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의 쇠퇴와 오프라인 만남의 부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요약해드리겠습니다.
한국어 요약:
1. 데이팅 앱의 쇠퇴 현상
- 매치그룹(틴더 등) 주가 80% 하락
- 주요 원인:
* 성비 불균형 (남성 84%)
* 허위 프로필과 시간 낭비
* 실제 만남의 한계
2. 오프라인 만남의 부상
- 러닝 크루 활성화
- 특징:
* 20-30대 중심
* 건강과 사교 동시 추구
* 직접 만남을 통한 즉각적인 호감도 판단 가능
* 저렴한 진입 장벽
3. 한국의 상황
- 러닝 크루 문화 확산
- 서울시 러너스테이션 운영
- 건전한 만남 문화로 정착 중
English Summary:
1. Decline of Dating Apps
- Match Group (Tinder etc.) stock down 80%
- Main reasons:
* Gender imbalance (84% male)
* Fake profiles and time waste
* Limitations of virtual meetings
2. Rise of Offline Meetings
- Running crews gaining popularity
- Characteristics:
* Led by 20-30s age group
* Combines health and social networking
* Immediate chemistry assessment possible
* Low entry barrier
3. Korean Situation
- Growing running crew culture
- Seoul City operating Runner's Station
- Developing as healthy social networking culture
여기 그런 곳 아니에요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DXXhRsZFBvY
Transcript:
(00:07) 세번째 주제는 정말 깜짝 놀랄 주제입니다 난 이게 미국에서도 이럴 줄 몰랐어 그게 뭐냐? 데이팅 앱 대신에 뜨는 이것이 있습니다 미국 얘기입니다 미국 얘기 요즘 데이팅 앱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글로벌에서는 매치그룹이 있습니다 매치그룹이 코로나 때 너도나도 데이팅 앱을 하니까 엄청나게 올랐어요 몇 배입니까? 7배, 8배 올랐어 가격이 코로나가 끝난 다음에 어떻게 됐냐? 다시 돌아왔어 와악! 하고 떨어졌는데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속도로 떨어졌어요 마이너스 80%로 떨어졌습니다 왜 이렇게 떨어졌는지를 보여드릴 텐데 참고로 매치그룹은 다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세계적으로 천만 가입자 이상이 있다는 틴더, 매치닷컴, OK큐피드, 힌지 이런 글로벌 데이팅 앱을 보유한 기업이에요 얘들이 잘 나갈 때가 있었죠 저 그룹이 주가가 엄청 올라왔다가 쭉 내려갔다는 건데 외국 사람들은 예를 들면, 이번에 파리올림픽 했잖아요 파리올림픽 했을 때 제일 먼저 깐 게 이거였어, 이거 농담이 아니라 선수들이 외국 선수들은 가면은 전부 다 틴더 하고 있어요
(01:09) 올림픽 선수촌에서 유튜브나 이런데 걔네들이 서로 막 웃고 떠드는 인터뷰가 올라오잖아요 다 틴더 돌리고 있어 이렇게 농담이 아니라 이렇게 이것들이 연습을 해야지 선수촌에 앉아갖고 돌리고 있어 야 그래서 뭐 아무 걱정은 없다 돌리면 바로 찾아요 하고 이런 소리 하고 있는게 많은데 하여튼 그겁니다 청춘남녀들이 이제 서로의 사진을 넘기면서 데이트 상대를 찾는 앱이죠 외롭던 코로나 시국에 굉장히 급성장을 했는데 얼마나 미국에서는 대중화됐냐 미국인의 30%가 데이팅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2022년 기준으로 3분의 1이 사용을 해 봤어요 심지어 미국 20대는 53%가 어떤 게 됐건 여러 가지 데이팅 앱이 있는데 데이팅 앱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그랬어요 절반 가까이가 엄청난 숫자죠 자, 이렇게 기염을 토했었는데 우리 60대 어르신도 13%...
