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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다시 독일을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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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이 동영상은 현재 독일의 정치적 변화와 그 함의에 대해 논의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일은 현재 조기 총선을 치르고 있으며, 현 숄츠 총리의 사민당은 여론조사에서 3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2. 여론조사 1위는 보수 우파인 기민련(CDU)으로, 당 대표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반이민 정책과 환경 규제 완화를 주장합니다.
  3. 여론조사 2위는 극우 정당 AfD(대안für독일)로, 독일 정보국이 "반헌법적 정당"으로 규정할 정도로 극단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4. AfD 대표 앨리스 바이델은 EU 탈퇴, 유로존 탈퇴, 풍력발전기 해체,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 등을 주장하며, "독일을 위한 앨리스(Alles für Deutschland)"라는 구호는 나치 시대 슬로건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5. 독일에서는 극우 정당과 연대하지 않는 "방화벽"이 있었으나, 최근 기민련과 AfD가 이민법에 협력하면서 이 원칙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6. 독일의 정치적 변화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와 유사한 "독일 우선주의(Germany First)"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는 세계 정치 지형의 큰 변화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7. 특히 환경 정책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며, 독일의 주요 정당들이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축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nglish Summary

This video discusses the current political changes in Germany and their implications. The main points are:

  1. Germany is currently holding early elections, with current Chancellor Scholz's SPD party ranking third in polls.
  2. The Christian Democratic Union (CDU), a conservative right-wing party led by Friedrich Merz, is leading in polls, advocating for anti-immigration policies and reducing environmental regulations.
  3. The far-right Alternative for Germany (AfD) ranks second in polls and is considered so extreme that German intelligence has labeled it an "anti-constitutional party."
  4. AfD leader Alice Weidel advocates for leaving the EU, exiting the Eurozone, dismantling wind turbines, and improving relations with Russia. Her slogan "Alice for Germany" (Alles für Deutschland) has drawn controversy for its similarity to Nazi-era slogans.
