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outuber_언더스탠딩 요약리뷰

[요약리뷰] 언더스탠딩 - 공중 보행로? 그게뭔데??

반응형

 

한국어 요약:

1.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의 공중 보행로를 철거하고 중앙 공원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2. 공중 보행로는 2017년부터 건설되어 약 1,100억 원이 투입되었지만, 예상보다 이용률이 낮습니다.

3. 서울시는 보행로 철거가 지상 구간의 슬럼화 방지와 도시 재생에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4.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도시 재생 트렌드에 맞지 않는다며 공중 보행로 프로젝트를 비판합니다.

5. 주민과 상인들 중 일부는 보행로 철거에 반대하며, 통합 재개발 계획과 이주 대책을 요구합니다.

6. 이 프로젝트는 도시 계획, 예산 사용, 역사 보존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 차이를 보여줍니다.

English Summary:

1. Seoul City plans to demolish the elevated walkways in the Sewoon Sangga area and create a central park.

2. The walkways, built since 2017 at a cost of about 110 billion won, have lower usage than expected.

3. The city claims that removing the walkways is necessary to prevent slum formation and for urban regeneration.

4. Some experts criticize the project as inconsistent with current urban regeneration trends.

5. Some residents and merchants oppose the demolition, demanding integrated redevelopment plans and relocation measures.

6. The project highlights differing opinions on urban planning, budget use, and historical preservation.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뭐길래, 천억 원짜리 시설 철거? (언더스탠딩 백종훈 기자)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_HeMeqSO828

