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요약:
북한이 남쪽을 향해 오물과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날려보냈습니다. 경기 성남시를 포함해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 풍선은 260개가 넘었으며, 군인들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재난 문자가 발송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북한의 의도는 남한의 반응을 테스트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북한은 GPS 교란 전파를 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단독 처리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등 네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반면, 세월호 피해지원법은 공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되었습니다.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났고, 이로 인해 병원과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공의 이탈 사태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아랍 에미리트와 우리나라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원유 도입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아랍 에미리트는 한국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환경이 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국방장관으로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밀러가 전술핵 배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마약류 사용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필로폰 검출이 줄었고 코카인이 새로 검출된 지역도 확인되었습니다.
영어 유치원에서 일곱 살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외국인 강사가 경찰에 구속되었습니다. 해당 학원은 무자격 강사를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총선 참패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특위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야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North Korea launched balloons filled with waste and garbage towards the South, with over 260 balloons discovered in various regions, including Seongnam, Gyeonggi Province. The military has been tasked with collecting these balloons. Residents were inconvenienced by disaster alert messages, and it appears North Korea's intent was to test South Korea's response. Additionally, North Korea also emitted GPS jamming signals.
President Yoon Suk-yeol exercised his veto power on four bills, including the revised Jeonse Fraud Special Act, passed by the opposition party alone. Meanwhile, the Sewol Ferry Victims Support Act was proclaimed. This has intensified the political conflict between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Due to ongoing conflicts between the medical community and the government, medical residents have left hospitals, causing difficulties for hospitals and local economies. There are concerns that the medical resident exodus may prolong.
South Korea and the UAE signed 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CEPA). This is expected to lower crude oil import costs, and the UAE has expressed a strong interest in collaborating with South Korea.
There are speculations that if former President Trump is re-elected in the upcoming US presidential election, it could alter the diplomatic and security environment surrounding the Korean Peninsula. Christopher Miller, a potential candidate for Trump's Secretary of Defense, mentioned the possibility of redeploying tactical nuclear weapons.
Analysis of drug usage trends showed a decrease in methamphetamine detection and the first detection of cocaine in new regions.
A foreign instructor at a popular English kindergarten was arrested for molesting a seven-year-old girl. The kindergarten was found to have illegally employed an unqualified teacher.
A special committee under the leadership of Han Dong-hoon has begun investigating the reasons for the ruling party's defeat in the general elections. This has led to ongoing tensions between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전국에서 발견…'세월호법' 수용,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은 거부 外 5/29(수) / SBS 8뉴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rQKITSMpStE
Transcript:
(00:00) [음악] 지 [음악] 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어젯밤부터 남쪽을 향해서 오물과 쓰레기를 담은 풍선들을 날려보냈습니다 북한과 가까운 경기 강원을 비롯해 멀게는 경남과 전북에서도 풍선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260개가 넘습니다 풍선이 관측된 어젯밤 경기 일부 지역에는 재난 문자가 발송돼 논란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배성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경기 성남시의 한 밭에 비닐봉지를 매단 커다란 풍선 두 개가 놓여 있습니다 출동한 군인 10여명이 시민들의 접근을 맡고 수거에 나섭니다
