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의 지원 정책이 변화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쟁의 갈등이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서방의 공격으로 간주하며, 이에 따른 핵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에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는 러시아의 대응을 촉발했습니다.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기준을 완화하고,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대한 반응을 강하게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지속되면 영토를 잃을 위기에 처해 있으며, 내부 여론도 전쟁 종료를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의 빈곤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군대에 입대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보상금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죽음의 경제학'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결국, 전쟁은 러시아 경제에 독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The current situation in the Ukraine war has seen a shift in U.S. support policies, with the Biden administration recently allowing Ukraine to strike targets in Russia. This decision follows requests from President Zelensky, raising concerns about the escalation of conflict. Russia views Ukraine's attacks as acts of aggression from the West and has warned about the potential use of nuclear weapons in response.
As the war continues, Ukraine has launched missiles at Russian territory, prompting a strong response from Russia. The country has adjusted its nuclear policy, allowing for potential nuclear retaliation against Ukraine's attacks. Internally, Ukraine faces the risk of losing territory, and public sentiment is increasingly leaning toward ending the war.
Conversely, the war has led to a record low poverty rate in Russia, with joining the military becoming economically beneficial due to substantial compensation. This situation reflects a concept known as "death economics," where the financial incentives for going to war are highlighted. Ultimately, while the war has unique impacts on the Russian economy, there are growing concerns about the sustainability of this situation.
뤼튼 사용하러 가기 > https://agent.wrtn.ai/5xb91l
??? : "죽어서 보상금 받는게 낫지 않냐"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3Jw6YxoFUYI
Transcript:
(00:07) 두 번째 주제는 이걸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크라이나 전쟁 얘기 한번 오랜만에 해봅시다 어떻게 되고 있나 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디로 가고 있나 요즘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우크라이나 별로 관심도 없는 것 같은데 이제 11월 17일 날 로이터가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의 방침을 뒤엎고 우크라이나에게 미국제 무기를 통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다 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근데 첫 번째 드는 의문은 왜 지금 물러날 일 두 달밖에 안 남은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보고 러시아 본토를 쏘라 그러고 두 번째 그동안은 이거를 안 했는데 갑자기 또 푼 이유는 뭐냐 그동안은 미제 무기로 러시아 본토 타격이 안 됐어요 구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방어적인 거기 들어온 러시아 군들한테만 쏠 수 있었습니다 협약 무기들은 그랬어요 그런 조건이 있었어 아니면 우크라이나가 그걸 들고 러시아 모스크바로 가면 어떡해 그럼 이제 핵전쟁 이럴 수 있으니까 방어에만 써라 그랬는데 11월 17일 날 갑자기 이걸 풀어준 겁니다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래서 많은 서구 언론들도
