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리뷰] 슈카월드 - 미국을 살리
한글 요약
이 동영상은 트럼프 행정부의 4월 2일 "미국 해방의 날" 관세 발표 예고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주요 내용:
- 관세 발표 예고:
- 트럼프는 4월 2일을 "미국 해방의 날"로 선언하며 대규모 관세 부과 계획 발표 예정
- 각 국가별로 관세율(숫자)을 부여하고, 협상 여부에 따라 조정 가능성 언급
- 관세의 실제 영향: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등 경제학자들은 관세가 대부분 미국 소비자에게 전가된다고 주장
- 2018-19년 중국 관세 사례: 중국 기업은 가격을 2%만 인하했고, 나머지 비용은 미국 소비자가 부담
- 소득세 인하와 관세 인상 정책은 상위 1% 부자들에게 유리하고 하위 60%에게 부담
- EU와의 무역 갈등:
- 트럼프는 EU를 "미국을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라고 비난
- EU의 보복 관세 예고에 트럼프는 200% 관세로 맞대응 위협
- EU는 관세보다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로 맞대응 가능성(최대 매출 10% 벌금)
- 연준과 경제 전망:
- 연준 의장 파월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주장
- 미국 내각은 경기 침체 가능성 없다고 단언하지만, 연준은 2025년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 OECD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에서 캐나다, 멕시코, 한국이 가장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됨
- 법원과의 마찰:
- 트럼프 행정부가 "전시 권한"을 사용해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
- 법원이 추방 중단 명령을 내렸으나 행정부는 이를 무시
- 트럼프의 판사 탄핵 요구에 연방대법원장이 공개 비판
English Summary
This video discusses Trump administration's planned tariff announcement on April 2, dubbed "American Liberation Day."
Key points:
- Tariff Announcement Preview:
- Trump declared April 2 as "American Liberation Day" when major tariffs will be announced
- Each country will receive a specific tariff "number," which may be adjusted through negotiations
- Actual Impact of Tariffs:
- Nobel laureate Paul Krugman and other economists argue tariffs are mostly paid by American consumers
- In the 2018-19 China tariff case, Chinese companies reduced prices by only 2%, with American consumers bearing the rest
- Income tax cuts combined with tariff increases benefit the top 1% while burdening the bottom 60%
- Trade Tensions with EU:
- Trump criticized the EU as "an organization created to exploit America"
- When EU threatened retaliatory tariffs, Trump countered with threats of 200% tariffs
- EU may respond through regulation of American tech giants rather than tariffs (potential fines up to 10% of global revenue)
- Fed and Economic Outlook:
- Fed Chair Powell claimed inflation from tariffs would be "transitory"
- Despite Cabinet members insisting recession is impossible, the Fed lowered 2025 growth forecasts
- OECD economic growth projections show Canada, Mexico, and South Korea facing the steepest downgrades
- Friction with Courts:
- Trump administration used "wartime authority" to deport illegal immigrants
- Administration ignored court orders to halt deportations
- Federal Chief Justice publicly criticized Trump's calls to impeach a judge who ruled against him
4월 2일 미국 대규모 관세 발표 예고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GM4WKiIyUtM
Transcript:
(00:08) 우리나라 얘긴 힘들지만 미국 얘긴 쉽습니다 금주의 트럼프 4월 2일은 미국 해방의 날 아, 이거 박수치면 안 되지 농담이 아닙니다 트럼프가 4월 2일을 미국 해방의 날로 선언을 했습니다 이거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2일이 왜 미국의 해방의 날이냐 영상을 보시면 중간에 나오는데 여러분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지난 3월 19일날 연준이 기준금리를 하게 됐어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사람들이 아니, 주식시장 요즘 너무 안 좋아요 많이 빠진 거 아닙니까? 일주일간 너무 안 좋은데 그랬더니 재무장관은 이렇게 얘기했죠 에헤이 단기 차트 보고 얘기하지 마세요 주식시장은 장기적을 보고 얘기해야지 말이야 그런 건 걱정하지 마 장기적 상황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스콧 베센트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난번 슈카월드에서 들은 것 같은데 아니야 한 번 더 얘기한 거예요 다른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워렌 버핏 모르십니까? 워렌 버핏이 말했죠 단 일주일이 시장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최근 일주일에 주가 좀 빠졌다고
(01:01) 나한테 와서 경제 안 좋다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단기적으로 시장은 투표하는 기계일 뿐이고 장기적으로는 저울 아니겠습니까? 경기가 좋으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게 주가입니다 라고 얘기를 했고요 전혀 걱정하지 마라 왜냐하면 사실상 우상향이 보장돼 있다 우리가 좋은 세금 정책 규제 완화 에너지 안보를 도입한다면 시장은 성장할 거니까 이제 걱정하지 마라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있었던 미국 상무부 장관도 이렇게 얘기했어요 트럼프는 미국의 번영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는 전혀 가능성이 없어 확정입니다 확정 경기 침체 가능성 없다 확정 미국 상무부 장관이 얘기했어요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랬더니 듣고 있던 스콧 베센트가 미국 재무부 장관이 깜짝 놀라서 잠깐 멈칫하듯 얘기했습니다 아 보장이라는 건 아닙니다 보장은 없지 보장은 없어요 세상에 보장이라는 건 없어요 보험이 아니니까 없을 거다라는 거지 없다라는 건 아니고요 하지만 내가 보장할 수 있는 거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없을 것이라는 건 못 보장하지만 뭘 보장하겠냐 우리가 경기 침체를 겪을 이유가 없습니다
(02:01) 이건 내가 보장한다 경기 침체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유가 없기 때문에 경기 침체가 안 온다는 거죠 그거는 보장하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미국 관료들이 얘기를 한 다음에 실제로 3월 19일 날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을 확정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미국 내각에 있는 장관들이 전부 다 경기 침체 가능성 없다 그러니까 경기 침체 가능성도 없는데 금리 빨리 내려서 뭐 하겠습니까? 기준 금리 동결을 했고요 4.2에서 4.5% 아마 힘을 얻었을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점도표도 참고로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지난 12월에 발표된 거하고 별로 이 점도표 찍는 거 금리가 어디로 갈지 올해 역시 두 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점도표도 별로 바뀐 게 없습니다 상당히 무난한 연준이었는데 FOMC였는데 문제는 하나 마음에 걸렸던 게 미국의 2025년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낮췄어요 이번에 12월에는 2.
