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리뷰] 슈카월드 - 그래서... 합치면.. 뭐 돼?

 

한글 요약:
초광역 지자체 개편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은:

1. 배경과 목적
- 수도권 집중화 심화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
- 2052년까지 비수도권 인구 25% 감소 전망
- 다극화된 국토 발전 도모

2. 주요 초광역 지자체 통합 계획
-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 대전·충남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예정)
- 충청광역연합 특별지자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 대구·경북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예정)
-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광주, 전남, 전북)

3. 수도권 관련 논의
- 서울·김포 통합 논의
- 경기 북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추진
- 서울특별도 제안

English Summary:
The content discusses plans for mega-regional government restructuring in Korea:

1. Background and Purpose
- Addressing concentration in capital region
- Responding to regional population decline
- Promoting multi-polar national development

2. Major Integration Plans
- Busan-Ulsan-Gyeongnam Economic Alliance
- Daejeon-Chungnam Special City (launching July 2026)
- Chungcheong Grand Alliance
- Daegu-Gyeongbuk Special City (launching July 2026)
- Honam Region Mega-city Economic Alliance

3. Capital Region Discussion
- Seoul-Gimpo integration plans
- Northern Gyeonggi Peace Special Province initiative
- Seoul Special Province proposal

These restructuring efforts aim to create multiple economic centers to balance against the capital region's dominance.

 

 

변신! 합체! 초광역 지자체가 온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TGiQNCZUIoE