Transcript:
(00:00) 세상의 모든 지식 언더스탠딩네 자 언더스탠딩 시작하겠습니다네네 서울 청계천 세운상가 가보셨습니까 요즘 솔직히 요즘은 잘 못가 봤고요 어렸을 때가 봤잖아 옛날에 사춘기 때 자주 갔지 어렸을 때 세운상가 약간 추억이 있는 곳인데음 뭐 샀다가 자꾸 밖으로도 가고 막 거기서 학생 일로 와봐 막 아 어 동물의 국 이런 있네 그런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세운상가 요즘 저도 잘 안가 봤습니다만 3층 무슨 고가도로 같은게 생겼다는 거예요음 거기에 그래서어 보행로 보행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그런 3층 을지로 퇴계로 해서 종로까지 세운상가 상가 건물을 쭉 뚫고 간다는 그 얘기죠네네 그런게 있는데 그게 뭐 생긴지 얼마 안 됐는데 그걸 또 없애 버린다고 해서 응 세운 건 또 왜 세웠고 또 몇 년 있다가 그 없애 버릴 거면 또 세운 상가가 세웠지 그래서요 지금 세운상가에 무슨 일이
(01:03) 있는지 또 현장을 항상 다니시는음 현장 기자네 백종 기자님이 취재 좀 해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백가 예 안녕하세요네네 세운상가에 뭐 뭐가 이슈에네 무슨 일이 있는지 지금 안 대표가 뭐 말씀하신 대로 그 보행로 한 3층 높이에 떠 있는 보행로 슬라이드 바로 좀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잠깐 보여 주시면네 아도 찍고 보셨구나 백종훈 기자 소스 아 상가와 상가 사이를 이었군요 예 그렇습니다 머리 위로지가 이게 공중이 그 퍼블릭이 아니라 스카이데이터매니저 적으로 조망해 보시면이 그림으로 보시면 될 거 같은데 예 어 북쪽의 끝에는 종묘 앞이고 세운상가가 이제 자리잡고
(02:07) 있고요 위쪽이 북쪽 아래가 남쪽 예 예예 북쪽 남쪽입니다 그다음에 청계상가 대림상가 대림상가 시장 다니면서 많이 보셨을 거고요 여기가 이제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인데 풍산과 옛날에 풍전 호텔 지금은 호텔 PJ가 있고요 그 밑에 연상과 진양상가 해 충무로까지 오면 여기 대한극장 이제 닫는다고 하는데 일 건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 개 건물을 3층높이 보행로로 육교와 데로 덮은 그런 형태가 되겠고요 조금 단순한 그림은 이거예요 뭐 아까 똑같은 그림이고요 어 다만 이제 서울 서울시에서 이게 슬럼화 되고 있기 때문에 어 일곱 개의 건물을 지은이 보행로 전임 시장이 역점 사업을 했던이 보행로를 철거를 하겠다는 건데 단계 철거를 하겠다는 겁니다 여기 슬 슬라이드 보시면요 중간에 아까도 빨갛게 표시돼 있었는데요요 풍산과 PJ 호텔 요쪽에 양 쪽에 보행로가 3층 높이 있거든요 있
(03:12) 그거를 일단 1차로 1차로 철거를 하고 중간을 그냥 들어내는 거 들어내고 저 보행로는 저 아래 남북으로 이미 쭉 연결돼 있는 거죠 중간 어 그러니 비유하자면 경부 고속도로에 대전에서 김천 구간만 회수하겠습니다 그 말인 거죠 지금 일단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구간이 다 의미 없어지는 거 아니에요 그런 걱정을 하신 하시는 주민들도 있고요 상인들도 있긴 합니다 다만 예를 들어서이 끊긴 앞쪽에는 또 건너편에는 지상고 연결된 계단 같은 것들이 있기는 해요 론 이기가 있겠죠 적죠 멈추는 건 아니고요 이제 건물과 건물 사이를 직접 그 땅으로 안 내려가고 바로 넘어가는 그 보행로 중간이 없어진다 없어지는 그런 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할 것을 서울시가 밝혔고요네 그래서 이것을 하는게 맞느냐 돈을 많이들이 프로젝트였는데이 일곱 개 건물을 다 연결하는데 1100억 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 그런데 이제 지금 완공된지는 2년 정도 됐는데 2년밖에
(04:16) 안 됐어요 예 요쪽 남쪽 구간까지 완공된 건 2년밖에 안 됐고 북쪽 구간은 한 6 7년쯤 됐어요 그래서 이걸 하는게 맞느냐를 지난 월요일에 공청회도 했고 저희가 거기도 다녀와서 취재를 좀 여러 가지로 해서 말씀드리려고 들고 왔습니다 일단 이거를 왜 만들었냐 이제 먼지는 설명드렸고 왜 만들었냐는 그때 전자 상가일레의 건물을 좀 보존해 보자 건물을 허물지 말고 예 60년대 초 말 70년대 초반에 건설된이 일곱 개 상가를 좀 보존해서 조금 더 써 보자라는 의미에서 그 공중 보행로를 만들자고 1900 2015년에 계획이 됐거든요 그래서 어 그런 보존의 컨셉트를 가져온 것이다라고 설명을 드릴 수 있겠고요음 보존 서로 건물들 그리 연결하면 보존이 돼요 보존이 됩니까 보존이 될 거로 기대를 전임시장 기대하고 그게 왜 그 했 예 그게 뭐 흔히 말하는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 럼 상점도 있고 쇼핑몰처럼
(05:21) 이렇게 어우러지면 좀 살아날 테니까 살아나게 되면 그 건물에 입주한 상인들도 늘어날 거고 그렇게 되면 부수고 다시 지기가 예 어려워지니까 상인들의 의쌰의쌰 때문에 예 그렇게 해서 한번 살려보자 예 한번 재생이라는 의미로 한번 살려보자는 콘셉트였다 보행교를 만들면 사람들 통행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거군요 오케 그래서 일지로 그냥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슬라이드 보시면 요것도 제가 아주 콤팩트하게 작성을 해 봤는데 어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은 2015년에 이제 계획이 나왔고요 16년에 거쳐가면서 2017년에 일단 1단계 북쪽에 세운 천개 대림상가 보행로가 대장을 했 했요 그다음에 2020년부터 2단계가 착공을 했는데 그 사이에 이제 박수전 시장이 어 생을 마치고 권한대행이 잠깐 있다가 오세훈 현 시장이음 집권한 초기에 이제 2단계까지 개통은 일단 됐습니다 그런 다음에 지금 시점에 2년 정도 지난 시점에 1 2단계요 중에 중간에 진짜네 예 지금 중간에 통행이 굉장히
