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영상은 일본 엔화의 급격한 가치 하락과 그로 인한 일본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합니다. 엔화는 3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이로 인해 일본의 소비자 물가와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본 국민들은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의 1분기 GDP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수출도 감소했습니다.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조작 문제로 리콜을 하면서 수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은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 증가와 임금 인상을 기대했으나, 임금 인상이 실현되지 않으면서 경제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중소기업들은 임금 상승을 감당할 여력이 없으며, 물가 상승과 소득 감소로 일본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엔화 방어를 위해 외환 시장에 개입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미국의 견제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체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강력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도 급락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도 불투명합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explains the drastic depreciation of the Japanese yen and the resulting economic challenges for Japan. The yen has dropped to its lowest value in 38 years, leading to significant increases in consumer prices and energy costs, causing great hardship for Japanese citizens. Japan's GDP growth for the first quarter was negative, and exports have also declined. Major car companies like Toyota faced export setbacks due to recall issues stemming from product manipulation scandals.
The Japanese government and central bank had hoped that a weaker yen would boost exports and lead to wage increases, but these wage increases have not materialized, prolonging the economic crisis.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Japan lack the capacity to raise wages, and rising prices combined with declining incomes have made life difficult for the Japanese population.
The Japanese government intervened i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to defend the yen but saw little success and faced pushback from the U.S. Japan is in a difficult position, unable to raise interest rates due to its massive public debt and a weak economic foundation. As a result, Japanese Prime Minister Fumio Kishida's approval ratings have plummeted, and the political outlook remains uncertain.
추락하는 엔화, 가난해지는 일본인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fWnMf-W3cm0
Transcript:
(00:07) 자, 세 번째 주제는 바로 슈퍼 엔저입니다 진짜 슈퍼 엔저예요 엔저가 끝나질 않고 있어요 멈추질 않고 있는데 100엔당 860원 깨졌죠 850자를 봤습니다 8.5를 봤는데 ㅎㅎㅎ 이게 87, 88 할 때 다 왔다 9 할 때 다 왔다 해서 많은 분들이 들어갔는데 아악 하고 있죠 아악 하는 중입니다 860원도 하향 돌파 됐다 이게 얼마나 지금 엔저가 가파르게 떨어진 거냐면 38년 만에 1달러에 161엔을 넘어갔습니다 이게 언제입니까? 1980년대? 여기 지금 161엔을 넘어갔으니까 찍고 160.8인가로 지금 빠져있는 딱 그런 상황입니다 근데 엔화가 이렇게까지 약하다는 건 정말 급격하게 내려간 건데 그때 말씀드렸지만 일본 소비자 물가에는 재앙 같은 영향입니다 지금 일본 5월 소비자 물가가 2.
(00:59) 5% 일본이 소비자 물가가 3%, 4%, 2% 물가가 굉장히 높게 올라가고 있다 그리고 이건 헤드라인이고 식품 가격 상승률은 4%를 찍었습니다 그것도 내려와서 4%야 일본 애들 정말 힘들었겠다 식품이 6%, 8%면 어떻게 사냐 일본이 임금 안 올리기로 저물가로 유명한 나라인데 식품 가격 상승률이 이게 식품 가격 상승률이거든요 6%, 8% 이렇게 찍었죠 모든 수입 물가가 20%, 30%, 40%씩 올라갔다 보면 되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도 이번에 5월에도 7%가 넘게 오르면서 말 그대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저렇게 물가가 오르니까 소비가 엄청나게 줍니다 지금 일본의 소비가 박살이 났어요 얼마나 박살이 났냐 1분기 일본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어 이 마이너스 성장은 웬만하면 잘 안 하거든요 선진국들이 물론 요즘에 0% 성장대 이런 건 많이 하지만 마이너스는 어떤 위기 상황이 왔을 때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건데 연율 기준 마이너스 1.
(01:58) 8%라는 거는 이건 박살이야 박살 이 정도 숫자면 이거 우리로 치면 무슨 경제 위기? 왜냐 민간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아까 보셨지만은 먹거리 물가가 그렇게 급하게 오르면 어떻게 해 특히 일본에서 그리고 임금 안 올리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저게 올라 버리니까 소비 활동이 박살이 났다 물론 엔화 약세니까 우리처럼 원화 약세처럼 수출이 잘 돼서 위기 극복하는 거 아니냐 우리나라 IMF 때 아니면 금융위기 때 원화 박살나니까 수출 잘 돼서 극복했다 수출은 잘 되지 않았습니까 옛날 얘기입니다 작년 얘기고요 2023년 1분기 일본의 수출은 이것도 박살났어 이것도 박살났어 마이너스 5.
