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영상은 중동고등학교 과학교사 안주현 박사가 설명하는 두 가지 연구를 다룹니다. 첫 번째 연구는 아프리카의 소를 포식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의 엉덩이에 눈 그림을 그려 포식자들이 공격을 꺼리게 만든 사례입니다. 연구 결과, 눈 그림이 그려진 소는 포식자의 공격을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연구는 개구리의 곰팡이 감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개구리가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면 곰팡이 감염이 줄어들고 회복이 더 잘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개구리에게 따뜻한 환경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English Summary:
The video features two research topics explained by Dr. Juhyun Ahn, a science teacher at Jungdong High School. The first study involves protecting cattle in Africa from predators by painting eye patterns on their rumps, which deterred predators from attacking. The results showed that cattle with painted eyes were rarely attacked. The second study addresses the issue of fungal infections in frogs. It was discovered that frogs in warmer environments had reduced fungal infections and better recovery rates. Providing a warm environment for frogs effectively mitigated the fungal infection problem.
한국 개구리 때문에 전세계 개구리 난리난 이유 (중동고등학교 과학교사 안주현 박사)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IwqioM2gCJQ
Transcript:
(00:00) 세상의 모든 지식 언더스탠딩 예 자 자 오늘 금요일 날 마지막 시간 웬만하면 그냥 수업 안에 휴강 이렇게 하면 여러분도 좋고 저희도 좋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시간인데 그래도 우리는 후천성 지식 결핍증 환자들로 뭐 하나라도 좀 배워야죠 그래서 오늘은 또 어 저희가 고등학교 때 배웠으면 좋을 만한 거지만 못 배운 과학 이야기네 정말 뭐 주옥과 같은음 오늘 또 과학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중동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안주현 과학 선생님 과학선생님이 안 선생님 나오는 영상 전부 다 뭐냐면 내가 안 선생님한테 배웠으면 과학을 어 과학자가 벌써 됐을 텐데 어 그런 반응들이 많더군요네 안 선생님 어서 오십시오네 안녕하세요네 안녕하세요 방학 했어요 아직 안 했지 아직 안 했지 지금 시험 기간 아닙니까 혹시 충격적인 사실 오늘 깨달았습니다네 방학까지 2주가 남았는데네 계약까지
(01:04) 5주가 남았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뭐라고 방학이 여름 방학이 3 주에요 왜 왜 왜 최소한 한 달은 되는데 요즘에 많이 짧아져 가지고요 특히 올해가 유난이 또 그러네요음 와 그거는 누가 정해요 대통령이 정해요 아니면 그거는 학교마다 아마 수업일수에 따라 정방 겨울방학의 일수를 좀 조정할 수 있는 거 같더라고요 약간의 여지는 있는 거 같습니다 여름방학은 좀 짧게 하고 겨울방 좀 기 그럴 수 있어 솔직히 옛날에 여름방 겨울방학이 있는 이유는 너무 더워 여름엔 나오기 힘들어 수업도 힘들고 겨울에 너무 추워 그래서 만든 거잖아요 그렇겠죠네 지금 너무 시원하고 너무 다 에어컨 다 달아 줬고 히터 다 돌아오면 이제 방학 없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 그래 뭐 우리랑은 상관없습니다네 어떻게 생각하세요 괜히 옛날 뭐 습관 그대로 따라서 인젠 필요 없는 괜히 바이라게 있는 거 아니에요 저는 괜찮은데 학생들 생각이 궁금하네요이 안 됩니다 너무 저항이
(02:10) 끌 거 너무 저항이 끌 거 같아 아 지짜 뭐 관자도 아닌데 무슨 저항을 하고 있어 하람 하는 거지 휴가는 왜가 휴가는 왜 갑니까 휴가 휴가는 당연히 갈 수 있죠 그거 학생들도 휴가 연차 휴가를 쓰 그렇지 뭐 열흘치 이렇게 할 수는 있지 아니면 뭐 휴가를 해서 일제 일제히 방학을 하든가 그건 괜찮은데 네 왜 두 달 세 달씩냐 그 이해 안 됩니다 아 뭐 그건 하여튼 장기 과제로 생각해네 오늘은 뭐 배웁니까 선생님 오늘은음 과학이 그런 과학이 뭐냐라고 물었을 때 많이 나온 대답 중에 하나가 뭐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뭐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문제를 해결한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음네 문제를 해결한 과학음 근데 사실 그런게 너무 많죠 그중에서도 좀 재미있으면서도 어 이렇게 단순한 아이디어로 이런 효과가 큰 결과를 낼 수도 있구나 싶은 연구들 있니다 예네
(03:15) 한번 보죠 어떤게 있습니까 일단 오늘의 주인공은 두 동물입니다 화면을 보여 주시면네 어 제가 넘겼 아네 개구리 소네 개구리랑 소입니다 개구리 소가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와우네 개구리랑 손인데 어 사실 개구리에 대한 연구가 하나 있고요 소에 대한 연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소에 대한 소에게 발생한 문제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한 과학 연구가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개구리에게 생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한 과학 연구가 하나씩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소에 대한 얘기부터 시작을 해 보죠 소 예네 어 아프리카에 보츠 나와라 나라가 있는데요네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 나라 에서 주된 산업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다이아몬드를 캐는 그죠 그 광업이 있고요 또 하나는 목축업이 합니다 소를 잘 키우는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죠 그런데 어네 아 그러다 보니까 이제 얼마 전에 한국의 보추 하나에서 보추
(04:20) 하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이제 정상들이 한국을 방문해서 여러 가지 이제 시설도 방문하고 회의도 하고 하셨던 거 같은데 그중에 보츠와나 대표단이네 성 한우 농가와 육과 공장을 방문했다 이제 이런 기사를 우연히 봤어요 오 보고 났더니 생각나는 연구가 불현듯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거에 대해서 같이 얘기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어 보추 하나가 갖는 문제 중에 하나가 목축업이 굉장히 중요한데 더불어서 생태 관광이라고 해서 관광업 굉장히 중요한 편입니다 근데 아프리카에 관광을 하러 가면요 사람들이 보기를 기대하는 광경이 있죠음 어떤 거 혹시 기대하세요 뭐게 막 동물들이 놀고 뭐 이렇게 들판에서 뭐 그 그런 거죠네 초원이 펼쳐져 있고 평원이 있고 거기에 이제 우리는 평소에 동물원에서 밖에 볼 수 없었던 뭐 맹수 랄지 아니면 뭐 얼룩말 이런 동물들이 들판에 이제 초원에 있는 야생의 모습을 기대하게 되잖아요 이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제 정부에서는 유치를 하기도 하고 관리를 잘 하고 싶어 하겠죠 근데 문제는 보추아나 국내에서 갈등 상황이 자꾸 발생을