(06:26) 부진한 그 풍상과 풍전호텔 PJ 호텔 쪽은 좀 철거를 해 보자라고 그럼 궁금한 건 오세훈 지금 어쨌든 야 그렇게 해서 살아날지 모르겠습니다만 예 철거한다는면 그것도 명분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만든지 얼마 안 됐으니까 예 그 뭐 다니는 사람이 너무 없다는 취지에 그 이유는 뭐예요 단지 다니는 사람이 적다 정도의 의미는 아니고 서울시가 종합 세운상가 도시 종합 계획을 지금 새로 아주 쉽게 말하면 뉴욕 그 공원처럼음 도심내 공원으로 그 공간을 비워서 재개발 하겠다는게 서울시의 그랜드 프로젝트입니다 근데 다만 그 단계적 계획으로 일단 산풍 상가랑 풍전 호텔을 이제 허물 거거든요요 가장 일차적으로 그래서 그 주위를 가로막고 있는 보행로를 좀 먼저 단계적으로 철거해 보자라는 계획입니다 뒤에 또 자세히 말씀드리 풍과 풍전 호텔은 철거할 계획입니까 예 거에서 다른 거 높이 지을 거예요 아니면
(07:32) 아니요 안 안 짓고요 거기를 중앙 공원화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좀 이따 또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상황이 얼마나 예 소시의 논리를 좀 들어 그 동네를 어떻게 개발할지 계획이 컨셉이 바뀐 거군요 셉이 바뀌었습니다 박원순 시장 때는 그 그 상가들을 좀 더 활성화시키자는 거고 보전이라는 거에 방점이 찍혀 있었는데 밀고 다시 고친 건물로 짓자는 컨셉은 지금도 아니고 지금도 아닙니다 밀고 그냥 그 그 부분을 공원으로 공원으로 만들면서 대신 이제 무조건 만들자는 아니고요 양옆을 용적률을 높여서 고층 개발을 하자는 계획을 서울시는 갖고 있습니다 그 중앙은 공원화 하고요 예 그러면 밀고 밀면 중앙에 공원은 되는데 그까 밀고 자리는 공원이 되고 예 그거 이외에 이미 양쪽에 다른 건물들을 높이 예 높이 기 위해서를 많이 인센티브를 줘서 그쪽으로 이주를 시키면서 왜냐면이 상가에 복잡 다단한 소유 관계자나 거주민들이 있잖아요 예 그분을 어떤 겨 수 있는 메리트를 줘야 뭐 이게 사업이지는 아 양옆으로
(08:35) 그래서 더 높게 짓게 하고 옮겨가게 하고 가운데는 비우고 예 예 그러면 일단 먼저 보여 드릴게요 그 서울시의 원래 계획은 예 슬라이드 잠깐 보시면 말씀 나왔으니까 먼저 설명 드리면요 지금이 이런 상태라면 상해요 북쪽이 저 앞쪽이 좀 저쪽이 북쪽이고 이쪽 남쪽인데 여기를 이렇게 중앙 공원화 와 하겠다는게 약간 센트럴 미니 센트럴 파크 느낌으로 예예 그런 걸로 하겠다는 물론 이건 계획입니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쉽지는 않다는게 전문가들의에 전망인데요 요런 계획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와 저것도 엄청 큰 프로젝트인데 근데 그니까 예를 들면 계획은 서로 생각은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어쨌든 그게 1억이나들은 프로젝트였다 서요 예 공중 보행로가 공중 보행로가 근데 그거를 그래도 없애면 야 그래도 2년 만에 없애는 계획은 엄청 빠른 거 아닙니까네 빠르다는 뭐 반론도 여전하고요 공청회에서도 그런 주장이
(09:39)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 설명드릴 거는 통행 양이 얼마나 줄었냐 저하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드릴게요 여기 보면은 어 이건 서울시 자료인데 이게 뭐 객관적인 편이라서 들고 왔습니다 실제 통행량이 기대치에 어풍 과 풍전호텔 쪽은 6.7% 불과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지금 세운 상가부터 이쪽 진양 상가까지 1k 구간은 한 11% 예측치에 11% 보행자가 하루 11,700원 정도만음 중복으로 왔다 갔다 거 카운트 해도 그렇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간당 한 490명 정도만 왔다 갔다 했다는 거고요 제가 월요일 날 점심 시간 1시에 이게 다 1시에 찍은 거거든요 심 반드시로 오고 저기 가셨군요 예 여기 사진 슬라이드 보시면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뭐 하루 봤다고 해서 제가 완전히 검증했다고 할 순 없지만 서울시에 수치가 뭐 그렇게 과장됐다 그나 거짓말은 아닌 거 같아요 보면은
(10:43) 여기가 대림상가 초입 부분인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요 아 이쪽이 그나마 사람이 많다는 청계산과 대림상가 요쪽 방향인데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월요일 날 직장인들이 좀 돌아다닐 만한 딱 시 시시 시간인데도 했요 아니 여기 뭐 식당가도 아니고 그러니까 여기는 안 올 수도 있고 길이라는게 그죠 사람들이 잘 안 돌아다닐 수도 있지 안 돌아다니면 다 피소 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습니다 근데 뒤에 보시면 예 어 여기 이걸 보여 드릴게요 여기 지금 가장 저조하다는 곳 통행이 저주하는 곳는 곳 풍상과 PJ 텔 쪽인데 중간인데 보시 행합니다 건물 옆에 근접해서 만든 거군요 건물에 붙인게 아니라이 구간은 특별히 연결된 지점 도 없어서 약간 길만 있습니다 여기 제가 동영상도 찍어 왔는데 그니까 다닐 수만 있게 다리만 놓은 거네요 여기 옆 빌딩 벽 밖에 안 보여요 어 그러니까 사람이 안 다니죠 당연히 근데 뭐 옆이 안 다녀도 누군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데 저 요걸 지나서 북쪽에 있는