Transcript:
(00:08) 이거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이번 주제는 왜냐하면 우리 얘기거든요 초광역 지자체가 오고 있습니다 초광역 울트라 슈퍼 캡숑 짱 지자체가 오고 있다 이게 오늘의 주제인데요 초광역 지자체가 뭐냐 여러 개의 지방자치단체 있죠 이걸 합치는 겁니다 그게 초광역 지자체인데 갑자기 초광역 지자체 얘기를 왜 하냐 2024년 5월 13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겠다는 원대한 꿈을 꿈꾸고 소위 개편위가 출범을 합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겠다 그리고 10월에 이슈가 개편안이 슬슬 등장을 하는데 미래의 검토안에는 광역시・도의 통합 자치단체 구역 변경 자치단체 기능 조정 지방행정체제 전반에 관한 조금 이따가 보여드리겠지만 폭탄 같은 소리입니다 광역시・도를 통합하는...
(00:57) 그런 검토안들이 등장을 해요 그랬는데 빨리 진행이 될 줄 알았는데 어른의 문제가 있어서 어떤 특정한 정치 이벤트가 잠깐 있어서 잠깐 중단이 됐어요 나중에 크면 알게 돼 크면 정치에서 조금 혼란이 있었어 행정체제 개편안 발표가 원래 작년 말에 있어야 되는데 무기한 연기 됐습니다 게다가 행안부는 장관 공백 사태 뭐 이런 또 이런 또 그 그런 문제 있었기 때문에 잠깐 멈췄지만 이제 문제들이 어느 정도 봉합이 되기 시작하면서 1월 22일 날 드디어 권고안을 발표한 겁니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등의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치제도의 변화 방향을 모색한 권고안 일단 내용을 보면 우리가 다 아는 이유는 이래요 이건 다 아는 거죠 수도권 집중화 너무 심하다 인구와 경제력이 모두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흡수돼서 다른 지역은 소멸 위기에 있다 게다가 앞으로 총인구는 감소하고 비수도권 인구는 장래 25%가 줄어들 것이다 광역시 인구도 25%가 감소해요 2052년 되면 인구가 4,600만이야
(02:01) 500만이 날아가 그리고 국토의 11.8%인 수도권에 2052년 가면 총인구의 53%가 몰려 살 것이다 이걸 막아야 된다 특히 권고안에 따르면 비수도권도 빈익부, 부익부 현상이 일어날 거다 무슨 소리냐 하면 대도시는 그나마 조금 줄던가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는데 중간 도시거나 중간보다 작은 도시 소도시거나 농촌은 아예 퍼펙트 스톰을 맞을 수 있다 아예 소멸 위험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정말 텅 빈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결론은 이겁니다 지방 행정체제를 개편을 해야 되는데요 어떻게 개편을 해야 되냐 광역시・도 간 통합, 시군구 통합, 특・광역시와 시・군 간 구역 변경, 특별 지방자치단체 활성화 특히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게 초광역권을 형성하고 수도권 1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광역시・도 간 통합을 해야 된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광역시・도 간 통합이 도대체 뭔데? 지금부터 이 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광역시・도 간 통합이라는 게 뭔지
(03:06) 일단 우리나라 광역시는 6개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광역시・도 간 통합입니다 광역시와 도가 통합하라는 말이에요 권고안에 따르면 광역시가 난 처음 들었는데 진짜 형님들 진짜 형님들은 직할시라고 들었죠 부산 직할시 대구 직할시 1995년 전 얘기니까 형님들은 이제 직할시로 들으실 수도 있어요 지금은 광역시입니다 이름이 광역시고 조금만 더 설명을 드리면 우리나라에는 특별자치도라는 것도 있습니다 특별자치도 자치권한을 강화한 도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있어요 나머지 6개 도는 일반 도입니다 여기는 특별자치도 자치 권한을 조금 올려준 이런 특별자치도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전에 특별자치단체라고 나왔는데 특별자치단체는 또 뭐냐? 너무 복잡해서 다 이해하실 필요 없고 특별자치단체와 특별자치도는 같은 제도가 아니래 뭐가 달라요? 특별자치도와 단체가 뭐가 다릅니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특별자치도는 지금 아까 보여드렸지만
