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현재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1.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 중국과의 치킨게임으로 인한 석유화학 업황 악화
2. 롯데쇼핑의 어려움: 이커머스 경쟁에서 쿠팡에 밀림
3. 롯데건설의 PF 문제: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
4. 그룹 전체의 현금 창출 능력 저하: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그룹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1. 자산 재평가 및 매각: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 부동산 자산 매각 검토
2. 구조조정: 임원 규모 축소, 계열사 매각 검토
3. 신사업 투자: 배터리 소재 등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노력
롯데그룹의 당면 과제는 단기적 유동성 확보와 함께 장기적으로 그룹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것입니다.
## 요약 (한글)
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설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자산 재평가, 매각, 구조조정 등을 진행 중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과제는 단기 유동성 확보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 Summary (English)
Lotte Group is facing challenges due to poor performance of its major subsidiaries. In response, they are implementing asset revaluation, sales, and restructuring measures, while focusing on finding new growth engines. The group's main tasks are securing short-term liquidity and establishing a long-term growth strategy.
Citations:
[1] https://ppl-ai-file-upload.s3.amazonaws.com/web/direct-files/30761346/e3b0f644-afd9-443d-8d86-183487ced3ed/paste.txt
[2] https://ppl-ai-file-upload.s3.amazonaws.com/web/direct-files/30761346/7afe8444-6aa5-411e-ab5b-c7d22b5f77fa/paste.txt
[3] https://ppl-ai-file-upload.s3.amazonaws.com/web/direct-files/30761346/26daaea3-853d-4773-aaf1-94ecbb688597/paste.txt
[4] https://ppl-ai-file-upload.s3.amazonaws.com/web/direct-files/30761346/de7c1813-ceb1-465f-b736-e0738a6840cc/paste-2.txt
롯데,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초강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d_1ZkuvoO2s
Transcript:
(00:07) 자, 마지막 주제는 위기의 롯데그룹 얘기입니다 위기의 롯데그룹이라 그러면 안 되죠 위기였을 수도 있는 롯데그룹 왜냐하면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서 공시를 때렸거든요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입니다 11월 18일 날 공시를 때렸습니다 사실 무근이래요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심지어 루머 생성 찌라시 유포자 법적 조치하겠다 저는 참고로 루머 생성과 찌라시 유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여러분들한테 소개시켜 드리는 거죠 이런 일이 있었다 지금 다 이제 나온 거니까 롯데그룹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건 맞아 롯데케미칼과 면세점을 비상 경영체제로 유지하고 있고 일부 계열사에서 인력 효율화 차원에서 희망 퇴직을 받았지만 유동성 위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럼 이 찌라시 유포자는 도대체 찌라시에 뭐라고 써있었길래? 찌라시에는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어디? 이런 말도 안되는 그 찌라시를 갖고 말이야 저는 제가 유포한 게 아닙니다 이런 되지도 않는 그런 찌라시이기 때문에
(01:06) 뭐라고 써있었냐? 되지도 않는 찌라시에는 롯데그룹 전체가 높은 차입금이 있기 때문에 그룹 전체의 유동성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 그룹 소유의 부동산을 매각해도 빚정리가 쉽지 않을 수도 있고 유통계열사 중심으로 전체 직원의 50% 이상 감원 모라토리엄, 빚 못갚겠다 이런 걸 선언할 수 있다는 이런 되지도 않는 이런 찌라시가 돌았다는 거죠 에헤이 저런 저런 저런 저런 저런 것 때문에 문제가 생겨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이런 찌라시가 돌다 보니까 그런 게 아니라고 롯데그룹이 공시를 때렸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튼 저 되지도 않는 찌라시 때문에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롯데지주가 주가가 급락을 하는데요 물론 그 전에는 좀 안 좋았지만 그 전에는 조금 안 좋았지만 6.