  5. Germany traditionally had a "firewall" against collaborating with far-right parties, but this principle was recently broken when the CDU and AfD cooperated on immigration legislation.
  6. Germany's political shift parallels the Trump administration in the US with its "Germany First" direction, potentially signaling a major change in global political landscapes.
  7. Significant changes in environmental policy are expected, with major German parties advocating for reducing renewable energy sources like wind power.

 

 

독일 정권 교체, 바뀌는 세계 정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x4A21QjkzSU

Transcript:
(00:08) 자, 두 번째 주제는 독일은 어디로 가는가 아 요즘 주제들이 살벌해요 야 독일은 어디로 가는가 음... 지금 미국은 아주 한쪽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거든요 독일조차 아주 굉장히 강한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라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한번 내용을 같이 보시죠 이 얘기를 왜 하냐 2월 23일 오늘입니다 지금 방송하는 오늘, 오늘 뭐하는 날이냐? 슈카월드 하는 날이지만 독일 총선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이제 진행이 됐겠죠? 이제 유럽인들 일어나서 독일 총선을 하고 있을 거예요 지금 독일은 연정이 붕괴됐어요 그래서 2월 23일 날 조기 총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옛날에 한 번 말씀드렸는데 2023년 슈카월드 선정 가장 운없는 남자로 꼽았던 독일 총리 숄츠에게는 사실상 임기의 마지막 순간이 될 수 있는 그런 날입니다 여론조사로 보면 숄츠가 다시, 지금 바로 다시 될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굉장히 가혹한 날이라고 할 수 있고요 숄츠 총리는 옛날에 말씀드렸지만 운이 좀 없던 게 운인지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실력도 운이니까
(01:10) 메르켈 임기 때는 여기였어 이거야 이거 이거는 코로나고 이게 메르켈 임기고 이게 숄츠 임기입니다 억울할 법 하긴 해 어 메르켈일 때는 잘나갔단 말이에요 다 뚝딱뚝딱 잘나가고 근데 숄츠가 잡자마자 그대로 경제가 내리꽂았는데 아니 그럼 숄츠는 뭘 했길래 경제가 내리꽂았냐 뭘 했다기보단 하필 그때 잡았지 자기가 정권을 물려받자마자 전쟁이 났네 우크라이나 러시아하고 뭐 그래 독일은 참전 안 했으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가스가 끊겼네 어 그럼 어떻게 되는 거지 에너지 값이 폭등하고 물가가 폭등하네 바로 경제가 나락으로 가죠 게다가 이 이민을 받은 건 원래 메르켈이거든요? 근데 메르켈은 받고 나 다 했다고 들어가고 이민자 문제가 사회 주요 문제로 떠오를 때는 나죠? 흐하하하하 저거 좀 웃기긴 한데 그거 나란 말이야 뭐야 내가 받은 건 아닌데 뭐 시리아 난민이건 뭐 아프가니스탄 난민이건 내가 받은 건 아니지만 어쨌건 내가 총리인데 그게 또 문제가 되고
(02:13) 갑자기 들어오니까 주택 부족 뭐 범죄 어쩌고 부동산 문제 그러면서 순식간에 독일 경제가 쭉 가라앉았죠 게다가 메르켈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중국이 잘 나가던 때입니다, 비교적 중국이 잘 나갔어요 이렇게 그래서 메르켈은 중국에 친화적인 경제정책을 했어 중국에다가 독일이 엄청 팔았어요 자동차도 팔고 뭘 팔고 그래서 독일의 최대 수출국이 중국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익을 크게 얻고 독일이 성장을 하고 으쌰으쌰 그랬는데 숄츠가 정권을 잡으니까 갑자기 독일이 침체로 가네 남의 나라 경기 침체이긴 한데 여기가 침체로 가니까 뭐야? 수출이 잘 안 돼 게다가 중국 기업들도 많이 커서 독일 기업들하고 경쟁을 하고 그리고 중국은 내수 침체 순식간에 친이민+친중 경제정책으로 잘 나가던 독일에서 완전히 거꾸로 가는 일이 있었고요 예를 들면 독일의 자동차 독일은 자동차 국가니까 자동차 3사를 보면 판매량이 계속 감소 중입니다 왜냐? 중국에서 밀려 내수도 안 좋고 비싸기도 하잖아요 중국 입장에서는 경쟁에서도 밀리고
