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요약:
부산시가 싱가포르를 벤치마크로 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추진 중입니다. 세계 7위 물동량의 부산항과 국제금융센터를 기반으로, 물류·금융 허브를 목표로 합니다. 성공의 핵심 요소는 규제 완화와 영어 사용 환경 조성으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nglish Summary:
Busan is pursuing a plan to become a global hub city, benchmarking Singapore. Based on its port (7th globally in cargo volume) and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it aims to be a logistics and financial hub. Key success factors include deregulation and creating an English-friendly environment, with the city implementing an "English-friendly city" strategy.
싱가포르와 맞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꿈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HQg3mCkU2HQ
Transcript:
(00:08) 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꿈 한번 다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아마 슈카월드를 보셨던 분이라면은 요거 아마 보셨을 거예요 부산이 부울경 초광역경제 동맹을 꿈꾸고 있다 아 수도권 1극이 아니라 이제 부산도 양극 또는 다극화를 위해서 이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 육성하겠다 초광역 경제동맹 자, 지난번에 아마 보여드렸을 겁니다 자 근데 요거는 요 부울경 지역의 얘기고 부산시가 꿈꾸는 건 하나 따로 있습니다 그건 뭐냐? 바로 오늘의 주제인 글로벌 허브도시 꿈이 있습니다 캬 멋있다 글로벌 허브도시가 뭐냐? 싱가포르에 비견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부산을 만들겠다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남부권 혁신의 거점 비즈니스 자본 사람이 몰리는 허브도시 허브가 말 그대로 몰리는 거잖아요 사람이 왔다가 나가고 왔다가 나가고 하는 중앙에서 허브 역할을 하는 글로벌 허브도시가 되겠다는 게 부산광역시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거를 조금 이해하기 쉽게 써보면 바로 이런 거죠 글로벌 허브도시란 물류의 허브이기도 하고
(01:13) 금융의 허브이기도 하고 관광 문화의 허브도시가 된다는 건데 조금 쉽게 말하자면 싱가포르나 상하이, 두바이 같은 국제 자유 비즈니스 도시 세제 혜택도 있고 규제가 완화되고 비자도 완화되고 교육, 의료, 주거 개선이 되고 심지어 언어 장벽까지 해소가 된 정말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부산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되겠습니다 근데 이게 만들면 진정 만들면 되지 이게 쉽게 되겠냐 그래서 현재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 소속의 위원회도 만들고 5년 단위 종합계획을 만들어서 국제 금융특구 지구, 첨단 산업지구로 만들어서 국제금융의 허브가 되겠다라고 선언을 한 거죠 요 특별법을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요런 내용이 있습니다 글로벌 허브가 되면 외국인들이 많이 올 테니까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 교육이나 외국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나 의료, 주거 개선은 당연하고요 세제 혜택, 비자 완화 아까 말씀드렸죠 외국 기업과 근로자들이 글로벌 허브도시니까 그래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그런 게 되고 또 언어 장벽 해소
(02:15) 영어가 돼야겠죠 어... 글로벌 허브도시인데 영어가 안 될 수는 없잖아 뭔가 대화가 돼야 되니까 언어 장벽까지 해소한 이런 도시가 되겠다는 거죠 그걸 위해 특별법으로 과감한 특례를 부여해서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아까 전에 부산이 싱가포르를 벤치마크했다 이런 말이 나오잖아요 부산이 싱가포르를 벤치마크한 건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시는 이 차트가 싱가포르 1인당 GDP 모습인데 위에 있는 파란 선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싱가포르가 최근에 8만 달러를 넘었어요 8만 달러를 그것도 훌쩍 넘었습니다 계산하는 방법에 따라 훨씬 더 높긴 한데 세계은행 기준으로는 지금 8만 달러 중반을 훨씬 넘었고요 특히 2000년대까지는 홍콩과 비슷했고 우리나라하고도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싱가포르가 뭐 한 2만, 2만 2천 할 때 우리도 한 만 6천, 만 7천 됐거든요 조금 있으면 우리도 2만 5천입니다 그렇게 큰 차이가 안 났어요 홍콩은 거의 비슷하고 하지만 2023년부터 홍콩이 부스터를 달더니
