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이 영상에서는 WHO가 8월 14일에 엠폭스(MPOX, 구 원숭이두창)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재선포한 이유를 다룹니다. 엠폭스는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2022년에 처음으로 서구권에서 유행하여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다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서구권으로 퍼질 가능성이 제기되자 WHO가 비상사태를 재선포한 것입니다. 또한, UN이 조류독감(H5N1)과 관련해 인간 전염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This video discusses the WHO's re-declaration of MPOX (formerly monkeypox) as a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on August 14. MPOX is a viral disease with a high fatality rate, which first caused significant concern in the West in 2022. Due to its recent resurgence in Africa and the potential for spread to the West, the WHO has once again declared it a public health emergency. Additionally, the UN has raised concerns about the potential for avian influenza (H5N1) to spread to humans, highlighting growing global fears about virus transmission.
또다시 선포된 WHO 국제 보건 비상사태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0R23bTJwRQQ
Transcript:
(00:07) 그 다음 주제는 다시 퍼지는 전염병 눈 앞에 마스크가 아른아른 거리고 있어요 농담이 아니라 자 그 얘기를 한번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얘기를 드린 이유가 뭐냐 8월 14일날 세계보건기구 WHO가 긴급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거 우리나라 언론에도 많이 나왔어요 MPOX를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ublic Health Emergency for the.. 어디 갔냐 이거 이게 PHEIC가 그거예요 Public Health Emergency 이게 뭐더라 IC가? 세계 공중 비상사태 PHEIC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엠폭스를 뭔가 세계 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한 거죠 참고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WHO 사무총장 우리 오랜만에 아주 오래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도 보셨던 테드로스 박사님이 엠폭스 급증이 아프리카 대륙 밖으로 확산될 수 있다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다 2022년에 이게 한번 문제가 돼서 비상사태를 선언했거든요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은 단호하게 행동해야 된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근데 여러분 이거 듣다가 엠폭스가 뭐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01:09) 제가 엠폭스라고 해서 여러분들이 못 알아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2022년 저게 막 문제가 됐을 때는 원숭이 두창이라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원숭이 두창이라고 하니까 이게 아프리카에서 왔거든 약간 인종차별적인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원래 몽키 몽키폭스라고 그랬어요 근데 저 아프리카 사람들을 몽키라고 얘기하는 것 같고 또 이게 성적혐오 이런 데 들어가다 보니까 공식명칭을 엠폭스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성 질병의 한 종류인데요 실제로 엠폭스라고 해요 우리나라도 공식명칭이 엠폭스로 바뀌었습니다 구 원숭이 두창 현 엠폭스라고 아시면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엠폭스라고 얘기를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 엠폭스는 원래는 굉장히 오래된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어요 1958년에 실험실에서 발견한 게 1958년이 처음인데 70년대부터 콩고 민주공화국 아프리카에서는 그냥 풍토병이야 여기저기 걸리고 안 걸리고 하는데 문제는 2022년에 아마 저 아까 전에 원숭이 두창 얘기하던 그 시절에 글로벌 유행을 합니다