(01:45) 59%가 빠지면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해서 여기서 크게 하락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여기까지 들으면 아 찌라시가 있었는데 롯데그룹이 별 게 아니라고 얘기했구나 그래서 문제없이 흘러가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주제를 갖고 올 생각도 안 했어요 찌라시가 나왔다 그랬을 때 에이 뭐 문제가 생기겠나 그랬는데 10월 21일 날 한국예탁결제원이 롯데케미칼에 대한 기한이익 상실이라는 걸 공고합니다 자 그동안은 이 영화의 분야가 코미디였는데 갑자기 공포 분야 또는 스릴러 분야로 싹 바뀌는 바로 그 시점인데요 예탁결제원이 롯데케미칼에 대해서 기한이익 상실을 공고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EOD죠 Event of default 디폴트가 뭡니까? 돈을 못 갚을 수 있는 말 그대로 디폴트 디폴트를 낼 수 있는 사건이란 뜻이에요 기한이익 상실 그게 뭐냐면은 여러분들이 돈을 빌려요 그럼 대출을 만기까지 갖고 갈 수 있는 기한의 이익을 갖습니다 내가 돈을 3년을 빌려 그럼 3년은 내 기한의 이익이죠 3년 간 내가 돈을 쓸 수 있는 기한의 이익을 가져요 근데 어떤 상황이 되면은
(02:42) 3년 만기 전에 한 1년 밖에 안 지났는데 야 너는 나랑 약속한 걸 지키지 않았네? 그럼 너의 기한의 이익 3년 간 돈을 쓸 수 있다는 이익이 사라져 사라지면 어떻게 됩니까? 그 즉시 빚을 갚아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게 기한의 이익의 상실입니다 대출의 만기까지 갖고 갈 수 있는 기한의 이익이 없어졌다 그러면 왜 대출을 갑자기 중도에 갚으라는 그런 일이 생겼냐? 그게 아래 적혀 있는데요 롯데케미칼 같은 경우에는 회사채를 발행했을 때 계약 조건을 걸었다고 합니다 이 조건은 어떤 게 있냐면 회사채의 만기까지 이자 비용 대비 이게 말이 어려운데 상각전이익이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에비타라고 부르는 거 어떤 이자나 세금이나 이런 상각하기 전의 이익을 3년 평균 이자 비용 대비 5배로 맞춰야 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자 비용이 100만큼 있습니다 100만큼 나가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돈을 벌은 게 이것저것 빼기 전에 대충 500은 맞춰야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평균적으로 나가는 이자 비용보다 5배 정도 돈을 벌어라 한마디로 돈을 벌으란 말이에요 그런 조건이 있었어요
(03:41) 1번 그리고 2번이 부채 비율은 200% 이하로 유지해야 된다는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조건을 유지했으면 됐는데 롯데케미칼의 최근 3년 영업이익 추이 를 보면 2021년에는 무려 1조 5천억을 벌었습니다 그대로 그룹의 캐시카우 그 자체예요 롯데그룹의 핵심 중에 핵심 롯데쇼핑하고 더불어 그걸로 보시면 됩니다 1조 5천억을 벌었어요 근데 2022년 마이너스 7,630억 2023년 마이너스 3,480억 그리고 올해 분기별로 1,000억 정도씩 깨졌는데 2024년 3분기에 예상은 한 1, 2천억 정도 손실일 거라고 봤는데 무려 4,136억의 대규모 적자가 찍히면서 2024년 전체가 누적 영업 손실이 6천억을 넘게 찍혔어요 6,600억 부근에 근접했습니다 자, 그렇게 치면 아까 전에 기한이익 상실 그러니까 롯데케미칼이 돈을 빌린 조건 1번이 뭐였죠? 영업이익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이자 비용보다 5배는 유지해야 된다 근데 1년, 2년, 3년차에 들어가면서 그거를 채우지 못하게 되는 거죠 과거에는 어떻게 그 조건을 만족시켰냐