(01:06) 레봉 있는데 군인들이 저기 와가지고 경찰들이 와가지고 뭐 화생방 하는 사람들이랑 물 처리까지 와가지고 어젯밤부터 북한이 남쪽을 향해 날린 풍선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후 9시쯤부터 풍을으로 살포했다고습니다 장원은 물론 멀게는 경남 거창과 전북 주에서도 풍선이 발견됐습니다 주택과 도로 학교 심지어 정부 서울청사 옥상에도 풍선 자네가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살포한 풍선은 길이가 3에서 4로 아래에 달린 비닐봉지 안에는 오물과 각종 쓰레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주변에 흩어져 있던 쓰레기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렇게 군복으로 추정되는 원단부터 해서요 북한산 트병 그리고 백 초들이 발견됐습니다 난리죠 여기가 그냥 저 파편 좀 보세요 저게 다 똥 오물이에요 이게 냄새가 우리 일반 이런 밭 걸음 하고는 차원이 틀려요
(02:12) 그렇게 고약해 냄새가 풍선에서 대남 전단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날린 풍선이 관측된 어젯 밤 11시 반쯤 경기 일부 지역에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공습 예비 경보라인 영업 문구까지 담기면서 논란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아 깜짝 놀랐죠 잠도 그때 자다가 깨가지고 그래가지고 그냥 그냥 꼭 날밤새고 그냥 출근한 거예요 늦은 밤 갑작스러운 알람에 경찰과 소방 당국에는 대피해야 하냐는 등의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SBS 배성재 자 북한은 지난 2016년에도 풍선을 날려 보낸 적이 있지만 이렇게 하루에 수백개를 보낸 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북한은 또 오늘 새벽에는 GPS 교란 전파 를 쏘기도 했습니다 우리 군은 반인륜적이고 저급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의도는 최재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지난 25일 북한은 국방송 부상 담화를 통해 남한이
(03:16) 대북전단 살포 등 심리 모략 책동을 버리고 있다며 도발을 예구했습니다 수많은 휴지와 오물들이 한국 국경과 종심 지역에 될 것이며이를 수고하는데 얼마만한 공력이 드는지 체험하게 될 것이 라고 경고한 겁니다 이번에 살포된 대남 풍선에는 일정 시간 뒤 터지도록 하는 타이머와 기폭 장치까지 설치돼 있었는데 남한 각 지역에서 터지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군 화생방 신속대응팀과 폭발물 처리장이 수고하고 있고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오물 쓰레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련 기관에서 정밀 분석 중에 있습니다 북한은 풍선을 내려보내기 시작한 오늘 새벽 GPS 교란 전파를 쏘기도 했지만 관련 피는 접수지 대난 풍선은 오후 4시 기준으로 260여 개가 관측됐습니다 풍선 살포가 가장 많았던 2016년과 2017년 연간 천개 정도였던만큼 하루 수백개를 살포하는 건 이례적입니다 2016년엔 풍선에 달린 내용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차량과 주택 등이
(04:20) 파손되게 됐습니다는 대남 풍선은 국제법 위반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반인륜적이고 저급한 행위를 즉각 중 했 관계자는 북한이 우리 국민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부가 과연 하는지을 테스트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침착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군관계자는 지금은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와 같은 직접적인 대응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엄중 경고한만큼 북한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정입니다 도발을 한은 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예고에 맞서서 우리군이 무력시위를 한 건 좌시할 수 없는 도발이라는 정당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하영 기자와 전하겠습니다 우리 국방과학 연구소 격인 북한 국방과학원 창립 행사장을 찾은 김정은 총비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정당하다면 발사 예고에 맞서
(05:26) 한국군이 무력시위를 한 것을 시할 수 없는 도발 용서할 장이라고 했 한국 군북 깡패들의 망동에 절대적이고 압도적인 탄한 행동으로서 자비의 행사는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군은 그제 북한의 위성발사 예고 전투기 약 20대를 동원해 비행금지선 남쪽에서 타격훈련을 실시했는데이를 비난한 겁니다 우리 전투기가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북한의 행동에 할 수 있는의 상들에 부을 것 봐야 되겠 김정은은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1계단 발동기 비정상으로 인한 자폭 체계에 의해 실패하였습니다 지난해 5월과 8월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했지만 당시엔이를 내부에 알리지 않았는데 이번엔 김정은이 직접 나서서 주민들에게 실패 사실을 공표한 겁니다 과학자들에 위축되지 말고 분발할 것을 주문했고 우주정 능력을 보유하는 것 절대
(06:30) 포기할 수 없는 생이라고 밝혀 추가발사 의지 변화가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오물 풍선 등 북한의 대남 위협이 커진 가운데 일본 오키나와 기지에 있던 미공군 정찰기가 수도권과 서해 상공을 비행하는 등 대북 정찰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 일본 등과 함께 북한 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유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했다며 이번 주말쯤 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김하영 다음 소식입니다 야권이 어제 국회에서 단독 처리한 다섯 개 쟁점 법안 가운데 세월호 피해 지원법을 뺀 나머지네 개 법안에 대해서 윤성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21대 국회가 오늘 종료되면서 그 법안들은 자동 폐기됐습니다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다음 국회에서 그 법안들을 다시 발휘하겠다고 밝습니다 김기태기자 취했습니다 야당이 어제 국회에서 단독 처리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과 민주