(01:09) 아니 도대체 왜 그러냐 트럼프 취임 두 달 전인데 트럼프한테 미루던가 전쟁을 뭐 하루면 해결한다며 그럼 전쟁이 어떻게 될지 다음 행정부로 넘겨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젤렌스키는 그동안 수없이 미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해야 해달라고 요청을 해왔습니다 왜냐? 이 사람은 젤렌스키는 이렇게 얘기해요 미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때릴 수 있어야 그게 게임 체인저다 이제 곧 러시아가 밀고 들어오는데 우리는 방어만 하고 뭐냐? 우리도 러시아를 때릴 수 있게 해달라 이거를 요청했는데 이번에 들어준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분위기가 그렇기 때문에 사실 2024년 9월 푸틴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서방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도록 서방이 허용한다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공격으로 우리는 간주하겠다 너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때리면 네가 나를 때린 걸로 간주하겠다 미제 미사일이 날아왔네? 그럼 미국이 날 때린 거고 영국제 미사일이 날아왔네? 그럼 영국이 날 때린 거야 우리에 대한 서방의 공격으로 간주하겠다 그렇게 된다면
(02:06) 이 전쟁, 이번 갈등의 본질과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이다 이미 경고를 날렸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래서 안 했잖아 젤렌스키가 오랜 기간 간청했지만 허가를 안 해줬어요 더 크게 확전되면 어떡해 미군은 허용하지 않았는데 그랬는데 이번에 11월 17일날 갑자기 열어준 겁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어떤 서방 언론들은 북한 때문에 라는 말도 있어요 아니겠지 미군이 북한군 투입으로 우크라이나가 일방적으로 밀릴 거를 우려해서 그랬다? 그 대응 차원에서 우크라이나의 손을 들어줬다 이런 말도 있는데 이건 아닌 것 같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걸 걱정합니다 생각해보니까 바이든은 잃을 게 없네? 다음 정권도 자기네 당이 아니에요 자기는 어차피 그만뒀어 80 위 훌쩍 넘으셨죠 이제 나는 나가! 야! 하라 그래 하라고 뭐 어디 때리고 싶어? 러시아? 해? 해? 야, 야, 야 어차피 야, 뭐 똥은 딴 놈이 치우겠지 럼프가 치우겠지 하라 해 x2 그냥 쏘라 해 뭐 어때? 쏴 괜찮아
(03:09) 뭐 쏴 그럼 마음대로 쏴 모스크바? 아이 몰라 뭐 쏴 설마 그런 거 아니냐 그래서 트럼프 쪽은 지금 굉장히 화를 내고 있는데 트럼프 외교 정책 고문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지금 바이든은 백악관을 떠나기 전에 이거 마치 새로운 전쟁을 시작하려는 것 같아 트럼프가 어떻게 하지 못하게 이거 망치려는 거 아니냐 아니 정권교체기에 바이든이 이런 짓을 해서 갈등을 키울 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다 심지어 러시아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러시아 상원의원인데 서방의 이번 결정은 우크라이나를 완전한 폐허 핵으로 협박하는 거죠 할 수 있고 미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다는 말은 3차 세계대전을 향한 커다란 발걸음이 될 수 있다 터는 거죠 3차 세계대전 물론 그러면서 속마음도 얘기했는데 좀 말려봐라 좀 말려봐 말년이야, 말년 어떻게 해 저거 잃을 것이 없거나 혼자서 잠수를 타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이상한 사람들이 미국에 있는데 어떻게 좀 해봐 어떻게 좀 해봐 이거 말년이야 말년이야 말년 말년을 누가 어떻게 하지 이거 중대장님이 얘기해도 안될 것 같은데 행보관님이 불러서 해도