(02:55) 1% 성장한다고 했거든요 3월에는 1.7% 내렸어 3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게다가 소비자 물가는 2.7%로 올라간다고 적었고요 실업률은 4.4%로 올라간다고 적었습니다 방금 말씀드렸지만 내각도 그렇고 연준 의장도 그렇고 경기가 좋아진다면서 경기 성장률 전망치는 왜 낮추고 물가나 실업률은 왜 올립니까? 경기 좋아진다면서요 했더니 파울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제가요? 그건 제가 한 얘기가 아니죠 내가 한 얘기잖아 나는 그런 얘기 한 적 없습니다 나는 그런 얘기 한 적 없고 그 경기 전망을 낮춘 거는 관세 때문이다 관세 때문이다 관세는 가격을 높이는 거지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관세 저렇게 때리는데 당연히 성장률이 내려가지 이건 연준이 하라는 것과 정확히 반대되는 일인가?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근데 이거 제가 지난번 시간에 말씀드렸잖아요 예를 들면 이 얘기 리빗 백악관 대변인이 그때 관세는 외국에 대한 세금 이상이고 미국 국민에 대한 세금 인하다 제가 이거 보고 이거 말이 되나? 관세는 미국 국민이 내는 건데 라고 얘기했더니
(03:56) 많은 분들이 저한테 진짜 그렇게 얘기한 분들 있어요 그거는 미국 국민과 외국이 같이 부담하는 걸 수 있다 같이 슈카 네가 한 말이 꼭 맞는 말은 아니야 왜냐하면 관세가 미국인들이 다 낸다는 생각을 버려 예를 들면 진짜 저한테 얘기한 인물이 있어요 실제로 현대차가 3천만 원 자동차에 천만 원 관세를 붙여 팔면 아마 현대차가 가격 부담 있으니까 3,500으로 가격을 낮출 거야 그러면 현대차가 500만 원 이걸 깎아서 수출했고 미국인들은 500만 원 관세만 덧붙인 거니까 현대차도 500 미국인도 500 관세를 나눠서 부담한 거 아닙니까 이거는 그러니까 현대차가 가격을 어디까지 낮추느냐에 따라서 현대차가 부담할 수도 있고 미국인이 부담할 수도 있는 겁니다 다 미국인에 대한 세금 인상이라고 보면 안 되고 외국에 대한 인상일 수도 있죠 라고 얘기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반인들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대변인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관세가 미국 소비자에 대한 세금이라는 개념은 이 아웃소싱 업체들 몇몇 업체들과 중국 공산당이 퍼뜨리는 거짓말이다
(04:56) 슈카가 중국 공산당인가? 아니 거짓말이다 라고 얘기했어요 실제로 미국 소비자에 대한 세금은 아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리 얘기해봐야 음 뭐 그쵸? 이 석사따리에 불과하니까 그래서 갖고 왔습니다 잠깐 뭐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이 참고로 폴 크루그먼 아저씨는 정말 유명한 분인데 가격은 틀려요 주식이나 뭐 이런 건 많이 틀리시기 때문에 그거 기대하지 마시고 2024년 7월에 이미 사설로 써놨어요 관세는 누가 부담하냐? 저 보고 너 경제학도 모르는 놈이라고 얘기하시는 분이 많길래 그게 경제학상 수상자의 의견을 갖고 왔습니다 경제학상 수상자의 의견을 그대로 읽어드리겠습니다 이분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중국에게 우리는 미국은 관세를 물리고 있습니다 그럼 관세는 중국이 부담할까요? 아니면 미국 소비자가 부담할까요? 이 사설을 가서 보시면 여러분 다 보실 수 있는데 이렇게 나옵니다 한번 생각해봅시다 여러분들이 수출업체예요 기업이에요 그리고 높은 세금이 발생했습니다 세금이 인상되면 가격을 올려서 고객에게 전가하겠습니까? 아니면 세금을 올렸지만 내 이익을 줄여서
(05:59) 직접 세금을 흡수하겠습니까? 여기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온다는 거죠 예를 들면 내가 식당을 해요 부가가치세가 15%를 올랐어 하지만 나는 내 이익을 줄이고 고객한테 나가는 돈을 올리지 않을 거냐? 아니면 그만큼 고객한테 가격을 올려서 더 받을 거냐? 만약에 당신이 수출업체라면 정치인한테 이렇게 말할 겁니다 그거 당연히 가격 올려서 소비자가 비용을 지불할 것 같은데요 라고 말할 건데 그것이 아마 진실일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노벨상 수상자고 뭐고 떠나서 근거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근거가 근거 있지요? 지난 2018에서 2019년에 이미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엄청나게 높였습니다 폴 크루그먼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분이 쓴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자를 믿지 않으니 내가 한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놀랍게도 그런 사회죠 경제학자를 믿지 않아 경제학자가 경제학 얘기를 하는데 안 믿죠 그래서 예를 들어볼게 2018년에서 2019년 미국은 이미 중국에 대한 관세가 3%였는데 그걸 21%로 올렸어 이미 올린 사례가 있어요 이때 어떻게 됐을까?