(03:14) 미쳤다고 이렇게 올라가는데 보시면 2020년에 엄청난 점프를 하죠 엄청난 점프를 하면서 최근에 가장 1인당 GDP가 높은 나라 중에 하나가 싱가포르가 됐습니다 홍콩 같은 경우도 어느 정도 따라가다가 2016년 이후로는 비실비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는 나름 가파른 경제 성장을 보였지만 위는 도시국가들이니까 이 도시국가들의 정말 말도 안 되는 점프에는 미치지 못한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의 1인당 GDP 상승률은 말도 안 되는 게 미국하고 비교해도 그렇게 뒤처지지 않아요 위에 있는 녹색이 미국이고 아래 있는 파란색이 싱가포르인데 보시면 한 2000년 중반까지만 해도 싱가포르가 미국에 좀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얘네들이 갑자기 뭐지?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속도로 오르기 시작하더니 거의 최근에 미국도 엄청난 GDP 상승을 보였잖아요 싱가포르도 비슷하게 뛰어오르면서 싱가포르가 지금 8만 4천 달러 1인당 GDP가 미국도 8만 3천 달러 와 엄청나죠 8만 달러를 넘는 두 개의 국가가 됐습니다 다만 미국 인구는 3억 3천만이 넘죠
(04:18) 싱가포르는 590만, 한 600만 정도니까 체급 차이는 말도 안 되지만 1인당 GDP라고 보면 싱가포르가 정말 대단하게 올랐다 사실은 제가 생각하기에 미국이 더 대단한 게 야, 이거 말이 안 되잖아요 600만 명의 국가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점프를 한 건데 미국은 3억 3천만이 그 점프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 이게 말이 안 돼 싱가포르 같은 도시로 저 큰 미국이 이루어졌다라고 보면 되는 거죠 600만이니까 싱가포르 몇 개죠? 50개가 모인 게 미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도 안 되는 거죠 하여튼 싱가포르건 미국이건 최근에 엄청난 GDP 상승을 보였다 그러면 싱가포르가 어떻게 8만 달러 GDP를 넘을 수 있었냐? 당연하겠지만 싱가포르는 지정학적 위치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위치가 기가 막히네, 기가 막혀 여기 있거든요 다 아시죠? 말레이시아 아래 여기 달려 있잖아요 위가 중국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중동과 유럽이에요 오른쪽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일본도 싱가포르에 굉장히 컸어요 왜냐하면 GDP가 만만치 않은 나라거든
(05:19) 일본 인구 1억 넘잖아요 우리나라 5천만 넘고 여기도 어떻게 보면 거대한 경제 대국들이죠 중국도 경제 대국이고 위로도 오른쪽으로 대한민국, 일본도 경제 대국 특히 중동으로부터 에너지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일본이 손꼽힙니다 이게 에너지 소비 대국들이에요 그 가운데 싱가포르가 위치했기 때문에 지정학적 위치는 기가 막혔다 특히 대한민국과 일본이 성장을 엄청나게 많이 했죠 경제 대국으로 중국도 성장을 많이 했죠 이 양쪽이 성장하는 거에 수혜를 정확하게 받은 게 싱가포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치를 조금만 확대해보면 저기가 말레카 해협이죠 말레카 해협이 있는 싱가포르항 와 여기 있습니다, 여기 중동으로 오는 가스나 원유들이 다 여기로 통과해야 되고 인도건 아프리카건 유럽으로 가는 대한민국과 일본 또는 중국의 수출 엄청나게 하죠 세계 3대 수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동북아 3개국이 수출하는 것도 모두 다 이리로 통과합니다 아니면 뭐 이렇게 돌아가야 되잖아요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 뭐 아프리카를 보면 이렇게 돌아갈 수도 있지만
(06:15) 대부분 이렇게 가요 최단 거리로 가기 때문에 여기 끝에 있는 싱가포르항과 말레카 해협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는데 조금 더 확대해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오메 ㅎㅎㅎㅎ 여기 말레이시아 끝에 있는 도시국거든요 여기 그러니까 배들이 이렇게 오다가 여기로 해서 어 이렇게 통과하잖아요 여기 딱 있습니다, 참 위치 기가 막히네 아니면 뭐 이렇게 돌아가야 되니까 이렇게나 이렇게 돌아가야 되는데 이게 멀다는 거죠 정말 유럽과 동아시아에 있는 최단 거리에 있는 물류 중심지이자 어떻게 보면 축복받은 위치죠 중국도 한국, 일본도 오른쪽에 있는 축복받은 위치인 게 싱가포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배 뿐만 아니라 공항도 마찬가지죠 세계 최고 공항을 뽑아라 그러면 항상 1위, 2위를 다투는 게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대한민국 인천공항입니다 대한민국 인천공항도 옛날에 1위 했는데 최근에 좀 밀렸죠 싱가포르 창이공항 위치를 보면 여기 있잖아요 위로는 중국이요 오른쪽으로는 한국, 일본 뭐 이쪽 유럽 아래는 호주예요 하...