(02:38) 1%를 찍었는데 이건 또 왜 박살이냐 엔화가 그렇게 싸졌으면 똑같이만 수출해도 달러가 같이 들어오면 엔화 기준으로는 좋은 건데 이건 또 이유가 있죠 이유가 뭡니까? 지난번에 슈카월드에서 잠깐 올 연초에 주제가 잠깐 돼있었는데 일본을 뒤흔든 도요타 조작 쇼크 이 당시만 해도 별 문제 없다는 듯이 넘어가는 것 같았어요 슈카월드에서만 떠들었지 뭐 별다른 게 없구만 지금 확대되고 있죠 도요타 포함해서 5개 자동차 기업들이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로 적발이 되면서 자동차 기업들의 공장들이 줄줄이 문 닫고 있어요 생산 중단 걸렸어요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이 예정돼 있습니다 당연히 수출이 으악 ㅎㅎ 그때 당시에는 별다른 일이 아닌 것처럼 도요타 주가가 반응을 하지 않았는데 이게 일이 점점 확대되면서 주식도 흘러내리고 있고 그때는 90도 사과했던 도요타의 아키오 회장 이번에도 또다시 자주 등장하십니다 이렇게 자주 또 사과에 나서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 말고 혼다, 스지키, 야마하, 마즈다 다섯 개 기업들도 줄줄이 줄줄이 조작으로 적발이 되고 있죠
(03:40) 게다가 작년에 일본 수출이 엔화 약세 때문에 좋았는데 2023년 수출도 뜯어보면 별게 없다는 비판도 많습니다 수출 양이 증가한 게 아니라 엔화가 약해지니까 같은 달러가 들어와도 20%, 30% 늘어나게 보이는 거 아니냐 물량 효과가 별로 없었다 왜냐? 옛날과 다르게 일본도 워낙에 발전된 나라다 보니까 가격으로 승부하는 상품이 많지 않다 기술력이나 아니면 오히려 M&A 같은 걸 하면서 아니면 훌륭한 인재들을 모아서 비싼 돈 주고 데려와서 더 뛰어나 기술 경쟁을 해야 되는데 엔화가 약세가 되니까 기술 경쟁이 안 돼 가격 경쟁을 해야 되는데 산업 자체가 가격 경쟁으로 또 하는 산업은 또 잘 아니다 보니까 그나마 자동차가 이걸로 득을 봤는데 자동차까지 무너지면 굉장히 어려운 거 아니냐 그리고 기록적인 엔화 약세는 방금 전에 보셨지만 일본이 곧 가난해지고 있다 일본 국민들 입장에서 가난해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방금 전에 보여드린 인플레, 수입 물가 폭등, 가계 소득 위축 심지어 이제는 수출 기업조차 엔화 약세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04:40) 유니클로 야나이 회장이 얘기한 건데 엔화의 가파른 약세는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에 좋을 수가 없다 수출 기업이니까 엔화의 약세 좋지 않겠습니까? 라고 누가 물어보니까 정신 나간 거 아니냐 엔화의 하락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신이 이상한 거 아닌가 물어보고 싶다 자기들도 별로 안 좋다는 거죠 흔히 생각하듯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고 비판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엔화의 약세를 일으키고 수출이 잘 되고 그랬을 때 일본 정부나 중앙은행이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이 얘기를 했습니다 봐라 엔화가 약세되면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어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버니까 뭐가 온다? 강력한 임금 인상이 올 거다 물가가 좀 올라도 강력한 임금 인상으로 물가보다 임금 인상이 높아서 물가를 극복하고 우리가 선순환 구조로 들어간다 라고 얘기를 했죠 그래서 기다리고 엔화 약세를 하고 수출이 늘어나고 작년에 뭐가 좋았는데 주가는 많이 오르고 강력한 임금 인상 딴 건 다 왔는데 물가도 왔어요 엔화 약세도 왔어요 수출 기업들도 뭐 하여튼 오긴 다 왔어요 다 왔는데