(04:11) 뭐 잃을 게 있나? 말년인데? 아 뭐 이런 상황에 어떻게 좀 해봐라고 러시아 상원의원이 얘기했고요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사실 잃을 게 없죠 지금 이대로 끝나면 조금 이따 나오지만 영토 다 잃게 생겼어요 20% 이상의 영토를 뺏기게 생겼어 잃을 게 없어 미국이 하라 그러니까 단 이틀 만에 실제로 러시아 본토에 미제 미사일을 날려버렸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 침공 천 일이에요 천 일 전쟁이 천 일을 넘어가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힘들죠? 이대로 끝나면 안 돼 그냥 과감하게 미제 미사일로 러시아 영토 내 무기고를 타격을 했습니다 여섯 발 에이테큼스(ATACMS)를 날렸다 그러는데 우리 자료 만드는 친구가 이렇게 적어 왔더라고요 에이테큼스인데 앗따끔스? 그래 우리 MZ한 분들은 그렇게 읽을 수 있습니다 따끔스를 날렸는데 따끔하죠? 따끔하게 날렸는데 이게 사정거리가 300KM에요 그래서 모스크바를 쏠 수는 없어 어떤 분이 모스크바에 날리는 거 아니냐 모스크바에는 드론이 가는 거고 여기 여기 러시아의 후방에다가 날릴 수 있는 미사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 걸로 날리고
(05:13) 바로 이틀 만에 날렸습니다 그리고 젤렌스키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우리는 또 다른 순항미사일 넵튠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아 따끔스도 있어 따끔하죠 따끔한 것도 있어 우리는 이제 이 모든 것을 사용할 것이다 빠꾸 없는데 사용하겠다 그러니까 러시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응을 안 할 수 없죠 우크라이나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 직후 러시아는 핵교리, 핵을 언제 사용해야 되는지 대응하는 교리를 바꿔서 핵무기 사용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이전에는 핵무기 보유국이 러시아를 때려야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핵무기 보유국의 지원을 받은 국가가 러시아를 공격할 때에도 러시아는 핵 공격을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때리면 교리상으론 러시아 역시 핵 공격을 할 수 있게 바꾼 거죠 그리고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봐주는 것도 한두 번이다 조심해라 이번 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타격은 분명히 미국의 지원 아래에 이루어졌다 미제 미사일 쐈잖아 서방의 러시아 공격은 이제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었고 러시아도 맞대응할 수 있다 핵무기 조심해라
(06:16) 우크라이나, 죄송한 표현이지만 깝치다 핵 맞을 수 있다 라고 과감한 경고를 날렸죠 그랬는데 이 말을 들은 우크라이나가 어머 무서워? 라고 하지 않고 바로 다음날 영국 프랑스제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에 빠바바방 쐈습니다 야, 뭘 이렇게 시끄러워? 거 말이 많네 말이야 뭐 대응하던가 말이야 라고 빠바바박 쏴서 날렸죠 이번에 발사한 영국・프랑스산 미사일은 스톰셰도우입니다 이렇게 생긴 거 이번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약 250KM라고 하고요 젤렌스키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쏜다면 쏜다 입만 터는 자들과 다르다 타격은 말로 진행되는 게 아니야 이걸로는 나 화성도 쐈어 이걸로는 못할 게 뭐 있냐 그런 것들은 우리는 발표하고 그러지도 않아 미사일은 그 자체 결과로 말을 하는 거지 너희는 이걸로 하지 우린 쏴! 하고 진짜 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뒤가 없는 지금 상황이기 때문에 차라리 확전을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있고
(07:20) 이거 진짜 물론 러시아는 핵무기를 쏘진 않고 맞대응을 하긴 했습니다 소위 말해 대륙 간 탄도미사일 엄청나게 큰 ICBM을 발사했다고 자기들은 발표했는데 지금 현재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아니고 그에 준하는 굉장히 강력한 미사일을 발표했다고 나와요 러시아군이 이 정도 수준의 무기를 사용한 전쟁 이후 최초의 일라고 하는데 러시아 입장에서는 이것도 사실 봐준 거죠 계속 쏘면 어떻게 되냐? 그래서 푸틴이 직접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대국민 연설을 했어요 야 적당히 해라 더 이상의 공격이 진행될 경우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이 정도 쏴서 넘어갔어 그만해라 그만해 오케이 이거 여기까지는 봐줄 수 있는데 그만해라 직접 대국민 연설 경고를 날렸는데 제 생각엔 푸틴도 좀 난감할 것 같긴 해 왜냐하면 이게 이게 뭘 먹혀야 되는데 그 바이든은 임기 말이고 젤렌스키는 뒤가 없거든요 야 이게 뭐 좀 피할 수 있는 상대여야 야 하지 마라 하지 마라 죄송합니다 하는데 뒤가 없어
