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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옆 나라인데 왜이렇게 차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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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쌀 가격 폭등, 한국은 쌀 가격 폭락!?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rYrf6Vh1NtM

Transcript:
(00:07) 두 번째 얘기는 일본의 물가 얘기를 한번 해봅시다 그리고 일본의 새로운 총리가 된 이시바 시게루씨 얘기도 같이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이 요즘에 물가에 고민이 많아요 특히 조금 이따 보여드리겠지만 무엇에 고민이 많냐? 쌀 고민이 많습니다 일본의 쌀이 왜? 놀랍게도 일본의 쌀 가격이 너무 올라서 고민이래요 아아 황당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왜냐 대한민국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여러분 잘 모르시죠? 쌀 가격이 폭락해서 고민이에요 아하 우리나라 농민분들 지금 논을 갈아엎어야 된다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까지 떨어졌대더라? 옛날에 19만원 뭐 이렇게 하던 게 지금 16만원, 17만원 이렇게 떨어져있기 때문에 물음표를 날리셔도 소용없어요 대한민국은 쌀이 떨어져서 고민이고 일본은 쌀이 올라서 고민이에요 아니, 멀지도 않은 곳에 떨어져 있는데 왜 두 나라가 어차피 쌀은, 논은 비슷하게 흉작이건 풍작이건 같이 했을 텐데 왜 이런 고민이 있냐가 오늘의 주제가 되겠습니다 왜 이런 고민이 있을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01:08) 두 나라 다 저기 있는 시장 논리로 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지난 9월 17일 날 기시다 현 총리에서 후임 총리로 드디어 이시바 시게루씨가 일본의 총리가 됐습니다 놀랍게도 새로운 총리도 57년생 현 총리와 새로운 총리가 나이가 같아요 더 젊은 분이 된 게 아니죠 자민당 총재, 후임 총리 선거 내용을 잠깐 얘기를 해보면 처음에 1차 투표입니다 1차 투표하고 과반수가 안 나오면 2차 투표로 갑니다 1차 투표 기준으로 사나에 다카이치라는 사람과 이시바 시게루 고이지미 신지로가 1, 2, 3위를 해요 그래서 1, 2위가 2차 최종 투표로 갑니다 마지막 8위인 고노 타로는 왜 갖고 왔냐면 예전에 우리나라 카메라 캐논 갖고 뭐라고 하신 분 요번에 8위로 혹 떨어지고 우리 슈카친구들 직원들이 되지 않겠냐 라고 꼽았던 고이즈미 신지로는 3위 흔히 말하는 펀쿨섹 이걸 우리나라 유명하죠 펀쿨섹좌라고 불리는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고이즈미 씨는 3위로 떨어지고 다카이치와 이시바가 최종 결선으로 올라갑니다 자 우리나라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었던
(02:11) 81년생 고이즈미 결선에도 오르지 못한 이유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너무 어리고요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치고 너무 어렸다 그 두 번째 여러가지 공약들이 있었는데 조금 애매한 공약들이 있었어요 대표적으로 연금 수급 연령을 최대 80세까지 높일 수 있다 ...이게 되겠냐? 최대 80세면 일본 기대수명이 85세야 평생 연금 넣다가 아니 니들이 러시아예요? 옛날 러시아도 이런 적 있었는데 연금수령을 60세 이후로 하자 근데 평균수명이 63세야 뭐 이런 게 러시아였는데 야 80세까지 올리면 어떡해 기대 수명이 85세인데 물론 90살, 100살 되는 분도 많은 게 일본이긴 하지만 5년 받고 죽으란 거잖아 이건 야 뭐 이런 말을 했어요 물론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기 때문에 이 말이 좀 자유스러운 분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야 되겠냐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되겠냐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이 말 하면 바로 국회의원 떨어질걸? 야야 우리나라에서 국민연금 최대 80세 받읍시다 뭐 이딴 소리 하면 물론 이런 말 말고 많이 있었어요 일본 노동시장 유연화