(01:55) 대단하시다 50대도 20% 어르신들 정말 존경합니다 이 정도 열정이 남아 계신 거예요 이 정도 열정이 저 같으면 힘이 없어가지고 이런 열정이 없는데 어르신들 정말 존경하고요 근데 코로나가 끝나니까 문제는 데이팅 어플 사용자가 확 줄고 있어요 활성 사용자 자체가 계속 내려가고 있어요 왜 그러냐? 사실 우리는 왜 그런지는 제가 설명을 안 해도 다 알고 계시죠 예전에 2012년 제가 직장 다닐 때 직접 봤습니다 뭐를? 이거를... 이 날이... 솔로 대첩이라고 유행했던 날이 있어요 이게 여의도 광장이에요 여의도 공원 제가 근무하던 빌딩이 여기 있었어요 요 반대편 정확하게 지금 KT 빌딩인데 이쪽에 있어요 이렇게 여기 빌딩 촌이야 반대편이 제가 그때 몇 층에서 17층인가 근무했기 때문에 거기서 이게 내려다 보였어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인데 그때 누가 남이고 누가 여인지 몰랐는데 2012년 12월 24일 낮 3시 외로운 솔로들이여 모여라 우리도 손잡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자 이날이 영하로 엄청 추웠다 그래 와아 해갖고
(02:57) 진짜 각 도시마다 솔로들이 와아 모이는 솔로 대첩이 있었어요 이거 진행하는 진행 요원들도 있었어 주최측도 있고 근데 이제 모이고 보니까 여기가 여고 여자와 남자의 비율이 아 조금 안 맞았다 그래서 원래 반으로 서서 와아 하고 서로 달려가는 거거든 이게 그래요 준비하면 서있다가 사회자가 쏘세요 하면 이제 양쪽에서 달려가서 손잡고 미팅하는 약간 그런 개념이었어요 제 기억엔 그랬어 근데 달려가기에는 사고나 이거 사고나 이렇게 달려가면 사고나기 때문에 하여튼 했습니다 2012년 그날 이거를 딱 봐도 알겠지만 데이팅 앱도 이 함정을 피해갈 수는 없었어요 틴더 유저의 84%가 남성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성 유저들은 접속만 하면 문자 폭탄이 와있어 bomb이야 bomb 문자가 막 쫙 안녕하세요 저는요 어 누구니 어 오빠야 쫘아아아아아아악 막 이래 그냥 스트레스야 여자들 오히려 스트레스야 이거 뭐야 어 뭐 밥 사줄까 안녕 뭐 나는 뭐 이런걸로 쫘아아아아악 있으니까 게다가 데이팅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 뭐 이런것보단
(04:07) 자신의 자존감 상승을 위해 꼭 그 잘생긴 애들이 꼭 말이야 프로필 막 이렇게 막 좀 헐벗은 거 하고 내가 얘랑 하고 얘랑 하고 막 이런걸 사용했단 말이야 게다가 약간 사기야 프로필도 비슷하지만 거의 사기야 그러다 보니까 사용할수록 만남은 또 아니고 이것들이 자꾸 이상한 짓 하고 그래서 환멸이 점점 점점 심해졌다고 할 수 있고 게다가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사기 너무나 많은 시간 낭비 이거 언제 다 넘기고 답장 다 하고 또 거기에 똑같은 거 계속 무한반복이죠 다 하고 감정 소모 그리고 또 자꾸 저 프로필 사기 자기만 뭐 이렇게 막 이렇게 막 있어 보이는 막 이런 그래서 젊은 친구들이 앱에 서서히 지쳐 갔고 틴더의 유료 사용자 수가 7분기 연속 감소했다 그래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건데 근데 이건 제가 보기에 기본적인 거고 보다 근본적인 어려움이 당연하겠지만 코로나가 끝나니까 현실에서 사랑을 찾는 싱글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현실은 앱과 다르다 앱은 막 그럴듯하게 자기를 포장하고 이상한 생각만 하는 애들이 많은데 현실에 만나면 그런 말을 못 한다는 거죠
(05:11) 희롱하는 말 이런 말 못 해 누가 얼굴 보고 그렇게 해 막말 이런 거 못 해 보고 얘기해 보든가 잘 안 돼 딱 만나면 게다가 5분 만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 앱에서는 1시간을 얘기해도 잘 모르겠는데 만나보면 보자마자 어? 이게 있잖아요 어? 이게 있던지? 어? 이게 있던지? 