(04:09) 3개 있잖아요 나머지 도들도 야 왜? 왜 쟤네만 특별해? 나도 특별하고 싶다 아니 왜 강원도, 전북, 제주만 특별해? 나도 특별자치도가 되고 싶다 다 그러니까 그걸 막으려고 특별자치도가 아니라 광역 자치단체마다 특별자치단체라고 말을 지으면 너도 나도 특별자치도가 되지 않아도 되지 않냐 저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한마디로 너도 나도 다 특별자치도 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하지 말고 특별자치도 이름은 쟤네만 주고 어 그냥 특별한 거는 뭐가 필요해 물어봐서 필요한 게 있으면 그래 너 그거 해 하는 특별자치단체로 하면 된다는 거지 다 특별 도가 되면 어떡하냐 그러면은 특별하지 않고 다 일반 도 아니냐 그런 생각을 막아보자는 그런 뜻이 있다고 합니다 아실 필요 없어요 이제 준비는 됐습니다 자 이런 용어는 다 이제 정리되셨으니까 자 그래서 등장했습니다 광역시・도 간 통합 첫 번째 주자 부산, 울산, 경남 특별연합 일명 부울경  메가시티가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가 힘을 합쳐서
(05:12) 총 인구 760만의 메가시티가 되자 일명 부울경 메가시티 사실은 등장한지 좀 됐어요 2018년부터인가 추진하고 있는데 이왕 되는 거 부울경만 하지 말고 옆에 창원, 진주, 김해, 양산 다 넣어서 그냥 초 울트라 슈퍼 메가시티로 가자 이렇게 하하하하 여기다 이렇게 뭐 이왕 대한민국에 수도권 하나 더 만들면 좋은 거 아니냐 뭐 이렇게 가자 부울경 초 울트라 슈퍼 메가시티 근데 아마 이거 지금 이 슈카월드 보시는 분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있을 겁니다 아예 제 옛날 얘기하네 야 저거 무산된 지가 언젠데 그쵸? 왜냐하면은 2018년에 부울경 상생협약문을 채택  합니다 2021년에는 합동 추진단도 나와요 2022년에는 무려 특별 지방자치단체가 출범도 합니다 근데 최종 좌초됐어요 어? 왜 좌초됐습니까? 이유가 뭡니까? 그 이유는 어른이 되면 알 수 있어요 그 중간에 지방선거라는 게 하나 있거든요 그쵸? 이 위에서 하던 쪽과 이 아래에서 하던 쪽이 그 어른의 이유가 있어
(06:15) 아 뭐 그거 가서 검색해봐요 다 이유가 있어 그쵸 뭐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게 좌초가 돼 아니 내가 제가 하던 걸 해야 돼? 야 부울경 메가시티는 쟤네가 하던 걸 왜 내가 야 나는 그거 싫어 나는 안 해 그러면은 안 합니까? 아 안 하진 않고 메가시티 치워 그럼 뭔데요? 초광역 경제동맹 옛날 이름이지 메가시티 그거 언제 2018년, 6년 전 이름 치워 치우고 초광역 경제동맹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3개 시도 단체장들이 다 모여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맞는 말이에요 초광역 경제동맹을 하게 되고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은 뭐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인데요 수소산업벨트, 남북권광역관광개발벨트 진주, 창원, 부산, 울산 미래의 모빌리티와 이렇게 해서 여기를 이렇게 하는 거대한 초강력 경제동맹의 비전이 있는 거죠 참고로 CI 공모전도 있습니다 슬로건 시그니처 마크 공모전 당선작은 이거예요
(07:18) 내일을 만드는 경제동맹 근데 개인적으로 이걸 보다가 죄송한데 그... MCN에 샌드박스라고 있거든요 제가 있었던 데 샌드박스 시그니처 마크하고 약간 비슷한데 색깔 예쁘고 좋죠? 예쁘고 좋은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시그니처 마크가 대상이 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실까봐 우수상은 이런 게 있어요 이거 옛날에 무슨 어묵 이렇게 된 거 있었는데 바다 물결 가 있고 하여튼 상징 마크들이 있는데 그중에 대상은 이렇게 받았습니다 바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입니다 그러면 부울경만 지금 초광역 경제동맹하면서 혼자 이렇게 광역시와 도가 통합되면 되냐? 안 되죠? 그래서 나온 게 있습니다 여러분 보셨을 거예요 2024년 11월 우리도 한다 대전시와 충청남도의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일명 대전충남특별시 인구는 358만 명이고요 가끔 몹쓸 사람들이 그럼 대충시냐? 그렇게 읽으면 안 되지 대전충남특별시