(02:11) 기억이 나시죠? 글로벌 유행을 하면서 코로나 다음으로 글로벌 위기사태, 보건 위기 경보가 켜져요 PHEIC가 켜지는데 세계적인 대유행을 했죠 세계공중보건비상을 선언했던 그런 일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2022년 11월 28일 명칭을 엠폭스로 바꾸게 됐죠 그리고 2022년 이 보건비상이 끝났거든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바로 또 한 번 비상경보를 울렸다고 보면 되는데 참고로 엠폭스 얘길 조금 드리면 저 엠폭스는 원숭이하고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원숭이 만져서 옮는 거 아니냐? 원숭이는 억울할 수 있어요 왜냐? 원숭이도 인간처럼 걸린 거예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이게 영장류잖아 휴먼이나 원숭이나 둘 다 걸렸어 주요 보균원은 아프리카 설치류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얘네가 옮겼어 이렇게 그러니까 원숭이는 억울하죠 뭐야? 내가 아닌데 왜 이름을 원숭이를 넣어 쥐폭스 쥐폭스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엠폭스의 엠이 멍키가 아니고 마우스일 수도 있다 쥐폭스 쥐폭스일 가능성이 억울하지 나 때문이 아닌데
(03:15) 단지 인간들이 실험실에서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했어 자기도 걸려서 실험실에 왔는데 원숭이가 에켁케켁 하니까 뭐야? 하고 검사하니까 바이러스인가보다 오! 몽키 바이러스네? 이래가지고 이제 원숭이가 억울하게 내 거 아닌데 내 거 아닌데 마우스 건데 자 그럴 수 있는 게 엠폭스의 억울함이라고 할 수 있구요 근데 엠폭스가 코로나처럼 걸린 사람이 많지 않은데 왜 국제적 비상이냐 치사율이 높아요 치사율이 높아요 성인이 5% 아동이 10%라 그러는데 물론 이게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의료 수준 안 좋으니까 서구로 오면 좀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쨌건 코로나보다 훨씬 더 높다 치사율이 한 자리 퍼센트 나오니까 굉장히 높고 그리고 이 엠폭스가 옛날에 우리도 그랬잖아요 천연두 있고 그런 시절에는 걸린 사람이 되게 미관적으로 안 좋아지잖아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좀 일부러 흉해서 가렸는데 이렇게 뭐가 나 일종의 발진이잖아 두창 같은 발진이기 때문에 우리 수두 걸렸을 때 막 얼굴에 뭐 나잖아요 수두 걸리고 저도 옛날에 수두 걸리고 했었는데 피부에 이런 발진이 생기니까 미적으로 너무 안 좋고
(04:18) 그리고 이 표현을 따르면 엠폭스에 걸리면 어떻게 되냐? 걸리지 마십시오 야 이거 실화냐? 우와 이게 엄청 아프대요 거기가 불에 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제가 수두를 너무 예전에 걸렸어 너무 어렸을 때 초등학생 때 걸렸어 수두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수두 바이러스가 나중에 이런 데 눈 같은데 대상포진 같은 게 나면 엄청 아프잖아 느낌이 그럴 것 같아 왠지 대상포진 걸리면 거의 죽잖아 사람이 반 죽는데 대상포진이 거기에 났다 좀 중요한 데 어... 야야야 야야 안돼 안돼 대상포진이 거기에 그... 아닙니다 더 드립을 치면은 못 쓸 거기 때문에 하여튼 굉장히 안 좋을 것 같은 굉장히 아플 것 같은 포경수술한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약간 드는데 제가 이렇게 얘기하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데 저 엠폭스가 꼭 성적인 접촉을 통해서만 전염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다 키스, 성관계, 사람과의 접촉, 동물 사냥, 요리, 오염된 옷감
