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2036년 서울 올림픽 유치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과거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공과 이를 통해 얻은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강조합니다. 파리 올림픽, LA 올림픽 등과 비교해 서울이 다시 올림픽을 개최할 가능성을 논의하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나타냅니다. 특히 20대가 서울 올림픽 유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discusses the potential bid for the 2036 Seoul Olympics, reflecting on the success and impact of the 1988 Seoul Olympics. The video compares this potential bid with other recent and upcoming Olympics, such as Paris and LA, highlighting Seoul's strong infrastructure and economic potential for hosting the games. The speaker also notes the high interest among the younger generation in Korea, particularly those in their 20s, who see the potential Olympics as an opportunity to create new memories and experiences.
2036 서울올림픽, 50년 만에 재유치 가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g7bzf6Zg8ng
Transcript:
(00:07) 재밌는 주제, 박수칠 수 있는 주제 2036년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는 걸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2036년 서울 올림픽 아, 오랜만에 들어요 서울 올림픽 대한민국이 갑자기 들리는데 노래가 핸드 인 핸드 2036 서울 올림픽 유치를 추진한다고 그 얘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파리 올림픽부터 얘기해야죠 2024년 파리 올림픽은 대한민국은 끝났죠 금메달 무려 13개로 마무리했습니다 선수단 규모는 작았는데 우리 선수들 대단해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총 무려 32개의 메달 종합순위 8위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합니다 메달 숫자로 봤을 때 이번에 1위에서 10위까지 순서를 보면 미국, 유럽, 동아시아가 모두 다 차지했습니다 미국, 유럽을 사실 서구라고 보면 서구와 동아시아 미국, 중국, 일본,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독일, 한국 물론 호주가 유럽은 아니지만 미국이나 호주나 프랑스나 네덜란드나 영국이나 이탈리아나 독일