(07:34) 유공자법 재정한 등 네개 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의 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취임 뒤 법안 기준으로 14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공공 매입 방식으로 우선 변제하고 추후 채권 추심과 매각을 통해 회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수가 불투명하고 난 주택도시 기금은 무주택 서민의 청 저에서 빌려온 재원인만큼이를 활용하 데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민주 유공자법 국론분열과 갈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 유공자를 선정하는 기준과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대상자 선정이 자의적으로 이어 소지가니다 국회로 돌아가게 된 법안은로 니다 민주당은 속되는 거부권 행사는 정권의 몰만 앞당길 뿐이라며 22대
(08:38) 국회가 열리면 이들 법안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입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삼권분립 정신을 뒤는 반민주적를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정부는 권이 단독 처리한 법안가 세월호참사 피해자의 의료비지원을 연장하는 내용에 세월호 피해지원 개정하는 공포했습니다 SBS 김입니다 해병 순직 사건 조사 기록을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기던 날 윤성열 대통령과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세 차례 통화를 했었다고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입수한 통신 기록을 분석해 봤더니 이종섭 전 장관은 그날을 전후해서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들과 최소 40차례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았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7월 28일부터
(09:42) 8월 9일까지 13일 동안에 이종섭 전 장관 휴대전화 통신 기록을 입수해 분석했습니다 7월 28일은 박정훈 전 수사 단장이 최해 유족에게 조사 결과를 설명한 날이고 8월 9일은 이관이 국방부 조사본부의 경찰에서 회수한 사건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날입니다 이전 장관은이 기간 동안 대통령실 정부여당 고위관계자들과 최소 40차례 이상 문자와 전화를 주고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 있니다 두 사람은 8월 4일까지는 통신을 주고받은 기록이 없다가 국방부가 사건 기록을 회수하고 전장을 보임한 이후부터 차례 연락이 갔습니다 들은 임성근 대단장이 윤대통령 충고 1년 선배인 김장을 통해 구명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경호처는 군경 경호부대 통합 경호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만큼 기관장 간에는 수시로 통화한다고
(10:46) 밝혔습니다 이전 장관은 이외에도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안보실 관계자들은 물론 경찰을 지휘하는 이상민 장관 한덕수 총리 등과도 례 연락을 주고받은로 또 이전 장관의 비서 역할을 했던 박진희 전 군사 보좌관은 임기훈 당시 대통령실 국방 비서관과 2기간 동안 모두 25차례 통화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이전 장관이 02800 국번 대통령실 전화를 받은 뒤 브리핑 취소를 지시한 지난해 7월 31일 여섯차례 국방부 조사본부의 기록 재검토를 지시한 8월 9일에 차례 통화가 집중됐습니다 이장관은 관 대통령실 관계자 국무위원 등과 통화한 걸 이상한 시각으로 보면 곤란하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받을 부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원종진 있니다 자이 내용을 놓고 여야의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내용이 외하 무욕의 진상을 밝혀줄
(11:52) 핵심 단서가 될 수 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예 여당은 통화 사실만을 문제삼는 건 논점에서 정공 권법 부 하루만에 민주당은 대실에서 대회를었을 자를 경찰 이당 증거라고 몰아붙 명백한 직권 남용이자 수사를 축소 은폐한 중대 범죄입니다 특검법의 반대 필요한 국민의 힘도 공범입니다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이 수사 외합 의혹의 스모킹건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박근혜 정권 탄핵때 태블릿 피시처럼 윤석열 정권 탄핵의 스모킹
(12:57) 건의자 트리거가 될 것인지 국민의 임은 대통령과 국무위원의 통화 사실만을 문제삼는 건 이번 사건의 논점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첩 지시하는 것이 뭐 부당한 지시였다 수사의 결과를 바꾸는 지었거나 이랬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 왜 이성수 장가 대통령이 통화했나 문제 자기 한다면 이거는 그 중요한 논점을 벗어난 거죠 당 지도부는 현재 진행 중인 공수처 수사 결과부터 지켜보자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빨리 수사 기관에서는 신속하고 공정하게에 그리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서 그 결과를 국민들께에 내놓 그렇게 기대하고 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22대 국회가 시작하는 내일 각각 의원 총회와 의원 워크숍을 열고 채병 특검법 재추진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SBS 군입니다네 아파트 분양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원자재 값과 인건비가
(14:03) 비싸지면서 그만큼 공사 비용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는 이제 3.3m 당 평균 분양 가격이 거의 차한대 값인 4천만 원에 가까워졌는데 이게 앞으로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호원 기자 취지였습니다 분양이 진행 중인 서울 서대문구의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전용 59m 분양가가 8억 84m 분양가는 11억 수준으로 주변 아파트 실거래가보다 높습니다 7월 후분양 예정인 서초구의이 신축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았는데도 3.3m 당 분양가가 6천만 원 중반대에 달할 걸로 예상됩니다 84m 20억 원을 훌쩍 넘을 전망입니다래 매실 떻게 봐라고 리 옛날에는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차근차근히 내려갔는데 그게 지금은 시작 자체가 어렵잖아요 지난해 초 3.
(15:05) 3m 당 1500만 원 수준이던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800만 원대로 뛰어 올랐는데 특히 서울의 경우 391만 원 4천만 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소샀습니다 1년전과 비교하면 27% 급등해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제곱미터는 10억을 넘어섰습니다 원자재값 인건비 등 가파르게 오른 공사비 탓으로 관 시멘트와 골재는 각각 42% 37% 뛰었습니다 미중 갈등이나 글로벌 경제 위기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건축 자재들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이 아파트 분양가의 상승도 사실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여기에 내년부터 에너지 자립률 15% 수준을 의무화하는 강화된 제로에너지 건축물 규제와 층간소음 기준 상향 등도 추가 비용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사실 대처 방안은 없는 실정이에요 양광 밖에는 지금 방법이 없는데 면에다가 붙여야 되는데 그런 효율도