(05:38) 오직 하나가 안 왔다 뭐가? 강력한 임금 인상이 안 오더라 야 이게 안 오면 어떡해? 이게 모든 거의 핵심인데 이거 한다고 앞에 걸 다 했더니 딴 건 다 왔는데 그게 안 오네? 물가 미친 듯이 오르고 아니 소비 확대 다 어떻게 된 겁니까?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 임금 상승률이 일본이 2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찍고 있습니다 25개월 연속 거지가 되고 있어요 점점 내가 받는 돈이 점점 임금이 내려가 올해 연봉 3000인데 내년에 2500이야 점점점점 25개월 가고 있으니까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일본 중앙은행이 실제로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강력한 임금 상승이 엔화 약세가 오면 저금리도 유지했죠 저금리 0% 가까이 저금리 유지했으니까 소비 확대, 서비스 물가 상승 같이 가져올 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앞으로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죠 왜 그러느냐 발생한 데도 있습니다 어디가 발생했냐? 당연히 일본 수출 대기업만이 임금을 올리는 거죠 너희들 그거 지금 알았구나 이거
(06:43) 야 이 분야에서는 한국이 선배인데 야 그거 몰랐어? 그거 하면 대기업만 올라가 야 그거 몰랐구나 아니 아 그거 그거 그거 우린 너무 잘 아는데 그거 이게 낙수 효과하면서 중소기업도 올라가고 아 뭐 2차, 3차 기업까지 한 30년 걸릴걸? 그거 올려면? 그게.. 잘 안 오던데 뭐 모르겠습니다 2, 30년 뒤에는 모르겠는데 당장은 잘 안 오르지 수출 대기업은 좀 올라갈 수 있지 뭐 임단협 하면서 머리에 띠 묶고 니들 벌었는데 우리 안 올려주냐 그러면 올릴 수 있는데 여력이 될 테니까 다른 데서는 쉽지 않죠 그래서 요즘에 여러분들 많이 보는 고양이 요게 일본 좋소냥이입니다 실제로 일본 만화 보면은 일본의 좋아요 좋아요 중소기업 얘기할 때 항상 얘가 등장하죠 요즘에 우리나라에도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일본 직장인의 70%를 고용하는 중소기업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임금 상승을 감당할 여력이 안 되죠 아무리 임금을 올리라고 해도 대기업만 올리지 정부가 올리라고 해도 대기업만 올리고 수출에 득을 보는 게 대기업이지 일본의 내수 기업들은 박살나기 때문에 못 올립니다
(07:41) 당연히 물가 상승률에 비해서 대다수 일본 직장인들의 임금 상승 속도는 뒤처지게 돼 있고 고통을 받게 되죠 물론 호황인 곳도 있습니다 그거는 점점 싸지는 일본 주식시장 이걸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야 엔화가 850원이야? 들어가고 싶잖아요 야 잠깐만 이거 너무 바닥 아니야? 찐찐 바닥 아닌가? 이러면서 계속 들어가면서 지금 39,583 4만 넘었다 왔다 갔다 하고 있고요 이것 때문에 주식시장 비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죠 현재 일본의 모습은 국가의 실물 경제와 주식시장이 완전히 다르다는 증거다라고까지 비판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 그러면 이 상황에서 일본의 엔저가 멈추고 있냐 아까도 보여드렸지만 지금 달러당 160원을 찍어서 38년 만에 미쳤다 그랬는데 많은 언론에서는 170달러를 얘기하고 있어요 이거 170 가면 180 얘기할 기세야? 계속 엔저가 올 것 같은 그런 분위기를 취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달러가 강해서 그러냐? 그것도 있죠 하지만 달러 말고 다른 나라 통화까지 다 더해도 일본이 독보적으로 약해요 32%가 날라갔습니다
(08:44) 주요국 환율 변화까지 다 넣었을 때 달러 말고 달러에 대해서만도 날라갔는데 유로건 원화건 다 넣었을 때 32%가 자기들은 추가로 약했다 도대체 언제까지 엔화가 내려갈 거냐? 도대체 일본 정부는 뭐하고 있냐? 사실 일본 재무성이 지난 6월 24일날 강력한 개입을 했습니다 엔화가 곤두박질 치니까 24시간 내 환율 개입을 하겠다! 하고 빡! 개입을 했는데 어... ㅎㅎㅎ 개입입니다, 개입 어! 어! 이게 반나절을 못 가고 고날, 하루 갔죠 하루? 하루 정도 간 것 같아요 번개처럼 되돌아왔기 때문에 근데 돈도 크게 넣었어 얼마나 크게 넣었냐 2024년 5월 한 달 동안 환율 방어하느라고 622억 달러 한화 86조 원을 넣습니다 한 달에 지난 2022년에 사용한 규모하고 똑같은 돈을 넣었어요 근데 안 돼 이래 또 넣으면 또 이래 또 넣으면 또 이래 이거 왜 그러느냐 일단 일본이 돈이 그렇게 많은 나라인데 큰 거 한 방으로 하면 안 되냐