(01:11) 이렇게 서구 국가들과 한, 중, 일 3개 합쳐서 종합순위 10위가 꽉 찼습니다 세계의 무게 축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여실히 이것도 보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무려 중국이 2등하고 일본이 3등을 했어요 동아시아 국가가 2등, 3등 우리나라까지 한 8등을 했죠 이번에 논란이 된 게 하나 있었죠 유로스포츠가 파리올림픽이 끝났다고 기념 포스터를 냈는데 중국이 2위, 일본이 3위, 한국이 8위인데 이 많은 선수를 넣은 것 중에 동아시아 선수가 딱 한 명 있었습니다 여기 총 쏘고 있는, 이렇게 총 쏘고 있는 우리나라 김예지 선수 딱 한 명 넣었고 중국을 0명 일본을 0명 넣었어요 아시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인식을 할 수 있죠 딱 지네들 관련만 넣었죠 딱 보더라도 지네들 관련만 넣었는데 야 그래도 중국 2위, 일본 3위 심지어 중국은 금메달이 미국과 똑같이 40개입니다 일본도 20개를 했어요 한국도 13개 2위, 3위, 8위인데 한 명 넣었어 뭘 자기들의 세계관에 있는 거죠 자기들의 세계관에 현실과는 약간 괴리가 있는
(02:14) 자기들의 세계관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자 이게 굉장히 논란이 됐고 그리고 파리 올림픽 폐막식을 잠깐 보여드리면 우리 탐 크루즈 형님이 역시 예상대로 저 높은 데서 줄 매달고 줄 매달고 거의 다이빙 쫙 하면서 내려오면서 파리올림픽이 폐막이 됐습니다 지붕에서 다이빙을 하셨는데 1962년생이세요 60살이 넘으셨는데 잘 보면 오른손에 줄을 당기면서 하강하십니다 저는 줄 내려오는 거 속도 조절인 줄 알았어요 브레이크 같은 거 제가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장면 혹시 못 보셨을까 봐 파리올림픽 폐막 장면! 오른쪽에서 막 당기죠? 줄을? 저러면서 내려오셨는데 저는 저게 브레이크인지 알았거든요? 사실? 누가 봐도 브레이크 같잖아 브레이크 당기면서 속도 조절하는 거 아니냐? 나중에 서방의 언론에 나온 거에 따르면 저게 실수였다고 그럽니다 뭘 실수했는데 저 작은 가방 안에는
(03:18) 원래 미국 국기가 들어있었고 이거를 열면 앞에 탁 터지면서 미국 국기가 쫙 펼쳐지는 거죠 원래 이렇게 달고 내려오려고 했다는 말이 있어요 아 저걸 열면 저기 안에 있는 게 팍 나온다고 브레이크가 아니었어? 아니 브레이크가 발에 있는 건 이상하긴 해 국기 열라고 열심히 당겼는데 안 열린 거죠 안 열렸지만 탐 크루즈 형님이 누굽니까? 영화배우죠? 영화배우로 30년 거의 뭐 40년 짬밥이 있기 때문에 마치 아무 일도 아닌 듯이 영상 가서 보십시오 저작권 때문에 다 안 보여드리니까 마치 아무 일도 아닌 듯이 브레이크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착지하면서 아무도 이게 실수인 걸 몰랐다라는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다시 보면 좀 이상하긴 해 그리고 이 폐막식의 내용은 올림픽 깃발을 이 파리에서 받아서 LA, 다음 올림픽이 LA입니다 여기, 여기? 탐 크루즈 형님이 계신가 뭐 그렇죠 LA로 날으는 이런 미션 임파서블을 깃발을 꽂고 붕 출발해서 할리우드에 갔다가 꼽는 이런 게 폐막식이 마무리 되죠 보시면 알겠지만 그래서 2028년 올림픽은
(04:22) LA입니다 로스앤젤레스가 올림픽을 3번 유치한 세 번째 도시가 됐습니다 런던이 2012년에 유치해서 처음으로 3번 유치했고 파리가 이번에 2024년 해서 3번 유치했습니다 LA가 2018년 해서 3번을 유치했어요 다음은 LA인데 그러면 2032년은 누구냐? LA 다음 올림픽이 누군지 아십니까? LA 다음 올림픽이 정해졌어요 바로 호주의 브리즈번이라는 데입니다 호주 북부의 도시인데 한마디로 호주의 오스트레일리아 참고로 이 브리즈번의 강력한 도전자 제가 생각하기에 아 이거 거의 될 수 있었는데 아주 강력한 도전자가 있었습니다 누구였냐? 이 개최 선정이 언제? 2021년인가? 제 기억에 그랬던 것 같은데 가장 강력한 도전자 아 거의 다 됐었는데 바로 이때 당시 남북한 공동올림픽 이게 불타오르면서 대한민국이 북한하고 손잡고 공동올림픽 개최를 해야겠다 해서 사실상 우리가 손만 잡았으면 브리즈번은 아웃인데 봐줬죠? 우리가 봐줬기 때문에 손을 못 잡아서