(03:15) 이런 말도 했는데 결국 당 내 보수파들의 반발이 심했죠 읽고 말고 또 무슨 얘기도 했더라? 부부 별성제 그 얘기도 했죠 부부가 일본은 남편 성을 따라가죠 그랬는데 별성 각자의 성을 쓰게 해도 되지 않냐 뭐 또 이런 얘기도 했고 하여튼 보수파의 반발을 좀 받을 내용들을 많이 얘기했어요 그래서 인기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받지 못하고 떨어졌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일본은 중위 연령이 50세입니다 대한민국은 46세예요 물론 곧 우리가 따라잡을 예정이긴 하지만 중위 연령 50세의 나라에서 44세 총리는 애죠 81년생이야 만으로 하면 43세예요 아니 어디 지금 머리에 피 발랐는지 확인 좀 하고 아니 애잖아 중간이 50이야 7살이나 어려 청소년이죠 청년으로 합시다 청년 총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그렇게 쉽지 않았다는 거고요 여기서 아버지도 이렇게 얘기했어요 아버지가 고이즈미 전 총리입니다 옛날 일본 총리 아버지가 44세 내 아들을 보니 너무 어려 진짜 아버지가 그랬어 너무 어려 최소 50세는 넘기고 나서 총리 선거에 나갈지 말지를 고민해라 라고 조언을 하셨다고 합니다
(04:19) 대단한 나라죠 대단한 나라라고 여러분 와악!할 필요 없어요 곧 우리가 될 거예요 한국이 중위 연령 50세 빛의 속도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니들이 조금 4년 앞서 있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곧 따라잡힌다 우리 곧이야 어...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최소 50세는 넘겨야 그쵸? 담배도 50세 술도 50세 좋네 미성년자 기준을 한 50세 근처로 해야 될 청년도 50세 50세까지 청년이죠? 중위 연령이니까 뭐 그럴 때가 우리도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자 그래서 결국에 결선에 올라가서 이시바 총리와 다카이치가 싸웠는데 참고로 일본은 이렇게 계파가 누굴 밀어줘 물론 우리도 밀어주는 게 있죠 근데 우리는 국민투표이기 때문에 계파가 민다고 이게 잘 안되는데 여기는 국회의원들이 투표를 해요 국회의원 표가 중요해 물론 지역투표도 받지만 국회의원파들이 누굴 밀어주면 그 표가 가고 이런게 있죠 스가 전 총리가 이시바를 밀어줬고요 아소다로 전 총리가 다카이치를 밀어줬습니다 아소다로나 사나의 다카이치나 전부 다 돌아가신 고 아베쪽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에 스가 대 아소의 싸움이었는데
(05:23) 스가 쪽이 이기면서 결국 이렇게 합정연행을 한 끝에 결론적으로는 이시바가 승리를 하고 승리를 하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저렇게 나를 밀어줬기 때문에 나눠줘야겠죠 스가 총리한테 자민당 부총재 지금은 아소다로가 부총재인데 아소가 졌죠? 그러니까 때찌!!! 하고 이제 스가가 새로운 자민당 부총재가 되고요 3위 고이즈미 나는 그만뒀지만 이시바를 밀었죠 자민당 선거위원장 이렇게 나눠줍니다 참고로 패배한 다카이치도 너도 뭐 할겨? 그랬는데 안 받았어요 회장이 바뀌면 좀 그러니까 자 그렇다고 하고 그래서 결국에는 저 이시바란 아저씨가 일본의 총리가 됐는데 이시바가 승리하니까 곧바로 닛케이가 4.
(06:04) 8%가 빠졌습니다 일명 이시바 쇼크 하루에 4.8% 코스피로 치면 이거 160포인트? 그쵸 5%니까 120포인트 정도 내려갔네 120포인트 정도가 하루에 내려갔어 다카이치가 1차로 올라갔습니다 오오오 하다가 이시바네 어? 했다는 거죠 이시바네 하니까 어? 했는데 왜 어? 했냐 그 이유가 있어요 아까 사실은 얘기 중에 살짝 여러분들이 아시는 분도 있을 텐데 사나에 다카이치는 극우 중에 극우입니다 막말로 유명한 분이에요 물론 아소다로도 막말로 유명하고 저쪽에서 막말로 유명하지 않은 분이 누가 있겠냐만 아소다로, 아베, 다카이치, 이게 극우인데 아베 노믹스를 아베의 경제정책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사실상 기대가 됐어요 예를 들면 초저금리 완화적 경제정책 양쪽 하나, 엔화 약세 쭉 가는 거, 주가 부양 이게 아베의 3개 화살이네, 4개 화살이네 하는 그거 그거를 이어갈 걸로 예상하던 후보입니다 한마디로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다카이치가 좋지 금리도 낮고 유동성을 막 풀어주겠다는 후보니까 기대를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다카이치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일본의 금리 인상은 어리석은 짓이다