(07:10) 그니까 미국을 제외하면 미국은 저기 대서양권이라고 봐야 되니까 태평양권이라기보단 미국을 제외하면 진짜 딱 배꼽 위치에 있는 기가 막힌 곳에 있는 나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러다 보니까 지난 2000년과 2020년 두 번에 걸쳐서 GDP가 크게 오르는데 첫 번째 점프는 당연하겠지만 중국 바로 위에 있는 중국이 부상을 하죠 세계 경제에 등장을 하면서 우리나라가 수혜 입은 것과 똑같이 자유무역이 활성화돼요 무역량이 올라가고 사람이 더 많이 돌고 하니까 싱가포르도 당연히 GDP가 엄청나게 같이 올랐고요 또 두 번째 점프는 뭐냐? 홍콩이 지고 싱가포르가 뜬다 한 영상으로 만든 적도 있었는데 홍콩이 쇠락하면서 홍콩이 민주화 운동이 있었죠 민주화 운동으로 홍콩의 자유도가 내려가면서 홍콩으로 몰리던 돈이 갈 곳을 잃었잖아요 어딘가는 가야 되는데 어디를 가야 되냐? 그 어디가 바로 대안으로 꼽은 게 싱가포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을 되짚어보면 2019년에 홍콩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죠 이 홍콩 민주화 운동의 최대 수혜국으로 싱가포르를 많이 뽑습니다
(08:06) 물론 싱가포르 당국은 그렇게 얘기 안 하는데 우리가 잘한 거지 홍콩 민주화 때문은 아니다라고 얘기는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홍콩의 자유도가 내려가니까 일로 잘 안 간단 말이에요 글로벌 자본들이 경제는 자유가 있어야 갑니다 자유가 있어야 물론 돈을 찾아서 가지만 들어오고 나가고 내가 무슨 활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홍콩의 자유가 억압된 다음에 이 많은 돈들이 빠져나왔어요 그 다음에 그게 어디로 갔냐? 싱가포르로 많이 가면서 싱가포르가 중국 부의 허브가 되었다 중국 돈도 많이 이동을 했고 중국에서 해외로 투자하는 돈들도 많이 이동을 했고 해외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돈들도 물론 홍콩이나 상해 같은 데로 가지만 싱가포르 특히 패밀리 오피스 돈들 담당하는 부자 돈을 담당하는 그런 오피스들은 부자들이 돈을 들고 중국 들어가긴 좀 그렇잖아요 조금 자유가 있고 내가 좀 잡혀가진 않고 내 돈이 떼먹힐 일 없을 그런 믿음이 있어야 돼요 신뢰가 있어야 되니까 그런 자유가 있는 싱가포르로 많이 이동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예전에 한번 보여드렸는데
(09:04)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 도시로 꼽혔다 옛날에는 이거는 거의 무조건 홍콩이었습니다 영국 치하에 있을 때 2019년에 홍콩 민주화 운동 이후로는 그 타이틀이 싱가포르로 넘어갔다고 할 수 있죠 그냥 넘어간 게 아니라 싱가포르 국가에 들어온 돈을 보면 2018년에 3.4조 싱가포르 달러에서 지금 2023년에 5.4조 얼마가 늘은 겁니까? 거의 60%가 증가했죠 물론 싱가포르는 자기가 잘해서 왔다고 얘기를 하지만 공식적으로 이렇게 얘기해요 하지만 이 돈이 어디서 왔냐라는 걸 따져보면 홍콩의 쇠락이 싱가포르에게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은 아니지만 어쨌건 부를 가져다주는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보여드렸듯이 싱가포르의 별명이 바로 아시아의 스위스가 됐죠 스위스가 유럽의 금융 중심지로 유명한 거는 부자들의 돈이 많이 몰리잖아요 소위 말해 익명성 이런 게 있어서 요즘에는 그렇게 잘 안 하지만 스위스가 그런 타이틀을 얻었는데 싱가포르가 자유도가 높은 경제 국가가 되다 보니까 금융 중심지, 아시아 금융 허브
(10:01) 아시아 스위스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싱가포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그렇기 때문에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싱가포르를 벤치마크로 삼은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1인당 GDP가 8만 달러를 넘어간 것도 있고요 최근 2020년 이후로 GDP가 점프하고 있는 것도 있고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두 도시는 공통점이 많아요 어떤 공통점이 있냐? 첫째, 싱가포르가 아까 물류의 중심지, 지정학적 위치가 기가 막힌다? 부산? 만만치 않습니다 부산항이 우리나라 제1항일 뿐만 아니라 세계 7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글로벌 항구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미국으로 갈 때도 아니면 미국에서 아시아로 올 때 부산을 많이 거쳐요 또 우리나라가 수출 대국이잖아요 수출 대국이다 보니까 부산항으로 태평양으로 가려면 인도양이나 중동, 유럽 이쪽으로 가려면 싱가포르가 걸리지만 태평양 쪽으로 가려면 지도를 다시 한번 보여드릴까요? 이렇게 인도양이나 인도, 중동, 유럽으로 가려면 싱가포르가 중심이지만 여기 대한민국 부산 입장에서 보면 태평양을 건너서 저 반대쪽에 있는 미국으로 가려면