(05:24) 손을 못 잡아서 되지는 않았지만 강력한 경쟁이긴 했어요 공동 올림픽 참고로 당시에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강력하게 지원했습니다 아 흥미롭다 남북한 공동 올림픽 우리 정은이 우리 정은 동생이 한다니까 흥미를 표했는데 물론 트럼프 형은 예전에 이런 소리도 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할 때 이런 얘기를 했어요 잘못하면 뉴클리어 맞는 거 아니냐 평창이 북한 아래에 있으니까 핵을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티켓 파는 게 좀 어려울 수도 있다 뭐 이런... 막말이죠 막말이지만 트럼프형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이런 소리도 했었기 때문에 하여튼 이런 지원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북한과 손잡고 하는 게 안됐기 때문에 32년은 호주 브리즈번으로 양보했으니까 한번 양보했잖아 그러면 그 다음은 서울 그 다음은 36년 32년은 우리가 한번 양보했으면 사람이 말이야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지 한번 지원해 줄 때도 됐죠 정부 공식 입장은 아닌 것 같아요 서울시가 서울시가
(06:28) 올림픽 추진팀을 신설한다 유치만 하면 100% 흑자다라고 서울시가 얘기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저는 그래서 요거를 하계 올림픽을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무리 봐도 우리 한국인들의 가슴 속에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다 너무 강하게 호돌이! 제가 어렸을 때는 모든 도시락이 호돌이 도시락이었습니다 도시락통이 이렇게 여기다 호돌이 박혀있었어요 진짜로 보온 도시락 호돌이 도시락 실내화에 전부 호돌이가 박혀 있어 공책도 호돌이 노트가 그때 엄청 잘 팔렸어요 이렇게 파란색, 이렇게 하늘색 돼 있는 호돌이 노트 이런 게 많이 팔릴 정도로 서울 올림픽이 정말 게다가 우리나라 88년 이후로 엄청나게 전성기를 구가했죠 엄청난 고성장을 하면서 서울 올림픽이 그런 역할을 해줬다고 사람들이 많이 인식이 남아있기 때문에 또 여러분이 모두가 형님들이 모두가 다 아는 그 노래 하늘 높이~ 솟는 불 이거 있죠? See the fire in the sky See the fire in the sky 하면서 시작하죠?
(07:31) 이거 아주 공식 주제가인데 세계적인 히트곡이 됐죠? 손에 손잡고 핸드 인 핸드 참고로 영어 가사로 들으면 뜬금없이 아리랑이라는 후렴구가 있습니다 아리랑 이래요 비사에 따르면 이걸 반드시 넣어야 이 노래를 통과시켜주겠다 이런 비사가 있는데 하여튼 세계적인 히트송이 됐죠 조금만 비사를 더 말씀드리면 형님들은 다 아시지만 원래 올림픽 공식 주제가가 이게 아니었죠 이거는 윗선에서 갑자기 내려와서 이게 됐고 원래는 투표를 통해서 딴 노래였습니다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 원래는 딴 노래 이 노래도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어요 이 노래죠 아침의 나라 서울 코리아 오오오 하는 그 노래 모이자 모이자 안 틀어주는 이유는 저작권입니다 알아서 이해하시고요 아침에 나라에서 하던 우리 김연자 선생님의 노래가 원래 주제가였죠 근데 교체가 됐습니다 안타깝고요 그래도 다음에 많이 쓰였으니까