(16:08) 많이 떨어질 거고 비용도 굉장히 많이 오르거든요 매매가를 뛰어넘는 높은 분양가에 전세가 상승 영향까지 겹쳐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3% 하락했습니다 SBS 이입니다 미국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달리던 열차와 부딪칠 뻔한 상 공개되면서 논란이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당시 자율주행 기능을 가고 있었는데 충돌 직전까지도 차가 멈추질 않아서 자신이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면 차의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테슬라 전기차가 자율 주행으로 안개낀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방에 철도 신호등이 깜빡이고 그뒤로 화물 지나가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충돌 직전 운전자가 방향을 틀면서 차단기와 부딪혔습니다이 영상은 소셜미디어 엑셀에서 300만 건 이상 조회수를
(17:11) 기록했는데 다른 각도에서 찍힌 영상을 보면 얼마나 가으로 열차와 충돌을 피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미 NBC 방송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으로 해석되는 fsd 기능을 견체 주행 중이었으며 차가 신호를 보고 멈출 것으로 예상했 말했습니다 속도를 줄이지 않자 직접 브레이크를 밟고 운전대를 돌렸다면 사고는 본인 잘못이지만 차가 열차를 인식하지 못한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fsd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적어도 자신의 차 fsd 결함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테슬라 측은 별도 대응하지 않았지만 홈페이지에선 FS 주행보조 기능 오토파일럿과 관련해 운전자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 경찰은이 운전자에게 벌금 24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을 부풀려 소비자들을 속인 기 아닌지 수사중입니다 이에는이 검토한다는
(18:28) 보도가 란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SBS 김용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오늘로 일제입니다 그동안 돌아온 전공의들은 전체 7% 밖에 되질 않습니다 오늘 100일 만에 처음으로이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 환자 단체가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각자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습니다 박하정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서울대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최한 심포지엄 의대 교수들뿐 아니라 보건 복지부와 환자 단체들까지 참여했습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빠졌지만 정부 의사 환자가 한 자리에 모인 건 100일 만에 처음입니다 가장 속이 타는 건 환자들입니다 우리 환자들 100일 동안잖아 버 만약에 그때 제대로 황암 때 받았으면 제발 안 했었을 텐데 꼭 그것 때문에 아닐 수도 있겠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너무 합니다 복지부와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19:33) 문제부터 충돌했습니다 용사는 증원에 대한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진정성을 갖고서 우리끼리 대화를 해라 난 진짜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 저희가 당장 급한 이제 앞 10년 뒤에 의료 라든지 여러 상황를 대처하기 위해서 인력 2명 증원 얘기를 했는데 사회적으로 진지하게 생합니다 정부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개혁 특유의 그 한계점은 제 눈에는 혼이 보입니다 실험 불가능 구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체 예산 생기고 여러 부가에 이겨도 할 거고 그렇게 마음처럼 쉽게 해서 1년 만에 할 수 있는 그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복지부는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못박습니다 이게 의사로서이 프로서 자리하 위해서 수련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과 함께이 책무에 대해서도 어 한번 고민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36) 원칙대로 할 겁니다 정부는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들과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명확한 차이를 두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정부와 의료계가 여전히 해보다는 네타 공방에만 매달리면서 전공의 이탈 사태가 100일을 넘어 상당기간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박하정 있니다 이렇게 정부와 의료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의사와 환자 말고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의지와 상관없이 단축 근무를 하거나 무급 휴가를 떠나고 있고 주변 지역에 상가엔 손님들 발길이 끊겼습니다이어서 김지욱 기자입니다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미화원으로 일하는 씨는 지난달말 병원으로부터 매일 시간씩 축소 근무하라는 이야기 었 한 달이면 30 몇만 원이 월급에서 공제가 되잖아요 저 금인데 손해가 너무 많고 직원들 반대로 일단 보류가 되긴
(21:40) 했지만 다른 지역의 같은 병원에선 이미 단축근무를 시작한다는 공지가 내려온더라 불안하기만 합니다 퇴근하고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주는 사이트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또 왜 의사들 때문에 청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봐야되나 일하는 간호사 씨는 비상경영을 이유로 무급 휴가를 신청하라 지시를 받았습니다 6월에 본 월급이 나오고 상여금이 나오는 달 이거든요 그게 안 나올 수 있다 저희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구조조정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줄면서 인근 상권이 받은 충격도 적지 않습니다 대형병원 근처 약국 골목입니다 평소 같으면 환자들로 적의 시간지만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한산한 모습입니다 4월말 부터 5월 들어와서 줄었어 한 3 40% 제약회사 직원분들이랑 그쪽도 죽겠다고 하고 환자들이 자주 찾는 죽집 의료용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는 환자라서 있으니까 배달이라도