(11:04) 우리도 허브일 수 있는 겁니다 좀 약하지만 조금 약하다는 건 있지만 싱가포르 항구에 비해서 위치적으로 그리고 글로벌 부산항도 세계 7위 물동량을 자랑하는 글로벌 항구입니다 물동량으로만 치면 만만치 않아요 예를 들면 부산항은 물동량 기준 세계 6에서 7위 왔다 갔다 합니다 여기 보시면 1위, 3위, 4위, 5위, 7위, 8위, 9위가 전부 중국 항구들이에요 중국 워낙에 수출을 많이 하니까 워낙에 물동량이 많으니까 중국 항구 빼면 10위 내에 들어가는 게 2위가 싱가포르 그리고 6위 부산입니다 저 아래에 있는 건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유럽, 네덜란드,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동아시아는 부산입니다 물동량이 많은 만만치 않은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있고요 또 최근에 부산이 2030년 가덕도신공항 개항도 예정되어 있죠 부산광역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여기입니다, 여기 마치 서울에 인천공항이 있듯이 부산 옆에 가덕도신공항이 예정되어 있어요 흥행해야 됩니다 흥행해야겠죠? 잘 되겠죠? 잘 되어야 되는데 여기가 잘 되면 항구, 공항 싱가포르랑 비슷하게
(12:06) 물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부산이 밀고 있는 게 뭡니까? 옛날부터 이미 한 15년 됐는데 바로 국제금융도시입니다 싱가포르가 아까 전에 아시아의 스위스, 아시아의 대표 금융 허브잖아요 사실은 부산이 싱가포르를 벤치마크 한다는 거는 금융 국제 금융 허브를 벤치마크 한다는 것과 제가 보기엔 똑같습니다 부산은 2009년에 서울과 더불어서 국제 금융 도시로 선정이 됐고 여러분 다 아시겠지만 많은 금융 공기관들이 부산으로 이전하고 있죠 2011년에 기술보증기금, 기보가 이전했고요 2013년에 한국은행 부산 본부가 문현혁신도시로 들어갔고요 한국거래소 부산지구 가는대로 갔고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문현혁신도시 안에 있는 요 국제금융도시 만들려고 커다랗게 빌딩 지어놓은 거 있습니다 저도 가봤어요 저도 여러 번 가봤습니다 펀드매니저 할 때 이 위에 있는 분들이 기금이시잖아요 한마디로 펀드매니저의 쩐주 쩐주셨기 때문에 수익률 보고하러 몇 번 갔는데 잘 돼 있습니다 기가 막히게 잘 돼 있는데
(13:01) 한마디로 국제금융 허브도시를 부산도 같이 노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BIFC라고 불리는 지금 아마 이게 삼센터라고 불리나? 제 기억엔 그런데 여기가 지금도 개발 공사 중이에요 2022년에 3단계가 착공 됐고 2025년 말에 완공 예정입니다 현재 올해 말에 완공 될 거예요 지상 45층 이미 이런 빌딩들이 있는데 옆에 또 하나가 생기는 거죠 전체 면적 14만 6,553제곱미터 산업은행이 이전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저것 때문에 설왕설래 많이 하고 있죠 만약에 산업은행이 이전한다면 아마 부산국제금융센터로 가지 않을까 하는 곳이 바로 BIFC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싱가포르와 이런 유사점이 있죠 지리적 어떤 물류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금융도시를 꿈꾸는 어떻게 보면 목표와 비전이 비슷하고 인구는 물론 싱가포르가 좀 많지만 부산도 뭐 지금 인구 300만에서 이 부울경 광역으로 하면 싱가포르에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자, 그러다 보니까 싱가포르처럼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가 돼서 GDP가 점프하자라는 목표인데 목표인데 여기까지 이제 긍정회로이고
(13:59) 다만 제가 보기에 싱가포르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도 있습니다 그게 뭐냐 첫 번째가 자유로움이 좀 달라요 우리도, 우리도 자유 국가 부산도 자유로운 도시이긴 한데 우린 규제가 좀 많죠 특히 금융에 대해서는 규제가 좀 많은 나라죠 우리가 소위 말하는 갈라파고스 일본도 갈라파고스 같고 대한민국도 약간 갈라파고스 같다 이런 말을 많이 듣잖아요 싱가포르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글로벌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 도시 1위에 꼽히는 나라예요 그러면 부산도 그 정도는 돼야죠 앞으로 지금 어떻게 하더라도 가장 자유로운 어떤 그런 경제 활동을 보장하는 도시가 돼야 되는데 아직은 조금 미진한 것 같고 두 번째, 언어 장벽이 있습니다 이건 대단히 크다 대단히 크다 이게 진짜 커요 영어가 통하냐 안 통하냐가 금융을 하는데 금융은 뭐 거래도 해야 되고 전화를 해야 되고 계속 연결과 통신을 하면서 뭔가 이루어 나가는 게 금융인데 언어 장벽이라는 게 대단히 크죠 싱가포르는 좀 이따 보여드리겠지만 국민 대다수가 영어를 합니다 그러니까 싱가포르가 미국이나 영국인들이 사는 데냐?