(08:34) 이거 아침의 나라도 그 다음에 국민 노래가 됐죠 자 이런 비사가 있었는데 서울시가 흑자 올림픽이라고 앞에 크게 박았죠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에 하계 올림픽은 모두 적자였어요 2020년 이전 올림픽 중에서 적자 1위는 어디였냐? 무려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이었습니다 절대 숫자는 아니었겠지만 상대적인 규모가 1970년 몬트리올 올림픽이 엄청난 적자였는데 경제적으로 재앙이었어요 57억 달러 1976년에 57억 달러면 거의 6조 넘는 돈이에요 거의 7조가 손실이 났습니다 주 경기장도 새로 지었는데 Big O라고 불리는데 이 Big Owe, 큰 빚 큰 빚이라는 주경기장이 지어졌고 1976년에 몬트리올 올림픽을 했다가 캐나다가 몬트리올 씨가 저 빚을 언제까지 갚았냐면 2006년까지 갚았어요 30년을 갚았습니다 올림픽 한 번 했다가 30년을 빚을 갚았다
(09:37) 경기장도 여러 번 설계 변경하고 그랬다가 그래서 아주 경제적으로는 재앙 같은 올림픽으로 불렸고 게다가 모든 올림픽을 통틀어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간 게 아니냐라고 불린 올림픽이 하나 있으니 그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말도 안 되는 비용이 들어왔어요 솔직히 안 믿겨 얘들이 얘기한 걸 500억 달러라고 얘기를 하는데 60조가 넘었다고 60조가 뭐에 들어가 아무리 건설... 물론 동계올림픽장은 다 새로 지어야 돼 스키 슬로프 새로 지어야 돼 무슨 점프대 새로 지어야 돼 아이스링크 새로 지어야 돼 다 좋은데 60조는 뭘 쓰면 60조 물론 비용이 많이 들어가 올림픽을 보여드릴 텐데 대부분 권위주의 국가에서 한 올림픽들이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보여줘야 되거든요 뭐를? 이런 모습을 비용을 아낄 수가 없어요 비용을 아낄 수가 프랑스가 권위주의 국가였으면 만약에 독재자가 있다 그러면 돈 많이 썼을 거예요 에어컨 다 나왔을 걸 센강도 깨끗했을 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니면 안 되잖아 예를 들면
(10:39)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 올림픽이 또 하나 있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시 정치가 들어가면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중국 굴기 그리고 또 적자하면 유명한 올림픽이 하나 있는데 2020 도쿄올림픽이 엄청난 적자로 유명합니다 여기는 왜 적자였냐? 역시 정치적 이유가 있었죠 역시 돌아가셨지만 이 아베 총리의 정치적 이유가 있었고 그리고 여긴 또 운도 없었어 연기가 됐어 코로나로 안 그래도 비용 많이 들어서 컥컥대고 있었는데 연기가 됐어 1년을 더 끌어야 돼 그리고 무관중이야 원투 스트레이트를 맞으면서 예산이 3배가 들어갔어 뉴욕 포스트지의 거대한 재앙 휴즈 디제스터 거대한 재앙으로 불리면서 아 정말 운이 없었지 코로나가 또 하필 오고 해서 거대한 재앙이 닥쳤다고 할 수 있고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올림픽들이 적자가 나고 그래서 지금 보면은 올림픽 개최를 희망하는 도시가 점점점점점점 줄고 있습니다 11곳, 10곳, 9곳, 7곳, 5곳, 2014년에 2곳 나왔어요
(11:43) 둘이 나눠 먹었어요 하나는 2024년 파리, 하나는 2028년 LA 나눴어요 왜냐면 점점점 줄어 처음엔 너도나도 하겠다 그러다가 한 1년, 2년 준비하다가 들어가는 돈 계산해본 다음에 포기, 포기 처음엔 대여섯 곳으로 시작하죠 그렇게 많이 줄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숫자가 많이 줄었죠 참고로 우리가 또 사실 2032년에는 남북한이 손잡고 하려고 했다가 안됐잖아요 2028년 LA도 대한민국에 감사해야 됩니다 왜냐면은 그것도 우리가 양보했어 사실 2028년 부・울・경 하계 올림픽 우리가 조금만 힘냈으면은 그 부・울・경 할 수 있었습니다 부・울・경 부산, 울산 에헤이 그 감사한 줄 알아 LA는 이게 우리가 또 합의가 잘 안됐네 하계올림픽 유치 공동기획단 이런 것도 만들었는데 아 부・울・경 에서 확 할 수 있었는데 그 부산, 울산 봐줬습니다 2028년도 봐줬고 2032년도 봐줬죠 2036년은 뭐 우리 차례가 아닌가 생각이 되고 참고로 이 부・울・경 하계 올림픽 유치하다가 실패해서 방향을 바꿨죠 그래서 뭘 했습니까 2030 엑스포 유치로