(22:45) 했는데 자한데도 많 완전 사각지대에서 엄청난 피해를 보는 거 수술이 확 줄었기 때문에 수술 관련한 염수지 환자들이 쓰는 위생용품 같은 거죠 뭐 한 반 상 죽은 거 같은데 의료 대란이 장기화할 경우 병원뿐 아니라 의료분야 전반의 경제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다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김지우입니다 올 1분기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7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원래 연초에 태어나는 아이들 수가 가장 많은데 이걸 생각해 봤을 때 올해 우리나라 연간 출산률이 지금껏 본 적 없는 0.6명 대까지 떨어 예권가 보도합니다 충남 청양군의 초등학교입니다 인근에서 제일 큰 학교인데 5학년은 학년당 반이 세개 그 아래는 모두 두 반입니다 학급당 학생수도 줄고 있습니다 원래 까지였는데 옛날에 근데
(23:50) 지금은 인원수 몇명 나가가지고 없에서 난는 여섯명 충남 기초 자치 단체 중에선 처음으로 인구 3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학생 수가는게 눈에 보이셨네 그럼요 얼마나 변했습니까 확연히 팍팍팍 줄더라고요 한해 한해 한해 그냥 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3월 전국 출생하는 1966 19명입니다 1년 전보다 7.3% 줄었는데 3월 기준으로 출생아가 2만 명 아래로 내려간 건 처음입니다 여성이 일생동안 으로 기대되는 출화 수인 합계 출산률은 올 1분기 0.76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0.8 2명다 0.06 줄었습니다 1분기 출산율이 0.7명 대를 기록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1분기는 다른 분기보다 출생 화수가 통상적으로 더 많기 때문에 올해 연간 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
(24:53) 6명 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반등했던 건수도 지난 2월과 3월 두 달 연속 5% 이상 줄었습니다 출산율 하락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사망자는 1년 전보다 220명이 늘었고 인구는 53개월 연속 자연 감수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시 한 곳을 제외한 16개 시도 모든 곳에서 인구가 줄었습니다 SBS 권영인 있니다 [음악] 이번엔 앞서 보신 대로 인구 절벽을 마주한 우리 사회가 다 같이 생각해 볼 만한 내용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가족의 모습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남녀와 혈이란 틀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정된 틀에 들지 못해서 힘든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가족의 모습으로 살고 있지만 가족이 아닌 사람들
(25:57) 이야기를 신용 기자 손기준 기자가 차례로 전하겠습니다 남들 시선이 어떻든 두 사람은 5년차 커플입니다 부부라 여기며 살아가고 있고 결혼식과 혼인 신고 등 나름의 절차도 진행했습니다 그니까 한국에서는 동성원 신고를 할 수 없으니까 그 해에 미국에 갈 그 기회가 있었어서 간김에 해버렸어 굉 이들에겐 아이도 있습니다 [음악] 이들에 아이를 겠 결부터까지의 모든 과정이 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수를 어 사실론 관계지만 해주는 걸로 되어 있어요 법적으로 사실론 관계는 이성만 사실론 관계 기까지 가서 정자 기증 시술을 받은 끝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라니를 품에 안았습니다 누가 봐도 엄마와 딸이 분명하지만 사회는 이들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주민등록 등근 떼 보면은 세대주 동거인 그리고 저희 기는
(27:04) 동거인의 아기 이렇게 나옵니다 완전 남인 거죠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출산했는데 출산 휴가를 거절당한게 이들이 감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없 배우자 출산 휴가를 써라라고 이제 저랑 같이 일하는 상사분들과 란 무엇일까요 현 민법상 가족은 혼인과 혈연을 중심으로 형성됩니다 앞서 보신 동성 커플은 물론 이성 커플이라도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비혼 동거자 우리 사회가 인정하는 가족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법적으로 가족이 아니지만 경제적 이유나 연인관계로 이어져 한지붕 아래에 사는 비친족 가구원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에서만 약 109만 명 가구스 약 51만 가구로 통계작성 1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적지않은 비친족 가구들이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지만 구성원으로서의
(28:08) 배은 누리지 못하는 겁니다 10년째 남남 커플인 두 사람도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해 쓴 음으로 넘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중에도 기완 씨가 심장에 문제가 생겨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때도 가족이 아닌 종씨는 조할 수 없습니다 군가가 거 이을 때 전혀 뭔가 보호받지 못하는구나 이런 생이 좀 들었었어요 법적으로 가족이 아니면 함께 살던 동반자가 숨져도 사망신고를 할 수 없고 유족 연금도 받을 수 없을 떨어 상속도 불리한 위치에 놓입니다 신혼부부 주거지 혜택이나 연말정산에서 빠질 수 없는 부양가족 공제도 그림의 떡입니다 우리가 함께 일어난 뭔가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 이렇게 그냥 하 게 아찔하다 생각이 들어요 프랑스는 25년 전부터 스 제도를 운영하며 성별 혼인 여부에 상관없이 성인 두 사람이 가족을 꾸리도록 했습니다 그들이 꾸린 가족의
(29:12) 형태가 당사자들은 물론 그들이 낳거나 입양한 아이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내도 이런 움직임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생활동반자법 지난해 국회에서 발휘했지만 이렇다할 논의 없이 폐기될 운명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젠 다양한 모습을 뛴 가족의 존재를 인정하고 법적인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이는 걸 논의할 때가 됐다고 설명합니다 법적 테두리 안에 가족만을 놓고 인구절벽 해법을 찾는 것도 적절하지 않한 지적도 많습니다 법이 있든 없든 사람들은 이미 그렇게 살고 있다라는 거예요이 사람들을 그냥 이런 사회 안전망에 다 전면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그것이 좋은 국가인가 그것이 행복한 사회인가 거 SBS 신용식 송입니다 입니다 원하는 내용을 입력만 하면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얼마 전 공개됐죠 이렇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예술가들 설자리 마저 위협할 수 있다 우려가 나오지만 오히려 기회가 될 거란 사람들도