(09:46) 아주 크게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 크게 개입을 한다 갖고 있는 외환 보유고 털어넣는다 그러려면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야 됩니다 지금은 말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유동성 달러를 파는 건데 진짜 크게 가기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팔아야 되거든요 근데 중국이 요즘에 미국 국채 팔아서 미국 국채 금리가 흔들리는데 일본까지 미국 국채를 팔면 당연히 미국 국채 금리가 흔들릴 수 있죠 물론 아직까지는 전혀 그런 모습이 없는데 문제는 지금 미국 국채가 상황이 좋은 상황이 아니죠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국채 발행량 미국 국채 공급량이 워낙 크게 증가했는데 중국도 팔고 또 수요 부족으로 미국이 지난 올해 연초에 금리 쇼크 채권 쇼크가 있었습니다 미국 금리가 아직도 높아요 내려올 생각을 안 하는데 일본까지 팔면 좀 문제가 있지 않냐 라는 걱정도 있고 물론 미국 국채 공급량이 너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일본의 비중은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옛날에 2000년대 초반에는 일본이 미국 18%까지 들고 있었는데 지금은 4%까지 내려왔어
(10:48) 조금 팔아도 될 것 같기는 한데 그런데 문제는 미국 국채가 상황이 안 좋다는 거죠 여기서 내다 팔기도 애매하고 그리고 일본이 막 모르겠다 엔저 안되겠다 라고 개입을 하려고 하니까 6월 20일 날 미국 재무부가 외환 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주기적으로 발표합니다 거기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환율 관찰 대상국에 일본을 추가했다 일본 넣었다고? 왜? 엔저여서? 너무 엔저가니까 엔고하라고? 어... 아닙니다 반대입니다 엔저로 가는 게 자연스러운 시장 현상인데 얘네들이 자꾸 개입을 하네? 85조를 넣었다고? 됩니까? 이거 환율 개입이잖아 우리나라는 환율 시장 개입할 때 항상 그렇게 개입합니다 급등 급락을 막기 위해서 방향을 만들지 않아요 방향을 만들면 세계의 깡패라고 하면 안 되고 세계의 경찰 님한테 떼찌 떼찌 당합니다 우리도 요거 몇 번 들어갔어요 환율 관찰 대상국 떼찌떼찌 당해 오 1,370원 너무 높아서 1,250원으로 가겠...
(11:47) 요딴 소리하면 떼찌 떼찌 당하기 때문에 함부로 하면 안 되는데 엔전이니까 대놓고 개입을 하니까 이번에 환율 관찰 대상국에 들어갔다 기존 6개국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그리고 일본 독일은 왜 들어갔냐 독일은 유로를 사용하는 나라인데 무슨 환율 관찰 대상국이냐 이유가 있습니다 어 이게 미국에 대해서 대미 무역 흑자를 크게 내고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높아진 나라들한테 보통 가는데 일본 같은 경우는 환율 조작국 지정 기준 중에 두 가지 다 충족했어요 엔화다 보니까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늘었고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가 났죠 물론 아직 외환 개입 2% 이상은 아니야 근데 여기서 2% 이상 가면은 떼찌 떼찌 하겠다는 거죠 참고로 한국은 봐줬습니다 어휴, 그것도 봐주네? 왜냐하면 한국은 흑자가 그렇게 크지 않아 잘 못 벌었다는 거죠 잘 못 벌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봐줬는데 일본은 좀 뭐 들어가고 그거라고 볼 수 있고 물론 환율 조작국에 걸린다고 해서 굉장히 크게 뭐가 있지는 않은데 다만 미국하고의 사이도 그렇고
(12:50) 또 미국에서 계약 배제 또 이걸 1년 내에 바뀌지 못하면 여러 가지 제재가 있어요 제재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미국 재무부의 이런 스탠스가 이렇게 들린단 말이에요 미국이 일본 보고 과도한 시장 개입을 하지 말라 한마디로 미국채 같은 거 팔고 아니면 방향성을 하기 위해서 엄청난 돈으로 일본이 에라이씨 하고 넣을 수도 있는데 미국이 떼찌 떼찌 하니까 못할 것 같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지 몰라도 요즘에 전 세계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엔화 약세를 향해서 거의 달려가고 있죠 2006년 이후로 자산운용사들이 최대 규모로 엔화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한마음 한뜻으로 거의 도원결의 했죠 도원결의 야 꼴을 보니까 쟤네 못해 못해 꼴을 보니까 못해 쟤네가 그 미국 형들 말은 얼마나 잘 듣는데 요즘에 저 떼찌 떼찌하네 옐론 누나가 저거 하겄어? 못하지x2 전부 다 들어가 있다 라고 할 수 있고요 자, 그러면 개인 말고 시장에 개입하는 거는 인위적이니까 자꾸 걸리고 하니까 근본적인 이유를 바꾸면 되지 않냐