(12:47) 턴을 했는데 아 이거 될 수 있었는데 아유 사우디 리아드가 돈으로 밀던 바람에 아유 돈을 어찌나 밀던지 돈이 많이 까였었죠 돈으로 밀던 바람에 아까 우리 싸이 형과 이정재 형이 나왔음에도 아깝게 간발의 차로 거의 다 됐는데 2030 부산 엑스포 이게 간발에 밀리는 그런 나비의 효과를 가져왔죠 자 그랬기 때문에 파리도 그걸 다 봤어요 그래서 비용 절감에 대단히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비용을 아껴야 된다 적자가 될 수 없다 돈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 제대로 쓰였는지 끝까지 확인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돈을 쓰지 않도록 주의했다 그리고 진짜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돈을 안 썼어요 예를 들면 환경을 위해서라고 얘기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거 선수촌도 좀 대충 지은 게 아닌가 에어컨 없이 손풍기하고 선풍기 골판지 침대 참고로 저 골판지 침대 때문에 정말 많은 선수들이 항의를 했습니다 요거 왜 항의를 했냐? 2명이 못 올라간다고 항의를 많이 했어요 침대에 2명이 왜 올라가야 되냐? 그렇죠
(13:48) 얼핏 생각하기에 침대에 1명이 올라가면 되지 무슨 최홍만 선수도 아니고 2명 몸무게를 올릴 필요가 뭐가 있어? 그게 그 도쿄 올림픽 당시 골판지 침대가 큰 거였습니다 큰 거 그 러브러브 방지 침대라고 그런 성능이 있었는데 아니 그게 엄격한 좀 성에 대해서 보수적인 동아시아에서야 뭐 그런 거 엄격하게 할 수 있는데 자유의 나라 파리에서 그거 막는 게 말이 되냐 이거 한 명 이상 못 올라가게 한 거 사랑을 방해하기 위함이 아니냐 라고 항의를 하니까 파리 올림픽 대변인이 무려 공식 대변인입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여러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 뭐 그걸 올림픽 대변인이... 걱정하지 말라고 여러 사람이 올라가서 괜찮다고 뭐 두 명이라고 얘기하지 또 여러 사람이 하여튼 뭐 이렇게 공식 부인하는 그런 일까지 있었고요 돈을 또 워낙 아끼다 보니까 개인적인 생각엔 프랑스가 자유의 나라는 자유의 나라야 과감하게 센강이죠 과감하게 센강을 한국, 우리나라 같았어도 이거 무조건 깨끗하게 만들었는데 만약에 중국에서 했었으면
(14:50) 아마 식수로 만들었을 겁니다 중국에서 했거나 러시아였다? 생수를 붓지 않았을까 러시아에서 했다면 과감하게 괜찮아요 먹어서 이기면 되죠 라고 하는 센강의 수질 문제가 있었죠 마크롱이 뛰어들지 않았지만 제가 얘기는 안 드렸는데 파리시장이 대신 입수했습니다 7월 17일 날 여기 파리 시장이에요 아무도 안 뛰어든 거 아니야? 아니야 마크롱은 안 뛰었지 하지만 내가 안 뛴다고 네가 안 뛰는 건 아니죠 아니 원래 그런 거예요 내가 안 뛴다고 네가 안 뛰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파리 시장이 7월 17일 날 센강에 입수했는데 물론 시장님 입장에선 내가 뛴다고 니가 안 뛰는 건 아니죠 부시장님도 같이 갔어요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장도 옆에 안 보이지만 같이 들어갔습니다 100년 만에 역사적인 입수라 그러던데 물 색깔이...