(30:15)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영화를 만들고 있는 감독의 얘기를 홍영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주인공은 머리가 노란 풍선인 소 을 탐한다는 [음악] 2짜리니다 캐나다 영화제작이 오 라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어떤 명령어로 구현한 걸까 명령어는 요리사의 레시피와 같다며 극히 일부만 공개했습니다 소라의 머리가 없는 남자가 노란 풍선을 쫓아간다 시네마틱 35mm 아고 입력한 결과입니다 두 번째 영화에는 유명해진 풍선 머리 소년을 방송사에서 어렵게 찾아내 단독 인터뷰하는 장면이
(31:20) 나옵니다 앵커와 나란이 걸으며 대화하는이 장면 소라를 통해 풍선 머리 소년 영상을 만들고 앵 모습은 별도로 직 한뒤 두 영상을 성해 색보정을 거친 겁니다 그런데 뉴스 시작 배경화면에 대륙은 세개나 생성됐고 시계는 시가 없습니다 작는 숫자를 훔쳐가는 사람 상을 로드는 대처했습니다 작은 소라를 머신에 했습니다 소라가 당신들의 일자리를 소멸시킬 물었습니다 SBS
(32:39) 홍입니다음 소식입니다 술마시고 운전하던 50대가 다른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피해차량의 운전자가 다가오자 그 사람을 차에 매단채 그대로 달아놨습니다 근처에서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고 한시간 동안 추간 에음 범을 붙잡았습니다 민경호 기자 취재했습니다 검은색 픽업 트럭이 도로가에 주차된 쓰레기 수거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그런데 차는 슬금슬금 뒤로 가더니 수거 차량 운전자가 다가서자 그대로 달아납니다 피해 운전자가 멈추며 조수석에 매달렸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마침 주변을 지나가던 다른 차량 운전자 씨가이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람을 달고 갔거든요 사람을 달고 갔다고요 예 보조석 측에 사람이 매달려 있었다는 건가요 아니면은 씨는 매달린 운전자에게 위험하니 그냥 떨어지라고 소리쳤고 운전자는 500여 미터를 끌려간 뒤 굴러 떨어졌습니다 와 함께 타고 있던
(33:45) 직장 동료가 내려 운전자를 구하고는 추격을 이어갔습니다이 사고 장소에서 직선 거리로 약 5km 정도 떨어진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까지 도주한 운전자는 이곳에 차를 버린 뒤 바로 옆에 있 산책로를 따라 계속 도망쳤습니다도 차에서 내려 출동 경찰과 통화하며 1km 더 쫓았습니다에서 나와가지고 바로 개천 따라 아 걸어가고 계신 거예요 여기서 뒤에 뒤에 뒤에 뒤에 경찰은 사고 50분 만에 가해차량 50대 운전자를 체포했습니다 혈중 알코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피해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습니다 경찰은 도상과 음주운의 혐 운전자를 불구속 송치하고 추격에 나선 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무의식적으로가 것 같아요서는 아 가지 말아야지 또 만약에 다치면 어떡하나 그런 생각도 하는데 근데 몸이 반응을 하더라고 SBS [음악]
(34:55) 경입니다 10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를 옥상으로 불러내서 폭행하고 또 옷을 벗으라고 한 뒤에 그걸 촬영까지 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학교와 경찰이 조사에 나서자 가해 학생은 스파링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제보 내용 김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그제 저녁 경기 성남시의 한 건물 옥상 흰셔츠를 입은 학생이 주먹으로 다른 학생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립니다 이어 깔고 앉아서 머리체를 잡아가면서 폭행을 이어갑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는 군을 폭행하는 장면입니다 제가 그 때려라 봐줘야 재미 보러왔어 잘못했습니다 다 번 창이라고 군은 SNS 단체대화방에서 자신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군을 옥상으로 불러낸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간지 시켰다고 오해를 받아서를 풀라고 했는데 싸는으로 은을 폭 벗 강요했습니다 같이 있던 학생 두
(36:00) 명은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고 있는 걸 카메라를 들고 있던게 거 생각하면 자다가 벌네 20분 동안 이어진 괴롭힘 신고하지 말라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비구는 말합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형 학교 찾아가서 죽도 까야 신고하면 비구는 코가 부러지는 등 얼굴을 다쳐 병원에 입원했고 학교의 폭행 사실을 알렸습니다 구는 자신의 학교에 일방으로 폭행한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이 학생이 진실한 것도 화을다고 서로 싸다라고 하는 그런 별로 저는 그렇고 피해학생이 다니는 학교측은 교육청에 보고한 뒤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고소를 접수하고 cctv 영상 등을 분석하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김진우입니다 한 병에 천만 원이 넘는 와인을 외국에서 몰래 들여온 업자가 세 건에 적발됐습니다 그 업자는 밀수한 와인을
(37:05) 창고에 보관하다가 가격이 오르면 자기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부 팔기도 했습니다 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입니다 특히 포도 작황이 좋았던 2009년 사은 와인 에어가 사이에선 누구나 마시고 싶어하는 최고급 와인으로 꼽힙니다 한 병이 시가로 1200만 원 정도 합니다 2000년대 시작하고 나서 어 최고의 빈티지라고 불리는게네 09랑 10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와인 중에 가장 비싼 와인에 속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할래야 구할 수가 없는 굉장히 귀한 와인 수입업자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이런 최고급 와인 등 150병상 최고급 위스키도 포함 시가로 2억 8천만 원 상당입니다 술은 관세 부과세 외에도 주세와 교육도 수입 가격의 약 68% 세금으로 내야 하는데 이걸 회피한
(38:10) 겁니다 국제 우편물이나 여행자 휴대품으로 국내로 들어오면서 일반 음식 음료수로 위장하여 수입 신고 안 하고 들어오는 경우는 이렇게 들려온 최고급 와인을 비밀 창고에 따로 보관해오다 시세가 크게 오를 때 월 100만 원 회비를 낸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열었습니다 일부는 자신이 운영하는 와인바에서 팔기도 했습니다 판매용 와인 수천 병을 수입가 다 낮게 신고해 각각 13억 원 1억 4천만 원의 세금을 포탈한 다른 수입업자 두 명도 적발됐습니다 한 병에 800만 원 하는 와인을 해외 직구하면서 40만 원으로 신고하는 수법 등을 썼습니다 세관은 이런 고가 주류를 여행자 휴대품으로 속이거나 해외 직구하면서 허위로 낮은 가격으로 신고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정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랍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아랍 에미리트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우리나라의 300억