(04:45) 이게 있으니까 3년 평균이거든요 1조 5천억을 번 게 있기 때문에 이렇게 평균하면 됐어요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이게 빠지죠 그리고 앞으로 이렇게 따지게 되니까 2024년 3분기에 대규모 적자가 확정되는 순간에 저 기한이익상실 EOD 조건을 치게 되는 겁니다 EOD 조건을 치면은 당연히 빚을 갚아야 되는 지금 당장 그런 요건이 될 수 있죠 기한이익이 상실되면 어떤 일이 펼쳐지냐 일단 채권자는 사채권자 집회 결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내 돈을 갚게 할 건지 안 할 건지 돈을 빌려준 사람들이 다 모여요 다 모여서 의결권의 3분의 2 아니면 미상환 잔액의 3분의 1 이상이 결의를 하면 기한이익 상실 한마디로 지금 당장 갚으라고 선언할 수 있습니다 못 갚으면 디폴트예요 못 갚으면 난리나는 거예요 채권자가 지금 당장 갚으라고 선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 당장 갚지 않고 봐줄게 라고 선언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채권자 맘이죠 빌려준 사람들이니까 그걸 웨이버라고 그래요 적용유예 상황 보니까 별 문제 아니구만 봐줄게 아니면 우리한테 뭘 해줘 그럼 봐줄게
(05:47) 이런 걸 선언할 수도 있어요 지금 그런 상황이에요 사채권자 집회를 결의를 신청해서 근데 만약에 지금 당장 갚으라고 그러고 디폴트가 발생하면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왜냐하면 디폴트가 난다 그러면 지금 걸린 채권들이 몇 개 있거든요 롯데케미칼이 발행한 모든 사채도 모든 채권 모든 빚도 자동적으로 다 갚아야 돼 왜냐면 대부분 사채를 발행할 때 이런 디폴트가 발생하지 않는 거를 조건으로 걸거든요 그러면 도미노처럼 탁 무너지면서 굉장히 어려운 빚을 다 갚아야 되는 상황에 빠질 수 있죠 지금 현재 기한의 이익 상실이 발생한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규조는 2조 원입니다 만약에 2조 원이 디폴트 되면 나머지 빌린 돈들에 대해서도 다 갚아야 돼요 그 때문에 이걸 막아야 돼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하죠 2조 원이면 롯데그룹 정도의 등치에선 별거 아니잖아 아니 물론 작은 기업한테 큰 돈인데 롯데 정도의 등치에 2조 원이 뭐가 문제야? 얼마나 큰 기업인데 갚으면 되는 거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부터 그거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06:48) 일단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롯데그룹의 석유화학업체고요 돈 많이 벌 때 1조 원 이상을 현금 캐시로 버는 말 그대로 롯데그룹의 캐시카우이자 또 수출기업이에요 롯데가 주로 내수 중심의 그룹인데 수출 기업으로 바꿔준, 어떻게 보면 그룹의 체질을 바꿔준 그런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돈도 잘 벌어요 지금까지 성장도 잘했어 그런데 왜 문제가 생겼냐? 2019년에 중국이 석유화학 치킨게임을 시작합니다 중국 점유사들이 시장 점유율 전쟁을 해서 과잉 공급을 시도해요 과잉 공급이라보단 생산량을 왕창 늘려 그럼 적자잖아요 그런데 계속 만들어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겠다 적장인데도 계속 만들어 보조금 받으면서 만들고 이러면서 계속하면서 적을 죽이는 치킨게임을 시작을 합니다 다 알았지? 다 알아서 많은 석유화 기업들이 여기서 꼬리를 내리고 이 전쟁을 피해갑니다 내 공장을 줄인다든지 아니면 중국과 겹치는 분야를 철수한다든지 아니면 어디로 이전한다든지 다른 쪽을 투자한다든지 이러면서 이 전쟁을 피해가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중국발 치킨게임이 너무 세니까