두 개 중에 하나니까 유대감을 형성하는 게 만나는 게 좋더라 라고 사람들이 많이 깨닫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놀라운 건 아 진짜 깜짝 놀랐어요 아 이게 글로벌 추세였구나 온라인 어플에 지친 사람들이 다시 미국에서 모이기 시작하는 오프라인 만남의 장이 활성화되는데 대표적인 게 술집도 물론 있지만 러닝 크루 그리고 요리 교실 이런 내용들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 러닝 클럽이 뜨고 있답니다 다양한 오프라인 장소에서 교제의 상대를 찾고 있다 어? 잠깐 이거 보면서 어? 이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제가 한국에 뜨고 있기 때문에 가져온 게 아니에요 진짜 이 얘기를 해 그래서 깜짝 놀랐어 아니 이것들이 우리가 먼저 아닌가? 놀랍게도 서구권에서 20대를 중심으로
(06:07) 여기 러닝 클럽이라고 그러는데 러닝 크루들이 붐이다 여러 생활 체육 중 러닝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Z세대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 이상한데? 찌라시 아니요? 2024 LA 마라톤이 열렸는데 20대 입문자로 마라톤이 가득 차는 기염을 토했다고 합니다 뉴비들이 넘쳐 흐르는 마라톤 보통 생애 최초 마라톤 도전자가 비중이 마라톤 대회를 열면 20%인데 LA 마라톤에 마라톤 처음 뛴 사람들이 40%가 몰렸대 당연히 개판이었겠죠 잘 뛴 사람들만 쫙 가면 모르겠는데 뒤는 거의 환장할 것 같은 그런 모습들이 처음 뛰면 다 그렇지 근데 어떡하겠어 하여튼 40% 육박했다고 하고요 미국 전역에서 인기인 러닝 크루 덕분이 아니냐 러닝 크루가 그만큼 많아졌다 그런데 저는 미국을 보면서 그런 생각했어요 우리나라는 정말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뛰는 게 러닝 크루인데 미국 같은 데는 얘네들은 참 그 아하 온라인 데이팅 어플에 지친 젊은이들이 밖에 나가서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찾기 위해서 러닝 크루에 가입했다
(07:14) 허 참 대한민국을 좀 보고 왜 이렇게 건전하게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야 되는데 미국은 그걸 거기서 또 얘네는 이걸 숨기지 않아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So what? 어때서? 운동도 하고 내가 데이트 상대를 찾겠다는데 뭐 어때서 그게 나쁜 거냐 약간 나쁜 거냐 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 자랑스럽게 얘기해요 우리는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찾기 위해서 러닝 클럽에 가입했다 그거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이런 사진들이 많아요 이게 뛰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인데 I'm single, run with me 써있는 것처럼 I'm single 이런 거 올려 와서 나랑 같이 뛰자 실제로 이게 찌라시인가 해서 봤더니 미국의 메이저 뉴스에서도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CBS 뉴스에 이렇게 나왔어요 왜 더 많은 솔로들이 데이팅 앱을 버리고 러닝 클럽에 참여하냐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서 데이팅 앱이 아니라 러닝 크루로 전환하고 있다 그 이유는 온라인에서는 긴가민가한데 오프라인에서 한 번 만나면 5분 만에 알지 백날 봐봐라 데이팅 앱에서 나랑 맞는 사람인지 안 맞는 사람인지 알 수 있나