(07:00) 이때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잖아요 누가 관세를 부담했는지 미국 소비자가 부담했는지 중국 기업이 부담했는지 미국 소비자가 부담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중국 기업이 이 관세만큼 가격을 내려야겠죠 아까 전에 현대차가 천만 원 관세니까 500을 흡수했듯이 정말 중국 기업들이 관세를 흡수해서 미국 가격을 비슷한 수치로 내렸냐 아니면 미국에 오는 가격이 올랐냐 어떻게 됐을까요? 이거는 사례가 있습니다 어떻게 됐었냐면 그때 내렸죠 얼마 내렸습니까? 2% 내려갔습니다 중국 수입품의 평균 가격이 그때 당시가 100에 시작했는데 98로 내려갔어요 2% 내려갔어요 그러면! 중국이 2%도 흡수했으니까 21% 중에 미국 소비자들은 19%만 원래 3%였죠 16%포인트만 더 부담한 거니까 중국이 2% 부담하고 미국이 16% 부담했네요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 게 중국은 그때 당시에 원래 장기적으로 가격을 내리고 있었어요 치킨 게임하고 그렇잖아 뭡니까? 쉬인, 테무 이런 데 들어오면서 가격이 내려가고 있던 때야 그래서 사실은 여기서 여기로 내려간 것도
(08:03) 이게 원래 추세였는지 아니면 관세에 대한 추세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2%만 내려왔고요 결국 대부분의 가격을 미국 소비자가 부담한 적이 있었죠 역사적 사례가 있었고 그리고 소득세를 내리고 관세를 올리면 어떤 일이 일어나냐 슈카는 옛날에 부자들은 좀 이득 보고 가난한 자들은 약간 손해를 본다고 하던데 그게 맞습니까? 노벨상 수상자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소득 상위 1%는 당연히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 그런데 이걸 굳이 설명할 필요 없잖아요 소득세를 내려준다는데 소득세, 소득세 돈을 10억, 100억 버는 분이 소득세가 지금 예를 들면 40%라고 칩시다 40%인데 이거 10%를 낮춰준다 그러면 땡큐 베리 머치지 여기가 무슨 카이몬 군도 그런 데가 되는 거잖아요 순식간에 조세 회피처가 되는 거지 그 순간에 이건 뭐 말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소득 상위 1%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이 되고요 관세가 올라왔기 때문에 전체 80%는 부정적이 됩니다 여기까지 부정적이겠네 빨간색이 더 크다는 거죠 관세로 내는 세금이 더 커요 그리고 특히 하위 60%는
(09:06) 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소득이 가장 낮은 쪽은 소득세 별로 안 내요 원래 안 내 관세만 늘어났잖아 이쪽은 이제 박살이 난다는 거죠 라고 얘기를 했다고 할 수 있고요 길게 얘기했지만 결론적으로 그런 궁금증을 지난번에 다시는 분들이 많길래 갖고 왔는데 결국 관세는 중국이 부담하지 않았습니다 2018-19년 사례는 물론 이번 사례는 바뀔 수도 있죠 이번에 또 중국이 많이 부담하고 한국이 많이 부담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례에서 그렇게 잘 안 된다는 거죠 대부분은 미국인들이 부담하게 된다 관세가 부과 되면 누가 부담할까요? 중국이나 외국인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지 그렇게 잘 안 된다는 거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자료는 그 부담이 미국인들 특히 누가? 노동자 계급이나 빈곤층 아까 뒤에 보여드린 빨간색 보이죠? 이쪽 큰 거 소득이 낮은 계층들이 점점 더 많이 부담한다고 말하고 있는 게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고 하지만 파월 연준은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그건 알겠고요 하지만 경기 침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거는 관세 때문에 소득이 좀 낮은 분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알겠어
(10:07) 하지만 미국은 경기 침체가 없어 지난번에 애틀란타 연준이 경제가 약간 위축될 거라고 했는데 그거는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왜냐하면 라떼는을 시전하셨는데 놀랍게도 진짜 그랬습니다 라떼는 말이야 라떼는 말인데 라떼는 왜 말이 됐냐 53년생이시잖아요 내가 어렸을 때는 말이야 실업률은 한 70% 인플레이션은 스태그플레이션 오일쇼크가 와서 한 1, 20% 됐어야 뭐 그게 경기침체였어요 그 주가 좀 빠지고 말이야 뭐 그냥 1% 성장하고 뭐 그 정도는 경기침체가 아니라 뭐 그냥 버텨 뭐 그 정도면 됐지 실업률이 말이야 4%, 5% 이런 거 침체라고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뭐 그냥 이기시면 됩니다 자 힘내세요 라고 얘기를 했고요 그랬더니 듣고서 사람들이 아니 J.
(10:53) P Morgan은 경기 침체 가능성 40%나 된다고 얘기하던데요 레포트 냈습니다 트럼프가 관세정책을 펼치면 미국이 연내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40%다 그랬더니 여기서 파월이 입 밖에 내면 안 되는 제가 생각하기에 그 단어를 말했어요 아 파월 형은 그 단어 말하면 안 되는데 그 단어가 뭐냐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다 아 음 트랜지토리죠 일시적일 것이다 아 근데 아 실제로 자료로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올해는 2025년은 인플레이션이 오르겠지만 2027년 되면 다시 내려간다 관세 인플레이션 오래 가지 않을 거야 걱정하지 마 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왜냐하면 근거는 이겁니다 관세는 일회성 가격 인상이다 무슨 말입니까? 속된 표현 죄송합니다 한 번만 주옥되면 된다 이건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100짜리야? 원래 100원짜리예요? 관세를 에라 모르겠다 30%로 올려 그럼 130원이 되잖아요 그럼 그때부터 130원입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야 이 해는 망했지 인플레이션이 그런데 그 다음 해부터는 어차피 130이잖아 어차피 130이니까
(11:55) 그때부터는 인플레이션이 안 오를 겁니다 한 해만 참으면 한 해만 여기 좀 잘 참아봐 소득 안 좋은 분들이야 어렵겠지만 30% 팍 오를 때 한 번만 참으면 그 다음부터는 적게 쓰고 아껴 쓰고 나눠 쓰고 아나바다 모릅니까 다 쓰고 이렇게 하면 되니까 버티면 된다 일회성 인상이다 라고 얘기를 했고요 그런데 제가 왜 파월 형이 일시적이라는 얘기를 하면 안 되냐고 생각하냐면 옛날에 2020년, 2021년에 특히 2021년에 코로나 왔을 때 인플레이션이 막 올라가니까 그때 파월이 그랬어요 이거 지금 공급망이 흔들려서 코로나 때문에 일시적인 거야 항구 뚫리고 하면 금방 인플레이션 돌아온다 걱정하지 마 인플레이션 일시적일 거야 라고 했다가 그 다음부터 금리를...