(08:21) 어떻게 읽어야 되냐? 전충시? 대남시? 전남시? 하여튼 뭐라고 읽을지 모르겠는데 대전충남특별시입니다 이것도 지금 발표되어 있습니다 지금 2025년 1월 23일 기준으로는 출범 일자도 확정되어 있어요 2026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를 출범하기로 했다 2027년 7월 출범이 됩니다 지금 날짜가 나왔으니까 물론 중간에 이 파고만 잘 넘어가면 될 것 같아 제가 한국에 오래 살아보니까 중간에 이상한 선거한다든지 해서 뭐가 바뀌면 이름은 바뀔 수 있어요 이름은 바뀔 수 있는데 그런 게 없다면, 그런 게 없다면 아니면 하시던 분이 계속하시면 아마 2026년 7월에 대전충남특별시가 출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대전충남특별시는 비전이 있습니다 세계 5위권의 글로벌 도시를 육성하겠다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서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기술 혁신의 상징 충남 반도체, 모빌리티, 대전 우주로봇, 바이오 좋습니다 이런 웅대한 비전이 있죠 세계 5위권 글로벌 도시 육성의 비전이 있고요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제 3의 지자체가
(09:27) 우리가 될 거다 인구도 3위죠 358만 명 저쪽 아직 안 합쳤으니까 우리 이미 합치면 나왔고 재정규모 지역 내 총 생산도 광역시 하나하고 비교하면 우리가 이기죠 전국 3위 좋습니다 산업단지수도 전국 3위 물론 저쪽도 부울경 초 어쩌고로 합치면 모르지만 아직 안 합쳤으니까 3위의 지자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런데 문제는 약간 문제가 있어요 뭐가 문제가 있냐? 2024년 연말에 사실은 또 하나 출범한 게 있었습니다 그건 뭐냐? 충청 광역연합 특별지자체가 있어요 이건 뭐냐? 아까 전에는 대전, 충남이니까 대전과 충남이 대전충남 특별시였잖아요 그게 아니라 이왕 할 거 왜 니들   둘만 하냐? 다 같이 하자 대전도 하고 세종도 하고 충남도 하고 충북도 해 다 합치면 충청 광역연합 특별지자체가 된다 그렇죠? 광역연합 더 크잖아! 크면 더 좋지 둘만 합치면 어떠냐 크게 크게 생각하자 크게 크게 자 그래서 충청 광역연합특별지자체가 이렇게 되는 겁니다 여기는 인구가 556만이에요 이렇게 이렇게
(10:30) 이야 엄청나구만 엄청난 지자체라고 할 수 있고 이게 진짜 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수도권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에도 맞설 수 있죠 수도권 아까 부울경 뭐 한다며 그럼 충청도 모여서 광역연합 그러면 수도권, 부울경, 충청광역 그래서 이제 3위 3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뭐 그런 게 될 수도 있죠 듣고 있으니까 아니 수도권과 부울경, 충청만 하면 어떡해 딱 기다려야죠 뭐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특별시 대구경북특별시는 넓이가 기가 막혀 딱 한눈에 보더라도 경상북도 크기가 어마어마해요 여기 미쳤어 넓이가 경기도 2배 넓이요 인구는 약 500만 한반도 최대 면적입니다 한반도 최대 면적에 인구 500만의 메가시티 대구 경북 특별시 대경시? 하여튼 이렇게 되겠죠 대경시인지 모르겠는데 구북시? 구북시보다 대경시 약간 나은데 하여튼 대구 경북 특별시가 될 예정이고요 대구 경북 특별시는 2026년 7월까지 출범 예정입니다
