보통 일반적인 스토리는 피난와서 대전역에서 어 뭔가 해야 되는데 어 성당 신부님이 밀가루 한 포대를 준 거예요음 아 이거라도
(15:47) 뭐라도서 먹고 살 호떡을 만들기 시작한 거예 그러니까 잘 되니까 이분들이 그러면 그 대연성당 옆에 가서 가게를 열어서 지금 가보시면 성심당을 이해하려면 문화을 이해하려면 성심당 거리 바로 앞에 대연동 성당이 있어요 아 그 성당 앞에서 호떡 장사하던게 처음이었어요 대전 여기서 했는데 장사 커지면서 매장을 성당이 옆으로 간 거죠 예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그 공동체 경제를 실천하다 보니까 옆에 그 가게들이랑 상상을 잘해서 거기다 예를 들면 부호 가로 온 그런 가게들도 전부 이렇게 도와줘요 포장 마차도 성심당에 가서 물도 갖다 주고 이렇게 수도권도 연결하게 해 줘서 아 지역 가 호떡 집은 그 건물 안에 있는 제대로 된 가게였는데 거기 있는 뭐 다양한 그런 포장마차 집들 옆에 오니까 여기 잘 되니까 옆에다 법으로 운영하는데 그거를 전부 이렇게 도와준 거죠 성심당이 그리고 어 성심당은 가보시면 그 모든 그 빵 이름의 대전자 들어가요음 그래서 어 성심당은 대전이다 대전은 성심당이 이런 그
(16:52) 정말 한국 보기들은 로컬 브랜딩을 합니다 그렇지 근데 그런데 많 성심당 문화예요 그게 근데 그 사실은 그 대전의 그 빵집 인더스트리를 보면네 사실은 성심당 때문에 다른 빵집은 다 망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 조그만한 시장에서 성심당이 그렇게 하면 아 저라도 버스 두 정구장 가서 성심당 가서 빵사 먹지 당연히 그렇죠 그러니까 어찌 보면 그냥 그 동네는 그냥 성심당이 점령해 버리는음 그런 상황이기도 하고 또 말씀하신 대로 대전만 강조하고 대전에만 를 내고 하면서 지역 특화라는 굉장히 배타적인 거잖아요음 그니까 어찌 보면 욕 먹기 딱 좋은 그런 포지션일 수도 있는데 왜 우리는 성심당은 그렇게 좋아하고 똑같이 동네 빵집 다 없애 버렸다는 예를들 뭐 파리바게트 그런 건 그렇게 미워하고음 그까 뭐 왜 성 빨리 파리바게트는 브랜딩이 안 되잖아요
(17:55) 칭찬받는 이유가 뭘까요 그렇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가 많이 떠났죠 그렇지만 이게 어느 정도 수준에 가니까 많이 그 그 성당 출신 어 그 제빵사들이 창업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대전 전체가 빵 수진이 높다고 하는 거 성심당 출신들이 많고 또 성심당이 재빵 학원을 운영합니다 그리고 성심당이 그 건너편 무석 대학이랑 협업해서 재빵 그 전공 과정도 운영 그러니까 제빵사를 많이 공급했기 때문에 번에 축제를 했는데 쉽게 빵집이 왔고 그래서 뭐 이틀 동안 14만 명을 찾았다는 그렇게 대전 전체를 베이커리 타운으로 업그레이드시킨 거예요 대단하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그 어떤 천주교 그 ESC 차원에서 그 지역사에 많이 기억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수입금의 30% 그런 공동체 운동에 기부하고 이게 보면 아주 그 그 다른데 찾아 수 없는 특별한 기업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도 그 그런 공동체 경제 운동 도예요 런 그런 스토리야
(19:01) 성심당이 말이야 하면서 이렇게 방금 조수이 얘기해 주셨 그런 스토리가 있어야 그래야 그게 콘텐츠가 되는 그렇죠 그니까 뭐 대전 문화가 돼 있고 천주교 문화가 될 수가 있고 뭐 단순히 이제 거리 문화가 될 수 있고 베이커리 타운 문화가 될 수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니까 우리가 소비자들이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가 있는 거죠 생각게 보면 내가 호떡집 내 빵집을 하는데 옆에서 뭐 포장마차가 노점 많아 많아요 그럼 사실은 더 많아지는게 좋지 포장 만테 술 마시러 들어왔다가 옆에 호떡도 먹고 아니 그 호떡도 먹을 수 있지만 그 제과점의 업의 본질이 뭔지 압니까 응 재과점 빵집의 업의 본질은 응 죄책감 있니다 아 죄책감 그래서 빵집은 빵 하나 찾으 가는 거야 님 빵집은 아침 일찍 여는게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새벽 시까지 열어 주는게 의미가 있는 겁니다 술 먹고 늦게 들어가는 아버지 의 마음이 뭐예요 어 미안하지 미안하지 사실은 미안하지 물론 가족들 먹여 살리려고