(08:23) 야 이거를 어떻게 해야 되나 뭐 그렇다고 핵을 쏜다고 뭐가 될 놈들 같지도 않고 놀랄 놈 같지도 않고 쐈냐 뭐 이럴 것 같은 그런 느낌에 좀 난감한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게다가 젤렌스키는 더 뒤가 없는 게 또 이유가 있어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셨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에 러시아 국방장관 쇼이구가 바로 종전 협상을 요구했습니다 끝내자 이제 끝내자 트럼프가 됐으니까 서방은 러시아가 승리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러시아가 이겼어 그리고 이긴 걸 받아들이고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해야 된다 우크라이나는 패전국 러시아는 승전국으로 조약에 사인을 하자 서방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이대로 파괴할 것인지 현실을 인식하고 협상을 시작할지 선택을 해야 된다 자, 이제 종전 협상 하자 그리고 실제로 많은 언론들은 이미 물 밑에서는 푸틴과 트럼프가 뭔가 이야기를 나눌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하죠 어떤 방식으로든지 물론 러시아는 그걸 원하고 트럼프도 원하고 러시아도 원하고 두 달 뒤면 미국 대통령인데 이미 뭔가 물밑 대화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 참고로
(09:25) 한 여름쯤에 러시아가 종전 조건을 발표했었습니다 그건 뭐냐? 여러분 다 아시는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영구적으로 포기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인 도네스크, 루한스크, 케르손, 자포리지아에서 철수해야 한다 한마디로 지금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 영토를 인정해라 그렇다면 우리는 내일이라도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돼 있다 그게 어디냐? 바로 여기입니다 포기하라는 거죠 더구나 러시아는 이렇게 했어요 지금 러시아가 밀고 들어가고 있거든요 우크라이나가 밀리고 있잖아요 계속 밀리고 있는데 러시아 군대가 밀고 들어가면 밀고 들어갔수록 협상 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종전 직전 고지전하던 그 때 당시 러시아가 여기까지 들어오면 여기까지요 러시아가 여기까지 들어오면 여기까지요 포 뜨는 것도 아니고 따라서 우크라이나는 지금 당장 협상하는 게 가장 유리할 것이다 내일이면 우리 더 들어간다? 더 들어가면 땅 더 뺏기는 거야 참고로 북한군이 위에 있죠? 위에 있고 자 이런 상황이 되다가 얼마 전에 키에프 퍼스트 우크라이나 언론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0:24) 우리나라에서도 보도가 됐는데 우크라이나 언론은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영토 3분할 안을 미국에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근데 우크라이나 입장이기 때문에 너무 귀 기울여 들으실 필요 없어요 과장하는 거지 우크라이나는 과장하는 건데 이게 우크라이나일 것이다 과장한다고 보면 됩니다 가운데는 친 러시아 정부를 만들고 여긴 러시아고 이게 우크라이나 이런 것도 자기들 언론을 통해서 발표했고요 그래서 10월에 우크라이나에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전쟁을 조속히 끝내자가 52%가 나왔어요 많이 올라간 겁니다 끝까지 승리하자가 38%로 떨어졌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천 일이 넘었어요 한국전쟁이 1,128일입니다 이거 제가 수동으로 빼서 약간 틀릴 수도 있는데 3년이 넘어요 우크라이나는 거의 그 정도 왔어요 굉장히 힘들다고 할 수 있고 물론 아직까지도 평화의 대가로 영토의 일부분을 러시아에게 양보하겠냐고 물어보면 받아들일 수 없다 굉장히 높습니다 이건 물론 왔다 갔다 해요 동의한다가 9%에서 높게 보는 데는 20%까지 봅니다 그러니까
(11:25) 한마디로 받아들일 수 없다가 훨씬 높아 영토의 일부분을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전쟁은 끝내고 싶다 아 쉽지 않죠 정말 쉽지 않은데 이대로 가면 영토 뜯기게 생겼으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젤렌스키도 뒤가 없고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상황이 이렇게 흐르니까 트럼프 진영은 대노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취임이 단 두 달 남았는데 지금 뭐하는 거 아니 곱게 그만 가야지 지금 너희가 뭘 하면 어떡해 두 달 남았는데 뭘 하면 어떡해 지금 전쟁 키우고 러시아에서 쏘면 어떡해 내가 되면 내가 결정을 하려고 했는데 왜 네가 결정을 아니 이게 뭐 말이 되냐 실제로 한 공화당 의원은 탄핵해라 바이든은 위헌적인 전쟁 행위를 벌이면서 미국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탄핵 가능한 