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r_슈카월드 요약리뷰

[요약리뷰] 슈카월드 - 유튜브 전성시대

Sel.D 2025. 2. 1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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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요약:
트럼프의 백악관이 전통 언론 대신 유튜버, 팟캐스터 등 뉴미디어에 취재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27세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이를 통해 7,400명의 비전통 언론인이 취재를 신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통 언론에 대한 미국인들의 신뢰도가 역대 최저(31%)를 기록한 상황을 반영합니다.

English Summary:
The Trump White House has decided to grant press credentials to new media creators including YouTubers and podcasters. 27-year-old White House Press Secretary Caroline Leavitt announced that 7,400 non-traditional journalists have applied for credentials. This reflects historically low public trust in traditional media (31%) among Americans.

 

 

 

백악관 취재 유튜버들과 하겠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hf8_4fSe10U

Transcript:
(00:07) 자, 오늘의 메인 주제 중에 하나인데 그 주제는 뭐냐 아 좋아요 언론 믿지 마 유튜버를 믿어 아 죄송해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주제가 나왔네요 언론 믿을 게 뭐 있겠습니까 유튜버를 믿으면 됩니다 유튜바를 믿으세요 유튜바를 자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뭔 헛소리를 하냐 제가 한 얘기가 아니고요 아주 중요한 사람 얘기했습니다 누가 얘기했냐 백악관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트럼프는 백악관 대변인으로 캐롤라인 리빗이라는 분을 임명했습니다 1997년생 27세예요 역사상 가장 어린 백악관 대변인입니다 이분을 평가하는 말들을 찾아봤는데 최연소 선동가 또는 강렬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 이렇게 평가해 되게 심  지가 굳건하고 누가 뭐라 그러건 자기 스타일대로 밀어붙이는 파워풀한 그런 사람인 것 같아요 캐롤라인인데 캐롤라인 얘기를 조금만 드리면 자기보다 32살 많은 59세 부동산 개발자와 결혼했습니다 이걸로 화제였어요 남편이에요 그리고 지금 아이도 있습니다 트럼프의 신뢰가 굉장히 높은데 특히 일화가 하나 있어요 그래서 갖고 온 건데 이 아이를 낳을 때 트럼프 피격 사건이 발생했어요
(01:10) 귀 지나가는 거, 피한 거 귀 지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때 뭐라 그랬냐 아이를 낳은 지 3일째 되던 날이었어요 이런 얘기를 하면서 복귀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 승리에 목숨을 걸었다 내가 이러고 있을 순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빨리 직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하면서 출산한 지 4일 만에 대변인 업무에 복귀합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줬고 트럼프의 막강한 신임을 얻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캐롤라인은 똑똑하고 터프하고 매우 효과적인 의사소통력을 입증했다라고 칭찬을 하면서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  을 했는데 이제 캐롤라인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를 말씀드릴 텐데 그 전에 잠깐 보면 전임자였던 바이든의 백악관 대변인은 장 피에르 카린입니다 몇 번 보셨죠? 슈카월드에서 제가 놀랐던 건 이분의 나이를 이번에 알았는데 50세였어 내가 여러 번 검색했어요 틀린 줄 알고 아니 20대나 30대 아니었나? 50대였어? 와 저 진짜 충격 진짜 충격 이분 사진 진짜 많이 썼는데 74년생이었어? 나보다 누나네? 한참 누나야 한참 누나?