(05:23)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목축업에 종사하는 그러니까 농장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그다음에 이제 관광 에 대해서 그니까 맹수를 보존해야 하는 보호구역 사이의 갈등입니다 예 왜냐하면 보호구역 안에 사는 맹수들이 자꾸 농장에 내려와서 소를 잡아먹어 소 잡아먹는 거예요 그럴 수 있겠네 그러면 농장주의 입장에서는 밉겠지만 총을 꺼내들고 사냥을 하기도 하고 이제 이런 일이 일어 그러면 맹수가 없어지면 관광이 안 되는데 그렇죠 그래서 맹수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것도 사실은 중요한 부분인데 그렇게 자꾸 사건이 고츠 나와는 그게 고민이다네 고민이 되는 상황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니까 갈등 상황이 계속 생겨나니 이걸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던 거죠 그러던 차에 한 연구가 연구자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연구자는 어떤 방법을 제시를 했냐면 아 뭔가 맹수들이 소를 노리지 않는 소가 표적이 되지 않고 소에게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뭐가 있을까를
(06:26) 고민하게 됩니다로 맹수가 보기에 맛없어 보이게 보이자 맛없어 보이는 방법도 있을 거고 아니면 뭐 무서워 보이는 방법도 있을 거고 내가 범접할 수 없는 뭐 호주산 이렇게 써놓 등에다 온몸이 사태살 이렇게서 어 뭐라고 뭐라고 해야 돼 그래서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냐 그요 사진을 보여 주시면 이런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이거는 이제 그 연구자들이 아이디어를 얻었던 또 다른 연구회 있데요 나비입니다네 나비를 보면 실제 나비의 눈은 이제 굉장히 작게 머리에 달려 있을 텐데 날개 눈과 비슷한 무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왜 이런 문의를 가지고 있을까가 오랫동안 또 밝혀지지 않아서 이제 여러 가지 가설도 있고 한데 어쨌든 가장 유력한 가설 중에 하나는 어쨌든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아 나 저거 진짜 모르겠어 저 저렇게 있다고 해서 누가 포식자가 저 눈이 많아서 무서워할까요인데 조그만데 저거를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여러 가지
(07:30) 가능성에 대해서 이제 연구자들이 가설을 세우게 되는데 이거 나비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이제 연구를 했겠죠 근데 이런 눈무늬 나비만 있는게 아니라 사실 물고기들 중에도 있고요 눈무늬 등에 크게 가지고 있거나 뭐 지느러미 쪽에 갖고 꼬리 쪽에 가지고 있거나 이런 경우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 첫 번째는 어차피 내가 먹길 건 맞는데 이왕이면 머리를 먹히면 나는 바로 죽잖아요 근데 1차 공격 지점이 머리가 아니라면 아 나는 좀 살 수 있는 가이 생는 거죠 한 번의 기회는 있을 수 있겠 맞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을 피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위로 시선을 쏠리게 하는 그런 방법 닐까 운동이 눈을 그려놓고 운는 얼굴 그려놓고 이런 거 이제 굴절 가설이라고 부르더라고요 그니까 이제 원래 중요한 부분은 따로 있는데 그거 시선을 굴절시켜 다른 부분을 노리게 하는 방법 그건 말 되겠다 그래서 이런 분위를게 한게 아닐까 있었고 또 한 가지는 이제 이게 만약에 나비 같은 경우에 천적은 새가 보통 많이
(08:35) 나비를 먹거든요 그럼 새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천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또네 천적에 천적의 눈의 무늬를 모방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가설이 또 있었습니다 이거는 포식자의 포식자 모방 가설이 되겠죠 야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그냥 정말 우리가 직관적으로 볼 때 위협을 주는 신호가 될 수 있잖아요 되게 강렬하게 아 이렇게 나는 큰 눈을 가진 무서운 큰 동물이 라는 이제 시각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으니까 그런 위협을 주는 이제 신호 설이라는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서 가능성이 있을 텐데 이런 아이디어를 응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비를 보면요 나비가 재밌는게이 무늬를 지금 사진의 왼쪽은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오른쪽 사진은 uvr에서 찍은 사진이거든요 아 곤충의 눈에는 저렇게 보일 수도 있어요네 그리고 나비가 이제 한낮의 밝은 곳에만 있 게 아니라 그늘진 곳에 있을 수도 있고 그다음에 나비가 특히 위 천적으로부터 위험한 시간이 새벽 대라고 해요 우리 그 속담 있지 않습니까 일찍 일어나는
(09:40) 새가 벌레가 잘잘 보이는구나네 근데 이제 먹이 벌레 뭐 나비의 입장에서는 그때 일어나는 새들이 가장 무서운적인 거죠 근데 이제 그때 새벽역 어스름한 빛에서는 이런 식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니까 굉장히 저 하얀 부분이 강조되서 보이고 저 눈 가운데 눈이 가운데 찍긴음 한 점들이 대비가 세니까 새들 입장에서는 굳이 저거를 먹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 수 있다는 거죠음 제일 좀 이상한 애네 눈이 많아 애가 눈이 많아 그래서 이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게 진짜일까 하고 실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세 가지 조건을 줬어요 뭐 밝은 밝고 유부도 센 조건 그다음에 어둡고 유부가 센 조건 그다음에 어둡고 유부도 약한 조건 뭐 이렇게 저서 실험을 했고요 예 실험어 세상 나비는 무슨 죄예요 너무 잘이네 저 뭐야 지금게 그 너무 코앞에 갖다 놨어 아무리 실험이 좋아도 저게 뭐야 저게 뭐야 예 논문에 실린 사진이라서 제가 어
(10:44) 사진 잘 찍었다 이러고 가져왔는데음네 딱 직관적으로 보시면 아시겠죠 a 동작은 천적인 새가기를 먹기 전에 이렇게 보는 거예요 어 아 보는 거예요 와 진짜 무섭겠다 살펴본 어디를 한번에 공략해야 되지 뭐 예 같은는 뭐 이렇게 머리가 사라졌죠 나비 아이 먹은 거구나 먹은 거 머리를 머리가 사라졌고이 머리가 이제 새 입에 물려 있는 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이 나비는 와 죽었겠죠 예 뭐 무슨 실험한 거예요 a b a는 이제 먹기 전에 어떤 동작을 취하는지 그러니까 눈의 위치를 확인하고 어떤 빛을 비쳤을 때 맞습니다 이건 밝은 빛에서 새가 이렇게 먹이를 먹는구나 이걸 봤죠 이런 동작으로 먹는 걸 알고 방금 말씀드린 그 세 가지 조건 하에서 실험을 이렇게 각각각 해보게 되는데요 아 밑에서는 한번 착 보고 항 바로 먹는구나 저 가운데 유리 같은 거라도 놔줄 수 없었어요 제가 한게 아니어 가지고 예 진짜 스럽긴 하지만 학 곤충학대 저 연구한 학자는 진짜 다음생에 나비를
(11:49) 태어난다라 근데 또 인식을 바꾸면 세게 먹이를 준 거지요 아지 묶 묶 비를 묶어 놓고 아 저렇게 해야 되느냐 알고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나비 참수형 참수된 나비 에도를 표하고네 알겠습니다네 그래서 세 가지 조건에서 이제 테스트를 해봤더니 요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 지금 노란 네모 지점이면 새가 일차적으로 공격한 지점이라고 합니다 오 a 조건은 어떤 조건이면 강한 비치면서 유가 있을 때 UV 파장도 강할 때네 그니까 강한 빛 밝은 조건에서는 머리를 그냥 바로 공략을 하는 걸 볼 수가 있죠 거의 100% 근데 B 같은 경우는 어떤 조건이면 약한 빛에서 약 아니 조도가 약하고 부이가 강할 때의 상황입니다 부이가 강하면네 그러면 머리가 안 맞고 머리는 안 보이고 제 재를 먹었네 날개를 먹었네 날개가 더 잘 보이는 상황이죠 저게 눈인 줄 알고네 아까 UV 상황에서 날개가 어떻게 보이는지