(03:15) 그래서 결국에는 실력인지 운인지 모르겠지만 숄츠가 정권을 잡은 다음에 지금 최근에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어요 2023년 마이너스 0.3% GDP가 2024년 마이너스 0.2% 우리나라 이렇게 어려워도 1%대 성장은 하잖아요 아니면 2%대 성장은 하고 여긴 마이너스야 마이너스면 거의 금융 위기급이야 금융 위기급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는 메르켈 후임으로 높은 지지율로 시작을 했지만 순식간에 지지율이 박살나면서 70% 가까운 지지율이 지금은 31%까지 쭉쭉 떨어지게 됐고 결국 연정이 붕괴하고 이제 지금 조기 청산 하게 된다 이런 말이 되겠습니다 다만 와 독일이 아까 전에 성장률이 박살났으니까 독일 주식하는 사람들 진짜 어렵겠다 그 주가는 대한민국보다 좋아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데 얘네 주가가 왜 좋은지 저도 잘 모르겠어 정신 나갔나 봐 너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야 거의 금융 위기인데 최근 1년에 27%가 올랐어요 코스피 최근 1년 보합   뭐냐? 최근에 좀 올랐는데
(04:18) 보합이 돼? 이렇게는 안 봤는데 레전드이긴 하다 진짜 아 아닙니다 하여튼 주가는 대한민국보다 좋았으니까 너무 불쌍하게 쳐다볼 필요는 없죠 자 그래서 조기 총선을 하는데 오늘 하죠 일단 독일의 여론조사를 보면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정당이 기민련입니다 기독교민주연합 약간 보수적이에요, 30% 압도적인 1위죠 2위가 20%의 99정당 AfD에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가장 오른쪽에 있다고 말하는 정당이 2위야 1위도 보수 우파 2위도 보수 우파고 숄츠가 속한 당은 3위야 사회 민주당, 여기 있죠 누가 보더라도 숄츠가 다시 총리가 되기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고 그럼 독일 여론조사 1위를 하고 있는 기독교 민주연합 기민련은 어떤 곳이냐 1위 기민련을 이끄는 기민련 대표는 55년생 메르츠라는 사람입니다 프리드리 메르츠라는 당대표인데 가장 유력한 신임 총리 후보예요 이번에 1위 하면 아마 신임 총리가 되겠죠 이 아저씨가 주장하는 내용이 뭐가 있냐? 이런 걸 주장합니다 이민에 대해서 굉장히 강경해
(05:21) 이민 막아야 된다, 추방해야 된다 중도 우파를 표  방하고요 소득세, 법인세 인하해야 된다 관료주의 혁파해야 된다 그리고 이런 말도 합니다 독일은 그동안 너무 환경보호라는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있었다 환경보호 같은 거 내다 버려야 된다 친환경 이런 거 하지 마라 녹색 정책 이런 거 하지 마라 그리고 독일은 이제 유럽 안에서 더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야 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요 저 메르츠 씨가 얘기하는 것 중에 특히 반이민 정책 예를 들면 독일 내에 있는 시리아 난민은 시리아로 돌아가라 하 이거 실행하면 독일 난리 날 것 같은데 독일 내에서 내분이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독일 정부가 정기적으로 추방해야 된다라고 주장한 사람입니다 될진 모르겠지만 정기적으로 추방 게다가 얼마 전에 가자지구 난민이 독일로 들어오려고 했거든요 안 받았어요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이미 반 유대주의 청년들이 충분히 많다 자기 나라에 들어와 있는 이민자들 디스한 거잖아요 걔들은 반 유대주의적인 이슬람 뭐 그러니까 그런 청년들이야 충분히 많기 때문에