(02:07) 약간 와 와 난 젊은 친구인 줄 알았는데 야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와 최근 느꼈던 것 중에 제일 충격이었는데 참고로 장 피에르 카린은 백악관 대변인 중에 최초로 LGBT였던 인물입니다 레즈비언, 게이 그쪽에 속했던 인물이에요 성적 소수자였어 CNN 특파원이라고 알려진 옆에 있는 누나와 오랜 기간 연인관계로 유지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LGBT 인물인데 딱 두 대통령의 대변인들만 보더라도 방향이 명확하게 보이죠 백인이고 이성애자고 아이도 낳았고 이쪽은 유색인족이고 LGBT고 그런 거죠 소수고 그런 거니까 양 대통령의 특징을 정확하게 보여준 인물들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하여튼 돌아와서 저 캐롤라인이 첫 번째 백악관 브리핑을 합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당연히 해야 되는 얘기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돌아왔다 이제 미국의 황금시대가 확실히 시작되었습니다 라고 한 번 용비어천가  를 읊은 다음에 그 다음에 한 얘기가 대박이었습니다 그게 뭐냐? 오늘의 주제 유튜버를 믿으세요 첫 브리핑 일성이 앞으로는 유튜버라고 하긴 뭐해도 우리로 치면 유튜버고
(03:09) 앞으로 백악관은 독립 언론인 팟캐스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콘  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백악관 취재 자격을 줄 것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로 치면 유튜버들에게 청와대의 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공식 브리핑하는데 유튜버들 들어오세요 자격이 있어야 들어가요 아무나 못 들어갑니다 이 캐롤라인이 말하는 백악관 기자 자격, 출입증 이른바 하드패스라고 불린다는데 이렇게 된 게 있어야 돼요 저 백악관 브리핑에 참석을 하고 대변인한테 질문을 하고 손 들고 주문하잖아요 질문을 하고 백악관에 접근하고 하는데 당연히 이 출입증이 있어야 되는데 빡세다고 합니다 나름 빡세 신원조회 빡세다고 한다는데 요거를 주겠다는 거죠 그동안은 전통적인 기자들한테만 이걸 줬어요 근데 유튜버나 팟캐스터들한테 준다는 말이잖아요 게다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오늘부터 브리핑 룸의 앞좌석을 뉴미디어 분들에게 드리겠습니다 왜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과 기자단 모두에게 오픈돼 있거든요 진정성 있게 오픈리, 열려있기 때문에 맨 앞좌석을 뉴미디어 분들한테 드릴 텐데 백악관 브리핑 전경을 보면 어떻게 돼 있냐
(04:11) 이렇게 돼 있습니다 물론 제가 준다는 좌석이 이 좌석인지 이   좌석인지 모르겠어 대충 아무데나 한 건데 앞 좌석을 준다며! 앞 좌석을! 야 그러면 뭐 이쪽인지 이쪽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데를 주겠지! 이욜 유튜버 지정석입니다, 안녕하세요 슈카월드예요 이렇게 손 들고, 슈카월드! 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손 들고 어, 야 잇섭 오랜만이야 옆에 있고,  야 그러고 있는 거 아니야 야 성회야 왔니 뭐 서로 이러고 앞에는 저 뒤에는 그쵸 우리나라 신문들 A신문, B신문, C신문 KBS MBC 뭐 그쵸 뭐 EBS 쭉쭉쭉쭉쭉쭉 있고 앞에 유튜버 아들 앉아서 손 들고 야 멀지 않았다 멀지 않았다 실제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트럼프 백악관은 앞으로 기존 언론 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 매체와 인플루언서들 유명인사들과 대화를 할 것입니다 게다가 이날 첫 질문! 캐롤라인이 자기 백악관 대변인 된 첫 질문을 뉴미디어에게 받았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었음에도 레거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던 뉴미디어분들에게 오늘의 첫 질문을 받겠습니다 여러분!