(11:33) 대구 경북 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특별시 정상 출범은 2026년 7월 특별법 통과한 다음에 되겠다 자 근데 여러분들은 아마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그러면 위에는 대구경북특별시고 아래는 부울경초광역 경제 동맹이고 위에는 대구경북특별시면 그냥 합치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아니 아까도 충청도도 합치더만 여기도 합치고 여기도 합치고 우리도 합치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나온 게 이건 아직 추진은 안 되고 있는데요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야 기가 막히네 야 아까 충청도는 뭐 이렇게 합친다며 왜 충청연합 어쩌고 해서 야 그러면 우리는 그랜드메가로 가는 거지 그랜드메가 인구는 무려 1,285만이야 이거 되기만 하면 야 뭐 7개 분야 33개 핵심사업 111개 세부사업이 있다 그럽니다 어머 날개를 폈죠 한반도가? 요렇게 충청 날개 요렇게 영남 날개 이야 날개 기가 막히네 날라서 촤악 가는 거의 비행기와 같은 그 모습 확 이륙하기 쉬운 모습입니다(?)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12:37) 잘 듣고 있으니까 무슨 생각이 납니까 야 그러면 잠깐만 슈카야 우리는 뭐 없냐? 아 여기 여기야 우리 야 얘네 둘만 이렇게 해주면 어떡해 우리는 뭐 없냐? 있어요 있어요 기다리시죠 형님 기다리시죠 그래서 나온 게 광주전남 메가시티가 있습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이미 2005년에 있죠 빛가람 도시 그거를 발판으로 광주 전남도 메가시티로 간다 그럼 여러분들 또 진행되는 걸 보니까 슈카야 그럴 바엔 전북도 함께 가 그럴 바엔 여기도 그랜드 모시게 하면 되겠네 그쵸? 그렇게 생각한 사람 실제로 있어요 그래서 전북도 원래 함께 하려고 그랬는데 전북은 2024년 1월에 혼자 낼름 특별자치도 했단 말이에요 혼자 낼름 전라남도도 야씨 니가 그러면 나도 낼름 특별자치도 하겠다 둘이 이러고 있으니까 아유씨 알겠어 싸우지 말고 싸우지 말고 야 너도 특별하지 않잖아 다 특별하다 그러면 어떡하니 그러니까 2024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아아 (짝짝짝) 우린 경제동맹입니다 이게 얼라이에요 그 그쵸 그 이 이코노미 얼라이 얼라이 좋습니다
(13:40) 전북 광주 전남 다 모여라 다 모여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을 했고요 전북도지사 전남도지사 광주시장이 모두 서명을 하면서 경제동맹으로 가는 거죠 특별 또 특별 너무 이렇게 가지 말고 우리 다 특별하니까 특별 자체도 너무 하지 말고 같이 가면 좋은 거 아니냐 그리고 저쪽은 경제 동맹체라며 아까 전에 동맹체 약하지 우리는 경제 동맹 경제 공동체보다 경제 동맹이 더 세죠? 우리는 조금 더 끈끈하게 있는 시도민의 그 여망과 여론을 읽은 그 자체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 경제 동맹으로 가는 그런 모습이 되겠습니다 자 그래서 정신이 없으니까 대충 모아보면 부울경초광역 경제동맹이 있고요 이쪽 우리나라 부산 이쪽 울산 충청광역 연합 특별지자체가 있고요 호남권 메가시티경제동맹이 있고요 어
(14:32) ... 그러다 보면은 야 뭐야 위는 없냐? 수도권하고 이쪽은 뭐 없냐? 얘들은 놀고 있냐? 있죠 그게 뭐냐? 옛날에 들어봤던 서울김포 메가시티론이 있었습니다 경기도하고 하면 그러니까 서울시는 김포하고 합쳐서 서울김포 메가시티론으로 가자 연결돼 있잖아 길게 김포시 서울 편이 너도 좋고 나도 좋잖아 김포시 서울로 가면 집값도 오르고 좋아요 서울시는 넓어서 좋고 뭐 그쵸 뭐 쓰레기장 아닙니다 하여튼 뭐 만들기도 좋고 뭐 그렇기 때문에 하면 되지 않냐 근데 이게 참고로 또 어른의 이유가 있어요 여러 가지 어른의 이유로 좌초 위기를 잠깐 맞았어요 잠깐 맞았지만 어쨌건 이번에 새로운 개편안이 발표되니까 우리도 이 기회에 어떻게 해야 되냐 김포시에 물어보니까 김포시 주민들이 68%가 찬성이 나온다더라 김포시는 올해 시민들과 힘을 모아서 그동안 미진했던 서울 통합에 박차를 가하겠다 다시 때가 온 거죠 그래서 아마 서울시와 김포시 통합론도 아마 솔솔솔솔 나올 것 같고요 물론 이랬더니 이번에 행안부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개편위는 자문위원회여서 김포의 서울 편입을 꼭 하라는 소리는 아니에요