(15:02) 그건 아니죠 아까 얘기했지만 75%가 중국계예요 근데 어떻게 영어를 잘하냐? 그것도 이제 보여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비슷한 점도 있는데 이런 다른 점들이 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싱가포르는 세계경제자유지수 1위에 빛나는 국가이자 도시입니다 우리가 싱가포르, 덴마크, 독일, 미국, 스위스, 캐나다 이런 굴지의 국가들이 세계경제자유지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대한민국은 17위 권입니다 이것도 잘 봐준 거예요 못 봐준 데는 20위 권 아래로 내려가고 그래요 홍콩 많이 내려왔죠 9위까지 더 내려갈 겁니다 더 내려갈 것 같은데 17위, 20위 이 정도에 있는 대한민국에 또는 부산에 경제자유지수를 올려야 되는 미션이 있다고 할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말로 말해서는 안 되겠죠 지금 현재 이게 통과가 될지 안 될지 설왕설래합니다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부산이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안을 해놨는데 국회에서 통과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부산이 열심히 통과되길 바라고 있고 이 특별 법안 서문을 보면 이렇게 얘기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싱가포르나 상하이 같은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할 수 있으려면
(16:00) 우리는 충분한 지역적, 경제적, 환경적 잠재력이 있다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잠재력이 있는데 정체되어 있더라 그러니까 교육이건 문화건 관광이건 경제건 뭐야 어떤 특례 그러니까 특례라는 게 좀 안 좋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게 아니라 글로벌 허브도시로 갈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해달라는 법안이 지금 요청되어 있고요 그리고 아까 제가 언어 한마디로 영어죠 글로벌 언어면 영어니까 영어가 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왜냐하면 최근에 1인당 GDP가 엄청나게 오른 나라가 방금 전에 말씀드린 싱가포르도 있지만 또 하나의 나라가 아일랜드입니다 아일랜드는 10만 달러가 넘었어요 1인당 GDP가 10만 달러가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에 하나가 됐습니다 석유가 나오는 몇몇 작은 나라들 빼면 아마 아일랜드가 1인당 GDP가 1위일 겁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냐? 사실 싱가포르하고 굉장히 비슷합니다 홍콩이 박해를 받으면서 홍콩에 있던 어떤 자금들이 싱가포르로 내려오면서 수혜를 받죠 왜 싱가포르에 내려왔습니까? 지리적 이점, 그리고 영어가 된다는 이점
(16:54) 그리고 경제적 자유 뭐 이런 게 있었죠 아일랜드도 똑같습니다 아일랜드는 누구의 영향을 받았냐? 당연히 영국의 영향을 받았죠 아일랜드는 영국 바로 옆에 있는 섬나라죠 영국이 브렉시트를 하면서 EU에서 탈퇴해 나가니까 그동안 EU 안에서 받던 수혜들이 다 없어졌어요 그러면 글로벌 기업들의 헤드쿼터 유럽 헤드쿼터가 대부분 영국에 있었는데 영국이 유럽의 금융 중심지였습니다 마치 홍콩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였던 것처럼 근데 영국이 쇠락하니까 다 어디로 갔어요? 물론 프랑스로도 가고 독일로도 많이 갔는데 정말 많은 기업들이 아일랜드로 갔죠 그게 옛날에 슈카월드에 나왔죠 왜 아일랜드로 갔겠습니까? 지리적 위치 자유 그리고 영어죠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영어가 통하는 자유로운 나라 영어가 통하는 싱가포르하고 똑같은 어떤 그런 혜택을 입으면서 아일랜드 1인당 GDP가 무려 10만 달러를 넘는 그런 일이 있었죠 그래서 영국보다 거의 지금 2배 잘 산다고 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부산도 그러면 우리도 영어가 잘 통하는 도시가 되면 되지 않겠냐 그래서 2022년부터 부산이 미는 정책이 있으니