(12:52) 다시 한번 보여 드리면요 하얀 점이 굉장히 강렬하게 보이잖아요 그니까 여기가 눈이라고 생각하고 그 지점을 이제 먼저 공을 하는 거예요네 그래서 이제 본니 아니게 이프님 지적하신 것처럼 지금 묶어놓고 했으니까 어쩔 수 없었지만 만약에 야생이다 날개를 공격당한 나비는 사실 그 상태로 도망을 갔겠죠 그럼 살아남을 확률이 아무래도 올라가겠죠 세상에 아 저건 무섭지가 아니라 여기를 먹는 공해라는 뜻이구나네 차라리 여기를 내주고 나는 이제 살겠다 이런 사황이 되는 거고요 씨 같은 경우는 이제 유도 약하고 이제 조도도 약한 상황인데이 상황에서는 오히려 머리를 그 그래도 보호하기는 좀 어려웠다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조건이 결국은 나비 입장에선 가장 성공률이 좋은 거고 새 입장에서 가장 성공률이 낮은 건데 자연 상황에서 생각해 보면 비의 상황이 새벽역 상황이라고 합니다 해뜨기 직전에 뭔가 어스름한 상황이이 정도의 조건이라고 합니다네 그 얼리버드가 저 저 캐치더 웜을 할 텐데 웜도 저렇게 대응하는군요 네네 나름 서로 이제 같이 진화하는 나름
(13:57) 유도탄이 유도탄이 유 어 이해를 대신 먹어 리버서 도마 밤이 꼬리 자르고 꼬리 내주고 도망가듯이 그런 느낌 그런 컨셉이 그래서 이게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가설 중에서 이제 굴절 가설이라고 테스트한 결과고 그다음에 또 비슷하게 이런 실험도 있어서 가져왔는데 어 이거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어요 뭘 했냐면 어 이제 참가자를 모집을 한 다음에 사람들한테 이제 사진을 이미지를 보여 주는 거죠 여기 보시는 것처럼 나비랑 나방들이 섞여 있는데 얘네들은 자연 상태에서는음 날개의 눈과 비슷한 무의를 가지고 있는 애들이에요 그래서 실제로 사람은 뭐 나비를 먹진 않지만 포식자의 입장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 그니까 내가 여러분을 여러분이 만약에 들판에 나가서 나비를 채집하는 상황이라고 한번 상상해 보세요 하고 이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남녀 뭐 한 40명 정도 되는 참가자를 모아서 이미지를 봤을 때 시선이 어디에 먼저 닿고 어디에 오래 머무르는지 비교를 한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공통적으로 시작 지점은이 나비의 아래쪽 이미지 하단을 봐
(15:01) 주세요라고 한 다음에 지금 시선을 위로 돌아서 지금부터 보세요라고 했을 때 어디를 먼저 보고 어디의 시선이 머무르 AB b c d 중에 어 a b c d 모든 경우에 1번부터 7번의 경우에 대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1번 경우 같은 경우에는 원본이고 그러니까 자연 그 상태의 이미지고 2번부터 7번까지 연구자들이 그 눈에 있는 무늬에 조금씩 조작을 한 거예요 그래서 2번 같은 경우 보시면 눈을 지웠어요 날개 있는 눈 무늬를 다 지워 버렸고음 3번 같은 경우는 원래 있던 무늬를 뒤집은 모양으로 이미지를 그렸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4번은 좀 더 뭐 밝게 그러니까 1번 같은 경우에 좀 눈에 좀 더 가까운 형태였다면 4번 같은 경우는 밝게 이제 변화를 시켰고 5번 같은 경우는 오히려 어둡게 어둡고 작게 만들고 6번 같은 경우는 세모 모양을 그리고 그니까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이제 삼각형으로 바꾸고 7번 같은 경우도 삼각형인데 이번에는 가운데를 칠하고 요런 식으로 다양하게 변주를 줬다고 해요 근데 이제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어디에 가장 눈
(16:04) 점의 시선이 많이 향했 즉 아까 말했던 굴절 효과를 가장 많이 한게 어 느낄 수 있던게 어느 조건이었을 요걸 이제 알아보기 위한 거였 거죠 점 점이 뭔가 뚜렷하게 있는게 점수가 높을 거 같네요네의 의외라 그보다는 사실은 그게 뭐네 그럴 거 같긴 했는데 1번 상황 즉 야생 그대로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눈 점에 가장 많은 어떻게 생 우가 포식자는 아 때에 그렇다할지라도 우리가 동의 시각으로 그냥 봤을 때 아 저 강렬한 문의에 먼저 시각이 닿는 건 어쩔 었구나 이런 거 이런 식에 나온 결과가 있었습니다 재밌는 건 시각에 관한 연구 중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었는데요음 그냥 봐도 뭔지 아시겠죠 저중에 근데 뭘 가져가냐 자전거도 하도 하니까 사람 눈만 구려 놨어요 캠퍼스에 이제 자전거 쳐 가지 마세요라고 하고이 눈사진을 붙여놨어요 포스터로 만들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17:10) 그랬더니 진짜로 절도에 확 낮아졌다고 합니다 포 터 보면네 그래서 실원 군인데 여기가 그니까 하도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라 요거 한 장을 딱 붙여 놨더니 비포랑 에프터를 비교해 보시면 확실히 굉장히 돈 환율이 줄어들었다 근데 이제 또 한편으로 재밌는 건음 아니었던 밥 아니었던대 그니까 기존에는 별로 절도이 이렇게 높지 않았던 대가 오히려 절이 이만큼 증가했다 아 저거 안 붙여 놓은 아 그 다른데 가서 훔쳤다는 거군요 맞 여기 눈 포스터가 있으니까 여기서는 훔치지 않고 대신 다른데가 거 야 그냥 근본적으로 해소는 안 되는구나 저 효과 있네 그러니까 어 어쨌든 우리 집 앞에서는 가져가지 마네 괜히 찝찝했어 그렇지 그니까 이런 1년의 무늬에 관한 이거 문인 아니고 사진이긴 했지만 이런 식의 직접적인 눈이 아닌데 눈인 척하는 이미지들에 대한 연구들을 종합해 봤을 때 눈이 동물에게 주는 인상이 분명히 있고 그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라는 걸 이제 증명을 하게 된 거예요
(18:13) 자동차도 왜 조름 방지 대책 중에 하나가 앞에 눈 동그란 거 눈 뒤에 트럭 뒤에 붙어 있잖아요 그게 조름 방지라는 거야 맞아 아 깜빡깜빡 놀 놀라게 하나도 안 놀라는데 뭔가 트럭 뒤에서 이제 운전을 하는 운전자 입장에서는 그 눈을 보면 날 지켜보고 있다는 눈을 마주치는 느낌으로 좀 더 뭔가 이제 리프레시가 되지 않나 예 저런 거 붙어 있으면 저기서 안 훔칠 거예요 어때 어때요 난 똑같을 거 같은데 그지 어 나 같으면 더 옥이 생겨서 저기서 훔칠 거 같은데 근데 저거를 붙여 놓을 정도면 어딘가 CCTV 애가 달아 놨을 수도 있어 그런 걱정은 들 수 있겠네 진짜로 지켜보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이걸 붙여 놓고 지켜보고 있다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진짜로 지켜보고 있을 수도 있어 그런 의심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좀더 안전한 데서 훔치는게 현명한 판단일 수 있겠죠음 그래 바로 옆에 가면 또 자전거 묶었는데 또 두었으면 그렇겠네 어 그렇지 그렇지 예 그러면 이제이 세 가지 연구를 보셨는데 나비 두 개랑 그다음에이 자전거까지 보셨는데
(19:14) 이런 걸 종합에 봤을 때 어 소를 지키기 위한 해결책은까 소 엉덩이에 눈을 그리는 거지 소 얼굴을 엉덩이에 그러면 머리를 살리고 엉덩이를 내주는 거지 그럼 와서 엉덩이 한 입 살좀 뜯어 먹어도 도망가면 되잖아 아 맹수들 맹수들 그 나비가 날개를 내주고 사는 것처럼 엉덩이를 내주고 사는 거지 소가 어 어떻습니까 어 일단 어 3 정답입니다 2 아 그 뭐가 렸을 머리 소의 엉덩이에 소 머리를 그린다고 그렇지 그렇지 웬만한 머리를 공격하니까 그렇지 아닌가 손은 머리를 안 먹고 오히려 몸통을 먹으려나 살이 있으니까 근데 그 그림에 속는 정도라면 그냥 옆에다가 소를 하나 그려주면 거기를 공격하지 않을까요 아 근데 이제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가설 한 세 세 가지 정도 말씀드렸는데 굴절 가설을 위주로 이제 말씀드리긴 했지만 사실은 이제 여러 가지 눈을 의식한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어쨌든 뭔가 눈 그림이 있다라는
(20:19) 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의식을 하게 만든다는 걸 수 있 뭔가 와치 하은 거 같은 느낌은 들 수 있다 예 그래서 한번 직접 그려봤습니다네 소 덩이에 예장을 이런 논문이 발표가 됐습니다 그 결과로 방법은 되게 단순한데 소 엉덩이에 진짜로 그림을 그리는 방식데 좀 무서운 눈을 그렸네요 예네 대신에 아까 그 말씀드렸지만 포식자의 포식자의 눈과 닮은 눈을 그리거나 아니면 아예 위협적인 눈을 그려 버리거나 아니면 뭔가 평소와 다르게 어 저거는 뭔가 어색한 이질적인 위협적인 뭔가가 있다라는 걸 느낄 수 있는 눈 그림을 이제 찾았다고 해요면 이 아프리카에서를 주로 잡아먹는 천적이라고 하는 맹수라고 하면 보통 사자 같은 녀석들인데 사자 같은 녀석들의 특징이 매복해 있다가 습격을 하는 사냥 방식을 주로 취한데 뒤를 공격하는네 그 매복해 있다가 계속 이제 상황을 살피는 거죠 그니까 고민없이 바로 이제 공격하는게 아니라 주변을 살피고 무리를 살피다가 뭔가 약해 보이는거나 아니면 누가 날 보지