(20:04) 술 먹고 늦게 들어가지만 사실은 미안하잖아음 그때 뭐라도 좀 사 갖고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래서 술 마시는 그 주객을 많은 근처에 빵집이 있고 그 빵집이 잘 파니는 겁니다음 그러니까 주변에 포장마차들이 많을수록 좋은 거니까 그분도 사장님도 포장마차 여기 수돗물 떨어지셨어요 그런 건데 그렇 정신이 그렇죠 사실은 상생을 위해서 자기가 희생한게 아니라 정말 같이 사신 거지 근데 그게 좋은 스토리로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건도 대단하다 근데 그 성심당 얘기는 들어보니까 교수님 그런 스토리는 자기가 막 크리에이터는 보통 막 이렇게 기획을 하고음 이렇게 막 아 요렇게 하면 재밌겠네 요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겠네 약간 이런 거잖아요 그런 느낌인데 성심당의 스토리는 내가 기획을 해서 할 수 있는 스토리가 아닌데 그거는 본인이 그냥 그런 사람이어야지만 그런 스토리가 나오겠는데요 그니까 그거를 우리가 한 번도 그 의미를 한번 체계적으로 설명한 적이 없어요
(21:07) 소상공인의 어떤 경영 전략이라면 전략이니 어 근데 이제 최근에 최근에 창업한 청년들은 처음부터 이제 브랜딩 마인드가 있으니까 보통 스토리 디자인 컨텐츠를 이미 그 어 어 수용한 상태에서 창업을 하니까 예 처음부터 브랜딩으로 들어갑니다 스토리로 들어 음 콘텐츠를 잘 파는 사람이 그럼 결국 돈도 잘 버는거다 그럼네 물론 빵도 맛있지만 그막 그렇게까지 맛있지 않습니다 근데 대전 시민 입장에서 보면은 그냥 성심당 빵이 맛있다는 생각을 그런 마음 가짐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뭘 먹어도 맛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성심당을 어떻하지 도와주고 싶기 때문에 그냥 맛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어 저도 성진당 가면 성진당 잘되길 원하기 때문에 뭘 해도 예쁜 거죠 그리고 다 성진당 선물 사하고데 거기까지 가는게 힘든 거죠 그 지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게 어려운 거지 일단 되면 굉장히 쉬운 비즈니스입니다 그때부터 쭉 가는 거겠네요 대전 시민들은 우리의 자랑 우리 우리 동네에서 제일 큰 빵집
(22:13) 성심당 하니까 성심당 man 이용해 주고 상 서로 선순환이 되는데 왜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빵집 브랜드인 파리바게트는 그렇게 욕을 먹느냐 욕 먹 치가 부족해서 그럴까요 그런 아니 아니 뭐 성심당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프랜차이즈가 지역에서 사랑받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프랜차이즈 아 유일한 예외라면 스타벅스 정도 그러니까 스타벅스는 어느 동네 가더라도 그 주민이 사랑하는 브랜드인데 그런 그 프랜차이즈가 그 정도 수준으로 가려면 더 어려운 거죠 동네 빵집이 훨씬 유의한게 뭐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자기네 어 주민들이 자랑하는 빵집이 있어요 커피 전문 점도 있고 어 그건 좀 그래서 그 커뮤니티를 우리가 구축할 때 어 지역 자부심 기반 커뮤니티가 오히려 더음 쉽고 쉽고 오히려 더 지는 홍대 앞에 파리바게트나 삼성동 리 똑 뭐 기름동 빠리 바게트나 뭐 다를게 없으니까 그렇지 다른 살에 뭐 있습니까 교수님 성심당 말고도 또 우리가 재밌 재밌네요 교수님이 야 요거는 종가 한번 연구해 볼 만하다