(17:54) 바로 부산 영어 상용도시 전략이 있습니다 영어가 상용되는 도시로 만들겠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가려면 영어가 안 되면 안 돼 영어가 필수야 기존 영어 상용도시 실패 사례를 철저히 연구해서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 영어가 항상 통하는 도시 부산 부산역에 내려서 Oh, where are you from? 이러면 막 부산 시민들이 영어로 대답하면서 Oh, welcome, welcome, together 택시를 타더라도 택시기사님이 샬라 샬라 하시면서 Oh, nice to meet you and you? 막 물어보는 이런 상용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 있었습니다 근데 아주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이걸 상용이라고 표시를 하니까 그러면 한글은 홀대하겠다는 거냐 아니 우리나라의 국어는 당연히 한국어인데 한국어 홀대해, 한글 홀대가 있으면 안 되겠죠 그래서 그러면 상용이라는 표현 말고 표현을 바꿉니다 어떻게 바꾸냐면 2024년 2월 작년에 바꿨어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상
(18:54) 용 그럼 왠지 좀 어... 그쵸 약간 그 우리말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 편한 도시, 비전이 바뀌었습니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으로 비전을 바꾸고 지금도 부산에 가면 아마 조금만 있으면 자갈치 우리 아지매들도 아마 영어로 이제 그 다 팔고 있지 않을까 자갈치예요, here is 자갈치 어디까지 알아보고 아니구나x2 아마 이러실 텐데 현재 부산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 비전이 있다 아마 부산이 싱가포르를 벤치마크 하면 싱가포르의 언어 정책을 벤치마크 할 것 같은데 싱가포르는 75%가 중국인인데 어떻게 영어를 잘하냐? 말레이인 15%, 인도인 7%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4분의 3이 중국계인 국가가 싱가포르입니다 물론 이 나라는 1965년 영국에서 독립을 했어요 아, 그래서 영어를 잘하는구나? 그건 아닙니다 영국에서 독립할 때 소위 말해 중국계 분들이 영어를 잘 못했어요 중국어의 방언을 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만 싱가포르가 독립해 보니까 중국계가 다수이긴 하지만 말레이인도 있고 인도인도 있고 그 외 소수민족들이 많았거든요 하나로 묶어야 되는 한마디로 정체성을, 국가의 정체성을 만들어야 되는 그런 목표가 있었죠
(19:58) 그래서 싱가포르가 그 유명한 이중언어 교육 제도를 채택합니다 모든 국민들은 영어와 그리고 본인들의 모국어를 배워야 된다 그래서 이 나라는 사용하는 언어가 4개인가 그래요 말레이인들은 말레이어와 영어를 쓰고 인도인들은 인도 관련 어와 영어를 쓰고 중국계인들은 중국계 보고 만다린과 영어를 쓰고 뭐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전체는 영어를 같이 써 국어로 전체는 다 같이 영어로 소통을 하는데 각각 그 민족마다 또 자기네 모국어가 따로 있는 이중언어 정책을 선택을 합니다 그래서 이걸 차트로 제가 보여드리면 딱 이렇게 돼 있어요 1950년, 60년 이때 영어를 잘했을 것 같죠? 영국 식민지에 있었으니까 그거 아니라고 합니다 이 대부분의 주민들이 중국계 방언이라고 얘기하는데 중국계의 말을 썼고요 무려 98%가 1950년대 1980년대까지도 88%니까 영어를 잘 못했어 90%가 어떤 중국계 방언이나 이런 말을 했죠 하지만 교육을 통해 점점점점 올라갑니다 2020년에는 거의 5대 5가 됐어요 그리고 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대요 싱가포르에 가 있는 제 친구들에 따르면
(20:55) 사실상 영어를 훨씬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특히 다른 민족들끼리 얘기하거나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영어를 거의 주로 사용한다 그래서 우리는 싱가포르가 영어 사용하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여러 가지 언어가 혼합돼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싱가포르 언어가 그렇다 보니까 싱글리쉬 이런 말도 많이 하죠 싱가포르에서만 쓰이는 신기한 영어 그게 왜 그러냐면 중국어하고 섞어 쓰다 보니까 그러니까 어순을 중국어처럼 얘기하는 영어가 있대요 가서 물어보니까 진짜 있대 예를 들면 I love you 해야 되는데 나는 사랑합니다 당신을이잖아요 I you love 뭐 이렇게 하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어순을 바꾸거나 자기 마음대로 우리도 미국에서 오래 살다 온 분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막 섞어서 제가 LA에서 온 스토리를 텔링해보면 뭐 이렇게 되면 섞어 쓰는데 그런 걸 주로 싱글리시라고 많이 얘기하죠 그래서 부산에도 벤치마크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냐? 부산 글로벌 영어 도시 5대 전략 좋습니다 우리 아이 영어 교육 걱정 없는 도시
