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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인재를 잡아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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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요약

이 영상은 미국의 임금 상승과 이에 따른 인재 유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은 높은 임금 상승률로 인해 경제가 활발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캐나다와 뉴질랜드 같은 이웃 국가들이 심각한 인재 유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많은 청년들이 더 높은 임금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고 있으며, 뉴질랜드도 호주로 인재가 유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는 경제 침체와 더불어 인재 유출 문제가 겹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뉴질랜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 개발을 강화하고 경제를 부흥시키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This video discusses the issue of talent drain due to rising wages in the United States. As the U.S. economy grows with significant wage increases, neighboring countries like Canada and New Zealand are facing severe talent drain problems. In Canada, many young people are moving to the U.S. in search of higher wages, while New Zealand is also losing talent to Australia. New Zealand, in particular, is facing economic difficulties compounded by this talent drain. To address these challenges, New Zealand has recently shifted its policies towards resource development to revive its economy.

 

 

벌어지는 임금 격차, 떠나는 인재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b79qbusD-rg

Transcript:
(00:07) 인재 유출로 고통받는 나라라는 주제로 하나 가져왔습니다 인재 유출로 고통받는 나라가 어딜까? 한번 생각해 보시면서 내용을 들으시면 되는데 얼마 전에 미국에서, 우리나라 아니고요 지표가 하나 나왔습니다 소매 판매 지표가 나왔는데 얼마가 나왔는지 아십니까? 미국의 소매 판매, 이거 월간입니다 월간 월간? 1%가 올랐어요 MoM입니다, MoM 전달 대비 1%가 올랐어요, 1% 소매 판매가 전달 대비 1%가 오르면 미친 나라입니다 이거 12개월 오르면 그냥 단순하게만 곱해도 12%잖아 연간 소매 판매가 작년에 비해서 작년에 비해서 10 % 이상 소매 판매가 느는 나라 세상에 어디 있어 그런 나라가 없는데 세계 최고, 최강의 국가에서 1위 국가에서 월간 소매 판매가 1%가 올랐습니다 최근에 아마 몇 년일 거야 이 정도로 높게 오른 적이 없었는데 전문가 예측치가 0.
(01:00) 3% 였습니다 3배로 올랐어요 미국 지표 안 좋다 뭐 침체가 오네 마네 얘기했던 게 이거거든요 ㅎㅎㅎㅎ 이거 조금 안 좋다고 뭐 미국이 드디어 침체가 오고 어쩌고 하다가 우리 형님들은 역시 그딴 거 가볍게 무시해주고 월간 1%로 치솟아 올라왔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숫자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의 소매 판매가 사실은 제 생각에는 좀 안 좋을 수가 없었던 게 왜냐하면 주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무슨 주가를 보면 알 수 있냐 이게 미국 월마트 주가입니다 예전에 슈카월드 몇 번 나왔죠 최근 주가가 업데이트가 안 됐는데 여러분들이 모르실까 봐 제가 갖고 왔어요 최근 값까지 다 업데이트한 주가입니다 최근 1년에 38%라고 적었는데 연초 이후도 비슷해요 그냥 올해 연초 이후로 해도 30% 이상이 올랐어요 최근 5년 코로나 이후로 따지면 2배 올랐어요 2배가 올랐어 ㅎㅎ 이게 뭐야 아니 이게 무슨 IT 기업도 아니고 내 IT 기업이면 이해를 합니다 멀티플이 가능하잖아요 AI 되고 반도체 되고 플랫폼 기업이면 올해 1억 구독자가 있다 그래도 내년이면 3, 4억도 될 수 있는 거니까
(02:05) 걔네는 3배, 4배, 5배 성장이 이해가 되는데 아니 월마트는 이거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전통시장이잖아요 얘네 입장에선 우리나라 거의 전통시장 주가 같은 그런 곳인데 이게 언제적 기업이고 소매 판매 그 자체잖아요 거대 공룡이야, 공룡 미국의 각 도시에 월마트가 없는 데가 없어요 그런 공룡 기업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고용해서 사람들한테 파는 마트니까 이게 이렇게 오를 수가 없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꼬레안의 짧은 식견이었죠 짧은 식견이었어요 와 이게 말이 되나 무슨 이게 엔비디아야? 거의 엔비디아처럼 미국 월마트 주가가 오른 걸 볼 수 있고요 게다가 월마트잖아요 하나 더 있죠 뭐 있습니까 미국 하면 코스트코는 이거 뭐야 ㅎㅎ 나로호입니다, 나로호 미국 소매 판매가 이걸 보면서 얘네가 나쁠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해 물론 조금 나쁠 수는 있겠지 1% 성장하다가 0.