(08:15) 백날 봐도 몰라요 이거 뽀샵 했을지 어떻게 알고 여기 써있는 거 어떻게 다 믿어 못 믿지 보면 5분이야 몇 마디 나눠보면 알지 웬만하면은 최소한 가까이 해도 되나 안 되나 정도는 판단이 돼 뭐 나랑 사귈지 안 사귈지까지 모르겠지만 5분 안에 뭐 그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직접 바로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그리고 하루 종일 저 뭐 넘기면서 유료 어플 보느니 밖에 나가면 건강도 챙기고 이성교제 공짜로 하고 얼마나 좋냐 이렇게 얘기를 해요 내 신붓감을 찾기 위해 러닝 크루에 들어갔다 당당하게 미국인이죠 역시 뭐 어때 그냥 얘기해 솔직 담백하게 내 신붓감을 찾을 때까지 러닝 크루에서 달릴 것이다 데이팅 어플에 너무 지쳤다 이제는 데이팅 어플 말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보겠다 그래서 놀랍게도 미국에서는 20대의 러닝 크루로 단체 달리기가 더 인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과거의 러닝 크루를 생각하면 안 된다 과거의 러닝은 정말 잘 달리는 사람들이 달렸지만 미국 얘기입니다, 미국 얘기 요즘의 러닝 크루는 진입장벽이 미국에서 매우 낮아지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09:20) 게다가 미국에서 달리기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뭔데? 인기 있을 것 같아 집에서 데이팅 앱 돌려가면서 그거 보고 있겠어요? 저렇게 입고 나가서 뛰시겠습니까? 한국에서는 안되지 한국에서는 웃통 벗고 뛰는 사람은 제가 거의 못봤는데 근데 서양 애들은 이것들이 툭하면 웃통 벗고 뛰어 실제 그래요 외국인들 많은데 가면은 맨날 웃통 벗고 뛰어 왜 벗는지 모르겠어 입어 우리처럼 최소 이거 갖춰가지고 우리 장비 안 갖추면 안 뛰는데 이것들은 홀랑 벗고 이러고 뛴단 말이죠 그리고 좋아합니다 서로 그렇게 벗고 뛰는 것도 좋아해 멤버들의 훌륭한 몸이 있는 크루가 엄청난 급성장을 했다 20명이었는데 몇 명이 웃통을 훌렁훌렁 해줬더니 300명이 되더라 뭐 이런 것들 근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 너무 눈살 찌푸리게 할 정도만 아니면 대한민국도 양양 이것도 처음에는 그거 아니었습니까 스킨스쿠버? 그리고 서퍼? 뭐 그러면 화끈하게 데이트가 나쁜 것도 아니니까 건전한 만남을 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되고 그리고 달리기를 하면 술자리와는 다르게
(10:27) 인간 본연의 모습이 드러난다 가식이 어렵다 완전히 자기 자신을 보여줘야 된다 이렇게 달리니까 옷으로 숨기기가 좀 어렵긴 합니다 완전한 자기 자신 힘들었을 때의 모습 지쳤을 때의 모습 뭐 이런 것들을 완전히 보여줘야 된다 그래서 인기라는데 역시 참 근본 없는 그런 수많은 청춘남녀가 저러고 뛴다 ㅎㅎㅎㅎ 저러고 뛰면 인기가 좋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달리기를 하면 놀랍게도 과학적으로 사랑에 빠진다고 합니다 러닝 크루가 연애로 이어지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데 운동 중에 나온 엔도르핀이 돌아서 서로가 더 이뻐 보이고 새로운 관계 형성이 잘 되고 이건 유사 과학일 수 있습니다 이건 궤도 씨한테 물어봐야 되는데 유사 과학일 수 있지만 하여튼 운동 중에 엔도르핀이 나와서 이렇게 되면 좋아지고 뭐 그런 게 있대요 운동 중에 엔도르핀이 나오는 거는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등산 딱 해보면 높게 올라가서 위에서 힘들었을 때 엔도르핀이 팍 올 때 막걸리 카아악 하면은 바로 우정 싹 튼다? 캬 장난 아니야 이거
(11:32) 한번 올라가 보면 알지 우리 부장님 손잡고 한번 올라가 보면은 그 팀원 단결에 그냥 캬 내려오면서 닭백숙, 도토리묵 부장님과 함께하는 등산 팀원의 그 단결이 파바박 되면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툭 하면 등산을 하는데 지리산 종주 이런 것도 가끔 하고 뭐 그런 게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미국 같은 경우는 아예 대놓고 데이트가 목적인 러닝 크루도 많다고 그래요 아예 목적이 그래 너무 뛰니까 너무 지쳐서 데이트를 못하더라 오히려 뛰는 걸 적게 뛰자 데이트를 먼저 하자 역시 미국답습니다 가식적인 것도 조금만 해 한 500m 뛰고 한 1km만 뜁시다 1km만 그리고 데이트 먼저 하자 그러면 그게 러닝 크루냐? 그냥 클럽이지? 그거는 런 클럽이 아니라 그냥 클럽이잖아 런 클럽인데 오는 사람들이 클럽을 더 원하네? 그럼 런은 점점점점 줄어들고 클럽을 점점점점 올리는 이런 몹쓸...
