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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투우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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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이 영상은 스페인식 투우와 한국의 소싸움을 비교합니다. 스페인식 투우는 소를 죽이는 잔인한 행위로 많은 국가에서 금지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의 소싸움은 소끼리 싸우게 하며, 사람이나 소가 심각하게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영상은 한국 소싸움의 전설적인 소인 '범이'를 소개하며, 한국 소싸움이 스페인 투우보다 동물 친화적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한국 소싸움 소들의 체격이 스페인 투우 소들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영상은 한국의 소싸움이 문화적 가치가 있으며 동물 보호 측면에서도 투우보다 낫다고 제안합니다.

English Summary:
This video compares Spanish bullfighting with Korean bull fighting. Spanish bullfighting, which involves killing the bull, is being banned in many countries due to its cruelty. In contrast, Korean bull fighting pits bulls against each other without serious harm to humans or animals. The video introduces a legendary Korean fighting bull named "Beom-i" and argues that Korean bull fighting is more animal-friendly than Spanish bullfighting. It also emphasizes that Korean fighting bulls are much larger than Spanish bulls. In conclusion, the video suggests that Korean bull fighting has cultural value and is better in terms of animal protection compared to bullfighting.

 

전설의 싸움소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bumBAKxIlxk

Transcript:
(00:07) 제가 좋아하는 주제에요 투우는 금지되어야 하냐? 투우는 금지되어야 합니까? 자 요 주제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우는 금지되어야 하냐? 이 주제를 갖고 온 이유가 지난 7월 콜롬비아에서 투우 금지법이 통과됐습니다 2023년 7월 23일 지난달에 이제 콜롬비아에서 투우는 완전히 금지됩니다 2027년까지 유예 기간을 주고 그 이후로는 투우가 완전히 금지돼요 콜롬비아에 있는 유명한 투우장 보고타 투우장이라고 있다고 그러는데 거기서 콜롬비아 대통령이 동물 권리 보호단체와 함께 투우 금지 법안 이겁니다 여기다 사인을 했어요 사인을 하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오락을 위해 동물을 죽이는 것을 문화라고 말할 수 없다 이 투우장은 앞으로 스포츠 경기장으로 바꿀 것이다 라고 선언을 하고 콜롬비아에서 투우 금지법이 통과가 됐습니다 참고로 투우가 뭔지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요거 요거 요거 투우 영어로 불 파이팅입니다 불 파이팅 한마디로 소하고 빠바밤 파이팅 파이팅 하는 건데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딱 느낌만 보도라도 에스파냐의 정열이 느껴지는
(01:10) 요런 소와 인간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뭐 사실상 국기이자 문화죠 문화라고 할 수 있는데 참고로 조금만 투 머치한 설명을 드리면 요기 앞에 흔드는 빨간색 요거 요거 요거 흔들죠? 망토 같은 거 보자기 같은 거 흔드는데 이거 소 보라고 흔드는 빨간색 아닙니다 소는 색맹이래요 소는 빨간색을 보고 흥분하지 않습니다 그럼 빨간색을 왜 흔드느냐? 흥분하라고 흔드는 거예요 누가? 여러분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거 빨간색 흔드는 겁니다 빨간색 여러분들 흥분하라고 빨간색 보면 흥분되잖아요 저거 까만색이면 흥분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빨간색이 휘청휘청 휘청하니까 사람들이 오오오오오 하고 막 정열, 막 피의 느낌 이런 게 나니까 여러분들을 위한 색깔입니다 소를 위한 색깔이 아니에요 빨간색은 인간을 위한 색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앞에 흔들면서 소가 이게 전체를 하나로 인식하고 에라이! 하고 들이박으면 휙 피하죠 이렇게 올레! 하면서 휙 피하는 그런 게 투우의 불 파이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런데 왜 투우를 금지하고 투우가 왜 잔인하다는 말이 나오냐 스페인식 투우는