(15:41) 이게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좀 걱정이 좀 돼요 물 색깔이 시장님 그 그러셔도 되나. 시장님인데 즐거워 보이시긴 하는데 아 이게 물 색깔이 마크롱은 어디가고 어어엇! 아우 야 오우 사장님 그래도 머리는 안담그시네요 머리는 꼿꼿이 세우시는 그 모습 다행입니다 건강은 신경 쓰셨군요 원래 그런 게 좀 필요해요 아이 머리는 끝까지 세워야지 머리는 오우 여기 담그지 않는 모습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대신 들어가셨죠 자, 그럼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시장님이 한 번 들어가는 게 낫지 여기다가 몇 조 넣으면 어떡해요 적자인데 몇 조를 아꼈다 대신에 이길 수 있으니까 나도 이길 수 있다 너희도 이겨라를 시전을 하셔서 결국에는 파리 올림픽이 시드니 올림픽 이후에 24년 만에 100억 달러 미만의 비용이 들어간 최초의 하계 올림픽이 됐습니다
(16:44) 비용이 도쿄의 3분의 1로 줄었어요 눈물의 올림픽이야 눈물의 올림픽 어쩔 수 없는데 베이징은 미쳤죠 그래서 굉장히 가격을 아낀 올림픽이 됐고요 물론 저런 것도 있지만 파리 올림픽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새로 뭘 안 지었습니다 가장 큰 건 기존 인프라를 활용했다 95%가 기존에 있던 데에요 예를 들면 우리도 봤어요 이것들이 새로 안 짓고 어떡합니까 요렇게 합니다 야 무슨 결승선 이런 걸 여기다 만들어 이 아래에다가 이상한 매트리스 깔고 대회해요 이상한 아래에다가 깔고 대회하고 이거 뭐야? 그냥 깔면 되나? 하지만 불만은 없죠 에펠탑이니까 올림픽 경기장도 없냐? 뒤가 베르사유 궁전이야 별로 불만은 없습니다 이거 하나 세워주면 돼요 이거 플라스틱 만든 거 하나 세워주고 바닥만 깔면 이런 거를 활용해서 돈을 많이 아꼈고요 그래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추가로 건설한 데가 세 군데 올림픽 선수촌, 아쿠아틱스 센터 그리고 체조 경기장 돈이 거의 안 들었던 게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7:47) 자 그리고 여기 언론에서 많이 얘기하는 건데 올림픽 비용을 아껴야 되는 또 이유가 있죠 비용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수입이 더 크면은 써도 돼 100조 쓰면 어때 200조 벌면 되는데 근데 요즘에 올림픽은 그게 아니죠 요즘에 올림픽이 시청률이 급격히 전 세계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아주 유명한 일입니다 이게 갤럽이 미국인들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건데 2000년에 올림픽을 많이 보겠다가 여기까지 2012년까지 무려 60%였어요 2024년에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올림픽 경기를 시청할 생각이 있냐 보지 않겠다가 급격하게 올라가요 이거는 우리나라만 이랬던 게 아니었어요 미국이 더 심했다 갤럽은 이번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인 올림픽이 파리올림픽이다 미국 시청자 수가 역대 하계 올림픽 중 가장 적을 걸로 예상되고 미국인들의 56%만이 올림픽이 프랑스에서 개최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 특히 이 나라는 근데 한 3분의 1은 멕시코 위치 모를걸? 뭐 좀 그러던데 신기한 나라던데 멕시코가 북쪽인지 남쪽인지 헷갈려하는 그런 나라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세상인 거죠