(07:50) 왜냐하면 보여드리면 얼마나 늘렸냐 애들이 정말 미친듯이 늘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다 중국이 늘린 건데 전세계 석유화학 생산 용량 증가분의 혼자 70에서 80%를 늘렸어요 이걸 다 늘렸어요 노란색이 이건 전례가 없을 정도의 대규모 생산 능력 추가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2019년과 2024년 사이에 중국은 에틸렌과 프로필렌의 생산 능력을 유럽, 일본, 한국의 생산 능력을 합친 것 만큼 추가했다 야야야 따불로 늘려놨어 유럽, 일본, 한국의 생산 능력을 합친 것만큼을 추가로 늘려놨어요 그러니까 가격이 당연히 급락을 하죠 그리고 공급을 하는 거예요 치킨게임을 들어가니까 웬만한 기업들은 다 피해갔는데 롯데케미칼은 피해가지 않았습니다 2020년 GS에너지하고 합작해서 롯데 GS화학공장을 투자를 합니다 투자비가 9,500억 정도 올해 하반기에 정면대결을 하는 거죠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겠다 2023년에 인도네시아의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투자 일명 라인 프로젝트입니다 5조 이상을 투자해서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대규모로 생산하는 화학단지
(08:54) 3조원 장기차입하겠다 라고 맞선다고 하면 뭐하는데 굴하지 않고 투자를 늘려갑니다 치킨게임이 끝나면 우리가 승자가 될 수 있죠 근데 문제는 이게 에틸렌・나프타 스프레드라는 건데 나프타는 원료입니다 에틸렌은 만드는 상품이에요 대표 상품 그러니까 원료와 상품의 가격 차이 그러니까 마진이에요 마진 마진이 옛날에는 694불, 697달러가 뭐 이렇게 됐어요 근데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2019년 이후로 급락을 하는데 300달러 이하에서는 적자라고 흔히 얘기한대요 300달러도 안 될 거야 거의 400달러는 돼야 남는 그런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270달러를 찍더니 100달러 대로 떨어집니다 그 말은 뭐예요? 만드는 족족? 다 적자란 말이에요 2022년 이후에 특히 약화를 했고 2019년부터 300달러 이하로 빠지죠 이건 물론 롯데케미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 전체의 문제예요 전체가 어려워요 그래서 지금 정부는 석유화학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다 언제까지 결정된 바 없다 이걸 계속 얘기 중인데 대표적으로 롯데케미칼이 충격을 받았다고 할 수 있고요
(09:55) 그리고 2022년 롯데케미칼이 위기 타기를 위해서 2030 비전을 발표합니다 비전의 내용이 뭐냐? 수소에너지와 배터리 소재 사업에 2030년까지 총 10조 원을 투자하겠다 중국 애들이 자꾸 화학 분야에서, 석유 화학 분야에서 자꾸 치킨게임을 해 우리가 싸우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으니까 다른 분야에서 승부를 보겠다 그게 어디입니까? 수소와 배터리였어요 특히 배터리 10조원을 투자하겠다 발표한 다음에 2022년에 롯데케미칼이 우리나라 업체죠 2차 전지 동박 업체로 유명했던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합니다 2.7조원 2022년이에요 당시 일진머티리얼즈 시가총액이 2.5조였어요 전체 시가총액이 53%의 지분을 2.