(07:04) 일본이 얼마 전에 엔화가 약세가 되니까 물가가 올라가고 국민들이 그지가 돼서 살기 어렵다 물가 너무 높다 하니까 일본은행이 금리를 눈꼽만치 올리고 있잖아요 이렇게 정말 눈꼽만치 올리고 있는데 올리면 안 돼 금리 인상은 어리석은 짓이야 아베의 경제정책을 그대로 이어가야 돼라고 주장했던 그런 후보라고 할 수 있고요 반면에 이번에 총리가 됐던 이시바는 금리 인상을 해야 된다 또는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왜냐?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해요 자기가 보긴 그래 일본 국민들이 지금 그지가 되고 있어 엔화가 약세가 돼 인플레이션이 높아 근데 자기 급여가 안 올라 상대적으로 물가를 생각한 내 실질 급여가 계속 마이너스야 일본이 계속 마이너스야 한국인들이 일본 오니까 싸네 하고 먹고 뭐야?  뭐야? 밥이 2천 원밖에 안 해? 이게 뭡니까? 5천원짜리? 이러면서 와서 먹으니까 일본 국민들의 소비지출 향상 인플레를 잡아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리를 인상해야 된다 물론 지금은 또 금리 인상에 빠르게 한다 이런 건 아니지만 할 수 있다 정도
(08:04) 또는 해야 된다 정도의 그런 스탠스를 취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식시장보다 더 중요한 게 너무나 초저금리라는 엔화 약세가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왔다 물가 상승, 소비 위축 소비가 위축되고 물가도 올라가 일명 스태그플레이션 아니냐 이거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을 해야 된다는 쪽에 가깝죠 실제로 일본의 소비 지출이 일본 상황을 조금만 보면 2024년 7월 0.1% 1년에 0.1% 증가하는 나라입니다 정말 대단한 나라라고 할 수 있고 실질 임금 얘네가 2024년 7월 드디어 실질 임금이 플러스로 올라왔는데 그 다음은 거의 2년 간 실질 임금 증가율이 마이너스예요 일본인들 입장에서 그러니까 물가상승률이 내 임금상승률보다 훨씬 높아 앉아서 그지가 되는 이런 거를 겪었다고 할 수 있고 참고로 일본은 저물가 나라 아닙니까 왜 물가를 잡아야 된다는 얘기가 나옵니까 일본의 8월 기준 소비자 물가가 2.
(09:00) 8%예요 대한민국의 9월 소비자 물가는 1.6%입니다 대한민국은 저물가야 라고 얘기하니까 제가 라디오 나가서 얘기하니까 막 우우우 막 이러던데 저물가야 저물가라니까 1.6%예요 앞으로 저물가가 문제가 될 겁니다 제 생각에 놀랍게도 믿거나 말거나 1.6%예요 일본보다 훨씬 저물가야 그리고 제 생각에는 더 저물가로 갈 것 같아 여러분들이 소비하는 모습이나 우리의 활기찬 이런 대한민국의 현재를 보니까 점점점점 물가가 이럴 가능성이 있죠 일본은 놀랍게도 소비자 물가 2.8% 일본 입장에서 평생 1% 또는 0%대 물가였는데 2.8% 대단한 고물가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우리나라도 1.
(09:44) 6인데 일본은 뭐야 용가리 통뼈야 왜 이렇게 높아 참고로 일본은 지금 물가가 여기 있어요 이 정도의 상품 물가가 굉장히 높아요 신선식품을 제외하는 물가가 훅 내려가고 에너지를 제외하면 또 훅 내려갑니다 서비스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근로자의 몸값 이건 별로 안 높아 1%밖에 안 돼 대한민국이죠 이런 거 빼면 대한민국인데 에너지, 신선 식품 이것 때문에 올라가 근데 에너지는 한국도 우리도 에너지 수입하고 니들도 수입하고 다를 게 없잖아 결국에 뭐냐? 물론 우리나라는 한전이나 가스공사 이런 데가 많이 흡수를 해줬지만 일본도 비슷해요 일본도 게다가 적자 보면서 흡수했어 뭐가 문제가 있냐? 신선식품 장바구니 물가를 잡지 못해서 요즘 일본이 고민 그 자체 상승 추세를 타더니 잡히지가 않아 그래서 사실은 이시바 시게루가 저렇게 금리를 올려도 된다라고 얘기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 있죠 놀랍게도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잡혔는지 모르겠지만 1.