(03:06) 5% 내려갈 수 있는데 와, 이거 소비에 미친나라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 1년에 55% 올랐어요, 55% 뭐 싸게 팔고 뭐 그런 거 다 있겠지만 3배가 올랐어 최근 5년 사이 최근 1년 사이 55% 5년 사이 3배 자꾸 얘기하지만 이게 엔비디아가 아니잖아 무슨 AI 기업이거나 바이오 3상한 기업이 아니라 거대 마트 기업인데 거대 리테일 세일즈하는 기업인데 이렇게 오르는 게 말이 되냐 라는 생각을 많이 하죠 이게 얼마나 많이 오른 거냐면 최근 1년 애플을 사신 분 미국 기준으로 그냥 쏘쏘합니다 미국 기준으로 왜냐하면 최근 1년에 월마트나 코스트코 동네 마트를 사도 애플보다 많이 올랐어요 동네 마트 그냥 보이는 거 앞에 있는 거 그거 아무거나 사도 최첨단 기술을 달리는 우리 킹플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그냥 뭐 원숭이가 던져서 꽂아도 그 정도 게다가 애플은 다행히 최근에 좀 올랐어요 최근 한 4개월? 한 분기? 이때 못 올랐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월마트 발에 치일 뻔했어 발에 치일 뻔했는데 최근에 그나마 좀 많이 올라서 격차를 따라잡았습니다
(04:11) 코스트코의 절반 올랐어요 최근 1년 애플을 고르신 분은 야 나 20%에 먹었네 반성하십시오 동네 마트를 찍어도 그거보다 2배를 벌 수 있었던 그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월마트가 물론 실적이 엄청 좋습니다 실적이 항상 좋고 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빚나가고 있고 월마트 CFO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주가가 왜 이렇게 뜨겁습니까? 라고 기자들이 실적 발표 때 물어보니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너무나 유리한 시기다 월마트 입장에서 왜 우리에게 유리한 시기일까? 마트인데 뭐가 유리한 시기가 있냐? 이 사람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봐라 지금 외식비가 미국에서 너무 올랐어 이것만 들어도 머리에 딱 닿는 게 있죠 외식비가 오르면 마트가 좋은 겁니다 미국, 미국, 우리나라 말고 ㅎㅎ 우리나라도 그럴 수 있는데 미국 기준으로 외식비가 오르면 마트 주가가 좋아요 외식비가 많이 오르니까 외식을 줄이려고 그래요 집에서 먹으려고 그래 집에서 먹을 걸 살려고 그래 게다가 뭡니까 얘네는 결국 월마트에서 사잖아 아마존에 사든 월마트에 사든 특히 아마존은 여러 가지 팔지만
(05:12) 월마트는 뭐예요? 먹거리예요 좀 이따 나오지만 월마트의 매출의 60%가 먹거리입니다 먹거리 먹는 거예요, 먹는 거 근데 외식비가 많이 오르면 월마트는 유리할 수밖에 없어요 가격 차이가 벌어지면서 가성비가 좋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우리는 고객들의 돈이 떨어졌고 미국 사람들의 돈이 떨어졌단 말이 웃기긴 한데 실제로 그렇게 얘기했어요 제가 생략한 겁니다 뒤에 고객들의 돈이 떨어졌고 가성비를 찾고 있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월마트가 지금 엄청나게 유리한 시기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올해 실적이 더 좋은데 올해 실적은 왜 더 좋습니까 그랬더니 이렇게 얘기했어요 와, 이게 한국인으로서는 약간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데 우리는 가격을 낮추고 있다 가격을 낮추니까 매출이 미쳤다는 거야 가격을 7,200개 할인 조치 옛날에는 할인 조금 해도 티가 안 났는데 요즘엔 조금 할인하면은 미국인들이 그냥 와하고 열광한다는 거야 특히 주의 깊게 한 말이 있는데 고소득자들이 월마트를 더욱 방문했다 딱 수치가 있어요 무슨 자기들 로우 인컴, 미들 인컴, 하이 인컴해서 다 따지는 게 있는데
(06:12) 고소득자들이 월마트를 더욱 방문했다 이게 우리 매출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쳤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왜? 고소득자들조차 외식비가 너무 비싸다고 느끼니까 월마트로 오더라 라는 겁니다 매출액이 YoY 4.8% 주당순이익이 할인을 했는데 가격을 낮추고 있는데 10%가 늘어요 ㅎㅎ 로켓을 탔다 라고 할 수 있고 코스트코는 말이 필요 없죠 월마트가 이런 상황이니까 그래서 이 거대 공룡 기업이 지금 무슨 IT 기업처럼 주가가 올라가고 있죠 그리고 지금 월마트를 얘기하는 시간은 아니니까 이런 기업들은 나중에 다시 한번 얘기하기로 하고 저는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업들이 특히 미국의 저런 거대 마트들이 실적이 좋은 게 이게 보면 미국의 시간당 평균 임금 추이예요 물론 잘 올랐지 물론 잘 올랐는데 여기가 코로나죠 코로나? 코로나를 기점으로 어떻게 했어요? 이렇게 가다가 이렇게 됐죠 이렇게 가다가 이게 평균입니다 평균 평균이 이렇다는 거는 많이 오른 업종은 뭐 이렇다는 말이 되겠죠 코로나 이후에 얘네가 임금이 이렇게 올랐어 이렇게
(07:19) 구인난이네 뭐네 하면서 임금이 많이 올랐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미국인들이 돈이 없다 돈이 없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다 엄살이고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완전 양반인데다가 얘네가 인플레이션 보다 임금이  빠르게 오르면 몇 안되는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1년 동안 12개월 연속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넘었어요 소위 말해 실질임금 명목임금 말고 실질임금이 상승해 일본 같은 경우에는 실질임금이 어 하고 있잖아요 지금 임금이 좀 오르긴 했는데 일본도 얘네는 2%를 못 넘으니까 걔네는 물가가 2%인 나라인데 이것조차 못 넘으니까 실질임금이 거꾸로 가는데 얘네는 인플레이션이 높아 미국은 막 3%, 4% 그러잖아요 요즘에 3 아래 들어오네 안 들어오네 그러는데 근데 그거보다 임금이 빨리 올라 그러니까 명목임금 보다 실질임금이 더 좋은 12개월 연속 인플레이션을 초과했다 한마디로 더 많은 근로자들의 구매력이 더 많이 올라갔고 구매력 향상이 눈에 띄게 보이고 있고 리테일 판매하는 기업들이 실적이 사실은 나쁘려야 나쁠 수가 없는 안 그래도 쇼핑에 미친 나라인데