(05:16) 자! 질문해 주실 유튜버 손 드세요! 그래갖고 실제로 이렇게 하거든요? 실제로 보면 이렇게 해요 뒤에 손들어! 손들면 찍어요 그래서 평상시 물론 순서가 정해져 있긴 한데 관계가 중요한데 저기요! 여기 어, 슈카 선생님 손드세요 어 이렇게 뒤에 들어야 되는데 KBS 들어가시구요 어 유튜버에요 오케이 콜 어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독자 수에 따라서 이제 여기도 짬바가 있을 수가 있고요 아 좋습니다 뭐 이런 시대가 백악관에서는 온다는 거고 게다가 캐롤라인이 이걸 왜 하냐? 이게 있어요 이게 오늘의 가슴 아픈 주제입니다 대중매체에 대한 미국인들의 신뢰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이제 언론을 못 믿기 때문에 새로운 매체, 유튜버건 팟캐스트건 미국은 팟캐스트입니다 주로 팟캐스트하고, 인플루언서들을 통해서 우리가 소통을 하겠다 한마디로 좋게 썼지만 결국 너희들 이제 못 믿겠다라는 말을 쓴 거예요 언론 못 믿겠다, 유튜버를 믿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현재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 특히 청년들은 전통적인 TV와 신문을 보지 않습니다
(06:19) 팟캐스트나 SNS 통해서 뉴스를 봅니다 근데 우리가 누구를 통해서 소통해야겠습니까? 유튜버들 맨 앞줄에 앉으세요 손 하아 그랬다는 거고요 그리고 얘기하는 걸 몇 개 더 갖고 오면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바이든이 금지했던 언론인들 모두 자격 복원하겠습니다 바이든이 뭐 그 구네 모네에서 440명 막았거든요 못 들어오게 모두 잘못 취소했기 때문에 모두 들어오세요 자, 이쪽은오른쪽이니까 구구 유튜버 분들 들어오세요 그 맨 앞에 앉으세요 좋습니다 자 저 거기는 얼마나 구구인자 너는 덜 구구네 저로 가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미디어 목소리들에게 이 브리핑룸을 개방을 할 겁니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래서 몇 명이 신청을 했냐 7,400명이 신청을 했어요 현재까지 이게 첫날이에요, 첫날 이게 앞으로 더 늘어나겠지 비전통 언론이니까 소위 뭐 그쵸? 너도 나도 유튜버 뭐 틱톡커 뭐 팟캐스터, 스트리머, 뭐 그쵸 하여튼 뭐 1인 미디어 다 달려와서 비전통 언론인 수가 무려 7,400명이
(07:21) 백악관 취재 자격을 신청했다고 하고요 지금 이 순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백악관에서 뭐 할 때 이런 거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면 바이든 아님 트램프겠구나 못 알아먹겠지 옛날에 뭐 CBS입니다 MBC입니다 했는데 요즘은 뭐 슈카입니다 그러면 어? 뭐 뭐 뭐야 하면서 하여튼 대답은 하는 이런 모습을 아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캐롤라인이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원래 백악관 대변인이 딱 되면 AP통신에서 관례적으로 첫 번째로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관례적으로 신임 대변인한테 무조건 하는 질문 그게 뭐냐면 이걸 물어봐요 당신은 대통령을 옹호하는 사람입니까?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입니까? 그런데 첫 번째 질문이에요 관례적이긴 하지만 그러니까 이게 뭐라고 얘기했냐 나는 매일 이 연단에서 진실을 말할 것을 약속합니다 물론 대통령을 대리해서 진실을 얘기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캐롤라인이 그러면서 뭐라고 얘기했냐? 나는 그럴 거야 그러니까 너희들은, 기자들은 앞으로 나와 동일한 기준을 따르기를 기대합니다 왜냐? 그동안 자기가 보기에 레거시 언론들이, 기존 언론들이
(08:21) 거짓말을 많이 했어 트럼프에 대한 많은 거짓말이 있었습니다 뭐 가족에 대한 거짓말, 무슨 거짓말 그래서 뭐 감옥 갈 뻔했잖아요 머그샷도 찍고, 앞으로 그런 거짓말을 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만약에 그런 거짓말을 했을 경우에 우리가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이제 자기가 받고 싶은 언론만 받겠죠 그러면 앞에 우파니까 국우 유튜버들, 만약에 왼쪽 대통령이 되면 극좌 유튜버들 이런 사람들만 줄줄이 와서 앉아서 브리핑하는 그런 시대가 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그리고 캐롤라인이 이런 얘기를 한 이유가 사실 있긴 합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그 얘기도 드릴 텐데 캐롤라인이 실제로 언급한 설문조사가 있어요 갤럽의 설문조사를 언급을 했는데 그 설문조사가 이겁니다 미국인들의 대중매체 신뢰도는 현재 5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녹색이 대중매체, 언론, 레거시 언론 기존 언론을 완전히 신뢰한다가 31%까지 떨어졌습니다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가 쭉 올라가서 무려 36%가 됐어요 약간 신뢰한다는 가운데 있고 그러니까 무슨 말입니까?