(11:47) 다른 상가 건물로 가는 사람들만 쓰이겠네요 그래서 그게 하루 한 뭐 8 900명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여기 구간이 그래서 문제는 어 통행량의 부지는 팩 은 거 같습니다 예 그런 걸 말씀드리고 어네 그래서 커피숍이나 식당 엑세사리 가게 같은 것들이 저쪽 대림상가 청계상가 그러니까 청개천 위쪽이 그쪽에는 조금 있습니다네 보면은 요쪽 이죠 요쪽 이제 흔히 말하는 힙한 청년 가게들이 조금 있어요 이유는 여기가 청계천에서 쉬다 보면 위가 보이거든요 예 이렇게 위에 보면은 어 약간 요즘 스타일의 커피 집도 있고음 음 뭐 맥집 있으 사람들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이 청계천을 예 청개천 근처에 쪽만 약간 활성화돼 있고 되고 예고 사진이 아까 보여드린 이쪽입니다 예 여기만 살짝 활성화돼 있고 나머지 구간은 다 보행이 많지 않은 약간 죽은 보행로 럼 돼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12:50) 말이죠 서울시의 계획은 저 보행로를 포함한 기존 상가들을 모두 철거시키고 목표이며 목표를 잘 추진하다 보면 저 보행교를 당연히 같이 없어질 텐데 저 상가 헐때 예 그리고 뭐 그게 10년 걸릴지 20년 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은 될 거 아니겠어요음 그런데 굳이 지금 저것만 먼저 철거하려고 한하는 이유가 뭘까요 영원히 안 없어질 것 같은데 이거는 보기 싫으니 없애시고 하면 그건이 이해가 되는데네 결국 상가들도 같이 없앨 거면 굳이 이것만 먼저 없애고 할 이유가 뭘까요 이거 이거 덕분에 상가가 너무 활성화돼서 사실 상가를 좀 덜 활성화시켜야 이거 철거가 쉬워라고 하면 그것도 이해는 되는데네 지금은 굳이 없 다 철거할 거라면서 보행교 man 먼저 일부를 철거할 이유가 뭘까요 그러니까 보행교 있어서 불편한 점이 뭐가 있어야 말이 되는 거 아니냐도 본격적으로 취재하기 전에 그런 생각을로 말씀처럼 했 왜
(13:55) 만들었을까 낭비 되게하는 말은 이해 돼요 알겠어요 그거는 뭐 애초부터 없었 다면 안 만드는게 옳다는 생각까지도 동의가 되는데 예 그렇다고 기왕 만든 걸 없애서 얻을 건 뭐냐 저도 그런 생각을 의문을 품었었다 예 어 소개를 드릴게요 슬라이드 잠깐 보시면 이게 그 보행로 중간 부분인데 지상 구간 때문이란게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그러니까 무슨말 통합 재개발을 할 때 함 철거하면 되지 왜 굳이 보행로를 돈들여서 철거하려 하느냐 그것도 2년 만에라고 할 때 서울시의 답은 지상 구간이 지금 지나치게 슬럼화 되고 있어요라는게 서울시의 설명이에요 슬라이드 한번 보시죠이 보행로가 3층 높이 있는데 있는데 그 밑에 구간이 그걸 기둥을 세우고 이런 걸 만들다 보니까 굉장히 좁아진다는 거예요 아 오히려 차단을 하는구나 1층에서 예 그래서 1층 지상 구간도 더 슬럼화 됐다라는 겁니다 보행로 때문에 보행로도 사람이 별로 안 다니는데 1층도 같이 죽어버린다 예예 같이 보행 저 왼쪽에
(15:00) 있는 저기가 그냥 굳이 기둥이 아니라 무슨 뭐 출입문도 왼쪽에 살짝 있는 걸로 봐서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이거나 그런 거 같은데요대 군데 화장실하고 계단 같은 것들이 설치가 돼 있는데 그 면적을 확보하려다 보니까 보행로가 뭐 이건 뭐 극단적인 사례인데 70cm 너무 좋네네 굉장히 좁아진 사례가 있다 그리고 도로도 잡아 먹었죠 그래서 이런 것들이 있어서 지상 구간을 위해서라도 보행로 철거 단계적으로 해보겠습니다게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거 저거 조금 좀 문제네 를 저렇게 했지 저거는 좀 급하게 한 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도 보시면 또 이유는 문제점 2번인데 상가이 3층 높이에 이렇게 떠 있지 않습니까 보모가네 그 밑에 기존 상가 1 2층짜리 있어요 아이고 예 치킨집이 뭐 있고 그러니까 이게 지금 사진에 다 안 보이는데 제가 봐도 햇빛을 많이 가리거라 아 됩니다 그래서 햇빛을 많이 가리고 낮에가도 약간 어둑어둑하고 어 어둑어둑 그래서 이런 것들이음 이쪽 1층이나 주민 통행을 더 좀 나쁘게 하는 요인이라는게 서울시의 설명이에요
(16:06) 그래서 그것도 뭐 아주 뭐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저런면 저런 면도 있겠네요 예 그리고 이것도 보면 저도 그날 한 두시간 정도 다녔었는데 월요일 날 1시부터는 떨어지더라고요 예 3층 보행로 같은 데서 물이 좀 툭툭 떨어집니다 그래서 보면은 제가 사진 다 찍지 못했고 이건 서울시 사진인데 예 어 누수 같은게 많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앞에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사 사람들이 안 다리게 되죠 기분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이런 물 자국 같은 것들이 있고 어 상인들도이 보행로 때문에 장사가 더 안 됐다라는 민원 주장도 나오고는 있습니다 저 블랙카드가 그런 거예요 철거해 줘라 너희 때문에 장사 안 된다 예 그래서 보행로가 요런 어려움들이 있는 건 사실이었고 그니까 단순히 지금 안 대표나 2프로가 말씀하신 것처럼 보기 싫다 아니면 전인 시장인 거라서 그렇다 아니면 보행로 나중에 철거하면 되지 않느냐에 대한 서울시의 어떤 설명은 어 나름대로는 지상 구간이