(06:22) 우린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선언을 했고 게다가 이 메르츠라는 아저씨가 정말 놀라운 일을 하나 했었는데 이게 독일을 지금 충격에 빠뜨린 사건입니다 그게 뭐냐면 2025년 1월에 방금 전에 1위였던 기민련이 여론조사 2위였던 AfD 극우 AfD당하고 손을 잡고 엄격한 이민법 동의안을 제출했어요 1위당과 2위당이 손을 잡고 법안 제출한 거니까 큰 문제가 없지 않냐 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이거는 독일에서 엄청난 충격적인 일입니다 왜냐하면 독일은 옛날에 나치, 히틀러의 트라우마가 있는 국가야 그래서 극우정당과는 손을 잡지 않는다는 아주 강력한 룰이 있습니다 그게 일명 방화벽이라 그래요 극우 방화벽 극우와는 손을 잡지 않는다 예를 들면 그동안 독일 정계의 암묵적인 룰로 받아들여졌던 게 극우 방화벽이라고 부르는 극우정당은 연중에 끼워주면 안 돼 손을 잡으면 안 돼 정치적 협력을 하면 안 돼 걔네들은 최대한 배제해야 돼 이게 독일 정치계의 어떤 룰이었는데 이번에 이민법을 통과시키면서 극우라고 얘기하는
(07:26) AFT당과 손을 잡았던 거죠 한마디로 방화벽이 무너진 거 아니냐 그래서 독일에서 되게 큰 사건이래요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뭐야? 라고 받아들이고 있어도 숄츠 총리는 방화벽이 무너졌다 이러면서 메르츠를 비판했고요 심지어 은퇴를 했었던 메르켈이 정치를 은퇴했는데 나와서 한마디 했어요 차기 유력 총리인 메르츠가 반이민 법안을 위해서 구급표에 의존하기로 한 결정은 대단히 위험하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그러냐 하고 퇴임했던 메르켈까지 재등장했다고 하고 요즘에 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독일 신문에서 이민자 관련 범죄들이 그렇게 자주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독일인들이 범죄를 저지르  면 신문에 자주 안 나와도 이민자들이 범죄를 저지르면 조회수가 되니까 1면에 내놓는 거죠 예를 들면 1월 22일 날 독일의 한 공원에서 28세 아프간 남성이 유아를 공격했다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몇 번 나왔는데 24세 아프가니스탄 남성이 도심에서 시위대를 향해 차량을 돌진해서 39명이 부상을 입고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는데 문제는 피의자가 돌진할 때
(08:31) '알라후 악바르' 신을 위대하다 했잖아요 '알라후 악바르'라는 거 이걸 외치면서 돌진을 해서 독일의 여론이 굉장히 악화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알라후 악바르'를 외치면서 대중 다수를 향해 돌격을 했기 때문에 이게 의도적으로 군중을 공격했다 이렇게 나오면서 굉장히 여론이 안 좋아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지금은 방금 전에 30% 넘는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는 1위 기민련 대해서 얘기했고 여론조사 2위를 달리고 있는 극우 AfD는 어떤 당이냐? 지금 1위를 지금까지 얘기한 겁니다 2위 당은 한 발 더 나가죠 극우 AfD 당은 독일 정보국이 반헌법적 정당으로 규정한 당입니다 한마디로 독일 내에서는 이 당이 헌법에 반하지 않냐라는 내용이 많을 정도로 굉장히 강한 당이에요 당 헌도 그렇고 말하는 게 예를 들면 급진적인 인종차별 반민주주의 뭐 이런 걸로 비판을 받고 있고 이 당은 우리한테도 굉장히 익숙한데 왜냐면 일론 머스크가 공개 지지 선언을 했던 그 당입니다 오직 AfD만이 독일을 구할 수 있다 라고 커다란 모니터에 나와서 얘기했잖아요
(09:32) 그게 이 당이에요 그게 여기고 놀랍게도 밴스도 사실상 지지하는 거 같아 왜냐면 만나서 회담을 가졌거든 지지하지 않으면 굳이 만날 필요가 없는 당인데도 일부러 유럽까지 가서 만났다는 거는 어느 정도 무게를 실어준다고 할 수 있고 이 AfD라는 당의 대표가 79년생인 앨리스라는 사람입니다 잘못하면 독일의 총리로 갈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사람인데 지금 지지율 2위죠 이 사람의 약력    을 보면 앨리스의 친할아버지가 과거 나치 경력이 있는 걸로 논란이 있어요 SS친위대에서 법률 고문으로 활동했다 나치당에 가입됐다 친할아버지가 물론 본인은 그렇게 얘기해요 나는 할아버지의 나치 전략에 대해 알지 못했다 왜냐면 가족 내 불화로 할아버지와 교류가 없어 내가 그렇게까지 막 나가는 놈은 아니야 이 앨리스라는 이 사람은 AFT 당 내에서는 온건파야 웃기지 웃긴데 이 당내에는 정말 극단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제가 좀 이따 보여드릴 텐데 그 사람들보다는 온건파야 그래도 온건파기 때문에 나는 알지 못했다