(13:50) 근본적인 이유는 뭡니까 결국에 미국 일본 간 국채 수익률, 금리 차이입니다 금리 차이 미국은 금리를 엄청나게 높여 놨는데 5% 이상 5.25% 높여 놨는데 일본은 0%대잖아요 남들 금리 올릴 때 안 올렸잖아 그러다 보니까 금리 차이가 벌어지니까 당연히 엔화 약세가 오죠 왜냐면은 누가 엔화를 갖고 싶어해 금리가 높은 달러를 갖고 싶어하지 여기 저기도 5% 준다는데 이 집은 0%를 줘 이자를 누가 엔화를 들고 있어 다 갖다 버리지 그러니까 엔화가 약세가 되니까 매력도가 낮은 거고 그러면 지난 3월에 일본도 금리 쬐끔 올렸죠, 눈곱 만큼 그러면 엔화 방어를 위해서 기준금리 이거 올리면 되잖아 이게 미국이고 이게 일본이에요 옛날에 금리 차이가 이랬는데 이렇게 됐어요 엔화 약세가 안 오는 게 이상하지 남들 올릴 때 그러고 있으면 엔화 약세가 오지 이거 누가 들고 있어 이거 0%짜리 통화를 누가 들고 있습니까 안 들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인위적인 개입 이런 거 하면 안 되지, 시장 개입이니까 근본 원인을 고치면 돼 금리 인상을 해 미국처럼 뭐 한 5%
(14:52) 야, 너무했다 오, 알겠어요x2 2%, 대한민국처럼 3.5% 하면 되는 거 아니야? 대한민국도 올리고 싶어서 올렸나? 미국 올리니까 따라 올렸지? 원화 약세 막으려고 올리고 있는데 지들은 올리지도 않고 입으로만 한다고 뭐가 되겠어요? 아니, 우리도 올려 우리도 그거 통했다,고통 받았다 올려 갖고 그럼 너희들도 올려 문제는 그 일본이 사실은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인데 대한민국은 가계 부채가 문제가 되는 나라인데 그래서 고통을 우리가 받았죠 가계가 일본은 공공 및 민간 부채가 특히 공공부채가 세계 최고인 나라입니다 GDP의 400% ㅎㅎㅎㅎ 이게 압도적으로 GDP 대비 공공부채가 많은 나라예요 엄청나게 많은 나라입니다 우리는 민간인데 얘는 물론 자국 기업들이 들고 있다고 하는데 0% 금리로 그냥 뭐 엄청나게 오랜 기간 쐈기 때문에 지금 GDP의 400%인데 이걸 금리를 올릴 수가 있냐 게다가 저 금리를 올리면 저금리에 기댄 일본의 소위 좀비 기업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금리 때문에 살아남은 기업들이 많은데
(15:56) 걔네들이 다 자신 있냐? 이게 소위 구조조정이잖아요 오래된 좀비 기업들 줄도산하는 거 구조조정 자신 있냐? 나라가 좀 젊고 힘이 있으면 구조조정 자신 있지 수술이잖아, 수술 배 개복한 다음에 꼬매 갖고 수술하는 거 삐삐삐 하면서 다 됐습니까 선생님? 이제는 건강해졌군요 눈을 뜨는데 일본은 개복하다가 삐 삐 삐 하다가 삐이 할 수 있다는 거죠 잘못 개복하다가 간다 저기는 할아버지 나라들이어서 좀비 기업들 뭐 하려다가 갈 수 있어요 우리도 나중에는 못할 수도 있어 저 구조조정이라는 건 힘이 있을 때 하는 거예요 힘이 있을 때 함부로 그거 하다가 쟤네 누우면 어떡해 지금 어떻게 살려놓은 건데 경제를 가뜩이나 30년 누워있던 거 가까스로 살고 있는데 그거 개복하다가 삐이 하면 가기 때문에 이게 어려워요 말 그대로 금리를 올려서 이게 일본 사회에서 정말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일본 기업 6개 중 하나가 좀비 기업이라는 말도 있어요 이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25만 개가 넘고 있다 그럼 얘들이 다 개복해서 암덩어리 잘랐을 때 20대, 30대야 암 자르고 개복해도 금방 일어나지만
(17:00) 80대, 90대 그거 개복 잘못하면 진짜 어렵기 때문에 경제 체력이 약한 거죠 한마디로 경제 체력이 약한 상황에서 지금 어떻게 보면 실물 경제의 힘으로 일본이 살아난 게 아니라 금융의 힘으로 0%대 금리를 그렇게 오래 유지하면서 경제를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으려고 노력하는데 이제 다시 그걸 올렸을 때 실물 경제가 못 따라오면 어떻게 될 거냐 해서 걸린다는 거죠 게다가 금리를 올리면 일본 은행도 그렇고 일본 정치권이 그렇게 계속 얘기하는 기다리고 기다리는 임금 인상 올 거라고 얘기하는 급격한 임금 인상 물가 상승까지 같이 넘겨 주는 그런 화끈한 임금 인상이 금리를 올리면 올 수가 없잖아 임금 인상이 아니라 임금을 못 줘 임금 인상이 아니라 ㅎㅎ 임금 인상을 해야 되는데 그 금리 올렸다가 임금 자체가 0이 돼요, 0이 그러니까 안 된단 말이야 쉽지 않아 대기업은 그나마 고금리에 살아남겠지만 아까 얘기했던 중소기업들이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죠 일본이 금리를 쉽사리 못 올리는 상황이고 그러면 반대로 방법이 있죠 미국이 금리가 높고 일본이 낮아