(10:40) 6이에요 대한민국은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서 1.6인데 그걸 못 잡아서 얘네는 아직도 2%대야 그걸 못해요 그걸 우리 킹한민국을 보면 그냥 확 잡아버렸는데 그게 안됩니다 근데 생각을 해보면 아니 일본 엔화가 굉장히 많이 강해졌어요 왜냐하면 일본도 금리 인상을 했잖아 그리고 반대로 미국은 금리 인하래요 옛날엔 미국이 인상을 하고 일본이 내려가니까 엔화가 약해졌는데 이제 거꾸로 미국은 50bp를 내리고 일본은 금리를 올렸어 금리 격차가 줄어 그리고 앞으로 이시바 시게루가 이런 매파도 총리가 됐어 그러니까 엔화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1달러에 160에 이렇게 올랐다가 200엔 가네 뭐 이딴 소리하다가 지금 144엔이에요 그러니까 엔화도 강해졌으니까 수입해 들어오는 거 싸졌을 거 아니야 근데 먹거리 물가는 왜 잡히지 않냐? 물론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 글로벌 먹거리 물가도 많이 올랐다는 것도 있고 그 중에 하나가 일본에서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게 바로 오늘의 주제 일본의 쌀 가격입니다 일본의 최대 소비 품목 중 하나인 쌀이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11:40) 먹거리 물가를 이끌고 있다 일본이 쌀 소비를 얼마나 하냐 놀랍게도 대한민국보다 조금 먹습니다 우리가 많이 줄었어요 우리가 거의 반토막이 났거든 그런데 56KG야 얘네는 뭐야 50KG네 우리보다 10% 정도 덜 먹어 덜 먹지만 어쨌건 대한민국이나 일본이나 쌀밥의 나라죠 뭐 얼마나 그릇을 얼마난 거에 먹냐에 차이가 있지 옛날에 우리 선조님처럼 고봉밥으로 이렇게 뭐야 이거? 이 정도 먹어야지 하고 고봉밥으로 먹냐 아니면 이렇게 단촐하게 먹냐 차이가 있지만 하여튼 한국 다 쌀의 나라라고 할 수 있고요 한국과 비슷하죠 아주 어렸을 때부터 쌀밥을 먹는 쌀밥이 문화지 뭐 이런 거 알 필요도 없이 그냥 일본이나 한국이나 쌀의 문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 쌀 가격이 얼마가 올랐냐 식당의 밥 가격이 30-40% 상승 일본에서는 미친 겁니다 미친 거 저물가의 나라에 생각을 해보세요 20년, 30년 동안 물가가 안 올랐는데 쌀이 30%가 올랐대 일본인들이 느끼는 그 감정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집에서 사용하는 쌀도 30% 2배 올랐다는 말도 있어요 2배
(12:43) 특정 품목은 2배가 올랐다 30년 만에 최고치 저물가의 나라에서 쌀의 가격이 상승한다 와, 이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일본인이 놀랬대요, 뭐에? 저는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어요 한국과 일본이 비슷하구나 역시 사람 사는 게 비슷한 게 공깃밥이 2천원을 돌파해서 놀랬다 선 넘었죠? 대한민국 물가가 굉장히 높지만 공깃밥 2천원은 약간 선을 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한국인 입장에서도 만원 넘는 한 끼를 먹는 한국인도 공깃밥 2천원은 쉽지 않은데 일본의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흰쌀 공깃밥을 2,100원에 판매해서 화제 일본인 입장에서도 이거 미쳤지 안 그래도 저물가인데 만원에 한 끼 먹는 한국인도 놀라는데 4, 5천원에 한 끼를 먹는 일본에서 공깃밥이 2천원? 이거는 용납할 수 없죠 선을 넘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놀랍게도 일본의 일부 매장에서는 사재기 현상 더 오르기 전에 사자 소포장 쌀의 가격이 28.
(13:40) 3% 올랐다 49년 만에 최고 상승률 심지어 하도 사가니까 제한정책 체감은 두 배가 올랐다 뭐 이런 얘기들이 많아요 그러면 글로벌 밀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엔화가 강세가 되면서 보면 빵・국수 가격은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우리나라도 이런가? 뭐 그럴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빵 가격 국수 가격은 이제 0보다 아래야 이제 오히려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어 근데 왜? 왜 일본의 쌀 가격만 이렇게 미친듯이 치솟았냐? 글쎄요 그게 왜 그렇게 올랐을까요? 한번 내용을 보면 빵과 국수 밀가루 이런 건 일본도 당연히 수입을 많이 합니다 물론 일본에서 만들기도 하지만 수입이 많고 반면 쌀은 외부 변수가 거의 없죠 일본은 쌀 수입을 강제로 수입하는 것 빼면 수입을 안 하는 나라입니다 수입을 안 한다기보단 수입이 사실상 금지가 돼 있어요 그 이유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쌀 수입이 안 되는데 쌀은 현재 일본 자국에서 거의 100% 자급자족합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가 수요 전망치에 따라