범죄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두 달 남았는데 탄핵하다 끝나겠지 두 달이면 저기 죄송한데 그쵸? 1심 하다 끝나지 1심이 뭐야 모으다가 끝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얘기긴 한데 그만큼 화가 났다는 거죠 오늘도 등장하는 일론 머스크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전쟁을 원한다 왜냐하면 전쟁을 하면 정부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12:29) 이거에 대해서 트루 공화당의 입장이 이건데 여기에 대해서 맞는 얘기다라고 반응을 했고요 그리고 공화당 하원의원 음모론을 많이 얘기하는 이분 이분은 바이든은 지금 말년에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시도하고 있다 요즘 이런 글자가 많이 보여서 제가 갖고 온 건데 트럼프 장남도 3차 세계대전을 언급했습니다 아니겠지? 아닐 텐데 한 달만 기다리면 아버지 트럼프가 평화를 가져와 줄 텐데 이 바이든과 군수 복합체들, 군수 산업 놈들이 전쟁이 끝날까봐 트럼프를 두려워해서 지금 3차 세계대전을 시작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만해라 이거 뭐하는 짓이냐 아버지가 딱 되면 딱 하루 만에 전화 한 통 딱 들어서 야, 푸틴 너 가져 이러면 끝나는 건데 왜 니들은 그러냐 이런 거죠 너 가져 그러면 끝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게 문제니까 사실은 푸틴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난감하죠 너 가져를 앞두고 있는 젤렌스키와 어차피 나가는 바이든에 뭐를 해야 게다가 아무리 트럼프가 뭐라 그래도
(13:32) 현 미국 행정부는 듣는 시늉도 하지 않죠 어차피 다음 행정부가 자기들 아니잖아 미 국무장관 블링컨 두 달 뒤면 그만두겠지 설마 트럼프가 또 시켜주지 않을 거 아니야 뭐 들은 척도 안 하죠 바이든 행정부는 남은 몇 달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야 이걸 어디를 응원해야 되는 거야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애매하긴 한데 지금 현재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문지 상에는 세계 3차 대전 얘기 뭐 확전에 대한 얘기 서로 미사일 핵무기를 발사할 얘기가 있는데 제 생각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에는 푸틴도 상대해줄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굉장히 있죠 물론 여기서 선을 넘어서 모스크바에 만약에 뭘 쏜다 어마어마한 놈이 모스크바에 날아가서 크렘린궁에 떨어졌다 마치 911처럼 그러면 모르겠지만 그러지 않는 한 아마 이런 상태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자 그리고 우리가 잘 생각해보면 약간 다른 얘기인데 서방이 제재를 해서 러시아 경제가 곧 무너진다라고 얘기를 했었던 것 같거든요 기억나십니까?
(14:35) 러시아 경제, 지옥문 열렸다 러시아가 갖고 있는 400조 원 유로존이 압수해서 우크라이나 지원하겠다 러시아 경제는 망할 거다 바이든은 러시아 경제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고 푸틴한테 너는 이걸 감당할 수 없을 거라고 얘기했었습니다 자 그러면 러시아 경제는 어떻게 됐냐? 천 일이 넘었는데 자 일단 환율을 보면 루블화가 폭락하는 걸 보니까 러시아가 개판이긴 개판인 것 같아요 근데 경제 붕괴의 신호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더구나 러시아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IMF는 3%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3%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 성장률을 앞설 것이다 러시아는 인플레가 9% 수준으로 폭등했고 기준 금리도 20% 가까이 인상하긴 했거든요 근데 어쨌건 3% 이상 성장할 것이다 전쟁 위기냐? 전쟁 특수냐? 이 사이에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기엔 러시아가 군대로 엄청난 인력이 빠졌습니다 노동시장에서 지금 수십만 명 이상이 다치고 사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일할 청년들이 없죠 당연히 경기는 박살내야 되는데 게다가 외국으로 도망도 많이 쳤어요