(23:16) 하는 그런 케이스 규모가 큰 거는 저 무신사를 주목하는 거죠 무신사 무신사 무신사는 엄청 큰데 아닙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성장 과정에 말 때 그 최근 행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저 온라인으로 시 작해서 규모를 키운 다음에이 친구들이 왜 자꾸 오프라인으로 가냐는 거죠 그래서 오프라인은 뭐 무신사 스토어 무신사 스탠더드로 해서 뭐 한남동이 든가 강남 아니면 홍대 성수동에 청년들이 모인 동네다 지금 대기 못 투자하고 있어 오프라인에 맞아요 화장품도 화장품 샵도 열고 뭐에요이 그렇죠 그러니까 온라인 플랫폼 시작했던 오프라인으로 간 것까지도 의미가 있는데 모통 그니까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과정에서 오프라인을 진출하는 것도 의미가 있고 또 잘하는 것도 굉장히 신기하 겁니다 왜냐면 온라인 기업들이 대부분 오프라인 잘 못 해음 요 근데 무신사는 오프라인에 지금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어 제 입장에는 가장 의미 있는 건 그 성수동을 자기 홈 마켓으로 지금 플래그십을 다 성수동에 모아 놓는데 그럼 그 이유가 궁금한 거죠 왜 자기네 핵심 그
(24:16) 컨텐츠를 성수동에 집중시키는 왜 그랬을까 왜 그 오프라인으로 간 것도 이상하고 최해성 크리에이터 소사이티 관점에서 보면 어 드디어 그 무신사가 어 복재 가능한 대체 불가능한 컨텐츠가 뭔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거죠 그니까 아 무신사의 컨텐츠는 뭔지 온라인은 온라인은 약간 그런 온라인은 편리함이란 가격인데 그것만 갖고 특히 중국 그 플랫폼이랑 굉장히 어려우니까 자신만의 어떤 차별화가 필요한데 되게 패션이 그 어떻게 보면 서울을 파는게 더 중요한데 서울에서 가장 매력적인 문화를 가진 지역이 성수동이 성수동을 마케팅하는 거랑 서울 마 한국 마 다 같이 간다고 보는 거죠 저는 그렇게 해석하고 그랬을 때 결국에는 외국 기업이 무신사를 그렇죠 복제하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 의류업의 본질이 나의 센스 티내기 어이라고 본 거군요 헤리티지고 정체성인 추워서 사입는 옷이 아니라
(25:20) 어 싼맛에 사는 옷이 아니라 싸든 비싸든간에 원래 무신사는 그냥 종류 많고 싸고 이런 컨셉이 다가 지금 진짜 패션 브랜드로 바꾸려고 하는 모양이네요 온라인이 기업들이 자꾸 오프라인을 많이 가는데 아마존도 그렇고 어 이랬을 때 그 이유가 오프라인 경험하고 온라인 경험을 통합하는게 중요하다고 보통 얘기하는데 저는 그 어 차별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가 AI 복제할 수 없는 콘텐츠가 뭐라고 생각했을 때는 결국에는 오프라인 그리고 도시까지 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그럼 그럼 우리 팝업 스토어 같은 거 만들고 그죠 히 그러 이유가 그 뭐 줄서 사면 뭐 그 팝업스토어 포비 생각하면 사실 안 남는 장사고 안 남는 이벤트인데 사람들이 우리가 이제 쭉 밤새서 줄서 있는 거 보면 보통 이제 안대표 같은 나이 정도 되는 아저씨가 보면 아이고 저놈들 저거 뭐라고 저렇게 줄서 있나 내일 뭐 반값에 살 수 있는 거야 그런 정도 있고 이제 우리
(26:24) 세대는 줄 쓰는 곳이 사실은 그냥 싸니까 줄 쓰는 그런 경 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이 줄 선다는 것에 대해서 그닥 그 느낌도 좋지 않고 그런데음 요즘은 줄서는게 이제 나는 이정도의 센스와 취향이 있으니까 이런 것도 밤새워 줄서서 할 수 있어 들어가려고 나는 내 시간을 투자할만큼 그 그런 걸까요 난 이렇게 센스 있는 사람이야 너는 이게 뭔지도이 줄이 뭔지도 모르지 뭐 그런 거 건 거 같아요 그러니 뭔가 줄서는 사람을 자부심 있게 만들더라고 소 소비가 달라이 전체를 경험 경제라고 해요 경험 경제 좋은 경을 하는 줄면서 그것도 그니까데 그 주인이 또 나름 또 배려를 해요 그래서 뭐 줄수 뭐 좀 디스카운트 해 주고 선물도 주고 하니까 줄 수는 그 손님을 통해서 더 강한 그 커뮤니티도 구축하고 그 서로 주고받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어 이런 변화를 우리가 빨리 그 어 다른 일반 소상 공인한 이해 시켜야 되는데 이게 잘 안 된다고 보는 거죠 지금 우리 그 시장이
(27:29) 그니까 소비자가 예전에는 싸고 좋은 거 싸고 좋은 거를 소비하는 취향에서 내 취향을 반영하는 소비로 좀 많이 변했을까요 그게 소비가 그렇게 변해야 이런 크리에이터 컨셉의 가게라는게 말이 되잖아요 그니까 2000년도에 시작됐다고 보는데 지금 한국 전체를 보면 지금 뭐 어 우리가 엑스세대 기업입니다 여기도 그러니까 세대가 지금 뭐 한강이 뭐 봉준호 팝 이게 크게 기한 거 새로운 문화산업을 근데 오프라인 쪽 문화산업은 골목 중심으로 2 5년 때부터 어 그 전문에는 좀 기미가 있었죠 그러니까 뭐 그 악구 정동 뭐 거기 갔을 때 오렌지 쪽에 가면서 구정동 카페거리가 시작입니다 시작해서 어떤 자기 취향을 과시하는 측면도 있고 자기 취향을 소비하는 그 측면도 있는데이 문화가 홍대로 가고 또 그 그다음에는 뭐 삼청동으로가 면서 2005년 정도 되면 골목상권이 말씀하 어떤 취향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중심지가 되는데