(10:37) 7조에 인수했습니다 거의 2배 주고 샀어요 거의 5조원의 시가총액을 인정해주고 절반을 2.7조원에 샀다고 보면 됩니다 거의 100% 프리미엄을 주고 샀다고 할 수 있는데 그리고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배터리의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서 진행을 합니다 마치 LG화학처럼 배터리 투자를 시작하는 거죠 미국 내 양극박 생산기지 짓는다 배터리 공장 3,300억 전해액 유기용매 생산설비에 우리나라 국내에 짓는다 3,500억 등등등등등 대규모 투자를 진행을 합니다 배터리에 근데 뭐 여러분 다 아시지만 뭐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도 지금 어떻습니까? 다 어렵죠 대규모 투자를 한 데가 다 어려운데 이 전기차 캐즘 이젠 다 아시는 캐즘과 중국발 저가 전기차 여기도 치킨게임 배터리 들어가는 니켈의 가격 한참으로 다 빠졌죠 요즘에 배터리 기업들이 대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어요 근데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에서도 2차든지 배터리에서도 둘 다 대규모 투자를 하고 둘 다 어떻게 보면은 위기에 맞서면서 그 파고를 건너가려 그랬는데 이게 더블펀치 양싸대기를 맞는 상황이 지금 되어있고
(11:41) 하필이면 또 배터리가 어려워요 그 와중에 롯데에너지 머티리얼즈 옛날 구 1팀 머티리얼즈를 보면 인수 당시가 여기입니다 아... 그니까 저기서 이제 5조, 이것도 2배 여기에 2배 프리미엄 주고 샀어요 여기 어디 저 위에 어디 가격을 주고 샀는데 지금 여기입니다 올라오기 전보다 더 떨어졌어요 현재 시가초액이 1.2조예요 5조 기준으로 샀으니까 얼마입니까? 마이너스 80% 갔다고 보면 됩니다 들어간 돈이 물론 미래를 봐야겠지만 기업이라는 게 단기적으로 주가로만 볼 수 없지만 현재는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고 게다가 롯데건설 부동산 PF 문제도 있죠 롯데건설이 자기자본 대비 PF 규모가 큰 걸로 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 물론 H건설도 크고 이게 옛날 거기 때문에 요즘에 더 바뀌었을 거예요 2024년 기준으로는 늘거나 줄거나 했는데 대형 건설자들 그래도 버티는데 자기 자본 대비 PF 규모가 대단히 컸어요 태형 건설에 이은 2위입니다 태형 건설은 워크아웃하면서 날아갔죠 2위가 롯데건설이에요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죠
(12:43) 특히 롯데건설은 이미 2022년에 레고랜드 사태 때 직격탄을 한 번 맞았어요 자금 시장이 경색되니까 돈이 다 빠져나가 그래갖고 이때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날라가고 롯데건설도 위기다! 이런 또 찌라시 돌면서 롯데그룹이 전체가 나서서 자금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버텼는데 요즘에 부동산 PF 또 어렵죠 또 어려운 시기가 왔고 롯데건설 이길 갑자기 왜 하냐? 롯데건설의 최대 주주가 롯데케미칼입니다 아까 양싸대기 맞았거든요 세 번째 싸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 지분의 44%를 보유하고 있어요 자금을 더 넣어야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룹 전체가 그래서 2014년 2월 올해 초에 롯데건설 유동성 해결을 위해서 전체가 힘을 모읍니다 그게 프로젝트 샬롯이라고 해요 자기들이 펀드 이름을 이렇게 지었어요 프로젝트 샬롯 펀드인데 펀드를 만들어서 롯데그룹도 돈을 넣고 계열사 내고 7천억 그리고 여기저기 금융사에서 여기 넣어달라 넣어달라 금리 얼마 줄게 높은 금리 줄게 그래갖고 2천3조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었어 그래서 롯데건설을 지원을 합니다