(05:23) 그렇다고 합니다 걸리면 무지하게 아플 것 같은 그런 거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 엠폭스가 예전부터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있었죠 매년 수천 건의 감염이 보고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근데 왜 난리냐? 2022년에 서구권에 퍼졌다 2022년 5월 미국에서 최초의 엠폭스 감염이 보고되고 7월은 유럽까지 퍼지면서 WHO가 최고 수준의 비상사태를 선언을 했는데 물론 이 서구놈들은 아프리카에서 퍼질 때는 신경 안 쓰더니 지네 퍼지니까 대규모 백신으로 이게 약간 천연두과죠 백신이 있어요 놀랍게도 백신을 맞으면 발병률이 한 70%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곧바로 과학기술의 무서움을 바이러스들한테 알려주면서 금방 풀렸어요 2023년에 엠폭스 사태가 백신이 퍼지고 하니까 물론 그동안 140명 정도의 사망자 미국에서도 42명이 엠폭스로 사망을 했는데 2023년 5월 엠폭스 비상사태를 종료합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한국에서도 감염자가 나왔어요 누적으로 150명 넘게 나왔는데 2024년 1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망자가 없었어요
(06:25) 우리나라 의료가 잘 돼 있죠 사망자가 없이 감염자만 생기고 마무리가 됐었어요 근데 왜 또 비상사태냐 작년에 마무리됐는데 1년 만에 왜? 최근에 다시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엠폭스가 퍼지고 서구로 2년 만에 다시 퍼지는 그런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100% 이상 늘어났다 그러는데 WHO가 비상선언을 하고 하루 만에 스웨덴에서 이미 감염이 보고가 되고 있고요 누군가가 걸려서 누군가가 치료를 받고 있다 그리고 유럽은 스웨덴에서 나타났다는 말은 곧 유럽 전역에 확진자가 등장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WHO가 비상사태를 선언했겠죠 게다가 이것까지는 아실 필요 없지만 이번에 스웨덴에서 발견된 게 엠폭스 바이러스도 변이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위험한 종류라고 합니다 2022년 서구권에서 난리가 났었던 엠폭스는 클레이드 2종 이건 알 필요 없죠 사망률 1% 이하짜리였는데 이번에는 치사율 10% 짜리가 클레이드 1 10배 짜리 놈이 등장을 해서 가뜩이나 긴장을 하고 있다는 거고 특히 미국도 왜냐하면
(07:29) 요즘에 하도 해외여행 시대니까 감염자들이 이동하는 걸 막을 수가 없어 세계 곳곳에 퍼졌을 가능성이 있지 않냐라고 긴장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실제로 8월 16일 날 파키스탄에서도 감염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엠폭스의 감염자가 3명이 발견됐다 그리고 8월 16일 중국에서도 긴급조치가 발령됩니다 향후 6개월 동안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 대상으로 엠폭스 관련 관리를 하겠다 그리고 WHO가 발표를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8월 16일 질병청이 현재 엠폭스 대응 체계 강화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아직은 위기 단계를 높이지 않았어요 우리나라는 뭐 막 10명 정도가 누적적으로 걸렸다는데 올해는 막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아니니까 다만 옛날에 옛날에 요게 이제 세계적인 문제가 됐을 때 엠폭스 국내 환자 숫자였는데 165명까지 이렇게 올라갔잖아요 아직은 그 정도까지 안 갔는데 조금씩 보이고 있다는 게 약간 걱정이 되는 거죠 자 그런데 지금까지 쭉 엠폭스 얘기를 드렸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데
(08:31) 2000년 이후에 WHO의 국제보건 비상사태 선언한 걸 쭉 보면은 2000년 이후 것만 뽑아온 거예요 2009년에 인플루엔자 13년에 에볼라, 14년에 소아마비 15년에 지카바이러스 요거 브라질 18년에 에볼라 19년에 코로나 그리고 2022년에 원숭이두창이라고 썼네요, 엠폭스 2024년에 엠폭스 자 이걸 보면 2010년대 이후에 2013년이라고 썼는데 거의 1, 2년에 한 번씩 뭔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해요 뭐야 이거? 2년에 한 번 선언하는 것 같아 15, 18, 19, 20, 24 줄줄이x3 선언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이긴 한데 이게 연관이 없지 않은 것 같아요 누가 보더라도 풍토병이 글로벌화되고 있는 거죠 특히 우리가 LCC가 등장하면서 해외여행이 진짜 많이 늘었어요 옛날 대형 비행기는 몇 대 있지도 않고 가격도 비쌌는데 LCC 있으니까 반값이 됐잖아 저비용 항공사 이 주변으로 해외여행객들이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폭발적으로 늘고 항공편 자체가 거의 70%