(18:50) 몰라서 무식하다 이게 아니라 자기들이 세상인 거기 때문에 세계 밖의 일에 좀 무심한게 사실이고 그리고 아까 보여드렸지만 딱 선이 꺾이는게 보이죠 갤럽 시청률 조사를 보더라도 올림픽 경기를 시청할 생각이 있냐 꾸준하다가 어디서 급격히 꺾이죠? 어디서? 여기 2012년입니다 대한민국하고 똑같죠? 유튜브나 넷플릭스 OTT 시대가 딱 온 다음에 급격하게 내려가요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하게 늘어가고 미국인들의 성별 연령별로 보면은 옛날에 50세 이하가 55%가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30%가 나옵니다 거의 40% 가까이가 감소했다 제가 또 흥미있는 거 하나 봤는데 미국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올림픽 종목이 있습니다 압도적이에요 2등하고 한 3배 차이가 넘게 나 모든 올림픽 종목 중에서 미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 난 이거 반드시 보겠다 가장 좋아하는 거 저는 솔직히 농구일 줄 알았거든 남자 농구? 아니면 남자 100M? 아니었어요 여자 체조입니다 와 이게 왜지? 갤럽 조사예요 나는 어떤 거를 반드시 보겠습니까? 이런 설문이었습니다 미 여자 체조가 42% 나왔어요
(19:52) 남자 육상 10%야 남자 농구는 6%입니다, 6% 기타도 다 해도 12%인데 와 여자 체조 42%예요? 뭐지? 바일스 때문인가? 여자 체조가 미국에서 의외로 엄청나게 높은 관심도를 이번에 가져왔다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이번 LA올림픽도 2028년 파리 올림픽을 본받아 추가 건설은 거의 없을 예정입니다 아예 노건설을 선언했어요 노 빌드 올림픽 새로 안 만들겠다 기존에 있던 걸로 하겠다 좋았던 시절이 지나갑니다 선수촌조차 안 만들겠다고 선언을 했기 때문에 맨땅에서 새로 지을 계획이 없다 임시 경기장은 가능하다 짓고 부수는 거 이번에 LA올림픽 최고 선수 책임자가 재닛 에번스라고 아주 유명한 미국 수영 금메달리스트 선수죠 올림픽을 위해 우리 도시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 올림픽을 우리 도시에 맞게 바꿀 것이다 라고 기염을 토했습니다 미국답죠 미국이니까 할 수 있는 소리야 올림픽이 우리한테 맞춰라 어디 어디 어디 돈 안 쓰겠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사실상 선언을 했다고 할 수 있고
(20:56) 그래서 2036년 올림픽 유치에 지금 서울시가 도전을 하는데요 안 그래도 잠실운동장 여기 주변에 리모델링 계획이 있죠 서울 올림픽 주경장이었는데 참고로 여기를 어떻게 바꾸냐 잠실 돔구장 200M 대형 오피스 그래서 삼성동 근처는 지금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묶어놨죠 아직도 안 풀렸던 것 같던데 국제교류 복합 지구 사업 기존 200% 400%로 2배 상향 200m짜리 대형 오피스 저는 뭐 그런 것도 있는데 센강보다는 한강이 나은 것 같다 센강보다는 들어가셔도 될 것 같고 한강은 센강은 좀 그래도 한강은 깨끗해 한강은 깨끗해 여기서 물고기 잡아 먹기도 하니까 한강은 괜찮을 것 같고 돈은 안 쓸 수 있죠 올림픽 체조경기장 아, 좋습니다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싹 했죠 깨끗하고 좋고 지을 필요 없다 개인적으론 기존 인프라 활용 기가 막힌데? 야야야야 사이클 결승점을 여기다가 만들면 금메달리스트가 으아! 하는데
(22:01) 이게 찍히는 거잖아요? 오 나쁘지 않은데? 마라톤 결승선을 여기에다가 만들면? 오~ 그리고 마라톤 결승자한테 이거 읽어 봐 아니면 안 줘 따라 읽어봐 세! 쉐 종! 줭! 대왕! 뎨왕! 이렇게 한번 시켜서 자 읽었으면 통과! 박수 한번 쳐주고 자 금메달 수여해주고 따라해보세요 세종대왕! 이러면서 야 기가 막히네 한번 해주면 끝났다 야 뒤에 베르사유 궁전이라고 우리도 딱 쓰고 어 동아시아의 베르사유 궁전 그쵸? 맞습니다 맞습니다 꼬리아 베르사유라고 똑같잖아 똑같잖아 뭐 틀린게 뭐가 있어 우리도 궁전이야 딱 쓰면은 완벽하다 완벽하다 완벽하다 아 좋습니다 이렇게 하고 하면은 야 이거 뭐 시청률 끝내줄 것 같은데 만져도 돼요 만져도 돼요 여기다가 뭐 이렇게 뭐 이렇게 뭐 환영 이런 거 올리지 뭐 이렇게 가건물 하나 "환.