(12:39) 물가가 막 이렇게 폭등하고 난리 나니까 금리를 미친듯이 올렸거든요 진짜 역사에 남을 금리를 올렸단 말이에요 이때 인플레이션 일시적이다 이 단어가 얼마나 유명해졌냐면 2021년 제가 보기에는 올해의 단어입니다 경제계의 올해의 단어는 일시적이에요 이게 제가 보기엔 경제 개선 이게 올해의 단어야 파월의 올해의 단어가 필요 없고 일시적이야 연준 의장이 일시적이라고 그랬는데 그다음부터 폭망했는데 역사적인 상승이 왔는데 이거는 말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저 당시에 그 얘기를 한 다음에 바로 금리 올리면서 죄송합니다를 박았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후회한다 일부러 두 번 세 번 했어요 내가 일시적이라고 얘기했던 거 과소평가했던 거 미안하다 그거 후회한다 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아니 2023년에 후회하시고 지금 2년이 안 지났는데 다시 한 번 관세인플레는 일시적이다 이번엔 맞으셨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는 화이팅 이번에는 맞으셨기를 이번에는 맞으셨겠지 설마 두 번은 틀리겠어 두 번 이번에는 맞아서 관세가 일시적이고 미국 경기 침체가 일시적이기를 기원합니다 사실 약간 이해도 돼요
(13:43) 왜냐하면 파월 의장이 얘기하기 전에 3월 7일 날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가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나는 그저 과거에 실패한 파월의 일시적인 팀 팀 트랜지토리 진짜 이렇게 얘기했어요 파월의 팀은 일시적인 팀이야 너의 일시적인 팀이 관세 인플레가 일시적인 것이란 걸 알기를 바란다 라고 약간의 경고성 멘트를 날렸거든요 관세 인플레 일시적이라고 얘기해라 약간 경고성 멘트를 날려서 이거 약간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약간 있고 그리고 파월이 일시적이라고 얘기하니까 지금 미국 백악관 각료들은 되게 좋아하고 있죠 당연히 예를 들면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지난번에 나왔던 우리 케빈 하셋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파월은 이렇게 얘기했다 관세가 인플레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그것은 일시적일 것이다 분명히 일시적 말했죠 연준 의장이 말했죠 라고 기뻐하면서 환호를 여친 일이 있었는데 물론 트럼프는 이번에 파월의 동결 금리 동결을 한 다음에 SNS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 정도는 안 돼 미국의 관세는 일시적인 그런 영향의 문제가 아니라 곧 경제를 크게 변화시킬 거고
(14:38) 미국을 부강하게 만들 거야 연준은 어떻게 됩니까? 금리를 인하해야 된다 왜 동결을 해? 아니, 인플레이션 일시적이라며 아니, 일시적인데 왜 동결을 해? 아니, 그 다음에는 인플레이션이 안 온다며 그럼 인하를 할 수 있잖아? 물론 연준 입장에서는 확인을 한 다음에 일시적인 확인을 한 다음에 이 날 하겠다고 싶은 거지만 지금 나라 경제가 급한데 그거를 변화시키고 지금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을 해야 되는데 지금 동결하면 말이 되냐? 옳은 일을 해라 연준 금리를 인하해라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상호 관세가 부과되는 4월 2일은 미국 해방의 날이 될 것이다 무슨 말이냐? 이게 오늘의 주제입니다 4월 2일은 미국 해방의 날이 될 것이다 왜 미국 해방의 날이냐? 그 다음부터 실제로 트럼프가 한 얘기인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동안 EU는 미국을 삐삐하고 약탈해왔다 미국을 수탈해왔어 심지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EU는 미국을 이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탄생한 집단이다
(15:42) EU는 세계에서 가장 적대적이고 학대적인 세금 및 관세 부과 기관 중에 하나다 지금까지 미국을 뜯어먹어왔어 그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구야 나는 그래서 4월 2일 날 미국을 해방시킬 것이다 라고 얘기하면서 그럼 그 날 뭘 하는데 해방이 되나요? 바로 대규모 관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착취를 당했고요 이제 미국은 돈과 존경을 찾을 날이 왔다 내가 대통령이 당선이 된 다음에 우리 대통령 팀은 그동안 연구를 해 왔어 어떤 나라에 어떤 관세를 매길지 그 결론이 4월 2일 미국 해방의 날에 올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미국 재무장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4월 2일 날 각 국가는 숫자를 받게 될 것이다 뭐 시험 성적표도 아니고 야 시험 성적표 뭐 A+, B-도 아니고 한국도 숫자를 받게 될 겁니다 각 국가는 각자의 관세를 의미하는 숫자를 받게 될 것이다 봐야죠 이렇게 이렇게 봐야 되는데 야야 어 어 어 어 앞자가 3인데요? 앞자가 3인데요? 잠깐만 다시 봐봐