(09:33) 조금 있으면 한 2배가 될 겁니다 2배가 꽤 늘다 보니까 어딘가에 짱 박혀있던 풍토병이 이거 엠폭스도 아프리카 풍토병이잖아요 전 세계로 퍼지는 현상이 한 1, 2년마다 한 번씩 코로나도 마찬가지고 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옛날에는 해외엔 적게 가던 시절에는 유명 관광지로만 갔어요 아주 유명한데 패키지 여행 근데 요즘엔 요즘엔 유튜버도 그렇고 인생 사진 찍는 분도 그렇고 희한한 데를 좋아하죠 희한한 데 물론 그래야 어그로도 끌리고 조회수 잘 나오고 안 가본 사진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뭔가 특이한 옛날에 잘 안 가본 데 이런 데도 많이 방문하다 보니까 지역 밀착적으로 방문해서 말 한번 걸어보고 뭐 한번 만져보고 신기한 애 먹어보고 뭐 그러다 보니까 그 지역의 풍토병이 자연스럽게 걸립니다 그 지역의 풍토병에 걸리면 우리는 그 풍토병에 대한 저항이 약하기 때문에 팬데믹의 정의가 사전적인 정의는 이거예요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전염 확산된 현상 풍토병에 우리 면역력이 없죠 대한민국도 풍토병이 있을 거예요
(10:37) 뭐가 있지 우리나라 국토병은 아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걸리면 문제가 되는 그런 풍토병들이 있을 텐데 오잖아 와서 막 돌아다니고 하다보면 걸리면은 이제 문제가 되는 거죠 전세계적으로 예를 들면 낙타 만지다가 메르스 같은거 이것도 중동의 풍토병인데 뭐 가다가 화병? 화병 화병은 풍토병 아닙니다 유럽애들도 화병 걸릴 걸? 미국애들이라고 안 걸리...아 걔네는 화나면 쏘는구나 그러네 화나면은 bbang bbang 건법을 사용해서 화가 오는지 모르겠는데 화병 아니구요 화병 아닙니다 우리나라 풍토병은 화병 아니야? 뭔놈의 화병이야? 기쁨병, 행복병 이런 게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이제 확산이 되는 게 아마 그런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되고 그러다 보니까 요즘 또 여행 본격적으로 다시 많이 하잖아요 어떤 풍토병이 어디 구석에 있는 병이 글로벌로 퍼지면은 우리는 거기에 대한 면역력이 없으니까 팬데믹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길게 했는데 2024년 UN에서 팬데믹 후보라고 생각되는 아주 걱정되는 발표를 하나 했습니다
(11:40) 전 이거 보면서 솔직히 많이 떨었는데 전염병 전문가들이 UN 뉴스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조만간 인간에게 전파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전 이게 만약에 진짜 뭐가 되면 이거는 엠폭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정말 정말 차원이 다르다 왜냐? 일단 인플루엔자고 조류인플루엔자 일명 조류독감이죠 조류독감 조류독감 영어로 AI입니다 물론 아티피셜 인텔리전스는 아니고 AB형 인플루엔자, AI인데 우리나라도 조류독감은 잘 알아 맨날 가금류, 닭, 오리 이런 거 묻잖아요 땅에 돼지, 소 이런 거는 구제역 돌았을 때 묻고 조류독감 돌았을 땐 닭 몇 마리야? 몇 십만 마리만 묻잖아요 눈물 흘리면서 묻는 그게 조류독감인데 이게 사람에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아요 그럼 문제가 없는 거 아니냐? 전염되지 않으니까 이게 가금류에 걸리는 거니까 조류에 말 그대로 걸리는 근데 사람에게 안 걸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사람 대 사람 간에 전염은 안 되는데 조류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어요 가능성은 낮대
(12:42) 가능성은 낮은데 하여튼 걸려 하여튼 누군가는 걸려 조류에 걸리건 바이러스가 어디를 통해서 들어오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걸려요 걸리면 사망률이 50%예요 50% 이게 아마 몇십 년에 걸쳐서 1996년 이후로 900명이 걸렸다 그러는데 인간이 어떤 경로인지 모르겠어도 사망률이 50%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인플루엔자다 조류독감은 그래서 인수공통감염병이긴 해 근데 사람 감염에 휴먼 투 휴먼? 이 H5라는 이런 쪽은 감염이 기록된 바 없대요 그런데 왜 걱정이냐? UN 뉴스가 말하는 건 이겁니다 현재 미국 젖소 사이에서 H5 계열 H5N1이라는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대요 옛날부터 좀 유명했어요 소가 걸린다 젖소 사이에서 게다가 H5 계열은 치명적이라고 알려진 계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자 이러다가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면 인간에서 인간으로 절대 가면 안되는데 이 바이러스가 진화를 하다가 휴먼 투 휴먼으로 가면은 이게 엄청나게 위험할 수 있다라는 경고를 하는 거죠