(09:24) 완전히 신뢰하는 사람보다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미국에서 더 많아 아, 이게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왜냐면 말도 안 되는 게 1970년대, 80년대만 해도 언론 신뢰도가 훨씬 높죠 당연히 70%, 60%를 차지했어요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건 옛날에는 10%대였어요, 10%대 2000년까지도 그랬어요 2008년까지도 10%대였어 그런데 이게 쭉 올라가더니 역전이 됐다는 겁니다 지금 같은 경우에 미국인들이 언론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36% 완전히 신뢰한다, 31% 역전이 됐어요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비중이 더 올라갔다 게다가 트럼프가 공화당이잖아요 공화당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면 대중매체 신뢰도, 공화당원 몇 프로 나왔냐? 12% 나왔습니다 아, 이게 너무 되게 충격적인 차트였는데 미국 공화당원들은 대중매체가 대중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뉴스에 대한 신뢰도가 12%예요 이거는 뭐 거의 없다는 거잖아 88%는 조금밖에 안 신뢰하던 신뢰하지 않다는 소리니까 어, 뭐 말도 안 되는 값이라고 할 수 있고 민주당원도 없습니다
(10:26) 아마 제 생각에 미국에서는 민주당 계열이 금융이나 언론을 많이 하니까 아마 언론을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다고 아마 공화당원은 생각하는 거 같아 트럼프가 핍박받는다 뭐 이런 얘기를 자꾸 많이 하니까 가짜 뉴스로 자기가 공격받는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엄청 가파르게 내려갔어요 2012년에도 30%였는데 거의 트럼프 시절 이후로 들어가면서 12%로 급락을 했다라고 할 수 있고 특히 어느 연령대가 내려갔냐면 20대하고 40대가 내려갑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굉장히 내려가요 여기 젊은 친구들이에요 나이 든 분들은 그래도 스무스하게 가는데 20대, 30대, 40대 이런 분들이 26%까지 떨어지면서 굉장히 기존 레거시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크게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 그러면 이들은 그러면 뭘 보냐 우리나라는 유튜버잖아요 미국은 아닙니다 미국도 물론 유튜브야 유튜브인데 우리랑 다른 유튜브야 우린 영상 뭐 그것도 영상인데 뭐라 그러냐 얘들은 팟캐스트를 더 많이 듣습니다 유튜브에도 팟캐스트 있어요 그리고 이들이 사용하는 것도 유튜브 팟캐스트야
(11:25) 근데 우리나라는 유튜브 라이브라 그러지 보통 우리로 치면 유튜브 라이브 미국으로 치면 팟캐스트 이걸 꼭 구하니까 팟캐스트 라이브 거기도 이걸 많이 하니까 보면 왼쪽에 있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이게 구독자가 1900만이에요 오른쪽에 터크 칼슨 쇼는 많이 나왔죠 이 극우 쇼 그 극우 쇼라기보단 우파 정치인, 우파 언론인 우파 좌파도 있어요 좌파 언론인도 있고 참고로 미국의 팟캐스트 청취자 수는 1억 35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와 엄청난 거예요 미국의 성인의 47%가 팟캐스트를 듣는다고 하고요 미국 MZ세대, 젊은 세대들의 61.6%가 팟캐스트를 듣습니다 거의 뉴스야 뉴스 이 정도면 거의 뉴스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 