(22:51) 영" 딱 두 개 써놓고 좋습니다 자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 전국 지표 조사 레포트라는 데서 설문조사를 했더니 찬성 의견이 높았다 그래요 71% 뭐 그럴 수 있죠 저는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이 설문조사 중에 20대가 찬성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어요 80% 오히려 30대, 40대, 50대는 60% 밖에 안 돼 20대가 어르신들보다 높아 60대, 70대보다 아니 20대가 왜 이렇게 찬성을 하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20대가 찬성하는 이유는 이 질문을 나도 들을 순 없죠 1990년생 애들한테 우리가 야 소를 봤어? 야 굴농사라고 아냐 핸드 인 핸드 들어봤나? 손
(23:33) 에 손잡ㄱ... 못봤어? 아아이 성화 붙일 때 비둘기 후룩 죽었는데 몰라 아아 야 야 야 그 그 아 안타깝네 안타까워 또 2003년생들 뭐 요즘에 대학생들한테 월드컵 봤어? 4강 아아 결혼식장에서도 전부 나와서 저걸 봤어 야 광화문 앞에 미쳤다 사람? 안 가봤어 아아 야 이거 헤딩슛 못 봤나 헤딩슛 이거 아우야 이거 반지 (쫍쫍) 야 우리 안정환 선수 하아 가슴이 아픕니다 그걸 못 보네 그걸 야 이게 아 야 이게 어떤 건데~ 라고 얘기를 하는 거를 들을 수는 없죠 우리 20대도 서울 올림픽 다시 한 번 하면 나중에 자기도 라떼는 이런 거 할 수 있습니다 호돌이 하나? 뭐 이런 소리 하면서 아마 그래서지 않았을까 제가 옛날에 그 생각도 많이 했고 실제로 질문도 들어봤는데 선생님 그러길래 왜요? 그랬더니 여기 가운데 있는 사람 화장실 어떻게 갔어요?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글쎄요 글쎄요 나도 모르겠네 이걸 보더니 자기라면 못 갔대
(24:35) 2000년생 이후 생이야 여기 가운데 사람 화장실 어떻게 갑니까 라고 물어보길래 뭐 잘 참았겠지? 아니 약간 나 있어 주변에 있어 없지 않아 그냥 주변에 잘 비집고 나가서 갔다 오면 돼요 야 그러면 콘서트장에 어떻게 가? 콘서트장에 뭐 가서보다 기저귀 차고 듣나? 뭐 3시간 4시간짜리 콘서트 듣는데 이거 금방 해 금방 하니까 그런 걱정 안 하시고 장례식장에서도 웃음꽃이 폈다는 그 헤딩슛 순간 월드컵 4강, 올림픽 다시 될 수 있으면 나쁘지 않죠 물론 이건 있습니다 서울 또 너냐라는 건 있어요 우리 그... 광주 올림픽, 부산 부・울・경 올림픽, 강릉 올림픽도 가능한데 어.. 어.. 어..
(25:19) 어.. 라는 게 약간 있긴 해 약간 있긴 해 그렇죠? 그게 약간 있긴 한데 그래서 월드컵처럼 여기는 여기 하나는 여기 하나는 여기 하나는 여기 모르겠...하여튼 있긴 하지만! 뭐 서울 또야 있긴 하지만 방금 말씀드렸지만 2028년 저희가 양보해 드렸고요 2032년 저희가 사실 양보해 드린 거죠 그러면은 2036년 우리가 항상 양보할 수는 없잖아 계속 양보했으니까 2036년은 서울시에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죠 우리 결승점 요거 아마 요거는 받으셔야 되지 않을까 아하하 좋습니다 기가 막히네 뷰 한번 기가 막힌다 진짜 이 앞에서 아아야 세종대왕 자 따라해보세요 이순신 요거 한번 시키면 크으 아마 우리 10대들도 그럴 날이 한번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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