(21:23) 않을 때 습격을 하는게 가장 걔의 방식인데 그럴 틈을 주지 않는 거예요면 친절하게 방법이 이제 나와 있어서 이제 이런 식으로 실험을 했다라고 하는데 주변 한 14개 정도 되는 농장주들에게 협조를 구해 가지고 했다고 합니다 A B 뭐가 다르냐면 a 루트는 사람이 직접 붓으로 한 땀 한 땀 눈을 그리는 겁니다 검은색 페인트와 하얀색 페인트를 이용해서요 애나멜 물감이 오른쪽은 하나하나 그리면 사실 누가 그리느냐에 따라서 그러니까 일정한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잖아요 변인 통제가 잘 안 되죠 그러니까 아예 도장처럼 도장을 만들어서 엉덩이에 찍어주자 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순차적으로 방법들이 나와 있는데 이렇게 이제 지침까지 만들어서 배포를 했더라고요 이제 틀을 이제 따고 그거를 도장으로 만들어서 찍으면 요렇게 눈무늬 나올 거야 그럼 이거를 너네가 가위로 오린 다음에 단단한 데다 오려 가지고 이런 틀을 만들고 그걸 이제 나무에다 붙인 다음에 나무에다가 이제 부착을 시키겠어 그다음에 요거를 가지고 물감을
(22:28) 적절하게 실해 엉덩이에 찍으면 돼네 요렇게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제 소가 색깔이 다양하잖아요 주로 하얀소 누런소 그다음에 흑소 있다라고 했는데 흑소 있는 검은색은 별로 티가 안 나니까 흑소 있는 하얀색 물감으로만 눈을 그리게 했고 그다음에 밝은색 소는 털 세개 이제 고려를 해서 그죠 눈을 이렇게 그렸다고 합니다 아 실제로 연구를 해서 요걸 다 뿌리세요 하고 뿌린 거예요 저거를 가이드를 만들어서 네네 그래서 협조를 구한 농장주 분들께 가이드를 뿌리고 실제로 이렇게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문신을 그린 거네 진짜 랬더니 어떻게 됐어요 어떻게 될게요 드라마틱하게 줄었니 오 야 우리 채팅 창에는 진짜 훌륭한 분들이다 왜 소에 개체가 더 많이 줄었을 거야 왜 왜 왜 어 소들 그리 깜짝깜짝 놀래 짝짓기를 안 해 그래서 짝짓기를 안 해 세상에 아이 그 큰 일이 있나 그걸 확인하려면가 짝 하는 조건은 뭐가 필요한지 시각적인 조건이 필요한지
(23:31) 다른 것도 필요한지 알아보긴 해야겠네요 그렇군요 한다 진 다 다들 이런 상상력과 호기심과 이런 삐딱함 갖고 있으니까 여러분 언더스탠딩 말고는 대안을 못 찾는 겁니다 딱히 진짜 그래서 인간이 진화한 겁니다네 그건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자도 영향이 있는데 당연히 소들도 영향이 있겠죠 사실 자기네들끼리 영향이 있을 수 있겠죠 근데 또 자기네들끼리이 상태로 계속 지내다 보면 금방 방도 적응이 되니까 예 괜찮지 않을까요네 그렇지 그네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런 눈들을 가진 소들이 이제 활보하기 시작했고요음 낮동안에 여기서는 거의 이제 방목 식으로 이제 사육을 하나 봐요 그래서 이제 들판을 자유롭게 낮에는 돌아다니면서 풀을 뜯고 그다음 밤에는 이제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긴 하는데 그것도 좀 넓은 울타리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위치를 추적해 가면서이 소두리 포식자로부터 공격을 얼마나 어떻게 받는지 어머나 하게됩니다 약간 무서워 보이긴 하네요 근데 저 뒤 저렇게 보니까 소돌이 실제 크기가 정말 큰 소도
(24:35) 하고요 그니까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죠 꼬리도 있어 가지고 저거 무슨 긴 코 같기도 하고 응 무서워 보이긴 하네 야 그리고 가이든 친절하게 어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한 3주 정도 지나면 물감이 지워져서 흐려지니 다시 한번 도장을 찍어 주세요라는 보수 작업에 대한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정말 나름대로 이제 열심히 실험을 하셨 도안도 포가 요음 이제 이런 식의 모습이 될거다 표범이나 사자가 보면 소들이 이런 식으로 보일 거고 보이네네 그러면 뭔가 소가 아니라 다른 동물처럼 보일 수도 있을거다이고 눈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등치가 큰 동물로 보일 수 있겠죠 코끼리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세팅에 왜 이렇게 웃 미친 소래 미친소 웃긴다이야 궁금하실 결과를 이제 보여 드리려고 하는데요 어 이렇게 이제 비교를 했다라고 합니다 그룹을 세 그룹으로 나눴고요 하나 는 이제 말씀드린 방법으로 눈을 그린 그룹음 두 번째는 대조군으로 혹시 꼭 눈이 아니어도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든 거예요 그러니까 정상적인 소가 아니라 뭔가 이상한
(25:39) 문의를 가지고 있으면 어 뭔가 경계를 하고 혹시 효과가 있는게 아닐까 그럴 수도 있잖아요죠 그래서 나름 양성대조 군처럼 이렇게 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그룹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원래 상태입니다 눈네 눈이 효과가 있겠지 확실히 아무래도 앞에 연구 결과에 따른다면이 되는 결과죠네 숫자를 봤는데 근데 전 좀 놀랬어요 이렇게까지 완벽하다고 싶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지금 이제 숫자가 좀 작기는 한데 맨 왼쪽이 이제 눈을 그린 거고요이 두 번째 열이 x 표시한 거 크로스마크 한 거 그다음에 아예 아무 표시도 하지 않은 거 그래서 이제 총 합을 더했는데 지금 괄호 안의 숫자가 포식 횟수에 근데 지금 눈을 그린 쪽을 보면 괄호안 숫자가 다 0이죠 한 마리도 한 마리도 안 잡아 먹 한 마리도 먹히지 않았다 눈만 그렸다는 이유로네 683 마리 모두 살아남았다 여기 있고요 두 번째 표한 녀석들은 이제 영 유지가 되다가 이제 4년 차에 접어드니까 이제네 마리 정도가 잡아먹혔다 요거 이제 뭔가 적응한게 아닐까 지금 생각이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아예
(26:43) 아무 표시도 하는 애들은 꾸준히 잡아 먹혔어 그래서 이제 꾸준히 잡아 먹혀서 이제 이런 결과가 있었다라는 것이 발표가 됐습니다 근데 그냥 초원을 풀어 놓고 눈만 그렸는데 한 명도 한 마리도 안 잡혀 먹었다고요 5년 동안네 4년 동안 네 야 4년 동안 죄송하네 그래서 이제 뭐 그래프를 한번 그려 본 거죠 그래서 이제 눈을 그리고 나서 가로축으로 시간이 계속 흘러 가고요 새로 축은 생존율이 지금 초록색이 아이스 파시면 눈을 그린 친구인데 지금 아 그래프에 없어 보이잖아요 근데 없는게 아니라 100% 계속 유지됐기 때문에 여기 위에 실선으로 한 줄만 있기 때문에 그렇죠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상 근데는 왜 안 먹었을까는는 눈 감고 있다고 생각했을까 그 사자 호랑이들이 영리한 거죠음 굳이 찝찝한 거는 안 먹은 거지 저거는 어 예를 들어 눈깔 그려 놓은 소도 사자가 살고 있는데 소가 다 눈깔을 그리고 있잖아요 그러면 뭐라도 잡아 먹었을 거야 그러니까 저렇게 100% 생존은 못 해요
(27:47) 그런데 열 마리 풀어 놓고 눈깔은 두 마리한테 그리고를 두 마리한테 그리고 나머지 여섯 마리는 없는 거면 당연히 없는 거 당 없 저거 먹지 미쳤어 저 먹게 당연히 어 그 그니까 이게 뭔가 공포스럽고 그래서가 아니라 그냥 찝찝해서 다 아예 아까 그 저 당 아 We are watching 유라고 써 있는 그 자전거 도둑 방지 그것도요 돌아가면 자전거 묶어 놓은 데가 또 있었으니까 거기서 도난을 안 하지 워칭 유라고 해놓는데 다른 데는 자전거가 한 대도 없고 여기만 있으면 그냥 그래도 했을거다 그 조난 당한다 그 너무 함정 갑지 않을까요음 아 그 찝찝해서 없는데 붙 거기 거가 있 아 이것은 함정이 아닐까 그래 그런 생각지 그러나 배고픔 보다는 그게 그 이상함이 약할 거고 아 당장은 먹고 당장 자전거가 필요하니까 아니 그래도 확률적으로 줄어들긴 할 거 같아 와칭 류만 있어도음 없는 거보 왜냐하면 찜찜함이 그거 찜찜함 때문에 그냥 돌아가는