(18:01) 방법은 두 가지예요 일본이 금리를 높여서 따라가면 돼 근데 잘못하면 삐 할 것 같아 안 되겠어 방법은 또 하나 있죠 뭐가 있습니까 얘들이 내려주면 돼 미국이 내려주면 됩니다 그쵸 미국이 기준금리를 낮춰주면 저절로 된다 그런데 또 작년에만 해도 미국이 올해 기준금리를 막 3번, 4번, 5번도 낮출 것 같다 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6월이 지났는데 0번 낮췄어요 지금 분위기를 보니까 올해 한 번 얘기하고 있어 아니지 이것들이 올해 금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말도 하고 있어요 물론 강성이긴 하지만 인플레이션 높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아니 작년에 얘기했던 인하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물가 상승률이 아직도 높다 3.
(18:43) 3%인데 일본도 이 정도 나오고 있어요 지금 2%가 넘었잖아 일본 식료품 물가 4% 넘었는데 이거 이거 높다고 인하도 안 하고 있고 만약에 정말 미국이 금리를 인하해주면 그나마 다행인데 아 그것도 안 하고 자기 높일 수는 없고 보유하고 있던 달러 팔아서 뭐 하려고 떼찌 떼찌하고 인위적인 개입이라 그러고 이게 쉽지 않단 말이에요 그래서 누가 물어봤습니다 옐런한테 일본이 강달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그랬더니 옐런이 개입은 최소화해야 된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참으라는 거죠 개입하지 말아라 지금 80조 팔아서 미국채 팔아서 좀 엔화 사고 미국채 팔면 됩니까 그랬더니 좋은 말 할 때 참아라 뭐 이렇게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또 쉽지 않아요 물론 그래도 무시하고 그냥 보유하고 있던 달러 좀 팔아서 엔화 방어하자 근데 이것도 딜레마가 또 있어요 보유하고 있던 미국채를 내다 팔어 그래서 엔화를 사 엔화 가격을 올려 근데 문제는 자기들이 미국채를 내다 팔기 때문에 좀 어렵지만 미국채 금리가 오릅니다
(19:48) 미국채 가격이 빠진다는 말이에요 가격이 빠진다는 말은 금리가 올라 금리가 오르면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죠 그럼 미일 금리 차가 확대돼 그럼 또 엔화 약세야 안 팔면 이대로고 내다 팔면 금리 차이가 확대되고 그러다 보니까 애매한 상황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한마디로 가장 역시 좋은 방법은 자신들의 기준금리 인상 카드인데 그걸 못하는 상황에서 금리 차이를 메꾸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금 버티기 때문에 시간 벌기밖에 안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지금 일본의 슈퍼 엔저는 어느 정도냐 최근의 기간만 따지면 연초 이후에 따지면 터키 리라와 아르헨티나 페소와 그리고 일본 엔화 3개 환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USD, 달러 기준으로 10%에서 12% 정도의 3개 환율이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재팬 이 세 나라의 치열한 경쟁 현재 그런 상황이죠 근데 이대로 가면 달러당 170엔 지금도 내수 소비가 어렵고 물가가 올라서 마이너스 GDP 성장을 찍었는데
(20:52) 아 이거 이렇게 못 갈 거야 아마 금리를 올려야 되는 상황이거나 진짜 미국이 금리를 내려 주는 이런 상황이 돼야 되는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으니까 이걸 바라보는 일본 국민들은 답답하기 그지없죠 답을 내놔야지 답을 뭐 무슨 뭐 압도적인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률을 뭐 압도한다 이딴 소리 하다가 거꾸로 물가만 오르고 내 월급은 안 오르고 야 이거 어떻게 되면 답이 없냐 그래 갖고 일본에서 정말 빠르게 빠르게 떨어지는 게 있죠 그게 뭐냐? 기시다 총리 지지율입니다 제가 쓴 말이 아니죠 지금 일본에서 일본 GDP보다 더 빠르게 떨어지는 거는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 밖에 없다 제가 이 자료를 지난주 초에 만들 때 20%인가 21%를 봤거든요 엊그제 검색해보니까 16.