(14:44) 쌀 생산량을 조절해요 너무나 쉽게 이해할 수 있죠? 가서 제가 로이터나 그런 데들 보니까 되게 자세하게 설명을 했더라고 뭐 그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야 우린 다 알잖아 그 이유가 뭔지 얘들이 자세하게 얘들은 왜 쌀 수입을 받고 자급자족 어쩌고 정부가 조절을 해놨던데 그거 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를 일본도 똑같이 합니다 일본 정부는 쌀 시장을 굉장히 철저하게 통제해요 쌀 가격을 글로벌보단 당연히 높게 고정시켜야 되잖아요 높게 고정시켜야 되기 때문에 수입을 차단하고 생산량을 조절해요 우리나라하고는 약간 또 다르긴 한데 생산량을 극단적인 수준으로 조절합니다 최소한으로 맞추려고 그래요 왜냐하면 저게 과잉 생산되면은 다 비용이니까 생산량을 줄여 그러면 농가가 야 생산량을 줄이면 나 돈 못 버는데요 대신에 가격을 올려줄게 가격을 유지해 줄게 Q를 줄여 앞으로 우리 쌀 소비 별로 없을 것 같아 그러니까 너희들 생산량을 줄여 하지만 우리가 가격을 유지해줄게 라는 정책을 펴는 게 일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래서 정부가 딱 저렇게 재고 있기 때문에
(15:43) 웬만해서는 가격 변동성이 잘 안나와요 인플레 적용 가격이 이겁니다 거의 50년 간 일본 쌀 가격이에요 아래가 그러니까 일본인들은 평생 쌀 가격이 고정이야 고정 가격제로 보시면 됩니다 거의 50년 간 고정 가격이야 가격이 좀 내려가긴 해 오히려 오히려 내려가죠 가격이 내려가 내려가지 올라가는 법이 없는 고정 가격제를 수십 년 동안 해오던 그런 나라입니다 자 그런데 올해는 뭐가 달랐냐 첫 번째 작년과 올해 악재가 겹쳤죠 이상 기후 현상 덥다 우리나라도 그런데 근데 우리나라 풍년인데 그리고 얘들이 내가 이거 보면서 한참 웃었는데 그거 아닐 텐데 이것들이 관광객들의 쌀 수요 이거 일본 언론에서 얘기한 거예요 관광객들의 쌀 수요가 겹치면서 극심한 부족 현상이 찾아왔다 일본에 가는 관광객들이 쌀을 많이 먹어서 일본 쌀이 부족했다고? 잠깐만 일본에 누가 많이 갔더라? 일본 관광객들이? 2024년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1,778만명인데 한국인이 440만명으로 압도적 1위 상반기에만 그랬으니까
(16:46) 1년으로 치면 곱하기 2하면 800만명을 돌파할 수도 있어요 700만에서 800만명이 일본을 가서 한국 우리 여러분들이 후루룩 짭짭을 너무 많이 했다고? 야야 에이C 일본 인구가 1억 2천만인데 그래도 뭐 많이 드셨어요? 조금만 드세요! 조금만! 쌀 말고 가서 국수를 먹어요 빵을 드시고 자꾸 초밥 먹지 말고 회만 드세요 회만 초밥 먹지 말고 자꾸 그러니까 한국인이라서 먹었다는 이런 이상한 소리 하잖아 앞으로 그 쌀 말고 딴 거 있어? 좋은 거? 뭐 참치나 뭐 그런 거 있죠 일본 참치 유명하니까 뭐 수산물 위주로 드시기를 아니면 뭐 와규 뭐 그래 그런 걸 드시던지 야 우리가 무슨 먹어도 얼마나 먹는다고 얘들이 장난치나, 그쵸? 그래서 얘들이 실제 값도 있더라구요 이거는 그 쯔양씨가 옛날에 먹은 거죠 한국인들이 이렇게 먹는다고? 아닐 거 같은데 작년에는 관광객의 쌀 소비량이 2022년, 2023년에는 19,000톤인데 한국인들이 상반기에 440만이 오고 1년에 700만, 800만이 오더니 51,000톤까지 증가했다 뭐 서양 관광객들이 일본 가서 쌀을 먹진 않을 거 아니야
(17:51) 중국 아니면 한국인데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관광객의 절반 정도 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누가 보더라도 뭐 그럴 수 있죠 근데 그럴 수 있는데 아까 얘기 드렸지만 5만 톤 먹었다고 일본 인구가 1억 2천만 명 넘는데 800만 명 많긴 하네 그래도 1년 내내 사는 건 아니니까 관광객 좀 갔다고 쌀값 폭등하는 게 말이 되냐 5만 톤이면 일본은 전체 쌀 소비량이 700만 톤이라는데 아니 1%가 안 되잖아 1%가 이거 매우 미미한 비중인데 관광객들이 와서 쌀 먹었다는 소리를 해 뭐 이상한 소리가 아닌가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거보다 니들 이상기후 아니냐 이거 날 덥고 그래서 쌀 흉작 아니야 흉작? 흉작이고 그러면 오를 수 있지 폭염이 왔고 태풍도 왔잖아 얼마 전에 뭔 태풍이 와서 기가 막힌 변화구를 하면서 이렇게 가던데 태풍 변화구 미쳤다 막 이렇게 가던데 약간 태풍 그런 것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 원래 지진 잦아지고 실제로 그것도 영향이 있다 그럽니다 태풍, 지진 이런 게 오니까 사재기 현상도 심화됐다 폭우, 폭염으로 판매 불가능한 상태가 된 쌀도 늘었다