(10:35) 할아버지와 교류가 없었어 그런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오히려 나는 피해자다 무슨 피해자냐 이민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모욕과 괴롭힘을 당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중동 출신 이민자들에게 나는 피해를 받았어 어린 시절에 한마디로 학폭이죠, 학폭 학폭을 당했던 피해자야 그렇기 때문에 이 이민자들은 우리와 같이 살 수 없다 그러면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이민자들이 이렇게 지칭합니다 부르카를 쓴 여성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소녀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칼을 휘두르는 남성 쓸모없는 사람들 보통 이렇게 불러요 진짜 세죠 그리고 극우잖아요 극우이기 때문에 어떤 성소수자 이런 걸 잘 인정을 안 합니다 예를 들면 동성애자 합법결혼 이런 거에 되게 반대 해 근데 웃긴 건 자기는 자기는 동성 커플이에요 그것도 이민자와 그쵸 스리랑카 출신의 이민자와 본인은 좀 동성 커플인데 그러면 동성 결혼 지지하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아니야 자기는 지지하지 않는데 가족은 엄마 아빠 아이들로 돼야지 어떻게 성소수자가 부모가 될 수 있냐
(11:38) 라고 주장하는 성소수자 부모입니다 동성결혼 합법화는 중요하지 않다 나도 합법화 안 해도 돼 그냥 살면 되지 라고 얘기를 하시는 분이라고 할 수 있고요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진짜 피해자다 독일은 이 전쟁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는데 러시아가 가스관 끊어가지고 우리 물가만 오르고 우리 엄청난 피해봤어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는 이 독일의 피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된다 너네들이 러시아하고 안 싸우고 줄 거 줬으면 이렇게 안 됐는데 너네들 때문에 지금 독일은 엄청난 피해를 봤어 그러니까 네가 책임져야 되고요 우리는 러시아하고 관계 개선을 해서 가스관 빨리 연결해야 된다 지금 뭐 하는 거냐 라고 얘기하는 게 이제 앨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fD 당 내에서는 좀 온건하다고 하지만 말하는 거 들어보면 장난 아닙니다 예를 들면 나치는 우파가 아니다 그거 아니면 뭔데? 공산주의자다 히
(12:32) 틀러가 공산... 사회주의자다 아 제가 역사가 짧아서 아까 봐 히틀러는 스탈린 쳐들어가서 소련하고 거시기x2  했는데 공산주의자라고? 되게 싫어했지 않나 히틀러가? 커뮤니스트들? 제 기억엔 그런데, 하여튼 뭐 이런 얘기를 하는 제가 배움이 짧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이런 얘기를 막 한다고 하고요 게다가 이 abc 당의 굉장히 무서운 측면이 이런 게 있습니다 앨리스를 응원하는 멘트가 있어요 예를 들면 트럼프는 마가: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이런 게 있잖아요 앨리스는 뭐라고 응원을 받냐, 찬트를 받냐 이렇게 봤습니다 독일어인데 영어로 쓰면 앨리스 포 절머니입니다 독일을 위한 앨리스 그 앨리스 포 절머니를 독일에선 앨리스를 크게 외친다 그러는데 문제는 독일에서는 이거 되게 금기시된 단어래요 앨리스 포 도이치랜드 뭐 이런 거겠죠 도이칠란드 이거잖아 앨리스 포 도이칠란드인데 왜 금기시된 단어냐 이 발음이 엘..