(02:13) 소와 인간의 싸움이에요 무슨 말입니까? 투우사나 소, 둘 중에 하나는 죽는 싸움입니다 물론 투우사가 죽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럼 바로 폐지죠 99.99% 소가 죽죠 그리고 이 소의 뒤에 꼽혀있는 이 창 뒤에 어깨에 뭐가 막 꽂혀 있잖아요 이거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죠? 앞에 보면 이렇게 돼 있어요 작살이에요 작살 굉장히 날카로운 작살입니다 물론 여기 중간에 깊게 안 들어가게 이렇게 막혀 있어요 왜냐? 한 번에 죽으면 안 되거든 이게 여러 번 찍으면서 사람들한테 환호성을 불러일으켜야 되는데 한번에 깊게 들어가면 금방 죽잖아 그러니까 요 정도까지만 들어가게 만드는 창입니다 작살 같은 창인데 소를 계속 창을 던져 갖고 꽂혀 갖고 출혈을 내고 소의 힘을 빼고 소가 흥분하게 만드는 뭐 그런 거죠 그리고 마지막에 심장에다가 이제 칼을 박아서 소를 죽이는데 그 순서를 보면 순서가 긴데 몇 가지만 주요 장면만 보여드리면 말을 타고 입장한 투우사가
(03:15) 처음에 말을 타고 등장을 해요 황소의 목에 창을 한두 개 박습니다 황소를 흥분시키고 출혈을 만드는데 이 말도 옛날엔 많이 죽었대 이거 하다가 뿔로 찌르죠? 지금 보호대 입고 있잖아 말이 옛날에는 이 보호대를 말이 안 입고 들어왔다 그래요 이걸 Peto 라고 부른다 그러는데 빨간색 보호대 약간 소가 찌르면 잘못하면 말이 여기서 많이 죽어요 소보다 말이 많이 죽었다는 말이 있어요 찔려가지고 보호대 있고 그리고 말은 얼굴을, 눈을 가렸어요 공포심이 오니까 소가 돌진하면 말도 이거 미친 거 아니냐 하고 피할 텐데 눈을 가렸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한테 찔린다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소한테 창을 몇 번 찌른 다음에 하이라이트 투우사와 소 1대1 대결을 하죠 소를 잘 흥분시키고 소에 가까이 붙어서 아슬아슬하게 소를 피하면서 창을 소에게 찔러 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 칼, 그걸 에스토크라고 한다고 그러는데 이 칼을 황소의 심장에 쭉 찔러 놓는 장면이 마지막에 나와요
(04:18) 창 던지는 거 말고 저 긴 창을 쭉 찔러 놓는데 이거 한마디로 숨통을 끊는 그런 행동을 하는 거죠 푹 찌르는 이러면서 소가 죽으면서 이 투우가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간단히 얘기 드렸지만 이 사람들은 일종의 쇼를 하는 거기 때문에 이런 장면 굉장히 막 이렇게 자세 취하고 이런 거 이런 환호를 이끌고 되게 어떻게 보면 문화인데 되게 잔인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죠 그리고 아주 가끔 저 소가 투우사하고 너무 잘 싸워 찔렀는데 잘 안 죽어 그러면 아주 가끔 소를 살려주기도 합니다 소를 살려주기도 해요 그렇대요 그렇대 만약 행사 회장이 황소의 목숨을 사면해주면 그 황소는 대단히 뛰어난 품종의 황소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평생 해야 될 거는 번식밖에 남지 않은 그런 삶을 살 수 있는데 99%의 황소는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일이 펼쳐지죠 그래서 이렇게 가끔 투우사고 막 싸우다가 황소가 안 죽어
(05:22) 창으로 찔렀는데도 버텨 칼도 막 피해 막 이러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그 소의 이름이 남아요 굉장히 유명한 소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아는 소 있어요 그런 소들 중에 저는 소 이름 하나도 모르는데요 알 걸요? 무르시엘라고 그게 뭔데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라는 람보르기 차가 있죠 이 무르시엘라고가 스페인어로 '박쥐'라는 뜻인데 스페인어로는 그렇고 황소 이름입니다 투우사의 칼에 찔려? 제가 가서 봤는데 90번이나 찔리고도 죽지 않았대 그래서 가서 글을 봤는데 물론 많은 썰에 따르면 속된 말 죄송하지만 구라일 가능성이 많다고 한 9번 정도 찔리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다고 90번 찔리면 죽지 용가리 통뼈도 아니고 하여튼 많이 찔렸는데 용감하게 싸워서 안 죽었대요 그 황소가 무르시엘라고입니다 무르시엘라고는 오랫동안 종자소로 번식활동에 큰 힘을 써서 무르시엘라고의 자식만 몇 마리였나 70 몇 마리였나 한번 용 쓴 것 치고는 행복한 삶을 사는 그런 소입니다