(08:19) 돈까지 주머니에 들어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실적이 좋을 수밖에 없죠 미국이 이런 상황입니다 사실 이것만 주제로 쭉 얘기해도 나머지 30분을 채우겠지만 옛날에 한번 비슷한 걸 얘기를 했으니까 여기서 약간 주제를 틀어보면 미국이 이렇게 인플레이션보다 임금이 빨리 올라 구매력이 좋아 임금 상승률이 이렇게 섰어요 고민이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저 나라가 저렇게 잘 나가면 고민이 가득 있을 수밖에 없는 나라가 있어요 어디겠습니까? 중국? 인도? 어디겠어요? 이 나라는 거의 사실상 국경이 없다시피 하죠 캐나다, 미국은 거의 있는데 그냥 자유롭게 서로 시민권 있으면 대충 보여주고 통과하잖아요 이걸 생각을 해보면 돼 우리나라는 위가 북한이어서 이 느낌이 잘 없는데 저렇게 국경을 넓게 맞대고 있는 나라가 임금이 엄청나게 오르고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 심지어 지금 1인당 GDP가 8만 달러가 훌쩍 넘었어요 8만 달러도 예전이야 8만 2천, 8만 3천 이렇게 가고 있단 말이야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위에 있는 캐나다 입장에서는 아래 애들이 잘 나가니까 우리도 팔아먹어서 우리도 잘 나가야지
(09:21) 물론 그것도 있죠 그래서 캐나다도 좋아 캐나다도 좋은데 문제는 여러분들이 캐나다 청년이라고 생각해봐요 어떤 일이 있겠어요? 저 나라에서 일을 하겠습니까? 당연히 아래로 아래로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죠 왜냐? 임금 격차가 커지거든 근데 사실은 저 미국 위에 그 어떤 나라가 붙어있어도 저 미국이 이런 속도로 달리는데 이걸 못 따라가잖아요 프랑스나 영국이 달려 있어도 마찬가지야 안 되지 안 된단 말이야 저 나라가 저렇게 달려가니까 임금 격차가 커져 그러니까 인재가 다 나갑니다 특히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또 이직하는 사람들 캐나다에 머물 이유가 잘 없어요 2022년 캐나다 최고 명문대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한 졸업생 중에 3분의 2가 미국에 취업했다 아니 캐나다도 좋은데 왜 캐나다에서 일 안 하고? 방금 말씀드렸지만 연봉의 격차를 메우기가 너무 힘들어 캐나다를 떠난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이 11만 3천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억 5천 정도 됩니다 1억 5천 그냥x2 1억 5천이 근데 미국에서 물론 고소득이긴 한데 압도적인 고소득은 아닌데도
(10:26) 캐나다에 남아있으면 6만 7천 달러니까 얼마입니까? 한 8천만 원밖에 못 벌어 근데 여기 가면 1억 5천이야 아, 이거 잡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죠 게다가 미국과 캐나다는 사실 비행기로 갈 필요는 없잖아 차로 가도 돼 차로 내려가도 동부에서 바로 내려가면 미국 동부 위쪽은 캐나다하고 사실 오대호 바로 아래예요 오대호만 넘어가면 미국 동부인데 연봉이 차 타고 내려가면 50%가 오르더라 물론 테크 쪽 가려면 캘리포니아 남쪽으로 가야 되지만 테크 기업들도 캐나다 테크 기업보다 연봉이 거의 46% 4만 달러면 5천만 원이 높잖아 캐나다 입장에서는 인재를 잡기가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신문 기사들 따온 건데 이런 소리를 합니다 캐나다에 미래가 없다 ㅎㅎㅎㅎㅎ 저 솔직히 배부르다고 생각하는데 캐나다의 포스트닥,그러니까 그 박사 딴 다음에 연구하는 사람들 있죠 포스트닥 박사 후 연구원들은 암울한 재정 상황에 직면해 있다 연봉 7천만 원으로는 살 수 없어요 우리나라 포닥하는 분들 연봉이 얼만데 지금 연봉 7천이면은 배가 불렀죠? 연봉 7천이면은
(11:30) 야 절 하면서 가지 포닥, 우리나라에서 포닥 포닥하는 분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연봉 이렇게 절대 안 높은데 캐나다에선 연봉 7천 받고 포닥을 하면은 암울한 재정 상황이다 뭐 이런 소리를 하니까 미래가 없다 게다가 캐나다인이나 미국인이나 자기들끼리는 뭐 굉장히 다른 것처럼 얘기하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입만 열지 않으면 누가 미국인이고 누가 캐나다인인지 모르잖아 한국인이 일본 가서 입만 안 열면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물론 우리 딴에는 약간 뭐 패션이나 약간 뭔가 느낌이 있는데 모르죠? 대부분 모르는 것과 비슷하게 조용히만 있어 게다가 또 영어도 써 조용히 있을 필요도 없어 서로 영어도 쓰기 때문에 별로 구별되거나 차별 받거나 그럴 일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캐나다 대학원생 중에 무려 50%가 캐나다를 떠났거나 떠날 계획이고요 설문조사를 해보면 64%가 학위 취득한 다음에 캐나다를 떠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라고 대답을 했다는 거죠 안 갈 수가 없지
(12:32) 뭐 어떻게 하겠어 연봉이 50% 차이가 나면 내려가야지 내려가지 않을 수 없고 게다가 이게 과거에도 있었기 때문에 과거에도 인재 유출이 있긴 했는데 언제 심각해졌냐? 바로 코로나 이후 아까 전에 미국이 이렇게 높은 연봉 상승률을 보일 때 이걸 못 따라가면서 2022년까지만 나왔는데 2022년, 2023년 이렇게 갈수록 점점점점 미국으로 떠나는 캐나다인들이 훨씬 증가를 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저렇게 한 번 가면 캐나다 입장에서 한 번 가면 어지간하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돌아오겠어 높은 연봉을 보고 갔는데 은퇴할 때 돌아오겠네 60 넘어서 60 넘어서 돌아오시면 어떡해 20대, 30대 가서 30년 일하고 돌아오면은 돌아오지 못해요 일자리가 거기잖아 한마디로 캐나다는 막대한 지적, 인적 자본의 손실을 입었다 라고 스스로를 평가하고 이렇게 되면 격차는 더 커질 텐데 어떡하냐 캐나다는 저 인력들을 지켜야 된다라는 게 비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캐나다 인구가 주냐? 그렇진 않아요 캐나다 인구 좋아 저렇게 떠나도 왜요?