(18:54) 결론적으론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자기들도 사재기하고 빵 가격 오르고 해서 대체품 가격 상승으로 쌀 수요 증가가 나타났다는 건데 수요가 얼마가 늘었는데? 많이 드셨어요? 얼마나 드셨길래? 이것저것 다 합치니까 관광객이 5만 톤 그리고 여기서 몇 만 톤 저기서 몇 만 톤 쌀 수요 대체 몇 만 톤 해서 11만 톤으로 1.6% 증가했대요 아니 뭐 수요가 16% 증가한 것도 아니고 1.6% 증가했다고 쌀 대란이고 쌀 가격이 체감상 2배가 오르고 수요 품목이 30%가 오르고 이게 뭐야 1.6% 증가했는데 아니 수요가 1.6% 증가했다고 궁금증이 크게 변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일이 펼쳐지냐? 이유가 뭘까요? 한국이라면 너무나 잘 알듯이 저기는 시장의 논리가 통용되는 곳이 아니죠 일본 정부는 아까 얘기했듯이 생산을 통제를 해요 딱 정해져 있어 적극적으로 생산에 개입해서 생산량이 딱 정해져 있고 장기적으로 생산이 줄여가고 있어요 장기적으로 그러면서 가격은 아까 얘기했듯이 유지를 하죠 그러면 생산이 정해져 있어 근데 수요가 조금 튀어
(19:57) 그리고 조금 흉작이 와 원래 이만큼 생산하려고 그랬는데 생산이 조금 줄고 수요가 조금 늘어 그만큼 변화만 오더라도 대응이 안 된다 대응이 아 물론 어? 쌀 수요가 늘었네 아 그러면은 옆 나라에서 수입해야지 원래 그러면 되잖아요 어? 야 한국의 쌀이 요즘에 가격대로 난리야? 한국 쌀 맛있구만 가지고 와 원래 이러면 되는데 안되죠 쌀이란 말이야 쌀 수입이 안돼 수입이 안돼 자기네들 끼리 문 닫고 하기 때문에 1.6%가 부족한데요 10만 톤이 없다더라 그럼 원래 사오면 되는데 여기는 막아놨어요 막아놨기 때문에 식량에 약간의 움직임만 오더라도 쌀 같은 경우에 그대로 가서 부딪혔다는 건데 그래서 얘네는 파이낸스 탓을 이렇게 썼어요 세계에서 가장 고립돼 있는 일본의 쌀 시장 지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으로 얘네가 1등인가 봐요 우리가 한 2, 3등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일본은 쌀 농가 보호를 위해 해외 수입 쌀의 778%의 관세를 부과한다 물론 우리도 있죠 매년 68만 톤 우리는 한 40만 톤 수입하죠 이 쌀을 수입을 해 이거는 WTO 그걸로 강제 수입
(21:01) 근데 이 쌀은 어디로 가냐 사료 시장으로 격리된다는 뭐야 이거 뭐 재고로 들어가던지 뭐 이렇게 우리로 치면 떡 같은 거 만드는데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격리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가격을 유지해야 되니까 흉년이 나도 가격이 유지되고 흉년이 나도 가격이 유지되고 무조건 그게 흉년이 나면 유지가 아니구나 흉년이 나면 유지가 아니고 하여튼 고립돼 있어요 고립됐어요 그러니까 조그만 미스매치가 나더라도 문제가 생긴다는 거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일본 정부는 쌀 가격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 생산량 감축 정책을 사용하죠 긴 시간에 걸쳐서 계속 줄이고 쌀 보조금 나가는 걸 줄이기 위해서 대체 작물 보조금을 늘려줍니다 쌀을 안 하고 대체 작물을 하면 보조금을 더 주는 이런 식으로 해서 쌀을 계속적으로 공급을 정부의 뜻에 맞게 점점 줄어드는 이런 정책을 쓰고 있죠 그러다 보니까 방금 전에 얘기 드렸어요 어떻게 되냐? 해외 수입도 안 되고 쌀 가격 고정에 농가 생산량도 고정이에요 쌀 공급이 매우 비탄력적이에요 수요가 는다고 쌀을 어떻게 생산할 수가 없어
(21:57) 이상기후 관광객 증가 1.6% 이게 오면 가격이 춤을 추는 거예요 맞춰서 움직여야 되는데 맞춰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거죠 한마디로 결국 이 일본 쌀 부족 문제는 공급이 조절이 안되는 비탄력적인 공급 눈이 오나 해가 뜨나 이거 조금 늘었는데 이거는 없어 이건 안돼 쌀 부족해도 쌀 공급량을 늘리지 못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는 거죠 일본에서도 야 이게 말이 되냐 그냥 많이 생산하면 안되냐 많이 생산 생산을 통제해서 양을 줄이지 말고 쌀 생산 규제 풀고 시장수에 맞춰서 아니 1.6% 10만톤 더 필요하다면 쌀 생산량을 좀 늘리면 되지 않냐 일본에서 쌀 생산 늘릴 수 있으니까 좀 풀어줘라 안돼 아까 얘기 드렸듯이 가격이 고정인데 일본 농민들이 잘 팔릴 것 같다고 큐를 늘려버리면 일본 정부가 이걸 다 부담해야 되잖아 안돼 가격 고정인 대신에 생산량을 줄이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쉽지 않다고 할 수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잘 듣다 보면 뭐야 그럼? 쌀 가격 안 내려가는 거야?