(16:44) 어어.. 어 어? 어? 2...입니다 2, 동그래서 헷갈렸어요 이럴 수 있는데 숫자를 받게 될 겁니다 숫자를 어떤 국가는 상당히 낮을 수도 있고 어떤 국가는 상당히 높을 수 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4월 2일이 되면 미국이 해방되는데 왜냐? 각 국은 아마 무릎 꿇고 와서 우리한테 협상해달라고 얘기를 할 거야 그래서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일부 관세는 부과되지 않을 수도 있어 왜냐면 예를 들면 꼬레아? 꼬레아 20% 하겠습니다 그랬더니 꼬레아가 갑자기 달려와서 형님 저희가 이것도 수입하고 이것도 수입하고 무역장벽도 낮추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 테니까 좀 봐주세요 라고 해서 그래, 그럼 15% 뭐 이렇게 한다는 거죠 뭐 이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왜냐 각국이 숫자를 받으면 바로 우리에게 와서 관세를 낮춰달라고 협상하자고 할 것이기 때문에 그 협상을 하다 보면 우리가 준 숫자보다 내려갈 수도 있다 내려갈 수도 있고 그때가 되면 아마 결정이 될 거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안 하면요? 협상 안 하면 아 그러면 더 높은 숫자를 받게 될 거다 공부 못하는 학생은
(17:46) 더 높은 숫자를 받게 될 겁니다 우리가 27이었어? 더럽다 내고 만다 다음 달에 왔더니 37이요? 그렇게 되는 거죠 그럴 수도 있는 겁니다 무역 장벽을 낮추지 못한 국가는 더 높은 숫자를 보게 될 거다 4월 2일 미국 해방의 날 대규모 관세가 될지 대규모 숫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이런 말을 듣다 보니까 무역 장벽을 낮춰라 이런 얘기를 하고 상호작용을 관세 이런 얘기를 하니까 문득 이 모습이 안 떠오를 수가 없는데 몇 번 슈카월드에 나왔죠 백악관 대변인이 손에 들고 있는 게 뭐냐면 각 국이 미국에 매기는 숫자입니다 700%가 일본의 쌀 관세예요 멕시코는 100% 캐나다는 300% 이런 거 특정 제품을 가져온 거예요 특정 제품을 일본 쌀 700% 관세를 예시로 들어서 이걸 흔들었었단 말이에요 이런 게 무역장벽이라고 이런 걸로 무릎 꿇고 오지 않으면 더 높은 숫자를 보게 될 거다 남 얘기가 아닐 수 있다 뭐를 뭐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고 FT에 맺어가지고 이렇게 다 계약 맺고 한 건데 하여튼 그런 게 우리를
(18:49)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듣고 있던 이유가 아주 직설적으로 욕을 먹었잖아요 미국을 수탈하기 위해서 만든 조직 그래서 화를 냈어요 우리도 보복관세하겠다 미국산 위스키, 맥주, 가금류, 소고기 260억 유로 우리도 관세 못하냐 연기됐습니다 지금 근데 왜 연기됐냐? 이 EU가 보복 관세한다 그러니까 트럼프가 발끈하면서 뭐라고 얘기했냐면 어 미국 위스키한테 50% 관세 매기겠다고? 우리는 200% 매길 거다 그 관세를 당장 없애지 않으면 유럽의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 모든 알코올 제품에 200% 관세 간다 그냥 쓸 거면 2000%프로 쓰지 200%는 수입하지 말라는 말이니까 2억% 쓰자 2억% 그냥 뭐 금지잖아 200%면 하지 말라는 건데 2억% 관세 가자 2억% 재밌겠다 2억% 계산은 어렵겠는데 이거 바로 받고 묻고 더블로 가를 시전을 했죠 자 근데 문제는 저걸 들은...
(19:46) 아 이게 유럽 와인시장에 재앙이란 말이야 재앙 200% 관세면 물론 뭐 미국인들이 비싸게 사먹는다 그래도 비싸니까 안 먹을 거 아니에요 당연히 유럽 판매업자들 안 좋죠 유럽 와인 시장의 재앙 안 그래도 와인 시장 슈카월드 보시면 알겠지만 안 좋아요 세계 사람들이 와인을 잘 안 먹어 수요가 줄었어 안 좋은데 이건 재앙이다 200% 관세는 시장이 없어진다는 말과 같다 그냥 수출하지 말라고 그러지 라고 했기 때문에 EU가 아까 얘기했더니 그런 보복 관세를 일단 4월 중순으로 연기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얘기해요 물러난 건 아니다 아주 살짝 조정했다 4월 2일 미국 해방의 날을 아마 보고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제 생각에는 그렇다고 EU가 물러난 거냐? EU가 카드가 없냐? 전 아닐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쪽 카드가 아니라 저 관세 말고 제 생각, 개인 생각 EU에는 더 확실한 보복수단이 있죠 상품 말고 상품 수출에서 관세를 하면 당연히 미국에 밀리지 미국에 상품 수출하는 게 많은데 미국은 유럽에 보통 뭘 수출해요? 상품보다 좀 이따 보여드리겠지만 서비스 수출이 훨씬 많습니다
(20:50) 대표적으로 구글, 애플, 아마존 유럽 가 있나? 우리가 아는 모든 거 M7이 다 뭐 넷플릭스 또 뭐 있죠? 메타 유럽을 휩쓸고 있잖아요 그게 미국산 서비스거든요 그럼 이 서비스에다가 보복을 때리면 이야, 이거 진짜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바로 그 발표를 한 날 뭐라고 그랬냐 EU의 반독점 규제당국이 구글과 애플에 대한 법 위반을 발표했습니다 경쟁자들에게 생태계를 개방하고 너희들의 독점 풀어라 예를 들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앱 개발자에게 부과되는 수수료 내려 너희 비싼 거야 독점이다 애플 꽉 막힌 생태계 열어 상호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해 야 니네 핸드폰에 깔리는 앱은 너희를 통해서만 깔리게 해 장난? 그러지 마 그냥 깔리게 해 다 열어 너희가 뭐라고 폐쇄된 시스템을 구축하냐 이거 만약에 풀어라 생태계를 개방해라 라고 하면서 만약에 개방 안 하면 어떻게 되냐 이렇게 되지요 DMA법이라 그러죠 DMA 법 위반이 되면 전 세계 연매출의 최대