팟캐스트는 주로 스포티파이, 애플, 유튜브 이런 걸 통해서 주로 방송을 하죠 그리고 퓨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분의 2는 팟캐스트에서 논의된 뉴스를 들어본 적이 있다 3분의 2야 팟캐스트를 통해서 듣던지 팟캐스트에서 이런 뉴스가 얘기된다라는 걸 들어본 적이 있는 게 3분의 1 그러니까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28)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고 거의 뉴스를 이 정도면 잠식을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고 그리고 가장 충격적으로 본 게 가슴 아프면서 충격적으로 본 게 이건데 팟캐스트 청취자 중에 90%는 본인이 듣고 있는 팟캐스트에서 나오는 뉴스가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대 어... 이제 87%입니다, 87% 90%라고 썼는데 10중 9 9 in 10이니까 87%는 우리 유튜브가 정확하대 우리 유튜브잖아요 우리 유튜버가 정확해요 KBS가 뭘 알아? MBC가 뭘 알아? KBS가 뭘 알아? EBS가 뭘 알아? 우리 슈카가 정확해 우리 슈카가 정확한 겁니다 여러분 제가 얘기하지 않았어요? 백악관이 얘기하는데 말이야 우리 유튜브가 더 정확할 수 있는 거예요 기자 100명이 뛰어서 발로 쓴 것보다 대충 머릿속에 생각하다가 뇌피셜 딸깍 하면 그게 더 정확할 수 있는 겁니다 정확이라는 것들 기준이 다르니까 꼭 팩트야 정확한 건가? 그렇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 세상이 바뀐 거야 팩트가 아니어도 내 생각에 그럴듯하면 정확한 거라 할 수 있잖아 딱 그런 거기 때문에 사고를 넓게 하면 말이야
(13:31) 이렇게 될 수 있는 건데 그거 참 못 믿고 그 슈카 못 믿나? 사람들이 답답합니다 게다가 더 놀라운 건 뉴스보다 팟캐스트를 더 신뢰한다가 31%예요 뉴스보다 슈카를 신뢰하십시오 그냥 비슷하다가 55%고 그러니까 86%가 뉴스보다 팟캐스트를 더 신뢰해 이건 비슷한 거니까 그래도 뉴스 아니냐 KBS, MBC, SBS가 더 정확하지 15%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재미있는 세상 내가 뭘 보고 있는지 모르겠어 그렇죠? 그럴 수도 있는 거지 걔네들이라고 꼭 다 알고 쓰는 건 아니니까 그런 상황이 오는 거고요 미국인들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지만 팟캐스트에서 정치나 정부 관련 의견을 듣는다가 54%가 떴습니다 물론 팟캐스트를 듣는 사람들 중에 54%인데 팟캐스트 청취자 중에 절반은 최소한 정치나 정부 관련 게스트나 진행자의 의견을 듣는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의견을 대체로 동의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기 핏에 맞는 팟캐스트를 보니까 당연히 그들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14:36) 이것도 무시무시한 얘기입니다 무시무시한 얘기 KBS 앵커가 얘기하는 것보다 슈카월드가 얘기하는 걸 더 믿을 수도 있는 거예요 실제로 팟캐스트를 듣는 대중이 게스트나 진행자가 정치 및 정부의 의견을 얘기할 때 거기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라고 물었더니 그걸 듣고 있는 청취자 중에 47%가 자기 생각과 일치한다고 얘기했어요 반반이나 나와서 46입니다 전혀 일치하지 않고 쟤는 잘못된 생각을 생각하는 게 7%밖에 안 돼 왜냐? 잘못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거 안 듣지 자기 입맛에 맞는 채널 가서 보니까 내가 오면 오른쪽을 보고 내가 자면 좌를 본단 말이야 걔가 맞아! KBS가 맞지 않아! 걔가 맞는 거지 말이야 어