(13:34) 물은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죠 캐나다인들은 미국으로 가는데 다른 곳에 있는 분들이 캐나다 그때 예전에 한번 설명드렸지만 미국보다 이민을 더 쉽게 만들어야 돼요 아니면 미국에 갈 거 아니야 그래서 고급 인재들이 캐나다에 올 수 있게 문호를 최대한 많이 개방을 합니다 미국 가는 것보다 캐나다 가는 게 좀 쉬워요 캐나다에서 최고 인재들이 미국으로 내려가면 인도나, 인도가 제일 많이 오죠 중국이나 아니면 우리 한국이나 일본이나 또 이런 데 인재들은 미국에 물론 갈 수도 있는데 우린 또 안전 중요하잖아 총기 사고 따다다다다 이런 거 보면 그래도 캐나다 나쁘지 않은데 뭐 이렇게 생각하고 좀 뭔가 전원적이라고 하는 것도 같고 약간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저숙련 근로자라고 제가 표현을 했는데 이거는 캐나다 입장인 거고 더 높은 급여를 바라는 인도 같은 곳에 있는 분들이 캐나다로 들어오는 그런 게 반복이 됩니다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저임금 일자리라도 캐나다인들이 보기에 저임금 이런 분들이 와서 해주는 게 나쁘진 않은데 캐나다는 캐나다대로 울상이라는 거죠
(14:35) 이런 신문 기사가 있었어요 캐나다는 야망이 필요하다, 더 높게 가려는 저 인재들을 잡고 점프하려는 야망이 필요한데 근데 제 생각에는 그 야망이 쉬워 보이진 않는 게 상대는 상대가 야망 알겠어 캐나다의 야망이 있는데 이걸 넘어서 쉽진 않아 보여요 야망이 필요하긴 하지 필요하긴 해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뛰어난 인재를 갖추려는 야망 응원합니다 응원하는데 쉬워 보이진 않는다 쉬워 보이진 않는다 이게 캐나다의 고민이에요 근데 사실 우리가 보기에도 캐나다 좀 배가 불렀잖아 한국 입장에서 보면 아니면 대부분의 나라 사람들이 캐나다가 이딴 소리하면 캐나다도 G8에 들어가고 나름 소득이 높은 나라인데 저런 소리 하니까 아주 배부른 소리하네 이러고 있죠? 전세계 사람들이 대단히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캐나다가 배부른 소리 한다 우리의 고민은 더 크다 라는 국가가 하나 더 있습니다 비슷해 어디겠습니까? 역시 서구의 나라인데요 바로 국기마저 비슷한 두 나라 국기만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구별 잘 못할 것 같은데?
(15:40) 호주와 뉴질랜드 국기만으로 두 나라 구별이 가능하실 정도면 세계사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분들이에요 호주 국기와 뉴질랜드 국기가 얼핏 보면 거기서 거기인데 1인당 GDP를 보면 호주가 6만 달러가 넘어요 거의 7만 달러 근처에 갔습니다 6만 달러 후반대까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데 뉴질랜드는 물론 잘 살아 선진국인데 4만 8천 달러예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1인당 GDP는 높은데 문제는 호주에 비하면 만 7천 달러가 차이나니까 뉴질랜드 사람들 입장에서는 거의 30%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물론 캐나다하고는 다르게 바다가 있어요 바다가 있어서 차 타고 가는 건 안 되네 다만 저 두 나라는 어떤 사이냐? 사실상 한 나라에 가까울 정도의 어떤 룰을 갖고 있어요 일단 인종으로는 구별이 안 돼 국기로도 구별이 안 되는데 사람으로는 일단 구별이 전혀 안 되고 왜냐? 둘 다 영국의 자치령이잖아 현재 헌법상 뉴질랜드가 에이! 한 나라 할래! 그러면 내일 한 나라가 됩니다 헌법에 적혀있대 헌법에 적혀있대 ㅎㅎㅎ
(16:43) 호주 헌법에 뉴질랜드가 오케이 하면 우리 땅이라는 게 있대요 뉴질랜드가 한 나라를 콜! 그러면 내일 한 나라가 되는 그런 관계이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뉴질랜드 사람들은 호주에서 일할 때 비자 이런 거 거의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왕래나 거주에 있어 제한이 거의 없다 영주권, 시민권 만약에 뉴질랜드나 호주에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으면 반대 나라 가서 일하거나 시민권 따는 게 정말 쉽다 그래요 4년만 거주하면 영주권 취득 없이도 곧바로 시민권 신청이 가능하다 사실상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 남한과 북한은 좀 아닌 것 같고 억지로 갈라졌으니까 어떤 나라라고 해야 되지? 바로 옆 나라지만 제도나 어떤 일할 수 있는 거는 거의 한 나라처럼 지내는 이게 미국, 캐나다보다 더 심하죠 그런 나라입니다 근데 뉴질랜드 입장에서 보면 호주가 훨씬 일자리도 많고 잘 사는 나라잖아요 그나마 캐나다는 두뇌가 좀 유출이 돼도 천연 자원이 많은 나라예요 땅이 워낙 넓어요 미국보다 더 넓고 원유 생산 세계 4위입니다 천연가스 생산 세계 5위예요
(17:46) 대충 여기다가 구멍 뚫고 아래로 내려주면 돼 물론 뉴질랜드 사람이 보기엔 대충 구멍 뚫고 여기다가 내려만 주면 얘들이 점점 비싸게 사주잖아 자기 GDP 오른다고 대충 아래로 내려오면 되는구만 근데 뉴질랜드는 그런 게 잘 안 돼 땅, 자원, 인구 모두 부족하지 인구가 500만 명밖에 안 됩니다 땅으로만 따지면 우리나라 남한보다 조금 크고 일본보다 조금 작은 우리나라 북한까지 하면 아마 거의 비슷한 그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인력마저 빠지면, 인재마저 빠지면 어떡하냐 뉴질랜드에는 이런 말을 써요 사람과 동물밖에 건질 게 없다 사람이 500만 명 그리고 뭐 자원 그런 게 없으니까 물론 멋진 경관과 자연 환경은 있지 하지만 그게 경제적인 건 아니잖아요 수출은 대단히 작고 에너지를 전부 다 수입합니다 거의 우리나라하고 똑같아 에너지를 전부 다 수입하니까 인재로 뭔가를 해야 되는데 사람이 나간다는 거죠 여기다가 참고로 동물이라고 쓴 이유는 있어요 뭐가 있냐? 진짜 동물이 있어요 저 나라는 ㅎㅎㅎㅎ 양이 2,530만 마리라고 합니다