(21:54) 10%에 달하는 벌금을 낼 수 있게 구문상에는 있습니다 EU가 나온 법 조문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 벌금이 가능해요 이론상은 구글의 전 세계 매출이 한 500조라 그러는데 벌금 50조가 가능해요 그것도 매년 매길 수도 있는 거예요 매년 이거는 쫓아내겠다는 말하고 비슷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로 싸우기 시작하면 그래서 이렇게 얘기했죠 트럼프가 미국 기업의 차별적 방식으로 벌금을 부과하거나 기술 규제를 시행하는 국가에는 관세를 부과하겠다 아 뭐 기승전 관세야 관세 진짜 사랑하죠 기승전 관세야 기승전 관세 그러면 유럽은 미국의 상품 무역에 흑자를 많이 봅니다 1570억 유로 여기다 관세 때리겠다는 거고 미국은 EU에 서비스 무역으로 벌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러니까 EU에 서비스 무역은 적자야 1000억 유로 미국은 이걸 때리겠다는 거고 유럽은 이걸 때리겠다는 거고 서울 여기서 때리기 시작하면 제 생각에는 만약 그렇게 되면 미국 빅테크들에게는 정말 큰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규제하겠다는데 사이가 안 좋아 져서 많은 것들이 그때도 얘기 드렸지만
(22:57) 세계 1등이니까 그 시가총액이란 말이에요 유럽에서 1등 유럽 시장을 먹었으니까 그 시가총액이고 그 영업이익인데 그 시장을 닫을 수 있죠 관세로 때려서 이걸 하겠다는데 서비스라고 못 때리나 때리고 싶으면 때리는 거지 이걸 때려서 만약에 국가들이 문을 닫고 유럽 미국에 있는 이런 서비스 기업들이 글로벌로 퍼지지 못하면 이건 진짜 큰 타격이 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4월 2일 날 미국 해방의 날 대한민국은 안전하냐? 대한민국 안전합니까? 얼마 전에 OECD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냈어요 12월 전망보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다 내려갔습니다 가져오지 않았지만 중국은 올라갔어요 중국은 올라갔고 대부분의 나라들은 내려갔는데 미국은 0.
(23:36) 2% 내려갔고 2%포인트인데 그냥 퍼센트라고 할게요 0.2%포인트 내려갔고 독일은 0.3 캐나다는 1.3 멕시코는 -2.5 두 나라가 가장 많이 내려갔습니다 캐나다하고 멕시코가 그리고 많이 내려간 게 한국이에요 캐나다하고 멕시코는 지금 사실상 미국하고 거의 뭐 멱살 잡고 싸우고 있으니까 이 두 나라가 가장 크게 내려갔는데 그 다음 내려간 게 일본보다 더 많이 내려간 게 우리나라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수출 위주 국가 내수가 작은 국가 수출이 경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국가 특히 미국이 절반인데 야 근데 우리는 미국 해방의 날에 숫자 잘 받으면 됩니다 잘 받으면 되는데 개인적인 생각엔 누가 잘 받나 뭐라도 좀 좀 지금 뭐가 되고 있는 건지 잘하고 계시겠지만 굉장히 우려가 크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딴 얘기 조금만 드리면 그런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저도 약간 그렇게 생각하고 아니 EU에는 저렇게 한없이 엄격한데 트럼프가 푸틴에게는 다정하잖아요 3월 18일날 트럼프가 푸틴하고 전화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양국 간 하키 경기를 개최하자 무슨 하키
(24:40) 이거 하려고? 캐나다하고 한 것처럼? 여기는 사이가 좋으니까 주먹질 안하나? 그리고 여러 가지 일을 발표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친 러시아적으로 발표하는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트럼프의 정부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러시아로 이주시킨 사실을 자세히 밝힌 예일대 한 연구소에 대한 자금 지원을 삭감했습니다 그리고 푸틴을 포함해서 우크라이나 침공에 책임이 있는 지도자들을 어떤 다국적 조직이 조사한다 그러니까 거기도 탈퇴했어요 아니 그래서 많이 나오는 질문이 이거예요 푸틴한테 왜 유독 상냥하냐 젤렌스키는 그렇게 무시하고 EU 지도자들은 그렇게 무시하는데 푸틴한테는 뭐 그렇게 상냥하고 심지어 미국 공화당에서도 이걸 궁금해합니다 왜? 도대체 왜? 얼마 전에 아주 유명한 짤이 하나 돌았는데 이 짤이 있었죠 민주당 출신의 일리노이 주지사가 기자가 와서 물었어요 트럼프는 왜 저러는 겁니까? 그랬더니 다들 이렇게 말했어요 몰라 트럼프가 푸틴에게 무슨 약점 잡힌 거 아니여? 뭐야? 뭐 있어? 이거야? 뭐 있어? 너 푸틴한테 뭐 잡혔어? 라고 얘기를 했는데