(13:49) 예를 들면 이런 거 아까 말씀드렸죠 1996년 이후 H5N1이라는 저 바이러스는 900명의 인간 감염 사례가 있었는데 감염 사례 중 절반이 사망했다 새가 대부분 걸리는데 만에 하나 인간이 어떤 경로로든 걸리면 대단히 위험하다 게다가 요즘에 좀 떨리는 게 하. 2023년 6월 5일날 H5N2라는 더 치명적인 놈이 있다고 하는데 최초의 인간 감염이 보고됐습니다 멕시코에서 6월 5일이에요 문제는 이거 걸린 분, 돌아가셨어요 일주일 만에 돌아가셨는데 실험실에서 확인된 거예요 그 가검물을 갖다가 이제 분석해보니까 최초의 H5N2 인간 감염이다 근데 어떻게 걸렸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어요 가금류나 뭘 만진 적이 없다고 환자는 얘기하는데 왜 일주일 만에 돌아가셨는지 모르지만 다행히 인간 대 인간은 아닌 것 같아 왜냐하면 주변을 싹싹 뒤졌는데 추가 감염 환자는 아직 없대요 이게 최초의 보고입니다 최초의 보고 최초이자 최후여야 됩니다 최초이자 최후여야 되는데 이게 또 이렇게 호들갑을
(14:51) UN이 떠는 이유는 저도 그렇고 저 조류도감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AI 이게 우리가 옛날에 기억이 있어요 스페인 독감이라고 얘기하는 1918년~1919년 5천만 명에서 1억 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알려진 스페인 독감 지금 와서 검사를 해보면 인플루엔자 H1N1이 원인이었다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문제는 저 바이러스가 유전자 서열이 저 조류 바이러스 조류 독감과 유사하대 똑같진 않겠죠 만에 하나 조류 독감이 사람과 사람 간에 걸리게 되면 저 스페인 독감이 다시 재발할까 봐 1억 명이 죽었대요 1억 명이 물론 지금 이제 그때보다 훨씬 더 과학기술이 발달했으니까 백신 같은 걸 맞고 치료제도 맞겠지만 와 이거 치사율이 엄청나니까 바들바들 떨고 있는 거죠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현재 조류독감 백신 없습니다 걸린 사람이 없으니까 백신도 없는 건 당연하죠 만약에 이게 세계적인 팬데믹이 되면 또 전 글로벌 제약사들이 다 뛰어들어서 이 백신 만들겠죠 현재 우리가 맞는 독감 백신은 당연히 조류독감 대상이 아니니까 당연히 막지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저는 요거 UN 뉴스를 들었을 때
(15:54) 잠깐 그 생각도 했어요 약간 그 게임에 많이 빠져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옛날에 그 터미네이터가 AI의 침공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얘도 AI죠? Artificial Intelligence 근데 얘도 AI입니다 에비앙 인플루엔자 어. 이름이 비슷한 게 좀 불안해 이름 바꾸자 이거 안 되겠다 이름이 좀 비슷한 게 위험해서 조류독감이니까 얘는 조감으로 하겠습니다 이름이.. 이름이.. 아니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고요 게다가 최근에 여러분도 느끼지만 우리 직원도 한 분 걸렸어요 코로나가 재유행합니다 1,300명까지 늘었어요 주에 1,300명 이게 우리나라만의 유행은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COVID -19가 돌아왔다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데 물론 1,300명은 아직 미미하죠 우리는 62만 명을 받던 민족입니다 그것도 하루에 야이 미친 거 아닐까 진짜 하루하루 맞냐 하루 제 생각에 인구 대비 세계 기록이었는데 말도 안 되는 걸 한번 찍어 본 민족이기 때문에 뭐 천명 단위는 간에 기별도 없지만
(16:59) 아직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지금 뭐 자가 검진 키트도 막 품절되고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되냐 안 쓰고 다녀야 되냐 뭐 이런 분도 많이 나오고 있고 그리고 뉴스에 따르면 오미크론, 오랜만에 듣습니다 오미크론 중에서 변이가 생겼대요 오미크론 KP.3 변이 그만 좀 변이해 그만 좀 변이해 그래서 예전에 걸렸던 사람이나 백신 접종자도 기존 백신 접종자도 감염이 다시 될 수 있다 그래서 질병청이 현재 전국적인 마스크 착용 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권고예요 권고 만약에 이게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의무가 되면은 예전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의무가 되면 건물 안에 들어갈 때 마스크 의무다 그럼 이제 다시 껴야 돼 우리가 옛날에 했던 거 추억 속에만 남아있는 나이 어리신 분들은 그게 뭐야 라고 나중에 물어볼 수도 있는 그게 의무면 다시인데 아직은 권고입니다 권고 취약시설, 의료기관 이런 데 권고인데 그리고 10월부터 새로운 변이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을 한대요 아마 이 백신으로도 맞으면은