(21:35) 4%가 찍혔어요 ㅎㅎㅎ 야 일주일에 5% 평가 절하 실화냐? 16.4%는 뭡니까 총리가? 16.4%는 거의 식물을 넘어서는 그런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답을 못 내놓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그리고 지금 9월에 자민당의 내부 선거도 있습니다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바뀔 가능성도 대단히 높아요 지금 분위기를 보니까 이겨야 되는데 이기기가 쉽지 않죠 지금 바닥을 뚫고 있으니까 물론 경쟁자들도 기시다 입장에서 다행인 건 뭐 그렇게 또 뭐 유력해 보이는 일본 정치가 그렇지만 한국 정치나 일본 정치나 거의 친구와 같죠 뭐 그렇게까지 인물이 보이느냐 일단 가운데 있는 캐논좌라고 쓰여있는 고노 다로 왜 캐논좌냐 하면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 취재진 카메라가 일본제 캐논이라면서 비웃었죠 오우 캐논입니까? 야 니콘 캐논 뭐 이런 얘기를 했었던 예 뭐 그랬던 분이고요 현재 이 고노 다로 아저씨가 뭐하고 계시냐 디지털 장관이십니다
(22:39) 일본의 디지털 장관 그래서 뭐하고 계시느냐 일본 사회에서 도장을 찍는 관행을 끝내려고 하는 이런 엄청난 디지털 혁신을 지금 추구하고 계십니다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한테 졌죠 이게 지금 기시다 장관인데 도장을 없애겠다 근데 이거 제 생각에는 실패할 것 같아요 이거는 너무 큰 목표야 너무 큰 목표이기 때문에 조금 작은 목표 성공한 거 있습니다 도장은 좀 힘들고 뭘 성공했냐? 2024년에 플로피 디스크를 일본 행정에서 퇴출하는 데 성공했어요 성공했다기보다는 법을 통과시켰어요 1,900개를 수정했다 그러는데 물론 법이 통과됐다고 해서 플로피 디스크를 안 쓸 거냐? 그건 모르겠는데 하여튼 법은 통과됐어 이제 일본 기업들은 일본 행정 보고할 때 플로피 디스크에 담아서 드리지 않아도 돼 그렇다고 플로피 디스크를 안 줄 거냐는 건 잘 모르겠어 하여튼 법은 바꿨습니다 제가 정말 놀라운 건 플로피 디스크를 탈출하는 게 놀라운 게 아니라 플로피 디스크의 최대 저장 용량이 1.
(23:40) 44MB라고 하거든요 옛날하고 변한 게 없는데 하긴 누가 요즘에 플로피 디스크를 발전시키겠어 누가 써야 발전을 하지 옛날 거 그대로 쓰니까 1.44MB 파워포인트는 만들면 한 10개씩 필요하겠는데? 플로피 디스크 한 10개? 야 100개 필요하겠다, 100개 100메가짜리 만들면은 디지털 장관이니까 이런 어려움이 난관이 있더라도 해결하는 게 고노 다로 아저씨가 하고 있고요 그리고 중간에 보이는 우리나라에서 펀쿨섹좌라고 부르는데 왜 펀쿨섹좌냐 고이즈미 신지로입니다 굉장히 유력한 후본데 2019년에 이런 얘기를 했죠 기후변화는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대처해야 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얘기를 해서 정치인이 한 것 치고는 산뜻하죠?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하자 그래서 일명 펀쿨섹좌가 됐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걸로만 유명한데 고이즈미 신지로가 사실 고이지미 전 총리 아들이죠 유명하신 분 저 어렸을 때 총리 이게 고이즈미 신지로입니다 아들이기 때문에 사실 정치인으로는 대단히 유망한 분이라고 할 수 있고 얼마 전에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안전하다고 서핑하고 회까지 먹고