(15:11) ... 그쵸? 하 그렇대요 미국이 그렇다고 하고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대통령 선거 당시에 이 트럼프가 여러분도 많이 보셨겠지만 정말 많은 터커 카슨도 나가고 조 로건도 나가고 다 나갔습니다 다 나가고 춤도 췄죠 여기 젊은 친구들 파티에 나가서 인플루언서 춤도 추고 이 사람은 게임 스트리머인데 게임 스트리머에서 나갔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 효과가 대단했다 그래요 자기들이 판단하기에 그 효과가 대단했기 때문에 어... 참 오래 살아야 되고 뭐 요런 것도 있더라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뉴스에 왜 더 끌리냐 왜 유튜버에 더 끌리냐 요렇대요 그.. 저 잘 모르겠는데 저 뒤에 나오는 어디서 나오는지 이따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나온 건데 옥스포드에 있는 자료에서 나온 건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대요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무슨 말입니까 여가되지 않아 더 신뢰할 수 있다 그 언론이란 데들은 말이야 A신문사, B신문사, K뉴스, M뉴스 말이야 자기들 입맛에 맞게 필터링 한단 말이야 그런 거 못 믿죠? 하지만 슈카는 딱 보니까 말이야 뇌가 비었어요 그래서 막 얘기하잖아 그러니까 신뢰할 수 있지
(16:12) 여과가 없어 여과기가 없어요 그냥 막 나가 신뢰할 수 있고 내가 그걸 보면 더 믿을 수 있고 다양한 관점이 있죠 주류 언론에는 없단 말이야 저렇게 뻘 소리를 다양하게 하는 걸 보니까 신뢰가 가 신뢰가 가고 내 관심사 일치 내 등 긁어주는 소리를 하지요 내가 좌면은 좌 내 좋아해주는 소리하고 내가 우면은 우등을 긁어주는 소리한단 말이야 그렇죠? 쟤를 욕해주고 원래 욕을 하면 우리 편이 돼 원래 그래 주식해봐 공구에서 치는 놈은 (?) 다 죽여야 될 놈이야 우리끼리 모이기 때문에 끼리끼리 모이다 보면 더 당연히 끌리게 돼 있고 쟤가 난지 내가 쟨지 헷갈리는 그런 경지 슈카와 내가 물아일체가 되면서 내가 말하는 게 슈카가 얘기했었는지 내가 얘기했었는지 헷갈리는 그런 경지로 돌아가면서 얄리얄리 얄라셩이 되면서 그렇죠 막 끌리는 거죠 어 그렇죠 우리가 하나가 되는 너와 내가 하나가 되면서 우리 편이 되는 그런 현상이 그렇죠 된다하는 건데 당연히 그러다 보니까 미국 주요 기관 중에 대중매체 언론의 신뢰도가 최하로 떨어졌습니다 31% 입법부보다 내려갔어 국회보다 내려갔어
(17:15) 미국입니다 미국 어... 꼭 그럴 수밖에 없죠 내 입맛에 맞지 않는 얘기를 해주는 저런 몹쓸 놈들이니까 쭉 내려갔다라고 할 수 있고 물론 이게 전체가 다 내려갔어요 얘네들이 정치 갈등이 굉장히 심하잖아요 공화당, 민주당 갈등이 심하다 보니까 지방정부 사법부 정치 행정부 입법부의 모든 신뢰도 다 공평하게 내려간 건 맞는데 특히 대중매체, 언론의 신뢰도가 많이 내려갔고요 제가 또 충격적으로 봤던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드리면 미국이죠 갤럽이 아까 발표한 거 있는데 보면 지금 현재 이거 2024년에는 민주당 정부였잖아요 정부를 신뢰합니까? 그랬더니 민주당원은 82%가 신뢰한다고 그러고 공화당원은 신뢰한다가 9% 나왔어요 바이든 정부 신뢰하지 못하겠다 언론을 신뢰합니까? 물어봤더니 공화당원은 아까 그거 12% 나왔어요 입법부를 신뢰한답니까? 이건 높아요 왜냐하면 공화당원도 있잖아 공화당 국회의원도 있고 민주당 국회의원도 있으니까 자기들 거는 신뢰해 그래서 비슷하게 나왔어 사법부를 신뢰합니까라고 물었더니 이번에는 민주당이 개판 나고 공화당이 72% 나왔어요