(39:13)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우리와 아랍 에미리트의 정상 회담 내용 윤나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윤성 대통령이 한국을 처음 국빈방문한 마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맞이하고 반상에 올라 함께 의장대를 사유합니다 환영 행사에 이어 열린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랍 건국과 체결한 최초의 자유무역 협정 있니다 양국의 국회 비준 등을 거쳐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이 발효되면 앞으로 10년에 걸쳐 상품 품목수 기준으로 90% 이상의 시장이 상호 개방됩니다 자유로운 무역과 투자 환경을 촉진함으로써 양국간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1월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당시 무함마드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던 계획도 재확인 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이 아랍에미리트
(40:18) 국경 기업을 상대로 LNG 운반선 최소 척을 수주할 수 있는 15억 달러 규모의 건조 의도 체결됐습니다 2009년 바라 원전 수주와 같이 후속 원전 건설과 관련산업에 대한 협력도 계속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왕세자 시절 바라코 원전 소주를 계기로 우위를 다져온 이면박 대통령을 사조로 찾아가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양국관계를 심화 발전하는 정기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중동부 모멘텀을 강화하고 결실을 잃어가는 외교가 실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나라입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사우디와 미국에이어서 우리가 세 번째로 원유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입니다 이번 협정 체결로 원유를 들여오는 비용이 앞으로 낮아질 걸로 기대됩니다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은 국내 재계 총수들과 면담해 자신은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서 김지성 기자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41:23) 아랍에미리트에서 수입한 원유는 98억 달러 우리 3억원 어치로 전체 수입량의 11% 달합니다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이 발효되면 원유에 대한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돼 원유 도입 비용이 낮아지고 자동차와 가전 무기류 등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의 첫 원전 수출국이자 초대형 국부 펀드를 보유한 아랍에미리트는 탄소 배출이 없는 도시 마스다르 시티를 개발하고 있고 태양광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로서는 수주 확대와 투자 유치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번 UAE 세파 대한민국과 중동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어제 무함마드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기업인들과의 면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등 제계 총수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우리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착을
(42:27) 드러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한국을 굉장히 좋아하신다 앞으로 많이 같이 하자 뭐 이런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굉장히 애를 많이 가지고 계시다는 말씀 많이하셨어요 무함마드 대통령은 방시 하이브 의장 김택진 NC 소프트 대표 등과도 별도로 만나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문화산업의 아랍 에미레이트 진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SBS 김치입니다 올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환경이 수 있다 관측이 나오는데요 트럼프 재집권 시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대행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는데 미국의 전술 한반도 배치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 기자가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지난해말 라디오 방송에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제직 권하면 누굴 국방장관 시킬 거냐는 질문에이 사람의 이름을 거론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밀러는 트럼프 전 대통령
(43:35) 제임 중 마지막 국방장관 태을 맡아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시리아 등에서 미군 철수를 진두 지휘했습니다 아버지도 625 전쟁에 참전했던 밀러 전 장관 대행은 자신도 1980년대 후반 DMG 소위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SBS 단 인터뷰에 응 북의 도발로 심각한 장국이 조면 전술 한반도 재배치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동의를 전했습니다 밀러는 항공모함 전처럼 천문학적인 비용이는 무기로 전쟁을 하는 시대는
(44:39)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8억달러 미군 반대입장을 명했지만 미군 규조를 정책공약집 프로젝트 2025 한국이 북한에 대한 제대식 방어를 주도하도록 한다고 명치 있습니다 오 11월 미국 대선에서
(45:58)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게 되면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 안보 환경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김수영 있니다 우리나라에선 4년째 하소 처리장의 물을 검사해서 어느 지역에서 어떤 마약이 나오는지 살펴보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필로폰 검출은 줄어들었고 코카인이 처음 나온 지역도 확인됐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하수 처리장에서 뜬 하수를 실험실로 가져가 정제하고 농축한 뒤 마약류 농도를 측정합니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실시한 하수 분석에서 필로폰 1일 사용 추정량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인구 천명당 하루 사용 추정량은 전국적으로 14.