(28:34) 소비만 아니라 그런 컨텐츠를 만들게 된 생산자들도 골목 상권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근데 지금 우리나라가이 오프라인 쪽에 골목상권 아니면 창조 지구라고 좀 부르고 싶은데 이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어요 그러면 지금 한강이 노벨상 받은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그 뭐 타임 아웃 매거진이라고 있는 타임 매거진 매년 그런 그 가장 매력적인 동네 그 순 를 랭킹을 발표하는데 한국의 골목상권이 거의 매년 탑이에요 아 그런 잡지가 있어요 타임 아웃이라고 타 아웃이라 글로벌 매진인데 그럼 홍대가 몇 년 전에 뭐 2등 을지로가 3등 올해는 성수동이 4등 했습니다 그니까 우리가 보통 부러워하는 뭐 어 저 미국에 뭐 욕에 가면 빌리지 이스 빌리지 뭐 첼시 이런 동네랑 경쟁하는데 한국의 골목상권이 뭐 지금 제 기준을 보면은 저 글로벌 수준에가 있습니다 어 음 그래서 이제 서울은 어떤 도시가 됐냐면 하루에 한 동네가 가능해졌어요 하루에 한 동네 우리가 빨리 가면 뭐 파리는 하루에 한
(29:37) 동네씩 여행하는데 그 정도로 그 또 로컬이나 동 지역이 우리나라도 그렇다 이제 서울도 그러면 그런 도시가 됐는데 그리고 역사를 보면 어느 과정을 통해 다 골목상권이 주도하는 겁니다 우리가 보통는 골목상권이 서울을 뭐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 한 80개 정도가 이런 그 창조 지구가 있다고 주장을 하는데 이게 2 10년 대부터 예 새로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그렇다고 봤을 때 우리나라가 어떤 개인의 영향이 탁월해면서 이것도 문화산업이 일부라고 보면 골목상권도 온라인 오프라인 뭐 전통적 문화 산업에서 개인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거 그런 큰 그림으로 보면 세부터 시작된 현상입니다 많은 거죠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거에 우리는 공통점을 찾기도 좀 모호하고 이게 만들어진 건지 만들어 낸 건지도 의견에 따라 다른데 하여튼 이럴 때는 그 그 뭔가 되고 있는 곳들을 하나하나 좀 들여다보면서 그거의 공통점이 뭔지를 그냥 각자 찾아내는게 어찌 보면 최선의 길인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몇 가지 사례가 있으면 좀 더 알려주세요
(30:39) 보틀 팩토리는 뭐 하는 곳입니다 이런 건 좀 규모가 작은데 이제 동네를 재밌게 만드는 콘텐츠가 뭐냐 했을 때 이제 연이동 콘텐츠라는 건 되게 단독 주택 기반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지역에 없는 문화를 주는데 그러다 보니까 뭐 요리 학원이 라든가 뭐 가드니 집수니 뭐 뜨개질 이런 컨텐츠가 많아요 우리 보음 킨포크 킨 포크라 하는데예요 뭐니까 가족과 친구들과 뭐 어 그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니까 뭐 이뭐 뭐 스몰 파티를 한다든가 이런 그 문화를 킨 포크라 하는데 연동 가면 단독 주택 문화다 보니까 그런 콘텐츠이 많이 들어가서 식당도 단독 주택에 어울리는 그런 메뉴 컨텐 아까 만 요리라 그가 뭐 어 뭐 근데 그거는 연남동이재용 인데 제가 말하는 이런 킨포크는 살아갈 수다 중심지에 있는 거고요 저쪽에 그 연이 크다 보니까 저쪽 그 홍제천 쪽에 그 홍현호 아는 그 길이 있는데 거기에 한 청년이 가서 제로 웨이스트 카페를 엽니다