(17:11) 오히려 슬럼화 된다 그러니까 단계적으로 보행로 철거하고 중앙 공원으로 추진하겠다는게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예 저 오른 맨 오른 지금 오른쪽 사진은 저게 보행교 건물을 지금 가운데를 관통하고 하는 거 같은데 예 저렇게 되어 있어요 아 저 나란하게 가는 보행가 아닙니까 아 나란하게 가는데 이렇게 중간중간에 연결돼 있 연결하는 브릿지입니다 아 중간에 그 보행교를 가로 막는 건물이 있어서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보행교 이렇게 평형으로 있잖아요네 옆에 건물이 있잖아요 고기를 연결하는 브리지 같은 건물로 들어갈 수 있 건물로 들어가는 그런 리지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많지 않고요 알겠습니다 아 그 옆으로 옆에 건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예예 그래 참 좋기는 한데 보행자들도 바로 그 건물 3층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근데 1 2층 상인들은 이제 힘들다는 거고요 야 보면은 여기이 사진에 굉장히 어둡게 나오긴 했네요 보면은 1 2층은 굉장히 어둡게 일조권이 좀 잘 안 햇볕이 안 들어오는 그런
(18:16) 예 그래서 이런 기둥도 보기가 그렇게 좋지 않죠 그래서이 보행로 기둥 기둥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이 문제가 있다는 밑 밑에 층이 애매하네요 밑층 그래서이 때 지상부 때문이라도 좀 단계 철거를 하는게 어떠냐는 거고 아까 보여드린 2% 말씀대로 보여드린음 그랜드 계획은 이렇습니다 지금 중앙부에 세운상가요 라인들은 기본적으로 없애는게 맞다 예 없애고 중앙공 만들고 그 대신 이쪽 양옆을 용적률 인센티브를 줘서 고밀도 개발을 하겠다라는게 서울시에 그래야 이주를 할 거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하겠다는 거고요 그래서이 어떤 논리나음 설명을 공청회 했고 네 그런데 이제 주민들이나 상인들은 의견이 좀 갈렸고 많이 좀 된 분위기도 좀 있었어 된 분위기는 왜 그래요 뭐 2% 안대표 처음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서 예 알겠는데 뭐 무조건 반대하는 건 주민 공청회 할 때 여기 지역 상가 공청회 할 때 상 공청회 할 때 보면어요 슬라이드 한번 보실까요
(19:20) 공청회 이게 사진이에요 공청회 사진입니다 아니 뭐 알겠는데 주민들이나 상가들 말씀은 2단계 공중 보행을 한지 2년밖에 안 됐다 1단계까지 하면은 뭐 6 7년 됐지만 그래서 단계 보행으로 철거하는 건 조금 섣부르다 그리고 아예 안 된다는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시는 통합 재개발 우리도 좋다음 그거 할 때 보행로를 끊어야지 지금 끊으면 여기 완전 고립되지 않느냐 아 그건 그것도 맞는 얘기 같은데 이미 보행로는 벌어졌고 그러면 보행로 뭐 미진하다고 하지만 남북으로 통행 역할을 하는데 중간을 탁 끊어 버리면 어떻 하냐 는게 우리 상인 분들이나 주민들의 반발이었다 나왔습니다 그 통합 개발이 되면 개발이 확정된 다음에 그때 개 공사시 자 하자고 할 때 철거하면 되지 예 그럼 저기에서는 그때 가서 한꺼번에 하고 지금은 하지 말자고 해야지 왜 2주 지원 대책을 내놓으면 또 양보할 수 있는 것처럼 뉘앙스로 하셨을까요 아 그거는 이제 여러분의 의견을 한 세 분 정도의 의견을 조금 제가 종합하는 과정에서 그랬는데요 예
(20:25) 어떤 분은 예를 들어서 아 좋다 뭐 정 서울시가 그렇게 해야겠으 보행로 철거는 누구를 쫓아내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철거하면 되는 거니까 하는데 그거를 그거에여 우선 순위을 두지 말고 이으로 말씀처럼 그 지금 서울시가 당근으로 말하는음 그 통합 재개발에 청사진이 이주 대책을 먼저 제시를 해야지 보행로도 끊으면 어떡 하냐라는게 또 다른 상인 주민들의 주장이 보로 끊는 거는 찬성이든 반대든 별 관심은 없으나 내가 여기서 말상 없이 동의해 줄 테니 나중에 재개발 이전할 때 우리한테 유리한 뭔가를 또 갖고 와라 그냥 도장 찍어 주기는 어렵다 거칠게 약하면 그렇습니다 거칠게데 아 그게 왜 그러냐면 제 그 말씀까지 드릴게요음 여기 보면 세훈 상가나 청개 대림 상가는 전자기기 위주고 이쪽 진양상가 인연 상가 옛날 이름은 신성 상가인데 이쪽은 인쇄 꽃집 뭐 그리고 그런 것들 위주인데 여기 진상 에 아파트가
(21:30) 있습니다 16층짜리 꽤 높아요 옛날 건 치고 그래서 주상 복합 있니다 일종에 그 280세대 넘게 아파트가 있어요 그래서 이분들 분양권을 좀 강하게 좀 요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근데 용적률이 옛날 건물이니 형편 없겠죠 그래서 이쪽은 빨리 개발하기가 어려운 거예요이 삼풍 상가나 호텔 피제 풍전 호텔 쪽은 공정률이 그렇게까지 높진 않아서 쪽을 행을 일단 해서 지상 구간을 살리고 이쪽을 수용을 해서 고밀도 개발을 하면 이쪽이 좀 그나마 낫다는 거예요 서울시 설명은 근데이 남쪽은 용적률도 더 어려운 데다가 아파트도 있고 그래서 조금 오래 걸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쪽이 더 불만이 많으셨습니다 조합원이 많아서 나는 곳 말예 여기 진양상가 분들이 반대가 많으시고요 이쪽은 끊어진다고 반대하시는 사실 상권이 약간 생기고 있어서 예 아주 어 뭔가 논쟁적인 쪽은 아니었습니다 이쪽 북쪽 구간은 그래서