(15:39) 190만 명에서 280만 명의 인력들이 전쟁에서 부상을 입거나 전쟁을 피해 도망쳤습니다 그럼 당연히 경기가 박살나야 되는데 지금 러시아 상황을 이렇게 보면 러시아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뭐냐? 노동력 부족이에요 왜? 웃기긴 해 진짜 실업률이 높았는데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거나 도망쳐서 사람이 없어져 그래서 실업률이 내려갔어 2.4%야 완전 고용을 이루고 있다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고 노동력이 부족한데 지금 정부는 전쟁을 치러야 되잖아요 군수산업에다가 돈을 엄청나게 쏟아부었습니다 정부가 대규모 재정 집행을 했어요 군수산업은 사람 손 엄청 들어가잖아 9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어 방위산업 분야에서 이걸 엄청 돌리고 군사비 지출이 지금 러시아가 GDP 8% 전체 예산의 40%를 군사비로 돌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엄청난 돈을 찍어갖고 적자 발행해갖고 막 돌리고 있어 근데 노동력이 부족해요 일할 사람이 없어 그럼 어떻게 됩니까? 러시아 국민들의 임금이 오릅니다 말하면서도 웃기네 러시아 국민들의 임금이 올라요
(16:42) 인플레이션도 높은데 임금은 더 많이 올라 사람이 없어 일은 해야 될 거 아니야 군수산업 돌리겠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대포 찍어오래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포탄 찍어오래 러시아 정부는 물가보다 임금이 더 크게 올랐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실질 임금이 YoY로 12.9%가 증가했다 물론 참고로 앞으로 얘기할 거는 러시아식 통계이기 때문에 마사지가 있을 수 있어요 믿으면 안 돼 서방은 지금 러시아의 인플레가 자기들은 러시아는 9%라 얘기하는데 9%보다 훨씬 높을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건 러시아의 공식적인 입장은 인플레이션이 9%이고요 물자 공급도 부족하고 임금도 오르니까 인플레이션이 닥치고 있고 러시아의 공식적인 인플레이션은 방금 말씀드렸지만 약 9% 내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임금이 더 크게 오르고 그럼 또 물가가 오르고 임금이 더 크게 오르고 그래서 경제 위기가 오면 원래 금리를 인하하는데 지금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1%까지 올렸어요 물가가 너무 오르니까 잡기 위해서 그리고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7:42) 현재 러시아 경제는 과열되고 있다 야 잠깐만 침체가 아니었네 침체가 아니라 과열되고 있어 너무 많은 돈을 정부가 재정 집행을 해서 계속 돌리고 사람도 없는데 뭘 계속 하려니까 과열되고 있어 돈이 너무 많이 풀리니까 물가가 빨리 오르고 있어 그래서 위험해 대침체가 아니라 대과열로 가고 있고 이렇게 가면은 러시아 경제는 과열돼서 터질 수 있다 오히려 구멍이거나 침체 올 걸 생각했지만 실제로 하고 보니까 과열 위험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는 거고요 그리고 요것도 보셔야 됩니다 러시아의 저소득 시골 지역은 가슴 아픈 얘기인데 전쟁 특수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사실은 어디가 전쟁이 나면 어디는 특수가 있죠 돈을 뿌리는 거니까 이번 전쟁의 최대 승리자 중 하나가 러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다 왜? 저 지역에 가서 군사 공장을 만듭니다 24시간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가난한 데인데 농촌 청년들이 있는 곳인데 저기 가서 굉장히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도 저걸 돌려요 노동력이 부족한데 군수 공장을 빨리빨리 풀 가동해야 되니까 근로자 임금이 많이 오릅니다
(18:45) 임금이 30% 이상 올랐다 그래요 게다가 더 가슴 아픈 건 이런 시골 지역에서는 군대에 입대하면 지역 평균 연봉의 6.5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만 보면 군대에 입대하는 게 최선이죠 그 지역 경제로만 보면 돈만 보면 심지어 러시아군이 광고하는 거에 따르면 가난한 지역 기준으로 10배를 받을 수도 있대요 물론 이거 그대로 줄지는 모르겠는데 2200달러면 한 달에 우리 돈은 얼마입니까? 거의 300만 원이잖아요 한 달에 300만 원을 준다 그러면 가난한 지역 급여의 10배다 물론 다치고 죽고 지금 거의 고기 방패를 쓰려고 데려가는 것 같긴 하지만 10배를 준다 우리 치면 연봉 3천인데 10배면 연봉 3억이잖아요 군대에 가면 연봉 3억을 줍니다 우리는 중산층이 많으니까 그래도 이 정도 돈으로 죽을 수도 있는 전쟁에 갈 사람들은 별로 없지만 굉장히 찢어지게 못 사는 나라에서는 10배를 준다 그러면 생각을 하는 거죠 그래서 전쟁 초기부터 시골 지역에서 주로 군인들이 많이 배출이 됐고 사상자들도 시골 지역에서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19:46) 러시아의 한 시골 지역은 러시아 전체 인구의 0.2%지만 전쟁 초기 사상자의 5% 25배죠 인구 대비로 사상자가 25배가 발생했어요 이 지역 군인들에게 나왔고 전쟁 초기 사망자 출신들의 지역을 보면 이렇게 시골 남성 1명당 사망자는 모스크바 1명인데 이런 시골 지역에서는 48명, 36명 이렇게 그런 일들이 벌어졌죠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흘렀어요 시골 청년들이 러시아 군대에 갔습니다 이들이 가서 월급을 받고 특히 다치거나 죽으면 뭐가 나옵니까? 보상금이 나와요 정말 무시무시한 얘기인데 2022년 하반기부터 죽거나 다친 장병 대상으로 한 보상금이 입금되기 시작합니다 러시아 가계 은행 예금이 폭발적으로 올라요 특히 시골에서 그러니까 우리 형, 우리 동생, 우리 아들 죽거나 다치면 몇 천만 원이건 몇 억이건 들어오잖아요 얼마 줄지 모르겠지만 그 돈들이 입금되는 거예요 몇십만 명이 죽거나 다쳤잖아요 그 돈이 계속 들어오니까 가계 예금이 느는 뭐라고 얘기해야 되지? 특히 가장 빈곤하고 가장 입대율이 높았던 곳에서