(18:49) 인구가 500만인데 사실상 제주도요 제가 보기엔 거의 제주도야 제주도는 말인데 여긴 양, 양주도 제주도는 말주도라고 치면 여기 양주도야, 양주도 2,530만 마리 거의 양의 나라입니다 인구 한 명당 양이 다섯 마리가 있어요 그래서 뉴질랜드의 최대 수출 산업은 낙농업입니다 한국인들이 뉴질랜드에 가면 할 게 없다며 그런 말도 많이 듣거든요 양이 더 많으니까 양 관련으로 농업 및 어업이 비중이 높지 않은데 수출할 게 잘 없어요 수출품 중에서는 낙농업이 최고시다 방금 말씀드렸지만 옆 나라 호주는 연봉이 달라요 거의 30%가 차이가 납니다 주급도 차이나고 게다가 이게 일반적인 주급인데 고급 인력 뭐 이런 거 더 차이가 나겠죠 간호사만 해도 차이가 30% 이상이 나니까 안 갈 수가 없죠 그럼 어떻게 됐나? 당연히 뉴질랜드인들이 호주로 떠나는데 누가 떠납니까? 18세에서 30세 이게 또 커요 전 연령이 골고루 가면 상관없는데 누가 가요 호주로?
(19:51) 그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간단 말이에요 18세에서 30세 제일 연봉을 높게 받을 수 있고 제일 나라의 기둥이라고 해야 되나 이제 막 뭘 해줘야 되는 인력들이 호주로 갑니다 대학생, 취준생, 대학원생 특히 고급 두뇌 박사 이런 분들은 30대 그 전에 대학원생 이런 분들은 20대 호주로, 호주로 떠나니까 8만 명이 떠났어요 1년 사이 사상 최고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금 말씀드렸듯이 20대가 떠나는 게 너무 크다 이 빼족 올라간 게 20대입니다 빼족 올라간 20대 25에서 29세가 여기 있어요 20에서 24세가 여기입니다 나가는 인력들의 차트인데 특히 팬데믹 이후에 굉장히 크게 또 20대들만 나가니까 마치 대한민국처럼 어르신들만 나와있는 유령도시 같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죠 물론 그렇다고 캐나다 하고 거의 똑같아요 인구가 줄어드냐? 뉴질랜드가 그건 아닙니다 연간 인구 증가율이 2.
(20:47) 8%로 오히려 최근에 인구 증가율이 더 좋아요 아니, 20대가 빠져나가는데 인구가 어떻게 늘어납니까? 인구 증가율이 더 늘었네요 뉴질랜드 인구가 530만을 넘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이 늘었어요 왜 가장 많이 늘겠습니까? 똑같죠? 캐나다 하고 뉴질랜드 20대 청년들이나 30대 박사님들은 다 나가고 이제 거기를 우리를 포함한 뉴질랜드보다 조금 더 소득이 낮은 국가들 특히 인도, 필리핀, 중국,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뉴질랜드 워낙에 호주는 GDP가 높으니까 그런 곳에서 또 인력이 들어온단 말이에요 근데 안 받을 수는 없잖아 저렇게 빠져나가니까 받다 보니까 뉴질랜드 입장에선 제가 보기엔 나쁘지 않은데 자기들의 어떤 고숙련된 자기들 표현으로는 그런 어떤 대학원, 박사 이런 분들이 나가고 단순 일자리로 들어오는 게 아니냐 라는 불만이 있다는 거죠 그리고 청년들은 빠져나가는데 이민자들은 많이 들어오니까 오히려 인구가 늘어서 주택이나 임대 이런 것들이 더 수요는 넘치고 그래서 좀 희한해
(21:51) 인재가 빠져나간다 그런데 인구는 늘고 있는 게 뉴질랜드와 캐나다의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이런 표현을 써요 국가의 최고급 인재들이 호주로 넘어가고 있다 이걸 막아야 된다 그런데 막을 수가 있냐 두뇌 유출 현상 게다가 뉴질랜드가 최근에 이 말을 더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뉴질랜드가 요즘 어떤 분위기냐 여기까지 얘기할 필요 없지만 경기 침체에 빠져 있어요 경기가 좋으면 안 나가지 그래도 요즘에 경기 침체야 그러니까 더 많이 나가 그럼 왜 경기 침체냐 옛날에는 좋았어요 불과 10년 전에서 5년 전까지 좋았어요 코로나 이전까지 좋았어요 왜? 아까도 말했지만 유제품 수출을 많이 해 관광업을 많이 해 이때가 누구의 최전성기입니까? 중국의 최전성기 ㅎㅎㅎㅎ 뉴질랜드산 유제품 좋아 보이잖아요 뉴질랜드 우유, 뉴질랜드 치즈, 뉴질랜드 마카로니 뭐 이런 거 안 먹을 수가 없단 말이에요 잘 팔렸어 양 젖 뭐 이런 것도 뉴질랜드산 무슨 뭐 양털 잘 팔렸단 말이에요 관광도 많이 와 게다가 결정적으로 뉴질랜드 유학생들이 늘어납니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확 들어오면서 서비스업도 좋고
(22:57) 대중 수출이 확 늘고 지금도 뉴질랜드 수출국가 1위가 중국이에요 막 좋은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뉴질랜드가 3%대 성장을 꾸준하게 지속합니다 2017년, 18년, 19년 코로나 이전까지 계속 수출이 좋았죠 하지만 하지만 있다는 건 코로나와 중국의 사이가 안 좋아졌고 중국이 경기가 안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이때 사실 뉴질랜드가 뭐 하나 할 수도 있었어 그게 뭐냐? 이런 발표가 나옵니다 뉴질랜드 앞바다에 석유가 잔뜩 있을 수 있다 이거 개발만 하면 동해안 영일만이죠 개발만 하면 영일만이야 최소 5억 배럴 확인된 게 6,400만 배럴 확인이 됐어 캐면은 최소 5억 배럴이 있을 것도 같대 참고로 우리나라 동해 앞 바다 제 기억에 얼마였죠? 최대 140억 배럴이었던 것 같은데 동해 되면은 새 발의 피죠 어디 그런 것 같고 우리는 너희보다 나오면 나오면 확률이지만 나올 수도 있죠 나오면 30배요 28배 자 우리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만 어쨌건 5억 배럴이 있을 것 같다