(18:10) 제 생각엔 얼마 전에 미국 대법원이 보수 대법관이 많이 들어가면서 보수적인 판단 많이 내렸잖아요 낙태 금지 합헌 뭐 이런 거 보수 판단 많이 내리니까 민주당원은 대법원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공화당원은 역시 대법관밖에 믿을 게 없구만 그래서 72% 찍었어 이거 보면은 정말 이 반으로 나뉘는 게 참 미국이 대단하지 않나 내 편 아니면 저기 여기 그대로 들어가지 않나 생각이 되고 자 이게 다 끝났는데 우리나라 얘기도 잠깐 드려야 되니까 우리나라 수치는 이것도 가슴 아픈데 우리나라 설문조사 여론조사하는 게 많거든요 근데 어디를 가져올 수가 없어 A사를 가져오면 어? A사 B사를 가져오면 어? B사 이러니까 할 수 없이 영국 옥스포드 걸 갖고 왔습니다 아 공정한 거 보소 영국 옥스포드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니까 공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죠? K사, M사 아니고요 공정하게 갖고 왔습니다 이 보면 주요 국가 중에 뉴스를 전적으로 신뢰하는가? 이게 아시아입니다 미국만 이걸 다 넣었어요 아시아 기준을 봤을 때 대한민국은 아시아 주요국 중에 꼴찌입니다
(19:10) 아까 전에 미국 박살났다 그랬죠? 미국 보다 우리가 조금 더 낮아요 게다가 놀라웠던 게 조금 더 조사를 해보니까 작년에 28위였는데 그나마 좀 올랐대 그렇구나 이게 오른 거구나 31% 일본은 43%고 싱가포르 47%인데 31% 그래 뭐 그 정도면 사실 우리나라 치고는 낮지 않은 걸 수도 있다 뭐 선방했네 31이면 그리고 여러분도 아마 보셨을 겁니다 지난번에 계엄사태 때 우리 유튜버들의 위력 유튜브 라이브 미국에 치면 팟캐스트의 그 위력이라는 게 전부 다 이거 들고 가 있으니까 전부 다 유튜버고, 뭐 틱톡커건 다 출동해서 이거 다 들고 있고 이쪽 편은 이쪽에 다 모여서 이쪽 편은 이쪽에 다 모여서 와 뭐 이거 몇 만 찍었더라? 뭐 50만, 70만 이렇게 찍었을걸요? 저는 정확히 모르는데 저같이 함부로 켰다가 막은 사람도 있고 하여튼 우리도 위력이 참 대단하지 않았냐 생각이 되고 근데 이게 전 세계적인 현상이긴 한 것 같습니다 보면 옥스포드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이 주로 뉴스를 얻는 게 1위가 소셜미디어가 됐어요 언론에서 얻는다가 3위로 밀렸습니다 이게 옛날에 당연히 1등이었는데
(20:12) 소셜미디어로 밀리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지만 큰일이죠 큰일이죠 언론의 신뢰도는 내려가고 뉴미디어의 신뢰도는 더 올라간다 슈카를 믿으십시오 슈카를 믿어요 큰일 났다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는데 이거 있죠 우리가 농담처럼 얘기하는 거 언론 믿지 마, 유튜버를 믿어 이게 진짜 그런 건가 진짜 그런 시대가 온 건가라는 생각을 약간 하게 되는 좀 떨리는 그런 뉴스가 안 된다는 생각이 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밌는 거 하나 보여드리면 많은 나라에서 아까 옥스포드 자료에 따르면 흥미로운 거 하나 보여드릴게요 뉴스에 대한 흥미도가 대폭 하락합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왜냐하면 즐길 게 많잖아요 요즘에 뭐 OTT도 있고 즐길 게 많으니까 일반 뉴스에 대한 흥미도가 다 떨어져 스페인, 아르헨티나, 영국, 프랑스, 독일 엄청 떨어졌어요 스페인은 33%가 날라갔어 마이너스 33을 찍었어요 여기 보면 아르헨티나 32% 날라갔고 미국도 15%가 내려갑니다 독일도 19%가 내려갔고 할 게 많고