(13:26) 앨리스 포 도이칠란드 잖아요 뭐가 떠오릅니까 옛날 나치 시절에 외쳤던 문구가 뭐냐면 올 포 도이칠란드 올 포 도이칠란드 근데 이 올이 독어로는 S가 있나보네 앨리스 포 도이칠란드니까 이게 나치 시절에 외쳤던 그거와 거의 비슷한 발언을 모든 걸 독일이 했는데 앨리스를 뭐 독일을 위해 이게 돼서 아 굉장히 하여튼 극우니까 이게 딱 이런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저 당의 주장을 들어보면 이런 얘기를 합니다 EU를 탈퇴해야 된다 독일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해야 된다고 본다 브렉시트는 독일에게 좋은 모델이다 지금 2위입니다 여론조사 2위 그리고 앨리슨이 이렇게 얘기하고 AFT 당 내에서는 EU 탈퇴를 넘어서 아예 유로존까지 나가야 돼 이건 뭡니까? 유로존은 EU는 정치적인 탈퇴고 유로존은 유로를 쓰지 말자는 얘기야 마르크로 돌아가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유로를 쓰지 마 유로 버려 그리고 새로운 통화 시스템을 만들어야 돼 무슨 말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유로를 써서 니들이 이득을 본 것 같은데 하여튼 유로전까지 아예 나가야 된다
(14:31) 라고 주장을 하고요 친환경용책 그런 건 내다 버려야 된다 난방학살이다 신재세 에너지 비중 이런 거 왜 늘려 우리들은 뭘 해야 되냐 우리도 해야 돼 드릴 베이비 드릴 여기도 드릴 베이비 드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위 당입니다 참고로 1위 당도 드릴베이비드릴 얘기에요 2위 당도 드릴베이비드릴 얘기에요 사실상 독일은 친환경 정책에서 굉장히 후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석유, 석탄, 가스 사용 강화해야 된다 탈원전 정책 폐지해야 된다 재생에너지는 이념적인 에너지 정책이다 이런 거 없애야 된다 국민들을 빈곤하게 만들었다 말하는 게 말하거나 아니면 공약 내세운 게 사실상 독일의 트럼프다 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요 파리 기후 협정 탈퇴야 된다 에너지세 축소해야 돼 러시아와 노르드스트림 가스 거래 재개해야 돼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야 돼 독일마저 독일마저 어
(15:24) ... 그리고 구호를 뭐라고 외치냐 위에 있죠? 도이칠란드 퍼스트 마치 미국이 아메리카 퍼스트 외치잖아요 독일을 최우선으로 아메리카 퍼스트가 아니라 독일을 최우선으로 그리고 앨리스가 나왔을 때 찬트가 나왔던 게 Make Germany Great Again 야 씨 야 트럼프 하나만으로도 쉽지 않은데 유럽에도 트럼프 등장하게 생겼는데 총선이 오늘입니다, 오늘 뭐 몇 퍼센트를 득표할지 모르겠지만 와 독일마저 독일마저 이제 미국처럼 트럼프의 미국처럼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리고 재밌는 공약 하나만 보여주면 앨리스의 공약 중에 이 공약이 있어요 독일의 모든 풍력발전기를 해체하겠다 풍력발전기를 해체하겠대 근데 이게 몇 개 없앤 게 아니에요 독일은 왜냐면 독일은 신재생에너지에 가장 앞서는 국가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풍력이 지금 독일 전력 생산원의 2위입니다 2위 독일의 풍력발전기가 3만개가 있대요 태양광이 1위고 풍력이 2위야 대단한 국가죠 아주 대단하네 풍력과 태양광 신재생에너지가 이미 굉장히 높게 발전을 하고 있는데 이거를 없애버리겠다는 겁니다 원자력과 석탄 천연가스를 올리겠다는 거죠
(16:30)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방금 전에 보여드렸지만 이미 독일은 전력 생산의 3분의 1이 풍력발전소에서 나옵니다 잘 돌아가고 있는데 저걸 왜 없애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풍력 터빈이 3만개가 넘어요 그럼 그거 언제 다 해체하고 돈은? 비용은? 그리고 발전소 다 씌워야 될 거 아니야 원자력이 됐건, 석탄이 됐건 가스가 됐건 뭐 하려고 돈 낭비를 하냐 게다가 이게 그럼 혹시 비싸서 그런 거냐? 그것도 아니래요 독일에서는 이미 굉장히 대중화가 됐기 때문에 단가도 싸대 풍력이 단가도 싸 근데 왜 이거를 모두 다 해체한다고 했을까? 아 이거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만 어 하나만 보면 됩니다 AfD를 가장 지지하는 지역이 어디입니까? 