(25:44) 이거는 그래서 뭐 잡히지 않았냐라고 우리 자료 만드는 친구가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닌데 이거 뭐야 대단한 거 가지고 왔어 1960년대 인도네시아의 초대 대통령이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소련 측이 미녀를 보내 좋은 시간을 보내자 소련이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한테 협박 비디오를 보냈는데 루머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히려 이리 기뻐하며 야 이거 뭐 이딴 걸 갖고 와 비디오를 더 달라고 요청했다 어디서 찌라시를 황색 언론도 이런 황색 언론이 되도 않는 소리고요?! 되도 않는 소리고 1960년대면 지금 되도 않는 소리고요 되도 않는 소리고 루머일 뿐이고 재밌으라고 보여드렸고요 게다가 러시아가 요즘 보면 트럼프하고 그럼 사이가 좋아서 요구하는 걸 다 들어주냐? 들어주지도 않잖아 우크라이나 전쟁 30일 휴전 협상은 되지도 않던데 푸틴이 싫은데? 아니 싫겠지 자기가 지금 이겨서 우크라이나 전장을 쫙쫙 밀고 땅을 지금 좀 밀수록 점점 더 많이 먹고 있는데 지금 휴전할 이유가 없잖아 열심히 밀고 있는데 지금 뭐 더 많이 먹어야겠죠 한 땀이라도 더 많이 먹어야 되니까 싫은데 하니까 뭐 별 말도 못하는 것 같고
(26:44) 그래서 저런 모습을 보면서 유럽인들이 얼마 전에 이 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의 한 정치인이 안되겠다 미국은 더 이상 자유의 여신상을 가지고 있을 자격이 없어 이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로 가져와야 된다 여러분 다 아시지만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로 준 겁니다 미국이 만든 거 아니에요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로 줬어요 옛날에 1884년에 왜 선물로 줬냐? 미국이 독립해서 미국이 독립했는데 프랑스가 왜 기뻐하면서 선물로 줬냐? 영국에서 독립했으니까 그러니까 프랑스는 굳이 자기 일도 아닌데 영국 X됐다고 좋아해서 이거 보내준 거죠 뭐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도 뭐 다른 나라들 중에 뭐 어디 이렇게 독립했다 그러면 기뻐해서 이렇게 하여튼 뭐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이제 하지만 옛날과 다르게 더 이상 자유의 나라가 아니니까 자유의 여신상 내놔라! 라고 했더니 백악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국이 자유의 여신상 진짜로 줄 겁니까? 라고 질문을 받으니까 리빗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을 절대 반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오늘도 등장하는
(27:46) 그 단어를 얘기했습니다 프랑스는 미국에 감사해라 아니 감사해야지 아니 무슨 달라말라야 제정신이야? 그런 이름도 없는 저급 정치인에게 나는 이렇게 말했다 프랑스는 미국 덕분에 독일어를 쓰지 않을 수 있었어 너희가 아니면 지금도 나치 치하에 있을 수 있어요 누구 덕분에 독립했습니까? 2차 세계대전 누구 덕분에 이겼어요? 미국 덕분에 이겼잖아 감사해야지 감사... 아니 프랑스는 위대한 Great Country 위대한 미국에 아주 크게 감사해야 될 거다 뭘 달라마라야 제정신이 아니구만 이라고 얘기를 했었죠 아 좋습니다 뭐 이런 일이 있었고요 또 뭐 이런 일도 있었는데 잠깐 여담으로 보여드리면 그렇다고 백악관이 유럽인들과 다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에요 사이가 좋은 유럽인도 있습니다 격투기 좋아하시는 분이면 UFC의 스타, 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놀랍게도 백악관을 방문했어요 격투기 선수, 격투기 선수 왼쪽에 있는 분 와서 아일랜드 정부가 비판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갑자기 코너 맥그리거가 백악관에 왜 갔냐 이유가 있죠 부른 이유가 맥그리거가 백악관에 와서
(28:45) 이렇게 얘기하고 왔습니다 우리 아일랜드는 미국을 큰 형으로 생각합니다 큰 형인 미국이 아일랜드를 좀 보살펴줬으면 좋겠어요 아시다시피 미국은 이런 작은 동생을 좀 돌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일랜드인입니다 라고 얘기를 하고 트럼프가 활짝 웃으면서 그렇죠 큰 형이니까 아일랜드도 53번째 주 이런 걸로 생각하지 않으실까 생각이 되고 그래서 이렇게 일론 머스크하고 자기 아이들입니다 아이들까지 껴서 사진 한번 찍고 돌아갔는데 맥그리거는 백악관에 왜 왔냐 왜 왔냐면 아일랜드를 돌아가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렇대요 대통령 하고 싶대 맥그리거가 화이팅입니다 메이크 아일랜드 그레이트 어게인 실제 이 모자 쓰고 왔어요 미국에 이 모자 쓰고 백악관 앞에 왔는데 아일랜드 대선 출마를 선언하려고 와서 하셨다고 하니까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들고 짧은 스토리 하나만 또 하나 더 얘기 드리겠습니다 재밌는 게 하나 있어서 완전 딴 얘기인데 3월 15일 날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역사상 단 3번만 사용된 전시 권한이라는 걸 사용했어요 단신입니다 단신
(29:49) 이거는 한번 들어볼 만해서 갖고 왔어요 전시 권한 전시 권한이 뭐냐? 전시가 war입니다 war 전쟁시 전쟁시 발동할 수 있는 권한 전쟁 권한에 관련된 명령을 쓴 거예요 왜? 베네수엘라 갱단에 연루된 이주민들이 미국에 있기 때문에 저 갱단에 연루된 이주민들 불법 이주민들 추방을 하기 위해서 내가 전쟁 때 사용하는 그런 권한을 사용하겠다 이게 언제 사용되는 권한이었냐면 1798년에 야 씨 그런 법도 있었구나 1798년에 적대적인 외국인은 추방할 수 있는 법이 있었대요 미국이 다른 나라와 전쟁 중이거나 외국이 미국을 침략하거나 위협했을 때 그 적대적인 나라의 국민은 보낼 수 있다 근데 지금 미국은 전쟁하고 있는 거 아니잖아요? 그랬더니 트럼프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국은 지금 거의 준 전시상태와 똑같아 왜냐하면 미국에 불법으로 침투한 외국 테러 조직이 있어 그래서 우리는 지금 비 정규전을 수행하고 있고 이 테러 조직은 미국 내에서 적대행위를 감행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갱단이 미국에서 깽판치고 있어 이런 사람들입니다 당장 잡아들여서 체포, 구금하고 추방해라