(12:28) 몹쓸 건 아니죠 하여튼 이런 것도 미국에서는 많이 만든다고 하고요 아예 사교 모임으로 하자 뭐 어떠냐 러닝을 테마로 하는 사교 클럽 승마 클럽처럼 사교 클럽 골프 사교 클럽 승마 사교 클럽 러닝 사교 클럽 클럽으로 하자는 거죠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놀랍게도 CBS에 나온 이 친구가 스티븐 콜이라는 친구가 이런 걸 생각해요 복장을 정해 자 우리 런 클럽이니까 와서 싱글은 블랙 입고요 애인이 있으면 화이트를 입으세요 자 그러면 화이트는 뛰는 거 열심히 뛰면 되고 런 클럽이니까 런 열심히 하시고 검은색 입은 사람들은 런보다는 C, 클럽을 열심히 합시다 그래서 복장을 딱 정해요 자 다 같이 모여서 런인지 클럽인지 합시다 자 하얀색은 먼저 뛰고요 그리고 사람들을 그날 모아봤더니 이렇게 모이더라 런은 누가 하냐 죄송한데 런은 누가 합니까 농담이 아니라 이렇게 모였대요 그래서 자기가 사진 찍어놓은 거야 뭐야 다 블랙 옷을 입고 왔잖아 자 하얀색 여러분 모이세요? 뜁시다! 하는데 저기 한 3명 뛰어가고 어르신 2명 뭐 이렇게 뛰어가고
(13:32) 나머지는 전부 다 야 런은 무슨 런이여 클럽부터 하자 클럽부터 야 이게 뭐야 이거 어... 그래요 뭐 굳이 하얀색을 입은 사람들이 여기서 올 필요가 없지 하얀색으로 뛸 생각이었으면 내가 여기 와서 번잡하게 뛰겄냐 딴 데서 뛰겠지 좀 그런 생각이 들긴 해 결론적으로 갑자기 런 뛰다 말고 R이 없어지고 C가 되더라 라는게 이 미국의 사교 클럽의 모임이었고 그 다음에 R과 C 런과 클럽인데 런 뛰고 끝나면은 2차 모임 서로에게 매력 어필 타임 그리고 이놈의 서구의 놈들은 하여튼 그 동방예의지국답지 않게 좀 몹쓸 그게 있어갖고 아 대한민국 같으면 검열 당하죠 잘못하면은 이런 거 검열인데 ㅎㅎㅎㅎ 대한민국 어디 이런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이 결혼 전에 손도 잡으면 손까지만 손까지만 이렇게 바로바로 가는게 이제 서구의 이런 몹쓸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구요 이런 거 잘못하면은 신문에 뭐 박제당하죠 요즘에 젊은 것들은 위아래 없이 이런 거 한다 이런 거 글 쓰는 분도 계시니까 조심해야 되구요 한마디로 그렇다 보니까
(14:36) 요즘에 데이팅 앱들이 더 어렵다는 거죠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 되면은 당연히 그렇게 어려워지고 미국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건데 이걸 보다가 진짜 전 대한민국 때문에 이 자료를 만든 게 아니었어요 자료 만든 사람이 이 자료를 갖고 온 거야 이 아이디어를 보고 찾아봤더니 진짜야 미국에서 러닝 클럽이 뜨고 있어 그리고 한국을 봤더니 한국에서 러닝 클럽이 뜨고 있어 이게 글로벌 추세구나 그렇죠 코로나 끝나고 외로운 건 모든 사람들이 똑같지 똑같아요 대한민국만 외롭고 미국은 안 외롭나? 똑같애 물론 우리는 미국과는 전혀 다르게 런 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모였긴 했지만 이거는 우리 몹쓸 친구가 적어 왔네요 남자 마감 뭐야 지우는 거 깜빡했어요 죄송합니다 우리 자료 만드는 친구가 그 친구는 20대예요 20대기 때문에 저런 몹쓸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죠 인스타그램 소통 소통 많이 하고 그런 걸 남자 마감 ㅎㅎ 남자 마감, 뛰면 되는 거죠 이제는 우리도 미국처럼 밤에 한강 공원 가면 이렇게 러닝 크루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15:38) 이런 모습으로 달리고 있다고 하고요 참고로 서울시에서도 여의나루역에 가면 러너스테이션이 있습니다 러너스테이션 뭐냐면은 옷 같은 거 맡기고 뭐 이렇게 뭐 입고 보관하고 할 수 있는 러너스테이션이 있어요 저도 뛰어봤죠? 