(15:38) 그 얘기는 그 얘기가 아닌데 그 광역시와 도가 합하라는 게 그 둘의 합하라는 꼭 그 얘기가 아닐 수 있지만 어쨌건 뭐 어쨌건 같이 하면 좋다는 거니까 메가시티로 갈 거면은 뭐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자 그러면 듣고 있던 경기도는 여러분들 기억나시겠지만 경기북부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 1번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뭐냐 이거는 경기북도입니다 우리나라에 경기북도가 있냐? 없는데 없는데 어.. 무슨 소리냐면 없는데 있게 만들자는 거죠 그러니까 여기를 경기남도 위를 경기북도 하는데 이름을 좀 멋있는 거를 지으면 좋죠 뜻 있는 걸 지면 좋으니까 평화누리특별자치도 해서 위를 만들자는 이런 계획이 있었습니다 아마 기억나실 거예요 경기북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근데 요번에 행정안전부 민간 자문위의 개편안에 보면은 요 내용도 없잖아 콕 집어서 얘기를 해줬어야 되는데 경기 북부자치도에 대한 내용이 없어요 이번 내용이 없는데요 그래서 빠진 겁니까? 그랬더니 경기도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니다
(16:41)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독자 노선을 걸어서 경기 북부자치도를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하겠다 행안부의 권고안과는 상관이 없다 라고 발표하셨고요 참고로 평화누리자치도는 그냥 지은 게 아니라 공모전 대상작입니다 대상이 평화누리였어요 저는 대상이 경기북도일 줄 알았는데 그렇게 쉬운 거는 오래 써먹으면 안 되더라 보통 이런 거는 경기북도가 1등인데 아니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나 이번에 대상은 평화누리였습니다 이음도도 있고 한백도도 있네 경의도, 한경도, 이만도, 온류도 기전도, 경기기전도, 경기양정도 뭐 이런 게 있었는데 대상이 평화누리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평화누리자치도, 특별자치도에 대해서 반대 청원도 있었어요 4만 7천 명이 투표를 해서 경기도민들이 이름 좀 거시기하다 좋아하시는 분도 많았는데 약간 조금 뜬금없다라는 분과 약간 네이밍이 약간 북한식이라는 분도 계시고 뭐 이런 저런 어떤 생각들은 다 다르시니까 이런 반대 청원이 있었어요 그래 아래 경기도지사께서 달아 놓은 건데
(17:44) 이렇게 나왔습니다 아 그거 결정된 거 아니야 확정 아니다 대상이잖아요 대상이지만 확정은 아니야 예시야 예시 예시이고 나중에 도민들의 의견을 물어서 최종 결정될 거다 사실 확정은 아닙니다 자 근데 이렇게 얘기를 딱 들어보면은 경기도도 그렇고 김포시하고 서울시하고 합치는 것도 그렇고 남들은 부울경, 메가, 그랜드 경제동맹, 초광역 뭘 하는데 여기는 약하잖아요 김포시하고 서울시하고 더하거나 경기는 도 나눈다고 그러고 나누니까 약하다 그래서 나온 게 그냥 다 합쳐서 가자 서울, 인천, 김포, 경기 북도, 경기 남도 그러지 말고 서울특별도로 가자 좋잖아 야 뭘 김포만 더해 김포 더한다 그러니까 막 반대하고 난리 나잖아요 막 여기도 너만 가고 너는 안가고 야 그럴 바에 다 해줄게 우리는 다 서울특별도민이에요 서울특별도론 야 괜찮네 남들도 다 저렇게 합치고 있는데 우리 언제까지 띄엄띄엄 살 겁니까 이렇게 서울특별도 하하하 이거 괜찮네 어 이게 개쩌는 이유 중에 하나가
(18:49) 서울특별도로 가면 여러분의 모든 집 서울집입니다 어디 살아요? 서울 살죠? 서울 살잖아 여기 다 서울도야 서울도 괜찮죠? 집값도 다 오를 수 있고 모두가 좋아하는 서울특별도론이 아닐까 생각이 되고 자 그래서 결론적으로 다 합쳐보면 메가시티 뭐 경제 동맹 뭐 많은데 서울은 아까 얘기 드렸지만 뭐 경기 북도 남도 갈 수도 있고요 김포시하고 같이 갈 수도 있고 서울특별도로 갈 수도 있고 호남권은 광주 전남 메가시티와 자기들이 벌써 이미 뭐 하고 있죠 아니면 호남권 메가시티로 전체가 다 갈 수도 있고요 대전 충남특별시 이거 2026년이었죠? 오픈한다고 그러고 보면 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 충청 광역연합 이렇게 갈 수 있고요 대구 경북특별시도 있죠? 여기서 합치자 그 아래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있는데 그럴 바에 우리 같이 가자는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를 잇는 겁니다 아 힘들어 됐죠? 정리됐죠? 여기는 특별 도인데 따로 가려고 했다가 같이 가는 건 메가시티