(24:01) 이런 청사진까지 나옵니다 뉴질랜드 경제가 잘 나가고 그때 막 이제 원유까지 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기대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때 뉴질랜드가 어떤 선택을 하냐면 이게 세계적으로 화제였어요 당시에 총리였던 저신다 아든이 뭐라 그랬었냐 환경을 위해서 뉴질랜드는 유전을 포기하겠다 그랬어요 이야 6천만 배럴인가 확인이 됐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자국 앞 바다에서의 원유 및 가스 탐사를 금지하겠대요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 아던 총리가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더 깨끗하고 청량한 뉴질랜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아 좋아요 대단하죠 대단해 잘나가던 때 뉴질랜드예요 물론 그때 당시에 뉴질랜드 야당이 아니 우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거 안 캐나? 5억 배럴이라는데 6,400만 확정이고 고소득 일자리 8,000개 수조원을 제공하는 산업이 있는데 그거 멈추라는 거잖아요 그거 우리가 안 캔다 그래도
(25:03) 저 미국 봐봐 미쳤어 캐는 거 이렇게 캐고 대한민국은 우리도 안 캐려고 하지만 안 캐려고 하지만 140억 배럴이네? 가이아나는 100억 배럴이네 이러고 있는데 우리가 줄인다고 뭐가 되냐 조별 과제인데 우리도 캐자 이렇게 야당이 얘기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저신다 누나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그때 아 이것도 화끈해 국가의 목표를 GDP에 두지 않겠다 라고 선언을 합니다 GDP 2%, 3% 이런 거 있잖아요 성장? 에헤이 끝없이 성장해야 된다는 그런 경쟁의식을 버려 그걸 버려야지 아니 우리 환경도 있고 좋은 가치가 얼마나 많은데 꼭 성장을 해야 되나? 잘 생각해보자 꼭 그게 아닐 수도 있다 국가의 목표를 GDP 극대화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2019년 무려 뉴질랜드는 국가 경제 발전 목표에서 GDP 성장률을 제외합니다 놀라운 나라예요 ㅎㅎ 놀라운 나라 정말 앞서가는 나라죠 정말 놀라운 나라고 이 선언을 하죠 그리고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끝없는 성장이란 허상이다
(26:08) 세계는 무조건 성장해야 된다는 생각에 갇혔어 틀을 벗어야 돼 틀을 정신건강, 아동복지, 불평등 해소, 디지털화, 저탄소 경제 조별과제들 많지요? 지속 가능성 이런 거에 우선순위를 둬야지 끝없는 GDP적 성장 에헤이 자본주의에 뇌가 절여졌구만 허상일 수 있어요 우리의 행복 뭐 이런 거에 더 생각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얘기를 했죠 그래서 이 당시에 이 저신다 아던 누나가 신드롬이 있었어요 신드롬 아마 많이 보셨을 겁니다 당시 뉴스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마니아층까지 생길 정도로 책도 많이 팔리고 왜냐? 80년생 총리야 세계에서 그때는 가장 어렸어요 애죠? 80년생이면? 에헤이 아이는 너무했다 청년, 청년입니다 이제 막 한창이신 청년이라고 해서 MZ하신 그런 분이니까 진보적인 정책을 펼치니까 새로운 혁신을 불러왔다 정말 열풍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때 이렇게 열풍이 있었던 거는 뉴질랜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GDP가 좋았어요 중국발 그것도 있었고 막 성장을 하고 유학생도 막 들어오고
(27:12) 팬데믹이 왔죠 팬데믹이 왔어요 팬데믹이 오고 동시에 중국과 미국이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중국 성장률이 에이 하고 내려가요 팬데믹이 왔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최고 수준의 락다운 정책을 실시합니다 국민 건강이 중요하다 경제가 중요하냐? 국민 건강이 중요하지 닫어! 다 닫아요 세계에서 가장 강한 락다운 정책을 실시해요 이 나라보다 강한 락다운 정책을 실시한 나라는 제가 보기에 중국 정도 말고는 없습니다 중국은 뭐 미쳤잖아요 문에다가 못을 박았잖아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가정집 문에다가 못을 박았잖아요 그리고 무슨 부적 같은 거 붙여두고 나오면 안 된다고 그랬던 나라가 있는데 뉴질랜드도 경제적 성장의 목표가 아니야 경제를 고려하지 않고 최고 수준의 락다운을 실행합니다 국민 복지, 건강 이런 게 중요하다 생필품 업체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이 폐쇄돼요 모든 사적 모임이 취소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근데 동시에 중국도 어려워지고 수출도 안되는데 저렇게 막았죠 게다가 아까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에너지 자원을 수입합니다 당연히 인플레이션이 미치죠