죄송한데 아 놔 이분들 포토샵 안 해주네 지금 봤네 죄송한데 그 포토샵 처리를 하고 올렸어야지 친구들 좋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얼마나 그 무심한지 알 수 있죠 적당하게는 해줘야 될 거 아니야 지 사진 아니라고 적당하게 좋습니다 달렸죠? 서울시 유튜브 채널 가면 제가 달린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있고요 가면은 35도 폭염에 8km 달렸던 슈카 여의나루역에 러너스테이션 공간 있으니까 누구나 운동화만 있으면 탈의실도 있고 파우더룸, 물품 보관함 여기 여의나루역에 있어요 지하에 그리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러닝 크루 역시 참가자들이 무료 러닝 크루 7979 이것도 있고요 지금 898명 와아 씨 898명 같이 뛰고 있고요 한강 뿐만 아니라 지금 전국 곳곳에서 러닝 크루 운동도 하고 소통도 하고 2030년 직장인들이 10명, 20명 뛴다고 하고요
(16:41) 특히 2030 세대가 중심으로 젊은 친구들이 요즘에 가입 문의가 되게 많아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게 여러분들 그 생각 많이 하실 거예요 아마 외로운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골프, 테니스가 한때 많이 유행했다고 했는데 골린이, 골프 어린이 테니스 어린이 이런 것들이 다 코로나 시대에 외로웠던 거 반증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러닝 어린이 너무 이름을 지은 것 같은데 런린이 하여튼 골프와 테니스는 진입 장벽이 좀 높았다고 합니다 가격이 좀 비쌌다 특히 골프 골프 같은 경우는 저는 이번 골프 붐이 왔을 때 어렵겠지만 가격을 좀 낮춰줬어야 됐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그린피 한 번 내고 가서 캐디 선생님들하고 뭘 하고 중간에 그늘집에서 밥 먹고 이거 한 번 하면 너무 비싸 진짜 너무 비싸요 너무 비싸 적당히 해야지 적당히 골프장이 어려운 건 알겠는데 요즘 운영이 어려운 게 이게 20대 가긴 너무 힘들어요 제가 보기엔 그래요 너무 너무 비싸다 30만 원 와씨 30만 원이면 왔다갔다 교통비에 밥 먹는 거에 뭐에 뭐에 뭐에 다하면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17:43) 비용 부담에 멀어진 골퍼를 잡으려면 그린피를 더 인하해야 된다 어렵긴 하죠 어렵긴 하지만 너무 배짱 장사식으로 가격을 올렸다가 지금 아마 20대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조금 가격이 좀 내려가야 되지 않을까 적당히는 생각이 들고 요건 있습니다 러닝에서도 대한민국은 장비에 신경을 쓴다 이게 어느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무슨 러닝화 계급도인데 이런 거 하지 마 무슨 러닝화를 계급도를 만들어 신발이잖아 그냥 슬리퍼 신고도 잘 뛰는 사람은 잘 뛰어요 슬리퍼 안 되겠구나 그냥 적당한 신발 신고도 농구화 신고도 잘 뛰는 사람은 잘 뛰어요 무슨 또 계급도야 맨 위에는 뭐야 뭐 아디다스, 나이키...