동독입니다 동독 지역은 서독에서부터 내가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민자들로 인해서 가장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지역이 동독이에요 가장 극우적인 지역이죠 여기를 기반으로 성장을 한 게 AfD에요 이민자들을 내쫓아주겠다 이런 슬로건으로 자 그런데 동독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17:33) 풍력발전을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동독이 친재생에너지를 할 때 친환경에너지를 해야 되잖아요 풍력발전을 해야 돼 어디다 적혔습니까 서독 대기업들이 땅값이 싼 동독에 와서 거기다 다 지었어 서독은 땅값이 비싸잖아 동독은 땅값이 싸요 그래서 상반기인지 나발인지 동독에 와서 다 지었어 막 올리고 풍력발전기를 대거 짓고 게다가 당시 동독 주민들은 이런 석탄이나 석유 같은 기존 발전소의 일자리가 많았어요 돈을 많이 주는 일자리가 이를 다 없애버렸어 폭탄발전소 이런 거 없애고 거기다가 풍력발전을 세웠죠 가뜩이나 일자리를 없앤 어떤 풍력발전소에서 굉장히 동독 사람들의 이미지가 안 좋은데 문제는 저 큰 걸 세우다 보니까 3만 개죠 시끄럽대 시끄럽대 거리가 소음 공해가 엄청나게 세대 동독인들이 너무너무 싫어하는 거야 결론적으로 동독 주민들에게는 풍력발전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동독에 대한 서독 대기업의 착취 그런 상징 그거를 이제 저 앨리스 또는 AfD가 없애주겠다 석탄발전소를 없애고
(18:36) 풍력발전 크게 늘린 게 이 서독 대기업들의 탐욕 때문 아니냐 우리의 일자리 다 날렸다 동독산업 일자리의 4분의 3을 날렸어 그리고 여기에 자기들 시끄럽다고 여기다 다 갖다 줬어 이거를 이제 응징해 주겠다라는 그러다 보니까 이 AfD당이 그걸 주장한다고 할 수 있고요 심지어 지지율 1위인 지금 아마 독일 총리가 될 것 같은 메르츠도 풍력발전 축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지지율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나는 풍력발전이 싫다 그저 과도기적 기술이다 하고 또 그런데 이게 3분의 1이잖아 전력 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풍력발전소가 독일에서는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것 같고 참고로 트럼프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런 거 왜 하냐 그냥 석유 캐고 가스 캐면 되지 풍력발전소 왜 하냐 정신 나갔냐 영국은 풍력발전소 모두 없애라 참고로 트럼프는 이미 취임하자마자 첫 주차에 풍력발전을 날려버렸죠 해상 풍력발전기가 바다에 서 있어서 바다 속 고래들이 와서 자꾸 부딪혀 그래서 바다 속 고래가 죽어 그렇기 때문에 해상 풍력임대정책은 하지 말아야 된다라고
(19:39) 주장을 해서 풍력발전기가 날라갔거든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아 그래? 고래가 거기다 머리 박고 죽어? 그렇다고 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런 공약도 주장하고 있다고 하고요 자 결론적으로 지금 이 시간에 독일 총선의 1위, 기민련 반이민 우파 2위 AfD는 아예 반헌법적이라고 불리는 극우 중의 극우 둘이 합치면 50%입니다 여기가 숄츠가 속해 있는 사민당 16%야 이번엔 녹색당하고 합쳐도 39%밖에 안 되죠 뭐 연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기민련과 또 어떻게 연정을 할지 모르겠는데 아니면 둘이 연정을 해서 어떻게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분위기로는 미국에서 독일도 절머니 퍼스트 젊은이 퍼스트 독일 최우선 메이크 절머니 그레이트 어게인을 외치는 그런 쪽으로 턴을 하는 걸로 보이고 MBC는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어저께 나온 신문 기사인데요 세계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 세계 정치지형이 완전히 뒤집히고 있다 독일은 유럽 1위 국가입니다 미국은 세계 1위 국가고
(20:42) 서구의 가장 대표적인 두 개의 국가잖아요 미국과 독일 근데 이 두 국가가 방향을 본인들 퍼스트 절머니 퍼스트,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면서 옛날 글로벌과 반대로 가는 그런 입장에 서고 있기 때문에 물론 프랑스도 있고 영국도 있지만 지금 세계가 정말 완전히 바뀌고 있는 그런 순간에 우리가 있는 걸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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