(28:14) ㅎㅎㅎ 그때 인플레이션이 미쳤는데 그나마 자원부국이면 모르겠는데 석유 개발도 안했어 가스 개발도 안했어 있는 자원을 안 캤어요 환경 뭐 이런걸 하니까 안 캤는데 가격이 다 올라가잖아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미쳤어요 인플레이션이 7%를 넘어갑니다 얘네도 국가 그걸로 많이 막았겠지 막아도 7%를 넘어가고 너무나 너무나 어려워지니까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어떻게 합니까? 인플레이션을 막으려고 기준금리를 올려요 미친듯이 올립니다 거의 미국처럼 올렸어요 4.5% 가까이 갔잖아요 4.4% 넘어가니까 75bp씩 올리겠다 심지어 100bp 니들이 무슨 자이언트 스텝을 하고 있어 잠깐만 빅스텝도 아니고 미국 같은 이런 쫙 올렸죠 어떻게 됩니까? 당연히 경기가 어려워지죠 뉴질랜드 전역에서 물가가 오르는데 금리까지 오르고 너무나 어렵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최대 수출국 중국은 내수 부진에 빠졌고요 그때 문 다 닫았죠 지금도 2023년 기준으로 중국이 1위입니다 한국이 5위예요 호주는 바로 옆 나라니까 제외라고 치면 이 나라는 한중일에 팔아서
(29:19) 한중일이 먹어줘야 되는 나라야 그나마 미국이 하나 있긴 한데 사실은 미국은 거의 모든 나라의 워너비라고 할 수 있으니까 호주는 옆 나라고 한국과 중국, 일본이 뉴질랜드 낙농업 제품들 아니면 그 농산물 키위 같은 거 있죠 맛있어요 골드 키위 골드 키위나 치즈, 우유 뭐 이런 것들 좀 해줘야 돼 그렇게 해줘야 되는데 그 중에서도 중국이 압도적입니다 중국하고 사이도 안 좋아지잖아요 호주도 그렇고 사이도 안 좋아지고 중국 내수 안 좋아지고 중국하고 사이가 안 좋아지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유학생도 안 와요 유학생이 크게 내려갑니다 호주도 마찬가지지만 그것도 역시 GDP에 영향을 미치고 그러니까 어떻게 됩니까? 고금리 인플레에 중국까지 어렵고 수출도 잘 안되니까 내수도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6분기 연속 소매 매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합니다 거의 일본이 됐어요 일본이 되니까 당연히 국민들이 인플레이션은 높은데 고금리도 있고 수출도 잘 안되고 자기들이 양 팔아서 하는 거 잘 안 팔려 다 안되니까 정부 인기가 떨어집니다 아던 누나의 지지율이 그대로 바닥으로 내려가는데
(30:23) 그래도 29%는 지켰어 제가 보기엔 아직 높네 한 15%까지 떨어질 수 있는데 미국이면 2020년에 50%가 넘었어요 국민적 스타, 50%면 대단한 거죠 이 정도면은 국민적 지지를 압도적으로 받는 지도자였는데 2년 만에 33이 되더니 순식간에 2023년 되니까 29%로 떨어져 야 그러면은 우리 누나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서 기존에 했던 아젠다를 벗고 새로운 경제적 GDP를 올리고자 하는 그런 얘기를 하실까 GDP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선거를 위해서 그냥 그만두셨습니다 ㅎㅎㅎㅎ 화려한 사퇴 자기가 한 말을 뒤집긴 좀 그렇잖아 이제 와서 GDP 올리기 위해서 산업을 하고 앞에 있는 가스 좀 캐고 얘들아 석유 캐면은 우리 인플레이션 날아간다 조금 요즘 표현으로는 좀 짜치긴 하죠 그래서 안 해 할 만큼 했다 안 해 사퇴 총선 출마도 안 할 것이다 그리고 이때 아주 유명한 장면이 나오죠 사퇴하면서 동거남 아이는 있었지만 동거남이었죠 동거남이었던 아이 아빠와 서양은 다 그렇게 하니까 동거하고 아이 낳아도 결혼 나중에 하잖아요 결혼을 발표하면서 가족과 즐거운 삶을 보내겠다
(31:28) 우리 가족은 너무나 많은 걸 희생해서 아이 학교 들어가는데 이제 정식 결혼을 하자 하면서 이렇게 안는 이런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사퇴할 때 행복을 찾아 떠나신 거죠 누님 축하드리고요 축하는 드리는데 문제는 본인은 행복을 찾아 떠났긴 하지만 뉴질랜드는 더블딥 더블딥 오랜만에 듣네 ㅎㅎ 더블딥 경기침체에 빠지면서 인재가 다 나가는 거야 또 호주로 이런 상태니까 또 호주로 다 나가고 현재 뉴질랜드가 어떤 상황이냐면은 5개 분기 중에서 4개 분기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이거 거의 1년이잖아요, 1년 이런 식으로 치면 이 정도 마이너스면 IMF급은 아니고 금융위기보다 약간 약한 버전이긴 한데 약간 순한맛 금융위기를 맞고 있어요 두 번의 기술적 경기 침체 이게 만약에 1년 더 지속이 되면 진짜 IMF급 그런 타격을 입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물론 여기도 수출 위주의 국가가 아니다 보니까 우리하고 정확히 비교하기 그렇지만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죠 결국엔 아던 누나도 떠나고 경기는 안 좋고 결국 2024년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대패했습니다
(32:35) 여당이 대패하지 완전히 대패했어요 빨간색이 줄어든 거 봐요 반토막 났어 반토막 여기도 반토막이 났고 정권을 내줬죠 노동당이 대패한 거죠 보수성의 국민당이 39% 이만해졌습니다 거의 따불이 됐죠 정부를 이끌게 바뀌었고 그래서는 아니지만 이번 8월 14일날 뉴질랜드는 전격적으로 금리 인하를 했습니다 미국보다 빨리 했어요 우리나라도 아직 안 했는데 이유가 있어요 물론 이만큼 내렸죠 5.5까지 올렸구나 엄청나게 금리를 올렸죠 5.5% 했는데 이만큼 내렸습니다 먼저 인하한 게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인하 하면서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님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새벽 직전이 가장 어둡지 않냐 유명한 말이죠 물론 지금이 새벽 직전인지 아직 새벽 1시인지는 모르겠지만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우리는 이제 곧 새벽으로 간다 라고 기염을 토했었습니다 하지만 기염을 토한 건 토한 거고 지금 당장은 어렵기 때문에 뉴질랜드 국민들의 해외 탈출 특히 20대 청년들의 해외 탈출이 그냥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 돼요?