(21:13) 재밌는 게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뉴스에 대한 흥미도가 대단히 크게 떨어지고 있어요 이걸 뭐라고 표현했냐면 이렇게 표현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뉴스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 뉴스를 최대한 회피한다는 비율이 옛날에 29%였는데 2023년에 39%까지 올랐대 10명 중에 4명이 전 세계 사람들이 뉴스를 잘 안 봐 왜냐면 뉴스는 반복적이고 지루하고 부정적인 뉴스가 많고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무력하게 만들고 또 유튜버들이란 놈이 저 같은 사람들이 자꾸 안 좋은 것만 막 얘기하니까 부정적인 것 같아 싫고 또 너무 많아 지쳐 대부분 뉴스에 대한 흥미도 대폭 하락하는데 재밌는 건 한국도 있거든요 우리도 하락하긴 했는데 야 우리는 하락을 많이 안 했어 이렇게 하락 많이 안 한 OECD 국가가 없어요 꿀잼인가? 거의 비슷하잖아 마이너스 2%면 물론 약간 하락은 했지 약간 했는데 남들은 막 19%, 30% 날아갔는데 오오오오 사실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뉴스는 이 도파민이 좀 쩔기...
(22:12) 아 저 죄송합니다 뭐 도파민으로 꼭 하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그거 좀 이렇게 보다 보면 흥미있는 왜냐하면 기부가 늘었다 우리 사회가 서로 사랑하게 됐다 출산율이 좋아지네 그쵸 뭐 이렇게 좋은 말들 아이고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뭐 그런 것들 너무 온정이 넘친 뉴스가 많다 보니까 흥미도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게 아닌가 아유 이렇게 사랑이 넘치고 기부도 많이 하시고 그렇게 하지 않나 생각이 되고 또 하나만 더 보여 하나 계속 보여드리는데 진짜 대한민국답다라는 거 마지막으로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답다가 국가별로 지역 뉴스, 로컬 뉴스에 대한 관심도입니다 우리나라는 로컬 뉴스에 대한 관심도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지방 뉴스? 여기 있어요 우리나라 뉴스는 지방 뉴스를 안 봐 안 봐 이게 최하 일본도 여기 있어요 영국 얘들은 뭐냐면 자기가 사는 동네 뉴스를 봐 이게 결정적인 차이인 것 같아 느낌에 50%가 여기잖아요 유럽 국가들은 주로 여기 있는데 뭐 왔다 갔다 합니다 근데 자기가 사는 지역의 뉴스를 보는 나라들이 꽤 돼
(23:16) 국가 전체 뉴스도 물론 보지만 프랑스에 사는데 지방에 사는데 파리 뉴스가 궁금하겠어? 내 지방이 더 궁금하지 그렇잖아요 런던에 뉴스가 궁금하겠어 저 멘체스터에서 멘체스터 뉴스가 궁금할 수도 있지 근데 우리는 부산에 있어도 서울 뉴스가 궁금하고 강릉에 있어도 그쵸? 아 이상하네 강릉에 있다 보면 강릉 뉴스 나오는데 그런 뉴스보다는 지역 뉴스에 대한 관심도가 되게 낮아 신기한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왜 그런지는 다 서울 집값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가? 이런 또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결론적으로 백악관이 유튜버들에게 취재 자격을 줬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면서 언론이 반성해야 되는지 유튜버가 반성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시대가 이렇게 변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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