(06:25) 람보르기니 차  같은 경우에 이름에 그래서 그렇게 소의 이름을 많이 붙이죠 참고로 저 람보르기는 이탈리아 브랜드잖아요 그리고 앞에 이렇게 소 모양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왜냐면 람보르기라는 사람 이름이죠 자기 별자리가 황소자리고 창업자가 투우를 좋아한다고 그러는데 웃긴 거는 이탈리아 스포츠카죠 이탈리아에선 투우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기 나라에서 금지된 거를 남의 나라 가서 보고 남의 나라 꺼 홀랑 따다가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비사가 있고요 그리고 소와 인간의 싸움이라고 했는데 둘 중에 하나가 죽잖아요 가끔 투우사가 사망하기도 합니다 가끔 2016년에 29세 투우사 빅터 바리오라는 분이 529KG짜리 황소의 뿔에 찔려서 폐가 찔렸대요 대동맥이 찔려서 터지는 바람에 사망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게 30년 만에 발생한 투우사의 사망사고예요 어지간해서는 투우사가 사망하지 않는데 찔려도 옆에 사람들이 다 와서 보호해주니까 문제는 안 좋은데 찔리면 대동맥 같은 데 팍 찔리면 출혈이 너무 세니까 이래서 사망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합니다
(07:29) 그리고 투우를 하는 나라가 세계에 많지 않아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식민지에 투우가 남아있습니다 이 빨간색 있는 데가 투우를 하는 나라예요 거의 없죠? 미국도 안 하고 아시아에는 거의 없어요 필리핀에서만 조금 있고 사실 투우를 하는 나라보다 투우를 금지하는 나라가 훨씬 많습니다 놀랍게도 남미 대부분의 나라에서 투우가 금지되어 있어요 영국도 금지입니다 이탈리아도 금지 이베리아 반도에 있는 나라하고 프랑스 정도 빼면 유럽도 거의 다 금지입니다 북미 지역도 거의 금지 멕시코와 남미 몇 나라 그리고 유럽 이베리아 반도 정도만 합니다 나머지는 아까 얘기했듯이 잔인성이나 동물을 보호 이런 것 때문에 대부분 금지되어 있어요 전 세계에서 투우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스페인식의 저렇게 피 튀기는 투우를 하는 국가는 7개 국가 밖에 없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멕시코,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보면 재미있는 게 미국과 캐나다가 부분 금지 돼 있죠 미국에는 스페인식 투우가 없습니다 투우는 금지가 아닌데
(08:33) 스페인식 투우가 없어요 무슨 소리냐면 미국식 투우에는 피를 보이면 안 돼 무혈 형태로 해야 돼요 피가 나오면 금지입니다 잔인하기 때문에 아니 투우를 하는데 피가 안 나오고 어떻게 투우를 해요 칼을 어떻게 찔러요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 보셨어요 미국식 투우 못 봤는데요 이렇게 이렇게 합니다 아 이거 진짜 죄송한데 조금 험한 표현이지만 진짜 개상남자의 투우입니다 야 이거 미친 거 아니야? 저도 이거 가서 좀 봤는데 오메! 소는 피를 흘리지 않아요 이거 인간이 흘리던데 야 역시 상남자의 나라 아메리카는 다르다 도파민 뭐 그냥 풀충전 소는 안전해 인간이 문제야 이건 제가 보기에 휴먼 비잉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오 막 날라다니던데? 오 소 흥분시킨 다음에 소가 피를 흘리면 이거 법률적으로 안됩니다 하지만 인간이 흘리는 건 돼요 야 이거 뭐 이딴 법이 다 있지 하지만 그래서 이렇게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요 아마 보셨을 거예요 막 도망다니는 거 빠밤 빠밤 하면서
(09:35) 이렇게 왔다갔다 이렇게 도망가고 그러다 부딪히면 날라가고 이런 거 보셨던 이게 이제 미국식 흔히 투우라고 할 수 있고 물론 어떤 분들은 아니 이거 말고 창 던지는 투우 미국에 있던데? 그거 나 봤어요 유튜브에서 있어요 미국에서 창 던지는 거 어떻게 던지냐? 이게 미국식 투우인데 말을 타고 던지잖아 뒤에 잘 보면 황소 뒤에 뭐가 있어요? 찍찍이가 있어요 잘 보시면 요렇게 찍찍이 찍찍이 입고 있는 거야 어깨 뒤에 찍찍이에다가 창을 던져 맞춰서 찍찍이로 붙어 찍찍이로 그니까 소가 피를 흘리진 않아 소가 소가 피를 흘리냐 찍찍이 맞추는 지금 근데 이건 좀 너무 좀 뭐 그래 스포츠니까 스포츠 재미로 하는 거죠 이게 문화지 그래 소에 피 흘리게 하는 게 꼭 문화인가? 찍찍이 맞추는 것도 문화지 그리고 빨간색 찍찍이 던지면 되잖아 뭐 요렇게 하는 게 미국식 투우라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사실은 이것보다 미국인들이 보기에는 조금 상남자스럽지 않죠 더한 걸 하죠 얘네들은 그래서 자극이 약하다 무시무시한 나라예요 이거 하면서 자극이 약하다고 얘기하는 건 야 이거 진짜
(10:39) 야 이거 야 이거 미친 거 아니야? 이거 하면서 자극이 약하다 도파민이 약하다 그래서 이 친구들은 뭐를 하냐면 이렇게 하죠 올라타서 말도 하지만 소도 합니다 이거 로데오 소도 해요 소 위에 최소 8초를 버텨야 점수를 줘요 8초 이내에 떨어지면 탈락이야 실패야 역시 소는 피를 흘리지 않아요 가끔 휴먼 비잉이 흘립니다 떨어지면 밟혀 가끔 찔리고 밟히는데 무시무시한 나라야 덤비면 안 되겠다 생각을 참 하고요 국가별로 특징이 있어 스페인 같이 이렇게 유럽 그런 애들은 피한 다음에 칼로 찌르고 있지 역시 미국 형님들은 그런 거 없이 타고 자기가 버티던지 국가별로 특징이 있는 그런 투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얘기 하나 드리면 스페인에 가서 투우를 보실 때 카탈루냐 지방 우리가 흔히 바르셀로나 거기 가면 투우 못 봅니다 여기 여기 여기 투우가 거의 없어요 마드리드 쪽에 가야 돼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2010년에 투우를 금지했어요 왜냐?