(22:59) 오르기만 하고? 오를 때는 오를 수 있는데 내려갈 때는 한도가 있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일본 소비자들은 절대 낮아지지 않는 쌀값을 부담해 주는 거죠 농가의 어떤 그걸 위해서 같이 부담해 주는 그런 정책을 펴고 있는 게 일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이 이런 거는 해외에서는 궁금하게 생각하는데 우린 너무나 잘 알아요 식량 안보 식량 자원의 60% 수입하지만 쌀은 100% 자급 자족을 하고요 그리고 너무나 잘 아는 이게 옛날에 전후에 등장했던 정책이라고 하는데 감반 정책이죠 지금까지 얘기했던 일본의 정책 농촌의 자민당 지지 기반 표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표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어떤 변화를 줄 수가 없었다 건드릴 수가 없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서 이 얘기를 해요 생산량을 늘려라 생산량을 억지로 줄이는 게 어딨어 반대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높이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데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나라가 어딨냐 생산성을 거꾸로 가는 나라가 어딨냐 옛날에 미국, 일본도 그렇게 생산량 조절했지만 이제는 많이 생산하면
(24:01) 수출하고 그러지 그렇게 생산 조절 안 한다 예를 들면 일본 얘기입니다 일본 얘기 저는 어디까지나 일본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생산성이 높은 품종을 개발하면 안 된다 재밌겠네 재배지 면적당 더 많은 생산량이 나오는 품종 개발은 중단되었다 누가 누가 그 두 가마니 더 나오는 쌀을 안 돼요? 효율성을 높여서 저희가 생산량을 늘렸으면 어허! 야 너 100톤 하라는데 102톤 해 폐기 품종 개발 어허 뭐해서 뭐해서 생산량 나오는 거 안 돼 효율성을 높이면은 오히려 안 되는 게 신기하죠 정책을 하다 보니까 당연히 경쟁력은 더 약화돼 갔죠 더 안 좋은 쌀을 심어 좋은 말로 하면 고품질 저수량인데 하여튼 생산량이 많이 나오는 좋은 쌀을 못 심어 그런 품종은 안 돼 기적의 논리인데 실제로 뭐 그렇게 되고요 뭐 이거 이거 우리나라는 전혀 이렇지 않고 훨씬 뛰어난 이런 제도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작년에 공공비축미에서 신동진 벼 퇴출했죠 퇴출 이유는 다수학 품종이라 퇴출했습니다
(25:05) 50%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던데 품종이 너무 수확량이 많아 이게 8년 동안 연구개발해서 수확량이 많고 밥맛이 좋은 품종이라고 하는데 다 수확이야 쌀이 남아 돌고 쌀값이 지금 공급량 증가하고 지금 가격 하락 어떻게 이거 다 사요? 안돼 안돼 그래서 공급량을 줄이는 생산을 많이 해서 가격을 낮춰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까 말씀드린 피가 이게 있으면 가격을 낮추고 생산량을 올리면 똑같지 않냐 근데 그 가격이 내려가 봐야 국제경쟁력 이런 게 제일 어려우니까 가격을 유지하는 상황에서는 생산량을 늘리면 안 되는 거죠 그런 상황이 있고 그리고 너무 잘 아는 일본 쌀 생산 농가 거의 대부분이 초고령층이다 140만 농민 중에 70%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층 평균 연령이 68.