(13:45) 롯데건설은 지원을 받아도 문제가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 하여튼 시장은 걱정을 하는 거죠 그래서 이 모든 결과가 지나고 나니까 2021년 1.5조 원을 벌었던 회사가 지금 수천억 단위의 격자 2014년에 6,600억 격자가 나니까 이제 걱정을 하는 거죠 그리고 롯데케미칼 회사체 2조 원이 기한이익의 상실, EOD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회사 규모와 기술력, 롯데그룹 전체를 보면 2조 원 충분하죠 충분한데 문제는 이런 많은 게 지금 겹쳤단 말이에요 저기도 있고 이것도 있고 이것도 있고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 채권자들이 과연 순순히 웨이버 그러니까 기한을 연장을 해줄 것이냐 옛날 같으면 그냥 연장을 해줬을 텐데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비상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방금 말씀드렸지만 그럼 롯데그룹이 나서서 유동성 해결하면 되는 거 아니냐 실제로 롯데그룹이 보도자료를 냅니다 10월 기준으로 우리 그룹의 총자산 139조다 보유 주식 가치만 해도 37조 5천억 부동산 가치도 56조 원 자산의 40%가 부동산이죠
(14:50) 40% 넘죠 하여튼 그렇게 많이 갖고 있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예금도 15조 이상 있다 그러니까 2조 원은 푼돈이야 걱정하지 마라 이러고 부동산으로 발표를 합니다 그런데 다만 문제가 롯데그룹 전체가 옛날에 롯데그룹의 그 위용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게 사실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죠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여기 있습니다 다른 그룹과는 다르게 확실한 현금 창출 능력을 가진 확실한 메인 그룹이 롯데케메칼이었는데 어려움을 겪고 2위가 그나마 전통의 롯데쇼핑인데 롯데쇼핑이 그룹이 어떻게 보면 맏형이니까 호텔 롯데와 롯데쇼핑이 맏형이니까 롯데쇼핑이 뭘 해주면 되지 않냐?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유통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신세계나 이마트와 비슷한 포지션이죠 자, 그럼 최대 경쟁자가 누굽니까? 쿠팡이에요 물론 신세계 이마트와도 경쟁자지만 요즘에 다 이커머스로 넘어가는데 그래서 2020년 롯데쇼핑이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을 출범하죠 롯데온이 잘 됐으면 이 모든 문제가 없을 수도 있어요 있어요 롯데온과 쿠팡이 싸웠다
(15:54) (쓰읍-하) 그래서 롯데쇼핑의 주가가 어떻게 되어있냐 49만 5천원이었는데 5만 5천원이 됐습니다 여기도 마이너스 80% 이상이 났어요 롯데케미칼도, 롯데머티얼즈도, 롯데쇼핑도 또 마이너스 80%가 났습니다 쿠팡의 시가총액이 비록 나스닥에 가서 그렇지만 64조 원이에요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이 1.6조 원이 됐습니다 40배 차이가 났어요 그래서 사실은 이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을 앞세워서 새로운 성장동력, 지난번에 슈가월드에 나왔던 타임빌라스, 미래형 쇼핑몰 사업 이런 걸로 전국에 여러 개 만들겠다 크게 오프라인 쇼핑몰 2030년까지 7조원을 투자하겠다 개인적으로 이 뉴스를 들었을 때 제일 웃음은 쿠팡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랑 안 싸우겠다는 말과 비슷해서 땅으로 승부하겠다는 거죠 엉덩이 깔고 왔나 땅으로 승부하겠다는 건데 역시 땅 투자가 최고일까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하지만 지금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졌기 때문에 쉽사리 7조원을 투자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지금으로 보면