(18:21) 그냥 하시면 됩니다 아무거나 신고 하시면 남의 신발 뭐 신었나 이렇게 누가 봐요 그거 무슨 자동차도 아니고 차 보는 것도 웃긴데 대강 장비는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가벼운 몸만 가시면 될 것 같고 또 요건 있죠 다만 갑자기 늘어나니까 모든 게 갑자기 늘어나면 문제가 생기는데 옛날엔 자전거, 킥보드 갑자기 늘어날 때 굉장히 불편하다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의 분들은 이제 질서를 지키긴 하지만 달리기 갑자기 늘어나니까 불편함을 느끼는 막 어디 통제되고 사람들 막 지나가니까 우르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러고 대다수의 러너분들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늘어나니까 생기는 일인데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됐으면 좋겠고 그래서 최근에는 민원이 많기 때문에 제한 조치들이 있다 그럽니다 요거 잘 챙겨 보셔야 돼요 예를 들면 5인 이상, 3인 이상 뭐 이렇게 달리기 제한 구역이 있기 때문에 그걸 다 챙겨 갖고 가능한 곳에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개인적으로는 뭐 건전한 만남을 한다는데 뭐 달리기가 대수겠냐
(19:17) 달리기가 뭐 데이트가 어떠냐 뭐 러닝 크루 미국처럼 나는 남자친구, 여자친구 만나기 위해서 달리기 하러 왔다 어때? 뭐 하겠다는데 우리나라 보면 성생활에 흥미가 없다 20대가 1위였어요 40대, 50대 높다, 높아 어... 대한민국 청년들은 달리기 하라 그래 거기서라도 만남을 하고 데이트를 하신다는데 그거 뭐 우리는 그런 데 아니에요 그런 데는 어디 있고 대학교에서 만나서 미팅하는데 대학교는 그런 데인가? 그냥 가서 하면 좋죠 이상한 것만 하지 말고 이상한 것만 안 하면 그렇게 어긋나는 것만 아니면 대학교에서 맨날 단체 미팅하는데 그럼 대학교는 문제가 있는데인가 그거 아니니까 건전한 데이트면 뭐 어떻습니까 가서 하면 되는 거지 물론 이제 몇몇 눈살 찌푸려지는 그런 게 있긴 한데 그게 아니라면은 뭐가 이제 어떠냐 그렇죠 나쁘지 않을 수 있다 성생활에 흥미가 없다 20대 1위 이거 좀 이거 조사는 솔직히 좀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 불가능한 숫자잖아요 에이 이건 말이 안 되지 여기지 여기
(20:20) 20대의 흥미가 가장 높지 50대보다 흥미가 없으면 어떡해 이거는 만남을 하기 어려웠던 코로나 때 문화가 있던지 아니면 자꾸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 생각하고 건전한 만남이면 달리기는 어떻고 미팅은 그럼 만남하러 미팅하는 거지 소개팅하고 술집 가면은 만남하려고 가는 거지 달리기를 하고 물론 그렇지 않은 진짜 순수하게 달리기를 원하는 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교클럽으로 우리나라 자꾸 사교클럽 한다 그러면 좀 이상한 쪽으로 많이 가던데 그렇지만 않기를 좀 잘 되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SNL 코리아에서 뭐 이거 올렸더라구요 연애하는 곳 아니에요 우리는 달리기만 해요 연애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받지 않아요 뭐 이렇게 SNL에서 약간 SNL답게 약간 꼬아서 올렸는데 뭐 연애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와서 달려 잘 돼 그럼 뭐 나가서 둘 뛰고 나머지 뛰고 뭐 그러든지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연애하는 클럽도 만들면 되지 목적을 나누면 되니까
(21:23) 좋습니다 알고 보니까 세계적인 추세 중에 있었던 일이다라는 거였고요
'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약리뷰] 슈카월드 - 이 전쟁의 끝은 언제인가? (1) | 2024.10.29 |
---|---|
[요약리뷰] 슈카월드 - 북한군이 온다 (9) | 2024.10.28 |
[요약리뷰] 슈카월드 - 포르투갈의 혜안 (6) | 2024.10.26 |
[요약리뷰] 슈카월드 - 해외입양의 감소 추이 (6) | 2024.10.25 |
[요약리뷰] 슈카월드 - 초자율주행의 꿈 (8) | 202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