(11:42) 이거 스페인 문화 아니여? 자기도 스페인 국가지만 공식적으로는 그런데 마음속으로는 딴 나라죠? 마음 속 딴 나라이기 때문에 스페인 놈들 문화 아니여? 그래서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투우를 금지했습니다 법으로 금지했는데 이것 때문에 스페인에서는 한참 난리가 났어요 그러니까 우리로 치면은 뭐 강원도에서는 강강수월래 금지 그런 거니까 그거 금지해도 되냐? 제주도에서는 자치기 안 돼요? 윷놀이 안 돼요?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돼서 2016년에 저 사태가 스페인 최고 법원, 대법원까지 올라갑니다 헌법재판소까지 올라가요 스페인 헌법재판소가 놀랍게 저 카탈루냐 지방에 투우 금지에 대한 판결도 내렸는데 이렇게 내렸습니다 투우 금지를 한 건 위헌이다 투우 금지하면 안 된다 투우는 스페인의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지방 정부가 마음대로 금지할 수 없다 중앙 정부만이 법으로 금지할 수 있다 라고 얘기를 해서 지금 카탈루냐 지방에서 투우가 금지된 건 아니에요 하지만 보기 힘들 겁니다 보기 힘들 거 보려면 글로 가시면 안 돼 왜냐하면 저거 투우 금지에 관한 중앙 헌법재판소가 발표한 다음에 엄청나게 싸웠거든요
(12:45) 저걸로 또 막 항의하고 우리가 투우 금지조차 마음대로 못하냐 스페인 놈들은 이런 걸 좋아한다 해서 또 항의 시위도 많이 했고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탈루냐 지방에 얘기가 나왔으니까 조금만 말씀드리면 저 카탈루냐 지방은 놀랍게도 망명 중인 전 국가원수도 있습니다 벨기에 브리셀에 자기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전 국가원수가 망명해 있어요 스페인 지방인데, 우리로 치면 강원도 국가원수가 벨기에에 가 있어 강원도는 독립해야 되는데 뭐라고 그러냐 강원도 국가원수가 있는데 이게 옛날 일이 아니라 지금입니다 2017년에 이 카탈루냐 공화국이 놀랍게도 독립 투표를 진행하고 자기가 찬성을 했다고 독립선언을 한 다음에 초대 대통령과 국가원수로 등극했다 충남도지사나 충북도지사가 갑자기 독립을 하더니 자기가 초대 대통령이고 국가원수라고 얘기했다가 당연히 그렇게 되면은 알미가 출동을 하죠 당연한 거 아닌가? 뭘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당연히 스페인 알미가 가니까 망명을 했습니다 72시간 만에 망명을 해서 지금도 벨기에 브리셀에서 있어요
(13:48) 공식 반역자입니다 공식 반역자이기 때문에 국가 입장에서 그렇지 공식 반역자지 놀라운 지방이라고 할 수 있고 혹시 궁금하실까 봐 옛날에 슈카월드 한번 나왔어요 왼쪽은 카스티아라 그러죠 카스티아고, 카탈루냐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란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이렇게 나뉘어 있는데 슈카월드 옛날 편을 보시면 스페인의 어느 순간에 이사벨 1세라는 여왕이 포르투칼 왕하고 결혼할래? 여기 아라곤 왕하고 결혼할래 해서 포르투갈을 차버리고 아라곤하고 결혼했죠 그래서 스페인이 지금 이렇게 생겼잖아요 어떤 역사에 따르면 스페인이 이렇게 될 수도 있었다 뭐 이런 역사도 있죠 이렇게 돼서 사실은 합체된 건데 조금만 옛날 역사를 하나만 말씀드리면 카탈루냐 지방이 지금 이 스페인하고 합쳐진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스페인 왕에게 쓴 전쟁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아마 기억이 나실 거예요 당시에 펠리페 5세라는 아저씨를 프랑스가 밀었고 카를 6세라는 친구를 영국과 합스부르크죠 카를 6세가 밀었는데 카탈루냐 지방이