(28:50) 사례는 나올 수는 있거든요 모든 사례를 해결하지 못하더라고 사실 그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 왜 CCTV 중에 실제 CCTV 아니고 모만 달아놓는 경우들이 있잖아요 이제 그렇게 해도 효과가 좀 있다라고 하니 지금 계속 속으로 축대 없는 놈들 같이 생각하고 있는 거잖아 지금 주띠 없는 선 훔치러가 한번 가기로 했으면 끝까지 완수를 해야지 안주현 박사님하고 저하고 안 대표님하고 이렇게 셋시 놀러갔 스피크 닉 갔는데 맹수가 나타났어요 그러면 맹수다 빨리 뛰어야 될까요 아니면 셋 중에 한한 꼴찌만 안 하면 될까요 꼴찌만 안 하면 돼요 꼴만 안하면 돼 그렇지 그러나 셋이 있으니까 꼴찌만 안 하면 되지 옆에가 있어서 가능한 거 맹수가 세 마리가 달려들면 맹수 다 빨리 뛰어야 돼요 어 그건 그렇죠 근데 또 분석에서는 굉장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여러 가지 이제 생각을 볼 수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뭐 당연히 눈이 굉장히 효과가 있었다 단순하고
(29:53) 직관적인 결론이죠 근데 이제 표에 대해서 표가 이렇게 까지 효과가 있을 줄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생각지 못하게 그래도이 정도도 꽤 효과가 있는 편인 거잖아요 이건 왜 그럴까 대해서 생각을 하겠 라미로 바꾸면지네 그래서 연구자들의 주로는 이거는 이제 대칭에 대한게 아닐까 그니까 양쪽에 뭐가 있 두 개가 있으니까 짝을 이루어서 존재하고 있으니까 이건 뭐가 있는거다의 무언가가 아닐까 눈일 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 뭔가 다른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게 됐을 확률이 높을 다 아 아 그네 그러면은를 하나만 있는 것도 실험해 보면 좋았을 그죠 그래서 이제 추가 연구에 대한 부분에 모양을 양쪽에 같지 않게 한쪽은 뭐로 하고 한쪽은 뭐 점을 찍는다거나 요렇게 하면 뭐가 달라질까 뭐 요런 것들도 한번하고 코 맛있게 생겼네 뭐라도 그려놓으면 찝찝해 다른 거 먹으면 되면 분명히 착 과가 있을 거 아 뭔가 하여튼 이적이 그적인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부분에 대한 거는
(30:59) 이제 눈이라는게 실제 눈이 아니라 눈 무늬를 가진 동물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아직도 그게 얼마나 어떤 왜 어떤 효과가 있길래 이걸 갖게 되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술했던 다양한 연구들 이거 말고도 굉장히 많은 연구들에서 뭔가 포식자로 하여금 좀 회피하게 하는 경향을 공통적으로 유발하고 있다 조폭들도 문신하는 걸 그런 걸 기대하는 걸까요 왠지 뭘 보고 어 저거 왠지 저걸 보면은 아 기왕이면 문신 있는 사람 안 건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러면 꽃을 그리지 말고 용 이요 말고 눈을 그렸어야 그럼 양쪽에 눈을 어 그럼 훨씬 무서워 보이겠는데요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지만 우리는 그게 진짜 눈이 아닌 걸 알아버리는 영리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렇긴 하는데 왠지 그냥 아 그래도 굳이 굳이 많은 사람 굳이 왜 근데 눈이 막 있으면 무서울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이마 한 가운데 눈문신 막 이런 거 하면 아 좀 웃기겠다 예년 아니 왜 아프리카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막 눈 많이 그리고
(32:03) 그러잖아요 그게 그런 효과가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재 아무튼 알겠습니다의 효과가 강하구나 눈 그림 진짜 어 눈은 진짜 무섭나 보다음 이렇게 해서 첫 번째 연구 단순하지만 어쨌든 해결책 효과가 확실했던 연구가 하나 끝났고요 두 번째로 말씀드릴 친구는 개구리입니다 예 개구리는 문제가 뭐예요 개구리의 문제는 팬데믹이 찾아 다는 겁니다네 이제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팬데믹이라는 용어가 익숙해졌는데 그러니까 어느 국제적인 전 지구를 놓고 보면 어느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가 생물 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양서류가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음 양서류가 급감하는 원인은 물론 다양하게 있겠지만 물론 기후 변화가 좀 심각하긴 하고요 그중에 하나로 손꼽히는게 바로 곰팡이 있니다네 네 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개구리들의 질병 뭐 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의 질병이 있는데 그 질병의 전염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치유가 잘
(33:08)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개구리 사회에는 이제 팬데믹이 찾아오게 된 거죠 어 근데이 연구는 굉장히 단순하고 지금 바로 실시할 수 있는 그냥 들판에 나가서 바로 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그걸 좀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가 있는 연구입니다 개구리들의 곰팡이 감염을 막는네 오 어떻게 막지 일단 에게 그렇게 어 병을 일으키는 나쁜 녀석은 바로이 항아리 곰팡이는 녀석입니다 항아리 곰팡이 항명이 좀 재밌어서 가져와 봤는데이 중에 앞에 있는 속명을 보면 개구리와 흙으로 만든 항아리라는 뭐 그 라틴어를 두 개 합쳐서 만들었더라고요 보면은 오른쪽에 있는게이 항아리 곰팡이의 포자 낭의 모습인데 여기 보면은 이제 포자로 번식하거나이는 그러니까 이제 식물로 비유하면 씨앗이에요 그니까 얘네가 뭐 우리 빵에 생기는 곰팡이들 보면 공기음 으로 포자가 퍼져나가서 어딘가에도 자리를 잡으면 거기서 이제 숙주의 뭐에 막 기생을 하면서 자라고요데이 친구들은 이제 물속에서 포자가 이제 그 편모를 가지고 우 올챙이 같은 것처럼 퍼져 나가서 어딘가로 이제 숙주 안으로 들어가게
(34:12) 되는 방식입니다 근데 그 포자들이 한군데 원래 주머니 같은데 안에서 분열을 해서 만들어지게 되는데 그 주머니 모양이 이제 흙으로 만든 항아리 같이 생겼다라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어 전염되는 방식 그리고 감염되는 방식은 이런데요 개구리에 이제 생활사 그이 있을 텐데 개구리는 양서류 때문에 물속에서도 많이 생활하고 뭐 육지에서도 생활하기 하지만 물 속에 있을 때 주로 감염이 된데요 얘네가 이제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유주 포자 해서 이렇게 이제 올챙이처럼 다니다가 개구리 피부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이렇게 들 피부암이 걸리는 거예요네 피부 안으로 쑥 들어가면 세포 안으로 이제 들어가서 감염이 되는 거죠 그럼이 안에서 이제 포자 낭을 구축을 하고 그 안에서 세포 분열을 시작해서 수많은 포자를 다시 만들게 됩니다 어 그럼이 만들어진 포자들이 다시 개구리를 뚫고 밖으로 나와서 너무 무섭다 물속으로 이제 수많은 포자들이 헤엄쳐 나가서 또 다른 개구리들을 감염시키는 거죠구나네 그러니까 속도가 굉장히 급속도로 전염이 되는 거고 그 물이
(35:14) 한번 물에 한 번이 녀석들이 존재하게 되면 그 물을 공유하는 양서류에게는 완전 재앙이죠 그러다 보니까 문제가 굉장히 심각했습니다 예 특히나 이제 어네 이거는 좀 확대한 모습이고요 들어가서 세포 분열하고 나온다 아하음 얘는 뭐 전자 비경 사진이라 실제도 이렇게 생겼다 하고 넣어봤습니다 예 각자의 몸이 그 박테리아를 증식시키는네 숙주가 되는 거죠 주가 돼 버리는 어 너무 그래서이 두 녀석이 전형적인 이제 감염된 모습들인데 주로 이렇게 뭐 다리 발 부분이죠 발 부분이나 아니면 피부 등쪽 피부 쪽으로 감염이 주로 일어난다고 해요 그래서 들어가면 아무래도 이렇게 부풀어 오르겠죠 그래서 부풀어 오른 부위들을 보면이 녀석 감염이음 나라는 거를 일단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그죠 엄 간지 거 같데 근데 문제는 뭐냐면 단순히 그 부위만 감염이 되고 뚫고 나온다 하면 사실은 피부 상처나요 그 그 부위만 회복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문제가 뭐냐면 얘네가 몸안에 들어가서 감염이 되어 버리면 일어나는 반응 중에 하나가