(31:44) 우리 텀블럭 갖고 가서 뭐 하면 그 포인트 주 그러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1인 뭐야 일회 용품 쓰지 말지는 근데 그런 제로웨이스트 가게들이 많은 데가 뭐 망원동 연이동 뭐 성수인 한 친구가 거기가 이 친구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자기는 그냥 가게 하나 여는게 아니고 그 홍현호 전체를 제로 웨스트 거리를 만들겠다고 그도 체우 장이 해서 일주에 한 번씩 그런 어 제로 웨이스 마켓 뛰 엽니다 그럼 사람들이 가서 용기를 갖고 가서 뭐 식품도 사고 그래요 이래 용품을 안 쓰고 어 그 친구가 들어가는데 주변에 뭐 비건 식당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러면 그 제로 웨이스 문화가 어 가게에서 걸이 동네는 확산됐기 때문에 연희동의 일부는 제로웨이스트의 중심지가 됐어요 그니까 종이컵 안 쓰고 뭐 안 쓰고 그럼 같은 카페도 우리는 텀블러만 봤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짱 모여 있는 거지 옛날 그 생각해 보면 철물 점들 모여서 장사하자아요 하나 모이면 쫙 철물점이 이렇게 다 모여 있듯이 뭐 하나 하더라도 한 번에 모여 있자 거기에 굳이 가는게 가장 큰 웨이스트
(32:48) window 그니까 그거 커피 마시면 동네 가까운 커피 션 가면 리도 짧고 진정한 환경이 아니야 그 환 그 하는 거 소리하는 거지 아 기 좋아요 짝 기 느는 그런 거 그 그러니까 왠지 다 갔는데 저희는 조이컴 안 팔아 그러 불편하잖아요 근데 아이 동네는 또 이렇구나이 이런 걸 이제 즐기러 가는 거지 뭐 저도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건 음식도 먹어보는데 자꾸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그러면은 교수님 반상회를 할게 아니고 반상회 때 모여 가지고 우리 동네요 골목은 서로 무슨 컨셉을 정해야 된다 요걸 엄청 논해야 되겠네요 그러니까 이게 이제 지역 발전으로 넘어가면 우리가 지역을 살리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제가 주장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다른 동네면 우리말에 독특한 문화를 만들고 근데 중요한 건 그 문화에서 브랜드로 넘어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 문화가 형성돼서 브랜드화가 돼야 되는데이 골목은 뭐야 브랜드 생태계가 돼서 그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중에서 잘하는데 좀 더 큰 기업도 되고 우리가 기업성 되게 자꾸 산업 단지만 생각하는데 지금 세상으로
(33:51) 도시가 생산지라는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그럼 우리가 보통 서비스 산업이 도시에 모여서 도시 생 그게 아니고 도시 매력적인 도시 문화를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고 그 컨텐츠가 브랜드에 기반이 되면서 동네마다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거예요 그게 성수동이 그게 석유 동이고 그게 을지로 근데 이걸 한 번도 이런 식으로 각 그 우리가 해석을 안 한 것뿐입니다 근데 저는 크리에이트 소스는 개념으로이 변화를 설명하려고 하 거니다 근데 우리나라 도시 구조가 그렇게 그냥 아기자기 골목길들이 있는 곳도 있는데네 기본적으로는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한 도시 설계가 아니라서 그냥 아파트로 그냥 8차선으로 까는 도도 많고 특히 강남이 뭐 좀 많이 개발되고 땅값도 비싸다고 하지만 다니다 보면 그 골목길들이 별로 없어요 그 물론 사통 팔 달인데음 그러다 보니 뭐 그냥 저 8차선 건너면 또 큰 빌딩들이 있고 그래서 뭔가 좀 그서 그럼 오프라인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들어가서 돈을 벌 수 있는 건축물을 많이 공급해야 되는
(34:53) 거예요 그리고 거리를 그러니까 지금 어 우리가 도시 설 가 강남도 보면은 어 초기 동네는 크레이터들이 활동 안했 동네 압구정동 청남동 근데 뒤로 가면서 그 강남대로 가면서 대치동으로 가면서 크레이터들이 못 돌아가는도 남쪽으로 가면 최근에 그 개포동 뭐 이렇게 막 아파트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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