(14:51) 카를 6세를 밀었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스페인 국왕이 누가 됐습니까? 펠리페 5세가 됐어요 그래서 카탈루냐 지방이 독립을 하려고 이 카를 6세라는 애를 왕으로 밀었어 카를 6세가 내가 왕이 되면 너 독립시켜줄게 했어요 근데 펠리페가 이겼네 이게 카탈루냐 지방의 운명을 사실은 가른 결정적인 장면입니다 줄을 잘 섰.. 잘 서야하나? 하여튼 그게 약간 있는데 국운을 걸고 영국과 합스부르크 가문 아까 얘기했던 카를 6세를 밀었어요 될 줄 알고 그랬는데 졌죠 x2 졌다기보다는 카를 6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되면서 스페인을 버렸어요 스페인을 버렸기 때문에 펠리페 5세가 이겼고 줄을 잘못 섰고 사실은 자기네 편이 영국이었거든 영국과 합스부르크가 힘을 합쳤으니까 영국이 자기네들을 어떻게 해줄 줄 알았는데 영국은 관심이 없었죠 카탈루냐 지방에 그리고 영국이 관심이 있어서 가져간 지방이 하나 있었으니 이게 슈카월드에 몇 번 나왔던 지브롤터입니다 왜냐? 영국 입장에서 보면 여기는 매력이 없어요 이거 뭐 해봐야 스페인하고 싸우기 밖에 더 해? 여기가 매력있죠?
(15:56) 지브롤터만 후루룩 짭짭 먹고 그리고 너네 왕 독립해 왕해 왕 주고 저기는 닭 쫓던 개꼴이 돼갖고 그럼 어떻게 해? 영국도 자기를 버려 카를 뭐시기는 신성로마제국 황제하겠다고 자기를 버려 그래서 카탈루냐 지방이 어떻게 했냐? 싸웁니다 누구하고? 스페인하고 그게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의 최후의 전쟁이에요 자기는 손잡고 뭘 하려고 했는데 동맹은 다 떠나고 정신 차리고 보니까 스페인 왕위가 된다는 펠리페 5세와 자기만 남은 최후의 전쟁터가 돼서 펠리페 5세가 카탈루냐를 쳐들어가죠 그 다음에 열받아서 거기 다 밀어버립니다 그래서 카탈루냐 자치권을 박탈하고 카탈루냐가 패배한 9월 11일이 지금도 카탈루냐 지방의 국경일이 됩니다 길게 말씀드린 건 줄을 잘 써야 된다 줄을 섰다가 그랬던 때문에 역사가 있었고 다시 돌아오면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여러 국가가 투우를 금지하는 가운데 멕시코도 2022년에 투우를 금지했어요 2022년에 동물의 학대 이런 게 있으니까 투우를 금지하겠다 이것도 대법원까지 올라갑니다
(17:00) 이쪽은 문화잖아 대법원이 투우 금지 판결을 뒤집어요 그거 위헌이다, 투우 할 수 있다 멕시코에서 저 판결이 중요시 되는 이유가 멕시코에는 세계 최대의 투우 경기장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있는 투우 경기를 보려면 스페인에 가면 안 돼요 멕시코에 가야 돼요 4만 2천 명이 둘러싸가지고 이 소와 인간의 싸움을 봅니다 꽉 차 보통 꽉 차 2024년에 1, 2년은 없었어요 코로나 때문도 그랬고 투우가 금지가 됐거든 이거를 금지한 거야 멕시코가 그랬다가 대법원이 뒤집은 건데 지금 다시 시작합니다 대법원이 또 뒤집은 이유도 이런 게 있어요 이게 엄청나게 남는 경기입니다 소 몇 마리, 투우사 몇 명으로 이걸 채워 4만 2천 명 게다가 이게 TV로 송출이 되잖아요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남는 장사이기 때문에 이거를 금지할 수가 없었고 그래서 4만 명이 저렇게 모여서 투우를 보는데 밖에는 동물보호론자들이 대규모 시위를 합니다 경찰인력도 오른쪽에 배치가 돼요 그리고 저 4만 명이 안에 있는 문 바깥에서는 요렇게 문 걸어놓고 여기는 동물보호론자들이 투우 금지하라 그러고