(20:48) 전쟁 이후에 예금이 폭증합니다 시골 지역 죽거나 다쳐서 엄청난 예금 증가율을 보이고요 게다가 저렇게 돼서 사람들이 또 청년들이 군대를 그렇게 많이 가니까 이번에 군수공장에서 임금을 더 올립니다 군대 가지 말고 여기서 일해라 군대는 10배 주는데요 그럼 우리도 몇 퍼센트 올려줄게 인력 쟁탈전까지 벌어지면서 소득으로만 보면 많이 올라갔다는 거죠 그래서 놀랍게도 러시아 빈곤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빈곤한 사람들이 많이 가서 돈을 받으니까 빈곤율이 내려가요 죽거나 다쳐서 러시아 경제학자가 서구 언론에 인터뷰한 게 있는데 정말 이렇게 얘기합니다 1년 동안 복무하다가 전사한 장병의 가족한테 약 15만 달러를 주고 있다 그런데 러시아에서는 이 청년이 60세까지 일해도 이거 못 벌어 돈으로만 따지면 가서 죽는 게 가장 나은 상황이다 그리고 집에서 평생 같이 사는 것보다 전쟁에서 죽고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주는 게 경제적으로 더 나은 선택지가 되고 있고 이것은 죽음의 경제학이라고 볼 수 있다
(21:52) 사실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 특수라고 불리는 게 어느 나라나 있잖아요 우리나라도 베트남 전쟁 때 군인들이 가서 한 다음에 미국에서 들어온 달러가 있었고 어느 나라나 전쟁 특수가 있는데 러시아에서 그런 모습이 죽음의 경제학으로 등장을 했다는 거고 러시아의 한 주지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내 아빠는 영웅적인 행동으로 죽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아파트를 살 수 있었다 어린아이들도 이것을 알아야 더 애국심을 갖게 된다 푸틴도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아들을 잃은 러시아 어머니한테 푸틴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어떻게 된 건데? 다른 청년들은 대충 보드카나 마시며 살다가 그러다가 나이 들어 죽는데 당신 아들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었으니 인생의 목표를 달성했군요 게다가 여러분들은 부자가 되셨으니, 낫지 않습니까? 뭐 요런 상식적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를 데려다 놓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대단하긴 한데 저런 얘기를 한 적이 있었고요 그리고 실제로 낙후된 지역에서는 푸틴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득이 증가해서 군수공장에 취업하건 군대에 들어가서 돈으로 받건
(22:54) 어쨌건 소득이 증가해 최빈민층이었다가 어쨌건 중산층으로 올라오고 있어요 전쟁 특수죠, 전쟁 특수 전쟁 덕분에 경제가 성장한다고 생각하니까 푸틴을 지지한다 피의 경제야 물론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당연히 지속 가능하지 않죠 국가를 위해 돈을 받고 죽어줄 가난한 지역의 청년들 이 숫자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 러시아군 사상자 수가 70만에서 90만 명이래요 우크라이나까지 합하면 100만 명을 훌쩍 넘어가죠 사망자는 11만에서 12만 나머지는 부상자라고 얘기를 하는데 좀 있으면 사상자가 100만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지속가능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까 제 생각인데 국가를 위해 죽어줄 저소득 청년 돈은 줄게 죽어달라 러시아 내부에서 찾을 수 없으면 그렇죠 외부에서 찾을 수도 있는 상황이고 러시아 저소득 지역과 마찬가지로 북한도 전쟁 특수를 맞이하겠죠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얼마나 다치고 얼마나 죽을지 모르겠지만
(23:57) 북한도 전쟁 특수를 아마 맞이할 거고 이미 엄청난 돈이 들어오고 있겠죠 원유나 이런 걸로 받는다는 말도 있고 북한판 죽음의 경제학도 지금 마치 러시아처럼 당연히 지속가능하진 않지만 지금 돌아가고 있는 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슬픈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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