(24:40) 일본 정치인들이 코스입니다 여기 가서 뭐 먹는 거 거기서 사시진 않나? 하여튼 요런 거 하시고 계시구요 물론 아마 가장 유력한 후보는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시게루 이시바인데 이 아저씨는 전함 프라모델 취미에 진심이라 그래요 국방 관련 전문가다 소위 밀덕이다 이렇게 불리는 분인데 현재는 가장 유망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거가 오기 전에 사실상 판을 가를 수 있는 선거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다음 주 정도에 아마 보일 겁니다 기시다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승부수가 아닐까 도쿄 도지사 선거가 7월 7일에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겨야죠 이거 지면은 아마 힘들 거예요 이거 지면은 9월 재선은 아마 힘들 거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이고 4월 보궐선거는 이미 졌어요 9월 내부 선거 한 번 더 하는데 그전에 사실상 도쿄 도지사 선거는 사실상 지지 선거랑 비슷하기 때문에 이겨야 되는 상황이고 이길 가능성도 되게 높아 보여요 왜냐면은 자민당이 밀어준 후보가 현재 두 번 했어요 2연임 하고
(25:42) 3연임에 도전하는 현직 도지사입니다 유리코 코이케라는 이 사람은 굉장히 극우로 유명합니다 관동 대진 당시 조선인 학살 부인 재일교포 투표권 반대 도쿄 내 한국인 학교 설립 막는 뭐 요런 굉장히 극우적인 분위기를 취하는 분인데 요분 지금 밀고 있고 참고로 요 도쿄 도지사 선거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많이 되고 있는데 왜냐 56명이 출마했어요 그게 어... 얼마 전에 우리도 비슷했으니까 국회의원 나오는 거 보면 엄청났지만 56명이 출마했다 2020년 선거에는 22명인데 56명이 나왔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야권 후보, 3년 이후 막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불리는 분 중에 한 분이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사이토 렌호 대단한 나라예요, 대단한 나라 역시 존경할 만하다 어떤 면에서는 그쵸? 아무런 편견 없는 그런 모습 그리고 후보들이 정말 많은데 이번 도쿄 도지사 후보 각양각색입니다 아주 이걸로 또 유명한데 47세 자신을 무천도사로 얘기하는 분도 계시고요 95세 최고령 후보자도 계시고
(26:47) AI 메이어 자기가 쓴 이름입니다 왜냐면 이거 AI래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ㅎㅎ 이 43세는 짐 캐리처럼 쓰고 있는데 이분은 원래 이런 거 이상하게 마스크 막 쓰고 선거 마다 등장하는 분으로 유명하대 일본에서는 이런저런 마스크 쓴 분이 많이 있습니다 46세는 복면가왕처럼 나왔죠 하여튼 이런 분들이 이제 줄줄이 등장을 하시고요 이분들의 선거 공약도 정말 황당한 게 많은데 55명이다 보니까 다 보여드릴 수 없고 한 분만 보여드릴게요 한 분만 이 가운데 있는 우리 마스크맨 선거 공약이 저출산 해결 방법은 일부다처제입니다 이런 자유도 있는 나라 멈춰있지 않는 나라 생각이 굳지 않은 나라 일본 될 수 있다 그래요 그것도 해결책이라고.. 어...
(27:33) 애니메이션의 나라다 보니까 상상력이 풍부하죠? 뭐 수많은 상상력으로 해결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그리고 이 후보들이 정말 많죠 55명이 NHK에 나와서 한 명, 한 명 정견 발표를 했습니다 가면 있어요 별 별 영상이 다 있는데 이거 우리나라에서 어느 분이 갖고 오셨던데 어떤 후보는 NHK에 정견 발표를 하던 중에 갑자기 이 겉옷을 벗으시더니 다 벗으신 건 아닙니다 안에 뭐 입었어요 몸매를 자랑했다 그리고 시청자들한테 섹시하냐고 물어봤다 서울시장 선거 나와서 KBS나 MBC에서 발표하다가 갑자기 내가 섹시하냐고 물어봤다는 거죠 그리고 제가 조금 더 이 분이 얘기한 걸 봤는데 뭐라 그러더라? 자기 우리로 치면 톡 같은 거 알려주면서 거기에 뭐 남겨드리면 제가 답해요 뭐 이런 소리 하고 하여튼 그렇습니다 괜찮습니다x2 자, 이런 도쿄 도지사 선거 이겨야죠 이 혼돈의 고난을 뚫고 우리 기시다 선생님은 과연 부활하실 수 있을 것인가 보니까 만만치 않아 상대들이 혼란해 혼란 중에 영웅이 등장하는 거니까 이 위기를 과연 탈출할 수 있을지
(28:38) 탈출할 수 있을지 ㅎㅎ 참 쉽지 않은 상황이다 라는 게 절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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