(33:40) 새로 총리가 된 입장에서는 경제를 살려야 돼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서 결국 국가 경제를 살려야 되는데 지금까지 GDP를 연연하지 않는다며 연연하지 않으니까 애들이 나가 나가고 정권이 바뀌어 그럼 연연해야 되냐? 물론 정부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제는 연연합니다 연연한다는 건데 연연하게 됐어요 장기적인 전망 제시하고 긍정적인 경제 상황 구축하겠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80도 턴을 하는데 미안하다 과거 아던 총리가 만든 심해 원유 가스 탐사 금지 조치 바로 해제 야 바로 캐x2 야 다시 찾아 다시 찾아 장난해? 지금 물가가 7% 넘는데 야 캐, 야 바로 캐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권 거래제 뭐 이런 거 있었거든요 도입 연기 광물 바로 캐 그 옛날에 나왔죠 슈카월드에 무슨 개구리 뉴질랜드 황금개구리인가 뭔가 있는데 걔 때문에 금광을 못 캐네 그래서 개구리냐 금이냐 이거 하던 나라인데 개구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야, 개구리 버려! 야 개구리 버려! 금이지 지금 개구리가 중요해 내가 죽게 생겼는데? 그래서 저 나라 지금 개구리의 위기가 찾아왔고요
(34:43) 더 많은 광물 채굴이 예상이 되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예 적극적인 광산 국가가 되겠다 완전히 180도 바뀌었어요 에너지 수출을 늘리고 와우 광물 수출 역시 빠르게 광산업체가 더 빠르게 자원 채굴에 나설 수 있게 개구리 어떡하냐 아무리 생각해도 이 나라는 개구리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개구리, 맹꽁이 큰일 났습니다 10년 동안 2배 확장 자원부 장관의 특별 승인을 하면 더 빠르게 캘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지금 완전히 바뀌었는데 참고로 자원부 장관이 이런 분인데 친환경 정책 때문에 생산 비용이 올라가서 친환경 하지 마라 뭐 이런 거 얘기하는 분인데 이 자원부 장관이 참고로 제가 지금까지 얘기했던 슈카월드 개구리 굿바이 개구리 외쳤던 분이 바로 이 분입니다 옛날 슈카월드 이 영상에 있어요 가서 보세요 금광이냐 개구리냐 했을 때 자기는 개구리 따위 필요 없다 굿바이 개구리라고 했는데 그때 잘 안 먹혔는데 지금은 진짜 이분이 자원부 장관이기 때문에 진짜 굿바이 개구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친환경 국가였는데
(35:47) 이제는 반대로 자원 부국으로 가겠다는 완전한 방향 전환 뉴질랜드 자원 산업에 나설 것이다 뉴질랜드 국민들은 더 이상 땅에 있는 자원을 캐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가난하게 산다는 말을 듣지도 않게 될 것이다 라고 이렇게 180도 바뀔 수도 있나? 뭐 이런 국가가 돼 있죠 저는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걸 보면서 미국 옆에 있는 캐나다가 인재 유출 호주 옆에 있는 뉴질랜드도 인재 유출 고민하는구나 그러면 이게 대한민국의 명목임금 추이거든요 우리나라가 임금이 높은 나라입니다 GDP 대비 임금이 이렇게 낮지 않아요? 특히 우리나라 옆 나라 봐봐 일본보다 높아 중국보다 높죠? 동남아시아 에헤이 대만도 안돼 대만도 우리나라에 오면 임금이 러시아? 러시아는 안 받어 북한은 뭐 거기, 거기 임금이라고 할 수 없어 우리 주변에 임금으로 우리한테 비빌 나라가 없어요 비빌 나라가 없어요 지금 2006년 대비 70% 올랐습니다 364만 원 명목으로 그러면 개인적으로 너희들은 큰일 났다 큰일 났다 미국 옆에 있는 나라 고민하죠? 호주 옆에 있는 나라 고민하죠?
(36:50) 야야야야야야 어쩔거야 니들 ㅎㅎㅎ 큰일이다 호랑이 한 마리가 꿈틀하니까 옆에 수많은 양떼들이 지금 벌떼같이 흐트러지고 있는데 물론 조금 안 좋은건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고 러시아도 공산주의 국가고 북한은 나라라고 할 수 있냐 의심이 되고 좀 그렇긴 해 정상적인 나라가 옆에 붙어있으면 바로 흡수될 것 같은데 아... 일본... ㅎㅎㅎ 우리가 유럽에 있었으면 그냥 후루룩 짭짭인데 하여튼 그래요 하여튼 인재 블랙홀이다 이것만 따지면은 이것만 따지면 바로 웰컴 컴온 박사 학위, 석사 학위 컴온 포닥 형님들 감사합니다 포닥 형님들 감사합니다 포닥 형님들이 이제 아마 오시게 되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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