(16:57) 롯데그룹은 자구책 IR을 진행을 했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롯데쇼핑은 15년 만에 하는 겁니다 토지 자산 재평가를 하겠다 이건 무슨 말이냐면 15년 전에 토지 자산을 평가했더니 예를 들면 7조 6천억이에요 그동안 땅값 올랐잖아요 다시 평가하면 7조 아니다 얘들아 지금 15조 될 수 있다 그럼 순식간에 자본이 증가하죠 부채 비율 축소, 신용도 개선, 재무 건전성 화끈하게 제거할 수 있다 그동안 땅값 오른 거 우리가 평가 안 했죠? 우리가 엉덩이 깔고 앉은 게 다 이유가 있다 7조 6천억 대한민국에선 땅이 최고인데 지금 따불 가능하다 얘들아 몇 조 그냥 들어온다 라고 이제 토지를 재평가하겠다라고 선언을 했고 그거 외에도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자구책 IR을 발표했는데 업황이 장기적으로 안 좋을 것 같다 중국이 저러고 있으니까 지출 감축 한마디로 약간의 구조조정 기초화학자산 경량화하겠다 줄이겠다 첨단 소재 비중 확대하겠다 이런 거 발표했고요 롯데건설은 부실 사업장 적극적 정리하겠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줄이겠다는 거죠 서울과 수도권 중심만 분양을 늘리겠다
(17:57) 호텔 롯데는 부동산 자산 많다 오 롯데 쇼핑하고 비슷하게 이거 재평가분 내가 모른다 아모른직다 나 아모른직다? 리츠 등을 통해서 유동화하겠다 또 일부 자산을 팔면 멋져 금방이다 라고 IR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것만으로는 안 될 것 같으니까 요전에 아주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정말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발표를 했죠 그게 바로 롯데케미칼의 담보로 롯데 월드타워를 제공하겠다 혹시라도 아까 전에 EOD 자산기한이익 상실이 발생했던 투자자들이 안 밀어줄까봐 웨이브를 안 해줄까봐 그러면 여러분들한테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줄테니까 돈 지금 갚으라고 하지 말고 밀어달라 롯데월드타워 정도면 충분하지 않냐? 공사비 4조원 들었다 얘들아 땀값까지 생각해봐라 이게 얼마일지 현재 가치는 6조원인데 실제 판다 그러면 더 비쌀 수 있다 국내 최고층 빌딩이에요 123층에 555미터 세계에서 여섯 번째 높다 서울시의 상징과 같은 빌딩 이거를 제공하겠다 담보로 이 정도 제공해 주면 당연히 만기를 유지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참고로 롯데몰드타워의 현재 주인은 롯데물산입니다
(19:03) 롯데물산에 그래서 이쪽 주주와 이쪽 채권자들과 아마 협의가 있어야겠죠 뭐 우리는 우리냐 왜 우리 것에다가 쟤네 담보죠 뭐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여기 채권자들도 야 우리 담보인데 왜 그리로 가 뭐 이런 게 있을 수 있죠 아마 여기하고 협의는 했겠죠 했으니까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또 롯데그룹은 현재 전방위적 구조조정을 하겠다 계열사 매각 알짜 계열사도 매각하겠다 롯데렌탈은 현재 매각 제의를 받았다 그럽니다 검토한다 그러고요 롯데캐피탈 뭐 롯데칠성 아아.. 칠성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호텔 롯데가 갖고 있는 롯데그룹의 토지 뭐 두세 곳 이런 거 매각할 수 있겠다 이런 걸 발표했고요 현재 많은 부동산이 매물로 나오고 있는데 예를 들면 신세계하고 딱 붙어있다는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근데 얘네 여기는 어떻게 이렇게 돼있냐 백화점이 요거 신세계고 요게 롯데래요 물론 신세계가 나중에 들어와서 그렇긴 한데 이거 너무한 거 아닌가? 붙어갖고 두 백화점이 박터지게 싸우니까 당연히 매출 떨어지지 요거 센텀시점 현재 2천억 돈 3천억에 입찰이 진행 중이라고 하고요
(20:01) 그리고 롯데 7성이 가지고 있는 서초동부지 이게 어디냐? 여기가 강남역 사거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땅꼬치 비싼 강남역 사거리 이쪽으로 가면 역삼 이쪽으로 가면 서초역 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쪽으로 가면 신사역, 이쪽으로 가면 양재, 거기라고 보면 되는데 그 왼쪽, 이쪽에 삼성타운 있죠? 그 왼쪽에 보시면은 롯데칠성 부지가 있어요 무려 12,799평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땅 위에 아무것도 없어요 이거 그냥 물류창고야 4만 제곱미터가 넘어요 이게 땅값만 지금 텅 비어있는데 2조에서 4조를 예상한대요, 최대 부지 용도 변경이 어떻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른데 용도변경이 잘 되면은 땅값만 4조를 예상하는 미친 땅이야 여기입니다 여기 정말 말도 안 되는 땅인데 지금 현재는 작게 받으면 2조인데 아마 3조에서 4조 사이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만약에 높게 지을 수만 있으면 미쳤죠 여기 땅값이 비싼 곳이니까 그래서 놀랍게도 이 서초동 부지가 또 굉장히 하이라이트가 될 수도 있죠 그리고 롯데그룹이 구조조정을 하기 위해서 롯데그룹 정기인사를 발표합니다