(36:17) 이제 각질화 합니다 개구리는 양서류 때문에 폐업도 하지만 사실은 피부 호흡이 굉장히 주된 방법이거든요 근데 피부가 호흡을 할 수 있으려면이 친구음 피부는 항상 축축한 상태로 유지가 돼야 됩니다 근데 피부가 각질화가 된다라는 건 호흡을 못 한다는 뜻네 피부 호흡이 막히는 상황이 되고요 그러니까 숨구멍을 다 막아 버린 상황이 되니까 숨을 실 수가 없죠 그래서 질 식사에서 죽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체내 3전 농도를 변화시켜서 심장 마비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세상 그래서 정말 고통스럽게 개구리들이 이제 집단으로 사망하는 일들이 저녁에서 일어나고 있어서 문제가 됐습니다 이거는 그 중에 하나로 이제 뭐 기사에 실린 사진 에서 가져왔는데 이런 식으로 피부가 각질화 되면서 벗겨져 나가고이 개구리는이 죽었겠죠 그래서 이제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이 개구리의 심각한 무좀균고 비슷한 느낌 어 맞습니다 사람도 곰팡이에 한 질환 중에 하나가 무좀인가요 무좀도 쉽게 없어지지가 않잖아요 근데 이제 사람이 무점 때문에 죽지는 않죠 근데 무좀
(37:19) 걸린 피부를 생각해 보면 이제 건조하게 각질처럼 변하잖아요 이제 그런 거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서 상 개구리는 너무 심각하네 근데 근데 이제이 문제가 심각하다 보니까 원인을 찾고 싶었겠죠 원인을 찾았더니 이제이 항아리 곰팡이는 걸 알았고 그럼 이게 어떻게 이렇게까지 전 세계로 퍼져 나갔을까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 가장 유력한 후보로 생각했던 건 아프리카 있습니다 왜냐면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라는 종이 있거든요 제노푸스 부르는데 생물 전공하신 분들은 굉장히 익숙한 종입니다 왜냐면 실험동물로 정말 많이 쓰이는 개구리 든요 얘가 아프리카에서 자랐지만 전세계로 수출이 될 거잖아요 실험 동물이기 때문에 그럼 전세계로 수출이 되면서 전세계로 퍼져 나갈 때 감염된 녀석들이 있어서 전 세계로 그 곰팡이들 유출시킨 것이 아닐까라고 처음에네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그렇구나라고 했는데 세월이 흐리면서 영구 기법들이 발 발달을 하게 되죠 그중에 이제 유전체 분석 기법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럼 전 세계에 등장한이 곰팡이 항아리 곰팡이
(38:24) 개구리 감염시킨 항아리 곰팡이들 유전체를 분석해 보니까 예 얘네들의 유전적 기원을 알아낼 수가 있었는데요음 의외로 거기가 어디였나 men네 어우 이건 뭐야 기사 제가 번역한 건데 익숙한 단어가 보이시지 않나요 한반도로 추정되었다 합니다 한반도 한국에서 먼저 제일 먼저 발병 돼서 그 배 개구리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고 맞습니다 우와 우리가 개구리를 우리 개구리 멀쩡한데 한국도 한 우리 우리는 우리가 잡아서 우리가 그냥 먹는데 바깥으로 보낼 일이 없는데 우리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싶죠 그래서 어떤 좀 끔찍한 집단 패사 기사들과 함께 문제는 한국에서 온 거였다는 기사들이 순식간에 퍼져 나가게 됩니다 이런 기사들이 실리게 되는데요 직접적으로 이제 코리아 이렇게 나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이 개구리 어렸을 때 혹시 잡아본 적 있지 않으세요 개구리 중에 이렇게 생긴 녀석 좀 저기 한국 토종 있니까 저렇게 생긴 애가 주황색은 뭐 본거 같은 대를 뒤집으면 굉장히 위협적으로 붉은 세계에 위협 신호를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 무당 개구리라고 부릅니다
(39:27) 음음 그래서 무당 개구리는 어렸을 때 뭐 그 내가 같은데 놀다 보면 어른들이 항상 무당개구리 독 있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얘는 진짜 독을 가지고 있는 녀석 들이거든요 문제는 양서류 키우는 걸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세계에 많이 계세요 우리나라에도 물론 있고요 희귀 양서류를 수집하거나 이제 그 키우시는 분들 중에 한국의 무단 개구리가 지금 매력적으로 생겼으니까 이거를 수입해서 사역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이 녀석들의 몸을 타고 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된 거죠 아 그 균이네 그래서 그렇게 추정이 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보다 정확한 연구를 위해서 이제 연구 내용을 좀 더 말씀드리면 이게 이제 2018년에 처음이 결과가 발표됐을 때 사이언스의 표지 든요 표지에 실린 사진입니다 사진 진짜 잘 죽었네이 정도로 상당히 파급력이 있는 연구였고 어 그 전세계 각지에서 개구리들 그니까이 한가리 곰팡이에 걸린 개구리들을 이제 채집을 해서이 팡 이들 유전체를 분석을 했더니 크게네 종류의 계통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니까
(40:32) 기원이네 종류라는 거죠 그중에 보면은 여기 색깔로 그냥 구분하기 보기 편한데요 녹색이 있고 주황색이 있고 보라색이 있고 파란색이 있잖아요 보면은 주황색이나 녹색 같은 경우는 좀 여기저기 많이 퍼져 있죠 보라색도 겹치는 부분이 있고요 근데이 아시아에 독보적으로 올라가 있는 파란기둥 보이시죠네 그 바로 한마 더 토종 양서류에 나온 항아리 곰팡 있니다 그래서이 유전체 분석 연구를 하기 전에는 보통은 이 정도네 가지 정도로 봤대요 그래서 뭐 이제 전 세계 공통으로 나타나는 그 항아리 곰팡이 아프리카에서 주로 나타나는 녀석 유럽에 기원한 녀석 브라질에서 기원한 녀석 정도로 봤는데 면밀하게 다시 연구를 해보니까 두 개의 새로운 버전이 나타나게 됐다 그래서 글로벌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한반도 토종 양서류가 크게 하나의 유전체 그룹을 형성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한국하고 브라질에서만 발견되는 또 그룹이 있어서 이렇게 구분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무당 개구리가 결국 개구리 기의 팬데믹의 원인이 되 세 셈이 돼 버린 거죠 원
(41:36) 저게네 파란 파란색이라 건네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파란색 개구리들을이라는 뜻인가요 전 세계에서 감염된 녀석들에게 그 곰팡이들은 채취해서 봤더니 만약에 조상에 조상의 후손을 만들어지면 유전자를 계속 물려 주잖아요 그럼이 후손 후손들은이 이 유전체 분석을 해보면이 조상들과 공통된 유전자를 계속 가지고 있거든요네 그럼 다른 계통이 공통된 유전자가 많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예 뚝뚝 떨어진 그룹을 나눴는데 그게네 그룹으로 나눠진 거죠 근데 그 넷 중에 하나가 한국에서만네 그 조상이 한국에서만 개구리들의 기원을 올려보니까 한국에서 많이 발견되는 개구리들의 유전자가 여기 이제 퍼져 있더라 맞 아 제일 많더라 한국에네 그래서이 그림으로 보시는게 나으실 수 있는데요 여기 색깔로 표지 가 되어 있는데 물론 한국에서만 항아리 곰팡이가 발생했던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이제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발생되는 것들이 있는데이 특정 녀석들이 보라색 선으로 표지된 것만
(42:39) 한국과 브라질에서만 발견이 되는 거예요 예 이제 수출국 수입국네 그래서 한국에서 수출된 거라고 보는 거예요네네 맞습니다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거꾸로 수입 출 근데 그게 뭐랑 비교를 해서 이제 알 수 있는 거냐면 현재에도 한국에 계속 살고 있는 토종 종들이 있잖아요 토종 개구리들 네하고 비교했을 때 즉 그 무당 원래 한국에 살고 있던 토종 무당 개구리들의 유전체와 비교를 했을 때 공통점이 많았기 때문에 한국 기원이라고 분석을 한 거 같습니다 그러면 한국의 무당 개구리를 하여튼 브라질 애들이 수입을 많이 해 갖고네 어 거기서부터 다시 다다른 나라로 퍼져 나갔다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쁘니까 이쁘 예쁘고 뭐 귀하고 하니까요 언제쯤 가져왔을까 아 나 저런게 있네 우리 중요한 수출품이 가지 키로 잡는 시기들이 있었는데 연구에서 봤을 때 일단 1950년 한국전쟁이 하나 있었고 한국전쟁 당시 잡다 여기저기로 이제 뭐 무기나 아니면 이제 광부들도 많이 나갔고 아무튼 여러이 사람이나 물자가 교류되면 그 안에 개구리가 섞여서