(18:04) 여기는 안에는 경찰들이 이걸 막으려고 이렇게 대체하는 게 지금 멕시코의 오늘의 모습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보면서 이 생각을 합니다 서양 애들은 그 문화라 그러지만 왜 소와 사람을 싸우게 만드냐 우리 평화를 사랑하는 동양이나 대한민국은 그렇게 안 만들어요 대한민국 어떻게 만드냐 카우와 카우가 싸우죠 왜 사람과 소가 싸워 그리고 사람이 아까 전에 미국 아저씨들은 어떻게 도망가죠? 도망가잖아 아니 이런 무식한 놈들은 사람이 왜 소와 싸워? 사람이 왜? 아니 소는 소끼리 싸우게 하면 되지 우리는 사람도 소도 피를 흘리지 않아요? 이거는 소는 피가 안 흘리지 미국식은 사람이 흘리잖아 스페인식은 사람은 안 흘려요 소가 흘려요 소가 피를 흘리느냐? 사람이 피를 흘리냐? 이런 무식한 싸움을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안 합니다 우리는 사람도 소도 피를 흘리지 않습니다 물론 소가 좀 피멍이 들긴 해요 소 머리 박치기 하면 피멍이 들긴 하는데 죽지도 않아
(19:06) 그리고 이거 싸우면 맛있는 거 많이 먹여줘요 운동도 시켜주고 물론 그래도 동물학대 논란이 있기 때문에 아예 없진 않지만 소가 머리 박고 싸우게 왜 하냐 뭐 이게 있지만 자연 상태에서도 가끔 싸울 수 있으니까 우리는 사람도 소도 피를 흘리지 않는 이런 싸움을 하죠 서양어는 굉장히 다른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리고 참고로 청도 소싸움 그거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놀랍게도 세계 최초의 소싸움 전용 경기장이 있어요 여기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돔 구장이에요 또 보시면 알겠지만 위에 있는 게 뭐죠? 개폐식이에요 쩐다! 하하하하하 쩐다! 어,  물론 규모가 4만 석이 안돼서 그렇지 이건 멕시코니까 최대로 해서 그런 거고 우리는 개폐식 돔구장에서 소싸움을 합니다 야구장도 개폐식 돔구장 잘 없죠? 소싸움 이런 데서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스페인식 투우는 소가 커봐야 500KG, 600KG이래요 이거 우리나라 청도 소싸움에 오면 최경량급입니다 반만 해
(20:09) 대형소 옆에 있으면 대한민국 소싸움은 기본이 800KG예요 큰 놈은 1톤이야 거의 스모 소도 있어, 스모 소도 큰 놈이 500KG 한 대 치면 가는 거야 그래야 돼 소싸움장에서 스페인식 투우 소, 무슨 뭐 뭐 람보르기니 무르고실라? 뭐 무르 어쩌구? 오면은 도망가는 거지, 걔는 뭐 이런 그럴듯하게 해가지고 뭐 뭐 스포츠카로 만들고 야 우리 소 대단해 걔 여기 오면 두 방일 걸? 두 방 컷? 두 방 컷이지 야 우리는 1톤도 있어 1톤도 500킬로, 600킬로짜리가 와서 뭐 하려고? 보고 오금이 지려서 아마 경기장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지네들끼리 하니까 스포츠카 이름을 달고 무슨 무르시엘라고 이러면서 멋지게 하지만 사실은 한국 소에 안 되는 거죠 대한민국의 이 아드레날린 넘치는 소싸움 참고로 우리 소들은 기술도 있습니다 그냥 무식하게 머리만 박는다 생각하면 안 돼요 머리치기, 뿔치기 가르칩니다 농담이 아니라 가르쳐요 뿔치기 뿔걸이, 뿔걸이는 뭐냐 뿔을 걸은 다음에 눌러서 애 체력을 소진시키는 거예요
(21:12) 목 감아 돌리기 있대 목 감아 돌리기 저 이거 유튜브에 찾아봤는데 목 감아 돌리기 오 이거 대단한 기술이에요 목을 감아 돌린대 소가 기술을 씁니다 아까 얘기했지만 스페인 소들 칼에 90번 찔리고 목 감아 돌리기 하면 바로 꽁무니 빼고 뒤돌아 소싸움은 죽을 때까지 하는 거 아닙니다 소가 항복 의사를 표현하고 고개를 돌리고 가는 순간이 끝이에요 바로 멈춰요 졌어 엉덩이를 보이면 끝이야 아 상남자의 싸움이죠? 항복 표시만 하면 바로 멈추기 때문에 물론 급소치기도 있대요 대단히 안 좋은 데를 치지는 않습니다 덩치가 있기 때문에 멀잖아요 거리가 거리가 멀어서 안 좋은 데를 치지는 않고 목 부근, 귀 뒤 이런 데가 급소래 거기 얘기하는 겁니다 이쪽 이런 급소가 있지 저 먼 곳을 치지는 않습니다 그 먼 곳 치면 그렇게 잔인한 소싸움은 우리는 안 시켜요 우리는 선비의 나라이기 때문에 치다가 잘못되면 어떡해 그런 데는 우리는 룰을 엄격히 지켜 그런데 안 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고요 연속 타격기도 있다고 합니다