(21:01)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었고요 전체 인원 중에 22%가 퇴임했어요 그리고 퇴임한 사람을 다시 뽑지도 않았습니다 9%밖에 신규 지정을 안 해서 전체 임원 규모의 13%가 줄었어요 CEO도 전체 3분의 1 36% 3명 중에 1명이 바뀌었습니다 총 21명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고요 물론 1986년에 오너 3세는 부사장 승진하면서 앞으로 뭔가 기빨을 들고 뭐를 하실 그쪽으로 등장을 했죠 이런 상황입니다 이래서 앞으로의 구조조정과 이런 걸 쭉 진행을 할 텐데 개인적으로는 이 모든 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물론 뭐 케미칼이 지금 단기적으로 어려움이 빠지고 롯데건설이 어떤 그런 또 어려움에 빠졌다는 거 롯데쇼핑이 경쟁해서 쿠팡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거 이런 게 모두 다 합해졌지만 그 모든 걸 한마디로 요약하면은 확실한 성장 동력이 현재 롯데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롯데그룹 전체로 그게 사실 롯데케미칼이었어요 롯데케미칼이 해주면 됐는데 해주면 그래도 중국과 경쟁해서 밀리면서 호텔 롯데, 롯데쇼핑, 롯데재가, 롯데책상, 롯데건설은 렌즈 위즈의 사업
(22:05)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나쁘다는 게 아니라 뭔가 어려울 때 해줄 수 있는 현금 창출을 하고 압도적인 뭔가를 이끌 수 있는 예를 들면 삼성의 삼성전자 SK의 SK하이닉스 LG에는 LG전자, LG엔솔 이런 데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뭔가 해줄 수 있는 그 기업이 롯데케미칼이었는데 그게 어려움에 빠지면서 지금 그룹 전체가 사실은 뭔가 혁신을 해야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되는 그런 문제에 빠져있다고 할 수 있고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부동산이 짱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사실은 알파의 오메가였다고 할 수 있고 대부분의 자구책도 부동산 재평가, 재매각이 나오는 그런 상황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면 롯데가 처한 어려움 롯데지주의 주가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굉장히 잘 올라갔지만 그 다음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유통에서 쿠팡에 밀리고 케미컬 좀 해줘야 되는데 아까 보여줬던 그런 얼음에 빠지고 건설이 부동산 경기에 힘입어서 뭔가 해줬어야 되는데
(23:09) 또 좋았을 땐 좋았지만 부동산 PF에 더 채 빠져 있고 그러면서 부동산 평가 자산 외에는 현금 캐시카우가 없어지면서 급격하게 어려움에 빠지고 있는데 부동산 자산이 많으니까 그거를 현금화 한다든지 구조조정을 하면 그룹 전체가 유동성 있게 이게 흔히 말하는 그런 굉장한 디폴트에 빠지진 않을 거 라고 생각이 되는데 다만 그걸 넘어서 다시 한번 도약을 하려면은 그룹을 이끌어줄 수 있는 지금 성장 동력을 찾아야 되는 과제가 롯데그룹의 앞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약리뷰] 슈카월드 - 영원한 핵주먹 (25) | 2024.12.07 |
---|---|
[요약리뷰] 슈카월드 - 영원한 껄무새 (13) | 2024.12.06 |
[요약리뷰] 슈카월드 - 대한민국의 미래 (4) | 2024.12.04 |
[요약리뷰] 슈카월드 - 킹메이커의 탄생 (29) | 2024.11.28 |
[요약리뷰] 슈카월드 - 기후협약?? 먹는거임? (2) | 2024.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