(30:52) 지금은 사실상 전쟁 중이다 놀랍게도 그래서 수많은 이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추방되고 있어요 외국인 적대법 216명이 이걸로 대표적으로 농담이 아니라 이렇게 끌려갑니다 왜냐하면 적대적인 외국인이잖아 이건... 포로에 가까운 거예요 포로 그러니까 아마 전쟁하고 있는 반대 나라 국가 국민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포로처럼 끌려가는데 이들이 어디로 가냐 엘살바도르로 갑니다 거기에 뭐가 있어서? 그 유명한 엘살바도르의 초대형 감옥이 있죠 머리 빡빡 밀어넣는 곳 여기 뭐 인권이라고는 있지 않는 그곳 여기다가 300명을 1년간 감금시켜준 대가로 600만 달러를 엘살바도르에 줬대요 그러니까 부켈레가 600만 달러를 콜 내가 해줄게 300명 1년 보내 감옥을 아웃소싱한 거죠 그럼 내가 600만 달러 해줄게 라고 얘기를 한 겁니다 그런데 그래도 재판이라도 바꿔야지 전쟁 상태로 그냥 막 보내면 되냐 그래서 한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이 트럼프가 외국인을 막 쫓아내니까 소송에 걸렸잖아요 이 5명의 추방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라고 서면 명령을 내렸어요 트럼프 행정부가 보내는
(31:55) 그 비행기 멈춰 멈춰 얘네 한번 법적으로 판단을 해봐야 돼 실제로 그런 전시 상황인지 실제로 그런 깽단 소속이 있는지 실제로 미국에 피해를 입혔는지 판단을 해봐야 되니까 추방을 멈춰라 라고 했죠 하지만 놀랍게도 트럼프 행정부가 이 판단을 무시하고 법원이 하지 말라 그랬는데 보내버렸어 비행기 출발했어요 아니 법원이 하지 말라 했는데 행정부가 그걸 하면 됩니까 그랬더니 이 부켈레가 엘살바도르 부켈레가 그렇게 얘기했어요 아이고 늦게 봤네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랬습니다 아유 법원이 그랬어요? 자다 일어나서 못 봤어? 늦게 봤네 늦게 봤어 좀 일찍 얘기하시지 보내지 말라 그랬어? 아이고 늦게 봤네요 라고 올렸고 놀랍게도 부켈레 대통령이 이 늦게 봤네요를 미국 내각 장관들이 리트윗을 했어요 늦게 봤다라고 놀리려고 조롱하는 거죠, 조롱 그 다음에 트럼프가 바로 판사를 비난하는데 이렇게 비난했습니다 이 저 연방지법 판사 제임스 보아스버그는 급진적 좌파판사다 어찌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냐 국가를 위해서
(32:58) 내가 추방을 하라고 했는데 막았단 말이야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딴 판사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아마 오바마가 임명한 급진 좌파일 거야 말하는 거 보세요 세다 세, 진짜 세 그러나 이건 대통령의 권한이고 일개 판사가 행정부에 반하는 명령을 내릴 수 없다 트럼프가 주장하는 게 이거죠 관료주의를 없애겠다 국민에 의해 선출되지 않은 관료가 선출된 사람의 의견에 반할 수 없다 이런 생각을 해요 실제로 그때도 얘기 드렸지만 판사는 선출된 사람이 아니야 일개 판사는 웃기긴 한데 행정부에 반하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 반대할 수 없다 이런 3권분립을 좀 무시하는 이런 말을 하면서 뭐라 그랬냐 바로 이 얘기를 했습니다 너 탄핵 그거 반대 추방명령 정지하라고 법원에서 판단해봐야겠다고 했더니 해당 판사가 행동주의 판사? 이런 판사고 반드시 탄핵되야 한다라고 판사를 탄핵하란 말이죠 그랬더니 여기서부터 이제 이야기가 심각해지는데 이걸 듣고 있던 연방대법원장 존 로버츠가 한마디 했어요
(34:01) 대법원장이 저쪽은 행정부의 장이잖아요 이쪽은 연방대법원장이 등장해서 현직입니다, 현직 전직도 아니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법적 판결에 대한 의견 불일치가 발생했을 때 판사를 탄핵하는 것은 적절한 대응이 아니라는 점이 이미 200년 넘게 확립되어 있다 행정부의 대통령이 지금 판사를 탄핵하라는 건 안 된다는 말 적절한 대응이 아니다 현직 연방대법원장이 대놓고 얘기를 하면서 지금 연방대법원장 대 프레지던트 저스티스 대 프레지던트의 싸움이 싸움까지는 아니겠지만 지금 딱 날을 세우니까 이게 방금 말씀드렸지만 그리고 이 로버츠 다행인 건 공화당이 임명한 대법관입니다 만약에 민주당이 임명했으면 또 급진 좌익 판사 어쩌고 할 텐데 그 얘기는 잘 못하는 게 아들 부시가 임명을 해서 20년 됐어요 대법원장 된 지 20년 됐기 때문에 그 얘기는 아마 잘 못 하실 것 같은데 그런데 이거를 미국인들이 여론조사해 보니까 이렇대요 그러면 트럼프가 저 대법원장의 말을 듣고 추방을 안 할 거냐 미국인들의 58%는
(35:05) 사법부가 하지 말래도 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한다 그럽니다 그래도 되나? 사법부가 하지 말래도 할 거면 사법부를 뭐 하려고 만들었어 이게 이런 일이 펼쳐지는 게 미국의 오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