(22:34) 이쪽이 반대고 특히 이쪽이 용적률 문제로 반대가 많다 예 그런 상황입니다 근데 이런 걸 하나 만들 때 처음부터 사실은 그 만든지 2년 만에 없앤다는 것도 참게 보면 진짜 예 이것도 예산 낭비고 처음에 만들 때도 지금 11 뭐 10% 안 된다면서 계획 예상했던 것보다다는 사람이 그런 프로젝션이 프로젝트 자체가 매우 잘못 기획됐다는 뜻인데 결과적으로는 좀 안 맞은 거 같습니다 그거를 좀 미리 사실 예비 타당성도 하고 뭘 하고이 프로젝트가 잘될 건가 안 될 건가 그런 거 검증하는 그런 절차가 없습니까 제가 모든 걸 자료를 보진 못했는데 요게 서울시 예산으로 하다 보니까 흔히 말하는 국가예산 예비타당성 조 경제성 조사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하고요 어 서울시에 예산 1단계는 한 360억 2단계는 한 600억 정도가 들었다고 하는데 600 몇십억 정도 들었다고 하는데게 조금 급하게
(23:37) 추진됐던 거 같습니다 지금 일지를 아까 처음에 보여 드린 것만 봐도 막 착착착착 진행이 됐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가이 세운상가 공 공중 보행을 얘기하고 있지만음 여기 서울역에 서울로 707도발 2로 그 개조해 만는 거네 예 요게 2017년에 했거든요 박원수 시장 때 예 그리고 박원수 시장 때요 1단계가 또 2017년에 했어요 그러니까 거의 동시에 했습니다 그래서 좀 급하게 추진된 면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안대표 말씀처럼 어떤 경제성 타당성을 뭐 그렇게 아주 검증해서 오래 보고 고민하고 그렇게 할 던 건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예 그 아니고 그래서 서울로 707은 좀 그나마 좀 통행량이 있다고 하고요 이쪽 세운상가 진양 상가까지 가는이 세운 공중 보행로는 조금 기대보다 굉장히 부진하지 않냐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중앙 공원화로 계획을 세우고 지금 추진되고 있는 그런
(24:43) 상황입니다 뉴욕의 그 하이라인 파크 거기를 갔다 와서 맞는 거 아닙니까 혹시 그거는 뭐 제가 추정이지만 뭐 확인은 안 되고 있고요 안 그래도 그 전문가들한테 뭐 가장 세계에서 고가도로를 제 도심 재생으로 잘 살린 사례가 지금 안대표 말씀처럼 거기는 진짜 못 하이라인 파크 쪽이잖아 그래서 여기 홈페이지도 잘 마련돼 있는데요 슬라이드 잠깐 보시면 요렇게 여기는 이제 빌딩 아고 브리지가 많잖아요 기억을 더듬어 보시면 가보신 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그 철로로 쓰이던 고가를 그대로 쓰고 보행 공간으로 쓰고 각종 빌딩을 이렇게 브리지로 많이 연결해서 상업 공간하 이렇게 어울 어지게 문화 공하고 어우러지게 구성을 잘했던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고요 지금도 2009년 했는데도 굉장히 그 성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고 그래서 이런 이벤트도 많이 한다고 해요 거기는 많은 보행자나 청중들이 올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많이 하고 지금 오늘 들어간 건데도 보면 10월 초에 또 뭐
(25:49) 디제잉 파티 같은 것들이 계획돼 있네요 보면은 그런 것들 볼 수 있어서 어 일단 이현석 건국대 교수는 세상가 일대가 좀 역사적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도심 재생이라는 목적을 었는지에 대해서 어 이해 관계자 말고 객관적으로 좀 물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근데 이거니까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건지 아닌 건지부터 근데 이현석 교수는 조심스럽게 좀 아닌 거 같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저한테 어 상업과 거주 역할을 좀 할 수 있는 어떤 형태의 어떤 개발을 하는게 낫지이 보행로로 도심 재생이라는 보존이라는 컨셉트로 밀고 나가기에는음이 세운상가 일대가 1970년대 그일 때가 그 역사적 가치가 뭐 특별히 엄청나게 있다거나 어떤 이걸로 해서 도시 보전이 잘됐네 힙하네 뭐 이런 성과가 도드라진다 그가 그런 건 아닌 거 같다라는게 이현석 교수의 말이었습니다 저거는 참 보기에 따라서음 하이 그럼 보존을 하려고 치면 다 보존 해야지 아니 거 하이라는 파크 있는데도 거기 원래 그
(26:53) 고기 공장이 고기 공장 소세지 만들던 고기 공장 있던 창고들이 있던 때였거든요 예 안 가보셨습니까 브로님 가볼 겁니다 아 그래서 사실은 되게 낡은 공장 지역인데 거기를 예쁘게 만들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하이 미국의 하이라인은 예술가들이나 이런 사람들이이 지역에대 톡특한 문화가 있으니까 좀 살려야 된다는 속으로 시작해서 뉴욕시에 지원을 받아서 만든 거지 그게 공원을 가운데 두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다리로 이은 거예요 예 예 아니 원래 철도가 있었죠 건물과 건물 사이에 철도 철도 고가가 있었어 철도를 없애고 우리 저 경의선 길처럼 만든 다음에 양쪽에 있는 건물을 이렇게 연결을 시켜주 육교 가는 걸로이 이거 왜여 왜 했지 바로 철길 밑으로 다니면 되는데 철길이 고가 도로라서 떠 있습니다 이렇게 위에 공중에 떠 있어요 철길이 철 철길 그 아 원래 철길 우리 이호선 성수 여기 지난 예 원래 철길이 떠 있었는데 그거 부수고 공원는 길로 만들었다면서 아니요 그걸 그대로 두고 그 태 고