(18:02) 뭐 10월부터인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는데 그리고 지금 현재 코로나 치료제 품귀현상이 좀 있죠 정부가 코로나 치료제를 급하게 26만 명분 주문했다고 하는데 조금 있으면 아마 코로나 치료제 같은 경우 일반 예약콩으로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에 대해서 조금만 잡설을 하나 드리면 코로나는 어디서 왔냐? 2023년에 너구리 기원설이라는 게 떴어요 알고 보니 너구리 아니냐? 왜냐?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너구리 관련 데이터를 국제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에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대 서구 과학자들이 그걸 보더니 뭐여? 중국이 왜 너구리 샘플을 업로드하지? 뭐 있냐? 라고 해서 지금까지 너구리를 조사했다는 거죠 물론 중국은 중국 게 아니라고 얘기하기 때문에 중국 게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전혀 거부하지만 우한시장에서 판매된 너구리가 바이러스 아니냐? 라는 썰들이 좀 있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요즘 우리나라 도심에 너구리 아저씨가 출몰을 많이 한다 그럽니다 얼마나 많이 출몰을 하냐
(19:07) 2018년 대비 너구리 출몰이 63%가 늘었대요 강동구 44건, 관악구 34건 너구리 구조 현황입니다 너구리 구조 너구리도 구조 너구리가 위험하면 구조도 해 63%가 늘었는데 이유를 보면 고양이 밥 뺏어 먹으려고 이것들이... 고양이 밥 뺏어 먹으려고 고양이에 비하면 너구리는 압도적인 체급이죠 2배로 크기 때문에 고양이 밥 뺏어 먹으려고 자꾸 내려온다고 얘기를 하는데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절대 만지면 안 됩니다 야 코로나 너구리 기원설도 있어 만지면 안 돼 너구리 참고로 좀 이따 보여드렸지만 개과입니다 개 요렇게 생겼지만 사실상 야생 개와 비슷하기 때문에 광견병이 있을 수 있어요 광견병 절대 건들면 안 되고요 이것까지 얘기드릴 필요는 없지만 또 여러분들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너구리와 오소리는 뭐가 다르냐 똑같은 놈 아니냐 형 그럼 오소리 만져도 돼요? 오소리도 안 됩니다 오소리도 만지면 안 되는데 근데 오소리는 보면 만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들어요 딱 봐도 범상치 않거든 너구리는 좀 사람들이 만지고 싶어해
(20:11) 왜냐 개 같아서 농담으로 쓴 게 아니라 안 좋은 개 같네가 아니라 귀엽게 생겼어 좀 개같이, 강아지 같잖아 생기게 딱 봐도 너구리하고 옷을 구별하는 방법은 이겁니다 어 개 같은데???! 그럼 너구리입니다 개과예요 개 같은데 너구리야 어 귀여운데 만지고 싶은데? 그럼 너구리 영어로는 라쿤독인데 라쿤 아닙니다 지들이 그냥 딱 붙인 거예요 라쿤 닮았다고 독은 맞아요 ㅋㅋ너구리 ㅋㅋ 그래서 개과라서 어? 어이! 개같, 개 같다고.. 개 같다고 그러면 이상한데 도그 같이 귀엽네? 그러면 너구리구요 뭐야 이거? 어디서 곰이 내려 왔어? 그럼 오소리입니다 야 이거 뭐야 반달가슴곰이 살이 쪘나? 그러면 오소리에요 그렇게 구별하시면 돼요 오소리도 만지면 안됩니다 족제비과라고 썼는데 뭐 사실 이것까지는 뭐 그냥 그런거죠 살찐 족제비 둘 다 뭐 그렇게 볼 일이 많지 않으니까 대부분 너구리를 보니까 개 같네 그러면 너구리 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사조을 하나 붙이면 그럼 라쿤은 뭐냐 우리는 미국 너구리 라고 부르죠 그 너구리가 영어 이름이 라쿤독입니다 라쿤독이니까 라쿤과 너구리가 사촌이냐
(21:15) 닮았죠? 라쿤독인 이유가 있어 비슷하게 닮았는데 비슷하게 닮았는데 아니라고 합니다 사촌은 맞아 저 목까지 올라가면 맞는데 개과냐 아메리카 너구리과냐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과라고 합니다 얘는 너구리 아니죠? 이거 라쿤입니다 그것까지는 아실 필요 없죠? 이렇게 생겼어요 솔직히 비슷하지 솔직히 그 얼굴이 그 얼굴인데 둘 다 개 같은 건 똑같은데 얘는 좀 순한 동그란 멍멍이 얘는 좀 이렇게 다이아몬드 멍멍이 좀 다르게 생긴 게 차이가 있습니다 뭐 라쿤은 볼 일이 없으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은근히 서울에 사셔도 아니면 지방에 사셔도 귀여운 강아지가 돌아다니네? 그거 강아지 아닙니다 그거 강아지 아니니까 절대로 건드리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먹이 준다고 근처에 가도 안 됩니다 코로나는 그나마 다행이지 광경병은 절대 안 됩니다 절대 안 되니까 절대 만지시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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