(43:43) 가는 적들이 많이 있었대요 발견된 경우들이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 됐을 거고 이후에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취미로 뭔가 수출입을 하는 경우들이 생겨나면서 더 급속도로 늘어난 거 같다 요런 분석들이 나오는 거죠 문는 그냥 개구리만 아프고 끝나면 그게 뭐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이게 생각보다 되게 심각해서 팬데믹 수준에 이르렀다는 거예요 그래서 보면은 지금 이렇게 지금 이제 어 사선으로 그어진 애들은 아예 그냥 멸종이 돼 버린 겁니다 멸종된 종들의 수가 특히 남미 지역에서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고요 호주 쪽에서도 문제가 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는데 어쨌든 해결은 해야겠아요 해결을 하려고 보니 그럼 대체 왜 이렇게 개구리들 이게 감이 많 되냐 그니까 물속에 있는 것만으로 그냥 그런 거라면 물에 대해서 뭔가 관리를 하면 되는 거냐 이제 이런 생각을 하던 차에 등장한 영구가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이 녀석이다 모기네 우와 모기가 이제 사람을 물자아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대해서 흡혈을 하게 되는데 양서류 전용 모기들이 있대요 양서류에
(44:49) 주로 흡혈을 하는 모기들이 있대요 근데 문제는 모기가 흡혈을 할 때 예 곰팡이들이 같이 옮겨 다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물로만 퍼져나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공기중으로도 같이 퍼져 나가는 셈이 돼 버리는 거죠 그래서 실제로 진짜 그런지 테스트를 한번 해 봤는데요 아이고요 연구를 보면 이게 뭘 보고 있는 거냐면 생각해 보면 모이는 개구리의 먹이거든요네네 그죠 그러니까 모이 입장에서는 먹히지 않으면서 피만 효율적으로 잘 빨아 먹는게 모기의 목표예요 그렇네요 개구리의 입장에서는 피를 빨리지 않으면서 모기를 먹는게 얘 된 기요한 관심이죠 근데 그 두 개의 치밀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모기가 대체 어떻게 개구리에 피를 빨아먹을 수가 있나 너무 궁금하잖아요 관찰 카메라를 투입을 한 겁니다 그래 봤더니 공통적으로 발견된게이 모습들이에요 다 다른 개체들 있데 모기가 피를 빨려고 작정을 하면 일단 동작은 개구리 등에 앉는다고 합니다 등은 볼 수 없으니까 모기 정도의 무게감은 사실은 무게가 느껴지지 않잖아요 등에 일단 살 뿐이 앉은 다음에 점점 점점 앞으로 가서 눈과
(45:54) 눈 사이로 간다고 합니다 볼 수 없겠죠 모기가 아니 등에서 그냥 빨아먹으면 되지 왜 머리로 가냐고 아 근데 등에서는 두가 봐 피부가 뚫고 들어가 맞자 혈관이 없어요 혈관이 별로 없어요 개구리 혹시 해부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개구리 껍질 그냥 벗겨내면 안에 그냥 얄팍한 근육 밑에 그냥 바로 뼈가 있습니다 아 피 없고 피 없고네 그래서 피를 잘 빨려면 혈관이 풍부한 곳을 찾아야 되고 그 거기까지 이동을 해 가야 되는데 기 혈관이 풍부한 곳이 어디냐면이 머리야 머리 콧구멍 있니다 콧구멍이 아니 꼭 개구리 피만 빨아야 돼요 왜 저 먹이는 왜 저런 이상한 아니 근데 여기는 바로 처음만 이렇게 하번 바로 잡아 먹히자 이렇게 아 신기하네 야 진짜 그래서 목기 입장에선 잘 살아남으면서 먹기만 먹어야 하니까 피만 먹어야 되니까 코까지 가는 거예요 저기 앞에서 접근하지 않고 등으로 접근해서 살살살살 가가지고이 사이로 간 거예요 진짜 험 정말 레저를 즐기는구나 모이도 목숨 걸고 이렇게 번지점 프지 거의 저거는 거의
(47:00) 야 그래서 이제 앞으로 가서 콧구멍을 타겟을 잡아서 이제 이제 피를 빨고 날아가는 거죠 개구리 입장에서는 이제 순식간에 당하는 셈이 됩니다 실제로 여러 마리를 보니까 이렇게 단계적으로 등에 앉았다가 점점 앞으로 다가오죠 그다음에 이제 와 가지고 피를 빨아먹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옆에서 계속 관찰을 하면서 피를 빨아먹는 그 피가 그 목의 입을 통해서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까지 확인을 했대요 그니까 굉장히 치밀한 영 그다네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들 끝에 원인을 아예 제거하는 건 어려운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차선책을 찾게 되는데요 의외로 간단한 차선책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뭘까요 일단 모기가 안 오게 하는게 목표예요 모기가 오지 않는게 아니라 문제의 원인이 되는 건 곰팡이가 팡팡 곰팡이가 감염되지 않으면 제일 좋은데 그게 베스트인데 지금 방법으로는 감염을 막을 수 없어요 왜냐면 얘네는 물에 살아야 되지 근데 물이 있으면 끝나는 거고 그다음에 모기가 이렇게 와가지고 모기를 통해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차단이 불가능한 거예요
(48:01) 그럼 목표를 바꿔서 확산이 확산을 설레게 마스크를 씌운다 마스크를 씌우 효과가 뭐가 있을까 만약에 걸리더라도 어 회복을 할 수 있게 회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건 어떨까 한 가지 회복 생각해 볼 수 있죠 우리도 이제 코로나 걸렸을 생각해 보면 물론 이제 걸 안 걸리면 제일 좋죠 그래서 마스크 쓰고 했지만 걸리고 나서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이제 그거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네 왜냐하면 치사율이 굉장히 높았어요 그래서 한번 걸리면 거의 뭐 회복 불가능하게 죽어 나가는 병인데 회복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곰팡이가 어느 경우에 생존율이 떨어지는지를 찾게 됩니다 그 조건 중에 하나가 온도였어 추우면 뜨거우면 온도가 올라가면 곰팡이는 생활이 점점 생존 생존율이 점점 낮아진다고 합니다 활성이 약해져서네 근데 문제는 뭐냐면 음 개구리에요 개구리가 변 동물이란 말이에요 그 스스로 자기 체온을 올릴 수가 없어요 사람 같은 경우는 이제 감염이 되면 역계 열이
(49:06) 나면서 물리치려고 하는데 개구리들은 물속에서 주로 살고 그냥 자기 온도를 거의 맞추기 때문에 온도 올릴 수가 없어요 감염이 돼도 그러니까 연구자들은 개구리들게 따뜻한 환경을 제공해 주면 어떨까 해서 개구리 전용 찜질방을 제공해 줍니다 와 뜨거운데 있으라고네 온천 어떻게 그래서 이런 방법을 씁니다네 자 지금 사진을 보시면요 세 가지 조건에서 테스트를 아 두 가지 조건에서 테스트를 해요 이거는 이제 메저 코점이 이제 실험 방식인데 생태계를이 안에 좀 만들어 준 거고요이 안에요 그늘 그니까이 A 조건은 그늘이 있으면서요 안에 찜질방을 설치한 경우는 직사광선 밑에 찜질방을 설치한 경우이 천마 안에 찜질방이 있습니다 찜질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 아아 찜질 방이라는게 엄청 대단한게 아니고에 있는 예 것처럼 돌입니다 구멍 뚫린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가지고 이렇게 놓은 거예요 어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벽돌 같은 경우는 직사 선을 받은 벽돌 같은 경우에는 달궈지는 온도가 점점 올라가겠죠 그럼
(50:09) 만약에 개구리가이 안에 들어가게 되면 따뜻한데 있게 되니까 자신은 체온도 올라가겠죠 그럼 만약에 곰팡이가 감염이 된 상태로 저 안에 들어가면 곰팡이의 활성이 떨어지게 되면서 개구리가 조금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요런 추정을 하게 된 겁니다 꽤 귀엽고 괜찮은 아이디어죠 그래서 실제로 이제 실험을 한번 해봅니다 그래서 이제 일단 이렇게 조건을 만들어 놓고 개구리들을 여기 풀어놨는데 먹지로 집어넣지 않았고요 개구리들이 알아서 지내다가 이제 요안에 들어가는 걸 이제 기다렸다고 하고요 그다음에 온도 조건도 개구리가 어느 조건을 좋아할지 모르니까 세 가지 정도로 온도를 주고 이제 선호도를 한번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사진이 이제 칸칸히 개구리들이 입주에 있는 모습입니다 야 그리고 실험 결과를 한번 보면요 이제 이렇게 나왔다고 하는데 우선 이제 온도는 보통 개구리들이 체온을 쟀을 때 한 19도 정도 체온이 나온다고 해요데 지금 세 가지 조건 모두 지금 26.4 29.