(27:59) 그 그것 때문에 보행이 어려우니 예 여기 떠 있습니다 여기가 떠 있는 겁니다 약간 그렇게 요게 떠 있는 상태예요 지상에 아까 전에 그 세우 상가처럼 여기도 떠 있는 상 여기에 2층 3층 아 저 지금 보행길 저 남녀가 앉아 있는 저 길이 산책로 저 길이 사실은 지상보다 좀 떠 있다 미 상 철 철로 고가도로 같은 거였습니다 예 그러니 떠 있지 않은 그 원래 바닥에서는 다음 다른 게로 가려면음 아 아 그런데 하여튼 저기는 밑에도 무슨 카페 같은데도 많고 위에는 또 위에 나름대로 이게 걸어다닐만 하고 되게 하여튼 괜찮아 특해 한 문화가 잘 형성돼 있어요 굉장히 성공적인게 이게 다 하여튼 위에 만든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게 아닌 거 같아 아 그럼 애펠탑 똑같이 지어 가지고 우리 저 광화문에 지으면 그게 됩니까 그게 그래서 유현준 홍익대 교수도 다른 사례인데 파리에 그 중앙 도심공원네 콩코드 광장부터 루브르
(29:02) 광관 사이가 이렇게 중앙 공원으로 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요즘 트렌드는 이제 유현준 교수가 말하기는 요즘 트렌드는 도심을 정국은 좀 비워서 공원화해 숨통을 튀어 주고 고밀도 개발을 조금 다른데 하든지 해서 이게 어우러지게 하는 건데요 그 세움 저 세운상가 할 때는 굉장히 그 1960년 68년에 세운상가 개장했는데 예 도심에 맞춰 누나 이렇게 상징적인 건물을 이렇게 빡빡하게 세우는게 트렌드였다 거예요 그때는 그렇게 했는데 지금 어떤 도심 재생의 트렌드는 전혀 맞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좀 아쉬움을 얘기를 하고 있고요 보스턴 사례도 교수가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이게 이게 바닷 가거든요 예 여기 슬라이드 잠깐 보시면 바닷 가데 고가도로가 있으니까 이쪽 도심하고 바닷 가고 단절되는 거예요 근데 이거를 고가 없애버리고 고가를 없애고 밑으로 지하로 도로를 넣고 바닥하고 연결하니까 이렇게 공원으로 연결하면서 사람들이 통행이 많아졌다는
(30:05) 거죠 그래서 지금 도심 재생에 그 트렌드 하고는 지금 세운상가요 보 프로젝트는 조금 맞지 않았다 세성 프로젝트라면 그 육교 보행육교 3 보행 육교도 세우고 건물을 안 허물고 보존하고 이런게 요런 세계적인 요즘 도심재생의 프로젝트는 조금 덜 맞는 거 같다라는게 제대로 하려면 비워야 되는 거 같아 예 그 비우는게 맞는 거 같다고 하고요 어 지금 위원중 교수 말에 이게 와닿더라고요 그 도시 구역 간의 연결에 좀 방점을 돼야 된다 그리고 비연 지금 돼 있잖아요 아 비워야 된다 그니까 그 상가를 살리는게 목적이 아니고 예 그런 노 노후 낙후된 상가를 무조건 보존하는게 아니라 비우고 그렇게 공원을 만들어서 여백을 주는게 요즘 도심 재생의 트렌드다 년에 전후에 했다 보니까 좀 너무 빡빡하게 돼 있었다 그걸 유지하는 방향은 좀 맞지 않는 거 같다라고 유교수는 말하고 있 다 맞는
(31:08) 말인데 어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저도 뭐 건축에서 잘 모르지만 맞는 말인 거 같은데 그렇다고 2년만에 없애는 거는 이게 맞는 거냐는 잘 모르겠네요 네반은 있을 수 있는데 이번에 뭐 없애는 걸 나무라는게 아니라 어 기본적으로 하여튼 서울시의 그럼 결정 시스템이라는게 시장님이 하자면 하는 거냐 전임 시장이든 현임 시장이든 누구 말이 옳든간에 서울시 의해도 있고 뭐 예산을 검증하는 곳도 있긴 한데 회하고 뭐 위원회 같은 것들이 있긴 한데 아무래도 시장의 의지에 많이 좌우되는 모델인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약간 맘대로 하라고 뽑아 주는 건가 사실 보도블록 같은 또 느낌이에요 그니까 멀쩡히 보이는 거 같은데 또 보도블록 막 탁 막 바꾸자아요 물론 바꾸면 예쁘긴 할 거 같아요 근데 그럴 거면 왜 그랬냐 어 근데 그러면 아니 그게 이제 시급한 돈인가에 대해서 예 그렇기 그렇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중간 중간 중간에 저렇게 비워두면 좋죠 왜 공원 있는게 왜 나쁘겠습니다 왜 나쁘겠습니다네
(32:13) 근데 저렇게 비워 두니까 파리의 집값이 난리 거예요네 어 아니 공원 좋지 공원 좋지 뉴욕의 센트럴 파크 좋죠 파크가 나쁜게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뉴욕은 사람 살만한 가격이 아닌 저 세상 가격인 거예요네 그니까 집값 서울 집값 잡으라고 하면서 서울을 저렇게 공원으로 텅텅 비워 놓는 저런 상황이음 물론 좋기야 좋지 예 그러나음 어 맞냐 그게 뭐 그런 생각도 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고 야 그리고 참고로 저 자리가 어 예전에도 조선시대 내내 텅텅빈 조선시대도 그 동네는 세상가 있던 그 길 지금 비워놓고 비워 놓겠다고 하는 그 계획의 그 공원이 예전에 조선시대 때도 비워 있었어요 아 거기가 거기 왜 비워 있을게요 왜 비워 있었는데 불라면 어 그 조선 시대에는 사냥이 그렇게 다 다 집으로 덮여 있으니까 어디 한
(33:18) 곳에서 불라면 그분이 계속 번져서 사냥 도성이 다 다 공간이 있어야 된다 그렇지 중간에 불 나더라도 중간에서 이제 한번 차단을 해주는 빈공 아 쪽 한라고 하는 그 그것 때문에 뚫어놓은 공간인데 이제 거기에 어 이제 우리 태방 이후에 새운 상가를 거기다 막 지은 거지 [음악] 그러니까네음음가 좀 아 다시 돌아가자는 건 모르겠는데 모르겠네요 그게 하여튼 세운상가는서 미관 미관상이 아니고 하여튼 다른 도시 계획상 좀 이렇게 갑툭 뒤처럼 나와 있다는 지적들은 있긴 있었던 거 같아요 예예 그때 김수근 건축가라고 되게 1세대 우리나라 건축가가 있는데 예 그 일곱 개 상가 중에 세온 상가를 중심으로 해서 계획을 했던 그 당시로는 굉장히 하이테크 첨단 빌딩이었다이 밖에 나와 있고 좀 되게 좀 특이한 형태 아닙니까 그래서 한 시대를 풍미했고 1960년대 70년대 전자제품 서울의 전자제품 상가를 어떤