(46:50) 4 mg 아지 줄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도 시화에서 감소세가 뚜렷했습니다 코카인 잔류물은 서울에서 4년 연속 검출됐는데 지난해 처음 세종에서 서울보다 많은 양이 검출됐습니다 정말 사용을 해서 나온 거일 수도 있지만 폐계 과정에서 나오는 거일 수도 있어서 현재로서는 구분하기 조금 어렵긴 합니다 또 다른 마약류인 암페타민 경우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에서 많이 확인됐고 엑스터시는 경기 시화와 전남 목포에서 수치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하수 분석만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마약류를 사용한 건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수구를 통해서 받는 거기 때문에 나노 단이나 이런 쪽으로 나와요 아주 미량이 나오다 보니까 이게 들쑥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대신 하수 분석은 특정 약물 사용의 증감 같은 추세를 살펴보는데 효과적입니다 유럽 지역 연구팀은 요일 단위 분석을 통해 암페타민 케타민 엑스터시 잔류물은 주말에 나온 하수
(47:55) 속 농도가 더 높고 필로폰 대마초는 고르게 검출되는 경향을 밝혀냈습니다 식약처는 신종마약 감지를 위해 케타민 합성 대마 등 종을 함께 분석했지만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남주입니다 영어 유치원으로 유명한 한 어학원에서 일곱살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외국인 강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해당 학원은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들어온 강사를 불법 채용하고 범죄 경력도 확인하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입니다 영어 유치원으로 인기가 높은 부산의 한 유명 어학원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미국인 강사는 지난 22일 살 여자아이를 성추행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조사결과 씨는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불법 채용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학원은 AC 성범 경력 조회와 마약류 검사결과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영어유치원은 지난 몇 년
(49:00) 사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 강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금방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무자격 강사까지 채용하는 겁니다 교육청의 영어 유치원 지도점검 주기가 길다 보니 사실상 무자격 강사를 걸러내기 힘들단 지적이 나옵니다 해당 교육청은 최대 4년 주기로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영어 유치원이 대부분 어학원으로 등록되 있어 일반학원 등과 비슷하게 취급됩니다 정확한 표현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입니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강사 자격은 학원법에 의거해서 구비서류를 불법 채용이 적발돼도 벌점에 그치는 경우도 있어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 지적입니다도 벌금이 작아서 사람들이 벌금 내고 계속 불법을 하더라고요 학원들도 바로 진짜 적발 즉시 정지를 하든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부산 교육청은 원어민 강사가 있는 모든 학원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예고하는 편 해당 교육원 청은 모든 학원강사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NN 하광 있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총선
(50:07) 실무을 총괄한 장동혁 의원이 총선 참패 원인을 따져보는 백서 특유에 나왔습니다 한전 위원장을 면담하는 특위와 이에 반발하는 장원의 신경전이 이어졌는데 한전 위원장의 차기 당권 도전 설은 점점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총선 사무총장을 맡아 환동전 비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춘 장동혁 의원이 당 총선 백서 특에 왔습니다 장원은 한원장 면담이 부적절하다면 특과 특검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발하기도 했는데 신경전은 이어졌습니다 개인적인 견고 그 여는 특해 결정 비공개 면담에서 장원은 한동훈 원톱 체제란 지적에 투톱 톱으로 내세울 대안이 있었냐는 취지로 반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전 위원장의 당권
(51:10) 도전은 점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구당 부활 필요성을 주변에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마 결심을 고쳤 평가가 나왔습니다 진이 높은 수도권 청년정치인 수건 과제를 해해 당을 예비자 장을 기부행위를 처벌하고 엄단하는 그런 제도가 있으니까 공감해주는 당 주자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저는 위원장들의 마음들이 거기에 같 연일 위원장을 비판했던 파 란으로 한 건데 그거는 지금 전 당대에 앞두고 원회 위원장 표심 노리고 하는 거는 옳지 않습니다 당대표 출마 선언은 아직 없지만 다음 주 당 선관위가 출범하면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에 속도가 붙을 걸로
(52:13) 보입니다 SBS 재입니다 맑은 하늘의 벽이 강하게 내리면서 초여름 같은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은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면서 전국 하늘의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네요 당분간은 구름이 많거나 다소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별다른 비예보가 나와 있지는 않지만 모레는 오전에 제주의 5mm 미만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토요일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 북부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구름이을 가려주면서 오늘보다 더위가 조금 하겠습니다 서울이 26도 태백과 강릉이 25도 예상되고 남부 제방은 광주 27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내일까지는 동해안에 남해안과 제주 해안은 내일부터 강한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당문간 낮기온은 25도를 웃돌면서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53:19) 쉬었습니다 여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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