(21:51) 글로벌 취업 창업이 성공하는 도시 외국인도 건강하게 편리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죠 영어를 잘해야 되니까 글로벌 영어 도시가 되겠다라는 전략이 있습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하면 그래서 어떻게 만들겠다는 거냐 이렇게 만든다고 합니다 부산형 영유아 영어교육을 운영하고요 초중고 영어교육도 확대하고요 부산형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미디어를 활용한 영어교육 일상화 영어를 일상화하는 그런 도시 그래서 관광하기 편한 영어 친화 부산 안내 체계 이런 걸 구축해서 부산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통해야 되기 때문에 얼마 전에 부산이 작년이죠 작년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신청했습니다 영어 같은 어떤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는 그런 특별한 교육을 하겠다 시범지역으로 해달라고 신청해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론적으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되고 또 금융의 허브도시가 되려면 당연히 영어하기 편한 도시가 되어야 될 텐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정말 쉽지 않죠
(22:54) 일본하고 비슷하죠 이 언어가 워낙 우리 한글이 너무 잘 됐어 너무 잘 됐어 너무 뛰어난 언어이기 때문에 사실 또 필요가 없긴 해 우리가 실제 살아가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글로벌화되면서 영어는 너무나 필수가 아닌가 제가 몸으로 많이 느끼고 저는 이걸 보시는 분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저도 이제 40대 중반 넘어가지만 영어로 요거를 하고 싶은 욕망 때문에 영어 공부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잘 안 돼 쓰고 뭐 이렇게 그러니까 내 중고등학교 때 한 거는 그래서 교육이 중요해요 교육이 중고등학교 때 나도 말하기를 좀 배웠으면 지금 말하기가 쉬울 텐데 읽기가 더 쉬워 읽기가 듣기보다 읽기가 더 쉬워 문제가 있는데 나이와 관계없이 꼭 영어는 하면은 정말 큰 문이 열리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자, 그래서 부산이 벤치마크를 한다는 글로벌 허브도시 싱가포르, 국민소득 8만 달러 넘어간 싱가포르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한번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자, 그래서 오늘 저는 여러분들이 영어를 꼭 배우기를 간절히 기원 드리는데
(30:50) 광고니까 광고 내용도 잠깐 얘기하겠습니다 빠더너스와 원지님 그리고 밀라논나님 그리고 슈카가 영어 앱 스픽을 광고를 했습니다 근데 이거 광고니까 제가 광고는 쭉 할 텐데 영어 앱 스픽으로 여러분들이 영어 공부를 설사 안 할지라도 그래도 영어 공부는 하시기를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보다 쉽게 하려면 스픽을 하면 보다 더 쉽게 하겠죠 왜냐하면 AI시대잖아요 AI와 무제한 영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게 스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얘기 드리기 전에 제가 나온 광고 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좋습니다 이거는 안 보여드려도 되는데 자랑 좀 하려고 이거 찍을 때 아, 좋습니다x2 멋지죠?x2 저도 언젠가 그 우리 슈카친구들 크기를 키워서 투자도 많이 받고 나중에 글로벌 상장의 꿈