(34:23) 한 시대를 풍미했던 1990년대에 용산 전자상가로 이전을 하면 하면서 되기 시작했고 그래서 영세한 전자 제품과 인쇄물 중심의 어떤 영세 상가로 이제 계속 쇠락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좀 계속된 거 같습니다 저게 세온 상가가 지어질 때만 해도 저게 마치 지금으로 치면 뭐라고 해야 되나 그 롯 롯데 그 100층짜리 그런거나 그 롯데 타워가 같 하튼 그 당시에는 센세이션한 서울에서 최 그니까 대한민국 최초도 최초에 지은 주상복합 건물이었어요 아래층은 상가 위층은 거주 어음 그러니까 어찌보면이야 그까 모던 그 자체인 옛날에는 어 지거 지을 때는 저도 그 책에서 읽었는데 세운상가가 이렇게 세로로 쭉 있잖아요 그게 매우 이상하다 그게 원래 그래서 그렇게 통 비워 놓은 땅이었으나 땅 이었으니까 그래서 다들 가로로 있는데 뭔가
(35:26) 세로로 쭉 벽 처럼 막아서 그땅 자체가 어 그래서 좀 도시 건축상 이상했다는 걸 책에서 읽은 반은 있습니다 유현준 교수도 그 얘기를 하던데음 그 뭐랄까 좀 특이한 형태이긴 하다 왜냐면 렬로 이렇게 쭉 남북으로 큰 그 당시로는 굉장히 뭐 지금으로 치면 유명 쇼핑몰 같은 초대형 건물을 이렇게 렬로 짓는게 좀 이상하다는 질문에 대해서 그 당시에는 어떤 서울의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의미로 느낌으로 아 그당시만해도 세상 같은 건물이 초대형 쇼핑몰인 거예요 무슨무슨 연 예예 그러니까 굉장히 서울에 랜드마크를 만든다고 김수군 건축가는 한 거예요 그때 당시에는 54년 55년 전에는 그래서 그래서 이렇게 탄생하게 됐는데 세월은 역시 비켜갈 수가 없었고 중간에 용산 전자상가 이전이 컸고 그리고 충무로 쪽도 인쇄 골목이 쇠락하면서 이렇게 좀 애물단지로 된 측면이 있습니다음 하여튼 서울시가 하겠다면 이제 하는
(36:31) 겁니까 아니면 무슨 절차들이 남아 있어요 절차들은 있고요 어 당연히 그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예산 부분은 철거한 는데도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서울시에 통과가 돼야 되고요 그리고 도시 구역 변경 같은 것도 다 해야 되고 그런 것들을 행정 절차를 심의 위원회를 다 통과해야 되는데 근데 아시다시피 아무래도 지금 어 시장이 힘으로 돼 있으니까음 쪽 좀 어떤 우호적인 그런 쪽은 빨리 통과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주민 반발이 문젠데 주민들이 이제 공청회도 했고 하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반대를 하실 텐데 어 그 어떤 협상 내진 협의 그런 것들을 좀 거쳐서 내년 상반기에는 적어도 그 풍산과 PJ 호텔 구간은 단계 철거를 하면서 그 건물도 아울러 좀 철거으로 갈 다예 그쪽으로 추진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의 계획은음 그 주민들만 오케이하면 그냥 하는 거네요 절차상 그런 건 없고 왜 시의 위원회나 서울시 예산은 통과해야
(37:34) 되는데 주민 반대가 제일 중요합니다네 알겠습니다 어 뭐 대도시마다 느낌도 다르고 전통도 있겠으나 저는 서울 같은 도시나 파리 같은 도시나 런던 같은 도시는음 보존하려고 치만 끝이 없다음 끝이 없다 그럼뭐 어디까지 보존하겠다이 모여 사는 곳은 자꾸 그 모여사는 현시대의 사람들의 수요에 맞춰서 음 자꾸자꾸 바꿔주고 모더나 해야지음 어 서울에 있는 곳 중에 옛날 모습 그 간직하고 싶으면 다 간직해야지 그거 뭐 의미 없는게 어디 있으며 굳이 있다고 한다면 그거 다 하면 그 다 보존해야죠 어디는 헐고 어디는 하겠어요 그러니까 원칙이라는게 그 룰이 있어야 되는데 이런 건 판단할 때는 그 그러니까 아까 전에 건국대 교수님 역사성에 대해서지가 우리가 약간 정의를 한번 생각해 봐 될 거 같아요 요거는 진짜 남겨 놓을 만 한 거야 어 근 거야 남겨 두자면 또 의미가 왜 없겠어요 이거 그때 당시 그렇지 박정 시대에이
(38:37) 당시에 서울의 대표적인 현대식 건물을 지어보자 아니 그렇게 되지만 뭐 다 남겨야 되니까 그 원래 서울 한복판에 건물 짓는다는 건 옛날에도 어렵고 지금도 어렵고 왜 어렵냐면 이미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어떻게 새로운 뭔가를 하겠어요 그런데 딱 빈터가 있으니까 거기에 우리가 한번 제대로 현대식으로 모던한 거 한번 지어보 대한민국의 상징을 지은게 바로 그게 세운 가거든요 지금은 저렇게 흉물로 전락해 있지만 어 당시 지은 모든 건축물들이 지금은 다 흉물이아요 그러니 그야 그거 뭐 보존하려면 다 해야 되고 하려면 해야 되는 그래야 되는 건데 어려운 문제네 정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정답은 잘 모르겠고 그냥 거기 다 빽빽하게 건물 다시 지어야 된다 공원을 남기긴 뭘 기냐 위로 올라가면 종공 있 에 공원을 또만 서울은 여유 있지 않다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공원이 제일 낭비다 서울 같은 아까운 땅에 서민들 생각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어 많이
(39:40) 쉬라 서울에 집 있는 사람들이야 거기 공원 있으면 좋죠고 뉴욕 집감 만들 거냐 그러는 바람에 거기 아파트 지으면 들어갈 수 있는 서민들이 그만큼 다 경기도로 나가고 외곽으로 나가는 거는 보이지 않느냐는 거죠네네라는 목소리도 예 항상 서민을 생각하는 이였습니다네 백정 기자님 잘 들었습니다 예 고맙습니다네 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