(19:51) 충청 광역연합, 초광역 경제동맹, 같이 가자 그랜드 메가시티 서울 김포 합치자, 분도하자, 싫으면 특별 도 아 이렇게? 아 힘들다 이렇게 가는 겁니다 이렇게 이렇게 쉽게 메가시티론이 휩쓸고 있는데 자 보다 보면 좀 이상한 생각이 들죠? 야야 역시 강원도 형님들은 마음이 너그러워 제가 또 저희 아버지 고향이 강원도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너그러워 남들이 뭐 그렇게 호들갑을 떨어도 유유자적 원래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백두대간을 걸었다 보면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원래 그런 거예요 대관령 산길을 걸으면서 자신을 다스려야지 그리고 강원도는 아까 전에 전북과 마찬가지로 2023년에 특별자치도가 됐습니다 강원 특별자치도 뭐 이미 특별자치도이기 때문에 정정하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 거죠 뭐 그냥 특별하게 딱 됐으니까 난 특별하잖아 이미 여기하고 전북하고 제주도 이거 특별한데 전북은 이렇게 합쳐지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미 특별하니까 메가시티 뭐 갈 필요 없죠
(20:53) 강원 특별자치도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제가 이걸 보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왔습니다 전국을 지금 메가시티론이 이렇게 휩쓸고 있잖아요 그리고 보면 합치면 합칠수록 힘이 커지는 것 같아 서울특별도도 그렇고 그랜드메가시티 그렇고 그러면 이왕 갈 거 화끈하게 합쳐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코리아 이렇게 초광역 울트라 그랜드 메가 오메가 베가 컨트리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 경제동맹 좋네 이렇게 하면 되죠 이렇게 집값을 생각한다면 서울 경제동맹 서울 경제동맹인데 공식 이름은 코리아 경제동맹 USK 가면 됩니다 USK 너무 좀 미국 따라한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바꿀 수 있지만 전체를 경제동맹으로 가면 되잖아요 인구 5,170만의 개쩌는 경제정치사회의 메가 그랜드 커뮤니티 시티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요런 것도 나쁘지 않다 요런 것도 경제 동맹으로 FA도 서로 맺고 여기도 FA맺고 맺고 맺고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도마다 대통령 한 분씩 나오고 아 대통령 아니 주지사 한 분씩 나오고 아 도지사구나 하여튼 뭐 그래갖고
(21:56) 이렇게 가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되고요 참고로 역대 지자체 통합 중에 성공한 건은 딱 두 건 있습니다 통합 중에 흡수는 한 건 더 있나 그런데 통합한 건 뭐냐 창원, 마산, 진해가 2010년에 통합 창원시가 됐습니다 기억나시죠? 지금 마산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마산 화포구가 됐죠 마산 회원구가 되고 창원시 마산 화포구 그리고 2014년에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 청주시가 된 적이 있어요 근데 여기는 뭐 청원군이 청주시가 된 거니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위에 창원, 마산, 진해가 창원시로 된 거 있었는데 그거 외에는 아직 성공이 된 게 없는데 이번 2025년에는 새로운 권고안이 나오면서 메가시티의 열풍 지역 소멸을 더 이상 막을 수 없다 수도권 단일극이 아니라 다각  화 뭐 부울경이 됐건, 호남 뭐가 됐건, 충청 그랜드 뭐시기가 됐건, 강원특별 자치도가 됐건 다극화로 가면서 지방소매를 막아보자는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진행이 되면 2026년 정도에는 하나 둘씩 이름을 바꾸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