(31:54) 안 되겠구나? 안 되겠지만 그런 거 할 때 멋지게 영어로 얘기할 수 있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스픽 광고를 조금 더 드리면은 AI와 무제한으로 대화할 수 있다 내용이 딱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오늘의 수업이라는 게 있어요 매일매일 뜹니다 이걸 누르면 이걸로 문장 패턴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가면 스피킹 연습이라고 있어요 누르면 AI하고 계속 그 관련 대화를 하게 됩니다 제 생각엔 그냥 영어 잘하는 사람 보면 그냥 이 패턴을 외우더라고요 저는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외우는 거지 그냥 여기에 ing가 왜 들어갔고 to부정사가 그냥 외워서 마치 그게 내 말인 것처럼 그냥 쓰는 거죠 모르겠다 그냥 그걸로 말하자 틀리건 말건 여기서 나온 거를 그냥 외워서 말하는 게 사실은 가장 답이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저는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실전 대화도 있습니다 이거 상황극 AI 시대니까 가능한 거죠 상황극을 해줘 옛날에는 이게 안 됐는데 그냥 무조건 여기 뜨는 것만 했는데 이제는 내가 뭐라고 얘기를 하면 마치 chat GPT나 아니면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그런 언어 모델들처럼
(32:52) 얘가 영어로 대화를 합니다 그걸 얘기를 해 나한테 뭐라고 뭐라고 샬라x3 얘기를 해요 그럼 그냥 그걸 외워요 외워 그냥 외우는 게 별 수... 뭐 그리고 내 말처럼 쓰는 거지 그걸 내 말이라고 생각하고 상황극을 매일매일 하면서 이걸 매일매일 외우다 보면 무조건 입이 트여야 될 거 아니에요 무조건 말을 해야 그냥 몇 개를 외우냐가 영어 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무조건 외우면서 무조건 말을 하다 보면 입이 트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저도 그렇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상황극이 익숙해지면 마지막으로 프리토킹이 있습니다 이건 난이도가 있어요, 좀 어려워 ㅎㅎ 좀 어려워서 그냥 외우다 보면 되는 거지 이것도 내가 모르는 단어를 모르겠다 싶으면 한국말로 얘기하면 얘가 영어로 알려줘요 이렇게 얘기해라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영어로 뭐지? 한국말 얘기하면 여기에 얘가 영어로 띄워 줍니다 실시간으로 교정도 해줘요 그렇게 얘기하면 콩글리시다 잉글리시는 이거다 교정도 해주니까 더 많은 대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중요한 거 꾸준해야죠 제가 안 되는 게 이거죠
(33:47) 어떨 때는 2시간 하고 일주일 안 하고 어떨 때는 3시간 하고 한 달 안 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불꽃달력이라고 있습니다 이건 무슨 기능이냐 내가 공부한 날이 이렇게 표시가 돼요 많이 했죠 방학 숙제 한 날 안 한 날 맨날 표시하는 거 그거랑 똑같이 매일 20분, 일주일에 1000 문장이 목표라고 합니다 스픽이 내세운 목표가 이건데 7일 동안 1000 문장을 말하자 저는 말하자보다 7일 동안 1000 문장을 외우자 죄송합니다 외우자x3 그냥 문장을 외우고 말하는 거지 별 수 없어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도 그냥 외우고 말하다 보면 영어가 되는 게 아니라 영어 유치원처럼 애들이, 꼬맹이들이 알아서 말하나? 그냥 따라 말하는 거지 그냥 그렇게 말하는 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자, 그리고 현재 스픽에서 시크릿 프로모션이라는 걸 진행한다고 합니다 고정 댓글에 링크를 확인하면은 할인 있대요 만약에 하고 싶으신 분들은 스픽 앱을 더 싸게 이용을 하시고 고정 댓글에 링크를 확인하시면 스픽을 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34:43) 자, 이렇게 오늘 긴 시간에 걸쳐서 영어의 중요성을 말씀드렸는데요 부산이 꿈꾸는 글로벌 허브도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 꼭 되기를 한번 기원해 보고요 우리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어 교육 같은 거는 말하기와 듣기 위주로 벌써 한 30년, 40년도 더 된 그런 요청사항인 것 같은데 그거 좀 늘릴 필요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왜 부모님들이 그렇게 영어 유치원을 보내고 또 왜 우리가 20살 넘어서 제 영어 실력은 중고등학교 때가 최고점이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영어 실력이 떨어지는 이런 모습이 반복되는지 좀 답답할 때도 있고요 영어 듣기와 말하기가 정말 중요하니까 오늘부터라도 공부를 해서 내년에는 저와 함께 영어가 되는 그런 새해를 한번 맞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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