(51:10) 1 31 이런 거 보니까 어쨌든 19도 씨보다는 높은 환경이 조성이 됐었나 걸 알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새로 축은 가면 강도인데 그러니까 어 지금 BD 아는게 항가리 곰팡이의 약자예요 그니까 일단 14일 동안 개구리들 무조건 항아리 곰팡이 감염을 시킨 겁니다 감염을 시킨 상태에서 지금 여기 그 찜질 방안을 집어넣은 상황인 거죠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면 강도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봤는데 뚝뚝뚝 떨어지더라 즉 19도 다 얼만큼이 높던지간에이 정도 온도 범위에서는 모두 다 효과가 있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실체로 효과가 있네 그러네요 그래서 조금 더 이제 자세하게 보기 위해서 또 귀여운 사진이 하나 등장을 하는데음는요 감염된 개구리 의 이제 유전체에서 샘플을 얻어 가지고 요거를 이제 돌려서 이제 본 거예요 그 뭐 감염 그니까 우리가 이제 우리도 코로나가 됐을 때 PCR 돌려보지 않았겠습니까 개구리도 PCR 검사를 한 거죠 소위 말에서 제 뭐 하는 거예 손 개구리 손을 가지고 면봉을
(52:13) 이렇게 해가지고 면봉으로 치료를 채취해서 감염 샘플을 받는 겁니다 개구리에게네네 잠깐만 해가지고 면봉을 이렇게 긁어 가지고 PC 돌려 어네네 맞습니다 왜냐면 얘네는 아까 말씀드렸지 감염 부위가 주로 발이나 피부이 감염 부위에서 이렇게 얻어내는 거고요 그걸로 실험을 봤더니 역시나 마찬가지로 온도가 어쨌든 19도 낮은 온도보다는 높을수록 효과가 있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어 유전체적 유전자 수준에서도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음 효과가 진짜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뭐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효과가 있다라는 걸 보여주는 건데 조금 재밌는 건 이거는 뭐까지 많냐면 감염 이후에 회복 그러니까 지금 이제 두 가지 조건이 있는데 하나는 그냥 이제 따뜻하게 해 준 컨트롤이 하나는 이전에 열에 노출이 된 감염 전에 따뜻한데 있어 보고 나서 감염이 된 애와 그냥 감염 전에 19도로 그냥 살다가 갑자기 감염이 되네 두 개를 비교한 거죠음 어
(53:16) 그랬더니 감염 전에 따뜻한 데서 있던 녀석들은 감염률 자체도 낮았다 생존률이 높았다라는 걸 볼 수가 있죠 그러니까 좀 따뜻한 데서 생활한 애들이 확실히 감염이 낮은 거예요 그니까 뜨끈한 데서 몸을 지진 애들이 좀 더 건강했다 거죠 올래 살고 아래도 마찬가지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뭐까지 확인을 했냐면 실제로 감염됐다 애들이 회복 따뜻한데 있을 때 회복률 좋고 회복된 이후에 재 감염률도 낮다는 것까지 확인을 합니다 예 따뜻한데 살았던 애들이네 이전에 살았고 살다가 걸린 애들이 이후에 따뜻한 그 요법을 받게 되면 제 감염률도 낫고 한 정도만 가지고도 그래요 야 그러면 그 몸을 따뜻하게 하는게 좋아 이거는 다 사람이나 개구리나 마찬가지라는네 그러면 사람도 사람도 따뜻한 데서 살거나 아니 뭐 따뜻하게 하거나 하면 약간 곰팡이나 뭐 이렇게 균들이 좀 죽을 수 있을까요 사람도 아 그거는 직관 아니 뭐니까 물대 대응할 순 없겠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실제로 그런 것들이 분명히 있죠 왜
(54:19) 뜻한데 있으면 감염도 적게 될 텐데 따뜻하니까 곰팡이는 따뜻한 데는 싫어한다니네 그런데 따뜻한 있었지만 감염된 녀석들과 명과 차가운 데서 감염된 녀석들이 있으면 예후도 따뜻한데 사러 감염된 녀석이 똑같이 감염됐는데 좋다라는 거죠네 회복도 좋았고 좋다는 제 감염도 감염도 되는 거고 따뜻한 데서 감염된 녀석이 원래 건강하다는 뜻이네요 더 건강하기도 하고 그 거기서 살던 곰팡이들 자체가 곰팡이 입장에선 덜 건강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 그럴 수 있겠 알겠습니다 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보여 드릴 데이터는 아까 이제 실험 그 설정 중에 그늘진 것과 그늘지지 않은 직사광선에서 비교한게 있는데 이것도 사실 직관적인 결과 그대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늘진 곳보다는 직상 sun 아래에 놓여진 벽돌들이 확실히 더 온도가 높았겠지만 강도나 생동 그 몸의 온도 올라가는 측면을 봤을 때 확실히 직상 선 아래에 둔 그 찜질방이 훨씬 더 효과가 있었다라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55:23) 어쨌든 둘 다 그렇지 않은 아무것도 안해 애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감염률도 낮고 회복도 좋았다라는 것을 일관되게 확인을 했다고 해요 따뜻한 돌멩이들 놔둬도 개구리들이 많이 살더라 그런 거 그런 셈이네요 맞네 그래서 연구자가 이제 연구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이 논의에서 이거는 지금 당장 나가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고 그것만으로도 이렇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다 뭐 이런 식으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야 그래서 실제로 개구리들이 요렇게 안락하게 몸을 지치고 있는 모습을 논문 마지막에 실으면서이 논문을 마무리하고 있더라고요 아 야 재밌네 그 따뜻한 대로 해주면 지들이 알아서 그게 필요한가 필요해서 간다는네 맞습니다 그래서 개구리들이 원래 양서류 자체가 아무리 물에서도 살고 육지에서도 한다고는 하지만 항상 물에만 있을 수도 없고 항상 육지만 있을 수도 없고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나올 수밖에 없는 그 구조에서 이걸 만들어 놓게 되니까 얘네
(56:28) 엄청 뜨거울 텐데 저 저런 저런 걸면 상면 뜨끈할 텐데 자동차도에 바깥에 놔두면 아 뜨고 이러잖아요 의자만 앉아도 그런데 이제 춥거나 덥다는 그 느낌은음 내 체온과 주변 체온과 차이로 인해서 춥거나 더운 걸 느낄 텐데 개구리는 그 없 개구리는 그냥 추운데 가면 내 몸을 차게 하니까 안 추워 더운데 가면 내 몸을 덥게 하니까 안 더워 어 그렇게 그런 느낌이 들 거 같아요음 더운데 가면 잠깐 덥다가 안 더워 도마뱀도 너무 뜨거운 데는 발이 뜨거우면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고 그러더라고 오네 사막 같은데 어 사막 같은데 그러니까 뜨거운걸 느낀다는 거야요 잠깐은 뜨거워 근데 너무 뜨거워 너무 뜨거워 잠깐이 아무리 직사 선이라고 해도 그 전도 자체가 이렇게 사막 밑에서 그 대약에 달궈진 모래랑 또 다르니깐요이 정도는 아까 온도 봤을 때 그래도 20도 C 정도 범위 때 있었기 때문에네 거 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네네 온도를 살짝 높여 주는
(57:31) 것만이라도 개구리들을 살릴 수 있다네 아 야 이건 또 우리나라가 원흉이 세상에 개구리 팬데믹의 원흉 결국은 뭐 원흉이라 보다는 우리나라에도 그런 것들 있잖아요 외래종이 들어와서 토종 종들을 위협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것도 그런 사례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가물치가 또 미국에 가서 그렇게 또 야 초종 중등을 괴롭히고 있다고 하던데음 음네 개구리들 전염병을 해결해라 어 소드를 살리자 뭐음 매우 실용적인 연구들이 소 살리는 건 그렇다 치고 개구리도 살려야 되는 이유는 있나요 개구리를 살려야 하는 이유는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죠 예 양서류는 종 자체가 지금 전체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전체 생태계를 놓고 보면 양서류가 통째로 사라져 버린다면 생태계 전체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라지만 모기가 많아질까요 모기가 많아질 수도 있고요 또 이제 개구리로 대표적으로 우리가 계속 얘기하고 있긴 하지만 개구리 도롱룡 이런 친구도 싹다 양서류 든요
(58:36) 그 그 녀석들을 먹기로 하는 애들도 있을 거고 얘네가 뭔가 활동을함으로써 연결되는 또 생태 활동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 모든 것들의 문제가 생기겠죠 결국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겁니다 근데 개구리 얘기를 했는데 저는 더 모기가 더 이상적이었다지 그니까 난 그 모기는 정말 숨 걸고 사는 왜 왜 굳이 자기를 잡아먹는 개구리한테 가서 저이를 빨아먹으려고 그러지 인생은 그게 그렇게 열심히 사는 거야 모기도 어 먹고 살겠다고 그렇게 열심히 사는 거 다른 거 먹으면 되잖아요 양서류의 피만 먹는 애라아요 아 그 모기는 양서류의 특화된 모이라나 왜 어떻게 그렇게 태어났대 그러니까 애가 얼마나 불쌍해 먹을 수 있는 건 양소리 밖에 없는데 양소리 자기를 잡아 먹는 애야 그니까 호랑이 피만 먹는 토끼 같은 거잖아 그렇지 어떻게 하냐 이게 정말 그니까 태서 매일매일이 스일 넘치겠다 얼마 불쌍 그래 다인 건 목기는 항상 피를 먹어야 되는 건 아니라서 특정 시기에만네 그때만 이제 피를 먹으면 되거든요 그럼 종기 가면 피 발면
(59:39) 나온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진짜 대다 진짜 자연은 정말 대단하구나 그러니까 이게 신이라는게 없는 거 같아요 신이 있으면 너무 불공평하잖아 너무너무 가오게 어떤 모기는 태어났으면 다 먹고 다닐 수 있고 어떤 모기는 태어났는데 양만 먹어야 되고 그 모기가 무슨 죄 뭐가 있어요 근데 왜 얘는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되냐고 알겠습니다 야 진짜 인생은 복불복입니다 저 야 그런 모기들을 위해서도 무슨 과학자들 연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야 좀 그럴까 뭐 모기 모기 양서류 피만 먹는 모기들을 위해서는음 어 뭔가 근데 쟤네는 아마 진화적으로 해석해 봤을 때 그 모기들이 살던 환경 자체에 양서류가 워낙 풍부했고 그러다 보니 이제 풍부한 데서 먹이를 찾으려다 보니 그렇게 진화한 것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음 알겠습니다네 아 재밌는 내용이었는데 야 안주현 박사님 같은 이런 분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이런 연구가 있고 이런 세상에 이런 거 있는지도 몰랐지 어까 정말 오늘 근데 충격적인 연구가 많았네 그 희상 몸을 희생한 나이부터
(1:00:43) 시작해서 진짜 그 나비는 정말 너무했다고 생각합니다 아 진짜 어떻게 바로 코 앞에서 확 그냥 머리 어 얼마나 싫을 거야 너무 부서을 것 같긴 하네요 또 감정을 이입해 보니까 정말 잔인하구나 어 과학 실험은 참 잔이나 그랬어야 되네 아 중동고등학교 안주현 선생님음 하여튼 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네 감사합니다 [음악]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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