(22:16) 1212 qwr QWR, 이거이거이거 이것도 있는 아주 스킬풀한 싸움이라고 할 수 있고요 참고로 소싸움에 조금 관심 있는 분들을 소개시켜 드리면 대한민국 소싸움계에는 지존이 있습니다 고트라 그러죠, 염소 Greatest of all time 소 싸움에 그딴 것도 있어요? 그딴 거라니 있죠? 바로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 제가 길게 앞에 쓸데없는 카탈루냐 지방 이런 거 얘기를 한 거는 범이를 얘기해주고 싶은 빌드업이었습니다 전설의 싸움소 범이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죽인다?! 야 모든 거는 범이를 위한 빌드업이었다 통산전적 187승 4패 전국대회 19연속 우승 아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셨다고 할 필요 없는 게 1995년생이기 때문에 한 30살 되셨죠 싸움소의 지존 전설 중에 전설 킹 오브 킹이고 인상만 봐도 크 스페인 소 따위는 야 여기 오면은 인상도 못 필 걸 어디 갔어 스페인 뭐 황소인지 뭔지 얘네들 야 휴먼이니까 휴먼이니까 이렇게 달려들지 아니 요 덩치로
(23:22) 송아지지, 송아지 보면은 바로 오금지리죠 야 이게 덩치 생긴 거 봐 생긴 거 와 이 넓은 마빡 요거 아 이거 그냥 되도 않는 거예요 되도 않는 거 우리 싸움소 어디 갔어 아까 전에 스페인 소? 딱 보더라도 몸의 두께가 다르다 볼륨감이 달라요 이런 빈약한 피지컬로 청도 소싸움에 오르면 그냥 가는 거예요 뭐야 이거 어깨 이거 이거 운동 좀 해야겠구만 쇠질 안 했죠 쇠질 안 한 몸매는 올라오지 못한다고 할 수 있고 범이를 보면 딱 보더라도 개쎄게 생겼죠 이게 죄송한 표현인데 소한테 죄송하다 그러면 좀 이상한데 손님에게 죄송한 표현이지만 정말 개쎄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개쎈 걸로 유명해요 엄청나게 센 전설적인 소라고 할 수 있고 얼마나 전설의 싸움소냐 범이가 나이가 드니까 10세 넘어가고 12세 넘어가고 이래갖고 졌어요 지니까 어떻게 됐냐 신문 기사로 났습니다 신문 기사에서 잘라온 거예요 범이가 무너지다 아니 무슨 선동열 선수도 아니고 야
(24:24) 무슨 야 이게 무슨 김동현 선수도 아니고 정찬성 선수도 아니고 범이 졌다고 무적의 싸움소 의령 대회에서 패배 2007년 뉴스가 나왔어요 특갑종급 821KG 이상 급의 한마디로 무제한급으로 출전을 했는데 25분간의 혈투 끝에 뒷모습을 보이고 돌아섰다 쓸쓸한 그의 뒷모습 가는 세월 누가 잡으랴 나이가 들었어요 이때 12세였다 그럽니다 이게 노쇠함이 오니까 어쩔 수 없어요 참 젊었을 때는 백호는 한방이었는데 의령의 이거 아래 적은 건 제가 적은 거 아닙니다 의령의 자존심, 범이의 패배 신문기사예요, 신문기사 의령의 자존심 범이의 패배에 대해서 소싸움계와 지역사회가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이런 분입니다, 이런 분 참고로 전성기 피지컬이 925KG였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엄청 무겁긴 한데 사실은 엄청난 피지컬은 아니라 그래요 그러니까 스킬풀한 거야 애가 정말 이 덩치만 믿고 덤비는 그런 소도 있는데 덩치도 만만치 않지만, 근성 기술이 엄청났다 그래요
(25:28) 그럽니다 복싱으로 치면 마이크 타이슨 같은 존재였어요 덩치가 엄청나요 요즘 챔피언들은 2M 넘게 엄청난... 덩치 덩치도 덩치인데 인상 보소 진짜 인상이 인상 삭막하네 인상 삭막해 기술이 엄청났다 그러고 925KG라고 하는데 주인 할아버지도 유명하세요 하영호씨라 그러는데 금이야 옥이야 키워서 처음에는 600KG 밖에 안 됐대 날씬한 타이슨이었어 근데 열심히 먹여서 900KG까지 올렸다 그럽니다 피지컬 괴물로 궁극기가 목감아 돌리기였대요 스킬풀 그 자체였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범이가 전설의 싸움소 의령의 자존심 범이가 나이 들어 폐사했는데 장례식도 신문 기사로 나왔어요 대단한 소입니다 싸움소 왕의 장례식이다 의령군 부군수 김상규 군의원님 이런 분들이 왔어 다소곳이 옆에 서서 범이가 들어가는 겁니다 사람 아니고요 우리 범이의 마지막 길을 보시죠 우리 부군수님, 우리 군의원님 옆에 공무원 관계자분들 소싸움협회 관계자 100여명이