(25:52) 4세 대한민국도 68세입니다 일본을 따라잡고 있어요 농가 대부분이 초고령층인데다가 그래서 정부가 저렇게 제안도 하니까 앞으로 일본의 쌀 생산량은 더 감소할 예정이고 정부가 생각한 대로 쌀 소비량이 많이 줄면 쌀 가격이 안정화되겠지만 올해처럼 관광객이 많이 가서 쌀을 많이 먹었는지 기후변화 와서 그랬는지 아니면 일본인들의 입맛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쌀의 수요가 늘어버리면 답이 없죠 수입도 안 돼 생산량 증가도 안 돼 근데 소비량은 늘었어 그래서 쌀이 없어 매장에 그럼 이제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고 한마디로 그래서 쌀 생산을 늘리고 싶어도 늘어날 수 없는 게 일본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고 앞으로 더 감소할 거라고 얘기를 하는데 일본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해요 쌀 생량을 늘린 다음에 감반 정책을 하지 말고 늘린 다음에 남은 쌀은 수출하자 옆 나라의 제 입장에서는 그게 수출이 될까? 자신의 쌀을 너무 높게 평가하는 거 아닌가? 일본의 쌀 가격으로
(26:56) 전 세계에서 경쟁력을 그렇게 낮춰놨는데 효율성을 완전히 개판을 쳐놨어요 아까 얘기 드렸지만 땅덩이도 물론 해외 선진국들보다 농촌 선진국들보다 미국은 비행기로 씨뿌리고 하잖아 그런 나라보다 작은데 효율성 있는 것도 안 되고 그다음에 대규모 농가도 안 되고 소규모 그런 땅을 해서 경쟁력이 아주 밑바닥인데 남은 쌀을.. 연간 쌀 생산량을 1,700만 톤으로 늘려서 아주 대폭 늘리자는 거죠 거의 2배 가까이 늘려서 국내 소비량을 채우고 1,000만 톤을 해외로 수출하자 우리나라는 해외 원조로 막 쓰거든요 가끔 물론 이게 가장 긍정적인 방안이죠 이렇게 해서 경쟁력을 높이자는 건데 이렇게 되기를 이렇게 되는 게 좋겠죠 이상적이죠 그러려면 이제 효율성을 높여야 되는데 효율성을 높여도 경쟁을 해야 되잖아 경쟁을 하고 거기에 자본이 들어가고 기술이 들어가고 그래야 되는데 그러면 아까 얘기 드렸듯이 자민당 표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하고 있는 업종인데 평균 68세 새로운 기술, 새로운 자본, 새로운 생산성 새로운 효율성을 얘기하기가
(28:01) 일본에서 정말 쉽지 않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일본 국민들이 화가 났죠 쌀값이 그렇게 올라가니까 평상시에는 얘기 안하다가 화가 나니까 정부 비축미라도 풀어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는데 이렇게 얘기하고 있대요 2024년에  수확한 쌀이 들어오기 전에 전년도 정부 비축량을 시장에 풀면 가격에 혼란이 생기고 농민들의 소득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잘못해서 쌀 가격 빠지면 어떡하냐 이런 말이죠 요즘처럼 자민당의 지지율이 낮은 시기에 자민당이 그런 짓을 할 확률이 낮아 보인다 그러니까 일본 국민들이 화를 내는 거죠 야! 재고는 많다며 물론 재고 많이 줄었어요 풀어서 많이 줄었는데 있는 재고 다 풀어 그러면 어허 쌀 가격 떨어져요? 해서 또 자민당이 못하고 있으니까 그랬다는 거고 이번에 이시바는 과거 농림수산성 장관 출신입니다 옛날에 이런 얘기 한 적이 있어 높은 쌀 가격은 오히려 소비자를 쌀에서 더 멀어지게 할 것이다 낮으면서도 공급을 늘려서 쌀 가격을 내리고 대신에 더 생산자가 많거나 그걸 활용해서 수출 정말 어렵죠 하여튼 수출하거나 효율성을 높이거나 뭔가를 해야 되는데
(29:02) 그런 거 없이 이렇게 하는 게 문제가 있지 않냐라고 얘기했던 사람이에요 근데 자기가 총리가 됐거든 농업정책의 왜곡된 구조 과연 할 수 있을까 어려울 것 같은데 대단히 이런 게 일본의 현재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정반대로 지금 쌀값 폭락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요 우리나라 올해예요 올해 산지 쌀값이 80KG 한가마니에 17만원대로 떨어졌어요 보통 19만원 20만원 정도를 보통 원하십니다 얘기할 때 보면 20만원 정도가 기준인데 17만원대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야 이거 거둬도 남는 거 없다 이거 농지 이용료 이런 거 주고 비료비 주고 뭐 주고 하면 남는 게 없다 그래서 지금 뭐 정부가 수매를 뭐 더 해야 되냐 뭐 어떻게 해야 되냐 풍년이래 풍년 그러니까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쌀 얘기가 나오면 다 정부 정부 대책 더 사달라 또는 가격 올려달라 아니면 뭐 풀어달라 뭐 해달라 일본도 그렇죠 자 이게 우리나라는 다행이라고 하면 안 되지 쌀 가격도 폭락도 아니고 저쪽은 또 상승 우리는 폭락 또 얘기 들어보면 다 답이 다르세요
(30:04) 이게 이유가 있죠 다 서로 얘기하는 답이 다른 그런 문제들이 있죠 두 나라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자 좋습니다 저는 모르겠고 더 얘기하면 혼날 것 같으니까 농부분들도 부자가 되고 우리도 다 같이 좀 싸게 살 수 있는 이 두 가지가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기적의 묘수가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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