(26:31) 이렇게 엄숙하게 고트죠 고트죠 고트 이 정도 해야지 그레이티스트 오브 올타임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신문 기사로도 나왔고요 참고로 우리 할아버지 하영호 할아버지께서 나오는 연합뉴스 사진도 있는데 묘비도 있어요 묘비 우비라 그래야 되나 묘비죠 묘비 여기가 범이가 묻힌 무덤이고 묘비가 있는데 야, 묘비가 이렇게 생겼어 무적신화 범이 여기에 잠들다 이거는 연속 우승한 19회 연속 우승인가 그렇죠 그 우승 기록을 쓴 겁니다 2002년 의령대회 2002년 진주대회 2003년 의령대회 2003년 함안대회 청도대회, 김해대회 19회 연속 타이틀 방어 엄청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아까 전에 뭐 람보르기니 뭐 어쩌고 무르시엘라고? 에헤이 저는 이걸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현대차나 기아차에서 슈퍼카로 아까 얘기 드렸지만 무르시엘라고 이런 거 비교가 안 된다니까 걔들은 여기 오면 쩌리야 쩌리 어디 갔어 노란색 차 겉보기에만 뭐 이렇게 좀 멋지게 만들어 그렇지 비교가 안 되죠? 이런 거 치우고 굉장히 안타까운 건 이게 범이가 영어로 쓰면
(27:33) 범이라고 쓰면 좀 안 될 것 같긴 해요 약간 바보, 이런 뜻이 잠깐 들어가 있어서 펌이? 아니면 부미? 뭐 이걸로 써야 되지 않을까 아마 개인적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겁니다 저 슈퍼카 이름으로 나오면 기가 막힌다 이게 뭐 수소카나 전기차 그런 슈퍼카일 것 같은데 강력하게 이름 추천드리고요 혹시라도 소싸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까봐 현재 범이의 뒤를 잇는 스타소는 작년까지 갑두가 있었습니다 갑두인데요 피지컬 미쳤다 진짜 갑두는 피지컬로 유명한 애인데 46연승 무패신화 2024년 11월 작년 겨울에 1패 했어요 신문에 기사가 나왔어요 갑두 졌다고 근데 갑두 피지컬 이게 소다! 이게 싸움 소지 거의 뭐 코뿔소급인데 이 정도면 몸무게 1톤 최근 전국대회 우승소는 깡범인데 깡범은 왜 보여드리냐면 체중이 1130KG야 1.
(28:31) 1톤 1130KG 요즘에는 이것도 전국대회의 싸움 소도 피지컬로 가고 있어요 1.1톤이 넘었어요 개인적으로 스페인 투우사들이 우리나라에서 투우를 하려면은 목숨 걸고 해야 되실 겁니다 얘가 달려온다 그러면 투우 못할 것 같은데 근육 봐 와 이 근육, 데피니션 보세요 이 데피... 이 근육이 달려오면 그 앞에서 빨간 천 이런 다음에 이렇게 피할 수 있을까? 삐끗하면 가는 것 같은데 와 저 근육 살벌하네 이런 게 우리나라 청도 싸움소라고 할 수 있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투우보다도 훨씬 동물 친화적이죠 물론 그래도 동물학대 여론이 있긴 하지만 훨씬 더 동물 친화적인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쇼맨십만 조금 들어가면 물론 우리는 소싸움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어르신이기 때문에 쇼맨십 하는 게 쉽지 않아요 좀 어르신이고 소는 한번 싸우면 30분도 싸웁니다 40분도 싸워 끝날 때까지 아마 대한민국 소싸움도 문화로, 동물 보호적인 약간 내용이 있기 때문에 투우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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